'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K케미칼 발기부전치료제 시판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개발 신약인 SK케미칼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정(성분명 염산미로데나필)’에 대해 18일자로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의약품은 국내개발 13번째 신약이자 제2호 국내 개발 발기부전치료제이다. SK케미칼은 1998년 이 의약품 개발에 착수해 10년동안 국내 임상시험 등 연구개발에 150억원을 투자했다. 이 제품은 개발 초기부터 정부에서 1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서울대병원 등 17개 의료기관에서 모두 51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지난해 현재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770억원대로 추정된다.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 한국릴리의 시알리스, 바이엘의 레비트라(공동마케팅, 종근당의 야일라), 동아제약의 자이데나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SK케미칼의 엠빅스 가세로 시장쟁탈전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9
- 직장인 절반이상 ‘글로벌 인맥 있다’ 직장인 절반이 해외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www.jobkorea. co.kr)가 최근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맥 보유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53.1%가 ‘현재 글로벌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글로벌 인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47.8%가 ‘직장생활을 하는 데 있어 글로벌 인맥이 ''''필요하다’고 했고,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도 45.8%나 됐다. 반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6.4%에 불과했다. ‘국제인맥 보유 현황’에 대해 직종별로 조사한 결과 홍보직이 84.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영업직(77.5%) △기획직(65.7%) △인사직(64.0%) △마케팅직(62.1%) 등의 순이었다. 근무기업 형태별로는 외국계기업 근무 직장인이 66.7%로 가장 높았으며 △대기업(56.5%) △중소벤처기업(53.4%) △공기업(37.0%) 순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592명)을 대상으로 ‘보유한 인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2~4명 정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이 32.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8~10명 사이(19.9%) △5~7명 사이(17.7%) △11~15명 사이(8.3%) △16~20명 사이(7.1%) △31~50명 사이(4.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인맥을 쌓았던 지역으로는 ‘국내+해외’가 44.4%였으며, ‘국내에서만 쌓았다’는 응답도 41.4%로 비교적 많았다. 또 ‘해외에서 쌓았다는 응답’은 14.2%로 조사됐다. 이들이 글로벌 인맥을 쌓았던 경로로는(복수응답) ‘국제 행사나 세미나 참여를 통해서’가 29.1%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이나 온라인 커뮤니티(28.7%) △해외에 있는 회사 근무 경험(해외지사 포함)(26.2%) △해외 어학연수(19.4%) △국내 동호회 활동(18.8%) △국내에 있는 외국회사 근무경험(17.4%) △영어학원 등 어학원(9.6%) △국제 교류 동아리 활동(8.6%) △해외유학(4.6%) 등의 순이었다. 글로벌 인맥이 실제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답한 직장인이 50.0%로 가장 많았으며, △조금 도움이 된다(26.5%) △아주 많이 도움이 된다(20.4%) 순이었다. 반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은 3.0%에 불과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8
- 건강음료 여름철 특수를 잡아라 여름철 음료업계의 시장 쟁탈전이 치열하다. 대형 모델을 앞세운 마케팅전으로 달아 올라 있다. 여름철 매출이 한해 매출을 좌우하기 때문에 음료업계의 스타마케팅은 필수과정이다. 국내 음료시장 규모는 약 3조4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여름철 매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스타 마케팅으로 가장 덕을 본 제품은 남양유업의 ‘17차’이다. 전지연을 앞세워 출시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학가 여대생에게 강하게 인식되면서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최근 남양유업은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인 ‘석호필(본명 웬트워스 밀러)’와 컵커피 ‘프렌치 카페’ 모델계약을 맺고 대대적인 스타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석호필은 지난달 18일부터 TV광고를 통해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매일유업도 최근 새롭게 선보인 ‘카페라떼’에 광고 모델로 탤런트 기태영과 슈퍼모델 한혜진을 기용, 남양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비(롯데칠성 오늘의 차), 아이비(동원 F&B, 부드러운 L녹차), 이효리 성유리(동아오츠카 블렉빈테라티), 송혜교(CJ 미초), 정우성 지현우(해태음료 차온), 한예슬(한국코카콜라 맑은 하루녹차), 조인성 박시연(롯데칠성 2%), 현빈(웅진식품 하늘보리), 보아(광동 옥수수수염차) 등도 음료 모델로 활동 중이다. 또한 올 여름 제로칼로리의 웰빙음료들이 히티 상품으로 포진하고 있다. 차음료를 중심으로 한 갈증해소 음료가 한 축을 이루고, 새로운 소재의 기능성 음료가 다른 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기존의 주스 이외에도 마늘을 이용한 제품까지 출시되고 있다. 각 음료회사들이 주력으로 삼고 있는 여름철 건강음료는 무엇일까. 차시장 ‘까만콩’으로 승부 최근 시장에서는 검은 콩을 소재한 차(茶) 제품들이 바람을 일으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태음료 ‘까만콩 차’는 5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1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해태음료 관계자는 “까만 콩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소비자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고공 행진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런 추세라면 2007년 판매목표인 12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 원료인 검은 콩은 다이어트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미용 제품으로도 널리 사용되어왔다. 특히 검은콩은 안토시아닌, 비타민E 등이 풍부해 일반 콩보다 4배가량 높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한편, 해태음료는 ‘차온(茶), 까만콩 차’를 하반기 차(茶)음료 시장을 이끌 주력 제품으로 부상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까만콩 캐릭터를 이용하여 1차 광고로 초기 제품 인지도를 확보한데 이어, ‘차온(茶), 까만콩 차’의 전속 모델 지현우를 주인공으로 한 광고를 진행중이다. 무료 시음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편의점, 할인점과 제휴 마케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 17차 여성에게 마술을 걸다 차음료의 대표제품인 남양의 ‘17차’는 녹차, 산수유, 메밀, 현미, 옥수수, 둥굴레, 결명자, 구기자, 율무, 귤피, 영지, 치커리, 차가, 홍화씨 등 몸에 좋은 17가지 재료에서 기능성 성분만을 추출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L-카르니틴과 카테킨이 들어있다. 특히 홍화씨는 ‘리놀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과다에 의한 동맥경화증 예방과 치료에 좋다. 또한 산수유는 여성건강에 좋고 귤껍질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에 좋다. 녹차는 잘 알려진 것과 같이 정신을 맑게 하고 피로해소 기능이 있어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17차’ 출시 전 대부분 차음료 하면 녹차를 떠올렸다. 녹차음료의 신화를 깬 제품이 ‘17차’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떫지 않고 은은한 맛이 난다는 것. 출시 이후에는 6개월에 걸쳐 전국의 200여개 대학에서 백만개의 샘플링 하였으며 동시에 대학매점에 17차를 깔았다. 남양유업은 전지현이라는 빅모델을 기용,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동시에 실시해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남양유업 영업총괄 본부장은 “불가리스, 프렌치카페, 여린잎녹차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외에 17차의 대성공으로 350여개 제품과 함께 1조원 매출달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 흑마늘 음료 ‘천연의 식물 산’ 마늘로 만든 이색 건강기능음료도 인기몰이에 나섰다. 한국야쿠르트 ‘천년의 식물 산(蒜)’은 흑마늘을 사용하여 마시게 편하게 만든 건강음료이다. 국내산 마늘을 숙성, 발효해 만든 흑마늘 추출액이 97%이상 들어 있으며 배 농축액과 대추 엑기스를 첨가하여 맛을 보강했다. 흑마늘은 생마늘을 일체의 첨가물 사용 없이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20일간 자연 숙성, 발효하여 만든 것으로 마늘의 아린맛을 없애 위에 자극이 없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또한 마늘냄새가 없어 먹은 후 냄새로 인한 불편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마늘 본래의 기능은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천년의 식물 산(蒜)’은 마늘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자극이 심해서 못 먹거나 활력 있는 하루를 맞이하고 싶은 남성과 피부 건강을 걱정하는 여성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다. 제품의 용기도 유리용기를 사용하여 기존제품과 차별화 했다. 용기에 직접 실크인쇄를 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불리는 마늘은 최근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지면서 대표적인 웰빙 식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천년의 식물 산(蒜)’은 야쿠르트아줌마의 방판시스템을 이용하여 판매한다. 한국야쿠르트 채승범 신영역마케팅팀장은 “마늘의 효능을 알면서도, 특유의 맛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던 고객들이 제품을 찾기 시작하면서 하루 5만병 이상 판매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원두커피음료 ‘칸타타’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 황)는 원두커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명품 원두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원두커피 브랜드 ‘칸타타 Cantata 3종’가 커피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칸타타’는 모카 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블렌딩해 종이필터 분쇄커피를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추출된 커피가 아래로 떨어지는 방식인 드립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원두커피 제품이다. 무엇보다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인 배전과 분쇄, 추출방식에서 배전(Roasting) 후 3일 이내, 분쇄(Grinding) 후 24시간 이내 추출한 원두만을 정통 드립방식으로 직접 내려 그윽한 맛과 향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우유와 설탕을 넣은 ‘프리미엄 블렌드’, 설탕만 넣은 ‘스위트 블랙’, 오리지널 원두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블랙’ 커피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20~30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은 프리미엄급 원두커피인 칸타타가 향후 커피시장을 이끌 주력 제품으로 보고,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제품으로써 인식시키기 위해 광고 및 홍보활동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 ‘부드러운 L녹차’ 동원F&B가 올해 3월 내놓은 신제품 ‘부드러운 L녹차’는 여름을 겨냥해 기획된 녹차음료다. 동원F&B의 신제품 ‘부드러운 L녹차’는 떫은맛을 없애 맛이 부드럽고, 녹차 카테킨 중 EGCG 성분을 강화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녹차음료다. 부드러운 L녹차는 출시 직후부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름 들어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판매량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현재까지 판매량이 예상보다 20% 가량 많다”며 “장마 후에는 더욱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드러운 L녹차의 ‘L’은 라인(Line), 즉 몸매를 의미한다. 제품 패키지에는 ‘마이너스 1인치의 유혹 2007-07-18
- 직장인 절반이상 ‘글로벌 인맥 있다’ 직장인 절반 이상이 해외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맥 보유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53.1%는 ‘현재 글로벌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글로벌 인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47.8%가 ‘직장생활을 하는 데 있어 글로벌 인맥이 ''필요하다’고 했고,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도 45.8%나 됐다. 반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6.4%에 불과했다. ‘국제인맥 보유 현황’에 대해 직종별로 조사한 결과 홍보직이 84.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영업직(77.5%) △기획직(65.7%) △인사직(64.0%) △마케팅직(62.1%) 등의 순이었다. 근무기업 형태별로는 외국계기업 근무 직장인이 66.7%로 가장 높았으며 △대기업(56.5%) △중소벤처기업(53.4%) △공기업(37.0%) 순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592명)을 대상으로 ‘보유한 인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2~4명 정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이 32.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8~10명 사이(19.9%) △5~7명 사이(17.7%) △11~15명 사이(8.3%) △16~20명 사이(7.1%) △31~50명 사이(4.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인맥을 쌓았던 지역으로는 ‘국내+해외’가 44.4%였으며, ‘국내에서만 쌓았다’는 응답도 41.4%로 비교적 많았다. 또 ‘해외에서 쌓았다는 응답’은 14.2%로 조사됐다. 이들이 글로벌 인맥을 쌓았던 경로로는(복수응답) ‘국제 행사나 세미나 참여를 통해서’가 29.1%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이나 온라인 커뮤니티(28.7%) △해외에 있는 회사 근무 경험(해외지사 포함)(26.2%) △해외 어학연수(19.4%) △국내 동호회 활동(18.8%) △국내에 있는 외국회사 근무경험(17.4%) △영어학원 등 어학원(9.6%) △국제 교류 동아리 활동(8.6%) △해외유학(4.6%) 등의 순이었다. 글로벌 인맥이 실제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답한 직장인이 50.0%로 가장 많았으며, △조금 도움이 된다(26.5%) △아주 많이 도움이 된다(20.4%) 순이었다. 반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은 3.0%에 불과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8
- 봉사활동으로 함평 나비·곤충 엑스포 홍보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도 홍보하고 있다.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6일 "전남대 동아리 ''휴먼스쿨'' 소속 학생 11명이 오는 31일까지 몽골의 울란바토르, 터브, 던고비 지역 등을 누비면서 자연재해 피해 예방 봉사와 함께 함평엑스포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출국한 이들 대학생은 함평엑스포 심벌과 홈페이지 주소(www.hampyeongexpo.org)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현지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몽골 현지 활동 과정을 담은 생생한 홍보 동영상(UCC)을 제작, 엑스포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이다. 한편 나비축제 10년째 맞아 열리는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는 ''미래를 만드는 작은 세계''라는 주제로 109만㎡에 이르는 엑스포공원에서 오는 2008년 4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45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무안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8
- 삼육대, 전국 중·고 동아리농구대회 개최 삼육대학교(총장 서광수)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동아리농구연맹(회장 최희암)이 주관하는 ‘제6회 삼육대학교 총장배 겸 제15회 서울특별시동아리농구연맹 회장배 전국 중·고 동아리농구대회’가 8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삼육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25개팀 180여명과 중등부 11개팀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천중원중학교와 동대사대부속고등학교가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김성수(부천중원중) 학생과 고등부 박광열(동대사대부속고) 학생이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동아리농구대회는 삼육대 명예홍보대사인 최희암 감독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와 건강한 신체함양을 위해 매년 2회씩 열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6
- 핵시설 폐쇄는 성과, 다음 단계가 숙제 미국은 북한의 영변핵시설 폐쇄를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했지만 농축우라늄을 포함한 모든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신고와 북핵 불능화 등 다음 단계의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은 다음 단계 조치로 농축 우라늄을 포함한 북한의 모든 핵프로그램의 자진신고를 요구할 것임을 분명히 한 반면 북한은 적대정책의 포기로 맞대응할 것임을 시사해 밀고 당기는 지리한 협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힐 “수개월내 핵시설 신고 기대” = 부시 미국 행정부는 북한의 영변핵시설 폐쇄와 국제사찰 재개는 중요한 조치이지만 첫 단계에 불과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특히 다음 단계 조치로 농축우라늄을 포함한 모든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신고와 불능화를 중점적으로 추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백악관의 스티븐 해들리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 폭스뉴스의 일요토론에 출연 18일부터 열리는 6자회담과 관련 “북한이 플루토늄 프로그램을 완전 폐쇄하는 것은 물론 감춰진 농축우라늄(HEU) 핵프로그램으로 무엇을 했는지 설명을 듣고 핵무기와 핵물질을 완전신고토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6자회담에 맞춰 한일 양국을 방문 중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도 “영변 원자로 폐쇄는 단지 첫 조치일 뿐”이라며 “앞으로 수주 또는 수개월내에 북한의 모든 핵시설과 활동에 대한 자진 신고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성실 신고 할까” 의혹 눈길 적지않아 = 미국의 전문가들과 언론들도 북한이 모든 핵프로그램을 성실히 신고할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북한이 신고해야 할 핵프로그램 포괄 리스트에는 2003년 이후 핵무기 8개 이상(기존 1~2개) 만들 수 있는 양을 추출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플로토늄의 정확한 실태와 핵실험까지 실시한 핵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상황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다. 농축우라늄 이용 핵개발 프로그램의 실체와 시설 가동여부, 소재지 등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북한은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 적성국교역법 적용 제외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맞대응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핵포기’라는 북한의 전략적 결단에 대한 의혹의 눈길도 거시지 않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아시아 및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그렇게 오랫동안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핵무기를 포기하기로 전략적 결단을 내렸는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시 임기 내 해결 가능한가 = 부시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결단으로 북핵문제가 해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미국의 차기 행정부로 공이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다수 미국 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라크 사태 등 외교안보 전선에서 수렁에 빠진 부시가 외교로 해결할 유일한 문제로 북핵을 선택할 여지가 있으며 2009년 1월 20일에 끝나는 자신의 임기 안에 북핵불능화, 평화협정체결, 국교정상화 등 역사적인 마무리를 시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북한은 핵문제가 차기정권으로 넘어갈 경우 미국으로터 받아낼 양보조치가 오히려 줄어들거나 협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판단, 전략적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 반면 다수 전문가들은 부시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을 비롯한 북미지도부가 협상을 급진전시킬 만한 신뢰를 구축하지 못한 상황이고 정치생존 마저 위태로워질 소지가 있기 때문에 획기적인 합의를 이루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워싱턴=한면택 특파원 han5907@a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6
- 워싱턴 7/16(월) (美, 첫단계 다행이나 다음 단계 난항 불가피) 미, 농축우라늄 등 모든 핵프로그램 자진신고 요구 북, 테러지원국 삭제 등 적대정책 포기로 맞대응 미국은 북한의 영변핵시설 폐쇄를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했으나 농축우라늄을 포함한 모든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신고와 북핵 불능화 등 다음 단계의 협상에선 지루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은 다음 단계 조치로 농축 우라늄을 포함한 북한의 모든 핵프로그램의 자진신고를 요구할 것임을 분명히 한 반면 북한은 적대정책의 포기로 맞대응할 것임을 시사, 다음단계 협상의 난관이 예고되고 있다. ◆부시 행정부, 긍정평가속 다음단계 난관 우려=부시 미 행정부는 북한의 영변핵시설 폐쇄와 국제사찰 재개는 중요한 조치이지만 첫단계에 불과하며 다음 단계 협상에서 난항을 겪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부시 행정부는 특히 다음 단계 조치로 농축우랴늄을 포함한 모든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신고와 불능화를 중점 추구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백악관의 스티븐 해들리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 폭스뉴스의 일요토론에 출연,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중요하지만 단지 첫번째 조치일 뿐"이라고 지나친 낙관을 경계했다. 해들리 안보보좌관은 특히 이번 6자회담에서 논의할 다음 단계 조치와 관련, "북한이 플루토늄 프로그램을 완전 폐쇄하는 것은 물론 감춰진 농축우라늄(HEU) 핵프로그램으로 무엇을 했는지 설명을 듣고 핵무기와 핵물질을 완전신고토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들리 보좌관은 "우리는 북한이 비밀 농축우라늄 프로그램을 갖고 있을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에 이 문제가 다음 논의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 6자회담을 시작으로 북한의 HEU 프로그램 신고 등을 중점 요구할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앞서 6자회담에 맞춰 한일 양국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도 "영변 원자로 폐쇄는 단지 첫 조치일 뿐"이라며 "앞으로 수주또는 수개월내에 북한의 모든 핵시설과 활동에 대한 자진 신고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미 언론, 전문가들 핵프로그램 자진신고부터 난항=미국의 전문가들과 언론들도 북핵 폐기를 위한 다음 단계 협상에서는 북한이 모든 핵프로그램을 성실히 신고할 것인지부터 난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측은 이번 6자회담부터 북한측에 요구할 핵프로그램의 포괄 리스트에는 2003년 이후 핵무기 8개이상(기존 1-2개) 만들수 있는 양을 추출했을것으로 추정해온 플로토늄의 정확한 실태와 핵실험까지 실시한 핵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상황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측은 특히 이번 북핵위기를 초래했던 농축 우라늄 이용 핵개발 프로그램의 실체와 시설의 가동여부, 소재지 등까지 모두 자진 신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맞서 북한측은 이미 부시 행정부의 대북 적대정책 포기 조치들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하고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 적성국 교역법 적용 제외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맞설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등 미 언론들은 북한 김정일 정권이 모든 핵무기와 핵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완전 포기한다는 전략적 결단을 내렸는지 불투명하고 북한측이 이를 완전 공개할 만큼 신뢰가 구축됐다고 볼수도 없기 때문에 상당한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관측하고 있다. 미 전문가들은 부시 행정부는 최소한 북한이 원심분리기 등 HEU 장비 및 물질을 어떻게 사용했는 지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북한이 이를 수용할 지는 미지수이며, 이를 수용하게 되더라도 상당한 반대급부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아시아 및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그렇게 오랫동안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핵무기를 포기하기로 전략적 결단을 내렸는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일각 진전기대, 다수는 차기정부로 넘길 듯=이같은 상황을 감안, 미국내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일각에선 부시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결단으로 진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으나 다수는 미국의 차기 행정부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사태 등 외교안보 전선에서 수렁에 빠져 있으나 유일하게 북핵문제를 외교로 해결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2009년 1월 20일에 끝나는 자신의 임기안에 북핵불능화, 평화협정체결, 국교정상화까지 역사적인 결과를 마무리하기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미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차기 미 행정부로 넘어가면 미국으로터 받아낼 양보조치가 오히려 줄어들거나 협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판단, 미국의 적대정책포기와 관계정상화, 그리고 대규모 경제지원을 받아내고 핵을 완전 포기하는 전략적 결단을 내릴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을 것으로 일각의 미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관측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미전문가들은 부시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북미지도부가 협상을 급진전시킬 만한 신뢰를 구축하지 못한 상황이고 정치생존 마저 위태로워질 소지가 있기 때문에 획기적인 합의를 이루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은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모든 핵프로그램의 리스트 공개부터 꽤 많은 대가를 요구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북핵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데 필수적인 다음 단계들은 난항을 겪어 결국 부시 행정부 임기를 넘길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다만 부시 행정부나 김정일 정권이 정치외교적 계산에 따라 정면 충돌하는 분위기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미국의 새정부 탄생때까지 1년 반 동안 한반도 안보위기의 급격한 고조 보다는 지루한 공방만 전개될 것으로 다수의 미국내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6
- 전국 중·고 동아리농구대회 열려 삼육대학교(총장 서광수)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동아리농구연맹(회장 최희암)이 주관하는 ‘제6회 삼육대학교 총장배 겸 제15회 서울특별시동아리농구연맹 회장배 전국 중·고 동아리농구대회’가 8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삼육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25개팀 180여명과 중등부 11개팀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천중원중학교와 동대사대부속고등학교가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김성수(부천중원중) 학생과 고등부 박광열(동대사대부속고) 학생이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동아리농구대회는 삼육대 명예홍보대사인 최희암 감독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와 건강한 신체함양을 위해 매년 2회씩 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6
- ‘그린타임’ 녹차 700만캔 돌파 팬 사인회 - 사진기사 동아오츠카(대표 강정석)는 23일 ‘그린타임 두번째 우려낸 녹차만 담았다’의 700만캔 판매 돌파 기념 주진모 팬사인회를 열었다.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품 모델인 주진모를 보기 위해 일본에서 찾아온 30대 열성 일본 여성팬들이 참석하는 등 많은 팬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 동아오츠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