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1,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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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 수시 약술논술 설명회, 백마명인학원서 개최 백마명인학원이 오는 9월 10일(수) 오후 2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약술논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내신 등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서울’ 대학의 합격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약술형 논술 전형의 핵심 전략을 다룬다.내신 약세 학생 위한 새로운 기회최근 입시에서 약술형 논술 전형은 내신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시 원서 접수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준비 과정과 출제 경향, 평가 방식 등이 설명회를 통해 명확히 안내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약술수학’ 강현민T와 ‘약술국어’ 홍일호T가 직접 강연에 나서, 실제 합격 사례와 더불어 과목별 대비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두 강사는 “약술형 논술은 단순한 암기형 풀이가 아니라 개념 이해와 논리적 사고력이 중요한 전형”이라며,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준비 방향을 짚어줄 계획이다.학원 측은 “이번 설명회는 약술논술 전형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준비 로드맵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일시: 9월 10일(수) 오후 2시장소: 백마명인학원문자 예약: 010-9298-1241 (이름/학교/학년/약술설명회)문의: 백마캠퍼스 031-903-1231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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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삼육대삼육대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모집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학교장추천, 특성화고교, 예체능인재(체육학과)전형의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이 상위 최대 3과목 반영에서 전체 반영으로 변경된다. 성취도 A는 100점, B는 96.5점, C는 80점에서, 성취도 A는 100점, B는 99점, C는 96.5점으로 변경된다.둘째,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30%, 논술 70%에서 논술 100%로 변경된다.셋째, 기회균형Ⅰ전형의 지원자격이 ‘국가보훈대상자, 자립지원 대상 아동, 농어촌학생’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자립지원 대상 아동,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만학도,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로 확대 변경된다.넷째, 정원 외 서해5도전형의 전형유형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된다. 1단계 서류 100%로 4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다섯째, 음악학과 실기 고사 종목 중 더블베이스, 튜바, 타악기, 클래식기타 종목이 폐지된다.여섯째,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범위가 예체능인재 전형(체육학과)에서 모든 전형으로 확대 적용된다.삼육대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모집 주요 전형 선발 방법을 살펴보면, 첫째,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일반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약학과, 예체능학과 제외)는 국어, 영어, 수학, 탐구(상위 1과목)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탐구(상위 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 약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상위 1과목) 중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다. 예체능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미적용한다. 학교장추천전형 일반학과 반영 교과영역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영역 전 과목이며, 아트엔디자인학과, 체육학과 반영 교과영역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상위 2개 교과영역 전 과목을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 성취도 배점은 성취도 A는 100점, B는 99점, C는 96.5점이 반영된다. 지원자격은 2017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둘째, 학생부종합전형인 ‘세움인재전형과 S/W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4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미적용한다. 약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상위 1과목) 중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셋째,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100%로 선발한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상위 1과목)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유형은 약술형논술로 인문계열은 국어 9문항, 수학 6문항, 자연계열 국어 6문항, 수학 9문항이 출제되며, 고사 시간은 80분이다. 국어 출제 범위는 화법, 작문, 문학, 독서, 문법이며, 수학 출제 범위는 수학Ⅰ, 수학Ⅱ에서 출제된다. 논술고사일은 수능 이후 11월 17일(월)이다.■연세대(미래)연세대 미래캠퍼스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은 첫째,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예과 제외), 글로벌인재전형의 면접방식이 현장 대면 면접에서 현장 비대면(녹화) 면접으로 변경된다. 의예과는 2025학년도와 동일하게 현장 대면 면접을 치른다.둘째, 학생부종합전형인 강원인재전형 의예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과탐2 중 4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영어 2등급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수학을 포함해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로 변경된다.셋째,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우수자전형은 2026학년도부터 교과우수자(추천형)전형과 교과우수자(일반형)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먼저 148명을 선발하는 교과우수자(추천형)전형은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나, 담당 교사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2024학년도 2월 이후 졸업자(삼수생)로 졸업연도는 제한한다. 전형 방법은 교과 100%이며, 의예과는 교과 80%와 면접 20% 성적을 합산해 8명을 선발한다. 의예과 이외의 모집단위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과탐2 중 4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영어 2등급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수학 영역 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중 택1이며, 탐구는 과학탐구만 반영하고, 동일과목 Ⅰ,Ⅱ 선택은 할 수 없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영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과학 전 과목을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은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210명을 선발하는 교과우수자(일반형)전형은 일반전형으로 지원 자격에 졸업연도 제한이 없다. 전형 방법은 교과 100%이며, 의예과는 교과 80%와 면접 20% 성적을 합산해 8명을 선발한다. 교과우수자(추천형)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전 모집단위(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과)1, 탐구(사/과)2 중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또는 국어, 수학, 탐구(사/과)1, 탐구(사/과)2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를 적용한다.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과-상위 1과목 반영)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또는 국어, 수학 중 1개 영역 1등급이 적용된다. 의예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과탐2 중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영어 2등급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영역 반영 과목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과학 상위 10개 과목으로 변경된 점이 눈에 띈다. 의예과는 사회과목을 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전 과목을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은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두 전형 모두 의예과 면접 내용은 ‘의학적 인성’ 문제가 출제되며, 제시문 숙지시간은 20분이고, 면접 시간은 10분이다. 수능 이후 11월 29일 실시된다. 입학홍보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선행학습영향평가 결과보고서와 기출문제는 꼭 확인해야 한다.넷째, 논술우수자전형의 의예과 출제 과목 중 과학 과목이 폐지돼 수학 과목만 실시된다. 수학 과목 출제 범위에 확률과 통계가 추가돼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로 출제 범위가 변경된다.다섯째, 학교폭력조치사항이 모든 전형에 반영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원 자격이 제한되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요소 중 발전역량과 공동체역량 최하등급(C)을 부여한다. 논술전형은 호수에 따라 차등 감점된다.■한양대(ERICA)한양대 ERICA캠퍼스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은 첫째,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수능 필수 응시과목이 폐지된다. 즉, 수학영역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그리고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과학탐구 모두 허용된다.둘째, 학생부종합(서류형), 학생부종합(첨단융합인재)전형이 학생부종합(서류형)으로 통합돼 485명을 모집한다.셋째, 학생부종합(서류형), 학생부종합(면접형) 중복지원이 허용된다.넷째, 학생부종합(고른기회) 지원자격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국가보훈대상자, 특수교육대상자, 농어촌학생, 만학도에서 자립지원 대상자까지 확대된다.다섯째, 학생부종합(국방전략기술공학, 32명)이 4배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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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중학교를 준비하는 국어 공부 시험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힘 가을 중간고사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번에도 벼락치기로 국어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 섞인 대화가 자주 오간다. 많은 이들이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왜 점수는 그대로일까”라는 고민을 나누곤 한다. 국어는 하루아침에 성적이 오르기 힘든 과목이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시기에 성적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초등학교 시절 국어 성적이 안정적이던 학생이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갑자기 흔들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중학교 국어는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문제의 유형도 달라진다. 한두 줄 답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지문 전체를 읽고 핵심을 파악한 뒤 생각을 확장해 정리하는 방식의 문제가 많아진다. 단순히 읽고 답을 찾는 습관만으로는 버텨내기 어렵다. 결국 국어 학습에서 요구되는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이 초등과 중등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셈이다.독서와 논술, 중학교 국어의 기초 체력전문가들은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학습 방식으로 ‘국어 + 독서와 논술’을 꼽는다. 책을 읽고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정리하는 과정이 곧 논술 훈련이라는 것이다. 거창한 글쓰기가 아니라 “왜?”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사고력은 한층 확장된다. 이러한 작은 훈련이 결국 시험 문제 해결 능력으로 이어진다. 독서는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교과와 연계된 독서가 필요하다. 교과서 속 지문과 연결된 독서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넓히고, 이를 기반으로 시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 동시에 논술은 독서로 얻은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단계다. 읽기와 쓰기의 균형이 잡혀야 국어 성적이 흔들리지 않는다. 최근 교육과정은 단순한 암기식 평가보다 창의적 사고와 표현 능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수행평가와 서술형 평가가 강화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를 확장해 정리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점에서 국어, 독서, 논술은 더 이상 분리된 과목이 아니라 긴밀히 연결된 학습 과정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소수 정원 수업과 맞춤형 피드백일산 지역의 하랑국어논술은 이러한 필요에 맞춰 소수 정원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어 수업을 기본으로, 교과와 연계된 독서·논술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 단순히 독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신 대비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내 아이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를 위해 학원은 피드백 제도를 운영한다. 수업 초기에는 한 달에 한 번, 이후에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학습 과정을 공유해 학부모들이 아이의 성장을 꾸준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부모가 학습 과정에 함께 참여할 때 아이들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원칙에서다.단기간 성과보다 꾸준한 준비가 중요국어는 단기간에 성과를 보기가 쉽지 않다. 수학이나 영어처럼 반복 훈련을 통해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이 나타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차근차근 쌓아간 국어 실력은 아이들을 오래 지켜주는 든든한 힘이 된다. 한 번 길러놓은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특히 예비 중학생이 되는 지금 시점은 국어 실력을 본격적으로 다져야 할 중요한 기회다. 이 시기에 기초를 다진 학생은 중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긴 학업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국어 실력은 단순히 한 과목의 점수를 넘어 다른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국어 공부는 곧 전 과목 학습의 토대다. 시험이 끝나더라도 공부는 이어져야 한다. 단순히 성적을 위한 학습이 아니라, 사고의 깊이를 키우는 과정으로 국어 공부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학부모들의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아이들은 시험 점수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결국 국어 공부는 점수를 올리기 위한 단기 전략이 아니라,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장기적 투자이기 때문이다.파주 운정 국어학원 하랑국어해법논술김아현 원장문의 010-8728-7742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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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연세대연세대는 2026학년도 전형에 큰 변동이 없으며, 2025학년도 전형 방향성을 유지한다.연세대 2026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 사항은 첫째,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인문·통합) 및 국제형(국내고) 2단계 평가 대상자 배수가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된다. 활동우수형(자연)은 4배수로 변동이 없다.둘째, 무전공학부(전공자율선택 모집단위)가 신설된다. 무전공학부는 진리자유학부로 신설돼 수시모집 115명, 정시모집 149명을 선발한다.셋째, 첨단학과 증원에 따른 인공지능융합대학 모집단위가 신설된다. 모빌리티시스템전공 25명이 신설된다.넷째, 정시모집에서만 선발했던 생명과학부(생명시스템대학 중 ‘시스템생물학과’와 ‘생화학과’의 광역모집단위)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6명, 정시모집 일반전형 14명이다.다섯째, 특기자전형[체육인재] 지원 자격이 변경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처분을 받은 자는 지원할 수 없다. 합격자 선발 시 적용하는 최저학력기준은 폐지한다.여섯째,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지원자격 제한 /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국제형, 기회균형, 특수교육대상자]-정성평가 / 논술전형-정량평가 / 특기자전형[국제인재]-정성평가 / 특기자전형[체육인재]-지원자격 제한 / 재외국민전형[중고교과정(2%), 전교육과정이수자, 북한이탈주민]-정성평가 / 정시모집[수능위주, 실기 실적위주 모든 전형]-정량평가 방식으로 반영된다.일곱째, 정시모집 일반전형 일반계열·국제계열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는 전 과목을 반영하며, 등급 또는 성취도별 점수를 부여한다. 학교생활기록부(출결)는 미인정 출결에 대해 감점요소로 활용한다.여덟째, 정시모집 일반전형 예능계열(음악대학) 관현악과 관악전공이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된다. 예심 결과로 1단계 합격자 선발 후 2단계에서 실기평가 본심 결과와 수능시험 성적을 합산해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아홉째, 재외국민전형[2% 이내] 및 북한이탈주민 반영 비율이 서류 70%, 면접 30%로 변경되며, 면접유형은 인성 면접을 통한 의사소통 및 공동체 역량 파악으로 변경된다.연세대는 지원 자격을 만족할 경우 학생부위주전형(교과 또는 종합),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고른기회전경 간의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단,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과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학생부종합전형[국제형(국내고)]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나머지 전형은 미적용한다.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은 국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지원 자격이 제한되며,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은 학교별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처분을 받은 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교과성적을 정량평가로 100% 반영한다. 반영교과 A와 반영과목 B로 구분해 전 과목을 반영한다. 반영과목 A[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과학]는 공통과목 30%, 일반선택과목 50%, 진로선택과목 20%를 반영한다. 석차등급을 활용한 등급점수(50%)와 Z점수를 활용한 환산점수(50%)를 교과 이수단위 가중 평균해 반영한다. 반영과목 B[반영과목 A를 제외한 기타 과목]는 최대 5점 감점된다. 석차등급 9등급 또는 성취도 C(3단계 평가 A/B/C 기준)인 경우에 한해 이수단위를 기준으로 반영과목 A 점수에서 최대 5점까지 감점한다. 등급 또는 성취도로 표기되지 않는 교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고려대고려대는 2026학년도 전형에 큰 변동이 없으며, 2025학년도 전형 방향성을 유지한다.고려대 2026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 사항은 첫째,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에서 ‘상위 1과목 반영’으로 변경된다. 인문·자연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의과대학은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1개 과목을 반영하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인정한다. 직업탐구는 미인정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 80%, 서류 20%에서 학생부(교과) 90%, 서류 10%로 정성평가인 서류평가 반영 비율이 10%p 감소했다. 학교추천전형의 추천 인원은 12명이며, 인문계열, 자연계열로 인원을 제한하지 않는다. 다만,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업우수전형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둘째, 학생부종합전형인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의 2단계 평가요소에서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이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변경된다. 1단계는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 선발은 지난해와 동일하다.셋째, 의과대학의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에서 ‘상위 1과목 반영’으로 변경된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1개 과목을 반영하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인정한다. 직업탐구는 미인정한다.넷째, 논술전형 경영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로 변경된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1개 과목을 반영하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인정한다. 직업탐구는 미인정한다.다섯째, 다문화전형(20명)이 신설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 100%(3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선발한다.여섯째, 사이버국방전형 2단계 평가에서 면접을 추가해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1단계 성적 60%, 면접 20%, 기타 20%’로 변경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폐지한다.일곱째, 학업우수전형의 반도체공학과, 차세대통신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에서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로 완화된다.여덟째, 특기자전형(체육교육과)의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된다.아홉째,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의무적으로 반영된다. 학교추천전형, 학업우수전형,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다문화전형, 재직자전형, 사이버국방전형, 특기자전형(디자인조형학부), 재외국민(정원 외 2%)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은 서류평가에서 정성평가로 반영한다. 특기자전형(체육교육과)은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해당하는 사람의 경우 1단계 평가에서 부적격 처리한다. 논술전형, 수능위주전형(일반전형, 교과우수전형, 농어촌전형, 사회배려전형, 특수교육전형, 특성화고전형)은 전형별 총점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 각 호수에 따라 최고 20점, 최저 1점까지 감점 처리해 반영한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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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메가스터디학원, 2026학년도 수시 실전배치 설명회 개최 일산 메가스터디학원이 오는 9월 6일(토) 오후 2시, 학원 내 강의실에서 ‘2026 수시 실전배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별·전형별 지원 로드맵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수시 주요 변화와 지원전략이 소개된다. 이어서 평가원 점수를 기준으로 정시 위치와 지원 가능성을 분석하고,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전략적 접근 방법이 제시된다. 또한 최근 수년간의 수시 컷 자료를 기반으로 한 합격선 분석과 함께,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지원전략이 다뤄질 예정이다.특히 참가자들은 <수시 6장 1:1 실전배치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성적과 희망 대학을 토대로 보다 현실적인 지원 방향을 점검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2026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자료집과 논술·면접 대비 한정 정리 자료가 제공된다. 이는 입시 준비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료로, 실제 지원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일산 메가스터디학원 관계자는 “입시 변화 속에서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대학 입시를 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2026 수시 실전배치 설명회는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일시 2025년 9월 6일(토) 오후 2시장소 일산 메가스터디학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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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입시결과를 통해 본, 2026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전 살펴봐야 할 것 수시 지원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여러 가지이지만,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각 전형 요소가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되므로 수시 지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유의해야 한다. 몇몇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따른 실질 경쟁률은 어땠는지 살펴봤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따른 실질 경쟁률 감소수능 최저학력기준이란 대학이 수시 지원자들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능 등급 기준을 말한다.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충족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발생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인원만이 평가 대상이 되기 때문에 최초 경쟁률과는 다른 ‘실질 경쟁률’이 발생한다. 이는 각 대학과 수시 전형에 따라 최고 경쟁률과 실질 경잴률의 차이가 매우 크다. 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만으로도 합격 가능성을 높아짐을 의미한다. 예시❶ 경희대 논술전형 사례다음은 2025학년도 경희대 논술전형 입시 결과 발표 자료이다. (그림1 참조) 2025학년도 경희대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인문/자연/자율전공학부 기준)’였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인원을 대상으로 한 실질 경쟁률 변화를 보면 국어국문학과는 명목상 경쟁률 153.6:1에서 실질 경쟁률 41.4:1로 크게 낮아졌다.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는 72.5:1에서 22.0:1, 물리학과는 51.0:1에서 15.7:1로 낮아져 합격 가능성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라며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좀더 높았던 추가로 한의예과(인문)는 434.8:1에서 39.6:1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림1] 2025학년도 경희대학교 논술전형 입시 결과※ 경희대 입학처 홈페이지 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자료 발췌예시❷ 경북대 학생부종합전형(모집단위별)[그림2]는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종합전형 입시 결과이고, [표1]은 [그림2]에 있는 모집 단위의 2025학년도 기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표1]를 보면 알 수 있듯, 경북대는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와 마찬가지로 모집 단위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다르다.김 소장은 “모집 단위마다 과목 수나 등급 기준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존재로 인해 명목상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 사이에 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림2]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 입시 결과※ 경북대 입학처 홈페이지 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자료 발췌[표1]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 수능 최저학력기준※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수시 모집 요강 기준예시❸ 서강대 서강대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최초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 간에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서강대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인원과 충원 인원을 모두 합쳐 실질 경쟁률을 산출하여 다른 대학과 차이가 있었다.[그림3] 2025학년도 서강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입시 결과를 보면 서강대 경영학부의 경우 26명 모집에 최초 392명이 지원하여 15.08:1의 명목상 경쟁률을 보였지만, 총 합격 인원 152명을 기준으로 한 실질 경쟁률은 1.9:1로 감소했다. 이에 김병진 소장은 “서강대 기준의 실질 경쟁률에 따르면 경영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는 289명(152명X1.9)일 것으로 추정되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률은 명목상 경쟁률의 15.08:1보다 낮은 11.1:1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라며 “높은 명목상 경쟁률에 집중하기보다 자신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그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그림3] 2025학년도 서강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입시 결과※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 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자료 발췌수능 최저학력기준, 다양한 기준을 활용하여 지원하자김병진 소장은 “수험생들이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내가 맞출 수 있는 수능 최저학령기준은 2합 7이니까, 2합 7 대학만 지원해야겠다’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하나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만 초점을 둘 경우 불리할 수 있다.”라며 다음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단순한 수치에만 집착하지 말 것→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등급 합 ○’이라는 단순한 수치에만 집착해서는 안 된다. 어떤 대학은 필수 영역을 지정해 두기도 하고, 탐구 과목의 반영 방식(1과목, 2과목 평균, 상위 1과목 등), 영어/한국사 반영 여부 등에 따라 충족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소까지 고려하면 동일한 ‘2개 등급 합 7’이더라도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따라 충족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둘째, 수능 성적 변수 고려할 것→ 예를 들어, 모의고사에서는 꾸준히 2합 7이 가능하더라도, 실제 수능에서 한 영역을 못 보게 된다면 충족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반대로 특정 영역을 평소보다 잘 볼 경우 상위 기준인 2개 등급 합 6, 2개 등급 합 5까지도 지원해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지나치게 한 기준만 고집하면 수능 이후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김 소장은 또, “수험생들은 하나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집중하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보다 높거나 낮은 다양한 기준을 포함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비교적 안정적으로 충족할 가능성이 높은 기준, 도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향 기준, 하향 안정 지원 기준까지 균형 있게 배치하는 식”이라며 “결국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전제 조건이 된다. 그러나 단일 기준만 고집하는 것은 오히려 기회를 줄이는 셈이다. 다양한 기준과 전형을 유연하게 고려하고, 본인의 실력과 가능성을 점검하며 전략을 세운다면, 소중한 6번의 수시 지원 기회를 훨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5-08-28
- 수시지원 최종 점검, 이것만은 체크!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2026학년도 수시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6장의 수시 카드를 정했거나 한두 장 정도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을 시기다. 여기에 9월 3일에 실시되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든 입시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올해는 역대 급으로 난이도 최상의 수시 지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4만 명 이상 늘어난 현역뿐만 아니라 의대정원 문제로 여전히 남아있는 상위권 N수생에 사탐런의 가속 등으로 어떻게 6장을 구성해야 할 지 전문가들도 어려워하고 있다. 게다가 이런 변수들로 작년뿐 만 아니라 재작년 입시 결과를 데이터로 온전히 활용하기 힘들게 되었다. 그렇다면 수시원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구성하고, 무엇을 체크해야 할까?참고자료: 이투스 김병진 수시전략 설명회, IDA 입시연구소 수시지원 설명회, 입시 정성민모의고사를 먼저 고려수시 지원 대학을 최종 선택할 때에는 가장 먼저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내신이 이정도 이니까 나는 이 정도 대학을 수시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내신을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원 가능 라인을 잡는 기준은 그동안 본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여기에 내신 등급에 따라 대학과 어떤 전형에 힘을 쓸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9월 모평은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된다. 내가 과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혹은 목표로 하는 대학을 정시로 합격이 가능한 지를 먼저 고려한 다음 수시 6장을 구성해야 한다. 입시는 수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 이후까지를 꼭 염두에 둬야 한다. 수시에서 입시를 마무리 짓고 싶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수능 결과가 예상대로 잘 나온다면 이후 면접이나 논술 일정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예상보다 망친 경우에는 어느 정도 대학까지는 가야겠다는 기준을 잡고 수능 이후 면접이나 논술 등을 치러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내신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내신은 3개년 입결 범위에 들어와야올해 현역은 작년 대비 무려 4만 명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작년 의대증원으로 인해 올해까지 남아있는 상위권 재수생과 삼수생까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를 제외하고 학교장추천이나 학종에 지원이 가능하다. 최상위권에서 상위권 내신을 가진 학생이 증가했다는 뜻이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다. 따라서 상향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쓰더라도 내신 성적이 3년 치 입결을 바탕으로 최소 70%컷, 최종 합격 컷 범위에는 들어와야만 한다. 교과전형의 70% 컷을 학종의 평균 컷으로 기준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더 보수적으로 봐야한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많다. 또, 50%컷과 70%의 컷 차이가 많이 나는 학과일수록 흔히 말하는 펑크가 날 가능성이 많다고 하지만 올해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까지 결정하기 힘들다면 접수 기간 동안 실시간 경쟁률 추이를 살펴보고 막판에 고민을 해보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6장 모두 실시간 체크하고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하지 못한 1~2장 정도는 작년, 재작년 실시간 경쟁률 추이와 올해를 비교해보고 경쟁이 덜 한 곳을 쓰는 것도 생각해 보자.대학별 평가영역을 다시 체크수시 원서를 구성할 때 가장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대학별 평가 영역을 체크하는 것이다. 대부분 지난 입결만 기준으로 삼고, 정작 대학에서 어떤 요소를 얼마나 평가하는 지에 대한 고려는 후 순위로 밀리게 된다. 보통 대학은 학생부를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3가지 평가요소를 가지고 각 대학마다 활용하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또 같은 진로 역량이라고 하더라도 예전과 같이 전공적합성을 평가하기도 하고, 발전가능성, 성장/주도성 관련 역량을 평가하기도 한다. 또 아예 진로 전공 관련 역량을 보지 않는 대학도 있다. 이처럼 대학마다 평가하는 요소가 다르고, 또 반영비율도 때문에 지원한 학교의 모집요강과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를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체크해야한다. 교차지원과 신설학과에 주목하기일반적으로 수시지원에서는 문·이과 교차지원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서류 평가에 과목이수나 진로 등이 문·이과 교차지원에 불리할 것이라고 여기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 내신만 100%로 반영되거나 서류 반영률이 낮다면 충분히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교과 100인 연세대와 교과위주인 서강대, 중앙대의 경우 수능 최저만 맞출 수 있고 환산점수로 입결 기준치에 들어간다면 문·이과 교차지원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반면 서류 10%만 들어가는 고려대의 경우 서류평가에 이수과목 충실도가 반영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이에 반에 20%나 서류평가가 들어가는 성균관대는 이수과목, 계열, 진로적합성을 평가하기 않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교차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처음 모집하는 신설학과를 주목해 볼만하다. 기존 입결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염두에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신설학과의 경우 처음 모집한 해는 입결이 높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동국대 의료인공지능공학과, 서강대 반도체공학과, 성균관대 배터리학과, 서울과기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세종대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 등 올해 신설되는 학과 등이 있다.서울대 중심으로 원서 구성한다면내신 1점대에 모의고사 경쟁력까지 되는 경우 SKY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할 수 있는데, 먼저 서울대 중심의 원서를 구성하고자 한다면 내신은 1.5 이내로 들어와야 하고, 수능 역시 전체 오답 개수 8~11개 정도(6모기준)되는 경우 지균과 일반전형을 적극 써볼 수 있다. 다만 수시에서 합격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정시일반 전형을 병행으로 가져가야만 한다. 함께 구성해 볼 수 있는 원서는 납치 전형이 아닌 연대 활동우수& 국제형, 고대 논술 전형, 성균관대 면접형 성균 인재, 한양대 면접형 전형 등을 병행으로 구성해 볼 수 있다. 연고대 수시 올인이라면내신은 1점대의 상위권이지만 모의고사는 그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성이 바로 연고대 수시 올인 전략이다. 그렇다면 납치 전형에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연대 학교장추천이나 활동우수전형 고대 역시 학교장추천, 활동우수와 계열 적합 전형, 고대의 경우 학종 중복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또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추천 전형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수 있다.SKY 정시지원이 중심이라면내신이 1점 후반 대에서 2점대이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월등하게 잘 나오는 경우(전체 오답 12~14개)라면 정시를 중심에 두고 수시는 납치 전형을 피하도록 한다. 1순위는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을 중심으로 남은 기간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시원서는 안정이나 적정보다는 상향으로 서울대 일반전형, 연대 활동우수, 국제형, 고대 논술, 성균관 한양대 면접전형 등으로 구성해 볼 수 있다. 반면 내신이 1점대 후반에서 2점대이자만 모의고사 성적이 그만큼 되지 않을 때는 납치 전형인 고대 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을 병행해 수능 점수를 보고 판단해 보도록 한다.중앙대 이하 수시지원이 중심이라면내신이 2점대를 넘어선다면 경희대 시립대 이화여대, 건국대라인을 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수시전형에서는 SKY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가 한 묶음처럼 여겨져 성균관대나 한양대를 떨어지는 경우 고대 역시 불합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시처럼 점수별로 일렬로 줄서기보다 한 묶음으로 그룹 지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중앙대는 최근에는 성균관대와 한 묶음으 2025-08-28
- 2025학년 고교탐방 : 청원여자고등학교, 미래 창의융합 인재 육성, 수시와 정시 역량 모두 최상! 청원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도, 이하 청원여고)는 2001년 개교 이래 ‘지성’을 교훈으로 ‘함께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추구하고 미래 사회를 개척할 창의 융합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교육청의 중점정책인 ‘국토인생’(국제공동수업, 토론수업, 인공지능 교육, 생태전환 교육)을 모두 실천하며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한편 청원여고는 1만평이 넘는 규모에 고3의 독립성을 보장한 학습 공간 인산지해관을 비롯해 진로 카페, 디지털미디어센터, 카페테리아, 과학관, 도서관, 꿈담 카페까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공지능교육, 융합 데이, 독서 프로그램, 미래 인재반 등 다각화된 콘텐츠도 마련해놓고 있다.2025학년도 최상위권 합격자 18명, 지난해 대비 중상위 대학 합격자 수 증가!청원여고의 2025학년도 대입 실적을 살펴보면 의대, 서울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는 18명 (2024학년 14명), 서강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대학 합격자 24명 (2024학년 20명), 중앙대, 경희대를 비롯한 중·상위권대학 50명 (2024학년 38명)이 합격했다. 또한 기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 수는 96명이다. <참조 표1>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대입 합격자 수가 늘어났고, 중앙대 외 중상위권 대학 합격자 수는 지난해 대비 12명이나 증가했다. 청원여고 진로진학부 관계자는 “2025학년도 대입의 경우, 의대와 자율전공학부 모집 인원의 증가로 인해 청원여고 역시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합격자 수가 증가했다. 따라서 수시는 물론 정시 경쟁력도 입증됐다.”라고 설명한다.한편 2025학년 대입 합격자 비율의 특징을 분석해보면, 수시 합격자 비율은 57%, 정시 합격자 비율은 43%이며, 합격자 중 재학생 비율은 70%, 졸업생 비율은 30%이다. 또한 전형별 합격 비중은 학생부종합전형이 40%, 교과 전형이 50%, 논술전형 합격자 비중은 10%다. <참조 표2><표1> 2025학년 대학별 합격 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대학2025학년의대, 서울대,연세대, 고려대18명서강대, 성균관대,한양대, 이화여대24명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50명기타 서울 4년제 대학96명<표2> 2025학년 합격자 특징 분석항목비율수시 : 정시57% : 43%재학생 : 졸업생70% : 30%전형별 합격 비율학생부종합전형 40%학생부 교과전형 50%논술전형 10%<표3> 2025학년 대입 수시 합격생 사례OOO 학생 _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삼육대 화학생명공학과/ 서울여대 바이오헬스융합학과/ 덕성여대 과학기술대학 등 합격)내신 성적3-1학기 기준 내신 3.53등급학교 활동-사교육의 도움 없이 학교 선생님들과 준비하여 서울여대 면접에서 최우수 성적 받음, 불리한 교과 성적을 극복한 사례-모든 교과 선생님들로부터 수업뿐만 아니라 자율학습 시간에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으로 칭찬받음-3학년 학급회장으로 반 친구들의 의견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조율하는 능력이 탁월함-항상 웃는 얼굴로 학급 친구, 선생님 등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능력이 뛰어남청원여고의 종합전형 최적화 프로그램 및 정시 대비▶ 인공 지능(AI) 교육첫째, 과학과 창의력 챌린지를 실시한다. 제시된 주제에 따라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제한 시간 내에 산출물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과학적 원리를 적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함양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둘째, AI교육 정보중심학교 운영- AI 해커톤 캠프를 운영한다. 교내 인공 지능,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과 인공 지능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한다.▶ 융합페스타청원여고는 매년 새로운 융합 과목을 개설하여 창의 융합 인재를 위한 다양한 특색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리로스쿨을 통해 신청하고, 수업 참여 후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생기부에 기재된다. 교과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응용력을 갖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자기 주도 탐구활동 (프로젝트 수업)첫째, 학생 주도형 '독서 광고' 공모전 참여 프로젝트다. 학생이 직접 흥미로운 도서를 선정하고, 책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광고 기획, 디자인, 영상 제작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전반적인 과정과 결과물을 생기부에 기재하여 학생의 특성을 부각할 수 있다.둘째, 미래 직업 탐색 '신직업 공모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력, 혁신적인 사고력, 미래 설계 능력을 함양할 목적으로 실제 공모전 참여를 통해 학생의 강점을 발휘하고 미래 주도적 역량을 키울 수 있다.▶창의적 체험 활동청원여고는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연속성, 다양성, 맞춤형 심화라는 3가지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동아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먼저 2년제 상설 동아리 31개를 운영하며, 학생은 2년간 연속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전문성을 쌓고, 선후배 멘토 프로그램 등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또한 1년제 일반 동아리 5개를 운영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자유롭게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기회이며, 여러 동아리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아울러 3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동아리 16개를 별도 운영한다. 이는 3학년 학생의 진로와 진학 목표에 맞춰 의학보건, 공학, 인문 사회, 예체능, 언론 등 진로별 특화 동아리로 운영하며 분야별 전문가 초청 특강, 대학 연계 프로그램, 심화 연구 프로젝트 등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제공한다.<표4> 청원여고 2025년 동아리 현황학급 특색활동학급별 연합 캠핑/ 플리마켓/ 미니 운동회/ 환경정화 봉사 등학술 동아리 (37)수학(파스칼, 수학문화나눔) / 과학(아르케, 페러데이 등) / 사회,경제(초아, 에코피아 등) / 인문, 문예(리더스, 아아라히 등) / 영어(베리타스) / 창의 융합 분야(IT클라우드, 하랑 등)문화, 봉사, 예술 동아리 (17)우드닝(목재), 방송미디어(디어, 비유, 방송부, 영화제작동아리), 플록스(밴드), 천혼(댄스), 미술부, 하모니(합창), 스윗쿡(요리), 비타민(보건), 푸시업(체육) 등▶敎學相長(교학상장)학생 2~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심화 탐구 주제를 설정한 뒤, 1학기 동안 탐구 활동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기 말에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활동이다.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주도적으로 탐구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 경험과 함께 협업 및 의사소통 능력까지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영재학급청원여고의 영재학급은 1학년 대상 융합정보 영재 40명, 2학년 대상 융합 영재 20명을 선정한다. 주요활동은 심화 학습 형태의 탐구 활동을 비롯해 실험 중심의 교육과정, 독서 및 토론과 발표 수업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함양, 대입 면접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산출물 대회, Fame Lab, 영재 camp, KIST 탐방, 주한 외국 공관 탐방, 오픈 카이스트 참여, 진로 진학 컨설팅 등 특화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시대 변화 트렌드에 대처하는 청원여고의 변화▶ 2025학년 교육과정의 특징청원여고는 학교 지정과목은 필수 이수 과목과 수능 출제 과목으로 최소화하고, 이외 과목은 모두 선택과목으로 구성하여 학생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개설 과목 역시 대부분의 일반고 개설 과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2-1학기 16과목, 2-2학기 21과목, 3-1학기 24과목, 3-2학기 22과목 등 학기별로 2025-08-26
- 2025학년 고교탐방 : 대진고등학교, 과학중점 교육의 다양화로 입시 경쟁력 최상 대진고등학교(교장 허의선, 이하 대진고)는 노원구 남고 중 유일한 과학중점학교로, 지역에서 수시 정시 모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진학 명문고다. 최근 ‘최고의 시설, 최고의 교육 만족도, 최고의 대입 실적, 최고로 따뜻한 학교’라는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입시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교육시설과 콘텐츠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높은 만족도, 최고의 대입 실적을 입증해내고 있다. 아울러 따뜻한 인성을 갖춘 융합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진고의 2024학년 변화를 살펴봤다.의학 계열 16명, 서울 소재 주요 대학 166명 합격! 독보적인 입시 역량 드러내2024학년도 대입에서 대진고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자 182명 (의학 계열 포함)으로 탁월한 합격률을 보여주었다. 대학별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의학 계열 16명, 카이스트, 포스텍 합격자 4명을 비롯해 서울대 13명, 연세대와 고려대 22명,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34명, 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 56명, 홍익, 건국, 동국대 37명이다. <참조 표1>한편 대진고 2023년 재학생(3학년)의 대입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수시 72명 (35%) 정시 134명(65%)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했다. <참조 표2>수시 합격자 비중 35%의 전형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전형 22명(10.7%), 학생부교과전형 25명(12.15%), 논술 전형 25명(12.15%)으로 수학 역량이 필수적인 논술 전형에서의 합격생이 많았다. 또한 대입 합격자의 재학생과 재수생 비율을 살펴보면 재학생은 56%, 졸업생 44%로 매년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해 졸업생의 도전이 두드러진다.<표1> 대진고의 2024학년도 주요 대학 진학 현황 (졸업생 포함, 단위 : 명)학교인원(수시, 정시)서울대13의학계열16연세대, 고려대22카이스트, 포스텍4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34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56건국대, 홍익대, 동국대372025학년도 주요 대학 진학 현황 (졸업생 포함, 단위 : 명)학교인원(수시, 정시)서울대12의학계열14연세대, 고려대27카이스트 외5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47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55건국대, 홍익대, 동국대32<표2> 2024학년도 재학생 수시/정시 합격 현황 (재학생 단위: 명)수시 (35%)정시(65%)재적인원종합논술종합교과22명(10.7%)25명 (12.15%)25명(12.15%)1342062025학년도 재학생 수시/정시 합격 현황 (재학생 단위: 명)수시 (26.6%)정시(73.4%)재적인원학종 및 교과논술실기43명(18.5%)14명(6.0%)5명(2.5%)170232입시 전형별 특별 프로그램과 진학 지도▶수시 면접 컨설팅 운영대진고는 수시 면접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면접 컨설팅 사업 지원을 통해 학생의 진학지도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환이며, 동시에 공교육의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공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대학별 입시정보에 기반하여 학교 자체적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학생부 점검 상담 활동대진고는 변화된 2024학년도 대입 전형에 따른 적극적인 수시 대비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 공통 평가 요소 및 평가항목에 따른 대처 방안과 교과 등급 이외 서류를 포함한 정성평가의 불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도 수립 중이다.▶진학 프로그램 운영아울러 교육청 진학프로그램 운영 및 대학별 전형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학생 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대진고등학교의 2024년 주요 변화▶학교에 대한 재학생의 만족도 향상대진고는 좋은 학습 분위기, 좋은 학교 시설, 맛있는 급식,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 좋은 입시 결과 등 학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합적인 변화에 힘쓰고 있다.먼저 학습 및 생활의 최적화를 위해 학교 시설 개선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2023년 교실 환경 개선 사업 완료 후 2024년에도 학교 공간 최적화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학교 공간을 활용한 학생 휴게 공간 구비, 최고 수준의 강당, 운동장 개선 사업, 모든 자습 공간의 스터디카페 화, 급식실 환경 개선, 화장실 개선 사업, 보도 시설 개선 등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변화되는 입시 흐름에 맞춘 교육 실현급변하고 다양한 입시 정책의 변화에 대응하여 대진고는 학년별 과목별 가림막 최대한 배제하여 교육과정 선택의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한다.둘째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생활기록부를 목표로 수업을 구성한다. 특히 대입에서의 학생부의 중요성, 봉사 활동 프로젝트 지원, 개인별 진로별 차별화된 키워드 설정 교육 등 입시에 밀착된 진로 교육을 지원한다.셋째 시험 난도가 높다는 평가를 반영해 학교 정기 고사의 평균 점수를 65~70점 목표로 상향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넷째 학생의 수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 정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율학습과 스터디 플래너 작성 교육 등 학습 능력의 토대를 만들고 있다.Q. 미니 인터뷰 : 진로진학상담교사 임지예- 2026학년도 입시 대비한 학교의 준비? 또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입시 지도의 변화?2026학년도 대입은 다양한 이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의대 정원의 정상화, 2025학년도 대비 재학생 인원 증가, 졸업생 수능 응시생 증가, 무전공 확대, 수능 사탐런 현상의 가속화, 정시 다군 주요 대학의 증가 등 다양한 이슈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진고등학교는 본교의 학생들이 수능까지 학습 능력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학습 환경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2학기에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학생들이 학습해 나갈 수 있도록 시간표를 조정하여 운영하고 자습 환경 조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부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는 만큼 3학년 학생들 대상 학생부 컨설팅, 수시 전형 대비 학생들을 위한 담임 교사들의 학생부 분석, 면접 대비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9월 모의평가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결국 수시든 정시든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수능까지 꾸준하게 자신의 학습 태도를 정상적으로 끌어 올려 항상성을 유지해 나가는 것입니다. 내신형, 수능형 학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얼마나 집중하여 나의 성장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느냐가 결과를 결정지을 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1학기까지의 노력을 기반으로 학생부가 모두 완성된 지금, 수시 지원 여부와 관계 없이 수능까지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상에 기적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의 노력 밖에 없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2027학년 입시, 2028학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학교 활동 및 내신 관련 조언?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의 변화로 인한 재수의 부담이 존재하며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변화된 수능과 내신 체제로서의 첫 대입이라는 부담이 존재합니다. 현재 대학교들이 변화하는 방향을 볼 때, 학생들의 3년 간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평가가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결국, 지금 자신이 놓여진 환경에서 자신의 성장을 위해 충분히 고민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정확하게 학생부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학교 수업과 활동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때라고 할 것입니다.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경우 수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만큼, 2학년 1학기까지의 자신의 학생부에 기록될 내용을 리스트로 만들어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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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벼리논술아카데미 일산캠퍼스, 초·중등 대상 ‘심층 사고력 강좌’ 개설 일산서구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벼리논술아카데미 일산캠퍼스가 초등과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층 사고력 강좌’를 새롭게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학생들의 어휘력과 독해력을 기반으로,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분석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글쓰기나 독해 수업을 넘어, 철학·윤리·역사·사회 전반에 걸친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2개 세션, 16회차 심층 커리큘럼강좌는 총 2개 세션, 16회차로 구성된다. SESSION 1은 ‘자유와 평등’, ‘국가와 정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소유 개념과 자유·평등의 차이, 롤스(John Rawls)의 정의론, 불평등과 정의 문제를 비롯해 베버와 소유권, 명자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전체주의와 파시즘, 시민불복종 등 정치·철학적 쟁점을 다룬다.SESSION 2는 ‘사회와 윤리’, ‘역사와 사회’를 중심으로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흄과 너스바움의 윤리 비교, 아담 스미스의 도덕감정론, 피터 싱어의 실천윤리 등 다양한 윤리 이론을 학습하고, 역사 해석과 주제론, 역사 진보와 퇴보, 민주주의와 통일 문제를 심층 토론한다.독서·토론·글쓰기로 완성하는 사고력벼리논술아카데미의 심층 사고력 강좌는 단순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고전·철학서 독서 → 주제별 토론 → 비판적 글쓰기의 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사상가들의 견해를 비교·분석하며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논리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글쓰기 훈련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입시 논술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토론·발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된다.특별 프로그램으로 중등 고전강독·어린이 철학교실 운영이번 강좌와 함께 운영되는 중등 고전강독 프로그램은 엄선된 고전을 읽고, 고전에 담긴 통찰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철학적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수업이다. 인식의 폭을 넓히고, 쟁점에 대한 논리적 글쓰기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초등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 철학교실도 마련됐다. 동서양 고전 속 철학 이야기를 재구성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고 토론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창의력·논리력·사고력을 고루 발달시킨다.벼리논술아카데미 측은 “이번 강좌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상위권 도약과 더불어 평생 학습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로 19 평화프라자 4층 401호문의 031-922-6544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