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검색결과 총 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솜씨 좋은 여자로 거듭나기 김명숙 요리사-피크닉 도시락 특강‘솜씨는 타고 난다?’ 천만해 만만해다. 솜씨는 만들어 지는 것이다. 주위에서 솜씨 좋은 여자로 대접받는 주부들을 가만히 관찰해 보면 어디든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면 신발이 닳도록 찾아 다닌다는 사실. 그래서 솜씨좋은 여자로 거듭나기 위해선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여자의 솜씨 가운데 으뜸은 역시 요리다. 그래서 ‘얼굴 이쁜 여자는 소박을 맞아도 음식 잘하는 여자는 절대 소박당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다.못 생긴 얼굴도 성형을 통해 이쁘게 만드는 세상인데 요리솜씨는 배우고 실습하면 누구나 갖출 수 있는 법이다. 김명숙 요리사의 요리특강으로 요리솜씨 갖춘 이쁜 여자로 거듭나 보자.날이 갈수록 짙어지는 푸르름이 유혹하는 계절 6월. 야외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모처럼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솜씨 있는 여자가 되어 맛있는 도시락을 챙겨보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온가족을 대동한 나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자면 외식비도 만만치 않다. 솜씨좋은 여자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김명숙 요리사가 피크닉 도시락 특강을 개설했다. 요즘 한창 대세인 가수 손호영 도시락 싸는 비법을 비롯해 3단 도시락, 과일깎기까지 맛있고 보기좋고 멋진 도시락의 모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감각은 생겨나게 되는 법입니다. 모처럼 야외 나들이를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푸드스타일리스트처럼 엣지있게 도시락 싸는 비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도시락 싸는 비법을 다른 요리에 접목하셔도 솜씨있는 여자라는 소릴 들을 수 있답니다.”김명숙 요리사의 도시락은 대전지역 뿐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주문이 쇄도할 정도로 맛있고 멋지다고 정평이 나있다. 도시락 특강은 선착순 20명 단위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4만원이다.문의 : 010-4466-8622 송인선 화가-일러스트화 특강카페처럼 집안 인테리어를 하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분위기 좋은 카페 벽에 그려진 한폭의 일러스트화를 거실이나 아이들방에 접목해 봐도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러스트 화가로 주목받는 송인선 화가가 주부들에게 일러스트 특강을 통해 주부들에게 집안 분위기를 바뀌어 줄 일러스트 그리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보통들 그림을 그리는 일은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들 하시지만 일러스트화는 회화의 한 분야지만 누구나 쉽게 상상력만 발휘하면 멋진 일러스트화를 그릴 수 있습니다. 처음엔 관심만으로 찾아오셨던 분들도 하루 이틀 지나다 보면 자신의 솜씨에 스스로 놀라와 하실 정도로 멋진 일러스트화를 그려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작가를 통해 한쪽 벽 전체에 일러스트화를 의뢰하는 비용은 작가에 인지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 비용은 만만치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기에 직접 특강을 통해 익혀서 자신의 공간에 일러스트화를 그리는 여자들이 늘고 있다. 재료비만 들어가면 되니까 비용면에서도 경제적이고 솜씨좋다는 칭찬은 보너스로 따라오니 일석이조이기때문이다. 특강은 4주를 기본으로 주1회이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일러스트화의 특징은 그림을 잘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 재미나고 재치넘치는 상상력이 관건입니다. 자꾸 그리시다가 보면 반드시 맘에 드는 그림들이 탄생됩니다. 그 그림을 거실이나 아이들방 벽에 다시 그려보시면 멋진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문의 : 016-806-1394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3
- 5월 3~4주 문화가 소식 박수근미술관 소장품 특별기획 ‘소소한 일상’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소장 작품들 중에서 소장 작품들 중에서 박수근 화백이 작품의 주요 소재로 다루었던 ‘일상’이라는 테마를 작업의 모티브로 사용한 작품을 선별하여 특별기획전 ‘소소한 일상’을 다음 달까지 마련했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는 구본웅, 김기창, 기상유, 김환기, 이중섭, 도상봉, 이응노, 장욱진, 장리석, 천경자, 박고석, 임직순, 이대원, 하인두, 황유엽 등 박수근과 동시대를 살았던 작가들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김명희, 송영방, 김종학, 오병욱, 이상봉, 주태석, 홍승혜, 정종미, 진옥선, 이정지, 김명숙, 전태원, 신철균, 임근우, 최영식 등 현대 미술의 대표 화가들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그리고 한국 전쟁의 역사를 지나온 박수근과 그 시대의 화가들이 살아온 시대의 일상을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 작가들이 바라보는 이 시대의 일상 풍경 또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 6월 30일까지장소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제2기획전시실문의 : 480-2581, 2655 원주시립교향악단 제52회 정기연주회 ‘슈만 탄생 200주년 II’슈만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원주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제 5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3일 저녁 7시 30분에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작품 84’, 슈만의 ‘교향곡 제2번 다장조 작품61’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은 1810년 괴테의 에그몬트가 빈 부르크극장에서 상연될 때 희곡을 위한 극의 부수 음악으로 이 곡을 작곡되었다. 장대하고 큰 규모의 관현악곡인 에그몬트 서곡은 조국을 구하려는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과 영웅담에 관한 이야기로, 베토벤은 이 서곡에서 영웅의 모습을 전하듯 장대하고 박력이 넘치는 서곡의 피날레 부분을 표현했다.두 개의 주제와 환상으로 이루어지고 이것이 여러 가지로 변화하여 애국열화로 불타는 듯 연주된다.슈만의 교향곡 2번은 1846년 완성된 곡으로 희망적인 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9세기에 유행한 작법대로 스케르쪼 악장 뒤에 아다지오 악장이 배치되어 있는데 다단조의 서정적이고 우수어린 멜로디가 아름답다. 이 곡은 원래 슈만의 세 번째 교향곡이지만 두 번째로 출판이 되어서 자연히 2번 교향곡이 되었다. 일시 : 6월 3일(목) 저녁 7:30장소 : 치악예술관입장료 :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문의 : 766-0067시 동인 ‘비탈’ 출판 기념회 및 시 낭송회시 동인 ‘비탈’이 다섯 번째 동인지 시집 <부르고 싶었다>를 출간하며 6월 5일(토) 오후 4시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2층에서 출판 기념회와 시낭송회를 갖는다. 지난 1986년 창립한 동인 ‘비탈’은 현재 임영만, 고선희, 우명숙, 박승수, 최정용, 서 경식, 김준한, 이문성 등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시집에는 120편의 신작이 수록된다. 또한, 오는 6월 5일 출판 기념회에서는 저자 시 낭송과 함께 단소와 기타 등 특별 초청 연주회도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노원 도봉 피부관리 얼굴축소 휜다리 이너벨라 Inner Bella 현대인의 황금비율 잡아주는 ‘이너벨라(Inner Bella)’ “이뻐지려고 왔는데, 건강까지 잡고 가요” 림포테라피와 림프배농을 기본으로 하는 디톡스(해독)관리로 개개인의 변형된 얼굴과 체형 바로잡아 #1.스튜어디스가 꿈인 여고생 민영이는 허벅지에서부터 둥글게 휜 자신의 O자 다리가 평소 원망스러웠다. 민영이는 휜다리 교정과 관련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너벨라’를 알게 되었고 현재 12회째 관리중이다. 친구들은 “야, 너 진짜 다리 일자 됐다”며 야단이고, 민영이 스스로도 다리가 상당히 곧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종아리 알도 빠지고, 키도 2cm가 더 컸으며, 몸무게는 3kg이나 빠졌다. 그리고 생리기간 내내 고통받던 생리통도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평소 건조한 피부도 매끈해져 지금은 이너벨라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2.직장인 은영씨는 얼굴축소를 위해 이너벨라를 방문했다. 하지만 사진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보니 여드름 피부에, 비대칭도 있고, 왼쪽 광대도 더 넓어 이너벨라 샵에서는 비대칭 관리나 전신관리를 우선 받아야 몸에 훨씬 좋을 것이라는 조언을 했다. 현재 3회 관리를 받았는데 얼굴이 작아졌음을 스스로도 알 수 있고, 좁쌀 여드름도 많이 사라져 얼굴피부가 매끄러워졌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왼쪽 광대도 아주 작아져 오른쪽과 비슷해졌으며 쇄골도 내려가 목이 길어짐을 단시간에 확인하게 돼 총20회 관리가 끝난 후의 자신의 모습이 자못 기대된다. 변형된 얼굴과 체형 바로잡아 개인에게 맞는 황금비례선 찾아주는 원형회복관리프로그램 피부관리 경력 27년의 이너벨라 노원점 김명숙 원장은 “과거에 피부관리샵을 찾던 고객들은 쌓인 피로를 풀고, 살을 빼고, 피부탄력을 주는 정도에 만족을 느꼈지만 시대에 따라 고객의 요구수준들도 높아져 체형을 바르게 하는 차원을 넘어 S라인, Y라인, 얼굴을 작게, 이목구비를 예쁘게 하는 등 점점 기능적인 요구로 변해가고 있으며, 샵을 찾는 고객층도 몇 년 전과 비교도 안될 만큼 다양화되고 있다”고 전한다. 변형된 인체를 다시 원래의 건강하고 바른 체형으로 바꾸고, 오랫동안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건강과 아름다움 두 가지를 모두 찾아주는 이너벨라의 림포테라피와 디톡스 프로그램이 인기다. 흔히 아름다운 얼굴라인을 갖기 위해 턱뼈를 깎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등의 방법을 선택하는데 시술시 고통은 물론 부작용이 뒤따르기도 한다. 이너벨라의 림포테라피는 영양공급과 노폐물 배출을 맡고 있는 림프절을 자극해 온 몸 구석구석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만든 것으로, 인체 내부의 틀어짐을 바로잡아 몸 전체의 균형을 맞춰 얼굴에서부터 발끝까지 그 효과가 미치게 한다. 디톡스 프로그램은 림프순환 배농관리로 온몸의 독소를 빼고 순환의 길을 열어 근막, 골막, 탄력, 유지의 4단계 관리를 통해 심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인체필수 운동량 조절과 림프 타동으로 몸속 순환계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 디톡스 관리는 온 몸의 모세혈관을 자극하고 유해산소와 독소 등 인체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피부 톤을 한결 깨끗하게 정화시켜 준다. 디톡스 관리는 피부탄력 저하로 고민하거나 만성피로, 무기력증,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철저한 책임제 관리 통해 고객과 처음 약속한 기준이 될 때까지 추가비용 없이 관리해 줘 이너벨라 관리프로그램은 체형을 분석하고 생활습관을 파악해 원인을 먼저 찾는다. 몸의 변화는 얼굴에서 나타나는데 힙이 처지면 얼굴이 늘어지고, 볼이 꺼지며, 팔자주름이 생기게 된다. 또한 골반이 틀어지면 얼굴이 비대칭이 되고, 몸의 균형도 틀어져 다리모양 뿐 아니라 다리부종과 관절문제까지 오게 된다. 따라서 문제가 있는 체형 부위의 균형을 잡아주고 얼굴 근육을 풀어주면 1회 관리만으로도 변화된 얼굴모습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관리의 특징은 아프지 않고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관리가 끝날 때까지 고객과 처음 약속한 기준까지 책임지고 해주는 관리로, 관리횟수가 끝나도 약속한 부분에 이르지 못했을 시 추가비용 없이 약속한 기준이 될 때까지 해주는 책임제 관리 프로그램에는 얼굴축소, 얼굴비대칭, OX 휜다리, 골반관리 등이 있다. 인체의 모순된 부분의 내,외적 특별관리로 황금비 몸매를 연출 유지하는 특별 집중관리 프로그램에는 정맥류관리, 팔자주름, 광대뼈 축소, 주걱턱/돌출입, 눈가주름/다크써클, 꺼진 볼, 사각턱 등이 있다. 틀어진 자세나 다리를 꼬는 습관 등으로 틀어진 체형을 바로 잡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몸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인체 내 밸런스를 맞춰주는 황금비 프로그램에는 S라인 Y라인 U라인 11자라인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몸속에 쌓인 독소 및 노폐물 등을 배농하는 이너벨라만의 독창적 프로그램인 디톡스 프로그램이 있다. 디톡스 프로그램에는 기본단계인 해피존, 림프배농순환요법의 1단계 뷰티존, 림프배농용해와 배출요법인 2단계 스타일존, 근막 골막 림프배농요법의 3단계 럭셔리존, 원형회복과 탄력에너지 요법의 4단계 프리존 등이 있다. 문의 933-5033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법률분쟁 서민들, 서초역 찾는 이유는 김명숙(여·53)씨는 지난 1월 갑자기 받아본 손해배상소송 소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이 무단으로 도로를 점유해 사용하고 있다며 K씨가 자신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는 것이다. 어떻게 소송을 할지도 막막하고 비싼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도 부담이 됐던 김씨는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서울지방변호사회 무료법률상담소를 찾았다. 상담결과 소액사건 소송지원변호사단의 장수진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소송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승소판결을 받은 김씨는 서울지방변호사회를 찾아와 “어려운 법률분쟁을 적은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어 다행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지하철 서초역 인근에 위치한 변호사회관 1층 종합법률센터로 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 현 변호사)가 지난 2009년 도입한 민사소액사건 소송지원변호사단의 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335건,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149건의 신청을 받아 서민들의 법률분쟁을 지원하고 있다. 민사소액사건 지원은 소가 2000만원 이하의 소액사건을 50만원의 변호사 비용만 받고 재판 전 과정을 해결해주는 제도다. 이와 함께 서울변호사회에는 법원에서 소송구조 결정을 받은 사건의 당사자에게 변호사를 안내해주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변호사들은 100만원 안팎의 수임료를 법원으로부터 받고 사건을 맡아 수행한다. 개인파산·면책지원변호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꾸준히 인기가 높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안내한 개인파산·면책사건은 3900여건에 달한다. 이밖에도 서울변호사회에는 ‘난민지원변호사단’을 운영하면서 난민들의 행정소송을 공익활동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2009년에 52건, 올해는 11건의 난민신청사건을 접수받아 종결된 35건 중 6건에 대해 승소판결을 받았다. 개인파산·면책 지원변호사단에서 활동 중인 손훈모 변호사(연수원 33기)는 “서울지방변호사회의 각종 공익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사회적 약자의 인권이 보장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인사]외환은행 본부장 및 부점장급 인사발령 ◇영업본부장 ▲글로벌상품본부장 김재웅 ◇본점부장 ▲글로벌상품개발부 김태경 ▲론센터 조길종 ▲법규부 강철수 ▲사무지원부 안창용 ▲여신심사부 김상견 ▲외국고객부 장치규 ▲외환업무부 심영섭 ◇본점팀장 ▲감사부 송영진 ▲감사부 이동만 ▲감사부 임경옥 ▲감사부 전진규 ▲고객센터 양재일 ▲고객지원팀 임재영 ▲글로벌마켓부 권호상 ▲대기업영업지원팀 한철수 ▲신용리스크팀 박운석 ▲신탁연금부 정재훈 ▲신탁연금부 최종옥 ▲업무혁신부 박진태 ▲여신관리부 신동렬 ▲여신관리부 엄철암 ▲여신정리부 김범중 ▲여신정리부 김정훈 ▲영업지원센터 정기호 ▲외국고객영업본부소속 이승남 ▲자금부 이동로 ▲재무기획부 김병섭 ▲재무본부 윤희택 ▲전략여신부 김관철 ▲전략여신부 이진호 ▲전략영업부 김항년 ▲준법지원팀 김재민 ▲하이닉스반도체M&A추진단 김청운 ▲해외마케팅팀 민승기 ▲IT본부소속 손종호 ▲PB영업추진팀 김홍덕 ◇개인지점장 ▲가락지점 전종배 ▲강남구청역지점 기세완 ▲광화문지점 이종익 ▲구로디지털단지지점 이상헌 ▲구로지점 계출 ▲남동공단지점 이상식 ▲내자동지점 오광준 ▲논현남지점 유원호 ▲다대동지점 윤창룡 ▲대구지점 최경찬 ▲대림역지점 김대호 ▲동광동지점 민용기 ▲동탄신도시지점 김종택 ▲둔촌동지점 최상득 ▲마두역지점 신용섭 ▲망우역지점 이상열 ▲메트로시티지점 박정석 ▲목포지점 임시권 ▲미아동지점 이희락 ▲반월공단지점 변만리 ▲반포뉴코아지점 김재옥 ▲반포본동지점 심봉종 ▲발산역지점 최종대 ▲봉덕지점 신철식 ▲부평지점 조환주 ▲사당역지점 한영자 ▲상암DMC지점 심창식 ▲서린지점 권오훈 ▲서면남지점 이병태 ▲서면지점 김재겸 ▲서소문지점 오해혁 ▲서잠실지점 김회문 ▲성산동지점 여규업 ▲세종로지점 이병석 ▲수지지점 황인원 ▲스타타워지점 김명옥 ▲신사동지점 이인순 ▲신제주지점 이융재 ▲안동지점 김동주 ▲안산지점 권용한 ▲야탑역지점 양재도 ▲양재중앙지점 김유택 ▲역삼로지점 전영환 ▲역삼중앙지점 남창우 ▲연수지점 김종만 ▲연신내지점 박문철 ▲연희동지점 전우용 ▲영통지점 조영주 ▲오산지점 류재완 ▲용인동백지점 박춘규 ▲용인지점 김채길 ▲응봉동지점 허복래 ▲의정부지점 최병렬 ▲이천지점 박기준 ▲이태원지점 김서련 ▲익산지점 김영래 ▲인천논현지점 류영호 ▲인천지점 정종하 ▲잠실남지점 심문섭 ▲주엽역지점 황동혁 ▲창동지점 임채성 ▲탄현지점 박윤옥 ▲태평로지점 유영철 ▲평내지점 정일용 ▲평창동지점 김경숙 ▲평촌지점 서임선 ▲하단역지점 정강모 ▲학동역지점 임면수 ▲해운대우동지점 임흥준 ▲화양동지점 이상찬 ▲화정역지점 최영일 ▲LH지점 정용우 ◇기업지점장 ▲강남역지점 강석우 ▲광산지점 양호철 ▲광주지점 여운용 ▲구로지점 정석한 ▲구미4공단지점 서이덕 ▲남대문지점 하동연 ▲노원동지점 문강실 ▲녹산공단지점 송주경 ▲논현역지점 김대영 ▲대구지점 이재희 ▲대치동지점 김인호 ▲둔산지점 김선우 ▲마산지점 이종관 ▲마포남지점 송동극 ▲목포지점 김기중 ▲반월공단지점 이재우 ▲부천지점 장택수 ▲사상지점 임채호 ▲삼성역지점 박일동 ▲서린지점 오승준 ▲송탄지점 김대집 ▲송파동지점 박홍종 ▲시화공단지점 김동현 ▲신설동지점 백종국 ▲압구정중앙지점 민경원 ▲영등포지점 양문병 ▲오창지점 김원형 ▲음성기업금융지점 이춘성 ▲인천지점 최동석 ▲잠실역지점 정상경 ▲전주공단지점 강승구 ▲청담역지점 김창섭 ▲파주지점 고형권 ▲홍대역지점 신동훈 ▲SIM 김호철 ▲SIM 조남준 ◇대기업 SRM 지점장 ▲금호계열담당 박철성 ▲동부·포스코계열담당 김삼문 ◇해외지점장 및 현지법인장 ▲암스테르담지점 박철몽 ▲인도네시아한국외환은행 법인장 조용우 ▲중국현지법인 설립위원 유기종 ▲중국현지법인 설립위원 정세진 ▲천진지점 이창순 ▲캐나다한국외환은행 여신총괄관리자(Chief Credit Officer) 박종현 ▲캐나다한국외환은행 버나비지점 이성욱 ◇개인 ARM지점장 ▲권매희 ▲김종구 ▲이상우 ▲임상훈 ◇기업 ARM지점장 ▲김규팔 ▲문병성 ▲송희국 ▲이근태 ▲정일윤 ◇인턴지점장 ▲김대용 ▲김동술 ▲김명숙 ▲김미애 ▲김웅렬 ▲김지헌 ▲김창한 ▲박명균 ▲박창우 ▲서종춘 ▲서준 ▲송은주 ▲신정훈 ▲윤순섭 ▲이동국 ▲이상식 ▲이원직 ▲이정훈 ▲이종하 ▲이준영 ▲임현규 ▲장철웅 ▲정다훈 ▲정지복 ▲주재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1월 2~3주 문화가 소식 ● 아코자갤러리 신년 특별 초대전 ''김명숙‘ 개인전 아코자갤러리는 신년 특별 초대전의 일환으로 김명숙 작가 개인전을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김명숙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천을 이용하는 바느질 회화 기법인 실드로잉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의 신앙을 일상적인 바느질을 통한 명상의 시간을 엮어감으로써 진솔한 예술 행위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명숙 작가는 “나의 작업은 들꽃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휴식과 평안, 생명력을 드러내기 위한 매우 고된 작업이다. 이 고된 시간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자신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고 작업 노트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김명숙 작가는 데뷔 이래 총 16회의 개인전 및 부스전을 개최해 오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춘천미술협회 부지부장 및 강원미술대전 서양화분과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코자갤러리 홈페이지(www.acozza.co.kr)에서 보다 자세한 작품 및 전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일시 : 1월 30일까지 장소 : 아코자갤러리 문의 : 766-7999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48회 정기 연주회 원주시립교향악단이 14일 저녁 백운아트홀에서 제 48회 정기 연주회의 일환으로 ‘2010 신년 음악회’를 갖는다. 정치용 명예 음악 감독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씨가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씨는 지난 1991년 파가니니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면서 ‘순수 국내파의 국제 콩쿠르 입상’의 첫 주자로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베를린 막스 로스탈 콩쿨 우승 등 4번의 국제 콩쿠르 입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 3번 ‘영웅’을 비롯하여 니콜라이 서곡 ‘윈저성의 유쾌한 아낙네들’,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작품 46’ 등 총 3개의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은 5000원, 학생은 3000원이다. 일시 : 1월 14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백운아트홀 문의 : 766-0067 ● 원주시립박물관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 원주시립박물관은 지난 2009년에 문화 교실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오는 1월 31일까지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2년 개설된 시립박물관 문화교실은 현재까지 총 1190여명의 시민들이 이곳을 거쳐 전통 공예 기능을 익히고 공모전에 입상하는 등 전통 문화를 통한 자기계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도예, 지승 공예, 한지 공예, 한복 및 천연 염색, 한국화 70여 점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 교실 수강생들이 1004운동 기금 마련을 위해 50여 점의 작품을 시립박물관에 기탁함에 따라 바자회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1004운동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문의 : 737-43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한국지역진흥재단과 함께 하는 지역특산물 ''녹색원정대''] ⑦ 충남 청양 ‘구기자&고추’ 지역 특산물은 국민의 건강은 물론 경제적 가치 창출과 환경을 위해 하늘이 대한민국에 내린 특별한 선물이자 지역의 녹색 성장을 이끄는 출발점이다. 이에 한국지역진흥재단과 내일신문은 건강한 녹색 성장 시대를 열기 위해 도시 소비자로 구성된 ‘녹색 원정대’를 지역의 대표 특산물 생산지에 파견해 친환경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 ‘녹색 고부가가치’를 홍보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려 한다. 녹색 원정대가 일곱 번째 찾은 곳은 칠갑산 ‘콩밭 메는 아낙’의 구수한 시골 정서를 듬뿍 담고 있는 충청남도 청양이다. 〈편집자주〉구기자와 고추는 어린 열매일 때는 푸르다가 익으면 빨갛게 여무는 모양이 닮았다. 크기는 다르지만 외양이 비슷한 구기자와 고추는 청양의 주요 특산품이다. 그래서 9월에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도 열린다. 축제에 맞춰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부녀회원들이 청양행 녹색 원정대에 합류했다.열매부터 뿌리까지 버릴 것 없는 보배충청남도의 정 중앙에 위치한 청양은 무엇보다 유행가 가락으로 유명한 칠갑산이 자리한 고장이다. 대치천, 장곡천, 지천 등 산 속 하천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며 능선을 따라 금강으로 모여든다. 산간 계곡과 분지가 풍부한 지형에 일교차가 크고 통풍이 원활한 기후, 산골이지만 햇빛이 넘치고 자갈땅이라 배수 걱정이 없다. 너무 가물거나 비가 많이 오면 좋지 않은 고추와 구기자 생산에 딱 알맞은 조건이다.현재 청양 내 구기자 재배 농가 1400여 호에서 올리는 연소득이 130억 원이 넘고, 전국 생산량의 67%를 차지한다. 1930년대 소헌 박관용 선생이 전국 최초로 구기자 재배를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약에 구기자를 처방했다죠. 기미가 없어지고 머리가 검어지며 당뇨에도 좋고… 효능이 100가지가 넘어요. 팝스타 마돈나가 생구기자를 먹는다고 해 더 유명해졌죠. 아쉽게도 청양구기자는 아닌 것 같지만요. 하하.”운곡면 충남농업기술원 박영춘 재배팀장의 구기자 예찬론. 매년 3월에 심어 8~11월에 수확하니 1년 내내 생산하는 셈이다. 나무에 붙은 이름표가 눈에 띈다. 청양12호, 명안, 불로, 청대, 청운…. 지명에 숫자가 붙은 것은 개발 중이고, 고유명사는 시험이 끝나 품종화된 것이다. 한 품종이 나오기까지 7~8년이 걸린다니 ‘과학 영농’의 제일선에 청양구기자가 있다.“어릴 때 본 구기자 열매는 가늘고 길었는데 여기 것은 다르네요?”원정대원 김근순(서울 도봉구 창2동)씨의 질문에 신품종은 알이 굵고 병충해에 강하며 수확이 빠르단다. 빗방울이 작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비가림 하우스 재배, 지면과 열매의 거리를 멀게 하는 수목형 재배가 대표적인 구기자 재배법. 우수농산물인증제도(GAP)를 적용받는다. 구기자나무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데, 열매는 물론 새순, 잎, 뿌리껍질을 말린 지골피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석수 시험장장의 설명이 이어진다.“앞으로 구기자, 맥문동, 오미자 등은 약초 산업의 허브로, 식품으로도 각광받을 것입니다. 맥문동도 충남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키우는 ‘파워 7갑’ 품목이에요. 약초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에 농촌의 희망이 있습니다.”고추의 지존이 터널을 이루네사실 청양은 ‘고추의 지존’으로 유명하다.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과 일교차가 큰 기후 덕에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아주 매우면서 칼칼한 맛이 특징. 재배 면적은 1024ha에 달한다. 연간 생산량은 2700여톤으로, 전국 고추 총 생산량의 1.2%, 충남의 11.8%를 차지한다. 수익은 300억원선. 원정대는 무농약·친환경 고추 생산 농가인 대치면 수석리 동화농장을 찾았다. 14년 전 귀농한 한만희·배영신 부부가 재배하는 고추는 지하수를 뽑아 올려 온도를 유지하는 무가온 하우스에서 성장한다. 벌레 유입을 막기 위해 꼭꼭 닫아놓은 하우스 문을 열자 원정대원들의 탄성이 터졌다. 높이 3m에 달하는 웅장한 고추나무터널이 100m 가까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머리 위로 빨강, 초록 고추들이 싱싱한 향취를 발산했다. 바닥은 잡초가 나지 않도록 부직포 방초망을 덮었고, 바닥에는 고무관이 두 줄 묻혀 있어 땅에 영양을 공급한다. 친환경 미생물 액비도 직접 만들어 쓴다. “고추는 여러해살이풀이 아니라 나무예요. 영양을 뒷받침해주면 무성하게 자라는데 따뜻한 지방에서는 고목처럼 크기도 해요.”청양군고추연구회장이기도 한 한만희씨는 U자형 터널을 직접 설계한 주인공. 2월부터 심어 이듬해 1월까지 수확하니 쉴 새 없이 땅을 부리는 게 미안할 따름이라는 아내 배영신씨의 이야기다. 가격은 600g당 1만5000~1만7000원선으로 조금 비싸지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무농약 인증서를 받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무농약에 버금가게 중요한 것이 세척과 살균, 포장 과정이다. 운곡면 청양고추가공공장은 52억 원을 투자해 세운 최첨단 시설. 전자동 시스템으로 불순물 제거부터 포장까지 40분 정도 소요된다.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은 물론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도 받았다. 대표 브랜드 ‘고추랑가루랑’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품질 좋은 제품만 선별한 ‘명품청양고춧가루’도 인기다. 200g 소포장부터 500g, 1kg, 10kg 등 용량별로 다양하다.홍범택 기자·조미나(자유기고가) 사진 이의종그곳에 가고 싶다_ 칠갑산 굽이굽이 전통문화 넘실넘실특산물을 체험하는 틈틈이 원정대를 이끌고 청양의 명승지를 두루 보여준 인물이 있으니 김명숙 문화관광해설사다. 현직 군의원으로 출마 당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지역 일꾼이기도 하다. 길가의 풀꽃부터 문화재에 얽힌 숨은 이야기까지 끄집어내는 품새가 예사롭지 않다.칠갑산_ 열악한 교통 여건과 고원지대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때 ‘오지’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잘 보존된 자연환경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발 561m에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이 어우러진 주변 경치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할 정도.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로 시작하는 노래 ‘칠갑산’으로 친숙하다. 문의 041-940-2530장곡사_ 칠갑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사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대웅전이 두 개(상대웅전과 하대웅전)인 사찰이다. 850년(통일신라 문성왕 12년)에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이후 오랜 세월 중건과 보수를 거듭해 지금에 이르렀다. 하대웅전은 조선시대 건물이고, 2009-09-07
- 경남여성대회 개사경연 1등-신월마을주부품바 신월마을품바 정예 멤버 Ten(10)-엄점녀,김덕순,이인자,장점찬,한옥수,김명숙,유재숙,김영희,박명숙,김나은. 창원정우상가 일대에서 열린 3.8경남여성대회 개사경연 1등, 끼와 깡이 똘똘 뭉친 우리 동네 막강 주부들이다. 분장은 물론 그 몸새와 추임이 전문가 못지않은데, 양념치고 고명 얹는 분위기 잡는 솜씨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카메라와 취재 집중 시작부터 끝까지 완급하며 대회 분위기 돋아내고 행인을 시선과 집중 끄는데 공헌한 신월마을품바 팀을 찾았다. Q (박수치며, 추카추카~)1등 소감과 계획이라면 우선 주민들과 신나게 놀았다는 것. 그리고 여성운동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함께 아줌마도 원하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분명히 심었습니다.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입니다. 우선 함께 식사하며 서로를 확인했고, 방앗간 가서 맛있는 떡 해서 여성의 전화에 돌렸습니다(신월 사회교육센터는 차원 여성의 전화 부설이다). 나머지는 품바팀 회비로 일단 비축합니다. 앞으로 어르신들 위한 자원봉사도 하며 각자의 끼를 한층 더 발휘면서 널리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Q 참가 동기는요 우리 팀은 여성 모임이죠. 따라서 여성으로서 여성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당연성과 의미를 생각했죠. 팀을 알리는 계기와 팀 단합도 함께 기대 했구요.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Q 어디서 어떻게 그런 끼가 나오는지 “크크 하하 호호..” 이 부분은 아무래도 타고 난 것으로 여겨져요. 어려서 부터 많이 보아 오던 품바는 다가가기도 편했고 각자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또 특별히 형식도 많이 없어 우리에게는 딱! 안성맞춤이데요. Q 모임은 어떻게 끌어 왔는지 팀 모임이 시작 된 것은 얼마 전부터예요. 이전부터 동네 몇몇 마음 맞는 사람과 노래방도 같이 가고 다른 모임에도 참여하면서 마음을 맞춰왔다고 볼 수 있지요.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마을행사에 3차례 참석하기도 했답니다. Q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는 시대가 어려워서인지 드라마에도 나쁜 여자 등장이 많은 것 같애요. 여성의 삶이 힘들고 고달파요. 희생을 강요하든 악하든 나쁘든 착하든 맹하든 이유야 어지 됐건 서로 참으며 더불어 살자는 윈윈(win win) 메시지가 우리 타령에 들어 있죠. 비난을 앞세우기보다 서로 알아주고 인정하기 원하는 거죠. 여성의 삶에 대해 많이 알리고 인정받고 조화되기 원합니다. Q 분장은 물론 양념치고 고명 얹는 몸새와 추임새 솜씨가 전문가 수준이던 데요 3학년부터 5학년까지(30~50대) 두루두루 캐릭터가 그야 말로 “딱! 왔다” 그대로 지요. 분장은 서로서로 우리가 직접 서로서로에게 해주지요. 각자의 끼와 꼴이 평소의 공동체 화목을 업고 아주 잘 발산 됩니다. Q 팀과 품바타령이 이번 대회에서 의미를 자체 평가한다면 세계적으로 경제가 힘든 시기에 모든 사람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따라서 그 힘듦을 재생산하여 신명나게 풀거나 감으며 에너지로 피워 올립니다. 아이, 부인, 어우동 등 역할 등장하는 모든 여성의 아픔을 알아주고 긍정적으로 이끌고 승화해내는 것이지요. 그런 만큼 앞으로?주부와 지역 여성 발전을 위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주고 여성의 리드쉽이 제대로 표출 될 수 있는 계기와 장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Q 준비하는 동안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았을 것 같다. 특히 가족들 동참이 은근했어요. 뭐라고 구체적으로 지원하지는 않더라도 구경하러 오거나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등 내심 좋아하는 표를 많이 냈어요. 아이들은 “서민 지역예술단”이라고 말한답니다. 호호호.. 에피소드도 많았지요. 계획하거나 계산된 액션이 아닌데 넘어지거나 이상한 자세의 애드립 등 즉석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하도 많아 아주 많이 즐거웠고 특히 분장을 할 때 가장 즐거웠습니다. 서로 해주고 역할에 맞게 얼굴을 꾸미면서 예상 밖의 얼굴표현이 나올 때는 아예 배꼽 잡고 뒹굴 정도였지요. 말하는 지금도 피식피식 웃음이 나네요. 일등공신 또는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우리 대표 엄점녀언니죠. 분위기를 좌우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표현해내는 것과 연극무대에서의 자세를 잘 알고 있어 팀 리드를 잘 하신답니다. 이에 대해 엄언니는 “우선 내 자신이 즐거워서 좋고 팀이 즐거워서 좋다” 고 말한다. 신월사회교육센터장 문경희씨?“늦게나마 자신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에 주위사람들이 보기에도 좋다고 해요. 여성들의 능력은 다양하고 많지만 능력을 발휘 할 장이 제한적이고, 특히 가정살림이 우선이라는 사회적분위기를 타지요. 따라서 2,3,40대를 넘어서 50이 되어 제 안의 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건만 용기부족의 벽에 부딪힙니다. 그러나 품바팀은 그런 부분에서 참으로 용기가 있다고 자부합니다” Q 마지막으로 팀에서 개사한 품바타령이 궁금합니다 여성의 인생을 표현했는데-결혼, 출산, 육아, 남편외도, 가사노동, 사회적 일자리 등 총체적 여성문제가 들어 있습니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일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일월 한 달 구조조정 일 순위 하고픈 일 못 하겠네 둘에 이자나 들고나 보니 이만가지 근심걱정 앞으로 일이 큰일이다 삼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서방님을 만났구나 만났구나 넷에 사자나 들고나 보니 사월이라 초파일에 우리넷째 태어났네 다섯에 오자나 들고나 보니 오월이라 월급날에 우유값도 안되겠다 어허 품바 잘도 헌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어허 품바 잘도 헌다 얼~씨구씨구 들어 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여섯에 육자나 들고나 보니 유월이라 돈이 없어 부부싸움에 가정파탄 칠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비정규직 우리자식 알바일로 엉망진창 여덟에 팔자나 들고나 보니 팔월이라 휴가철에 비정규직 못 떠나네 구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구월이라 새 학기에 사교육비 가당찮네 남았네 남았네 십자 한 장이 남았구나 육아정책 교육정책 경제과제 전부헛말 어허 품바 잘도 헌다 신월마을품바팀 287-0667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1
- 여성들, 정치에 눈뜨다. 2월 18일 수요일 무실동 원주시청 3층 대회의실.“아파트는 중요합니다. 의외로 남성분들도 여성 정치인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습니다. 또한 투표율도 높아 놓치면 안 될 곳이죠”지난 2006년 치러진 지방선거에 대해 분석하고 앞으로 있을 2010년 지방 선거에 대비해 마련된 강연이다. 서울에서 강연을 위해 올라온 관악구 김순미 구의원은 ‘내가 의원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선거 과정에 있었던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전해주었다. 대회의실 안의 34개의 눈은 곧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처럼 반짝인다. ‘여성정치 아카데미’로 잠자던 여성의 정치를 깨우다원주시청에서는 원주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정치 아카데미’라는 강좌를 2007년 처음 개설했다. 원주여성들로 하여금 정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 강좌를 처음 들었던 수강생들이 ‘원주여성정치비전’이라는 동호회를 만들었다. 그게 ‘원주여성정치비전’의 시작이다. ‘원주여성정치비전’은 여성의 정치 참여를 위한 홍보와 여성 후보의 지원 등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여성 정치 지도자를 발굴해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회원 수는 29명이고 40~60대의 다양한 연령대만큼이나 직업도 다양하다. 매달 세 번째 화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는 ‘원주여성정치비전’은 여성의 정치참여를 이끌고 더 나아가 여성 정치 지도자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교육한다. 또한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 사업을 펼친다. 확대방안에 대한 논의와 초청특강, 친목도모를 위한 등산 및 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지난 1월에도 관설동 원주시립복지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정치를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원주여성정치비전’의 김정희 부회장은 “실제로 정치에 뜻은 없지만 여성정치 아카데미 수업을 듣고 동호회 활동도 하니 정치를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다”며 “정치를 하는 사람의 고충도 이해 할 수도 있고 사회를 좀 더 투명한 눈으로 볼 수 있는 판단력이 생겼다”고 말한다. ‘원주여성정치비전’ 최원선(학성동·42)회원도 “한 달에 한 번 모여서 강연도 듣고 토론도 하는데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예전보다 더 나를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고 말한다.유엔개발이 2007년 발표한 ‘인간개발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남녀 평등지수는 157개국 중 26위이다. 또한 여성의 정치·경제 활동과 정책 결정과정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여성권한척도는 93개국 중 64위로 우리나라의 실질적 여성의 지위는 하위권이다. 여성의원의 비율도 상위 30개국이 30%정도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이번에 처음으로 비례대표 여성 할당제 도입으로 간신히 10%대에 진입했다. 여성의원의 수가 30%인 덴마크나 노르웨이는 삶의 질도 높고 국가 청렴도도 높은 걸 감안하면 여성들의 정치참여는 삶의 질 면에서 중요하다.평소 영국의 마가렛 대처 수상을 존경한다는 ‘원주여성정치비전’ 김명숙 회장은 “여성들의 정치란 주로 생활정치이기 때문에 유연한 여성의 특징이 섬세하게 작용 할 수 있다”며 “개인의 문제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라 생각하여 여성들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아직은 소극적인 원주 여성들의 정치참여에 대해 아쉬움을 전한다. 이번에 여성의원들과 처음으로 함께 일해 본 원경묵 시의원은 “실제로 남성의원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사회복지나 여성들을 위한 생활 정책들이 많이 생겼다”며 여성들의 정치참여는 긍정적이라고 말한다.2010년에는 꼭 여성후보자를 낼 것이란 야무진 계획도원주시는 강원도 내에서 여성인구가 가장 많고 그와 함께 여성공무원의 비율도 가장 높다. 하지만 원주시 여성 시의원 3명이 모두 비례대표로 당선이 되었을 만큼 여성의원들이 정치하기에는 힘든 여건이고 선출직으로 당선된 여성의원은 전무한 상태여서 원주 여성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명숙 회장은 원주 시민들에게 “여성 선출직의원이 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앞으로 있을 2010년 지방선거에서 꼭 여성 후보자를 내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밝혔다.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상지대, 자녀 성교육 교육생 모집 강원도의 ‘2006년 부모 성교육 공모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상지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김명숙)가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을 모집하는 ‘올바른 성문화 확립을 위한 WIGE(We & I Gender Education) 부모 성교육’ 프로그램은 자녀의 성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개선시켜 올바른 성윤리·성의식을 확립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자녀에게 필요한 지식을 가정에서부터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부부(부모)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수료자는 청소년 선도, 여성폭력예방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다. 교육은 7~8월 중에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시간은 총 40시간이다. 모집기간은 6월 26~ 29까지 이며 모집인원은 부부(부모) 30명이다. 문의) 033-730-0588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