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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중1, 수학은 어떻게 준비 할까? 2 수학의 기본은 연산과 꼭 알아야 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꼭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잘 정리되어 있어야 심화내용과 응용문제를 풀어내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때문에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에 치중하지 말고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어느 정도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면 본인이 친구들이 풀 문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같은 개념이라도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출제를 하느냐에 따라 다른 유형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개념과 연관된 문제를 만들어 보면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출제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으며 출제자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쉽기 때문이다.개념을 이해한 후에는 실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문제에 대한 연습은 많을수록 좋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답이 나오는 논리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최적의 답안 작성을 연습하는 오답노트가 반드시 필요하다. 평소에 공부할 때는 잘 아는 학생이 시험만 보면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학생들의 공통점은 답안작성시 논리에 오류가 있거나 풀이과정에서 실수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평소에 정확한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답이 나오는 논리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최적의 답안 작성을 연습한 후 반드시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은 자신의 꿈을 현실화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나라는 고등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니 꿈을 현실화 하기 위한 첫걸음은 대학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꿈을 현실화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대학교에 진학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 과정상 대학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입시라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며,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목중의 하나가 수학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보다 조금 더 일찍 시작해서 더 많이 공부하면 경쟁력이 올라가서 꿈을 현실화 할 수 있지만 안일한 생각으로 초등 학교 때처럼 공부하면 대학진학은 물론 자신의 꿈은 현실화 되지 못하고 꿈으로만 남을 것이다.하이츠 학원 이재성원장 2016-12-01
- “올바른 인성이 참다운 교육의 시작입니다!” 곧 2학기도 끝나고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이맘때쯤이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한해를 돌아보고 다음 학년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깊어진다. 2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아온 노하우와 실력으로 성적 향상은 기본이며, 인성이 바른 사람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는 인디엠영수학원 이서형 원장을 만나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바른 교육이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1. 학생들의 성적 향상은 물론 바른 인성과 학습습관을 잡아주는 학원이라고 들었다. 학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나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많이 아팠다. 평범하게 조직에 몸담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에 선택한 대안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었다. 그렇게 학원운영을 시작했지만, 의외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학원을 운영하면서 내게 어떤 의미가 필요했다. 문득 어릴 적 무대에 올라 ‘옳은 것이 옳다’고 외치고 싶은 욕심에 연극인을 꿈꿨던,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욕망이 떠올랐다.과연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지금 사회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의 시발점은 과연 어디일까? 바로 교육이다. 학원이라는 교육이 빠지지 않고는 대학을 갈 수 없는 공교육. 올바른 세상을 만들고, 올바른 인재를 키워내는 데 이바지하지 못하는 교육. 이런 나라에서 학원은 영리단체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소신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기도 하다. 공부 잘하는 생각 없는 자본주의 사회의 바보가 아니라, 자신의 역량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생각 있는 훌륭한 어른으로 아이들을 길러내고 싶다. 그리고 그 아이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할 때 이 세상은 서서히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2. 2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첫 번째, 인성을 무시하는 교육과정이 문제이다. 왜 수능만점을 받고도 면접에서 탈락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왜 8회에 몇 백만 원씩 하는 인성을 가르치는 학원까지 등장해야 하는 것일까? 대학을 가기 위해 봉사의 의미는 모른 채 시간만을 채우는 교육이 아닌 진정한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 열심히 공부만 해서 좋은 대학에 입학을 했다 하더라도 대학에서는 왜 인품이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지 못하는 것일까? 의사나 변호사, 교사가 점수만으로 되는 것일까? 한 학기 한 과목만이라도 아프리카 봉사라는 교양필수를 넣을 수 없는 것일까? 겸양과 배려를 갖출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두 번째, 교사가 되는 과정의 문제이다. 한 명의 교사가 학생을 30명씩 20년 동안 담임으로 가르친다면 600명의 가치관에 현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위치에 있다. 우리는 이런 교사들을 다양한 창의력을 요구해서는 답을 찾을 수 없는 초·중·고를 졸업한 후 철학과 다양한 사고력과 인성교육을 배제한 체 오로지 시험점수로만 선발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좋은 교사가 되는 것도, 창의적인 수업을 하는 것도, 그들의 자발적인 몫이고, 좋은 교사를 만나는 것도 그저 학생들의 운일 뿐이다.세 번째는 학부모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그러나 학부모 또한 잘못된 교육과 사회구조적인 문제의 피해자로 의식전환이 쉽지 않다. 똑같은 답을 정답으로 체크해야 점수를 받고 개인보다는 우리를 중시하는, 튀면 안 되는 전통문화의 뿌리 속에서 살아왔다. 옷을 입어도, 무엇을 먹어도 우린 크게 다르지 않아야 한다는 다양성이 모난 돌로 인식되는 사회에서 창의력은 싹조차 키우기가 힘들다. 우리는 학벌을 중시한다. 왜? 경제적으로 여유로울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캐나다처럼 캐시어나 배관공이나 교사가 월급으로 직업을 선택하지 않고 자기만족으로 선택하는 문화 속에서의 학벌은 그저 수단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학벌이 수단이 아닌 목적인 사회에 살고 있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혹시 우리 아이가 뒤쳐지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헬리콥터 맘이 되지 않을 수 없다.3. 이 교육현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문제의 인식만 할 것이 아니라 움직여야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러나 어디 쉽나?’ 라며 눈치 보지 말아야 한다. 다양하게 소신 있게 모난 돌이 아니라 창의적인 돌로 우뚝 서야 한다. 올바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여 선한 부자가 존경받는 우아한 의식적 선진국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 수 있게 엄마인 나부터 노력해야 한다. 세일하는 피자를 사기 위해 경호원 하나 없이 긴 줄에 서있던 아이슬란드 대통령의 뒷모습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기 바라는 마음이다. 2016-11-30
- 문·이과 통합의 의미와 통합과학의 중요성 뉴튼학원이준 물리강사 2018년 문·이과가 통합되고 국어, 영어, 수학, 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6과목으로 공통과목이 바뀐다. 그리고 아이의 진로에 따라 진로 및 선택 심화 과정이 들어간다. 입시 측면에서 보자면 문과는 국어, 영어, 사회 이과는 수학, 과학 이었던 집중도가 분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식의 편식을 막기 위한 방편이라고 볼 수 있다. 문이과 통합의 취지는 창의 융합인재의 양성에 있다. 2017년 수능확정이 발표 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아무 준비 없이 지낼 수는 없다. 대학들도 융합인재전형(고려대), 창의인재전형(연세대) 등과 같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선별하려 하고 있다. 현재 자연계에서는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통과해야 하고 과학탐구를 필수로 포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합과학은 우리 자녀 세대가 다음 시대에 살아가며 알고 있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과학상식을 구성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의 내용의 주요 과정을 70%이상 포함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이후 고등학교 3학년 수능에서도 평가를 받게 되는 과목이 될 거라 예상되고 있다. 물론 편차는 있지만 교육제도 방향이 영어는 절대평가로 수학은 점차 쉽게 출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통합과학은 이전 세대들의 입시에서도 과학탐구 부분이 그러했듯이 분별력을 높이는 평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물리와 화학 분야에서 그 부분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물리는 수학을 언어로 사용하여 자연현상의 규칙을 서술하고 풀어내는 학문이다. 암기할 요소는 적다. 하지만 정의(定義)에 대한 정확한 암기가 필수이며 국어적 표현을 수학적으로 다시 해석 해내야 하므로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한 과목이다. 화학의 경우 화학식과 반응식 등의 수학적 표현을 기반으로 원자의 종류와 특징을 암기하고 규칙성뿐만 아니라 예외사항 들을 출제 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하는 과목이다. 통합과학의 까다로움은 언어적 복잡성 보다는 융합적 측면이 더 강하다고 본다. 암기, 응용, 이해뿐만 아니라 언어로 표현된 문제를 수학적으로 풀어나가는 수리적 과정이 필요하다. 통합과학 학습을 단순 이해와 암기로 접근하지 말고 용어의 정의(定義)를 정확히 암기·숙지(熟知)하고 용어 간의 상호 작용을 수학적으로 증명하여 설명하는 방식으로 연습해야 한다. 이러한 학습 방식을 통해 획득한 과학지식은 다른 분야(사회·경제)에도 적용 할 수 있으며 융합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탄생 시킬 가능성을 열 것이다. 2016-11-30
- 26개 안양권 일반계고, 어떤 학교가 나에게 유리할까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입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후기 일반고 전형을 앞두고 어떤 학교를 지망해야 할지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고등학교 진학은 대학 입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지망했던 것에서 벗어나, 자녀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알아보고 선택할수록 유리하다. 안양 중학생들의 고교 선택을 돕기 위해 안양지역 학교들의 특징을 살펴보았다.진학 성공을 돕는 학교 찾기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 안양지역 중학생 대부분이 진학하는 시내 일반계 고교는 안양시 13개교, 과천시 3개교, 군포시 6개교, 의왕시 4개교 등 모두 26개 교이다. 고교 선택과 방식은 선 지망 후 추첨 형태이다.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일반계고 선택의 우선순위는 집과 가까운 거리였다. 야간자율학습은 물론 등하교 시간을 아껴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학교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입시제도가 변했기 때문이다.최근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이 늘면서 학교생활과 활동이 중요해졌다. 대학 측에서는 학교 생활기록부를 통해 지원자의 진로관련 활동과 가능성을 판단하는 근거로 삼고 있다. 따라서 수시지원에 성공하려면 학생부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학생부관리란 한마디로 자신에게 유리한 진로관련 활동들을 고1때부터 통일성 있게 꾸준히 관리하는 전략이다.입시변화로 학교 내 활동 중요해져입시에서 수능 경쟁력이 약할수록 수시준비는 필수이다. 여기에 모집 인원이 늘고 있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택하려면 수험생의 장점을 살리는 활동 환경을 갖춘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안양지역 26개 고교들은 늘고 있는 수시전형을 위해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 따라 학년별, 계열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더불어 선택한 고교에서 열리지 않지만 진학준비에 필요한 내용들을 위해 지역 동아리인 클러스터 과정을 운영하기도 한다. 교내 동아리와 더불어 지역 동아리들은 모두 학생부에 기재되어 진로관련 활동과정으로 기록된다. 이밖에도 어학이나 예체능전공자에게도 특별과정을 두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안양여고의 경우 예술교육거점학교로 미술 분야가 특화되어 있고, 성문고는 양궁부와 태권도부 등 체육 과정이 특화되어 있다. 따라서 같은 후기 일반계고로 선지원 후추첨제 전형이 실시되지만 학교의 특화된 프로그램에 따라 자신의 취미와 적성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학교가 있다는 뜻이 된다.양명고 교육과정 클러스터 고급화학 수업시간이웃학교에 가서 수업 들어요!안양과천 11개교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교육과정 클러스터는 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심화 교과목, 전문 교과목 등을 개설하고, 클러스터 내 타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안양과천지역에서는 2016년 현재 11개 학교에서 5개 클러스터가 운영되고 있다.교육과정 클러스터는 2개교 이상 상호 연계하여 학기당 3단위 이상 과목을 편성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 적성, 진로를 고려하여 클러스터 연계교에서 선택 이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안양여고 학생이 자신의 학교에는 개설되지 않아서 듣지 못했던 과목인 고급화학과목을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통해 양명고에서 수업을 듣고 이수할 수 있다. 양명고 학생 또한 안양여고나 양명여고의 개설과목 중에서 자신의 진로와 관련 있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간 다양한 과목 개설을 통해 교육과정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교육과정 특화 및 다양화를 통해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중심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학생부종합전형에 도움, 만족도 높아개설과목은 주로 교과목 개설 요구는 있으나 소인수 학생의 선택으로 개설하지 못하는 교과목이나, 전공교사가 없어 개설하지 못하는 교과목, 진로와 연계되어 학생들의 교과 선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교과목 등으로 일반고 학생들에 좀 더 다양한 교과 선택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과천지역에서는 2013년 양명고, 양명여고, 안양여고의 교육과정 클러스터와 과천고, 과천중앙고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2015년 평촌고와 동안고 교육과정 클러스터까지 총 11개교에서 16과목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양명고 교육과정부장 황혜경 교사는 “양명고는 안양여고, 양명여고 함께 3개 학교가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하며 학교당 2과목씩 6과목이 개설되어 타 학교에 비해 학생들의 프로젝트수업, 실습위주로 진행되고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보니 학생들이 학문을 대하는 자세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과 선택의 폭이 훨씬 다양하다”며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을 뿐 아니라 만족도 또한 높다”고 말했다. 다만 교육과정 클러스터로 개설된 과목은 정원이 13명으로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 하는 것이 아쉽다고. 황 교사는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일반교과과정에 추가로 편성된 정규교육과정으로 자신의 진로와 연관된 교과를 추가로 선택해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됨으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교육과정 클러스터는 평일오후나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하며 프로젝트수업, 협력수업, 토의토론수업, 실험 실습 등 학생 참여 형 수업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표 장학사는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적성에 맞는 맞춤 강좌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2017년도에는 개설과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안양과천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현황>클러스터학교명학교구분참여년도2016년 현황과목1과목21과천고공립2013로봇기초 과천중앙고공립2013스페인어회화Ⅰ 2동안고공립2015세계문제과학사 및 과학철학평촌고공립2015과제연구(과학)문예창작전공실기3부흥고공립2013과학사 및 과학철학 인덕원고공립2013문예창작전공실기 4안양여고사립2013고급생명과학국제관계와 국제기구양명고사립2013고급화학과제연구(과학)양명여고사립2013국제정치세계문제5안양고공립2014국제경제 충훈고공립2014스페인어회화Ⅰ 안양지역 4개교 과학중점 과정 운영과학지식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수학·과학 교과비중 45%이상교육부 지정 과학중점고등학교는 2009년 처음 53개교가 지정된 이후 추가 선정돼 2016년 현재 전국 112개교에 달하며 경기도가 22개교로 가장 많다. 과학중점고는 일반계 고등학교이지만 과학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3년간 이수하는 수학·과학 과목의 비율이 전체 교과의 45%이상을 차지해 30%인 일반계고보다 높다. 공통과정인 1학년은 과학교양과 수학Ⅰ·Ⅱ를 집중이수하고 과학·수학 관련된 창의적 체험 활동을 이수하게 된다. 과학중점 과정인 2학년과 3학년은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과학 8과목(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과 과학융합교육, 전문 실험과목 등을 이수하며 과목과 이수 단위는 학교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강의식 수업보다는 학생 중심의 토론 및 탐구 실험을 진행하며 다양한 비교과 활동 기회를 제공해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수시체제에서 경쟁력을 갖춘 곳이 많다.우리지역의 과학중점고로는 안양 부흥고등학교, 의왕 백운고등학교, 군포 용호고등학교, 과천중앙고등학교가 있으며 후기 일반계 모집방식에 따라 선지원 후 추첨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안양 부흥고등학교는 과학적 연구역량과 인문 2016-11-30
- 병설유치원 입학 준비, 원서 접수부터 꼼꼼히 챙겨야~ 내년도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준비 중인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11월을 전후해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들의 2017년도 입학 설명회와 원수접수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학부모의 부담이 적은 교육비와 수준 높은 교사진을 보유한 공립유치원, 그중에서도 초등학교 내에 설립된 병설유치원의 인기는 단연 으뜸. 이들 유치원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한 경쟁은 수능의 긴장감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치열한 편이다. 빠르게는 10월 말부터 입학 원서 접수에 나선 병설유치원들은 12월 초까지 원서접수와 추첨 등의 원아모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우리지역 공립유치원들의 원아모집 분위기와 일정 등을 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알아봤다. 안양 병설안양지역, 대부분 원서 접수 해 지난주부터 추첨 시작지난주 금요일 오후 3시, 벌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2017 신입 원아 만 4세 추첨’이 시작됐다. 만4세 모집 인원은 6명. 지원자는 12명이다. 많지 않은 인원이지만 지원자 입장에서는 2대 1의 경쟁이다.“공정 추첨을 위해 유치원 학부모 대표가 직접 합격이 쓰인 공과 대기가 쓰인 공을 입학 추첨통에 넣은 후 접수 번호순으로 추첨을 진행한다”는 유치원 관계자의 설명에 학부모들의 눈과 귀가 한꺼번에 추첨통으로 움직인다. 합격과 탈락을 알리는 공을 하나하나 확인 후 “공이 잘 섞이도록 추첨통을 흔들어주세요”라는 유치원 관계자의 말에 학부모 대기석에서는 잠시 웃음소리도 들린다. 체크무늬 담요로 공이 보이지 않게 추첨함을 덮으면 준비 완료이다. 바로 추첨이 진행된다. “아휴. 대기 1번이네. 어쩌면 좋아”라는 한숨 소리도 들리지만 “합격입니다”라는 반가운 소리도 들린다.지난 21일 안양삼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신입 원아 추첨을 시작으로 만안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안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희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대부분의 안양 지역 공립유치원이 25일부터 신입 원아 추첨을 시작했다. 병설유치원은 국가고시를 통해 임용된 교사진으로부터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안양시에는 한 곳 밖에 없는 공립 단설유치원인 안양샘유치원은 학부모들 사이에 “로또만큼 입학하기 어렵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안양샘 유치원의 경우 올해도 만 3세 학급의 경우 모집 정원 32명에 190명이 지원했다. 특히 만 4세의 경우 3순위인 일반 자녀의 경우 7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서 약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7년 안양샘 유치원 신입 원아 모집 추첨에 참여했던 정은민(41,평안동)씨는 “같이 간 아파트 엄마 중에서 나만 합격을 뽑았다”며 “꼭 보내고 싶었던 곳이라 기분이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대학 입학도 아니고 유치원 입학부터 이렇게 어렵구나 싶어 씁쓸했다”고 말했다. 의왕 병설의왕, 군포지역 병설유치원도 입학원서 접수 시작돼지난 22일 오후, 의왕 갈뫼초등학교 강당 안이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갈뫼초 병설유치원의 2017학년도 입학 원아를 뽑기 위한 추첨이 진행됐기 때문. 만4세 아동 22명을 뽑는 이날 추첨에는 50여명 가까운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2대1을 약간 웃도는 경쟁률 아래 합격을 뜻하는 오렌지색 공이 뽑힐 때마다 곳곳에서 희비가 교차하기도 했다.추첨에 참여한 박국희(의왕 내손1동)씨는 “집에서도 가깝고 교육비나 프로그램, 교사들의 실력 등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병설유치원을 선호한다”며 “대기 1번을 뽑아 아쉽긴 하지만 대기 1번은 입학 확률이 높다는 주위 엄마들의 충고가 있어 입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시 병설유치원들이 빠르게는 지난 10월부터 2017학년도 원아모집에 나서고 있다. 총 11개의 병설유치원이 있는 의왕시는 오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지난 10월 21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25일 추첨한 데 이어, 포일초 병설유치원이 10월 28일부터 3일간 원서 접수를 하는 등 다른 지역 유치원들 보다 일찍 원아모집을 시작한 모습이다.11월 들어 본격적인 원서 접수가 진행되면서 갈뫼초 병설유치원이 22일까지 만4세 아동의 원서 접수와 추첨을 끝냈고, 고천초·덕장초·덕성초·부곡초의 병설유치원들이 11월 21일부터 29일 사이에 원서 접수를 끝내고 일부 추첨까지 완료하거나 추첨 날을 기다리고 있다.이제 의왕시 병설유치원들 중 원서접수가 남은 곳은 이들을 제외한 4곳 정도. 우선, 11월 30일까지 의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원서접수를 한다. 의왕초 병설유치원의 경우, 2011년생 아동 26명을 모집하며 입학원서와 주민등록등본 1통씩을 준비해 유치원 원무실을 방문하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추첨은 12월 2일 오후 3시에 병설유치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모락초등학교 병설유치원도 11월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모락초 병설유치원도 2011년생 아동 26명을 뽑으며, 원서 접수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12월 1일 오후 4시에 유치원에서 공개 추첨해 입학자를 가린다.한편, 내손동의 대표적 병설유치원인 내손초 병설유치원과 백운초 병설유치원은 의왕시 내에서 가장 늦게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내손초 병설유치원의 경우, 12월 2일까지 원서 접수를 하며, 추첨은 12월 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만4세와 만5세 반 각 1개씩을 운영하는 관계로 만4세인 2012년생 아동은 22명을, 만5세인 2011년생은 5명을 선발한다고.특히 학구 내 내손초 입학예정자를 모집 정원의 80% 정도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20%를 의왕시 거주자로 채우기 때문에 내손초 입학 예정자들에게 보다 유리할 전망이다.백운초 병설유치원은 12월 1일까지 원서 접수를 한다. 내손초 병설유치원과 마찬가지로 만4세반과 만5세반이 각각 한반씩 있는 관계로, 올해 만4세 아동은 22명, 만5세 아동은 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추첨은 12월 2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반 별로 진행할 계획이다.의왕시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병설유치원 입학원서는 유치원이 속한 초등학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부터 꼼꼼히 살펴 원서는 물론 입학 정보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며 “내 자녀의 나이로 입학이 가능한 병설유치원이 어디인지 살피고 입학 우선순위에 해당되는지도 검토해서 지원과 추첨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한편, 군포시에서도 병설유치원들의 내년도 입학원서 접수가 한창이다. 군포시에는 총 22개의 병설유치원이 있는데, 지난 11월 14일 신기초·관모초·광정초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많은 유치원들이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병설유치원들은 지난주까지 원서접수를 완료했으며, 대야초와 둔대초, 신흥초와 태을초 병설유치원 등은 11월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늦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는 한얼초 병설유치원의 원서 접수가 기다리고 있다. 군포시 병설유치원의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지원할 수 있는 유치원의 정보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 날짜 내에 유치원 원무실을 방문해 입학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2016-11-30
- 알파고시대, 수학적 의사소통능력 키워야 박해선본부장올림피아드교육 경기3지역본부문의 010-4755-3868“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의 65%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가질 것“이며 ”따라서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이 핵심”이라고 2016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은 한 보고서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한 소위 4차 산업혁명으로 향후 5년 내에 선진경제국들에서 약 500만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그렇다면, 알파고 시대를 사는 우리 아이들의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미국교육협의회(NEA)에서는 미래를 사는 아이들에게 핵심역량을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력, 소통능력, 협업능력 네 가지를 제시했다.이러한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내려면, 교육패러다임을 교사중심의 주입식교육에서 학생중심 참여수업으로 바꾸고, 소통능력을 키워주는 토론발표 등 협업수업을 확대하는 교육혁신이 필요하다. 최근, 학교현장에서 플립러닝(거꾸로 교실)이 도입되어 예습 후 토론.발표 등의 참여수업 확대로 괄목할 학업성취도 향상을 보여주고 있고, 교과부의 2018년 디지털교과서 도입계획은 조용히 잠자는 교실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한편으로, 학종시대는 아이들에게 의사소통 능력이 경쟁력이다.자기소개서와 학생부에서는 학습방법, 태도, 역량, 인성 등을 과정중심 역량중심으로 평가하고, 면접에서 전공적합성을 포함한 논리성, 창의성 등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게 된다.특히, 수학 과목은 2012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OECD 34개국 중 1위를 기록한 반면 흥미도를 측정하는 두 지표, 내적 동기(재미)와 도구적 동기(유용성)에서는 각각 27위와 32위로 나타났다.미래에 한국이 선진 수학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용성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수학교육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알파고 시대와 학종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교실은 더 이상 선생님이 가르치는 곳이 아닌, 학생이 배우는 곳이 되어야 하며, 참여수업의 확대로 조용한 교실에서 말하는 교실로, 암기보다는 과정중심의 수업모델로 전환하여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을 키워주워야 할 때다. 수학이 재밌는 세상, 수학이 즐거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2016-11-30
- “듣기”의 각 수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김용우대표주식회사 ECN교육문의 1566-8070듣기의 단계는 크게 Hearing, Listeni ng, Auding으로 나뉜다(내일 신문 11/18일자 78p 참조 요망).Hearing 과정에서는 음성의 존재(the presence of sounds)를 물리적으로(Physically)는 느끼지만 그 의미를 이해할 수는 없다. 단지 의미 없는 소리(noise)에 불과하다. Hearing은 음성에 대한 귀의 “물리적 반응”에 불과하기 때문에 귀의 생리적 장애가 없으면 문제가 없다.Listening은 인간의 귀에 도달한 음파를 느끼는 Hearing을 거쳐 음성의 순서(Sequence)의 의미를 이해하는 단계를 말한다. Listening은 음성의 순서를 구별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의미와 결부시켜 “입력” 시켜야 한다. 듣기는 음성에 주의를 기울이며 의미를 분명히 이해할 수 있도록 주의력을 계속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엄마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Auding은 “듣기”의 계층 중에서 가장 수준이 높은 것으로, 귀에 들어오는 소리의 “의미” 뿐만 아니라 구두 언어의 메시지(oral message)를 소화시키고 통합시키는 능력까지가 포함된다.Auding은 낱말 음절과 음절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이 이미 갖고 있는 배경지식을 이용하여 구두 언어의 내용을 소화시키는 능력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이 수준에서는 “말하기”, “읽기” 그리고 “쓰기”에 필요한 사고 기법(Thinking skills)이 요구된다. 언젠가 말씀드렸듯 아이들이 영어를 멀리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한국식 영어단어와 문장 교수법이다. 이것은 Listening과 Speaking의 비능률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한국식 단어학습법으로 외운 단어들은 금세 잊혀지기에 이러한 영어 공부 방식에 질린 아이들이 결국 영어를 하나 둘 멀리하게 되는 근본 원인제공을 하는 것이다.지난 수십년간 근본적인 변화가 없었던 영어공부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출하는 것만이 핀란드처럼 비교적 짧은 기간에 국가의 영어 경쟁력을 올릴 수 있다. 2016-11-30
- JTBC 비정상회담에서도 극찬한 말하기 공부법! 조현권원장숨마쿰학원문의 031-712-9700며칠 전 JTBC에서 각국의 입시제도와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그중 모든 참가자들이 인정했던 방식이 바로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말한 ‘말하기 공부법’ 즉 ‘플립 러닝’이었다. 각국의 청년들이(이들 중에는 프린스턴대, 서울대출신의 패널도 있었다.) 자신들만의 공부법을 말했지만 청자를 두고 자신이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는 거꾸로 학습법은 단연 으뜸이었다. 교실과 강의실의 주인은 이제 학생!대부분 수학.영어 학원은 2-3시간동안 일방적인 수업과 그 수업에 대한 문제풀이로 구성된다. 하지만 지금의 입시제도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느냐” 보단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고 그것을 적용할 줄 아느냐”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다시 말해서 실제로 개념을 적용하고 영어의 경우엔 그 표현을 문법적 오류 없이 읽고 쓸 줄 아느냐가 핵심이라는 것이다.리허설을 많이 해 본 배우가실전에도 강하다!교육은 어찌 보면 실전에 강한 배우를 키워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끼와 재능을 청중 앞에서 당당히 보여줄 수 있는 배우. 가수. 연주자를 양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교육이란 것이다. 배우는 무대 리허설이 필요하다. 아무리 대본을 많이 외우고, 노래 연습을 하고, 춤을 익혔어도 실제로 적용하는 본 게임 전 무대 리허설.. 이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의 영어.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로 친구들에게, 부모님에게, 선생님에게, 형제, 자매, 심지어 인형에게조차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해보면 자신이 정확히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할지, 어떤 부분을 모르는지 알게 되며, 진짜 시험에서 특히, 서술형 주관식, 논술형 주관식에서 만점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무대에 서 본 사람만이 그 기쁨과 희열을 아는 것처럼 수학,영어를 단순히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멀리하지 말고 일단 연습을 통해 무대 리허설을 경험하길 바란다.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선생님이 아닌 학생이다. 위에 언급한 새로운 학습법은 부담이 아닌 즐거움과 보람 성취감으로 세계속의 경쟁력있는 인재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2016-11-30
- 중3, 학기말 한달의 공백이 고등학교 성적 결정한다 고등학교 진학을 3개월 앞 둔 중3은 고등 교육 과정을 파악하고 주요 과목 중심으로 학습내공을 쌓아 놓아야 한다. 학종시대가 열리면서 내신성적과 비교과 활동이 입시의 가장 중요한 평가 잣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신을 잘 받아 놓는 일. 지금부터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는 그래서 중요하다. 분당의 대표적인 종합학원 따뜻한 11월의 재학생 겨울방학 프로그램 ‘윈터스쿨’은 이러한 학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반영한 커리큘럼이다.분당 최상위권 길러낸 16년 노하우,고등 공부로의 체질 개선따뜻한 11월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윈터스쿨 1기와 윈터스쿨 2기로 나뉜다. 원터스쿨 1기는 현재 중3을 대상으로,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는 11월 26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입시를 생각하면 이 기간을 허투루 보낼 수 없기에, 윈터스쿨 1기는 이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고등학교 상위권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중3을 대상으로 고교 진학에 대비해 주요 과목 단과 형태로 집중하는 과정입니다. 중학교의 암기 위주의 공부와는 달리 수능 기본기인 논리력 사고력은 물론 분당지역 내신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이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게 지도합니다.”따뜻한 11월 이종민 원장의 설명이다. 윈터스쿨 1기는 한마디로 고등 내신과 수능형 공부로 체질을 바꾸는 과정. 매주 자체 주간 모의고사를 통해 성취도로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를 체크하고, 개별 피드백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한다. 4주 후에는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본격 고등 프로그램인 윈터스쿨 2기에 진입할 수 있다. 예비 고1~예비 고3,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반기숙형 학습캠프예비 고1, 예비 고2 예비 고3을 대상으로 12월 28일부터 1월말까지 진행되는 과정이 윈터스쿨 2기다. 윈터스쿨 2기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도심속 반기숙형 프로그램으로 공부습관이 완전히 몸에 배게 함으로써 학습 주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국영수 주요과목의 집중학습을 기본으로 플래너 작성 등 체계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함으써 공부하는 습관을 완성한다. 윈터스쿨은 각 고교의 내신문제와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바탕으로 제작된 교재로 철저하게 지역형 프로그램. 매주 모의고사 형태로 테스트 받은 후 고등이후 내신과 수능 등급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작업도 병행한다.“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심층 상담을 하며, 따뜻한 11월이 만든 자체 진단 프로그램으로 새학년의 등급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분당지역 고등학교의 내신을 분석한 자료이기 때문에 문제의 적중률이 90%가 넘어요. 학생의 상황에 따라 자습을 늘리거나, 타 학원 수업을 듣는 경우도 감안해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윈터스쿨의 장점입니다.”겨울방학 학습캠프,분당지역 고교 내신에 맞춘 프로그램이 답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다보면 내신 성적 관리부터 비교과 활동까지 학기중에는 성적을 올리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다. 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다. 방학마다 기숙 학습캠프가 봇물을 이루지만, 여러 지역에서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짜여진 커리큘럼으로는 맞춤형 지도가 쉽지 않다.따뜻한 11월 윈터스쿨은 지역 맞춤형 학습캠프로 멀리가지 않으면서 기숙학원의 절반도 안되는 비용으로 최대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떠먹여주기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주체적인 학습 습관 완성이 목표인 윈터스쿨은 첫째 아이를 보내면 둘째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학부모가 더 신뢰하는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다.“내신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분당 지역 학교의 내신과 출제경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의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지역마다 내신의 난이도가 다른 상황에서 여러 지역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문의 031-719-3346/719-3439 2016-11-30
- 겨울방학 아낌없는 수학공부로 수능과 내신 잡는다! 난이도가 높았던 수학문제로 많은 학생들이 착잡했던 2017 수능이었다. ‘올인원 수학’ 박주호 원장은 “이번 수능 문제는 변별력을 확실히 갖춰 수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좋은 문제였습니다. 30번 문제는 시간 내 풀이가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에 시간안배를 잘못했을 경우 원하는 점수를 받기 힘들었을 것입니다”라고 평가했다. 우수한 학생 많고 커리큘럼 힘들기로 유명‘올인원 수학’은 1년 전 분당명인학원에서 독립한 정예부대 드림팀이다. 수능 중심의 학원이기 때문에 고3 학생 수가 가장 많기도 하지만 워낙 잘하는 학생들이 많고 커리큘럼이 힘들다는 소문에 하급 학년 학생들이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학원이기도 했다.“공부 뒷심이 강하지 않은 고1 학생들이 왔다가 너무나 벅차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죠. 상위권 위주의 학원이라는 항의 때문에 저득점(60점 이하) 학생들을 위한 특별 관리반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고1들은 학생별 강사 배치가 유리해 1:1 케어 수업이 가능합니다”라고 박 원장은 말했다. 박 원장은 최근 예비 고1 설명회에 많은 학부모들이 몰려 ‘올인원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체감하고 있다.수능과 내신 함께 잡는 수업수능 중심의 ‘올인원 수학’에서는 예비 고3 겨울방학부터 매주 전 범위 모의고사를 보는데, 수능 전까지 48회 차를 보게 된다. 이 모의고사는 ‘올인원 수학’만의 창작 모의고사로 수준별로 100개가량이 준비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수능 준비를 하게 된다. 수능 위주 학원이기는 하지만 내신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학교별 부교재를 다 확보해 학교별 내신수업을 진행하며, 서술형을 대비하기 위해 1:1 강사 대면첨삭은 물론 서술형 노트를 2권 작성하게 한다. 1달 8회분으로 세팅이 된 성적표가 수시로 제공되는데, 단원별 통/불통의 문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서술형 성적표와 학교별 내신 대비 성적표까지 따로 발송된다. 이렇게 성적표가 세분화되어 자주 나가다보니 자연스레 학부모 상담전화가 많아 늘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소통이 잘 되고 있다.전문가 그룹의 특별한 수업 진행‘올인원 수학’의 고정 강사 12명 중 9명은 수교과 출신 전문인이다. 수업은 무조건 정식 강사가 담당하며 재원생에 한해서만 주 1회 받을 수 있는 클리닉 수업도 따로 운영되고 있다.‘올인원 수학’의 특별반 운영은 특이하다.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 10명을 따로 특별반으로 운영하고, 상위권 20명도 팀으로 따로 구성한 되 1달 반 후에 다시 10명씩으로 분반을 한다. 정규반으로 모두 묶어 편하게 수업할 수 있지만 레벨별로 모았다 흩는 세분화 수업의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하위 특별반을 운영하면서 ‘올인원 수학’이 상위권 위주 학원이라는 낙인은 어느 정도 해제했다. 현재 레벨별 특별반을 3기째 운영 중인데 학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크고, 학생들의 충성도도 높아 기본 2~3년간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박 원장은 강사인력 투자는 물론이고 시설투자, 교재투자, 프로그램 투자까지 학원으로 들어오는 수익의 거의 전부를 학생들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최근 12층 독서실을 토즈처럼 리모델링했고, 전자오답노트 프로그램도 개발해 겨울방학에 오픈할 계획이다. 예비 고1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2009년 개정교육 마지막 세대인 예비 고1 학생들은 미적2와 기하 벡터까지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이과의 경우 수학 공부양이 상당히 많다. 최근 내신에 매우 치중하는 분위기라 수1, 수2가 매우 중요하지만 학기 중에는 앞당긴 공부를 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과라면 미적 1은 2~3번 반복하고, 미적2,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까지 내다보며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 현행으로 처음 맞닥뜨리기엔 부담스러운 공부이기 때문이다. 겨울방학 동안 아낌없는 수학공부로 수능과 내신을 다 잡는 ‘올인원 수학’의 막강 멤버가 되기를 바란다.문의 031-716-1393 20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