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검색결과 총 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철 해산물이 보약이네~ 해산물 삼형제 굴 꼬막 홍합이 제철을 맞았다. 이맘쯤이면 수산시장에는 제철 맞은 굴 꼬막 홍합 등을 사려는 이들로 북적인다. 영양이 높고 맛도 좋아 반찬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중부대학교 식품영양과 김나영 교수는 “제철 해산물은 보약에 견줄 만큼 각종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도가 높아 겨울철 건강을 챙기는데 매우 좋은 식품”이라고 말했다. 수산물 판매 경력 30년째인 노은 수산시장의 이영만씨는 “겨울철이라 다른 계절보다 신선도가 높은 편이지만 해산물의 특성상 2~3일만 지나도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구입한 즉시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겨울에 제 맛을 볼 수 있는 굴 꼬막 홍합 속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는지, 또 구입할 때 신선도는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바다의 우유- 굴 굴은 바다의 우유라는 할 만큼 영양덩어리로 11~2월이 제철이다. 다른 어패류와 비교했을 때 독특한 향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으로 소화흡수가 잘 된다. 또 저지방 고단백식품으로 어린이나 노약자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을 곁들여 먹으면 철분 흡수가 용이해지고 굴의 비린내 제거와 살균효과도 있어 더욱 좋다. 굴은 멜라닌을 분해하고 레티놀과 비타민 E가 풍부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좋다. 또한 면역력과 생식기능향상에 도움이 되는 아연이 풍부해 감기와 불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굴의 당질인 글리코겐은 당뇨에 좋으며,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다. 타우린과 DHA 함량이 높아 피로해소, 아이들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굴은 동그랗고 검은 빛이 나며 만졌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 것이 신선한 상태다. 자연산은 알이 좀 작으나 담백한 맛과 함께 향이 진한 편이다. 반면 양식은 맛은 좀 떨어지지만 알이 굵다. 석화는 껍데기에 굴이 손상 없이 넓게 퍼져 잘 붙어 있는지, 굴의 색이 우유빛깔을 띠면서 통통하게 살이 올라 있는지 살펴보면 된다. 구입 후 소금물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2~3일 정도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바다의 비타민 B 복합체-꼬막 꼬막은 11월에서부터 봄까지 제 맛이 난다. 꼬막은 고단백 저칼로리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영양도 우수하고 소화흡수가 잘 된다. ‘바다의 비타민 B 복합체’로 불릴 만큼 비타민 B1, B12가 풍부하고 철분, 헤모글로빈도 많아 성장을 촉진하고 빈혈예방 효과도 있다. 특히 수험생, 임산부, 노약자에게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 특수 성분인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은 강정효과가 높아 피로와 숙취해소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베타인은 조개류의 시원한 성분으로 지방간을 예방하고 담즙산 분비와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꼬막을 고를 때는 먼저 냄새를 맡아보고 신선한 향이 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껍데기는 깨지지 않아야 하고 물결무늬가 선명하며 윤이 나는 것이 좋다. 살짝 만져보았을 때 꼬막이 움직이는 것이라면 최상의 상태다. 영양 풍부한 천연 강장식품-홍합 홍합은 겨울부터 알을 낳기 전인 4월까지가 제철이다. 홍합은 바다에서 나는 식품 중 유일하게 짜지 않아서 ‘담치’라고도 불린다. 나트륨과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염분배출과 고혈압 예방에 좋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영양이 풍부한 천연 강장식품이다. 홍합은 타우린, 베타인, 아미노산, 핵산, 호박산 성분이 풍부하여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을 낸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은 간 독소 해독, 콜레스테롤 배출 및 동맥경화 예방, 숙취해소, 시력보호에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또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이 풍부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방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홍합은 입이 벌어지지 않고 깨지지 않은 것으로 흑자색 광택이 나는 것이 싱싱하다. 또한 수염이 많고 붉은 색을 띄면서 모양이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 홍합속살 색깔로 암수를 구분할 수 있는데 암컷은 붉은 색을 띄고 수컷은 흰색을 띈다. 도움말 : 중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나영교수 김진숙 리포터, 박양숙 리포터 굴·꼬막·홍합 이용한 요리레시피 꼬막해물찜 재료 : 콩나물 500g, 낙지1마리 200g, 꽃게 500g, 꼬막200g,새우100g 미더덕 100g, 미나리 100g 양념장 : 식용유 3T, 고춧가루 4T, 꽃소금 2t, 설탕 1t,천연조미가루 2t,찹쌀가루 2T, 녹말가루 1T, 후추가루약간 ,맛술 2T, 들깨가루 1T, 다진마늘 3T, 생강¼ t 와사비장 : 조림장 1T, 물 1T, 연와사비약간 만들기 1. 콩나물은 머리만 떼고 씻어 물 1컵을 붓고 강 불에서 김나기 시작해서 1분정도 살짝 삶아 찬물에 헹구어 찬물에 담가 둔다. 2. 양념장은 냄비에 만들어 둔다. 3. 낙지는 내장을 제거하고, 꽃게는 반으로 자르고, 새우, 꼬막은 깨끗이 씻어둔다. 4. 큰 냄비에 손질한 해물, 미더덕을 넣고, 조림장 2t, 물½컵을 붓고 김나면 불을 끈다. 5. 불을 끈 다음 준비한 양념장에 ④에서 생긴 국물을 붓고 된 죽정도로 끓인다. 6. 먹기 직전에 ④에 ⑤의 양념장을 넣고 센 불에서 해물에 양념장으로 스며들도록 서서히 끓여 데운 후, 7cm정도로 잘라 둔 미나리, ①의 콩나물을 넣고 섞는다. 7.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어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린다. 굴밥 재료 : 쌀3컵, 물3컵, 굴200g, 유부5장, 미나리100g, 팽이1봉, 구운김1장 양념장 : 간장 4T, 다진파 3T, 다진마늘 1T, 깨소금 1T, 고춧가루 1T, 참기름 2T, 다시마육수 2T 만들기 1. 쌀을 씻어 체에 밭쳐 30분쯤 둔다. 2. 굴은 깍지를 제거하고 연한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3. 유부는 반 갈라 1cm폭으로 썰어두고 미나리와 팽이는 송송 썬다. 4. 불린 쌀에 동량의 물을 붓고 유부와 굴을 얹어 밥을 짓는다. 5. 밥이 완성되면 그릇에 담고 송송 썬 미나리와 팽이, 김을 얹어낸다. 6. 양념장의 재료를 섞어 곁들인다. 매운홍합볶음 재료 : 홍합 500g, 소금, 마늘5개, 청양고추 5개, 고추기름, 참기름약간 양념장 : 청양고추가루 3T, 고춧가루 2T, 물엿 1T, 다진파 1T, 고추장 1T, 진간장 2T, 맛술 1T, 생강즙 ½t, 홍합국물 1½ 컵 만들기 1. 홍합은 붙은 실을 떼 내고 껍질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여러 번 깨끗이 씻어 건져 소금 ½t, 물 1컵을 넣고 1분정도 삶아 둔다. 2. 마늘, 고추는 잘게 다진다. 3.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 (하루정도 숙성시키면 더 좋다) 4.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2T, 다진고추 5개를 넣고 볶는다. 5. 마늘과 고추의 향이 나면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볶는다. 6. 양념장이 끓으면 데쳐 둔 홍합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이 잘 베어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둘러 완성한다. 자료제공 : 김명숙 요리연구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전기레인지가 요리사네요~” 지난 1일 롯데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디에스컴 주관, 김명숙 요리연구가의 강의로 ‘제3회 전기레인지 활용 요리공개강좌’가 열렸다. 참여한 인원은 모두 20여명. 전기레인지를 이용해 오삼불고기와 부추잡채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엔 어떻게 켜야 하는지, 불조절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 우왕좌왕했지만,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엔 능숙하게 전기레인지를 사용했다. 두 번째 전기레인지 요리강좌에 참여했다는 최은미씨는 “생각보다 화력이 세고 시간이나 불의 세기를 버튼으로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레시피만 있으면 누가 요리를 해도 음식 맛이 일정해 편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기레인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미경씨는 “그동안 잔열기능을 사용하겠다는 생각을 못했었다”면서 “잔열로 요리하고 전기세도 아낄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배워간다”며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김희라씨는 “가스레인지는 요리 후 청소가 불편했는데 전기레인지는 물행주로 한번만 닦아내주면 될 정도로 청소가 간편해 좋았다”고 말했다. 김명숙 요리연구가는 “음식은 불세기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기레인지는 불조절이 표준화되어 있어 음식을 만들 때 계량스푼을 사용할 때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불의 세기가 너무 세면 재료가 탈 수 있고, 너무 약하면 야채의 아삭한 맛을 살리지 못한다”면서 “전기레인지의 불세기 버튼(1~9번까지)을 이용하면 재료 각각의 영양소와 맛을 살려 요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기 레인지 이렇게 활용하세요 부추잡채 재료 :돼지고기등심 200g, 녹말 1T, 조림장 1T, 계란흰자½ 개, 고추기름 2T, 부추150g, 굴소스 1T 만들기 1. 볼에 조림장 1T, 후추, 녹말 1T를 섞고, 돼지고기 등심 불고기 200g은 결대로 0.5cm으로 채 썰어 넣고 주무른 다음 계란흰자 ½개를 넣고 다시 주무른다. 2. 팬을 9번으로 달구어 고추기름 2T를 두르고 ①의 고기를 넣고 9번 불에서 볶는다. 3. 볶은 고기에 채 썬 부추와 조림장 1T를 넣고 9번 불에서 1분간 살짝 볶는다. 오삼불고기 재료 : 삼겹살 200g, 물오징어 ½ 마리, 청·홍고추 1개, 양파½ 개, 대파½ 대, 고구마½ 개, 당근 ½ 개 양념장 : 고추장 2T, 고춧가루 2T, 마늘 1T, 통깨 1t,물엿 1T, 설탕 1t, 진간장 2T, 참기름 1t, 맛술 1T, 다진 생강 ½t,후추약간 만들기 1. 오징어는 몸통만 준비하여 반으로 갈라 껍질 벗기고 안쪽에 2cm 폭으로 어슷하게 칼집을 넣는다. 세로로 반을 가르고 3cm 길이로 잘라 9번 불에서 물을 끓여 불을 끄고 잔열로 삼겹살과 함께 살짝 데친다. 2. 끓는 물에 오징어와 삼겹살을 데쳐 고기 색이 흰색으로 변하면 고기를 찬물에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고구마와 당근은 반으로 갈라, 대파, 고추와 함께 얇게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썬다. 4. 양념장에 삶은 오징어와 삼겹살을 넣고 주물러 양념하여 30분 정도 재워둔다. 5.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고구마와 당근을 5번 불에서 반 쯤 익힌 다음 오징어, 삼겹살, 나머지 야채를 넣고 9번 불에서 3분만 살짝 익힌다. 달걀 삶기 재료 : 달걀 3개, 키친타올 냄비에 키친타올 3~4겹을 겹쳐 넣고 물을 붓는다(키친타올이 흠뻑 젖을 정도). 전기레인지 불세기는 9번으로, 타이머는 5분으로 맞추고 불을 켠다. 타이머가 꺼진 후 전기레인지 위에 5분 정도 그대로 놔둔다(잔열 활용). 전기레인지를 이용하면 달걀 천연 성분이 그대로 보존된다. 영양가는 높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전기레인지 정말 편리하네요" 지난 13일 롯데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김명숙 요리연구가의 강의로 전기레인지를 활용한 요리공개강좌가 열렸다. 참여한 인원은 모두 20여명. 전기레인지를 처음 사용해 본 주부들이 많았다. 처음엔 전기레인지 작동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했지만,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엔 능숙하게 전기레인지를 사용했다. 전기레인지를 이용해 처음 요리를 해 봤다는 송미숙 주부는 “생각보다 화력이 세고 타이머 기능과 잔열(남아있는 열)을 이용할 수 있어 요리하기 편했다”면서 “요리를 하면서 전기레인지의 장점을 많이 알게됐다”고 말했다. 김선준 주부는 “다양한 기능과 전기레인지 상판에 흘린 음식물 청소가 편리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기레인지 이렇게 활용하세요” 먼저 육질이 질긴 소고기를 삶는 일부터 시작했다. 가장 센불인 9번불을 누르고 타이머를 40분에 맞췄다.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음식물이 탈 염려가 없다. 소고기가 다 삶아지면 준비한 소스에 메추리알을 넣고 9번불로 10분 정도 끓인 다음 불을 끈다. 잔열을 이용하기 위해서다. 두부두루치기에 들어갈 멸치육수를 만드는 데도 잔열 기능을 이용했다. 9번불로 팔팔 끓인 다음, 5번불로 줄여 5분을 끓인 후 전기레인지를 끈다. 가스레인지의 경우 5분 정도 더 끓여야 하지만 전기레인지의 잔열로도 멸치육수가 충분히 우러나기 때문이다. 같은 레시피를 보고 전기레인지로 요리를 하면 음식 맛이 거의 일정하다. 누가 요리를 하던 불의 세기(1번~9번까지) 조절이 같기 때문이다. 용량을 잴 때 계량스푼을 이용하는 원리와 같다. 소고기장조림 재료 : 소우둔살 300g, 메추리알 10알, 생강 ½ t, 마늘 2T,청? 홍고추 1개, 파잎 1대, 흑설탕 2T, 맛술 4T, 진간장 ½ 컵, 만들기 1. 소고기는 큼직하게 썰어 찬물에 30분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2. 냄비에 고기를 넣고 소주½컵, 파 잎 2대, 다진생강 ½t,마늘 2T, 물 2컵을 부어 물기가 거의 없을 때까지 9번불로 40분정도 충분히 삶는다. 3. ①의 고기를 건져 찬물에 헹구고, 고기는 먹기 좋게 찢어둔다. 4. 물 2컵, 흑설탕 2T, 맛술 4T, 진간장 ½ 컵, 메추리알, 찢은 고기를 넣고 9번불로 10분정도 끓인 다음 불을 끈다. 5. 10분 후 다시 5번불에서 끓이면서 마지막에 풋고추, 홍고추를 넣는다. 6. 잔열이 사라질 때까지 냄비를 올려 놓는다. 잔열로 인해 장조림 색깔이 더욱 맛깔스러워진다. 두부두루치기 재료 : 두부 500g, 당근 ¼ 개, 양파 1개, 호박 ¼ 개, 무 ⅛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양념장 재료 : 고추장 2T, 설탕 1T, 고추가루 3T, 맛술 1T, 꽃소금 2t, 마늘 2T, 참기름 1t, 생강 ¼ t, 찹쌀가루 1T, 녹말가루 2t 멸치육수 만들기 : 물 4컵에 국물용 멸치15마리, 다시마10x10cm 1장을 넣고 9번불로 끓여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낸다. 5번불에서 5분정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잔열로 국물을 우려 식힌다. 1. 양파는 채 썰고 당근 호박 무는 얇고 길게, 고추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2. 팬에 식용유 2T를 두른 후 야채를 전부 넣고 9번불에서 1분정도 살짝 볶는다. 3. 멸치육수 2컵을 붓고 2cm 두께로 썬 두부를 넣고 9번불에서 2~3분정도 끓인다. 4. 양념장을 넣고 두부에 양념을 끼얹어 가면서 양념이 배이도록 2~3분 끓여준다. 5.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린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2010-11-01
- “전기레인지 요리 배우러 오세요” 오는 13일 롯데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전기레인지를 이용한 요리 강좌를 실시한다. 김명숙 요리연구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교실에서 가정요리로 바로 활용 가능한 소고기장조림과 두부두루치기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1000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모집기간 및 인원 : 10월 12일까지 선착순 20명일시 : 10월 13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문의 : 롯데문화센터 601-2800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작은 얼굴·S 라인몸매·동안(童顔)’ 만들기-금단비가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삶의 질’을 고려한 인생을 생각한다면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어머, 동안(童顔)이시네요.” 이 한마디야 말로 처음 만난 사람에게 호감을 얻기 위한 100%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취업과 결혼을 위해 남녀를 불문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력이 동등하다면 경쟁력 있는 외모가 확실히 플러스알파가 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딱’ 부러진 젊은이들은 눈에 보이는 확실함을 선호한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얼굴·금단미인’을 만들어 주는 「금단비가」가 입소문 하에 급부상하고 있다. ‘금단비가’는 오랜 민간의술과 궁중의술 등 비법만을 모아 만든 ‘골격기공 파동요법’으로 인체를 아름답게 하는 한국 전통 관리기법이다. ‘금단비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V-라인 작은 얼굴 만들기와 S-라인 몸매 만들기, 동안(童顔)만들기, 두피·탈모관리가 있다. 얼굴을 축소시켜 작은 얼굴을 만드는 경우 ‘얼굴은 인체의 모니터’라 할 만큼 몸의 건강상태를 드러내기 때문에 몸속 장부의 허실관계를 파악하여 요요현상 없는 축소된 얼굴이 되도록 관리한다. 파동요법은 인체에 흐르는 기운을 조정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생체활성 요법으로 휜 다리, 얼굴과 어깨 비대칭, 척추 비대칭 관리에도 응용된다. 얼굴의 피부상태 또한 몸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상응하는 혈점 관리를 통해 몸 건강이 좋아져 젊은 동안을 갖게 되는 것이다. 두피·탈모 관리 또한 머리와 장부의 상관관계를 따져 두상 뿐 아니라 어깨, 등, 팔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효과를 높인다. ‘금단비가’ 김명숙 원장은 “피부 관리를 받는 사람은 자외선이나 운동을 통해 열과 땀을 배출하게 될 경우에도 외부 환경적 요인에 덜 민감하게 반응 한다”며 “자기 몸 관리를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자신감 넘치는 삶을 위한 원동력”이라고 말한다.문의 031-908-13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는 현대미술의 흐름 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갤러리 마노는 MANO''s Collection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주요 작품들을 10월 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되는 14명의 작가들은 중진작가부터 새로운 세대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는 등 작가 개개인의 독특한 방식을 보여준다. MANO''s Collection에 출품한 김명숙, 김미경, 김창렬, 김창영, 박영학, 박항률, 박훈성, 윤기원, 이석주, 전영기, 정규리, 정일, 주태석, 지석철 등 신예 및 중견작가들은 순수한 조형성이라는 미술고유의 측면을 강조한다. 아울러 인간과 사물,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탐구하거나 개인적인 감성과 사고의 영역을 파헤친다. 김명숙 작가는 리얼리티(Reality)에 기반을 둔 회화적 표현으로 사물을 확대한 후, 빛을 이용하여 대상의 표면뿐만 아니라 빛을 투과할 때 만들어지는 영롱하거나 희미한 그림자를 화폭에 담아낸다. 정규리 작가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어린 시절의 단순했던 꿈들을 더욱 선명하게 기억하여 자유로움에 대한 갈망이나 이상과 꿈을 형상화했다. 작가 주태석은 우리가 늘 볼 수 있는 나무와 숲에 빛과 그림자를 통하여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극사실적으로 나무를 그리고 스프레이 작업으로 그림자를 표현하며, 화면에 표현한 서로 다른 색채는 나무를 현대적 자연이미지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작가들의 열정과 독창성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문의 : (02) 741-6030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목동 엄마들의 애타는 속앓이 교육 특구 목동! 학부모들의 속마음은 가시방석? 자고 나면 달라지는 입시 정책과 자녀들의 성적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히 외고 입시안 변경과 달라진 고교 선택제 등은 더 큰 한숨을 유발한다. 지난주에 치러진 기말고사에서 기대 밖의 성적으로 인해 엄마들의 시름은 더해만 간다는데, 공부방식과 학원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며 ‘학원 대 이동’이 이루어지는 시기가 요즘이라고.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원 갈아타기와 타 지역으로 이주를 고민하는 가정, 반대로 목동으로의 입성을 계획하는 가정 또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입시 전략을 재점검하고 있는 목동 엄마들의 진솔한 얘기를 담아봤다. 목동으로의 입성, 옳은 선택이었나?김명숙주부는 중1 아들과 초등 6학년 딸의 교육 때문에 목동으로 이사 온 지 일 년 남짓. 부천 토박이로 살다가 공부 잘하던 아들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중학교를 다니도록 작년 초 이곳으로 이사를 온 것. 김씨 가족은 50평대가 넘는 부천의 집을 전세 주고 30평대 목동아파트로 생활터전을 옮겨야 했다. 목동에 들어와 좁은 집에, 자가용마저 남편 출퇴근용으로 내주면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김명숙주부. “아이들을 위해 좀 불편한건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했는데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는 건 참기 힘드네요.” 줄곧 상위권이던 아들이 지난 시험에서 중하위권에 머물렀고 학교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단다. 국제중을 목표로 하는 딸은 부천에선 내내 학급 임원을 맡았었는데 이곳에선 임원도 맡지 못하고 성적도 좋지 않아 국제중의 꿈을 접어야 하는 건 아닌지 고심 중이라고. 부부는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는지 깊은 회의감에 빠져있다. 외고, 국제고 준비생들의 영어 내신 강박증 신정 6동에 사는 박선아주부 역시 요즘 마음이 많이 흔들린다. 외고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 중3, 중2 연년생 딸의 영어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아서다. “외고와 국제고의 경우 영어 내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는 발표에 정말 걱정스러워요. 아이가 학교 영어 시험에서 아는 문제도 실수로 틀리기 때문에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려워요. 이곳 학생들 영어 수준이 높아서 문제 하나를 놓치면 전교 석차가 크게 내려가 입학 원서조차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박씨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더군다나 자기주도 학습전형 등 새로 도입된 입시안 앞에서 방향을 잃었다는 박선아주부. 중2 딸의 경우 상위권이긴 하지만 최상위권은 아니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들쑥날쑥해 불안한 마음일 수밖에 없다고. 특히 이웃에 살던 딸 친구가 특목고 진학을 위해 내신 점수가 유리한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해 전교에서 1~2등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부턴 갈등이 더욱 심하단다. 외고 입시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 중이라고. 자사고 된 양정고, 우리 아들은 어떡하라고?중 2 아들을 둔 최지숙주부. 대부분 강남에 살고 있는 여고동창생들이 학군 좋은 강남으로 이사 오라고 권유했지만 목동을 고수했던 이유는 남편의 모교이기도 하고 아들이 가고 싶어 했던 양정고가 있었기 때문. 초등학교 때부터 일찌감치 양정고에 입학할 수 있는 학군으로 이사해 터를 잡아놓았지만 양정고가 최근 자사고로 전환되면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었다고. “내신 성적이 상위 30% 정도여서 양정고에 원서를 낼 자격은 되지만 최종 합격까지 보장이 없어 불안해요.” 진작 강남으로 이사하지 않았던 자신의 선택에 깊은 후회를 한다는 최씨는 고교선택제가 되면서 운이 나쁘면 선호도가 떨어지는 고교에 진학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불합리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교육 정책, 왜 이렇게 자주 바뀌는 거죠?초등 5학년 아들과 2학년 딸을 둔 황지혜주부는 다음 달 강남으로 이사 갈 예정. 목동에서 학교를 다니던 조카들이 특목고 입시에 실패하는걸 보고 과감히 결정했다고. “외고만 생각하고 목동에서 꾸준히 공부하던 조카가 작년에 외고 입시에 실패한 후, 맘에 들지 않는 학교에 배정받는 것을 보았어요.” 황씨는 학군 좋은 강남으로 이사를 가면 외고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좋은 고교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인다. 하지만 자녀들이 태어나 자란 곳이기도 한 이곳을 떠나야 하는 황씨의 마음이 편할 리 없다. 남편의 출퇴근 거리가 불편해지는가 하면 화곡동 친정과 멀어지는 자신의 처지가 안타깝기만 하다. “더 속상한건 저희 아이들이 자라서 고교 진학을 할 무렵, 교육 정책이 또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는 점이지요.”아이들이 다시 유학 가자네요.목 1동에 사는 박민정주부는 기러기 가족으로 3년을 외국에서 살다가 최근 목동에 터를 잡았다. 조기유학 전엔 대치동에 살았다는데 중1 딸과 초등 4학년 아들이 다시 치열한 대치동에 들어가 경쟁을 하는 게 겁이 나 강남보다는 비교적 덜 치열할 거라는 생각으로 목동에 자리를 잡았다고. 하지만 박씨의 예상은 빗나갔다. 양천구에서도 내신 점수를 받기가 가장 힘들다는 중학교에 배정받고 중1 딸의 성적이 중위권에 머물고 있기 때문. 게다가 아이들은 자유롭던 캐나다로 다시 가고 싶다는 얘길 자주 한다고. “외국에서 열심히 습득한 영어 실력을 이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학원에, 과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다시 유학을 가야하는 건 아닌지 갈등이 되요.” 학교는 구로동, 학원은 목동송미진주부는 목동에 살다가 재작년 구로구로 이사해 자녀들이 학교는 구로구에서, 학원은 목동으로 다니고 있다. 내신에서 유리한 구로구로 이사해 예상처럼 내신 성적을 잘 받고 있지만 방과 후 시간과 주말을 목동에서 보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 부근에선 목동만큼 좋은 학원을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장시간 학원 셔틀버스를 타기 때문에 피곤해 하고, 또 셔틀버스를 놓칠 경우엔 제가 직접 픽업을 해야 하니 어려움이 많아요.” 그래도 송씨는 자신의 내신 전략이 잘 맞아 떨어져 그 보람으로 버틸 수 있다고 덧붙인다. 하지만 아이들이 목동의 안정된 학교 분위기를 가끔은 그리워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중하위권 아이들, 그들의 선택은?서미란주부는 큰아이 때 내신전략을 잘 짜서 성공한 케이스. 양천구내 비교적 내신 성적이 유리한 중학교에서 상위권을 달리던 딸이 무난하게 국제고에 진학했기 때문. 하지만 중3 아들은 누나만큼 공부를 잘하지 못해 고민이 많다고. “중1 까지만 해도 공부를 곧잘 했는데 학교 분위기 탓인지 아이 탓인지 점점 성적이 떨어졌어요. 딸과 달리 아들은 좀 더 좋은 중학교에서 타이트하게 공부를 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요.” 특목고 갈 실력이 안 되기 때문에 일반고에 가야하는데 고교 선택제가 되면서 아들이 2010-07-27
- [인사] 신용보증기금 &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부점장 전보 ▲구로 이성곤 ▲강서 이철우 ▲파주 남도희 ▲원주 김흥문 ▲강릉 한종훈 ▲강동 최대성 ▲이천 최정휴 ▲하남 김윤겸 ▲남동 홍운기 ▲통영 이봉렬 ▲양산 조경식 ▲대구북 최국환 ▲익산 박판진 ▲대덕 신황운 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경영전략본부 유석하 ▲리스크관리본부 박진욱◇부행장 전보▲개인고객본부 주영래 ▲기업고객본부 유상정 ◇지역본부장 승진 ▲남부지역본부 조홍식 ▲강북지역본부 김광열 ▲경수지역본부 안홍열 ▲부산경남지역본부 윤조경 ▲대구경북지역본부 정환수 ◇본부 부서장 ▲기업고객부 안동규 ▲기업지원부(수석컨설턴트) 강성구 ▲기관영업부 김찬익 ▲강남기업금융센터 시석중 ▲PB고객부 박재기 ▲마케팅전략부 나명찬 ▲멀티채널부점포전략팀 이윤근 ▲고객행복부 이창용 ▲전략기획부 김도진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손현상 ▲여신심사부 최찬호 ▲경인여신심사센터 임승균 ▲호남여신심사센터 문병진 ▲직원만족부 강남희 ▲IT정보부 최승천 ▲IT계정부 조용찬 ▲검사부 오위탁▲검사부(수석검사역) 권한섭 ▲영업부 양영재 ◇기업금융지점장 ▲도당동기업금융지점 곽윤배 ▲호계동기업금융지점 정강균 ▲김포대곶기업금융지점 형만욱 ▲녹산공단기업금융지점 이기국 ▲녹산중앙기업금융지점 권수용 ▲장림동기업금융지점 정종숙 ▲창원기업금융지점 임형식 ▲구미기업금융지점 송봉환 ◇지점장 ▲강남구청지점 전순권 ▲강남구청역지점 구제흥 ▲과천지점 김정열 ▲논현역지점 조충현 ▲방배중앙지점 김종완 ▲삼성동지점 전 걸 ▲서초3동지점 감성한 ▲역삼남지점 백승헌 ▲역삼중앙지점 황기현 ▲이수역지점 백세종 ▲테헤란로지점 정대연 ▲건대역지점 이병희 ▲동해지점 최진열 ▲문정훼미리지점 양성관 ▲삼전동지점 오혁수 ▲성남지점 방수현 ▲성남IT지점 김흥철 ▲오포지점 이상국 ▲중곡동지점 박순재 ▲진접지점 이길구 ▲천호동지점 이의한 ▲하남지점 김민녕 ▲호평지점 이재구 ▲MBC지점 이경우 ▲목동쉐르빌지점 오은하 ▲문래중앙지점 이찬우 ▲상동지점 강용모 ▲소사지점 한석춘 ▲여의도한국증권지점 최인규 ▲영등포지점 채규명 ▲가산동지점 이찬희 ▲고척동지점 서완석 ▲관악지점 김민주 ▲구로디지털지점 김현식 ▲구로삼성IT지점 김태영 ▲구로유통단지지점 양병열 ▲낙성대지점 이점호 ▲독산역지점우상철 ▲독산중앙지점 유병묵 ▲보라매지점 박귀남 ▲소하동지점 김용호 ▲신림동지점 임장영 ▲신림역지점 김동기 ▲오류동지점 김유수 ▲노원역지점 이승룡 ▲답십리지점 안상인 ▲드림랜드지점 최종운 ▲미아동지점 문선규 ▲방학동지점 신점수 ▲수유동지점 김광섭 ▲의정부지점 박용욱 ▲장안동지점 봉길영 ▲종암동지점 김정욱 ▲중화동지점 박용배 ▲청계8가지점 최성주 ▲마포지점 최 훈 ▲북아현동지점 임병수 ▲불광역지점 김정호 ▲신수동지점 오세중 ▲응암역지점 김민수 ▲일산마두지점 정선영 ▲일산성석지점 오영섭 ▲일산장항지점 장석준 ▲일산주엽지점 최장환 ▲일산풍동지점 이주형 ▲파주광탄지점 박주용 ▲남대문지점 김광남 ▲동대문지점 김시열 ▲동부이촌동지점 김종일 ▲무교지점 안해성 ▲성동지점 배대호 ▲약수동지점 성창현 ▲용산중앙지점 서미영 ▲원효로지점 양성철 ▲청계5가지점 김종갑 ▲청계7가지점 박영제 ▲퇴계로지점 임종삼 ▲고잔중앙지점 이진호 ▲군포지점 윤목현 ▲명학지점 이종칠 ▲반월중앙지점 이병홍 ▲반월하이테크지점 김동규 ▲범계역지점 허석영 ▲시화공단지점 문병선 ▲시화옥구지점 김윤호 ▲시화철강단지지점 한중안 ▲시흥지점 이승기 ▲안양비산동지점 유동순 ▲평촌남지점 나기련 ▲호계동지점 박환건 ▲동탄서지점 김중용 ▲수원지점 이길우 ▲영통대로지점 고경홍 ▲원천동지점 정영진 ▲포승공단지점 송승현 ▲화성팔탄지점 안병구 ▲갈산역지점 송경화 ▲계산역지점 김주식 ▲구월동지점 전동영 ▲김포지점 한계선 ▲김포대곶지점 방군섭 ▲부평역지점 김용덕 ▲석암지점 박해옥 ▲심곡동지점 박광휘 ▲인천지점 이덕윤 ▲인천검암지점 김진모 ▲인천원당지점 황인태 ▲주안공단지점 김기성 ▲청천동지점 조영현 ▲김해지점 정형교 ▲마산지점 양진소 ▲부산퀸덤지점 박만원 ▲양산중부지점 조봉운 ▲진주지점 이설우 ▲창원지점 전종호 ▲팔용동지점 이효근 ▲하단지점 이강식 ▲동래지점 권형진 ▲부산지점 오종환 ▲부산진지점 김용길 ▲센텀시티지점 전상모 ▲안락동지점 안종일 ▲언양지점 지해용 ▲연산동지점 최창환 ▲울산무거동지점 정재희 ▲울산북지점 김용현 ▲초읍동지점 강인철 ▲경산지점 황종보 ▲달성공단지점 김부길 ▲성서3차단지지점 김동균 ▲성서공단지점 박찬흥 ▲수성트럼프월드지점 최순연 ▲왜관공단지점 정택동 ▲죽전동지점 주경덕 ▲포항공단지점 이 욱 ▲형곡지점 강용하 ▲군산지점 오주성 ▲군장공단지점 박준영 ▲남원지점 정회선 ▲대덕대로지점 박선희 ▲아산배방지점 한명희 ▲천안지점 이창구 ▲청주산남지점 김창현 ▲하노이사무소 오창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이성욱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심천분행)이효상 ◇드림기업지점장 ▲양재동지점 김광현 ▲구로디지털지점 이병호 ▲구로중앙지점 윤덕혁 ▲파주지점 문창환 ▲시흥지점 정광후 ▲호계동지점 이준무 ▲평택지점 신종성 ▲작전역지점공재웅 ▲청천동지점 최태용 ▲동마산지점 박승도 ▲사상지점 이영희 ▲신평동지점 김평위 ▲팔용동지점 이대복 ▲대구유통단지지점 김영주 ▲청주지점 곽견훈 ◇개설준비위원장 ▲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이건인 ▲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윤명기 ▲LG광화문지점 남중희 ▲안양테크노지점 이한규 ▲동울산지점 여승현 ▲두류역지점 우종욱 ▲오송지점 유창환 ◇Pre-CEO ▲정찬민 ▲윤재섭 ▲박월진 ▲김희섭 ▲정낙은 ▲김인철 ▲이봉영 ▲김정수 ▲노정호 ▲강록애 ▲이명수 ▲위성식 ▲서양기 ▲김인태 ▲김회재 ▲김태국 ▲김철순▲김종호 ▲배종철 ▲주 현 ▲김종삼 ▲진중구 ▲전 준 ▲최영식 ▲변영환 ▲유기봉 ▲서영철 ▲고석길 ▲박광규 ▲심기갑 ▲최기호 ▲송재훈 ▲김명숙 ▲윤문국 ▲박판기 ▲박종훈 ▲이 박 ▲최광수 ▲강용구 ▲박은석 ▲고훈주 ▲전병욱 ▲탁성근▲이도경 ▲김양원 ▲김영조 ▲곽영기 ▲조정환 ▲임형수 ▲진호주 ▲하진수 ▲정동민 ▲김상우 ▲이상용 ▲이삼수 ▲이길효 ▲김희숙 ▲정재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9
- 시낭송이 원주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행구동 원주공고 앞 송어골 횟집에서 토지 시낭송회 김명숙(38) 회장을 만났다. 횟집 운영과 시낭송이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예상은 그녀를 만나는 순간 여지없이 빗나갔다. 여린 몸집에 크고 동그란 눈, 차분한 목소리까지 학창 시절 문학소녀의 모습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2007년 원주평생교육정보관에서 시낭송 수업을 들은 것을 계기로 전국시낭송대회에 참가·입상하면서 ‘낭송가’가 됐다는 김명숙씨는 “시를 잘 쓰지는 못하지만 시 쓰기도 좋아해요. 좋아하는 시를 낭송 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발견하게 됐어요”라고 말한다. 시를 마음속으로 읽는 것과 소리 내어 읽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또 ‘낭송’은 그냥 소리 내어 읽는 ‘낭독’과도 다른데, 시를 알고 시어에 생명을 불어넣어 리듬을 살려 읽는 낭송은 같은 시라도 낭송하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달된다는 매력이 있다.낭송에 흥미를 느끼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강릉 관동대에서 시낭송 수업을 듣고,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2008년 12월 ‘토지 시낭송회’를 만들었다.2009년에는 ‘원주시민을 위한 시 낭송의 밤’을 개최하기도 했던 김명숙씨는 “내면적 풍요와 행복을 느끼게 하는 시 낭송의 물결이 원주 시민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소망을 전한다.문의:010-6374-7233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이몸에 좋은 오리고기, 더 맛있게 먹자! 건강을 위해서는 육류섭취를 줄여야한다고 하지만 오리고기만은 예외다. 오리는 육류이면서도 특이하게 알칼리성식품으로 몸 안에 쌓인 각종 독을 풀어주고 피 순환을 돕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어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다. 게다가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이 소고기의 10배나 될 정도로 많아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중성지방을 제거해주어 지방과다 축적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 질환을 걱정 안 해도 된다.고기를 골고루 익혀주는 돌구이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오리고기 식당도 많이 생기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도시 초지동에 있는 ‘종가집 오리돌구이’는 무척 독특한 식당이다. 이 집에 들어서면 각 좌석에 붉은 벽돌을 쌓아 그 위에 올려놓은 천연 대리석구이판이 눈에 들어온다. 실내에서 벽돌로 만든 아궁이 안에 가스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먹는 조리방식이 재미있다. 여기서 잠깐, 아무리 오리고기라고 해도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것은 해롭다. 숯불 직화구이는 숯 냄새가 배어 맛있다고 하지만, 숯이 불완전 연소되며 발생하는 연기와 그을음 냄새가 고기에 밴 것일 뿐. 그래서 숯불직화구이는 몸보신이 아니라 오히려 오염물질을 먹는 것이나 다름없다. 숯이 타면서 발생되는 연기 속에 일산화탄소와 발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각설하고, 종가집오리돌구이집 김명숙 사장은 종가집오리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일산에 본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3호 식당인데, 본점의 경우 주말에는 예약이 밀려 일반손님을 받지 못할 정도로 인기라는 것. 김 사장은 본점 사장과 친구라 10년 동안 지켜보다가 자신감을 가지고 안산에 문을 열었다. 김 사장의 추천메뉴는 생오리돌구이로스 세트. 3~4명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으로 3만5천원에 생오리로스구이와 김말이볶음밥 냉면, 오리탕까지 나오는 경제적인 메뉴다.쫄깃한 오리고기맛 살려고기 굽는 동안 아궁이 앞쪽 자리에 앉은 사람은 뜨겁기 때문에 비켜나 앉는 불편함은 감수할 것. 직원이 직접 와서 고기를 익혀주기 때문에 달리 손 대지는 않아도 된다.달아오른 돌구이판에 오리고기와 단호박 양파 등이 익어가는 모습이 무척 탐스러우면서(?) 먹음직스럽다. 어떤 고기든 신선하지 않으면 좋은 맛이 안 나는 법. 이 집은 미리 썰려있는 고기가 아니라 생오리를 가져와 직접 썰어서 요리에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 유통단계와 시간을 줄여 더욱 신선하고 위생적이다. 또 소고기 돼지고기보다 기름지지 않은 오리고기지만 고기가 익으면서 흘러나오는 기름기나 물기는 구이판 한 귀퉁이에 있는 구멍으로 빠져나가게 해 고기의 참맛을 살렸다.마침내 고기가 익었다. 원적외선 효과로 속까지 골고루 잘 익은 오리고기를 한 점 입에 넣고 씹는데 잡냄새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집 오리로스는 신선한 고기를 가져와 한약재로 밑간을 하기 때문에 잡냄새가 나지 않는단다. 그래선지 처음에는 양이 많다 싶었던 고기도 어느 샌가 줄어들었다. 반찬으로 나온 고추장아찌 오이피클 백김치 동치미 야채샐러드 등이 입맛을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주어 고기를 더 많이 먹게 하는지 모르겠다. 밑반찬에는 화학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새콤 달콤 매콤한 ‘빨간 냉면’도 일품오리로스구이를 다 먹으면 구이판에 밥과 야채를 섞어 김말이볶음밥을 만들어주는데 이것도 일품이다. 미리 볶아온 야채와 김, 밥 2공기를 섞어서 만든 이 볶음밥은 기름기가 거의 없어 느끼하지 않고 보기에도 맛깔스럽다. 볶음밥을 한입 먹고 종가집오리돌구이만의 비법으로 만든 ‘빨간 냉면’ 국물을 한입 떠먹으면 “어, 이거 201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