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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이 알아야 할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오해와 진실 !! 12월 초는 예비고1(현 중3) 학생에게 참 바쁜 달입니다. 일단 일반고 추첨을 위한 원서를 쓰게 되고, 외고나 국제고 등 특목고를 진학할 학생들은 최종면접을 치른 뒤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때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큰 의미는 없지만, 중학교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시작되어, 이래저래 정신없는 시기이기도 하죠. 막상 맘 잡고 공부를 시작하려해도 그저 막막하기만 합니다. 내년에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가장 큰 틀인, 2018년 수능 (현 고2)부터 영어 절대평가의 득과 실에 대해 정확히 알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할 시기입니다. 수능 영어 절대 평가 시행에 대한 오해와 진실대부분의 입시 전문가들조차도, 올해가 마지막이었던 현행 수능영어 상대평가의 기준인 4%까지 1등급(2만 명), 11%까지 2등급(6만 명) 등이 현저히 낮아져, 원점수 90점만 넘으면 인원수에 상관없이 모두 1등급, 80점만 넘으면 2등급 등, 9등급까지로 점수가 매겨지는 절대평가 시행으로 고등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부담이 훨씬 줄어 들 거라고 합니다. 영어보다는 국어나 수학이 상대적으로 더욱 변별력 있고 중요한 과목이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로 내년에는 상위권 대학들은 정시에서 영어를 배제 하고 일종의 자격고사 수준으로 전락 할 것이라는 예상까지 내 놓습니다.실제로 교육부가 작년에 밝힌 목표인 수험생의 15%까지 1등급을 받게 하겠다고 한 말이 이루어진다면, 10만 명의 수험생들이 모두 1등급을 받게 됩니다. 50만 명의 수험생중 ‘우리아이는 공부를 조금하니까, 충분히 그 안에 들겠지’ 라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장미 빛 상황으로 비추어 집니다. 쉽게 출제한다고 했지만 대부분 불수능하지만 이 모든 추측들이 3년 뒤 우리 아이에게 그대로 이루어질까요? 대답은 명쾌히 ‘아니요’ 입니다. 첫째로 60만 명이 참여한 지난해(2016학년도) 수능 영어에서 90점을 기준으로 1등급을 재편성해본다면, 대략 5만 명 정도가 1등급을 받게 됩니다. 나름 어려웠다는 평을 듣는 시험이어서, 교육부에서 예측한 인원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끝난 올해 수능 영어의 난이도는 지난번보다 좀 더 어려웠다고 합니다. 절대평가 기준 1등급 학생 수는 5만 명에는 많이 부족할 거라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교육부에서는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쉽게 출제 하겠다고 하지만, 최근 8년간 본 시험 중에 12,15년 시험(1등급 컷 97,98)을 제외하곤 모두 상대평가 1등급 컷이 95점 아래였습니다. 대부분 불수능 이었단 얘기죠. 10년 11년은 90점과 92점으로 절대평가 1등급 기준인 90점과 오히려 일치하거나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얼마 전 끝난 올해 수능도 상황이 비슷 하구요. 대학교수 출제위원들, 불수능 선호 할 수 있어그렇다면 왜, 교육부에서는 쉽게 출제 한다고 하면서 결과는 이렇게 나올 수밖에 없을까요? 답은 수능을 출제하는 위원들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일반 고등학교 선생님들도 출제진에 참여는 하지만, 상당수가 대학 교수들이 출제 위원으로 나서게 됩니다. 대학에서는 수능을 쉽게 내어 실수를 안 하는 학생들을 뽑기 보다는, 어렵게 내어 영어 내공이 강한 학생들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죠. 교육부의 성화에,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가끔 한번 씩 쉽게 내주고, 대부분은 불수능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수능이 된다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정원을 모두 합해도 8만 명이 안 되는 데, 교육부 공약대로 10만 명이 영어 1등급이라면, 대학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학생을 가려 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또한 지방과 수도권 학교들 간의 격차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내신 영어로는 조금이라도 더 ‘똘똘한’ 인재를 뽑기 어렵습니다. 전국단위로 학업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수능이, 이 때 꼭 필요한 수단이 됩니다. 앞으로 전개될 영어 절대평가의 실제 뚜껑을 열어보면, 올 해 2017년 수능 정도 수준이거나 조금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90점 이상의 학생들이 3~4만 명 수준을 유지하게 하여, 절대평가지만 내신과 함께 ‘합법적인’ 실력 있는 학생들을 가려내는 장치로 대학에선 사용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영어의 보완책 비교과영역이렇게 되면 1등급을 안에서 ‘똑똑한 학생’을 가려도 충분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 아이가 고3때 까지 수능 모의고사 영어는 93점정도로 ‘안심’하는 1등급을 유지하다가, 시험 당일 컨디션 난조로 1-2문제 실수하여 89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고 한다면, 정말 끔찍하지 않습니까? 우리주변에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얘기인데도 말입니다.또한 앞으로는 대학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옥석을 가리기 위해 내신과 수능 외에 또 다른 장치가 필요할 겁니다. 바로 해마다 선발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표되는 비교과 영역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부에는 비교과에서 눈여겨 볼 수 있는 교내 수상 실적을 기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어 공인인증시험 점수나 대외 수상 등은 일절 기록할 수 없습니다. 교내 영어 관련 대회에서 하다못해 장려상이라도 수상하는 것이 문과생은 일종의 ‘필수 코스’이고 이과생일지라도 대입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SKY’ 대학을 비롯한 국내 탑10 대학은 내신 1등급, 수능 1등급에 교내 영어 토론 대회 동상 정도는 반드시 갖추어야할 자격 코스가 될 것입니다. 과거 상대평가인 수능 영어를 기준으로 1, 2등급 학생은 90점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이 요구 되고, 3~5등급 학생은 적게는 10점, 많게는 20점만 점수를 올리면 99점으로 1등급 받는 아이와 똑같은 1등급으로 당당히 상위권 대학에 명함을 내밀 수 있습니다. 영어가 내 인생의 간판을 바꿔 줄 효자 과목이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12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3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합니다. 당연히 중학교 내신 뿐 만 아니라 고등학교 내신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고등 문법을 한번 정리해야 합니다. 수능 독해 문제의 각 유형별로 나만의 전략을 세우고, 특히 빈칸 추론과 같은 3점짜리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자신감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1 6월 첫 모의고사부터 항상 95점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향후 고3 수능에서 확실한 1등급, 더 나아가 대입의 성공을 보장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일산 중등/고등부 영어전문학원자이온 영어 김자영 원장 2016-12-02
- 달라진 대학입시제도! 예비고1부터 수험생활은 시작되어야 합니다. 2016년 수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선 대학 합격을 위하여 매진해 온 수험생 및 가족 여러분께 고생하셨다는 인사말씀부터 전해봅니다. 그러면서 다년간 수험과정을 바라본 경험에 비추어 예비 수험생을 둔 학부모님들께 몇 가지 조언을 지면을 통해 간략히 전해드리고자 합니다.수능일 이후 발견되는 어두운 그림자...우스갯소리로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은 원죄를 안고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의 원죄란 자신의 학생부에 기록된 3년간의 발자취라 할 수 있겠습니다. 9월 평가원을 전후로 많은 학생들이 수시지원에서 큰 좌절을 맛보았고, 그것은 수능일 이후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과 30%, 비교과 70%에서 얻었던 위로의 희망이 여지없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내신 정성평가시스템과 엇나간 방향으로 쌓아온 비교과 스펙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거기에 막바지 피치를 올렸던 수능에서도 불수능이 경쟁력 있는 희망대학이 요구하는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게 만들어 많은 수험생의 희망을 여지없이 유린하였습니다. 과연 무엇이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했는지 지금부터 간단히 반추해보겠습니다. 정시와 수시의 갈림길...?다년간 고교 재학생과 재수생의 입시지도를 하다보면 확연히 구분되는 수험생들만의 경향이 있습니다. 재학생은 수시, 재수생은 정시에 몰두하는 경향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재수생들도 수시에 그것도 대부분 비교과 70% 이상이라는 허울에 속아 대부분 학생부종합전형에 전력투구를 하던 고3 재학생이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주지해야합니다. 그들이 왜 몇 개월 만에 최소 3년 이상 바라보았던 목표점을 외면하게 되었는가를 말입니다. 수시는 내신이 판가름하고 정시는 수능성적이 판가름한다는 것 이외에는 구분점이 없을까요? 그리고 수시정원이 정시정원보다 많다는 단순 수치비교만으로 수시지원이 유리하다 할 수 있을까요?정시와 수시의 평가과목은 동일. 내신의 허수를 이해해야매년 3월이면 새로운 각오로 불타오르는 재수생들을 맞이합니다. 과연 그들이 가진 학생부기록이 많이 부족하기에 재수를 선택했을까요? 내신 1등급을 가진 재수생들이 재수학원에는 넘쳐납니다. 그들이 모두 취상위권 대학을 희망했기 때문이었을까요?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 재수생들은 입시제도의 변경으로 작년 입시에서 하향지원을 했던 세대입니다.일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과 뒤엉켜 생활해온 선생님들의 고백에서 의문의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수시전형 정원의 증가로 일선 학교에서는 내신과 비교과를 강조하는 경향이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학교내신으로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과정은 수능의 그것보다 조금이나마 수월합니다. 그런데 그 약간의 쉬운 길이 학생의 학습습관을 망칩니다. 다시 말해 고된 수능으로의 미련과 의지를 버린다는 것입니다.”수능 1등급인 학생은 같은 과목에서 내신 성적도 1등급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내신 1등급의 학생이 동일과목 수능1등급일 가능성은 전자보다는 너무나도 낮습니다. 내신과 수능의 주요 과목이 동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봅니다. 과연 수능을 목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할지 내신만을 위한 학습이 유리할지는 수험생의 의지와 학부모의 의지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는 점 또한 조심스레 언급해봅니다. 또한 수시모집인원이 전체 입학정원의 80% 가까이 육박한다하더라도 수험생 전체집단의 90%이상이 지원한다는 경쟁률적 접근도 고려해야할 사항입니다.“Stupid! The Problem is Different System.And The Most Important Difference is....”“바보야! 문제는 달라진 입시경향이야.”2016년 수험생부터 적용되는 입시제도의 변화 중 미묘한 차이이지만 그 결과 많은 수험생을 당혹케 만든 한 가지를 언급하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신 적용범위 비율의 차이입니다.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 적용 하던 것을 거의 대부분의 대학들에서 올해부터 학년 구분 없이 1:1:1의 적용 비율로 변경한 것입니다.이는 1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의 결과로 이미 수시지원을 위한 기본이 결정 난다는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이제 고교 1학년부터 수험생활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현 제도하에서는 1학년 1학기가 종료되는 시점에 이미 학생부관련 전형의 응시가능성이 결정난다는 의미입니다. 이시기에 수험생은 선택적으로는 자신에게 맞는 내신정량평가를 기준으로 논술전형 등 타 수시전형을 모색하고 필수적으로는 수능대비를 집중적으로 시작해야 경쟁력 있는 자신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쟁력 있는 대입준비를 위해서는 주요과목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다양한 전형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춘 곳을 선택해야 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 하겠습니다.웨스턴학원 고등부 수학과목상우 대표강사 2016-12-02
- “얘들아, 아빠 야구하러 간다!” 엄마들끼리 육아나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수다로 스트레스를 푸는 동네 모임이 있다면 아빠들에게는 운동을 통해 회사와 가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아빠들만의 모임이 있다. 바로 아빠들의 야구단 ‘대디 베어스’. 야구를 좋아하는 아빠들이 모여 경기를 하면서 야구 방망이 한방에 아빠들만의 애환을 날려 버리는 ‘대디 베어스’를 만나보았다. 보는 야구보다는 뛰는 야구를!대디 베어스는 고양・파주지역에 거주하는 기혼 남성들이 모여 만든 사회인야구단이다. 우리나라에서 야구의 인기는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아마추어가 실제로 야구 경기를 하기란 쉽지 않다. 축구와 달리 야구는 최소한 2명이 모여야 하고 헬멧과 배트 등 정식 장비와 구장이 갖춰져야만 실전 경기가 가능하다. 대부분 야구팬들은 야구장 펜스 너머 관람석에서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으로 만족하지만 야구 경기를 직접 뛰어보고 싶다는 열정을 되살려 야구 모임을 만든 사람들이 바로 ‘대디 베어스’다.2010년에 창설돼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대디 베어스’는 야구 경기와 훈련이 주된 활동이고 현재 자유로 통일리그에 출전해 매주 일요일마다 타 사회인야구단과 경기를 하고 있다. 보통 아마추어 리그는 2월말이나 3월초부터 시작해 11월에 마무리되는데 경기가 없는 겨울에는 실내 연습장을 빌려 훈련을 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야구단보통 아빠가 야구를 시작하면 가족들 사이에 불만이 없을 수 없다. 아빠의 취미생활이 가족에게 주는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자 ‘대디 베어스’는 매주 일요일 오전에만 야구 연습을 한다. 경기가 없을 때는 아빠들끼리만 모이지 않고 가족단위로 모임을 꾸린다.“야구 경기를 하면서 아빠들끼리 친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족모임이 생겨났어요. 친해진 가족들끼리는 함께 캠핑을 가거나 여름휴가 때 여행을 함께 가기도 합니다.” 팀 창설 때부터 현재까지 ‘대디 베어스’를 지켜온 터줏대감 강진규씨가 말한다. “올해 들어 자유로 통일리그에 참가하면서 야구 경기가 가끔 일요일 오후에 잡히기도 합니다. 우리 팀만의 경기가 아니다보니 경기 일정을 조정하기가 어려운데 그럴 땐 가족에게 미안하기도 하죠.”어떤 모임이든 구성원에 따라 모임의 성격이 변하기 마련인데 7년차 된 ‘대디 베어스’도 최근에는 좀 더 젊어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기혼 남성이 대부분이었는데 개인 사업이나 직장, 이사 등으로 인해 팀원이 바뀌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언젠가 대디가 될 젊은 친구들’이 들어와서 팀 분위기가 한층 더 활발해졌습니다.”승부보다는 여럿이 야구를 즐기는 게 좋아‘대디 베어스’는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여럿이 야구를 즐기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내고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모인 야구단인 만큼 사람들이 모여 왁자지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우선이다.사회인야구단은 보통 고양・파주지역만 해도 수십 개가 있다고 한다. “사회인야구단은 자신이 지내기에 가장 편한 곳, 사람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팀을 만나면 됩니다. 야구팀마다 성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팀원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지내봐야만 팀 분위기를 알 수 있어요. 요즘은 가입하기 전에 미리 활동해보고 나서 가입을 결정하도록 합니다.” 사회인야구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강진규씨의 조언이다.가입문의 - 김준호 총무(010-8652-1246)<미니인터뷰>강진규(43세・운정동)씨팀 창설 초기 처음으로 유니폼을 받았을 때의 감흥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크면 함께 야구를 즐기고 싶어서 야구단을 시작하게 됐어요. 야구 경기를 직접 하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으니까요. 근데 야구단 활동을 하다 보니 아이들보다 제가 더 재미있더라고요. 지금은 야구도 좋지만 사람들과의 만남이 더 좋습니다. 서로 제각각 다른 영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모여 일에 얽매이지 않고 야구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문일범(40세・다율동)씨저는 원래 야구를 쭉 해왔는데, 일요일에도 운동할 수 있는 야구단을 찾다가 ‘대디 베어스’에 가입하게 됐어요. 워낙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 운동을 두루 즐기는데, 혼자서 하는 운동보다는 여럿이서 어울리는 운동이 더 좋더라고요. 그런 면에서는 야구가 참 좋았어요. 가정이나 직장에서는 매일 만나는 사람들이 정해져 있는데, 야구모임에서는 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김준호(31세・주엽동)씨일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일요일에 한 번씩 나와서 지인들과 야구를 하니 정말 즐겁습니다. 앞으로 우리 팀이 좀 더 똘똘 뭉쳐서 재미있게 야구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또 경기 도중에 몸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승패를 떠나서 마음이 즐겁다면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문태성(31세・문산읍)씨회사에서 일만 하다가 밖으로 나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운동도 하니까 몸과 마음에 힐링이 됩니다. 저는 원래 야구를 안 좋아했어요. 야구 중계도 거의 보지 않았는데, 아는 형님 소개로 입단하면서 점점 야구를 좋아하게 됐어요. 직접 해보니까 야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매주 나와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원종필(31세・주엽동)씨사회인 야구리그이다 보니 참가하는 분들이 직장인들이잖아요. 평일에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 수 있고 형들이랑 운동하고 밥 한 끼 먹으면 평일을 위한 에너지 충전이 됩니다. 저희 팀 분위기가 참 좋은데요, 앞으로도 일산, 파주에서 가장 오래 남는 팀이 되고 싶어요. 또 새로 오시는 분들도 가족들과 어우러진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6-12-02
- 확대되는 SW특기자 전형 대비에 도움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으로 SW 활용 능력이 강조되면서 교육부에서는 기술과학 융합형(SW교육과정) 중점학교를 선정했다. 이는 일반고에서 SW 관련 특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으로 우리 지역에서는 일산대진고(교장 정하근)가 2017학년도부터 교육부지정 SW 과목중점학교로 운영된다. 2018학년도부터 SW 특기자 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이에 일산대진고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중점학교’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SW교육과정 중점반 운영기술 과학 융합형 중점학교는 SW 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융합 기술과 관련된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 교과 과정 안에 정보, 프로그래밍, 로봇기초 등의 과목을 배치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일산대진고에서는 기술 과학 융합형(SW교육과정) 중점과정으로 2017학년도에 1,2학년 각 학년별로 2학급(70명)을 운영한다. 따라서 1학년의 경우 공통과정으로 운영되는 학급이 13학급, SW 교육과정 2학급으로 총 15학급이며, 2학년의 경우 인문사회 7학급, 자연과학 6학급, SW 교육과정 2학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SW 교육과정은 정보 교과와 SW 교육을 융합한 커리큘럼, 특화된 동아리 활동, 맞춤형 방과 후 수업, SW 관련 교내대회, 관련 진로체험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대학 및 기업과의 MOU를 체결해 관련 분야의 다양한 진로체험과 전문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현재 SW 중심대학으로 지정된 세종대학교와 대학생 멘토링을 체결해 대학생들이 매주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고양시 사회적 기업이자 코딩교육 전문 기업인 하이코딩으로부터 방과후 수업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일산대진고에서는 2015학년 SW 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1학년 때부터 정보교과 수업을 필수 이수 단위로 편성했고, 정보교과 수업을 재구성해 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정보교과 시간에는 언플러그드 코딩과 블록코딩, 텍스트 코딩, 정보통신윤리 등을 배우며 이 수업을 토대로 수행평가 및 지필평가를 치른다. 일산대진고 원인선 교사는 “교과과정에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충실히 쌓고, 각종 교내대회와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 SW특기자 전형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단순히 코딩 기술을 익히는 데 촛첨을 맞춘 교육이 아니라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수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일산대진고 SW 교육 관련 교내대회정보올림피아드, SW교육 경진대회, SW교육 캐릭터공모전, SW교육 UCC공모전▶ 일산대진고 SW 교육 관련 동아리-레고마인드스톰, 리틀비츠, 아두이노, C언어, 3D 프린터, 로봇2016 WRO대회 참가, 지역아동센터 봉사 활동, 소프트웨어 진로 체험학습, 꿈돌이 과학축제 참가, 아두이노를 활용한 로봇제어, 정보올림피아드 기출문제 풀이, 아이디어북 작성 등SW교육과정 중점학교 관련 Q&AQ1> 학생은 어떻게 선발하나?2017학년도에 입학하는 1학년의 경우 예비소집일에 SW교육과정 중점반 편성과 관련된 가정통신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남학생 35명 1학급과 여학생 35명 1학급으로 총 70명을 선발하며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2학년의 경우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남학생 1학급과 여학생 1학급을 선발 완료했다. Q2> SW교육과정 중점반 학생의 내신 성적은 어떻게 산출되나?내신 성적은 중점반이라고 해서 별도로 산정하지 않는다. 같은 학기, 같은 과목명, 같은 단위수라면 내신 성적을 같이 산출하기 때문에 중점반이라고 내신 성적이 특별히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을 것이다. 인터뷰 일산대진고 정보교과 원인선 교사SW 교육봉사하며 지식 쌓고,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도 가능일산대진고 정보교과 원인선 교사는 2016 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교사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원 교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SW 교육활동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심화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진로체험 활동 등의 모범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왔다. 특히 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SW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역아동센터 수업의 보조강사로 활동하도록 했어요. 봉사활동을 위해 학생들이 수업준비를 하다보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이 더욱 견고해지고 이런 활동들이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쌓이다보면 학생들의 진학이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대학에서 SW 특기자 전형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이를 준비하려고 하는 학생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SW 교육에 수학이 기본적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수학 실력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라고 한다.“공부하고 싶다는 의지와 끈기만 있다면 고등학교 때 SW관련 공부를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코딩능력을 갖춰두면 대학교과를 선행하는 효과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2016-12-02
- 이대목동병원, 메디컬코리아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지난 11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9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보건복지부·식약처와 공동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우수 병·의원,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이대목동병원은 센터 중심 특성화 전략을 통해 유방암, 장궁암 등 여성암을 비롯해 장기이식, 심․뇌혈관 질환, 고난도 중증질환 수술 및 치료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재력을 확보해 국내 환자는 물론 해외 환자 유치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자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통해 여러 분야 전문의가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시행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또한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토요일에 진료뿐 아니라 검사, 수술까지 하는 새로운 성공 모델을 창출했다는 점도 이번 수상에 기여했다.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여성 교육과 진료, 연구를 선도하고 환자 중심의 차별화한 병원 혁신 활동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2019년 초 강서구 마곡지구에 문을 열 새 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조기 안정화를 위해 암, 장기이식, 심·뇌혈관질환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16-12-02
- “반려동물의 평생주치의 만들어주세요!” 반려동물이 아플 때는 물론이고 질병에 대한 예방과 정기적인 검사를 받기 위해서도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이 동물병원이다.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첨단 진단장비, 자세하고 친절한 정보제공 등으로 치료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좋은 병원 선택은 오로지 주인의 몫이다.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에서 ‘우리아이’의 평생 주치의를 만들어주자. ‘우리아이’라는 상호와 로고 이미지에 담긴 철학 아기 로고 탓에 소아과로 오해 받기도밤 10시,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의 불이 환하다. 지난 6월 개원한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애견카페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정돈된 내부 환경, 진료실과 수술실 창 너머 보이는 최신 의료장비로 시선을 끄는 곳이다. 반려인들의 입소문을 통해 ‘실력 있고 친절한 병원’으로 알려지면서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병원 이름과 로고도 색다르다. ‘우리아이’라는 상호아래 어린 아기의 양 옆으로 개와 고양이 이미지를 나란히 앉혀놓았다. 가끔 소아과 병원으로 오해받기도 한다는 이 로고 이미지에는 의료진들의 고민과 철학이 그대로 담겨있다. 키우는 반려동물을 ‘우리아이’로 생각하는 반려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의료진 역시 누구보다 소중한 ‘우리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부여했다.분야별 전문 의료진들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노령성 질환 및 심장질환 치료 탁월해가까운 공원에 나가 강아지를 산책시키다보면 주인들의 ‘내 자식’ 자랑 다음으로 이어지는 대화가 대부분 동물병원에 관한 정보들이다.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내과전문 진료 원장을 비롯해 외과 계통의 중환자 수술을 담당하는 외과전문의, 다수의 2차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진료를 도맡은 응급의학전문의들과 숙련된 테크니션 등 각 분야의 전문 의료 인력을 갖췄다.덕분에 심장질환, 만성신장질환, 내분비질환, 종양 등의 전문 진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의료진들의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심장질환은 선천적 기형, 판막질환, 심근질환, 전도장애 등 다양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첨단 심장초음파를 이용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한다.백영훈 원장은 “가장 중요한 장기로 목숨과 직결된 것이 바로 심장”이라며 “간단한 청진을 통해 심장이상을 발견할 수 있으니 예방접종이나 다른 진료 시 청진의 기회를 자주 이용하시라”고 권했다. 최신 시설과 첨단 의료장비 도입 정확한 진단으로 신뢰도 상승‘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넓고 위생적인 처치실을 비롯해 수술실, 격리입원실, 방사선실, 초음파실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병의 진행 상태와 특징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다.혈구검사와 혈청화학검사, 혈액가스분석검사, 호르몬검사 장비들 및 디지털 엑스레이, 심장초음파, 고화질 내시경, 현미경 등 다양한 최신 진단장비는 세밀하고 안전한 치료를 이끌어내고 있다. 덕분에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반려동물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만들었다.완벽한 멸균수술과 수술 중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압증기멸균기, 전자동 수술대, 모니터, 산소호흡기, 호흡마취기 등 최고의 메디컬센터라는 조건을 충분히 갖췄다. 백영훈 원장은 “반려동물은 의료진의 판단과 처치에 따라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질병의 진단이 어려운 초기단계부터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는 말기단계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민한 고양이의 특성에 따른 분리된 공간 배려 깊은 진료과정으로 감동 이끌어내같은 반려동물일지라도 낯선 곳에 대한 강아지와 고양이의 반응은 확연하게 다르다.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는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탐색하지만 고양이는 그런 강아지로 인해 심기가 영 불편하다.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이런 고양이들의 예민한 성격을 배려해 고양이 대기공간과 진료실을 따로 구분해놓았다.고양이 진료실은 수의사와 환자가 마주보는 형태가 아니라 살짝 떨어진 옆자리에 앉게 돼있다. 의사는 진료실의 밝기조절로 불안해하는 고양이의 심신을 안정시킨 다음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조심스럽게 다가가 고양이의 상태를 살핀다. 고양이 보호자들은 동물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에 깊은 감동을 받고 간다.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만족도 높인 진료 반려가족들과 소통하는 공간되고파동물들의 진료가 어려운 이유는 환자에게 직접 증세를 들을 수 없고 갑작스러운 반응에 늘 긴장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들이 보내는 신호를 파악하고 보호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의 의료진들은 보호자의 궁금증을 그 자리에서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대처방안과 생활습관 교정 등 보호자교육을 꼼꼼하게 시켜 감동을 주고 있다.백영훈 원장은 “보호자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진료과정의 하나”라며 “집으로 돌아간 다음 안타까워하는 일이 없도록 자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답변해드리고 있다. 진료시간이 제법 걸리지만 진료 전보다 진료 후 더 만족해하시는 보호자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24시간 진료로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직장생활로 인해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보호자들도 야간진료를 통해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284 (내발산동) 1층문의: 02-3664-0075 2016-12-02
- ‘수리논술’ 논제에 접근하는 법과 서술하는 법을 알아야 수리논술 난이도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대학 수학에서의 증명과정을 서술하는 유형이 많이 출제되었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이제는 고교과정에서 출제가 원칙이고 수능의 4점짜리 난이도로 출제되는 형태가 많다. 문제풀이 형이 점점 더 자리잡아감에 따라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 수리논술을 준비하려면, 먼저 기본개념을 점검하고 기본문항들을 섭렵함으로써 수능과의 교집합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실제 수능과 같은 계산문항이 출제되기도 하고 이항분포의 공식을 증명한다거나 교과서의 탐구활동에서 응용된 제시문이 등장하여 기초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은 여전히 수능의 킬러문항 이상의 난이도가 있다. 중하위권 대학도 변별력을 위한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접근도 필요하다. 이러한 부분을 잡기 위해서는 대학별로 선호하는 유형이나 과목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관련내용이나 관련문항들, 다른 대학에서 출제된 비슷한 경향의 문항들을 통해 출제될 문제를 예상하여 준비하자. 다항함수와 접선의 방정식에 대한 주제, 포물선과 타원이 가지는 특징을 이용한 주제 등은 예상 가능한 주제다. 주기함수의 증명이나 멱급수 주제는 어렵지 않지만, 일반적으로는 다루기 어렵기 때문에 논술공부를 통해 쌓아야한다. 따라서 해당대학의 기출문제만을 풀어주는 수업보다는 관련내용과 문항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 최근의 수리논술은 전략을 잘 세워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최저가 없는 학교가 있고 과학논술이 함께 출제되는 학교도 있다. 수리논술을 준비하면서 나의 강점을 찾아야하며, 이를 토대로 3월과 6월 모의고사 성적과 함께 전략적으로 수시를 지원하면 합격률은 매우 높아질 수 있다. 수리논술 공부를 처음 시작하면 접근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선생님이 논제에 접근하는 법과 서술하는 법을 모방하면서 적응하는 방법이 좋다. 수리논술은 암기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고민하고 답안을 스스로 작성해보는 연습이 뒤따라야한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본인의 강점과 적합한 주제를 파악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 첨삭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수업을 한다면 기대이상의 점수가 나올 수 있다. 목동 사과나무학원 구명석 강사EBS 수학영역 강사 2016-12-02
- 말 잘하는 아이가 바로 미래의 리더! 21세기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능력이 결정되는 시대이다. 이제는 초등학교부터 회장 선거, 국제중, 특목고, 대학입시, 취업, 정치까지 사회적 활동의 모든 부분에서 스피치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니 스피치를 할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이것을 기회로 삼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여유롭게 잘 전달할 수 있다면 이미 그 분야에서는 성공 궤도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이런 능력은 자신감 있는 스피치에서 나오며, 자신감 있는 스피치는 꾸준한 훈련과정과 준비과정을 거쳐야만 이루어낼 수 있다.초등학교 2,3학년 스피치교육의 적기스피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요즘 우리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자마자 학원가기가 바빠 가족들과 친구들과 대화할 시간조차 없다. 이로 인해 의사를 밝히되 논리적이지 못하고 의사소통 능력도 부족하다. 또 각종 매체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들의 언어습관은 폭력적이고 자기중심적이기도 하다. 이런 우리 아이들에게 상대를 배려하는 스피치,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스피치, 당당한 리더십 스피치를 길러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운동선수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운동의 기술을 정확하게 익힌 다음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반복연습을 해야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스피치 능력은 스피치의 기초체력이 없으면 아무리 말을 잘 하려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스피치 능력을 키워나가는 기초훈련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간다면 스피치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언어는 습관이기 때문에 어릴수록 교육 효과가 크므로 초등학교 2, 3학년이 스피치 교육의 적기이다. 일정기간의 교육을 거쳐 일단 바른 언어습관이 자리를 잡으면, 방학기간을 활용해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심한 아이를 자신만만한 아이로, 웅얼웅얼 거리는 목소리를 또박또박 분명한 목소리로, 논리정연하게 말하며, 남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스피치 능력을 키울 수 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것이 바로 부모님들의 마음일거다.마음훈련과 말하기훈련이 동시에 진행되어야아이들을 지도하다보면 자신감 있는 아이들이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자신감은 마음훈련과 말하기 훈련, 리더십 훈련 등의 통합적 스피치 교육을 통해 늘릴 수 있다. 스피치 진단지수로 자신의 스피치 스타일을 발견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표하며 자신감을 갖는 기간을 갖는다. 그리고 자신감과 목소리는 비례하기 때문에 목소리 뿜어내기 훈련으로 목소리의 힘을 만들고 낭독트레이닝으로 발음 발성 그리고 표현력을 기르도록 한다.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망설여지고 특히 사람들 앞에서 주제와 다른 말을 횡설수설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스피치 개요서를 작성하고 개요서에 따른 논리정연한 말하기 훈련을한다. 또 말 잘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므로 경청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된다. 마지막으로 주제 발표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신나게 말하는 기회를 가지게 한다.자녀들을 말 잘하는 미래의 리더로 키운다는 것은 유창한 말솜씨로 발표 잘하는 아이가 아니다. 올바르고 훌륭한 말하기를 실천하는 아이라고 생각한다. 말속에 너그러움과 결단력, 책임감과 민주적인 태도가 담겨있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 긍정적으로 말하기, 포용하며 배려하는 말하기에 익숙해져야 한다.훌륭한 말하기는 어떻게 연습시키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주고받으면서 무의식중에 우리 몸에 배게 해야 되며 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의 말하기 훈련을 좀 더 체계적으로 확립시켜 보는 것도 중요하다. 부모님들께서 말하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해나가시길 부탁드린다. 독일 속담에 ‘옷감은 염색에서, 술은 냄새에서, 꽃은 향기에서, 사람은 말투에서 그 됨됨이를 알 수 있다’고 했다.목동 김희송스피치아카데미 김희송 원장 2016-12-02
- 원서읽기에 자연스럽게 몰입되는 미국식 영어 도서관 요즘, 교육열이 높은 부모님들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하고 익히게 한다. 특히 책읽기를 배제한 주입식 영어교육의 한계를 느낀 많은 부모님들은 영어독서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녀를 책읽기에 노출시키고 있다.영어독서, 누구나 그 가치를 인정하지만 모두 다 효과적으로 지도하지는 못한다. EFL환경의 우리 아이들이 영어권 아이처럼 유창하게 다독을 잘 하기위해서는 체계적인 정독지도가 필요하다. 차별화된 정독지도로 목동본원을 운영 중이며, 목동 제2 캠퍼스(신정동 양지타워2)를 오픈한 ‘아이비 탑 리딩’의 원서읽기 노하우를 들어보자.‘아이비 탑 리딩’ 목동본원(파리공원 학원가)에 이어 제2캠퍼스 문열어개인 수준별 1:1 철저한 맞춤식 교포 담임제‘아이비 탑 리딩’은 25년간 국내영어교육 경험과 자녀의 아이비리그 진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되어 운영 중이며, ‘영어독서와 영어도서관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 기존의 영어도서관과는 달리 정해진 시간에 등원하며, 개인 수준별 1:1 교포 담임의 정독지도에 대한 코칭을 받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레벨테스트 후 자기수준에 맞는 책을 CD를 들으며 따라 읽은 후 교포담임과 책 내용을 충분히 토론하고 자기생각을 글로 표현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부족한 어휘와 글쓰기는 연구된 52종의 부교재로 개별 무료 보충을 받는다.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치고 본사교육을 수료 한 교포강사들은 체계화된 정독 프로그램으로 1:1 학생 지도부터 철저한 실력관리까지 책임지게 된다. 대표 원장부터 강사들까지 끊임없이 연구하며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교육환경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영어 독서력 향상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콘텐츠‘아이비 탑 리딩’은 책을 읽고, 퀴즈 풀고 첨삭만하는 기존 영어도서관의 단점을 극복하고 원서읽기방법을 도와주며 읽기유창성을 지도한다. 매일 교포 담임과 1:1 충분한 Discussion & Writing지도로 논리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향상에 주력한 바, 중고등과정의 논술에세이 지도까지 완벽히 대비함으로써 영어실력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2013년, 2014년, 2015년 국내영어 말하기 대회의 전국대상은 물론 2016년 전국 영어낭독대회 대상도 석권하였다.‘아이비 탑 리딩’ 정재임 대표원장 영어를 재미있게 읽다보면 자신감도 올라가‘아이비 탑 리딩’의 Book List는 파닉스부터 국제중, 외고, 특목고의 필독 도서를 포함하여 미국식 수능 SAT대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모든 도서는 CD나 Worksheet, AR Quiz를 갖추고 있어 단계별 정독지도를 도와준다. 원서를 무리 없이 읽고 퀴즈를 풀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서 후 자신의 의견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Discussion & Writing 은 원서읽기의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필수 과정이다. ‘아이비 탑 리딩’은 원서읽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함으로써 성취감을 높이고 Class Reader까지 도달하게 한다.미국 현지 ESL 코스의 독점 진행‘아이비 탑 리딩’의 프로그램들은 국내최초로 특화된 원서 읽기와 미국 공교육 ESL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검증된 커리큘럼이다. ‘아이비 탑 리딩’은 원서읽기와 별개로 ESL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47개국 영어권에서는 영어실력이 부족한 이민자 자녀들을 미국현지 ESL Course로 동일학년 수준의 (R/ L/ S/ W)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EFL환경인 우리아이들도 이민자 자녀처럼 원서읽기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족한 영역은 미국현지 ESL(Reading Assistant, Fast ForWord)프로그램으로 보완이 절실히 필요하다. Reading Assistant는 읽기 유창성부터 R/C, 수능, TOEFL, SAT의 전문독해까지, Fast ForWord는 음소인지부터 수능, TOEFL, SAT의 Intensive Listening까지 완벽히 대비 할 수 있다. Reading Assistant와 Fast ForWord는 미국 CNN, 세계적인 과학저널(Science), News week, Times 등 미국의 주요 언론에 놀라운 영어교육효과가 보도되었고, KBS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EBS 다큐프라임, EBS 언어발달의 수수께끼, MBC PD수첩, MBC낭독의 비밀, MBC뉴스데스크 등 한국의 다수 언론에도 보도된 바 있다. 영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며, 미국식 ESL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싶은 학생이라면 ‘아이비 탑 리딩’의 문을 두드려 보자. 2016-12-02
- 완벽한 겨울방학을 위한 역전 시나리오 겨울방학, 새해 역전을 위한 강력한 몰입 필요기말고사 준비가 한창이다. 기말고사를 마무리하면 겨울방학이다. 겨울방학은 분명 그 새로운 한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줄 보석과 같은 시간이다. 자신을 되돌아 볼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마음 속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주기 위해서라도, 잠시만의 겨울여행, 겨울이야기는 필요한 듯 하다.역전을 생각하라! 겨울방학 전 무엇을 해야 하는가?방학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여 공부 역전을 만들어낼 절치부심의 찬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목동지역 중학교의 이번 겨울방학 시작은 대부분 12월 30,31일 정도다. 하지만 예비고는 지금부터가 겨울방학이라 할 수 있다. 미친 듯이 몰입해야 할 시기다. 기말고사의 종료와 맞물려 자신을 정비할 최소한의 시간을 보낸 후, 명확한 스타팅 라인을 설정하고 나만의 방학 공부계획을 일찍 실천하는 것이 방학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길이다.특히 겨울방학은 시작되기 전이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단기 목표와 중기 목표를 심어줄 필요가 있다. 집중적인 정신 교육과 동기부여 코칭을 개별적으로 해줘야 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영어 교재 시스템 셋팅에 집중하는 것은 그냥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 사실 영어 실력 향상, 실적을 위해서는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스스로 잘하도록 동기부여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겨울방학 전 우리 아이들에게 개별적인 목표와 디테일한 실행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그리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이번 겨울방학 계획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충분히 공유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했을 때 아이는 움직이고 겨울방학 성적 역전이 가능할 수 있다. Semi-방학 기간도 잡아라겨울방학 전 지금의 시기는 학습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긴장이 덜 되는 시기임이 분명하다. 필자는 이 기간에 주목한다. 기말고사의 회포는 일주일 정도만. 대신 더 큰 미래를 위해 방학을 잡고 싶다면, 다소 애매한 이 기간, ‘semi-방학기간’을 방학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방학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겨울방학이 40일이 될 수도 있고, 길게는 100일이 될 수도 있다. 기말고사가 끝난 긴장감 사라진 교실에서 누가 빨리 자신만의 방학을 시작하는지, 일찍 개학한 2월 초순, 누가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방학을 마무리하는지에 따라 그 이후에 결과물은 달라질 수 있다. 몰입하고 집중하는 방법: 방학미션을 명확하게이전 기고에서, 매력적이면서 달성가능한 단기미션을 설정해 주고, 이를 위한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며 학생을 리드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임을 말씀드린 바 있다, 겨울방학을 임팩트 있게 보내는 방법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영어실력을 늘리고자 막연히 가르쳐주는 것만 답습하는 것보다, 스스로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하여,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 항상 긴장감 있게 공부하기 위해서 ‘나만의 인증시험‘을 영어내공과 곁들여야 한다. 이는 약방의 감초처럼 강력한 부스터(booster)적 기능을 수행해 줄 수 있는 공부 활력소가 될 것이다. 내공과 실전의 Balanced-Mixing영어내공의 강화에 80%를, 자신의 실력검증을 위한 인증시험 준비를 20% 정도로 할애하고, 내공의 실전연결을 도모하며 집중력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올 겨울 인증시험별 목표점수를 설정해보자. 영역별 기본학습 외에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병행된다면, 올 겨울의 성공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실력이 좋은 학생이든 좋지 않은 학생이든,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를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무난히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이다. 설령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아무 생각 없이 가방만 매고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야 훨씬 살아있는 공부체험을 안기게 되지 않겠는가. 공부미로 출구전략; 1인 1인증시험+칭찬과 격려공부하는 학생이 느끼는 많은 괴로움 중 하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공부의 끝인지,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가방 메고 학원을 몇 년 다녔는데도,제 자리 걸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출구전략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내가 지금 어디의 위치에 있고, 얼마나 많이 공부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가이드가 필요하다. 계량화하고, 수치화하고, 등급화도 해야 한다. 학생을 비교대상으로 삼자는 것이 아니다. 길을 제시하자는 것이다. 결승선까지 몇 미터 남았는지, 얼마나 달려왔는지. 그것 또한 인증시험이 해 줄 수 있다.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학생이 느끼는 나의 위치’와 ‘학생이 생각하는 내 노력의 크기’이다. 훌륭한 코치라면 위치가 낮지 않고, 또 이제 얼마 남지 않음을 느끼도록, 노력이 결코 작지 않음을, 그 노력이 가져올 미래가 밝음을 일깨워 줄 수 있어야 한다. 인증시험으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는 작업이 있었다면, 그 객관적인 결과를 학생의 마음에 부드럽게 안기도록 하는 주관화 작업도 중요하다. 결국 칭찬과 격려다.필자의 학원에서는 이러한 역전 겨울방학을 위해 집중적인 학생대상, 학부모 대상 학습코칭 설명회를 진행한다. 학부모님들께서 내 아이 학습역전 방법을 아시고 겨울 내내 효율적인 코칭을 하실 수 있도록 최전방에서 돕고 있다.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6-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