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검색결과 총 9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2년도 강남서초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지난 8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527만 5054명으로 전년(532만 3075명) 대비 4만 8021명 감소(0.9% 감소)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은 8062명 감소(0.3% 감소)했고, 중학생은 2342명 감소(0.2% 감소)했다. 고등학생은 3만 7617명 감소(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서초 지역 초·중·고교의 학생 수는 몇 명인,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보았다.참고 서울교육통계 2022년 상반기 학교현황(서울특별시교육청), 2022년 교육기본통계(교육부)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강남구 대도초(2025명), 서초구 잠원초(1659명)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트에 공개된 2022년 상반기 학교현황 자료를 활용해 강남구, 서초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강남서초 지역 초, 중, 고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으며, 2022학년도 현재 휴교 중인 개원초와 개포초, 개포중도 제외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와 자율고만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제외했다.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31개 학교이고, 모두 공립이다. 3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대도초로 학생 수 202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언북초(1840명), 도성초(1835명), 언주초(1564명), 대치초(1493명) 순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대도초(32.7명)와 개일초(32.7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도성초(32.2명), 언북초(31.2명), 대치초(31.1명) 순이다. 2022년 강남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5563명으로, 2021년 2만 5651명과 비교해 전년 대비 88명 감소했다. 강남구 전체 초등학교 학급 수는 983학급이며, 강남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0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24개 학교이며, 이 중 서울교대부초는 국립, 계성초는 사립이다. 24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잠원초로 학생 수 165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원초(1512명), 서이초(1430명), 서래초(1358명), 반원초(1349명) 순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서이초로 30.4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래초(30.2명), 서원초(29.6명), 계성초(29.4명), 서초초(29.2명) 순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1744명으로, 2021년 2만 2218명과 비교해 전년 대비 474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초등학교 학습 수는 839학급이며, 서초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9명으로 나타났다.<표1 강남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서울개원초, 서울개포초는 휴교로 제외<표2 서초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가장 학생 수 많은 중학교- 강남구 역삼중(1190명), 서초구 원촌중(1220명) 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23개 학교이고, 사립은 6개 중학교(단국사대부중, 숙명여중, 은성중, 중동중, 진선여중, 휘문중)이다. 23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역삼중으로 학생 수 1190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대청중(1064명), 진선여중(1016명), 대명중(1002명), 세곡중(1001명) 순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휘문중으로 34.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단국사대부중(34.1명), 역삼중(34.0명), 진선여중(33.9명), 숙명여중(33.6명) 순이다.2022년 강남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6497명으로, 2021년 1만 6300명과 비교해 197명 증가했다. 강남구 전체 중학교 학급 수는 546학급이며, 강남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30.2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16개 학교이며, 사립은 3개 중학교(동덕여중, 서문여중, 세화여중)이다. 16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는 원촌중으로 학생 수 1220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운중(1170명), 서일중(1056명), 경원중(1021명), 영동중(917명) 순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원촌중으로 33.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운중(32.5명), 서일중(32.0명), 세화여중(30.7명), 신동중(30.5명) 순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1633명으로. 2021년 1만 1664명과 비교해 31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중학교 학급 수는 413학급이며, 서초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8.2명으로 나타났다.<표3 강남구 중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개포중은 휴교로 제외<표4 서초구 중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가장 학생 수 많은 고등학교- 강남구 휘문고(1209명), 서초구 서울고(1199명)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7개 학교이고, 5개 학교(개포고, 경기고, 경기여고, 압구정고, 청담고)가 공립이고, 12개 학교가 사립이다. 17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휘문고로 학생 수 120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숙명여고(1124명), 단대부고(1086명), 중동고(1082명), 경기여고(1053명) 순이다. 반대로 강남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청담고(513명)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휘문고로 33.6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중동고(30.1명), 현대고(28.9명), 단대부고(27.8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청담고(19.0명)이다.2022년 강남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1만 4932명으로, 2021년 1만 5183명과 비교해 251명 감소했다. 강남구 전체 고등학교 학급 수는 577학급이며, 강남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9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0개 학교이며, 사립이 5개 학교(동덕여고, 상문고, 서문여고, 세화고, 세화여고), 공립이 5개 학교이다. 10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고등학교는 서울고로 학생 수 119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상문고(1115명), 세화고(1057명), 세화여고(1040명) 순이다. 반대로 서초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언남고(598명)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세화고로 31.1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세화여고(28.9명), 서울고(28.5명), 상문고(26.5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언남고(22.1명)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9138명으로, 2021년 9304명과 비교해 166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고등학교 학급 수는 350학급이며, 서초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1명으로 나타났다.<표5 강남구 고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일반고, 자율고 대상(특목고, 특성화고 제외)<표6 서초구 고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 2022-10-06
- 신논현역 맛집 ‘테이블나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테이블나인’은 교보타워 뒤쪽 오클라우드 호텔 지하 1층에 있다. 신논현역 7번, 8번, 9번 출구에서 모두 접근이 가능하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식당임에도 의외로 착한 가격에 놀라게 된다. 음식 맛도 기대 이상이고 분위기까지 편안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소스, 피클, 스프 등 직접 만들어2014년도 말, 강남 교보타워 인근에 오클라우드 호텔이 문을 열었다. 이어 호텔 지하 1층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클라우드키친’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호텔에 있는 식당은 비싸다’라는 인식 때문인지 생각만큼 활성화되지 않았다. 궁리 끝에 2019년 ‘테이블나인’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대중성을 좀 더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방침을 전환했다.한찬호 헤드 셰프는 “음식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고객들이 좀 더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게 했다”며 당일 새벽에 들어온 식자재는 그날 소진하고 조리 시에도 기본에 충실한, 원리원칙을 고수한다는 각오로 다시 시작했다고 회상한다. 때문에 소스, 피클, 스프 등 모든 것을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 ‘테이블나인’이라는 상호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손쉽게 읽히는 ‘테이블’에 강남 서초의 중심 전철인 9호선의 ‘9’를 더해 만들었다고 한다.가성비 갖춘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카운터가 있고 홀은 파티션으로 분리된 4인용 테이블이 일렬로 놓여 있다. 자리마다 파티션이 설치돼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도 덜하고 또 옆 좌석에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 직장인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꼽힌다. 안쪽으로는 회식이나 모임이 가능한 8인용 테이블 4개가 있다.이곳의 주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이다. 그중에서도 채끝, 립아이등심, 안심&왕새우, 원케이 등의 스테이크가 인기다. ‘원케이스테이크’는 말 그대로 호주산 소고기 1kg이 푸짐하게 제공돼 여러 명이 다 같이 즐기기에 안성맞춤. 파스타에는 봉골레, 김치오일, 쉬림프로제, 해물뚝배기 등이 있고 특히 ‘쉬림프로제파스타’는 새우가 무려 10마리나 들어가 영양면에서도 으뜸이다. 백합조개와 마늘이 듬뿍 첨가된 ‘봉골레파스타’도 고소하고 맛깔스러워 고객들의 단골 메뉴다.최상급 식자재로 최고의 맛 추구올봄에 출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한 ‘미나리파스타’, ‘참나물파스타’도 빼놓을 수 없다. 최창우 대표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다. 한 셰프는 “궂은 날씨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나물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아예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며 좋은 식자재로 최고의 맛을 내고자 하는, ‘테이블나인’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여름 계절 메뉴로 선보인 전복리조또, 치킨누들스프와 리조또 메뉴인 관자살토마토리조또, 치킨크림리조또, 통오징어먹물리조또 등도 인기 만점이다.이외에도 스프, 튀김, 샐러드, 바게트 등의 사이드 메뉴와 음료, 커피, 와인, 맥주 등이 준비돼 있다. 끝으로 한 셰프는 “좀 더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9월 중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사 일정에 따라 휴무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미리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58길 12 B1층영업시간: 월~금/오전 11시 30분~오후 9시(8시 20분 주문 종료), 브레이크타임/오후 3~4시, 토·일 휴무주차: 오클라우드 호텔 주차장 이용(영수증 1장당 1시간 무료)문의: 02-3480-8660 2022-09-01
- 고1 통합과학 2학기 중간고사 대비 학습법 1학년 통합과학 3단원 변화와 다양성은 크게 화학 변화와 생물 다양성과 유지로 나뉜다. 화학의 변화에서는 산화 환원, 산과 염기, 산과 염기의 중화반응에 대해 배우며, 생물 다양성과 유지에서는 지질시대, 진화와 자연의 선택, 생물 다양성 등에 대해 배운다. 1학기 때 통합과학이 어려웠던 학생이라면 2학기에는 심기일전할 필요가 있다. 2학기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3단원 학습법을 살펴봤다.도움말 수과학학원 김희수 원장, 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강남서초지역 고교의 내신 출제경향1학년 학생들은 이미 1학기 내신 시험에서 ‘통합과학의 높은 장벽’을 체감했을 것이다. 통합과학 수업은 학교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적게는 2~4명의 교사가 수업을 나눠서 진행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은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으로 교과가 구분되어 있지 않지만, 중단원이나 소단원에 따라 각 교과 특성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전문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합리적인 방법이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최대 4명의 선생님 스타일에 적응해야 한다. 즉, 전문적인 4개의 교과를 공부해야 하므로 학습 부담이 크고 어렵게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렇다면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의 통합과학 내신 출제경향은 어떠할까?신 원장은 “서초지역 남고인 세화고, 서울고, 상문고 역시 이런 특징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각 교사가 전문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문제를 출제한다. 물·화·생·지 교과별 난도가 높은 편이고 통합과학 교과 범위가 광범위한 편이라 몇몇 학교는 고2 교과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적용한 심화 수업 내용과 문제를 제시하기도 한다. 최근 출제경향을 예로 들면, 서초지역 여고의 경우 자율형사립고인 세화여고는 비교적 무난한 난도로 출제되었지만, 서문여고 등 몇몇 일반고에서 비교적 높은 난도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덧붙였다.통합과학 3단원의 특징물론 학교마다 중간고사 출제 범위가 다르고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의 깊이도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러다 대다수 학교의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통합과학 3단원은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가 섞여 있다.수과학학원 김희수 원장은 “3단원 변화와 다양성은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이 통합된 단원이다. 산과 염기, 산화와 환원은 화학 영역이고, 지질시대는 지구과학, 생물의 다양성은 생명과학 영역”이라고 설명한다.3단원을 조금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화학의 변화를 다룬 ‘화학반응과 산화환원 반응’과 ‘산과 염기 및 중화반응’ 그리고 ‘생명 다양성 유지 : 지질시대의 환경과 생물, 자연선택과 생물의 진화,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과 보존방안’이 포함된다.신한규 원장은 “전반적으로는 화학이 50%, 생명과학 30%, 지구과학 20% 정도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 다양성 유지 파트는 암기 사항이 많은 단원이기도 하고 미리 공부해도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반면, 학생들이 통합과학의 화학 파트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중3 때 가볍게 접한 화학반응을, 통합과학에서는 제법 깊이 있게 다루기 때문이다. 1학기는 물리의 역학이 고난도 파트였다면 2학기는 화학의 중화반응과 산화환원이 고난도 파트이다. 화학식을 능숙하게 쓸 수 있어야 하므로 1학기에 익힌 원소, 화학결합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화학반응에 관한 문제들은 화학Ⅰ, 화학Ⅱ와 연계해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기 쉬운 단원”이라고 강조했다.통합과학 3단원, 어려운 부분은 어디?중간고사 범위인 3단원에서도 학생들이 유독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김희수 원장은 “산과 염기 부분에서 화학Ⅰ의 1단원 ‘몰수’에 대한 개념을 포함해, 이온식에 대한 암기가 꼭 필요한 ‘수소이온과 수산화이온의 반응 후 이온수를 구하는 중화반응의 양적 관계’를 특히 어려워한다. 일례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대비 6월 모의평가(2020년 6월 시행) 화학Ⅰ 20번 문항은 중화반응과 양적 관계를 다룬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었다. 통합과학이 수능 출제 범위는 아니지만 과학탐구 각 영역과는 연결고리이므로 개념은 확실하고 다채롭게 응용해보며 깊이 있게 공부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김 원장은 또, “산화와 환원에서는 ‘산화환원의 화학반응식’의 전체 암기가 꼭 필요하며, 산화환원 화학반응 전후 물질의 여러 가지 특성 변화‘도 꼼꼼하게 암기해 두어야 한다. 산화환원 부분도 나중에 화학Ⅰ의 산화수 개념과 연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학습 시 유념해야 할 부분도 있다.신한규 원장은 “물질을 보고 산, 염기를 판별하거나 반응을 보고 산화환원이 일어났는지 판단하는 등의 문제는 경험을 바탕으로 유불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학습해본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성적 차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화학 파트 학습 해법’을 덧붙였다.(Tip 참조)Tip 통합과학 3단원 화학 파트 학습 해법해법① 각 원소기호, 분자식, 화학식을 정확히 인지하고 특히 원소나 이온을 보고 산화수나 이온 전하량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해법② 이 수준을 넘어서고 나면 반응을 정확히 공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이때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하나를 풀어도 정확하게 인식하고 풀도록 연습해야 한다.→ “통합과학의 화학 파트와 화학Ⅰ의 주제가 매우 유사하다. 이 둘의 출제경향을 비교하면 통합과학은 계산을 심화하는 것보다 개념을 물어보는 경향이 강하고, 화학Ⅰ은 수능의 변별력 문제들처럼 계산이 어렵고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통합과학 화학을 준비하면서 고난도 문제를 풀기 위해 계산 연습을 심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보다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풀기 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2학기 중간고사 대비 조언통합과학 내신은 고등학교마다 출제경향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따라서 학교 수업을 열심히 필기하는 것이 기본이다.신한규 원장은 “수업을 잘 들으면서 선생님 방향을 어떻게 잡는지 필기하고 메모하면서 출제 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또, 출판사 문제와 연계하는지, 특정 문제집이나 2학년 교과와 연계하는 등 각 학교 출제경향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신 원장은 또, “외워서 푼다고 생각하지 말고 순서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충 훑고 문제를 풀면 오히려 조금만 말을 바꿔도 헷갈려서 오답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 3단원뿐만 아니라 4단원의 전기나 에너지 파트도 용어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정리해 익힌 후 문제를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개념 정리 시 파트별로 정리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김희수 원장은 “각각의 개념을 노트에 잘 정리한 후 단원별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분류해두는 것도 좋다. 또한, 시험 대비 기간 동안 기출문제 위주로 다량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으며, 특히 양적 관계나 물리 파트는 충분한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만 문제를 잘 풀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대비해 공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8-25
- 고교 내신, 수능 영어 1등급 단기 완성의 달인, Daisy 강사 1:1 화상수업만을 고수하며 탁월한 교수법과 출제의도 적중으로 유명한 데이지(Daisy) 영어 강사. 4회 수업 만에 모의고사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다는 사례가 성적표 인증을 통해 회자된 이후, 수많은 성공 사례들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고교 2학년 때까지 영어 내신이 3등급에 머물던 학생이 올해 그녀와 수업을 시작해 3학년 1학기 내신을 1등급으로 마무리 한 사례도 있고, 영어 내신을 지속적으로 지도한 학생 중에는 2022학년도 서울대 의예과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한 사례도 있다. 내신 1.37로 강남서초지역 S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그녀의 수업은 ‘타 강사의 수업과는 비교 불가한 최고의 수업’이라며 극찬한 후기도 눈에 띄고, ‘영어계의 현우진’이라며 Daisy 강사를 본인의 롤 모델로 제시하는 학생의 후기도 보인다. 데이지 강사의 수업 후기는 모두 실제 학생, 학부모와의 육성 통화록과 인증된 성적표만을 공개한다.코로나 이전부터 진행해온 그녀만의 1:1 맞춤 화상 지도 시스템은 몇 해 전부터 강남서초 지역에서 명성이 높다.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의대 및 SKY 진학 성과뿐만 아니라 탁월한 강의력과 치밀한 클리닉, 철저한 밀착 관리 시스템 덕에 그녀의 수강 신청은 늘 대기 번호도 받기 어려운 상태다. 데이지 강사를 만나 그녀만의 차별화된 영어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Q. 강의 특징은?A. 저의 수업은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부분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가르치는 ‘최고의 강의력’이 핵심입니다. 사실 웬만한 실력과 경력으로는 학생을 화상수업에 몰입시키는 것이 힘든 일이거든요. 하지만 제 수강생들은 어떤 인강이나 대면수업보다 제 수업에 집중이 잘 된다고 해요. 제 수업의 최강점은 ‘학생의 취약점을 날카롭게 진단한 후 그에 대한 클리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제 수업은 학생이 수업시간 내내 절대 한 순간도 다른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밀도와 흡입력이 높습니다.또한 학생들이 질의응답이 있을 때 단순 문자 답변이 아니라 화상 솔루션에 접속해서 설명해주고, 전담 조교가 주기적으로 화상 솔루션에서 복습이 제대로 되었는지 철저히 확인하는 시스템이 확립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상수업의 추가적인 장점은 내신 시험 전날,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이 틀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을 때까지 완벽히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Q. 수능 영어영역 학습 노하우는?A. 저는 수능의 출제 경향 연구와 유형별 세부 출제의도 예측에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가 모두 치러진 후에는 각 문항별 오답률을 토대로 어떠한 세부 출제의도는 그대로 수능에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에는 몇 년 전 어떤 문항을 출제했던 분이 모의평가를 출제하셨구나’하고 그대로 보일 때도 많습니다. 수능영어도 유형별로, 지문의 전개 방식별로, 수학 공식처럼 접근해야 하는데 제 학생들 중 한 명은 이것을 ‘구조화’라고 표현하더라고요.또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문장을 읽는 힘인데, 문장이 아무리 길고 복잡하더라도, 정확한 의미 단위를 토대로 직독직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생 입장에서 ‘시각적으로’ 어느 곳에서 의미 단위를 구분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의미 단위’와 ‘문장 분석’은 강사마다 다른 점이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하는데, 저는 학생이 우리말로 직독직해를 가장 효율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방식으로, 문법 용어 사용은 최소화하여 syntax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고효율 syntax 수업과 더불어 올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별 세부 출제의도를 철저히 훈련하는 것으로 비연계 시대에 최단기간에 1등급을 완성합니다.Q.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권 학생 대상으로 1등급을 다수 배출할 수 있는 비결은?A. 최상위권 학생들이 만족하고 감탄할 만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의 실력이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쉽게 확보할 수 없는 데이터베이스와 올해 13년차인 경력 역시 무시할 수 없겠지요. 저는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5개년 기출을 바탕으로, 학생이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자체 교재를 조교들과 굉장히 정성들여 제작합니다. 단순 워크북 반복과 단어 시험 및 해석 위주의 수업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부분들을 제 수업을 통해 해결합니다.또한 해당 학생의 수업 녹화본을 여러 번 돌려보며 조교들과 자주 회의를 하고, 해당 학생의 현재 상황을 매 수업 때마다 업데이트하여 기록하고, 안 되는 부분들을 끝까지 완벽히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특히 내신 난이도가 높은 학교의 경우, 강사의 실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외부지문을 포함한 모든 시험 범위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고, 극상 난이도의 변형 출제 포인트, 소위 inference 유형과 토플 수준의 어휘로 요약문을 완성하는 paraphrasing 유형 등 모든 가능한 변형을 적중시키려 노력합니다. 지문 분석은 단순한 해석 수업이 아닙니다. 해석과 단순 암기를 뛰어넘어 글의 흐름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필자의 의도와 어휘 선택 등 많은 부분들을 철저히 들여다봐야 하는 작업입니다.대형 강의와 인강을 선택한다면 더 큰 매출을 올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1:1 수업만을 고수하는 가장 큰 이유는, 1:1 수업으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지도하며 개개인의 잠재적인 역량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저의 진심과 열정 때문입니다. 제 열정이 고스란히 아이들 각자에게 전달되어, 영어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 성취감을 맛보고, 그 학생들이 다시 타 과목까지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이후 더 큰 자신감과 꿈을 갖고 성장하는 모습을 목격하며 정말 큰 보람을 느끼고 있거든요. 강사가 이끌어주고 믿어주는 만큼 아이들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매일 깨닫고 있습니다.▶문의 연구실 대표번호 010-7406-2497 카카오톡 pf.kakao.com/_UBGpK 인스타그램 @english.is.daisy[데이지 영어강사의 시그니처 수업] 1.수능영어 1등급 3개월 완성 과정2.고교 어법 및 서술형 10회 완성 과정3.모든 것의 베이직(노베이스 대상)4.고등 내신 1등급 8회 완성 과정 (어법, 서술형 적중률 최다)데보스 2기 모집[데이지 영어강사 프로필]명덕외고 영어과연세대학과 신학과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신학과목동・대치 지역 학원 강사 13년차 2022-08-25
- 강남서초 강사 열전 - 박현 국어 강사를 만나다! 국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강사의 자질’이라고 말하는 강사가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대치동 골목에서 학생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며 직업적 보람을 느낀다는 박현 국어 박현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강남서초 강사 열전 세 번째 주인공으로 만나봤다.#대치동 #학생소통 #강사보람박현 원장은 ‘학생과의 소통’을 중시한다. 학생 즉, 학습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강의가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긍정적인 변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질의응답하고, 그 과정에서 한 명 한 명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다.“입시는 인생에서 찾아오는 고비 중에 학생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벽입니다. ‘과연 나는 저 벽을 넘을 수 있을까?’ 요즘처럼 코로나 세대의 수험생들은 그 극도의 공포와 불안을 기댈 곳이 없습니다. 저는 불안과 공포에 쌓인 수험생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백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제시하고 심리적으로 포기하지 않게 자신감을 심어 주려고 항상 고민합니다. 그 진심이 통했는지 그 어렵다는 국어에서 실패한 학생이 박현 학원에서는 찾아보기 드뭅니다. 대학에 가서도 학업 외에 연애·진로, 고민 상담을 위해 저를 찾아오는 제자도 많습니다. 고시에 합격했다며, 취업했다며, 혹은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들고 저를 찾아올 때면 제 직업에 대한 보람을 더 크게 느낍니다.”#중등국어 #고등국어 #차이점 국어는 모국어이기에 대다수 학생이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을 한다. 중학교 때까지 국어를 곧잘 했다는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후 ‘국어가 가장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는 뭘까?“중학교 국어는 절대평가라 난이도가 쉬운 확인 학습 차원의 문제들을 내지만, 고등학교는 상대평가(9등급제)로 평가하며, 변별력을 위해 까다로운 문제들을 출제합니다. 기본적으로 평가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무엇보다 중등 국어는 교과서에 나온 지문을 성실하게 공부하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 국어는 배경지식(어휘력과 독서량 등)이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한자어나 전문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회한의 정서’라고 하면, 이 단어를 모르기 때문에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등 국어를 공부할 때 ‘개념 어휘’ 학습이 되어야 독해도 가능하고, 깊이 사고할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수능국어 #출제기조 #난도대입에서 국어의 영향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수능 국어 영역의 높은 장벽을 뛰어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의 출제 경향은 이를 반영한다. 지난 6월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대해 박현 원장은 이렇게 분석했다.“예전에는 지문이 길어서 시간 내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했다면 최근 수능 경향은 굉장한 정독을 요구합니다. 길이는 길지 않지만 철학, 경제, 법, 기술 과학 등의 지문들이 매우 전문적이고 선지 구성이 까다롭습니다. 문학 또한 익숙한 지문에 안도했다가 까다로운 선지에 당황하게 됩니다.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시간이 많이 남아도 풀지 못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출 문제와 연계 지문들을 중심으로 각 영역에 대한 ‘전문 어휘’들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등장한 과학기술 지문 속 비타민 K나 경제 지문 속 이중차분법 등은 EBS 비문학 제재 연계인데 대부분 학생들이 연계를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문제풀이’를 연계 공부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텍스트 읽기가 되어야 수능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급할수록 문제풀이 위주의 양적 공부보다는 다양한 텍스트를 깊게 정독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수능국어 #고전소설 #심화학습수능 국어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역 중의 하나는 고전이다. 대부분 한자어에 옛말로 이루어져 있고, 전반적인 얼개와 이해가 필수다.“고전소설 <소현성록>의 경우 삼대에 걸친 가족사 소설입니다. 인물의 구조나 전체적인 줄거리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죠. 그러나 대다수 학생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위주의 문제풀이에만 급급하거나 등장인물만 정리하는 수준에서 그칩니다. 고전은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수인데 말이죠. 고전소설, 고전시가의 경우 비연계로 출제된 적이 없습니다. 공부를 얕게 하기 때문에 점수가 안 나오는 거죠. 국어는 깊게 사고하고 탐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능 시험은 작품이나 제재가 대부분 연계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정리와 이해를 강조합니다.”#고1고2고3 #국어공부 #단계적심화학습박현 원장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국어 학습 ‘구멍’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기에 중학교 때부터라도 공부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필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라도 고교 3년 국어 학습 로드맵을 잘 실천하라는 의미이다.“1학년 때는 국어 내신에 주목해야 합니다. 내신 준비 과정에서 익히는 학습 습관과 공부 역량이 2~3학년 때까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수시를 위한 학교 내 경쟁력을 갖춰야하기에 내신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학습 동기로 공부에 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2학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수능 공부가 꼭 필요합니다. 물론, 조금 더 일찍 대비할수록 좋지만, 내신 공부로 힘들다면 늦어도 2학년 2학기부터는 수능에 대비해야 합니다. 수능 국어 영역은 최소 1년 이상 깊이 있게 꼼꼼히 공부해 나가야 국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특히 고전문학과 문법은 미리 익혀두어야 나중에 독해 영역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3학년 때는 공부량이 폭발적으로 늘기 때문에 그 전에 기반을 다져놓아야 합니다. 1~2학년 때까지 각 영역에 등장하는 전문 어휘와 개념을 축적했다면 3학년 때는 실전 연습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으로 응용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해나가야 합니다.”#수능국어 #입시사례 #학생사례 박현 원장이 가르쳤던 학생 중에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에서 국어 영역으로 ‘반전’을 꾀한 학생이 여럿 있다고 한다.“의대 지망생 중에 과학탐구(과탐)에서 2, 3등급을 받았지만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아 과탐 약점을 극복하고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 있습니다. 또, 수학에서 88점을 받았지만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아 수학 약점을 극복하고 의대에 합격한 학생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모의고사 국어 3~4등급이었던 많은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성적대로면 대부분 수능이 임박해서는 국어를 포기하고 수학이나 탐구 공부에 매진하는데, 이 학생들은 저를 믿고 끝까지 국어 공부를 놓지 않았습니다. 국어는 1~2주만 손을 놓아도 수능에서 ‘감’을 잃어버립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학생들은 오히려 수능에서 최초 1등급을 받아 수학·탐구과목의 약점을 국어 점수로 극복해 본래의 성적보다 더 상위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수능에 성패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느냐 못하냐에 달려 있습니다.”#통섭과맥 #강사역량 #공부습관 #사고력 박현 원장은 강사로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왔다.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실력 향상을 꾀하려면 강사의 강의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ldq 2022-08-11
- 2023학년도 수능 디데이 100일, 학습·멘탈·건강 관리는 어떻게? 이제 수능까지 100일 남짓 남았다. 수험생들은 수능 시험일까지 3개월 동안 학습 관리뿐만 아니라 심적·정신적 관리와 체력 관리도 중요하다. 결전의 날까지 평정심을 유지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공부해온 만큼 실력 발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3학년·진학 담당 교사의 생생한 조언을 들어봤다.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장재혁 교사(진학부·3학년담임), 상문고등학교 양우석 교사(3학년담임), 숙명여자고등학교 문현정 교사(3학년부장), 세화여자고등학교 한경자 교사(진학부장)Talk ① 수능까지 학습 관리, 이렇게 하라!장재혁 교사(단대부고) : “수능 디데이 100일이 지나는 순간부터 수험생이 느끼는 부담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만 눈에 들어오고 뭔가, 새로운 문제를 구해서 풀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연계 교재와 기출 문제’입니다. 즉, 수능형 문제를 풀고 수능에서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아직 풀지 못한 연계 교재가 있다면 꼭 풀어보기를 바랍니다. 그 후 최소 5년간의 기출 문제를, 여유가 있다면 10년간의 학력평가와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매일 한 회 분량씩 시간 맞춰 실전처럼 풀고, 틀린 문제를 분석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지금까지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어 왔다면 시중의 모의고사 형식의 실전 문제들을 시간에 맞춰 풀면 됩니다. 남은 100일은 절대 짧지 않습니다. 많은 것을 바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분명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양우석 교사(상문고) :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남은 기간에 따라서 시험 준비의 모습도 달라야 합니다. 수능 디데이 100일은 보통 여름방학이 끝나기 1주일 전입니다. 2학기가 시작되면 다시 수업과 수시 원서접수 등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한 수능 대비 공부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시기까지 학생마다 나름대로 공부한 양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것은 11월 17일 수능일에 자신의 학업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새로운 교재를 다시 시작하기보다는 수능 일주일 전에 또 보고 반복할 수 있는 (이미 학습한 교재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단권화 교재를 선택하고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단권화 교재에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풀면서 빠진 부분을 추가하고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취약한 과목일수록 수능 전날까지 더 꾸준히 대비할 때 좋은 결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문현정 교사(숙명여고) : “첫째, 자신의 약점을 피하지 말고 직시하기를 바랍니다. 잘하는 것, 자신 있는 것, 쉬운 것만 공부하지 말고 약점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자주 틀리거나 실수하는 것, 헷갈리는 것을 더 이상 그냥 넘겨서는 안 됩니다. 8월 31일 9월 모의평가 전까지의 시간을 활용해 취약한 부분을 극복해야 진정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이제까지 학습한 것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수능 전날 가방에 어느 것을 넣을까요?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공부하던 것을 ‘단권화’하며 하나로 모아 한 곳에 정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새로운 개념을 다시 공부하기보다 정말 알아야 할 것을 완전히 알고 넘어가고 있는지 다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한경자 교사(세화여고) : “수능이 이제 3달여밖에 남지 않은 여름입니다. 이 시간에는 평소보다 여유 있는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이용해 평소 지식적 이해와 정리가 부족했던 과목들의 점검하고, 그 지식과 이론을 단단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은 매일 혹은 일주일에 1~2회씩, 규칙적으로 모의고사 한 회씩 처음부터 끝까지 풀면서 수능 문제의 흐름과 패턴을 익혀가고 문제 푸는 감각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적된 모의고사 점수를 분석해 본인이 빈번히 실수하는 곳이 어딘지 살펴보고, 그 실수와 약점을 보완한 본인의 목표 점수를 공고히 다져 나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곡식이 무르익듯 자신감과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노련함이 익어가겠죠. 지금 스스로 다져가는 자신감으로 앞으로 3개월을 쭉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Talk ② 수능까지 슬럼프·멘탈 관리 이렇게 하라!장재혁 교사(단대부고) :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나와 다른 무언가가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자신은 수능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자리 친구는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고, 뒷자리 친구는 논술 문제를 풀고 있으면 ‘나도 수능 공부가 아니라 다른 것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자신만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정한 하루 일과를 충실히 수행하고 다른 사람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하며 평정심을 유지해야 본래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수능 시험 당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앞장을 풀고 다음 장으로 넘어갔는데 앞장에서 봤던 문제가 계속 신경 쓰이면 전체를 망치게 됩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만큼은 자신이 전국 수석이자 수능 만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으며 자신감을 갖는다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양우석 교사(상문고) : “자기 관리 능력은 수능 성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우선 목표 의식을 확고하게 하고 월별, 주별, 일별 학습 계획을 합리적으로 세웁니다.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수정해 때에 맞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주변 여건이 바뀌더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나에게 주어진 상황을 수능에 가장 유리한 쪽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끝까지 기회의 끈을 놓지 않는 자에게 성공의 영광이 돌아간다는 진리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짧은 문구이지만 정신을 담금질해주는 격언을 자주 접한다든지 수험 일기를 쓰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9월 13일부터 5일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입니다. 이 기간 전후로 마음이 지치는 경우가 많은데 수시 지원 카드를 미리미리 준비해 여유 있고 슬기롭게 보내기 바랍니다.”문현정 교사(숙명여고) : “내신은 2등급 후반이나 모의고사 성적은 매우 우수한 A학생이 있었습니다. 수시모집에서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학업우수형)으로 지원하고 정시 수능에 몰입하기로 했으나 컨설팅 결과, 서울대 지원을 권유하는 부모님과의 의견 충돌로 여름방학 동안 학과 고민과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방학 초기 계획한 탐구 실전문제 풀이를 다 하지 못한 채 개학을 맞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수능에서 역대 가장 저조한 탐구 등급을 받고, 서울대 1차 불합, 고대 학업우수에서는 1차 합격했으나 결국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례가 있습니다. 학종에서 매우 유리한 학생이 아니면 지금은 수능에 몰입하기를 바랍니다. 9월 모의평가 2주 뒤에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논술전형 지원을 고려한다면 그때 고민해도 됩니다. 내신과 학생부에 강점이 있지 않다면 수시 지원 준비로 8월을 허비하지 말기 바랍니다. 여름방학 때 수능 공부를 제대로 못 했다는 불안감만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한경자 교사(세화여고) : “아무래도 날씨가 덥고 화창하면 몸이 반응해 자꾸 창밖의 자연으로 마음을 돌리게 됩니다. ‘이 화창한 날씨에 나는 도서관 2022-08-11
- 반침수 차량 점검 관리 2차 장마 집중 호우로 8월 8일 서울 남부 지역인 강남, 서초, 동작, 관악 등의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8월 8일 0시부터 9일 아침까지 강남과 서초지역은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곳곳이 침수돼 완전 침수된 차량이나 반침수 차량이 속출했다. 완전 침수차량은 자차 보험을 적용해 보험 범위 내에서 점검과 보상 받을 수 있지만 폭우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주행한 차량의 경우, 번거롭다고 미루지 말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 사전점검과 정비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자동차시민연합합 임기상대표는 “물 폭탄에 주행한 자동차는 침수를 피했어도 물먹은 반침수차로 방치하면 하체 부식은 물론 잦은 고장을 피할 수 없다”라며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 차량 관리법에 대해 조언했다.도움말/참고자료 :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반침수 차량관리법전기차 습기 제거는 기본, 계기판 센서 확인과 절연성분 세척제 사용폭우가 이어지면서 300V 이상의 고전압 시스템을 사용하는 전기차는 침수되거나 비에 노출돼도 겹겹으로 안전 감전 장치로 겁먹을 필요는 없다.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고, 기밀 및 방수기능으로 밀폐돼 있어 순식간에 감전되거나 물이 스며들지 않고 주요 장치에는 수분감지 센서가 있어 물이 스며들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다만 전기차는 냉각수 보충이나 엔진룸을 세척할 때는 절연성분이 함유된 특수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경유차 머플러 빗물 역류하면 백금필터 DPF 손상되고 매연 심각경유차는 DPF(매연포집필터)는 2007년 이후 신차에는 의무부착 되었고 약 90% 이상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하여, 미부착 노후 경유차에는 정부 보조금을 90% 지원하여 부착하는 고성능 백금 촉매이다. 만약 하체 머플러 중간 부분에 머플러 뒷부분으로 토사 등 오염 빗물이 역류하면 백금 촉매인 DPF 필터는 벌집 구조로 오물 등이 유입될 수도 있다. 하체가 부분침수 되었다면 DPF 클리닝을 해야 하며 방치해서 파손되면 저감 성능은 물론이고, 수백만 원 교체 비용도 든다. 맑은 날 고속도로를 1시간 정도 주행하면 자기 청정온도 약 300℃ 이상 상승해서 자동으로 카본(유해물질)이 제거된다.물 폭탄 맞은 반침수차 방치하면 중고차 가격은 물론, 부식 발생침수가 되지 않았더라도 폭우에 주차나 주행한 자동차는 반침수차로 위험 수준의 습기를 품고 있다. 부식은 안쪽으로부터 발생하며 운전자가 알았을 때는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로 정비가 어려운 피부암과 같은 부식을 발생시킨다. 5년 지난 중고차는 하체 상태에 따라 언더코팅을 점검하고 햇볕이 좋은 날 보닛과 앞뒷문, 트렁크를 모두 열고 바닥 매트와 스페어타이어를 들어내고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일광욕으로 건조한다.폭우에 주행한 뒤. 시동 꺼지고 과열 현상은 위험차로 점검 1순위폭우에 장시간 주행했거나 주차한 경우 브레이크 관련 장치에 물이 들어가면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폭우에 장시간 주차한 경우 습기로 인해 전기계통의 고장이 증가한다.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탈착해 점검하고, 1년이 지난 브레이크와 엔진 오일은 교환한다. 평소에 이상 없던 차도 온도 게이지가 상승하거나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지면 주요 점검대상이다.물 폭탄 맞았으면 자동차도 습기 먹은 마스크 교체물 폭탄 물먹은 반침수차는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 만약 생각보다 고비용 견적서가 나오면 두 군데 이상의 정비업소를 들러 견적을 확인한 뒤 결정하고 정비내역서와 관련 영수증을 보관하면 보증수리도 가능하다. 엔진 등 기능상태가 정상이라면 에어컨 필터와 에어클리너는 장마철 습기에 찌들면 성능이 떨어지므로 가급적 교환하는 게 좋다. 차내 필터(에어컨 필터)는 도로상의 매연이나 미세먼지를 걸러주기 때문에 오염이 심한 상태에서 습기가 차면 성능이 떨어지고 특히 필터는 마스크와 같은 역할을 하므로 믿을 수 있는 인증제품, 제작사 부품을 사용한다.침수차’ 빠른 정비는 비용 절감, 늦장 정비는 팔 때 불이익중고차 가격과 맞먹는 정비비용이 나오는 심한 침수차는 과감히 포기가 경제적이다. 엔진에 일부 침수된 차는 모든 오일류와 냉각수, 연료를 모두 1~2회 정도 교환부터 해야 한다. 각종 배선은 커넥터를 분리한 뒤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윤활제를 뿌려줘야 한다. 침수 이후 발생하는 가장 큰 후유증은 차량 부식으로 건조 후 코팅 처리를 해야 추후 중고차 시장에서 심한 가격하락을 피할 수 있다. 2022-08-11
-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체크 포인트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는 9월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인원은 27만2442명이다. 이중 서울 15개 대학 수시모집 인원은 2만9408명(재외국민전형 제외)이다. 물론 대학별·전형별·모집단위에 따라 수시 지원 전략은 달라지겠지만, 수험생들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필수 부분이 있다. 2023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을 살펴봤다. 도움말 데오럭스입시컨설팅 장광원 대표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부사장)6월, 9월 모의평가 성적 바탕으로수시모집 지원 가능권 대학 결정하기올해 수험생이라면 수시 지원을 앞두고 ‘자기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 하는 과정이 일 순위다. 2022년 6월 9일(목) 치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6월 모의평가 성적과 8월 31일(수) 예정된 9월 모의평가 가채점 성적을 분석해, 수시 모집 지원 가능권 대학을 결정하는 해야 한다. 6번의 수시 지원 횟수를 고려해 지원 가능권 대학과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를 살피고 이에 맞춰 효과적인 수시 지원 카드를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부사장)은 “학생부 성적, 서류 및 면접 등 비교과 영역의 경쟁력, 논술 준비도 등 대입의 핵심 요소들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그에 따라 지원 대학의 얼개를 짜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비록 비중이 줄었다고 해도 교과는 물론 서류나 면접도 주요 전형 요소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꼼꼼히 체크해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입시 결과 참조 시 단순 비교 금물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지난 5월 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2학년도 입시 결과는 수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해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지난해 입시 결과를 기준으로 올해 지원 가능 대학을 판단할 때는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데오럭스입시컨설팅 장광원 대표는 “자신의 수시 합격을 예측하는 데 주로 참고가 되는 자료가 대학에서 발표한 작년 합격자 성적과 자신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작년 선배들의 입시 결과이다. 그러나 지난해 입시 데이터를 자신에게 적용할 때는 공통으로 전형 요소와 방법, 수능 최저학력 기준, 모집인원 변경 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고교별 합격자 성적 차이 폭이 크다. 따라서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지난해 합격한 선배들의 입시 결과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단, 합격한 선배와 자신의 내신 성적 평균이 비슷하더라도, 교과(이수 과목, 과목별 점수, 성적 변화 추이), 비교과(수상,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등이 다르므로 단순한 비교는 금물”이라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또, “자신이 지원하려던 학과에 비해 성적이 좀 낮아 보인다는 이유로 관련성이 없는 학과로 갑자기 바꾸어 지원하는 경우는 진로역량에서 낮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수능에 강세인 강남서초지역 수험생정시 지원 가능 대학 예측은 필수특히 강남서초지역 학생들은 정시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두 번의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예측하는 것은 필수이다.장광원 대표는 “정시에서 지원 가능 대학과 비슷하거나 그 보다 높은 대학으로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으로 지원 시 합격할 확률이 높은지 낮은지를 예측해야 한다. 수시에서 합격할 확률이 낮다면 정시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고, 수시에서 합격할 확률이 높다면 해당 전형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강남서초지역의 학생들은 수능에 강점이 있으므로 수시 지원 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전형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대학 일부 및 학과(학부)이고, 의학 계열의 경우 대부분 적용된다. 또, 주요 대학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 전형도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이만기 소장은 “2023학년도에도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추세는 이어진다. 고려대(서울)는 학교추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3개 영역 등급 합 ‘인문 계열은 5이내에서 6이내로, 자연 계열은 6이내에서 7이내로 변경’했다. 중앙대도 지역균형과 논술전형에서 인문 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6이내에서 7이내로 완화했다. 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대학도 있다. 건국대(서울)는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 전형에서, 경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네오르네상스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는 등 수시모집에서 지원 가능 학생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수능의 영향력을 축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SKY 대학 지원 시 체크 포인트대학별 고사일 등도 꼼꼼히 살필 것 수시 지원을 앞두고 앞서 언급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외, 또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장광원 대표는 “강남서초지역 수험생 중에 SKY 대학(서울대·고려대·연세대)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일괄 전형에 비해 단계별 전형을 선택하고, 연세대 활동우수형, 고려대 학업우수형, 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 논술전형과 같이 대학별 고사일이 수능 이후에 진행되는 것이 유리하다. 수능 성적이 잘 나올 경우 대학별 고사에 참여하지 않고, 정시로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장 대표는 또, “올해 자기소개서 폐지 대학(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평가하는 대학의 경우에는 학교생활기록부가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이므로, 남은 기간 동안 학교생활기록부 마무리에 더 유념해야 한다.(TIP 참조) 이를 위해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 합격자 인터뷰, 2022학년도 수시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료들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 가 지 더, SKY 대학을 지원할 경우 ‘나의 성적대 선배들이 다 불합격했는데, 과연 내가 붙을 수 있을까?’라며 아예 지원하지 않는 수험생도 있다. 수시 지원 6군데 대학을 모두 합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평가는 입학사정관에게 맡기고 후회 없이 과감하게 도전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TIP 수시 지원 앞두고 막바지 학생부 챙기기3학년 1학기 막바지 학생부 점검그동안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탐방, 인터뷰, 실험, 연구, 토론, 발표 활동이 있다면 학교생활기록부에 제목과 구체적인 내용이 잘 담겨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의·약학 계열 체크 포인트의·약학 계열 지원자라면 ‘직업적 소명’과 ‘윤리 의식’도 학생부에 잘 담겨 있어야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에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이야기들을 언급할 것이다. 이 경우 입학사정관에게는 다른 학생들과 비슷한 이야기로 여겨져 자신만의 차별성을 갖기 어려울 수도 있다. 평자가의 머릿속에 기억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2022-07-22
- 최근 5개년 강남·서초 고교 졸업생수 변화 학령인구 감소로 2019년 이후 대입 수험생수가 급격히 감소했는데, 최근 5개년 강남·서초 고교들의 졸업생수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매년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하는 학교별 졸업생수 자료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취합해 강남·서초 27개 고교별, 강남·서초 지역별, 남·여·남녀공학 학교별, 일반고·자사고별, 공립고·사립고별로 구분해 분석해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별 공시항목 중 2018년~2022년 강남·서초 고교별 졸업생수※ 강남·서초지역 고교 중 국립국악고와 특성화고를 제외한 일반계고 27개 고교를 분석대상으로 했으며, 풍문고의 경우 강남 이전 이후 졸업생을 배출한 2020년부터 분석 자료로 활용했다.강남구 10개 고교 졸업생수 증가, 7개 고교 졸업생수 감소강남구 17개 고교 중 10개 고교는 지난해 대비 졸업생수가 증가했으며, 7개 고교는 감소했다. 가장 크게 졸업생이 늘어난 고교는 중산고로 전년 대비 96명(42.3%)이나 증가했다. 중산고는 지난 2020년에는 30.2%나 감소했었고 2021년에도 29.5%나 감소해 2년 연속으로 감소폭이 두드러졌던 학교인데 2022년에는 졸업생수 증가비율이 가장 높았다. 중산고 다음으로는 풍문고가 전년 대비 56명(24.1%) 증가했다.반면 졸업생수 감소가 두드러진 학교는 현대고(44명 감소)와 휘문고(51명 감소)로 두 학교 모두 11%대의 감소비율을 보였다.서초 7개 고교 졸업생수 증가, 3개 고교 졸업생수 감소서초구 10개 고교 중 7개 고교는 지난해 대비 졸업생수가 증가했으며, 3개 고교는 감소했다. 가장 크게 졸업생이 늘어난 학교는 동덕여고로 전년 대비 40명(13.9%) 증가했다. 다음으로 증가한 학교는 서문여고(24명 증가, 8.9%)로 나타났다. 서문여고는 이전 2년간 가장 큰 폭으로 졸업생수가 감소했던 학교로 2020년에는 24.7%, 2021년에는 27.2% 감소했었다.졸업생수 감소가 두드러진 학교는 세화고(49명 감소)와 세화여고(57명 감소)로 각각 12.5%, 14.8% 감소했다. 자사고인 세화고와 세화여고로 이전 3년간 졸업생수의 변화가 거의 없었는데 2022년에는 서초구 고교 중 감소비율이 가장 높았다.표1 <2018~2022년 강남 17개 고교 졸업생수 변화> 표2 <2018~2022년 서초 10개 고교 졸업생수 변화> 2019년 이후 급격한 감소 추세에서 2022년은 유지 수준으로강남·서초 27개 고교의 졸업생수를 강남과 서초지역으로 구분해 살펴보면 강남구는 2018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였다가 2022년에 다소 증가했다. 서초구는 2019년 이후 2022년까지 감소 추세에 있다.강남구 일반계고교 17개 학교의 2022년 졸업생수는 전년 대비 131명 증가해 2.6% 늘었다.강남구 고교 졸업생수는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28.6%나 감소했었는데, 2022년에는 감소 추세 저점을 찍고 소폭 증가한 셈이다.서초구 일반계고교 10개 학교의 2022년 졸업생수는 전년 대비 2명 감소해 0.1% 줄었다.서초구 고교 졸업생수는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23.7% 감소했었다. 2022년에 강남구 졸업생수가 저점을 찍고 소폭 늘어난데 비해 서초구 졸업생수는 전년과 비슷했다.표3 <2018~2022년 강남/서초 고교 졸업생수 추이> 표4 <강남/서초 고교 졸업생수 추이 & 전년대비 증감률> 남고, 여고보다 남녀공학 졸업생수 증가비율 높아강남·서초 27개 고교의 졸업생수를 남고, 여고, 남녀공학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남고가 42명, 여고가 33명, 남녀공학이 54명 증가했다. 증가비율은 그닥 크지 않아 의미 있는 수치로 볼 수는 없지만 남녀공학이 2.0%, 여고가 1.5%, 남고가 1.3% 늘었다. 지난해에는 은광여고와 세화여고를 제외한 여고의 졸업생수 감소비율이 높았었다.표5 <남고/여고/남녀공학 졸업생수 추이>일반고 5.8% 증가, 자사고 11.4% 감소강남·서초 27개 고교 중 자율형 사립고는 강남구에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 서초구에 세화고와 세화여고가 있어서 총 5개 학교가 있다. 일반고와 자사고로 나누어서 졸업생수 변화를 살펴보면, 전년대비 일반고는 5.8%(358명) 증가한 반면, 자사고는 11.4%(-229명) 감소했다. 이전 2년간 일반고의 졸업생수 감소폭이 자사고에 비해 훨씬 컸었는데, 2022년에는 반대로 나타났다.5개의 자사고는 모두 2022년 졸업생수가 감소했다. 세화여고의 감소비율이 14.8%(57명 감소)로 가장 컸고, 다음으로 세화고 12.5%(49명 감소), 휘문고 11.3%(51명 감소), 현대고 11.1%(44명 감소), 중동고 7.2%(28명 감소) 순이었다.표6 <일반고/자사고 졸업생수 추이>공립고 1.4% 증가, 사립고 1.7% 증가강남·서초 27개 고교 중 공립고는 10개 학교, 사립고는 17개 학교다. 강남구에는 공립고 5개교, 사립고 12개교로 사립고가 많으며, 서초구에는 공립고와 사립고가 각각 5개교씩 있다. 공립고와 사립고로 나누어서 전년대비 졸업생수 변화를 살펴보면, 공립고는 1.4%(38명 증가), 사립고는 1.7%(91명 증가) 증가해 사립고의 증가비율이 다소 높았다.강남구 공립고 중에서는 경기여고의 졸업생수가 8.7%(31명) 증가해 그 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경기고와 청담고는 각각 3.5%씩 감소했다. 강남구 사립고 중에서는 중산고가 42.3%(96명) 증가해 그 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휘문고는 11.3%(51명) 감소했다.서초구 공립고 중에서는 반포고의 졸업생수가 8.8%(23명) 증가해 그 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양재고는 4.6% 감소했다. 서초구 사립고 중에서는 동덕여고가 13.9%(40명) 증가해 그 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세화여고는 14.8%(57명) 감소했다.표7 <공립고/사립고 졸업생수 추이> 2022-07-22
- 2022년 강남·서초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지난 5월말 학교알리미 학교별 공시정보에 2022년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 교육열이 높은 강남·서초지역 고교들의 졸업생 진로 현황은 어떠할까? 강남·서초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국외 진학률 등을 살펴봤다. 아울러서 강남·서초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현황에 대해 강남과 서초로 나누어 고교별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좀 더 상세히 분석해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별 공시정보 중 ‘졸업생의 진로 현황’, 2022년 5월말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 : 2022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22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으며, 강남·서초지역 고교별 분석은 국립국악고 및 특성화고를 제외한 27개 일반계 고교를 기준으로 했다.대학교 진학률 – 강남 47.5%, 서초 44.1%전문대학 진학률 – 강남 6.4%, 서초 7.6%2022년 2월 강남서초 지역 고교 졸업생은 강남이 5174명, 서초가 3128명으로 총 8302명이다. 지난해에는 강남이 5043명, 서초가 3130명으로 총 8170명이었으므로 강남서초 지역 고교 졸업생은 지난해와 비교해 132명 증가했다.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1164명이나 감소해 학생 수 감소 추세가 두드러졌었는데 2022년에는 약간 증가했다.진학률은 강남은 2021년 55.7%에서 54.3%로 1.4% 감소했고, 서초는 55.2%에서 51.8%로 3.4% 감소했다. 표1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강남서초 고교 졸업생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강남은 지난 3년간 진학률 상승을 보이다가 2022년에 다소 감소했고, 서초는 진학률 감소와 상승, 다시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기타로 나누어 살펴보면 강남과 서초지역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학교 진학률은 강남이 47.5%로 서초의 44.1%보다 약간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강남이 6.4%, 서초가 7.6%로 서초가 다소 높다. 국외 대학 진학률은 강남이 0.4%, 서초가 0.1%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표1 <2018~2022년 강남서초 고교 졸업생 진학률 추이> (단위:%)표2 <2022년 강남서초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강남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강남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진학’ 54.3%, ‘기타’ 45.7%2022년 2월에 졸업한 강남지역 고교생은 5174명으로 지난해 5043명보다 131명 증가했다. 그중 상위 학교로 진학한 경우를 보면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2459명(지난해 2418명), 전문대학 진학이 332명(지난해 373명), 국외 대학이 19명(지난해 17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54.3%가 대학교 진학으로 진로를 정했다. 이는 지난해의 진학률 55.7%와 비교해 약간 감소한 수치이다.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경우를 보면 2020년 2월 졸업생은 국외 대학 진학이 44명(0.7%)이었는데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17명(0.4%)과 19명(0.4%)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022년 2월 졸업생 중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은 2316명이고, 취업한 학생은 48명이다(취업자 48명은 기타에 포함).<강남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남학생 VS 여학생남고 54.3%, 여고 54.1%, 남녀공학 54.5%의 전체 진학률 보여강남지역 고교를 남고, 여고, 남녀공학으로 구분해 전체 진학률을 살펴보면 남고가 54.3%, 여고가 54.1%, 그리고 남녀공학이 54.5%로 비슷한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전체 진학률은 남고 49.2%, 여고 64.5%, 남녀공학 56.9%였다. 전년 대비 남고는 5.1% 상승했지만 여고와 남녀공학은 각각 10.4%, 2.4% 감소했다.진학률을 대학교와 전문대학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대학교 진학률은 남고(49.7%)>여고(48.7%)>남녀공학(43.9%)의 순으로 남녀공학의 대학 진학률이 다소 낮았으며, 전문대학 진학률은 남녀공학(9.9%)>여고(5.0%)>남고(4.5%)로 남녀공학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강남지역 남고/여고/남녀공학 진학률 비교> (단위:%)일반고 VS 자사고전체 진학률 자사고 55.3%, 일반고 54%대학 진학률 자사고가 6.9%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일반고가 6.1% 높아강남지역의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는 중동고와 현대고, 그리고 휘문고가 있다. 2022년 2월 3곳 자사고 졸업생의 전체 진학률은 55.3%이고 일반고는 54.0%이다. 지난해 전체 진학률은 자사고 48.2%, 일반고 58.1%로 일반고가 9.9% 높았는데 올해는 자사고가 1.3% 높게 나타났다.진학률을 대학 진학률과 전문대학 진학률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대학 진학률은 자사고 52.9%, 일반고 46.0%로 자사고가 6.9% 높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자사고가 1.6%로, 일반고의 7.7%보다 매우 낮다. 전체 진학률은 자사고와 일반고가 비슷하지만 대학 진학률은 자사고가 6.9%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일반고가 6.1%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지난해에는 대학 진학률은 자사고 46.3%, 일반고 48.5%로 차이가 크지 않았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자사고 1.4%, 일반고 9.4%로 큰 차이를 보였다.<강남지역 일반고/자사고 진학률 비교> (단위:%)공립고 VS 사립고대학 진학률은 사립고가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공립고가 높아공립고와 사립고로 구분해서 진학률을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공립고 50.9%, 사립고 55.5%로 사립고가 4.6% 높게 나타났다. 대학 진학률도 공립고 42.9%, 사립고 49.1%로 사립고가 6.2%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전문대학 진학률은 공립고 7.8%, 사립고 5.9%로 공립고가 1.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지역 공립고/사립고 진학률 비교 > (단위:%)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 진학률 – 중산고(65.6%) 가장 높고 압구정고(44.2%) 가장 낮아대학 진학률 – 중산고, 중동고, 휘문고 순으로 높아강남지역의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중산고가 65.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서울세종고 59.2%, 진선여고 58.5% 순이다. 지난해 전체 진학률은 은광여고 80.2%, 풍문고 77.6%, 경기여고 69.2% 순이었다.2022년 전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압구정고가 44.2%로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 청담고 44.8%, 영동고 47.3% 순이다. 지난해 강남지역에서 전체 진학률이 가장 낮은 고교는 압구정고 44.8%, 휘문고 45.9%, 경기고 48% 순이었다.2022년 대학 진학률 역시 중산고가 56.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중동고 54.8%, 휘문고 54.2% 순이다.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압구정고로 33.2%의 대학 진학률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청담고 37.0%, 영동고 41.0% 이다.2022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서울세종고 16.4%, 풍문고 13.2%, 개포고 12.8%, 압구정고 11.1%로 강남지역 전체 전문대학 진학률 6.4%보다 월등히 높았다. 강남지역 2022년 고교 졸업생 중 취업자는 풍문고 졸업생 48명이다.<강남지역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 인원-명, 비율-%)<서초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서초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진학 51.8%, 대학교 44.1%, 전문대학 7.6%2022년 2월에 졸업한 서초지역 고교생은 3128명으로 2021년의 3130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