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검색결과 총 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규모 점포 영업시간 제한'' 법률로 규제하자 지난 28일 열린 제15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원주시의회는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행정소송 패소에 따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안''을 발의했다. 대표 발의한 조인식 의원은 "지난 6월 22일 서울시 강동구와 송파구의 대규모 점포 등의 영업시간 제한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에서 패소 판결을 내렸다"며 "대형마트 등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을 현행처럼 조례에 위임하지 말고 법률로 직접 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병규 의원은 ''자유무역협정(FTA)의 무역이득 공유화 법률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병규 의원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보는 농업부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FTA를 통해서 얻는 무역이득을 공유해 대표적인 피해 산업인 농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의 이득 공유 기금을 마련해 막대한 피해를 보는 농업부문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수출기업들이 얻는 무역이득을 농업분야에 재분배할 수 있도록 법률을 조속히 제정하자"고 촉구했다. ● 중중 권역외상센터 강원권 우선 지정하라 박호빈 의원은 ‘중증 권역외상센터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강원권역 우선지정 촉구건의안을 발의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과 의료 혜택이 취약한 광역강원권의 특수성을 감안해 ‘권역외상센터’를 우선 지정할 것과, 강원권역의 산악 지형을 감안해 관광객의 안전망 확충과 의료기관 접근도 향상을 위해 ‘응급의료전용헬기’의 우선 지정을 건의했다. 김홍열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정부의 개정안은 원주시 농촌지역 대부분의 학교들을 통폐합과 폐교 위기로 내몰고 있다"면서 "농촌지역의 교육 실정을 무시한 획일적인 교육정책인 교육과학기술부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국회의원 및 국회공무원 행동강령 제정 건의안''도 발의됐다. 한상국 의원은 대표발의를 통해 국민의 대표기관이자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는 국회의 행동강령 제정을 계기로 전국의 지방의회가 자발적으로 행동강령을 제정하여 신뢰받는 청렴의회를 구현하기 위해‘국회공직자 행동강령’을 조속히 제정하자고 건의했다. ● 비과세 예탁금 혜택 이어져야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권영익 의원은 ''민간위탁지원금 및 보조금'' 집행 개선을 촉구했다. 민간위탁기관이 일정 기간 운영비를 지원받은 후 수익사업 확대 등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해 민간위탁기관이 시 예산지원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예산일몰제''를 시행하자고 제안했다. 김명숙 의원은 “원가의 83% 수준밖에 안 될 정도로 낮은 물값이 물의 과소비를 부르고 있으며 수돗물의 수질악화와 시설노후로 인한 잦은 사고도 결국 물 값 현실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상수도요금을 현실화하자"고 주장했다. 이병규 의원은“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비과세 예탁금 혜택이 지속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말로 상호금융의 농민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종료되면 비과세 예탁금 37%가 이탈되는 등 상호금융이 큰 타격을 입어 농민과 소비자에 대한 지원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비과세 예탁금 일몰제''를 연장하자고 제안했다. 전병선 의원은 다른 지역 일부 의원들이 집행부와 유착관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안으로 본회의와 상임위 활동을 TV로 보다 적극적으로 공개하자고 제안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원주시를 의료기기산업단지로 확정하라” 촉구 제153회 원주시의회(임시회)가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되었다. 이번 임시회는 원주시장이 제출한 7건의 조례안과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하여 각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를 거쳐 3월 27일 본회의에서 ‘원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원안의결하고, ''원주시 군의 우리시민화운동 지원 조례안''을 수정의결 하였다.또한 이번 임시회는 김홍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는 의료기기산업단지로, 대구와 오송은 의료산업 R&D단지로의 산업입지 확정 촉구’안을 채택하여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이어 2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 1차 본회의 5분 발언 내용전병선 의원은 “강원도의 자랑 원주동부 농구팀이 제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원주시민들이 가슴 벅찬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체육관을 조속히 준공해 줄 것”과, 강원도의 약속된 예산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촉구했다.조인식 의원은 “행정기구 개편 시 원주의 정체성을 담아 원주의 브랜드를 행정으로 구현해 달라”고 주문했다. “생명사상 담당과 협동조합의 도시 원주의 정체성을 살린 협동조합담당, 종교담당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명숙 의원은 “원주건강문화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것과는 달리 지하상가는 침체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보육 용품 및 도서 판매 전문 상가와 더불어 도서 및 장난감대여점, 영유아용품 교환코너(벼룩시장) 등을 지하상가에 만들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공간을 활용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촉구했다.김병석 의원은 국민들의 여가선용의 욕구 확대와 신체적으로 등산이 불가능한 노약자와 장애자, 유아들을 위해 치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신중히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필요하다면 주민투표도 실시하는 방안도 제안했다.김홍열 의원은 “고령화 지진에 대비하기 위하여 전담부서를 설치하여야 하며 선진국 사례의 벤치마킹, 노인건강프로그램 개발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고령화 시대 로드맵을 제시하고 실천 가능한 부분부터 실행에 옮기자”고 촉구했다. ● 2차 본회의 5분 발언 내용나복용 의원은“원주시보다 인구수가 적은 춘천시의 재활용품 매각 대금이 9억원으로 5억원인 원주보다 2배가 많다”고 지적하고 “수집 운반 시간대를 용역 발주시 재활용품 최대 발생시간대로 조종하는 등 현장 상황을 충실히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수거로 발생되는 수입금 5억 원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재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춘자 의원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관리비 경감 등 주민복지증진 방안에 대한 지원 기반을 마련할 것”과 “명륜1동에 신축 중인 북원 전천후 테니스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하여 외곽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류인출 의원은 원주시민들의 가장 친근한 물놀이 장소인 금대계곡의 오염 문제를 해결할 것과 “계곡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일부 구간을 정비하고, 금대계곡을 활용한 물놀이 시설과 야영장, 소규모 체육시설(족구장 등)을 만들자”고 제안했다.신수연 의원은 “지방재정법 제77조에 따라 농협협동조합법 및 수산업협동조합법, 산림조합 신용사업을 영위하는 조합, 새마을금고법에 의한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법에 의한 신용협동조합 등이 원주시 금고 지정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원주시에 맞게 평가 기준을 규칙으로 정하자”고 제안했다. 유석연 의원은?‘고(故) 최규하 전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시장이 바뀌면서 기념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하여야 한다는 방침으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념사업회를 원주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제안했다. 전병선 의원은 “교통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회전교차로 사업에 시민들의 막대한 세금이 쓰여지는 만큼 전시적이고 소모적인 사업이 되지 않고, 꼭 필요한 지역에 계획 단계부터 철저하고 신중하게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원주 이전 수도권 기업에 국가 재정자금 지원하라” 촉구 제152회 원주시의회(임시회)가 지난 3일 4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원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원주시 시립복지원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주시세 감면 조례안’,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의결하고, ‘원주시 문화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원안의결 하였다.이어서, 조인식 의원 외 9명의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원상회복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2012년 1월 4일 지식경제부 장관이 고시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 기준’에 의해 원주시가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분류되어 그동안 원주시로 이전하는 기업에 지원되던 국가 지원 이전비용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수도권 기업의 원주 유치가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이 기준을 개정하여 원주로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이 국가의 재정자금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이어 신수연 의원, 김명숙 의원, 이상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쓰레기 처리의 개선방안, 지방채 발행과 관련하여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 방안, 원주의료기기 산업의 발전방안 등을 집행부에 제안하였다.이날 원주시의회 황보경 의장은 폐회사에서 “대학교수들이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의 ‘파사현정(破邪顯正) ‘을 선정했다”고 전하면서 올해에 계획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8
- 수능 점심 도시락 이렇게 준비하자 수능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날 식사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뇌까지 원활하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는 힘든 시험을 보는 자녀들에게 도시락으로 별식을 챙겨주고 싶다. 그러나 이것은 긴장한 학생들의 소화기관에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식사 패턴을 급격하게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9시간 이상을 긴장하며 시험을 봐야하니 위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반찬을 준비하되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죽 먹고 죽을 힘을 다해 시험 본다 - 전복죽 <재료> 전복 2마리, 찹쌀 1컵(불리면 2컵), 부추 또는 쪽파 1T 1. 전복(2마리)은 살과 내장을 분리해서 살은 얇게 저며 다진다. 2. 찹쌀 1컵은 물에 3시간 불려 건져 둔다. 3. 냄비에 참기름1T를 두르고 전복 살을 볶는다. 4. 물 10컵을 붓고 다진 전복과 불린 찹쌀을 넣고 끓인다. 5. 물의 양이 7컵을 유지하도록 붓고 불을 줄여 찹쌀이 퍼지게 30분정도 저어 가며 끓인다. 6. 불을 끄고 부추 또는 쪽파를 넣고 섞는다. 영양 만점 소화 만점 - 버섯덮밥 <재료> 새송이버섯 100g, 피망½ 개, 청경채 1개, 표고버섯 4장, 양파 ½ 개, 영콘 3개, 홍고추 1개, 부추50g <덮밥소스>맛술 1T, 고추기름 2T, 굴소스 3T, 스테이크소스 2T <녹말물> 찬물 150ml에 감자녹말가루 2T를 섞은 녹말물 1. 새송이버섯은 1cm 폭으로 채 썰어 조림장 1T, 후추약간으로 양념한다, 2. 표고, 홍고추, 피망은 가늘게 채 썬다. 3. 청경채는 한 잎씩 떼서 반으로 자르고, 영콘은 길이대로 썰고, 부추는 4cm 길이로 썬다. 4. 프라이팬에 고추기름 1T를 두르고 양념한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5. <덮밥소스>를 넣고, 물 2컵을 붓고 끓으면, 푸른 야채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녹말 물>을 전부 넣고 고루 저어 끓인다. 6. 불을 끄고 푸른 야채를 넣는다. 7. 접시에 밥을 담고 끼얹는다. 꼬들꼬들 식감 좋은 바다의 불로초 톳 - 톳조림밥 <재료> 마른 톳 50g, 유부 4장, 당근40g, 소고기 80g, 계란 2개지단, 쪽파 10뿌리 송송. 통깨 2T, 쌀 2컵. 곤약(구약감자)150g <양념> 간장 5T, 맛술 2T, 청주 2T, 설탕 1½ T, 가쓰오부시 육수 1컵 1. 마른 톳을 물에 씻어 80℃의 따뜻한 물(뜨거운 물 4컵. 찬물 2컵)에 2시간정도 불린 후 헹구어 물기를 짜고 잘게 자른다. 2. 쌀1½ 컵은 30분정도 불린 다음 물1컵을 넣어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는다. 3. 유부, 곤약은 1cm폭으로 채 썰고,당근은 채 썰고, 쪽파는 송송 썬다. 4. 달걀은 소금을 약간 넣고 지단을 부쳐 0.5cm폭으로 채 썬다. 5. 소고기는 채로 썰어 굴소스 1T로 밑간 해 둔다. 6. 팬에 식용유 1T를 두르고 고기를 넣어 볶다가 톳을 넣고 한번 볶아준다. 7. 곤약과 유부를 넣고 볶은 후 양념재료를 넣어 한번 끓어오르면 중불에서 국물 없이 조린다. 당근을 넣고 1분정도 섞어 면서 조린다. 8. 톳조림에 밥을 넣고 쪽파 ½과, 통깨를 살살 섞어서 접시에 담고 나머지 쪽파와 달걀지단을 올린다. 곁들이면 좋은 사이드 메뉴 1.장어조림 <재료> 장어200g(맛간장1t,청주,후추½T,맛즙1T?녹말가루1t,밀가루1t),우엉50g, 당근 50g <조림장> 맛간장1½T, 물엿1T, 다진마늘1t, 참기름1t, 후추, 통깨1t 골고루 섞어둔다. 1.장어는 20분정도 밑간해둔다. 우엉과 당근은 1cm폭 4cm길이로 썬다.2.녹말가루, 밀가루를 솔솔 뿌린다. 3.팬에 식용유 1T 두르고 우엉과 당근을 넣고 장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4.조림장 넣어 졸인다. 2. 버팔로 윙 <재료> 닭날개 10개(300g).<소스> 마른청양고추 4개, 진간장 1T, 굴소스 1T, 맛술 2T, 물엿 1T, 흑설탕 1T, 다진 생강 1t, 물 ½컵 1. 닭날개는 군데군데 칼집을 낸다. 2. 손질한 닭에 청주 2T,소금 ½t, 다진마늘 1t, 다진생강 1t를 넣고 30분정도 재워둔다. 3. 냄비에 마른청양고추 4개, 진간장 1T, 굴소스 1T, 맛술 2T, 물엿 1T, 흑설탕 1T 다진 생강 1t,물 ½컵을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 까지 윤기 나게 졸인다. 4. 조린 소스에 2의 닭날개를 넣어 버무려 낸다. 도움말 : 김명숙 요리연구가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현대미술의 진정성을 탐구하다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사비나미술관(지하1층,1층, 2층)은 오는 9월 2일까지 ''STUDY''전 을 열고 있다.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를 비롯해 정현, 양대원, 김명숙, 김정욱 등 작 가 10명이 선보이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명숙은 밀레의 그림을 재료만 달리해 모사한 ''키질하는 사람''을 출품했다. 조각가 정현은 2007년 창작한 철로용 침목(枕木) 작품을 전시하였고, 박혜수는 카페와 거리에서 엿들은 다양한 대화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김정욱은 선입견을 배제하고자 제목을 붙이지 않은 작품을, 그리고 모든 대상을 색으로 환원해 해석하는 작업에 몰두해온 고낙범 작가는 노란색 나팔꽃이 활짝 핀 ''모닝글로리''를 통해 야간에 작업하는 자신의 삶과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인간의 망막에서 일어나는 잔상효과로 마치 화면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옵티컬아트를 지속적으로 연구했던 빅토르 바자렐리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지나치게 대중성을 지향하는 현대 미술계의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한 가지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작가의 내면세계와 그들의 삶에 대한 성찰과정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화된 문명의 편리함으로 너무 쉽고 가볍게 세상과 소통하려드는 현대인들에게 참여 작가들의 시간과 노동을 요구하는 아날로그적 삶의 방식 및 그들의 진지한 자세와 사고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대인들의 디지털적인 삶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갤러리에서는 휴가철을 맞이해 전시연계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성인 가족대상의 특별프로그램,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음성 해설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문의 (02) 736-4371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시(詩)낭송으로 잃었던 감성과 정신적 풍요 찾아요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너는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안도현 시인의 시(詩) ‘너에게 묻는다’ 전문- 주말 드라마를 보던 중 극중 한 배우가 아내에게 자신의 정열을 과소평가 하지 말라며 안도현 시인의 시 ‘너에게 묻는다’를 읊는 장면이 있었다. 짧지만 강렬한 이 시는 강한 울림과 공감으로 마음에 다가왔다. 시집 한 권을 다 읽지 않아도, 잔잔한 일상에서 만나는 누군가의 시 낭송은 예상치 못한 감동을 전해준다. ●시낭송을 사랑하는 사람들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의 2층 북카페에는 열일곱 명의 사람들이 모여 시를 낭송하고 시낭송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2008년에 시낭송 동호회를 만들어 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는 ‘토지시낭송회’ 회원들이다. 토지시낭송회는 매년 5월과 9월 박경리문학공원 야외무대에서 정기 시낭송회를 갖고, 12월에는 토지시낭송회창립기념 시낭송회를 갖는다. 조양병원과 기독병원에서 ‘환자를 위한 시낭송회’를 가진 바 있다. 30대부터 60대까지의 회원들은 주부, 시인, 자영업자, 회사원 등 하는 일은 달라도 시를 읊는 즐거움과 시낭송에 대한 열정은 모두 같다. 토지시낭송회의 김영화(56·꽃꽂이강사) 회장은 시낭송에 대해 “누구는 감성과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고, 누구는 연극으로 표현하듯이 우리는 시낭송으로 표현합니다”라고 운을 뗀다. 김 회장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주제에 맞춰 시를 낭송하고, 시낭송에 대해 지도교사들의 교육과 지도를 받는 시낭송 동호회 활동이 생활의 활력소라고 말한다. “회원들이 서로서로 시낭송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주고받을 수 있어 혼자 시를 읽는 것보다 시낭송을 즐기고 익히는데 유익해요. 회원들 모두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짬을 내 수업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이유지요.” ●밝고 순수한 마음을 만드는 시낭송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와 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김재명(47·자영업) 부회장은 시낭송과 함께하는 삶이 일상을 더 윤택하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가족에게 시를 낭송해 줄 때 마음이 뿌듯해요. 아이들이 ‘아빠 멋있다’며 박수쳐주고, 아내에 대한 사랑도 시낭송으로 표현하죠.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시를 한편 낭송하면 다 함께 시를 음미할 수 있어 즐거워요.”김 부회장은 시낭송을 통해 각박한 세상에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한다. “시낭송을 하면 아름다운 시어(詩語)들이 우리 마음을 정화하고, 내면의 밝고 순수한 면을 이끌어 내요. 시 한 편에 인생과 철학이 함축되어 있죠. 마음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이외수의 시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을 낭송해주는 그의 목소리는 일반 방송 아나운서의 목소리보다 맑고 깨끗하다. 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사람이 들려주는 시낭송을 듣노라니 눈으로 한 번 내려 읽을 때보다 시에 대한 깊이와 감동이 배가 된다. ●시낭송은 한글 사랑의 한 표현시낭송은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장르니 만큼 다양한 행사에 활용하기 좋다. 결혼식과 돌잔치 같은 사적인 자리에서 하는 시낭송도 좋고, 취임식과 입학식처럼 격식을 갖춘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 토지시낭송회에서 시낭송 교육을 맡고 있는 김명숙 지도교사는 시를 낭송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와 우리글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한다. “시낭송은 우리나라 말을 사랑하고 아끼는 표현이에요. 문학성 높은 시어들이 낭송을 통해 아름답게 살아나게 되죠. 또 시를 낭송하고 들으면 잃었던 감성과 정신적 풍요를 찾게 됩니다.” 김 지도교사는 시낭송을 할 때는 먼저 시를 이해하고, 큰소리로 또박또박 정확하게 발음할 것을 주문한다. “시를 낭송할 때는 강약과 고저를 지키고, 감정은 이입하되 절제하여 표현해야 해요. 평소에 시를 많이 외우고 낭송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시낭송을 잘하는 좋은 방법이지요.” 김 지도교사는 시낭송을 제대로 하려면 시낭송 전문가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1년에 한번 열리는 ‘전국 글사랑 시낭송대회’에서 우수상 이상의 수상을 하면 시낭송자격증이 부여된다. 애송시 한 편을 암송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도 정신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문의 : 010-6382-0555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보양식 잘 골라먹고 삼복 더위 이기세요” 여름에는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고 식욕까지 떨어져 건강을 잃기 쉽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삼계탕 추어탕 장어 등 보양식을 찾는다. 이럴 때 집에서 직접 보양식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좋은 재료에 정성까지 더해지면 최고의 보양식이 되지 않을까. 요리연구가 김명숙씨가 여름보양식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추 어 탕 (10인분) 재료 : 미꾸라지 600g, 대파 大 4뿌리, 우거지 300g, 부추 100g, 마늘 3T, 된장 3T, 고춧가루 2T, 숙주 100g 만드는 방법 1. 미꾸라지를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물 2컵을 붓고 압력솥에 넣고 핀이 돌기 시작하고 5분정도 푹 끓인다. 2. 믹서기에 기본국물 2컵을 붓고 삶은 미꾸라지를 간다. 3. 넓은 그릇에 13컵의 기본국물을 붓고 ①을 굵은 체에 문질러 국물에 흔들어 뼈와 내장을 걸러낸다. 4. ③의 국물에 된장 3T를 체에 걸러 넣고 우거지 300g을 4cm 길이로, 대파 4cm길이로 체 썰어, 콩나물 100g, 다진 마늘 3T,고추 가루 2T를 넣는다. 5. 충분히 끓인 후 꽃소금 1T로 간을 한 다음 부추 100g을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6. 산초가루, 들깨가루, 다진 마늘, 다진 홍고추, 다진 풋고추를 곁들인다. ※ 국물을 걸죽하게 하려면 들깨가루 4T, 찹쌀가루 2T를 넣고 끓인다. 추어탕에 수제비를 넣어 끓여도 별미가 된다. 삼계탕과 녹두죽 재료 : 영계(500g~ 600g정도) 2마리, 밤 4개, 대추 6개, 마늘 6쪽,찹쌀 ½컵(2시간정도 불리면 찹쌀 ⅔컵),녹두⅔컵(2시간정도 불리면 녹두1컵), 대파 ½ 뿌리, 양파 ½ 개, 당근, 피망, 표고 만드는 방법 1. 닭은 투명하면서 탄력이 있고 윤기가 나는 것으로 준비해 날개 끝을 자르고 꽁지 근처의 노란 기름 덩어리를 제거한다. 2. 몸통 안쪽에 있는 핏물과 내장 찌꺼기를 꽁지 쪽으로 물을 흐르게 하여 말끔히 씻어 낸다. 3. 닭 1마리 몸통에 대추2개&rarr밤 2개&rarr통마늘2개&rarr불린 찹쌀 2큰술 순서로 넣고 다리를 꼬아 주고 날개는 등 쪽으로 꺾어서 몸통에 붙인다. 4. 냄비에 물 10컵, 불린찹쌀 2큰술, 대추 2개,마늘 2개, 대파, 양파를 넣은 주머니와 ③속을 채운 닭을 넣고 물의 양을 확인한다. 5. 물을 4컵을 더 부어 센 불에서 끓이다가 중간 불로 줄여 속까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이고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 내고 국물이 10컵이 유지 되도록 하여 1시간 30분정도 삶는다. 6. 삼계탕을 뚝배기에 담고 국물을 1½컵 정도 붓고 송송 썬 대파, 소금, 후추를 곁들인다. 녹두죽 냄비에 삼계탕 국물 4컵, 물 1컵을 붓고 불린 녹두 1컵을 넣고 고루 저어가면서 끓이다가 부드러운 죽이 되면 마지막에 당근, 피망, 양파, 표고를 1T 다져넣고 죽을 만든다. 장어구이 재료 : 장어500g, 생강, 청경야채, 간장, 맛술, 설탕, 물엿, 통 계피, 조림장, 고추기름 양념장 : 간장 2T, 맛술 3T, 설탕 1T, 물엿 1T,통 계피 10cm, 조림장 2T, 고추기름 1T를 넣고 큰 방울의 거품이 생길 때 까지 졸여 통 계피는 건져 낸다. 만드는 방법 1. 장어는 껍질과 살 쪽에 0.5cm 간격으로 칼자국을 넣는다. 2. 손질한 장어를 참기름을 발라 애벌구이한다. 3. 애벌구이한 장어에 앞뒤로 양념장을 발라 굽기를 3~4회 반복한다. 4. 청경야채를 곁들여 담아낸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고향의 맛과 정성 가득한 지역상품으로 준비해 볼까? 설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 때만 되면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지 여간 고민이 아니다. 실속 있고 정성까지 듬뿍 담겨진 선물이면 금상첨화겠지만 이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선물 고르기가 쉽지 않다. 올해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실속도 챙길 수 있는 지역상품으로 준비해 보면 어떨까. 명절상에 빠지지 않는 한과, 오색소면, 꽃차, 수제 약과와 양갱, 어르신들이 직접 담근 된장과 천연조미료세트 등 지역에서 준비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목련꽃차·금은화차 한국관광공사지정 기념품이기도 목련꽃차는 한의학에서 개화되기 전의 봉오리를 신이(辛夷)라고 표현하는 목련꽃 봉오리로 만든다. 차의 맛이 고혹적이고 깔끔하며 산뜻한 맛이 일품이다. 비염과 축농증에도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한국을 대표하는 허브차로 지정된 인동초의 금은화차는 향이 좋고 맛이 은은하다. 강한 향균작용이 있으며 특히 감기에 좋은 효능을 나타내는 차다. 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연잎차는 맑고 깨끗한 백련잎을 여러번 가마솥에 덖고 비벼만들었다.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특히 수험생에게 권할 만하다. 가을국화차?간을 안정시켜 시력회복에 도움을 주며 두통에도 효능을 보인다. 가격 : 인동차의 금은화(30g) 3만원, 하늘미소목련차(15g) 3만5000원 가을국화(25g) 2만5000원, 연잎차(40g) 2만5000원 문의 : 소산원 042)625-8333 수제 파이 강정 밤양갱 약과 김명숙 요리연구가는 직접 만든 파이와 강정, 밤양갱, 약과를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수제파이는 파이위에 토마토 가지 쥬키니 호박을 올려 파이의 바삭한 맛과 과일?야채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와인 안주로 그만이다. 개성약과는 그 옛날 어머니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통약과. 일반 약과와는 달리 결이 살아있어 파이를 먹는 듯한 느낌이다. 대추 호박씨 밤 잣 등으로 모양을 내 화려함을 더했다. 부드럽고 달착지근한 맛이 입안에 착착 안기는 밤양갱. 시판되는 양갱보다 단맛이 적어 어르신들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흰깨 흑임자 잣 땅콩 호두 호박씨 등 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려 만든 강정도 권할만하다. 모든 제품은 2일전 주문해야 구입가능하다. 가격 : 약과 2만5000원, 양갱 1만5000원, 파이 2만원, 강정 2만원(상자 크기-가로세로 20cm) 문의 :김명숙 요리공작소 010-4466-8622 오색수연소면·버르장머리샴푸 화려한 색감으로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오색수연소면은 전통방법을 지켜 손으로 일일이 늘이고 맑은 자연 속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만들었다.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오색수연소면은 수연·홍국·호박·클로렐라·메밀국수로 구성되어 있다. 버르장머리샴푸는 흑삼과 흑마늘 엑기스, 꿀 숙지황 하수오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한방샴푸다. 모근을 강화시키고 건강한 두피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버르장머리 트리트먼트와 린스도 모발성분인 케라틴이 약해진 모발을 보호하고 윤기를 더해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오색수연소면(각 300g씩 총 1500g) 2만 7000원, 버르장머리샴푸(500g)+트리트먼트(150g) 3만 5000원 문의 : 대덕바이오 042)821-8854 경옥환·경옥고차 동의보감에 경옥고는 ‘신체의 원동력인 정기를 채우고 골수를 보하며 머리를 검게 하고 치아를 다시 돋게 하며 정신을 평안히 하여 모든 병을 예방한다’고 기술되어 있을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나다. 하지만 쓰이는 약재나 만드는 방법에 따라 효능에 많은 차이가 있다. 다누림에서는 경옥고를 개별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어디서나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경옥환과 따뜻한 차로 마실 수 있도록 경옥고차로 준비했다. 경옥환과 경옥고차는 엄선된 재료와 예로부터 전해오는 전통제조방식으로 만들어 효능을 극대화 했다. 품질이 우수한 인삼 복령 지황 꿀 등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으며 일체의 다른 재료는 첨가되지 않았다. 가격 : 경옥환 60 : 18만원, 경옥환 30 : 9만원, 경옥고차 9만원 문의 : 다누림 042)487-3287 유과선물세트 사랑애한과에서는 유과를 비롯해 강정 다식 약과를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찹쌀유과, 백년초 녹차 치자 흑미 땅콩 들깨 등의 재료로 만든 ‘곡물강정’, 백년초 노란콩 녹차 시금자깨로 만든 ‘다식’, 청우양갱, 당정임대추 미니약과 당절임당근 등을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했다. 100% 국내산 찹쌀을 사용하는 찹쌀한과는 수공업 공정으로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가득 담았으며, 개별포장으로 더욱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선물세트포장은 전통지함대에 담아 금보자기로 한 번 더 감싸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했다. 가격 : 1만원~6만원까지 고객 맞춤형으로 구입할 수 있다. 반값사이트‘쿠몽(www.coumong.com)’에 접속하면 인터넷쇼핑몰(G마켓, 옥션 등)보다 17% 할인된 가격(전국 최저가)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 사랑애한과 042)544-0875, 1588-9289 참기름·들기름세트 국산 참깨와 들깨를 엄선해 직접 손으로 깨를 고르고 전통방식인 재래식 압착방식으로 만들었다. 참깨와 들깨 모두 3 회 이상 세척-볶음-이물질제거-착유-정제의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향이 뛰어나다. 참기름에는 우리 몸의 신진 대사를 조절하고 지방을 운반하는 레시틴이 함유되어 있어 심장과 혈관 기능 강화시켜준다. 특히 참기름은 칼슘과 비타민이 부족한 환자에게 매우 좋다. 들기름은 몸에 좋은 식용유지류로 변비환자에게 좋으며, 아침저녁으로 한 스푼씩 먹으면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된다. 가격 : 참기름 선물세트(320㎖ 2병) : 5만 1000원, 참기름 선물세트(160㎖ 2병):3만원, 참기름+들기름 선물세트(320㎖ 각1병): 3만9000원, 참기름+들기름 선물세트(160㎖l 2병) : 2만7000원 문의 : 참다온 042)543-3733 산바들천연조미료세트 산바들천연조미료는 우수한 국내산 원료를 청정지역 산지(완도 및 전남 장흥 등)에서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등의 우수한 원료를 공급받아 사용한다. 좋은 재료에 청결한 작업환경과 철저한 위생관리 하에 어르신들이 직접 손질 및 가공해 정성을 더했다. 산바들천연조미료는 국이나 찌개 등의 각종 음식, 유아 이유식, 수술환자나 노약자 음식 만들 때 사용하면 음식 맛의 풍미를 더해준다. 산바들천연조미료를 구입하면 건강을 위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수익금전액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에 재투자되므로 구매만으로 사회복지에 동참할 수 있다. 가격 : 멸치병: 200g, 다시마병: 200g, 표고버섯병: 80g 각 3만3000원 문의 : 대덕구시니어클럽 042)633-8012 된장 고추장 간장세트 유성시니어클럽 청정할매사업단이 만든 전통재래식장류 선물세트.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메주를 잘 말린 후, 15~20일 발효,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30~40일매달아 다시 발효시킨다. 이 메주를 항아리에 담고 소금(1년이상 간수 뺀 천일염)을 풀어 항아리에 붓고 1년 이상 숙성시켜 된장을 만든다. 고추장 역시 엿기름 가루와 찹쌀가루, 메주가루, 고춧가루, 소금, 매실액(물엿) 100% 국내산 재료를 이용해 6개월 동안 숙성 시켜 만든다. 이처럼 된장과 고추장 2011-01-22
- 설음식, 버릴게 하나도 없네~ 명절이면 주부들은 차례상에 오를 음식을 장만하느라 심신이 고되다. 가족들을 위해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이건만 명절 음식은 늘 남아돌게 마련. 처치곤란 명절 음식, 어떻게 활용해야 버리지 않고 100% 재활용할 수 있을까. 김명숙 요리연구가가 명절음식을 이용한 요리레시피를 공개한다. 나물당면잡채 재료 : 당면 200g, 시금치나물, 표고버섯, 도라지나물 1접시, 계란지단 1개, 피망, 파프리카,¼ 개씩, 양파 ½ 개 만들기 1. 끓는 물에 당면을 부드럽게 삶아 헹구지 않고 소쿠리에 건진다. 2. 파프리카와 계란 지단, 양파는 채 썬다. 3. 나물을 참기름 1t로 무친다. 4. 팬을 달구어 식용유 1T정도 두르고 양파와 파프리카를 살짝 볶는다. 5. 큰 볼에 양념한 나물 볶은 양파, 파프리카 등 재료를 전부를 넣고, 삶은 당면, 설탕 1T, 다진 마늘 1t를 넣고 섞고 간을 본 후 계란지단, 참기름, 후추, 통깨로 버무린다. 호박?생선?,완자전 김치찜 재료 : 김치 500g(¼ 쪽), 전 1접시 500g(완자전 호박전,생선전 등등), 멸치 국물 2~3컵, 양념장 : 고추장 1T, 된장 1t, 고추가루 1T, 마늘 2t, 물엿 1T, 진간장 1t, 참기름 1t, 맛술 1T, 다진생강 ½ t,후추약간, 식용유 3T 멸치국물 : 물 5컵, 멸치 20마리, 다시마 1장을 넣고 10분정도 끓여 식혀서 사용한다. 만들기 1. 김치는 속을 털어버리고 뿌리 부분만 자른다. 2. 김치를 양념장에 버무려 1시간 정도 재워 둔다. 3. 양념에 재워둔 김치를 1장씩 편다. 4. 펼친 김치에 전을 넣고 보자기처럼 한 번 감아주고 양옆을 접어넣고 말아 꼭꼭 눌러준다. 5. 전이 풀어지지 않도록 끝이 아래로 가도록 냄비에 담아준다. 6. 냄비에 담고 멸치국물 1컵 붓고 30분정도 중불에서 멸치국물을 부어가며 끓인다. 7. 국물 없이 졸아들면 접시에 김치찜을 담고 두부를 곁들인다. 단호박카레치즈떡볶이 재료 : 단 호박½통, 가래떡 10개(떡국떡 400g), 건 표고 50g, 어묵 2장, 양배추 50g, 당근50g, 양파 ½개, 풋고추 1개, 대파 ½대,치즈 1컵 양념장 : 고추장 2T, 고추가루 1t, 마늘 1t, 설탕 1⅓T, 참기름 1t, 굴소스 1T, 후추,카레가루 1t 만들기 1. 단 호박은 반으로 잘라서 속에 있는 씨를 제거한다. 2. 양파, 당근, 양배추, 어묵은 3㎝× 3㎝으로 썰고 표고, 대파,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팬에 고추기름 1T를 두르고 썰어 둔 채소 떡 단호박 어묵을 넣고 볶는다. 4.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 물 1½컵을 넣고 야채와 떡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인다. 5. 볶은 떡 볶기를 단호박에 담고 치즈를 중간 중간에 올린다. 6. 전자레인지에 치즈가 녹을 정도로 강으로 2~3분 익히거나 220℃도 오븐 하단에 넣고 10분정도 구워 치즈가 갈색이 나도록한다. 7. 치즈가 구워지면 꺼내 접시에 담고 단호박을 6등분으로 자른다. 산적버섯덮밥 재료 : 산적 500g, 피망½개, 청경채 1개, 표고버섯 4장, 양파 ½ 개, 홍고추 1개, 부추50g 덮밥소스 : 맛술 1T, 고추기름 2T, 굴소스 2T, 우스타소스 2T 녹말 물 : 찬물 150㎖에 감자녹말가루 2T를 섞은 녹말 물 만들기 1. 산적은 1cm 폭으로 채 썰어 후추약간으로 양념한다, 2. 표고, 홍고추, 피망은 가늘게 채 썬다. 3. 청경 채는 한 잎씩 떼서 반으로 자르고, 부추는 4cm 길이로 썬다. 4. 프라이팬에 고추기름 1T를 두르고 산적을 넣고 살짝 볶는다. 5. <덮밥소스>를 넣고, 물 2컵을 붓고 끓으면, 청경채와부추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녹말 물>을 전부 넣고 고루 저어 끓인다. 6. 불을 끄고 푸른 야채를 넣는다. 7. 접시에 밥을 담고 소스를 끼얹는다 자료제공 : 김명숙 요리연구가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9
- 상남동 Green마을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 상남동(동장 정창현) 성원2단지아파트(주민대표 정미숙)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중앙회로부터 올해 2010년 녹색성장 시범마을인 Green마을에 선정돼 친환경 개선사업 및 에너지절약운동을 추진해왔다. 탄소포인트 가입 독려, 절전형 조명등 설치, 쓰레기 재활용분리수거, 주민알뜰장터 운영 등 각종 시범사업 실시 등에 이어. 그 마지막을 주민과 함께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로 마무리했다. 주민들이 자체 수거한 폐식용유 400ℓ를 이용해 재생비누 2,000개를 만들어, 행사 참여자 및 단지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기로 했다. 성주동-사회복지법인 고산, 사회공헌 협약성산구 성주동(동장 이용암)에서는 24일 성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삼성공조 사회복지법인 고산 이사장(고호곤))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성산구 특수시책인 ‘1社1洞 협약’을 통한 나눔 문화 사회분위기 조성에서 기인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정부지원 밖에 있는 성주동 관내 복지사각계층 저소득가정 4세대와 결연을 맺어 매월 1세대 7만원의 금품지원 및 노력봉사, 필요물품후원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한 물적 인적자원을 지원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용지동 주민자치위, 친선탁구대회 열어용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백근)는 용지동탁구교실 참여 주민들과 함께 친선 탁구대회를 열었다. 대회를 통해 남자부 단식우승은 정호환, 여자부 단식우승은 김명숙, 혼합복식애서는 권태운, 유채원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열린 ‘용지동 친선탁구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탁구교실에서 그간 갈고 닦은 주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장으로, “친목과 더불어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