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사-부음(10/18) 장택용(전쥬리아회장 인터막스애드컴회장)씨 별세 승영(자영업) 승우(인터막스애드컴 상무이사)씨 부친상=17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9일 오전9시 (02) 2224-7359박재익(한국은행 대구지점 총무과장) 재홍(동화종합건설 관리실장) 재석(서울시 강남구청 근무)씨 모친상=16일 오후11시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9일 오전8시 (041) 550-7185김 신(삼성물산 금융팀 이사) 신태(인 정신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여승주(한화 구조조정본부 부장) 김동진(천우매니어)씨 빙부상=17일 오전6시10분 서울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9시 (02) 3410-6917이예철(전 전북은행장)씨 별세 이대수(조흥개발 사장) 경수씨(굿모닝증권 부장)부친상 이종철(삼성서울병원 부원장) 오세문(강동성심병원 부원장) 장대연(연세대 교수)씨 빙부상=17일 오전3시 서울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8시 (02) 3410-6915전기원(동경음악학원장) 대원(일본 대림조 고문)씨 모친상 민병준(한국광고주협회장)씨 빙모상=17일 오전9시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9시 (02) 760-2011이봉희(예비역준장) 병희(기업은행 북가좌동지점장)씨 모친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7시 (02) 3410-6909남시혁(전중부지방국세청 국장) 동우(동아건설 상무)씨 모친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9시 (02) 3410-6912김순호(자영업) 순관(")씨 모친상 박홍기(제일모직고문, 대한탁구협회장)씨 장모상=17일 서울 강북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9시 (02) 2001-1096김형섭(전외환은행차장)씨 부친상=17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8시 (02) 362-6299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백종면 교원양성연수" 권영구 서울대 교무과장 신연의 강원대 총무과장 이문희 부산대 " 이부호한국통신파워텔영업본부장 진양호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강원체신청장 장시영 감사담당관 이계순 금융사업단 예금과장 김영수 환경부 금강청 운영국장 조현구 국토환경보전과장 정연만 환경평가" 김성봉 영산강청 운영국장 양방환 정책총괄과 김상훈 조성근 국토환경보전과 고형필 자연정책과 주유연 수도" 김성수 한강유역환경관리청 한강환경감시대장 정유순 금강환경감시대장 최수근 낙동강환경관리청 울산환경출장소장 배한종 경인지방환경관리청 환경지도과장 한정규 원주청 계획과장 박병홍 대한투자신탁증권투신영업추진팀 주순극 증권영업" 조희훈 PB" 이경한 정상호 이영호 SSP" 홍긍표 서보완 양규형 자산운용팀 배승동 경영기획팀 임진식 재무관리팀 유영일 인력" 박영훈 김정호 리서치센터 이좌근 준법감시팀 서재석 증권법인부 김희진강남역 김광석 남대문 김봉현 청량리 조규봉 훼미리 이승진 목동 박윤학 신림역 박헌조 압구정 한세덕 잠실 이진효 잠실역 문병오 광장동 김진용 서면 추형석 수원 이종태 둔산 조한표 범어동 노주섭 내당동 장태영 창원 옥주석외환카드마케팅기획팀장 김성태 여의도지점장 이상열국민일보총무부장직대 박이철 2000-10-17
- 유통업체 DJ 노벨평화상 수상 마케팅 열기 후끈 유통업계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을 계기로 경기 침체 조짐에 따른 최근의 판매 분진을 만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등 서울 4개점에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노벨상 수상 축하 ‘남북물산전’을 개최해 남북한의 다양한 지방 특산물들과 먹거리를 판매 할 계획이다. 또 김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손잡고 화합을 다지는 캐릭터를 전시하며 전국 11개 점포에 수상축하 현수막을 내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5일 문을 연 서울 강남점의 개점 이벤트를 노벨상 수상 축하 이벤트로 연결해 판촉전을 펼친다. 신세계는 이를위해 대규모 기획상품전과 수상기념 세일,북한 어린이 돕기 바자등을 열 계획이다. 또 김대통령의 수상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롯데백화점 본점은 김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해 15일 종이 비둘기 100마리와 풍선을 띄워 올리는 한편 노벨 평화상 메달과 비둘기, 통일 한반도 지도를 주제로 한 바디 페인팅을 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김대통령의 캐릭터가 들어간 열쇠고리 인형 등 상품전을 본점 1층 특설 매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 점포에 노벨상 수상 축하 플래카드를 내걸고 축하분위기를 북돋우는 한편 통일과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갖기로 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최근 오전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DJ 평화상 축하떡’을 나눠주기도 했다.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16일까지 5% 특별 추가 세일을 실시한다. 갤러리아 모그룹인 한화는 노벨평화상 수상이 발표되자 마자 13일 저녁 서울 남산 어린이회관 앞에서 축하 불꽃놀이를 펼쳤다. 한 업계 관계자는“DJ 노벨상 수상은 전 국민을 흥분과 축제의 분위기로 만드는 핵심 테마”라며 “주요 유통업계들은 바겐세일이 끝난 15일 직후 가장 큰 마케팅 테마로 DJ노벨상 수상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터넷서점 크리센스(www.cresens.com)는 김 대통령의 저서와 평소 김 대통령이 즐겨 읽었던 책들을 최고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역대 노벨 문학상 수상작들을 모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DJ 노벨평화상 수상 마케팅 열기 후끈유통업계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을 계기로 경기 침체 조짐에 따른 최근의 판매 분진을 만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등 서울 4개점에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노벨상 수상 축하 ‘남북물산전’을 개최해 남북한의 다양한 지방 특산물들과 먹거리를 판매 할 계획이다. 또 김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손잡고 화합을 다지는 캐릭터를 전시하며 전국 11개 점포에 수상축하 현수막을 내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5일 문을 연 서울 강남점의 개점 이벤트를 노벨상 수상 축하 이벤트로 연결해 판촉전을 펼친다. 신세계는 이를위해 대규모 기획상품전과 수상기념 세일,북한 어린이 돕기 바자등을 열 계획이다. 또 김대통령의 수상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롯데백화점 본점은 김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해 15일 종이 비둘기 100마리와 풍선을 띄워 올리는 한편 노벨 평화상 메달과 비둘기, 통일 한반도 지도를 주제로 한 바디 페인팅을 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김대통령의 캐릭터가 들어간 열쇠고리 인형 등 상품전을 본점 1층 특설 매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 점포에 노벨상 수상 축하 플래카드를 내걸고 축하분위기를 북돋우는 한편 통일과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갖기로 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최근 오전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DJ 평화상 축하떡’을 나눠주기도 했다.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16일까지 5% 특별 추가 세일을 실시한다. 갤러리아 모그룹인 한화는 노벨평화상 수상이 발표되자 마자 13일 저녁 서울 남산 어린이회관 앞에서 축하 불꽃놀이를 펼쳤다. 한 업계 관계자는“DJ 노벨상 수상은 전 국민을 흥분과 축제의 분위기로 만드는 핵심 테마”라며 “주요 유통업계들은 바겐세일이 끝난 15일 직후 가장 큰 마케팅 테마로 DJ노벨상 수상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터넷서점 크리센스(www.cresens.com)는 김 대통령의 저서와 평소 김 대통령이 즐겨 읽었던 책들을 최고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역대 노벨 문학상 수상작들을 모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2000-10-15
- 포철 상대 납품로비 4명 1억9000여만원 받아 구속 대통령 동생의 비서, 현직 장관의 조카사위,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포항제철 전 납품업자에게 접근, 다시 납품을 하도록 해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챙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대구지검 포항지청 여환섭 검사는 포항제철 납품업자에게 접근, 해지된 계약을 재계약해 주겠다며 1억9000여만원을 받은 혐의(사기)로 문창일(45·서울시 중구 신당동)씨와 김태호(43·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김성권(37·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윤여성(45·서울 강남구 도곡동)씨 등 4명을 최근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지난해 4월 포철 납품업체인 세진산업 대표 구 모(40·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씨가 수입면장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철 생산과정에 사용되는 염화칼륨 납품 대금을 편취했다가 포철에 발각돼 납품계약이 해지된 사실을 알고 구씨에게 접근해 정계 실력자 동생에게 부탁, 납품을 다시 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지난해 4월부터 같은해 7월까지 모두 4회에 걸쳐 1억9000여만원을 받아 나눠 쓴 혐의다.구씨는 지난 98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수입면장을 위조, 포철로부터 6억7000여만원을 타낸 혐의(공문서 위조 및 사기)로 지난 5월 구속됐다.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문씨가 지난해 7월쯤 포철 사무실을 방문, 유상부 회장에게 구씨의 납품건을 청탁했으며 당시 이 자리에 대통령의 조카 김 모(35)씨가 동석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대해 대구지검 포항지청 한 관계자는 “문씨가 대통령 조카인 김씨에게 유망한 벤쳐기업가를 포철 유회장에게 인사시켜주겠다며 동행을 부탁해 자리를 함께 한 것에 불과하고 별다른 혐의점이 없어 조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번 사건은 포철이 들어주지 않아 로비가 실패하자 밖으로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검찰에 구속 기소된 문씨는 3공 시절 장군 출신으로 보사부 장관을 지낸 문 모 장관의 아들로 김대통령의 동생인 김대현 한국사회경제연구소 이사장의 비서로 일해왔고 김씨는 현직 박 모 장관의 조카 사위이며 김씨는 정 모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다. 2000-10-12
- '거평 나승렬전회장,처남에 부동산 빼돌려'-법원 부도로 법정관리중인 거평그룹의 나승렬 전 회장이 빌린 돈을 갚지 않기 위해 자신의 부동산을 처남에게 빼돌렸다는 판결이 나왔다.이에 따라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돈의 일부라도 되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지법 민사합의23부(재판장 김종백부장판사)는 10일 동양종금㈜이 나씨 처남 박모씨를 상대로 낸 사해행위 취소청구소송에서 '나씨와 박씨간에 이뤄진 부동산 매매계약을 취소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말소하라'고 판결했다.이 판결이 확정될 경우 채권자들은 나씨의 부동산을 처분해 일부 빚이라도 되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회사가 부도나기 불과 3개월전에 나씨가 자신의 부동산을 처남인 박씨에게 판 뒤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넘겨준 과정을 살펴볼 때 채권자들의 공동담보를 감소시킨다는 점을 충분히 알면서도 처남에게 부동산을 넘겨준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지난 94년 거평그룹 계열사인 대한중석㈜에 400억원을 빌려준 동양종금은 98년 5월 거평그룹의 부도로 대출금 회수가 어려워지자 같은해 11월10일 연대보증인인 나씨를 상대로 대출금의 일부인 60억원에 대해 소송을 내 지난해 5월 승소확정 판결을 받았다.하지만 나씨는 부도나기 석달전인 98년 2월 처남 박씨에게 당시 자신의 유일한 재산이었던 부동산을 팔았다. 그후 박씨는 동양종금이 나씨를 상대로 소송을 내자 열흘 뒤인 98년 11월19일 갑자기 나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문제가 된 부동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과 강남구 논현동의 금싸라기 땅을 포함 16곳이나 되지만 나씨는 박씨가 낸 소송에서 아무런 답변서를 내지 않았고 박씨는 동양종금보다 빠른 다음해 3월 승소 확정 판결을 받아낸 직후 이를 토대로 문제의 부동산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2000-10-10
- 11/22 증권뉴스라인 대우증권 우량고객대상 PB지점 신설 대우증권이 초우량(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PB(Private Banking)사업에 진출했다. 대우증권은 21일부터 서울 압구정동에 VIP고객을 위한 PB지점인 ‘시저스클래스 강남’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시저스클래스 강남은 금융전문가들이 고객 각자에 대한 철저한 성향분석과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자산분배와 투자계획을 컨설팅하며 주식, 채권은 물론 세무, 부동산, 법률 등 투자와 관련된 일련의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대우증권은 앞으로도 PB지점을 추가로 신설해 VIP고객에 대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방침이다. 동양증권 종합과세면제 달러표시 국채 판매동양증권은 22일부터 이자소득세와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면제되는 달러표시 외평채를 세후 7%에 판매한다. 외평채는 조세제한특례법에 의거해 이자소득세가 면제되고 농특세 2%만 원천 징수되며, 이자 소득은 금융종합과세에서 제외돼 세후 수익률이 우량은행 1년 만기 외화정기예금 금리보다 약 1.2∼2.9%나 높다.이 채권의 최소 판매단위는 1만달러 이상이며, 개인 및 일반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 지점에서 판매하게 된다. 동원F&B, 기업분할 후 23일 재상장동원산업으로부터 분할된 동원F&B가 23일 증권거래소에 재상장된다. 증권거래소는 21일 음식료품 제조업종으로 분류되는 동원F&B가 오는 23일에 보통주 300만주(액면가 5000원)를 재상장 되며 기준가격은 동시호가에 접수된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 매매방법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동원F&B의 기업 단축코드는 A49770이며 12월 결산으로 배당 기산일은 올 1월1일이다. 한편 전체 발행주식 300만주 중에서 총 38.28%를 대주주가 갖고 있고 38.23%인 115만3192주는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2000-11-21
- 서울 ‘부자동네’ 세금체납 많다 서울시의 지방세 체납액이 지난 10월말 현재 1조1000억원대를 넘고 있지만 징수율은 8.8%(1007억원)에 불과해 시 재정운영의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상대적으로 ‘부자동네’로 일컬어지는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우 체납액 2268억원과 1200억원중 각각 138억원과 85억원을 징수, 징수율이 6.1%, 7.1%에 그쳐 25개 자치구중 체납지방세 징수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가 만성적인 지방세 체납근절을 위해 지난 9월부터 4개월간을 체납세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체납자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한 결과, 이날 현재 시세 체납총액 1조 1489억원 가운데 1007억원을 징수, 8.8%의 징수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5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으로 출국금지가 요청된 체납자는 강남구 313명을 비롯해 강동구 42명, 서대문구 34명 등 모두 518명으로 집계됐으며 연 3회 이상 상습체납자에 대한 고발조치에 앞서 고발예고를 받은 체납자수는 모두 11만6297명이었고 지역적으로는 서초구가 1만4696명으로 최고를 기록했다.또 이 기간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자동차는 대상차량 53만666대(체납액 3398억원)중 4만3866대였고 강북구가 3136대로 가장 많았다.특히 서초구의 경우 자동차 명의이전이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아 차량소유자와 운행자가 다른 자동차가 55대로 이로 인한 체납액이 가산금을 포함, 2억60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총 4456억원을 체납한 출국금지 대상자 2262명중 자치구가 관할당국에 출국금지를 요청한 인원이 518명에 불과한데다 특히 중구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은평 마포 양천 구로 영등포 동작 관악 서초구 등 14개 자치구는 단 1명도 출국금지를 요청하지 않아 자치구별 징수활동이 형식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000-11-20
- 인사-부음(11/16) 방송진흥원 이사장 최창봉씨한국방송진흥원은 15일 최창봉(75) 전 MBC사장을 새 이사장에 선임했다.고려대 영문과를 나온 최 이사장은 KBS부사장, 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1989년부터 93년까지 MBC사장을 지냈다.식품의약품안전청식품평가부장 김창민한국기계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김경석일은증권 영업 최기복 총무 문형세한진희(전 노동부 차관)씨 별세 동규(현대자동차 대리)씨 부친상=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 760-2011안병선(중앙일보 공무부장)씨 별세 태환(해양경찰청 국장) 극환(사업) 규환(삼환기업 과장) 정환(변호사)씨 부친상 병우(전 대구교원연수원장)씨 백씨상=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 3410-6920서광원(자영업) 명원(서울성모병원 이사장) 문자(서울대 간호학과 교수)씨 모친상 노주형(예비역 육군대령) 이태준(경북 김천시 동산침례교회 목사) 강조웅(서울정형외과 원장) 신순현(중앙대 의대 교수)씨 빙모상= 15일 오전 8시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 760_2022이태석(을지병원 일반외과 교수) 태윤(㈜빙그레 아이스크림사업부 직원)씨 부친상 남기웅(서울 중부세무서 직원)씨 빙부상= 15일 오전 1시 경희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 969_1099최무병(㈜디노 대표) 광병(대덕상사 대표) 수병(최수병피부과 원장)씨 모친상= 15일 오전 10시 2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 3410_6915윤승병(중앙산업인테리어 대표)씨 상배= 14일 오후 11시 2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 3410_6918김광중(자영업) 승중(희경건설 상무)씨 모친상 이석재(한도병원 행정부장) 박남진(자영업)씨 빙모상= 15일 오전 10시 10분 고대안암병원 발인 17일 오전 4시 (02) 928_2063이종명(경북 의성공고 교사) 종정(부산지방보훈청장)씨 모친상 장영수 (삼화페인트 남강도장 대표) 김기배(신우유통 부장) 서동철(신우유통 대표)씨 빙모상=15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53) 633-0735정정의(상업) 정섭(〃) 섭의(국민은행 모란지점장) 진섭(부산교통 근무)씨 모친상=15일 경남 진주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55) 746-6378전순조(전일섬유 대표) 학출(사진가)씨 모친상=1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 590-2557 2000-11-15
- 현대산업개발, 반포동 현대 빌라트 분양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서울 반포동 외국인 거주지역에 고급 빌라트가 분양된다.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108평형 규모인 ‘반포동 현대 빌라트’는 설계에서 마감재까지 외국인이 거주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오는 2001년 입주예정인 현대 빌라트는 월간 1000만∼1200만원의 임대수수료가 예상된다.현대 빌라트는 인근에 메리어트 호텔, 신세계 백화점, 강남 성모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예술의 전당, 국립 중앙도서관, 한강 시민공원 등 문화공간도 가까이 있다. 또 프랑스 학교가 인접해 있어 프랑스인을 비롯한 불어 사용 유럽계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현대 빌라트는 방배로, 반포로, 사평로를 통해 강남· 북 어느 지역이나 쉽게 갈 수 있다.현대 빌라트는 정남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넓은 거실과 분리된 식당 등 편리한 구조로 설계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반포 현대 빌라트를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에 알맞도록 거실과 욕실을 넓게 하고 각 방마다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또 최고급 내·외장재로 꾸미고 선과 면을 살려 평면 설계했다.거실 벽체는 실버벽지를 사용해 조명 각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했다. 또 특급호텔에서 사용하는 갈색 참나무를 사용해 중후한 품격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현대 빌라트는 2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트윈 주거공간으로 설계됐다. 2000-11-15
- <구문회 교수의 관광경제 ?>황금알 낳는 컨벤션 산업 컨벤션 산업이 새로운 관광산업의 한 분야가 되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1970년대초 제1차 오일 쇼크 후 미국에서였다. 그 당시 미국 경제는 국가 전체적으로 장기 침체를 겪고 있었다. 특히 많은 인구수를 안고 있으면서도 제조산업 기반이 취약한 뉴욕과 같은 대도시들이 겪는 경기 침체 현상은 심각한 정도가 더했다. 이로 인한 대량 실업자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고 지역 경제는 파탄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뉴욕이라는 도시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중심 도시로 세계 상품 무역의 중심 도시이고, 세계 각종 문화 예술의 중심 도시이기도 하다. 뉴욕은 항공 교통망과 통신망이 가장 편리하게 발달된 도시이며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 교통 수단과 편안히 숙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호텔 시설을 갖추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이러한 도시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환경을 파악하고 위태로운 지역 경제 문제를 타결하기 위해 찾아낸 묘책 중에 하나가 컨벤션 산업이다. 뉴욕시 당국은 폐허화된 도시 일부분을 재개발하여 멘하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오늘날과 같은 대규모 뉴욕 컨벤션 센터를 건립하게 되었고 이 사업은 뉴욕 지역 경제를 성공적으로 회복시켜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그 후 황금알을 낳는 관광 산업이라는 컨벤션 산업에 세계 여러나라 도시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게 되었다.우리나라도 얼마전 서울 강남에 국제 규모의 코엑스(COEX) 컨벤션 센터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컨벤션 산업의 개막을 알리는 제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치루었다. 컨벤션 산업은 각종 대규모 회의나 전시회 또는 많은 수의 사람이 참여하는 종교·문화·체육행사 등을 유치해 행사를 치루어 내는 과정에서 돈을 벌어들이는 산업이다. 컨벤션 산업은 타산업 분야와 국가사회에 가져오는 파급효과도 크다. 국제 컨벤션 행사를 통해 세계 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정보를 입수할 수가 있으며 수출입과 투자 상담을 이루어 낼 수도 있고 나아가 국가전체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홍보 효과도 누릴 수가 있다. 이러한 컨벤션 산업의 발전은 완벽한 기능을 갖춘 컨벤션 센터, 이를 운영할 수 있는 기술능력, 신속한 통신망, 편리한 대중 교통수단, 안락하고 편안한 호텔 시설,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등이 종합적으로 잘 갖추어졌을 때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구문회 교수는 경기대 관광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관광경제’는 매주 목요일 연재됩니다. 2000-11-15
- 일사람 뉴스라인 근로자연극제 대상작 앙코르 공연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한 제21회 근로자연극제(8월 20일∼9월 29일) 대상작인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포항제철 소속 극단 예맥)’가 오는 21·22일 저녁 7시 30분에 서울 대학로 동숭아크센터에서 무료로 앙코르 공연을 한다.이 연극은 압구정이라는 부자동네가 내려다보이는 옥수동 산동네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다룬 작품이다. 극단 예맥은 지난 81년 창단돼 그동안 근로자연극제에 꾸준히 참여했고, 95년에는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연극제는 전국에서 30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나 일과 연극을 병행하는 데서 오는 어려움과 기업경영악화 등으로 8개 팀이 중도에서 포기했다.서일대 구성원, 전 이사장 복귀에 맞서 투쟁중서일대학(서울 중랑구 면목동) 학생 교수 교직원 등 구성원들이 이용곤 전 이사장의 복귀시도에 맞서 투쟁중이라고 전해왔다.전국대학노조 서일대지부는 18일 “대학 설립이후 이사장 1인에 의해 공금전용 위장전매 편법인사 등 비교육적인 행위가 계속돼 왔다”면서 “지난해 실시된 교육부 감사에서 29건(277억원)에 달하는 비리가 적발됐고 올 2월부터 관선이사진이 파견된 상태”라고 밝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이 전 이사장이 형사고발되지 않았고, ‘이사장 직무정지처분’에 그치자 이사장직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이 대학 총학생회장이 10일 넘게 단식농성중이고, 교수 교직원들은 이 전 이사장의 비리 증거를 확보해 검찰 형사고발하는 등 싸우고 있다”면서 “이사장 복귀는 서일대의 파국을 뜻한다”고 주장했다.데이콤노조 13일째 파업중데이콤노조(위원장 이승원)가 20일 현재 13일째 파업중이다. 노조는 이날부터 본사인 서울 강남사옥에서 파업집회 등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8일 올 임단협 결렬과 LG그룹으로부터의 독립경영 확보 등을 내걸고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10일 넘게 파업이 진행됨에 따라 천리안을 통해 온라인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17일에는 시외전화교환기 2대에 장애가 발생해 5시간 정도 수신자부담시외전화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했다”며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통신 서비스 전반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해 고객의 피해가 확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경영분야 종사자 연봉요구액 가장 높아경영분야에 종사했던 구직자들이 가장 높은 연봉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채용정보 포털사이트 캐리어써포트(www.scout.co.kr)가 자사 사이트에 구직원서를 등록한 회원 7077명을 대상으로 직종별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경영분야에 지원한 구직자들의 평균 희망연봉이 3341만원으로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다음으로는 법률·법무(2457만원) 컨설팅(2384만원) 마케팅(2298만원) 상품기획·개발(2288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낮은 순으로는 비서직이 1599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식품·조리(1596만원) 교육·강사(1651만원) 공무원(1693만원) 등의 순이었다. 200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