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1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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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이 선호하는 리뉴어학원 김포관 오픈
2010년 목동에서 개원 이후 서울대·연고대·특목고 등 최상위권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리뉴어학원(Olivia Lee대표)이 김포 장기역 인근에 ‘리뉴어학원 김포관’을 개원했다. 이번 개원은 김포 신도시의 학생 수 증가와 고난도 영어 학습 수요 확대에 맞춰 상위권 중심의 전문 영어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김포관은 체계적인 고등 영어 내신·모의고사·수능 대비를 목표로, 예비 중1~예비 고2 대상의 정규 커리큘럼과 각 레벨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레벨별 수업을 통해 학생 개인의 현재 실력과 목표 대학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S반은 서울대·의치한 수준의 상위권 학생을 위한 고3 과정 선행 및 고난도 내신 대비반으로 운영되며,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문법·어휘·기출 기반 내신 실력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부원장 필두로 팀장과 강사진, 자체교재, 커리큘럼 등 목동 시스템 그대로 이전리뉴어학원 김포관은 목동 12개 고등학교 영어 전교1등을 석권한 본원의 방식 그대로 고등 영문법 교재, 서술형 교재, 내신 실전 어법 교재, 단어장 등 전 교재를 자체 제작하여 제공한다. Olivia Lee 대표원장이 직접 커리큘럼을 총괄하며, 내신 대비를 위한 서술형·문법·어휘 자료와 반복 복습 테스트를 통합한 학습 구조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학원 측은 이러한 구조가 “상위권 학생은 외부지문 대비와 고난도 문법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고, 중위권 학생은 기초·반복 학습을 통해 1~2등급 상승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고등학교 발표 전·후로 레벨별 수업이 유지된다. 3월 중순부터는 학교별 중간고사 대비반을 운영해 김포고·운양고·운유고·장기고·솔터고·김포외고 고양국제고 등 지역 학교에 맞춘 내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중1부터 중3까지 리뉴어학원의 시그니처인 톡목준비영어 IVY반과 특목자소서 면접대비 반을 개설하여 고양외고 고양국제고 김포외고뿐만 아니라 김포관에서 수강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하나고 용인외대부고 대원외고 명덕외고 등에도 합격시킬 것이라 목표를 밝혔다. 참고로 2025년 한 해에만 목동 리뉴어학원에서 특목고 또는 전사고를 준비한 재원생만 250여 명에 달한다.올리비아 리 대표는 “김포 학생들에게 목동 본원에서 검증된 내신·수능 대비 시스템을 동일하게 제공하고자 김포관을 개원했다”며 “자체 교재, 담임 관리, 서술형·문법 클리닉 등 리뉴만의 강점으로 김포 지역 영어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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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강좌
폭염으로 힘든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선선한 가을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것을 느낀다. 더위가 물러가는 9월 우리 지역에는 다양한 행사와 강좌가 넘친다. 록 페스티벌에 공원마다 이뤄지는 축제, 재즈 공연, 원데이클래스로 경험해 보는 떡 만들기나 도마 만들기, 향수 만들기까지 깊어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많아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흥미로운 강좌와 행사에 참여하면서 풍요로운 가을을 준비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양천 락(樂) 페스티벌양천구는 9월 27일(토)에 ‘2025 양천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신월 야구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의 1부는 ‘크랙샷’, ‘브로큰 발렌타인’, ‘크래쉬’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2부는 소찬휘, 김종서가 출연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또, 튀르키예 밴드인 ‘Pitch Black Process’가 특별 초청된다. 최대 4,000명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일시 : 9월 27일(토) 오후 2시 30분▶장소 : 신월야구장▶신청 : 최대 4,000명 선착순 무료입장▶문의 : 02-2021-8901(양천문화재단)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 양천구는 양천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양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조선미 교수다. 조선미 교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 출연했고 <조선미의 현실육아 상담소>의 저자다.▶일시 : 9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장소 :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양천구 목동동로 81)▶신청 : 9월 1일(월)~9월 12일(금)/양천구 홈페이지 QR코드 혹은 전화▶문의 : 02-2061-8881(양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건강 힐링 센터 9월 원데이클래스양천구 건강 힐링 센터는 9월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바람떡 만들기’와 ‘꽃 송편 만들기’는 각 강좌당 양천구에 거주하는 어린이(유아~초등) 동반 8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바람떡 만들기’는 캐릭터 바람떡과 반달 모양 바람떡을 만들어본다. ‘꽃 송편 만들기’는 가족과 함께 멥쌀과 천연 재료를 활용해 꽃송편을 만들어본다. 각 강좌당 양천구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와 ‘곶감단지 만들기’도 있다.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는 목재를 가공해 나만의 특별한 플레이팅 도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곶감단지 만들기’는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곶감단지를 만들어보게 된다. 모든 강좌 참가비는 5천원이고 재료비 2만 원은 별도다.▶일시 : 9월 27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건강 힐링 센터 3층/강좌별 강의실 상이(양천구 남부순환로 83길 54)▶신청 : 9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양천구청학습포털▶문의 : 02-2084-5485(건강 힐링 센터)문학이 흐르는 저녁:책에서 만난 재즈 ‘치유의 서재’ 양천구 갈산도서관에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갈산 별마당 세 번째 문학이 흐르는 저녁 ‘책에서 만난 재즈-치유의 서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즈그룹 ‘온다애령’의 보컬 애령, 플루티스트 윤혜진, 기타리스트 김현동이 아름다운 재즈 음악을 공연한다. 재즈의 선율과 문학작품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 9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오후 9시▶장소 : 갈산도서관 지하 1층 한울관 및 5층 옥상정원▶신청 : 8월 26일(화)~9월 18일(목)/인터넷 접수▶문의 : 02-2645-59192025 파리공원 문화축제양천구는 ‘2025 파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프랑스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味(미)슐랭 가이드, 와인 페스타>, 프랑스와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양천 아틀리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쁘띠 플리마켓> 등이 준비된다. 라이브 공연과 저녁에는 가을맞이 로맨틱 콘서트도 준비된다.▶일시 : 9월 13일(토) 오후 1시~8시▶장소 : 파리공원▶문의 : 02-2620-3405(문화과)태군 노래자랑 온라인 예심 신청양천구는 양천 가족 거리 축제에서 있을 ‘태군 노래자랑’ 온라인 예심 신청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노래 영상을 촬영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름과 나이, 연락처, 지역을 적어야 한다. 예선 결과는 10월 15일(수)에 개별 통보한다. 본선은 10월 26일(일) 오후 2시~5시 30분 메인 무대에서 이뤄진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즉석 참여도 가능하다. 1등은 100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다.▶일시 : 8월 25일(월~10월 10일(금)▶신청 : 노래 영상 촬영 후 이메일 제출(tg.music@daum.net)▶문의 : 02-2021-8943(양천문화재단)나만의 시그니처 향기, 오 드 파리양천구 파리공원 살롱 드 파리에서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기, 오 드 파리’를 진행한다.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하고 나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프렌치 분위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일시 : 9월 18일(목) 오전 11시~오후 1시▶장소 : 파리공원 살롱 드 파리(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63)▶신청 : 9월 1일(월) 오후 12시~ 마감 시까지/양천구 평생학습포털▶문의 : 010-9688-0596(파리공원 살롱 드 파리)도토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과학수사대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에서는 도토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과학수사대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각 회차 20명의 대원이 다양한 과학수사 장비를 활용해 범인을 추리해 보는 체험이다. 9월 20일(토) 1차는 오후 2시~2시 50분, 2차는 오후 3시~3시 50분, 3차는 오후 4시~4시 50분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 9월 20일(토) 오후 2시 3시 4시▶장소 : 양천중앙도서관 야외 중정▶신청 : 9월 1일(월)~9월 20일(토)/인터넷 접수▶문의 : 02-2699-5919양천구 책쉼터 문화 프로그램 양천구는 양천구 책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천구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하고 장소는 양천구 공원 내 책쉼터 5개소에서 이뤄진다. 양천공원 책쉼터에서는 9월 27일(토)에 책쉼터 특별 프로그램으로 ‘양천공원 속 북 테라피 한스푼’을 진행한다. 파리공원 책쉼터에서는 9월 17일(수)에 성인을 대상으로 ‘소원 팔찌 만들기’, 9월 20일(토)에는 ‘천십자수 인형쿠션 만들기’를 진행한다. 넘은들 공원 책쉼터에서는 9월 11일(목)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늘봄 바구니 만들기’, 9월 27일(토)에는 가족 6팀을 대상으로 ‘송편 비누만들기’를 진행한다. 용왕산 작은 책쉼터에서는 9월 13일(토)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문양 청사초롱 만들기’를 진행한다. 오목공원 책쉼터에서는 9월 12일(금)에 ‘강화 화문석 티코스터 만들기’,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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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준비 ① 2026학년도 예술계고,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어느덧 2025학년도 2학기가 시작되었다. 내년도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고교 선택에 앞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잘 살펴야 한다.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중 ‘2026학년도 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을 중심으로 예술계고(특수목적고), 일반고(예체능계), 외고·국제고, 자사고(서울 방식/서울 이외 방식) 입학전형 시기와 방법(사회통합전형 제외)을 살펴봤다. 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학교체제개선팀 <2026학년도 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안내>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전기고등학교인 예술계고(특수목적고: 국립국악고, 국립전통예술고, 덕원예술고, 서울예술고, 선화예술고, 서울공연예술고)와 일반고(예체능계: 서울미술고)는 2025년 10월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학교별로 접수일정 상이) 최초모집은 전기고 중 1개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추가모집은 전기고 미지원자 및 불합격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후기고등학교인 외고·국제고(서울국제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여자외고, 한영외고)와 자사고(서울방식 15개교 : 경희고, 대광고, 배재고, 보인고, 선덕고, 세화고, 세화여고, 신일고, 양정고, 이화여고, 중동고, 중앙고, 한대부고, 현대고, 휘문고/서울 이외 방식 1개교 : 하나고)는 2025년 12월 3일)수)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후기고 최초모집은 외고·국제고, 자사고 지원자 중 희망자에 한해 일반고 2단계에서 지원할 수 있다. 추가모집은 2026학년도 고입전형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표1, 표7 참조) 표1.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지원 자격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지원자격은 다음과 같다. 전국단위 모집인 예술계고 지원 자격은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 학력 소지자에 해당한다.광역단위(서울시) 모집인 일반고(서울미술고), 외고·국제고, 자사고(서울 방식/서울 이외 방식) 지원 자격은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참고 : 학력인정 각종학교, 평생교육시설, 대안학교의 졸업예정자는 학생 거주지의 입학전형 실시권자에게 지원해야 함), 중학교 졸업자로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7조)로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 다른 시도 소재 특성화중학교 및 전국단위 모집 자율학교로 지정된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에 해당한다.단, 학교 유형별 지원 자격도 살펴봐야 한다. (표2 참조)표2. 학교 유형별 지원 자격 추가전형방법 예술계고 전형방법전형 방법을 살펴보면 예술계고(특수목적고)와 일반고(예체능계)는 실기전형(내신 반영)으로 진행된다. 중학교 성적은 교과성적(중2~3학년의 원점수, 과목평균(표준편차)을 제외한 성취도 수준을 활용)과 출결(전학년 미인정 지각, 결과, 조퇴, 결석일수 반영/미인정 지각, 조퇴, 결과를 구분하지 않고 합산하여 3회 당 미인정 결석 1일로 간주/ 미인정 결석일수에 따라 출결 점수 부여)이 해당한다. 실기시험은 전체 지원자를 대상으로 전공별 실기시험을 실시해 반영한다.※전형 요소별 배점은 학교별로 상이함,※출결 점수 반영 기준은 2026학년도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 참조외고·국제고, 자사고 전형방법외고·국제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자사고 중 서울 방식 15개교는 추첨 또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하나고(서울 이외 방식)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진행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이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결과와 인성을 중심으로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방식’이다.외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은 1단계 영어 교과성적 + 출결(감점)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 면접점수(최종 합격자 선발)로 선발한다.서울 방식 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은 학생 지원율에 따른 선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계는 지원율 150% 초과 시 추첨(정원의 1.5배수 선발)으로, 2단계는 면접(최종 합격자 선발)으로 진행된다. (표3 참조) 표3. 서울 방식 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서울 이외 방식 자사고인 하나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은 1단계 교과성적 + 출결(감점)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 서류평가 + 면접평가 + 체력검사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절차외고·국제고, 자사고 전형 절차는 다음과 같다. (표4 참조) 단, 면접대상자 및 최종 합격자 선발방법은 학교유형별로 다르며, 미충원 시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대상자 선정 후(=후기고등학교 정시모집 종료 후) 추가 모집(2026.1.)이 이루어진다. 유의해야 할 점은, 교육감 선발 배정대상자로 선정된 학생(=후기 일반고에 합격한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표4. 외고·국제고, 자사고 전형 절차원서 접수 절차원서 접수 절차는 다음과 같다. (표5 참조) 단, 유의해야 점이 있다. 첫째, 예술계고(전기), 외고·국제고, 자사고(이상 후기) 지원 시 1개교만 지원할 수 있다. 둘째, 원서 접수 완료 후 서류 미제출 시, 서류 미비로 불합격 처리될 수 있다. 셋째, 원서 접수 완료 이후 다른 학교 추가 지원(전형료 결제) 시, 이중지원으로 불합격 처리(서류제출 여부와 무관)된다. 넷째, 이중지원 금지는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 적용된다.외고·국제고, 자사고 지원자의 후기 일반고 원서 작성 요령은 다음과 같다. 중점학급 운영학교와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은 1개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지원 시 1단계 단일학교군(서울시 전지역)은 국제고, 외고, 자사고 지원 시 지원할 수 없다. (표6 참조) 표5. 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원서 접수 절차표6. 외고·국제고, 자사고 지원자의 후기 일반고 원서 작성 요령표7. 2026학년도 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주요 일정※향후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표1~7 : 2026학년도 예술계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안내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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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 탐방] 창덕여자고등학교
올해로 설립 84주년을 맞는 창덕여자고등학교(학교장 김대원, 이하 창덕여고)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문 공립 여자 고등학교이다.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창덕여고의 교정은 독특한 붉은 벽돌 건물인 본관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빛깔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산책로로 유명하다. 체육 시간에 활용하는 테니스장과 골프장, 학교의 전통을 담은 기념관과 생활관까지 폭넓게 확보하여 훌륭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창덕여고는 올해 인근 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어, 현 1학년 전체 학생 수가 예년에 비해 40% 정도 늘어나며 학교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졌다.창의적 융합 인재 키우는 ‘수학·과학 심화 아카데미’와 ‘인문·사회 심화 아카데미’ 창덕여고의 특색 프로그램인 ‘수학·과학 심화 아카데미’와 ‘인문·사회 심화 아카데미’는 학생 주도의 탐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 년 동안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심화 진로 연계 활동이다. 여러 해에 걸쳐 알차게 진행되면서 창덕여고의 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충실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심도 있는 탐구활동이 입소문 나면서 해마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상황이다. 성숙경 과학정보부장교사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위해 심화 과정의 탐구형 수업을 진행하는 ‘수학·과학 심화 아카데미’는 수학, 물리, 생명, 화학을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심화 학습 형태의 탐구와 실험 중심의 수업 기회를 제공합니다”라며 “관심 분야가 비슷한 학생 3~4인이 한 모둠이 되어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지도 교사와 협력적 연구 활동을 하며 여러 가지 새로운 과학 기기를 접하고 실험을 통해 결론을 도출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이후 학생들은 탐구 보고서를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탐구 능력 향상과 문제 해결력 증진, 협력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르고 있다. 이 외에도 과학기술 전문가 특강, 천체 관측 행사, 지속 가능 아이디어 공모, 과학 페임랩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인문·사회 심화 아카데미’는 경영, 경제, 철학, 문학, 정치 등 주제별 강연과 수업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창의 과제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회를 진행하고, 문집도 제작한다. 또한, 학급의 아침 독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로 교육과정 기반의 교과 연계 독서 수업을 지원한다. 독서 캠프 및 독서 토론, 인문 논술 한마당과 작가 초청 강연 등 학생들의 참여가 높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며 독서교육 및 논술, 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생활관 예절 교육’ 창덕여고의 모든 신입생은 1학년 때 ‘생활관 교육’을 받게 된다. 창덕여고만의 오랜 전통인 ‘생활관 교육’은 무려 70여 년 전인 1952년 부산 송도의 피난 학교 시절 ‘선화료’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함께 숙식하며 예절과 의식주 생활을 실습하고, 서로의 우애를 다지는 생활관 교육은 그 교육 효과를 인정받아 당시 문교부에서 여학생 생활관 설치를 각급 학교에 장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윤진 교감은 “창덕여고 선배님들의 좋은 기억과 추억이 담긴 생활관 교육은 현재까지도 동창회 선배님들에 의해 유지, 발전되고 있습니다. 동창회에서는 후배들의 생활관 교육을 위해 정성껏 한복과 떡을 준비하고 예절 교육 강의를 함께해 주십니다”라며 “생활관 교육을 참관하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가진 선배님이 계신 전통의 창덕여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라고 소개한다. 학생들이 처음에는 생활관 예절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조금 낯설어하기도 하지만, ‘서로 차를 따라주거나 절을 하는 등 재미있고 즐겁게 예절을 배우면서 서로 더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다 함께 차를 마시고 한복의 옷고름을 못 매는 친구를 도와주기도 하며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때 행복함을 느꼈다’, ‘선배님들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이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학생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 창덕여고는 다양한 유형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적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과 달리 여러 가지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많은 학생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수업 및 교내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이건일 2학년 부장교사는 “수업 참여도와 실력 향상도를 고려한 ‘연간 실력 향상 장학금’ 51명, 교내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우수 학교생활 장학금’ 28명, ‘우수 졸업생 장학금’ 7명 등 여러 기준으로 다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생들이 수업 및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라며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14명을 선정하여 수련 활동 및 교육 여행 비용을 지원하여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한다.전문적 진로·진학 지도에 기반한 책임 있는 교육 창덕여고는 학생부 기초 데이터 및 월별 모의고사 자료 등을 포함한 진학 데이터를 구축하여 수시 및 정시 진학 결과와 연계된 자료를 진학 지도에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효율적인 대학 입시 지도를 위한 담임 교사 워크숍, 시기별 맞춤형 진학 지도 세미나, 진로·진학 연구팀 자체 연수, 대학별 입학사정관 초청 교사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담임 교사의 전문적인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담임 교사가 진학 지도에 책임감 있게 임하고 있다. 전정이 3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들에게 진학 프로그램을 활용한 결과 분석 및 맞춤 상담, 일대일 수시 진학 컨설팅, 개인별 수시 지원 카드 점검 및 피드백을 세세히 하고 있습니다. 또, 수시 전형 모의면접반 운영 등 시기별 맞춤형 진학 지도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창덕여고 2025학년도 대입 합격률 창덕여고의 2025학년도 대입 합격률(전체인원 137명, 재수생 미포함)을 살펴보면, 수시 46.0%, 정시 23.4%로 총 69.4%의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에 전체 졸업생 137명 중 55명이 합격하여 40.1%의 합격률을 보인다. 합격생의 전형 비율을 살펴보면, 정시보다 수시 전형 합격자가 2배 더 많았다. 수시 전형별 합격률은 교과 30.7%, 종합 40.0%, 논술 14.7%, 실기 14.7%로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합격자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다. 특히, 2025학년도 입시(졸업생 포함)에서는 의치한약수 7명, 서울대 1명, 고려대 5명, 성균관대 2명, 한양대 3명, 이화여대 4명, 중앙대 3명, 경희대 2명, 한국외대 4명, 건국대 6명, 동국대 4명, 홍익대 2명, 숙명여대 6명이 합격했다. 합격자의 모집 단위를 살펴보면, 의약학 계열을 포함하여 자율전공, 첨단학과 등 선호하는 학과 진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교육 변화에 맞춰 2025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운영 창덕여고는 최근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AI 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복합 수업 교실을 운영 중이다. 북카페 형태의 안락하고 쾌적한 도서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공간인 가온관과 애월당 등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형 교육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또, 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받는 202
2025-07-25
- 대치임팩트수학 반포 의대관 – 세화고·세화여고·반포고·상문고·운정고 내신대비반 세화고와 세화여고 등 서초 지역 자사고 학생들에게 ‘수학 내신 1등급’은 단순한 성적이 아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과 성실함을 증명하는 상징이다. 꾸준함과 전략적인 대비는 필수, 여기에 효율적 학습까지 더해질 때 비로소 안정적인 1등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몰입 수학’과 ‘핀셋 적중 문제’로 강남, 서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신뢰를 얻고 있는 임팩트수학 반포 의대관.“수학 3등급에서 시작해 의대 합격했어요!” “수학 내신 4등급이었는데 서울대 약대와 연세대 합격했어요!”꾸준히 이어지는 대입 결과와 학생들의 생생한 합격 수기로 그 우수성을 검증받은 강남서초 수학전문 대치임팩트수학 반포 의대관의 ‘내신 대비 몰입수학’과 ‘내신 전 과목 1등급 프로젝트’를 상세히 알아봤다. 내신 수학 하루에 끝내기, 몰입수학세화고와 세화여고, 현대고 등의 자사고를 비롯 반포고, 상문고, 서문여고, 서초고, 영동고 등의 강남 서초 지역 일반고 그리고 운정고, 한빛고, 용인외고, 대원외고 등의 수학 내신까지 책임지고 있는 대치임팩트수학 반포 의대관.대치임팩트수학 이동태 원장은 “수학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지만 몰입학습 비법을 알면 1등급도 그리 어렵지 않다”라며 “대치임팩트만의 ‘몰입수업’과 ‘핀셋적중문제’는 내신에서의 높은 성적은 물론 대입에서의 꾸준한 우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강남 학원가의 베테랑 수학 강사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재벌가 및 유명 인사 자녀들의 수학 성적을 단기간에 급상승시킨 성과로 유명하다. 이렇게 많은 학생의 수학 실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린 이 원장의 비법은 무엇일까? 바로 수학 몰입학습으로, 하루 6~8시간에 걸친 집중과 4회 반복 학습이다.이 원장은 “수학 성적은 ‘머리’가 아닌 ‘학습법’이 관건”이라며 “몰입수학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학 한 영역을 ‘하루에 완벽하게’ 끝내는 공부법으로, 이는 수학 3~4등급 학생들이 의대 및 서울대 공대와 자연대에 합격하는 등의 결과로 검증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4회 반복학습 후 핀셋적중으로 마무리이 원장은 그날 배운 내용을 머리에 완벽 각인시키는 ‘4회 반복’ 학습법을 수업에 철저하게 적용한다. 강의 이해도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시간 단축과 계산 실수를 줄이기 위한 시간을 가지며, 문제 풀이 과정을 말로 설명하며 신유형 및 변형 문제를 위한 응용력까지 키우는 과정과 1:1 클리닉을 거쳐 개념과 문제 풀이 과정을 자동으로 각인하게 되는 것. 이렇게 하루에 4회 집중 반복하며 학생들은 내신 킬러 문항까지 완벽하게 대비하게 된다.몰입수학의 마지막은 이 원장의 비밀무기인 ‘나올 수밖에 없는’ 핀셋적중 문제 풀이다. 강남과 서초 지역에서의 오랜 노하우 없이는 각 학교 교사들의 출제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든 게 현실. 하지만 이 원장의 분석력은 기출 문제 분석에 그치지 않고 변형 및 독자적인 창의 문제 출제로 신유형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에까지 이어지고 있다.내신 시험이 끝나면 ‘변형 풀이에서 나온 문제가 내신에서 비슷하게 출제됐다’ ‘내신 클리닉에서 봤던 문제가 그대로 적중했다’ ‘저번 수학 내신은 50점대였는데 이번 시험에선 80대 초반이 나왔다’(운정고) 등의 학생들 문자가 끊이지 않는데, 이로써 내신 대비 전(全) 과정을 보상받는다는 이 원장이다. 내신 전 과목 1등급 프로젝트더불어 의대나 서울대가 목표인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고, 상문고, 운정고 학생들에게 이 원장은 내신 수학 1등급뿐 아니라 ‘의대 합격 내신 전 과목 1등급 프로젝트’를 통한 ‘내신 전 과목 1등급 목표’를 독려한다.‘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를 수학뿐 아니라 국어와 영어, 과학에까지 확대 적용해 내신 직전까지 15회 반복으로 완벽하게 내신에 대비하라는 것이다. ‘개념 다잡기-학교별 변형 문제-핀셋적중 클리닉’의 몰입학습으로 내신 수학, 국어, 과학을 학원에서 마무리해 학생들에게 ‘숙제’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내신 전 과목 1등급 프로젝트’의 강점이다.이 원장은 “국어도 몰입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입증해 보였다”라며 “몰입 수학으로 많은 학생이 의대, 약대, 수의대 및 서울대 공대·자연대에 합격한 만큼 많은 고등학생이 수학을 비롯한 전 과목 몰입학습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10-5055-6025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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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송파 베토영어학원’ 어휘, 독해, 문법 실력 올리는 중등부 영어 프로그램
송파베토영어학원이 3월 방이동에서 새롭게 개원한다. 영어 성적과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워주는 학원으로 분당, 판교 일대에서 입소문난 곳으로 특목자사고와 상위권 대학의 높은 합격률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베토영어는 영어 공부의 핵심인 어휘, 독해, 문법을 빈틈없이 지도하며 ‘Teaching-Back(스스로 설명하며 내재화) 교수법’을 결합해 배운 걸 자기 것으로 소화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강점이다. 송파베토영어학원 프로그램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를 위해 중등부 설명회를 2월12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하나고 진학부장 출신이자 대치동 입시연구소 '길'을 운영하는 김학수 소장이 '2028 대입의 핵심 및 고교 선택 전략'을 주제로 특목·자사고 입시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1부 _ 김학수 소장 ‘송파 초중생이 꼭 알아야 할 특목 ˙ 자사고 입시 전략’고교학점제에서 중요해진 ‘진로와 연계한 과목 이수’ 초중고 학부모들은 고교 선택에 고민이 많다. 우선 바뀐 입시 제도의 핵심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내신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 인원이 2.5배 늘어나기 때문에 학생 역량을 변별하기 위해 학생부 기록 내용이 중요해진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고교별 개설 과목이 달라지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고급대수, 고급미적분, 영미문학, 주제탐구 등에 심화 과목 개설 요구가 높지만 교사 수급, 과목 신청 학생 숫자 등 여러 변수 때문에 교육과정 편성에 학교별 편차가 나타나고 있다. 고1부터는 융합선택과목이 신설되고 등급으로 산출되는 상대평가 과목이 늘어난다. 초중학생 학부모들은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 공개된 관심 고교의 교육과정 편제표를 보며 자녀의 희망 진로와 연계된 과목들이 개설돼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의학계열을 희망한다면 이산수학, 고급대수, 미적분Ⅱ, 수학과제탐구 등 개설된 수학 과목은 두루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특목 ˙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면 좋은 점 특목고와 전국 단위 자사고의 장점은 일반고에 비해 심화된 탐구 역량을 보여주는 고급 과목과 과제연구, 학술제 등 특화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학생부를 내실있게 관리할 수 있고 면학 분위기가 좋으며 기숙사 생활을 통해 청소년기에 공동체 의식과 협업능력을 기를 수 있다. 올해 서울대가 발표한 합격생 출신 고교 자료에 따르면 최근 대원외고 등 외고의 강세가 눈에 띄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문과 계열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외고 진학이 대입에 유리할 수 있다. 김학수 소장은 하나고 진학부장 시절의 경험담과 다양한 학생들의 진학 컨설팅 경험담을 소개했다. “중학생, 학부모들에게는 특목고나 하나고, 용인외고 같은 전국 단위 자사고를 목표로 고입을 준비하라 추천합니다. 고입은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축소판이라 학생들이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역량이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목표 학교가 정해지면 학생은 중등 내신을 밀도 있게 관리합니다. 원하는 고교에 합격하려면 중학교 내신 성적이 전 과목 A를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이죠. 자기소개서 쓰기, 면접을 준비하면서 본인의 진로, 강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기회를 갖게 됩니다. 나중에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이런 경험이 알찬 학생부 관리의 밑거름이 됩니다.”>>> 2부 _ 송파베토영어학원 중등부 설명회 “저희는 학생 개개인에게 ‘할 수 있다’는 신뢰를 보냅니다. 배움의 속도는 학생마다 다릅니다.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며 배움이 자리 잡는 과정을 지지하죠.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이고, 모르는 걸 언제든 질문하면서 채워나갈 수 있도록 영어학습 시스템을 체계화했어요. 될 때까지 독려하고 기다려주면 아이들의 실력은 오릅니다.” 한아름 베토영어학원 대표는 말한다. 한국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응용언어학 석사를 마친 한아름 대표는 공교육 영어교사 출신이다. 효과적인 영어 교수법을 늘 연구하며 지도하는 열정인이다. 공교육 현장에서의 경험, 대치동 ETC 영어학원에서 15개 학교의 내신 대비, 외고와 과학고 학생 지도, 텝스 강의까지 다양한 지도 경험을 녹여 베토영어학원의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을 만들었다. 학생, 학부모의 입소문으로 성장한 베토영어학원은 분당, 판교, 송파에 5개의 캠퍼스를 운영중이다. 송파캠퍼스는 교육철학의 방향성이 일치한 브래니악영어학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Q. 브래니악영어학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유가 있나요? 학생 개개인의 학습 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영어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는 점에서 두 학원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브래니악의 초등 과정에서는 영어의 본질을 지키며 쓰기와 발표까지 확장하고 베토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입시에 최적화하는 과정으로 마무리합니다. 두 학원의 자매결연으로 브래니악 재원생들은 중등 과정에서 학습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실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연계 학습을 지원합니다. 특히 브래니악에서 다져온 탄탄한 영어 실력은 베토의 심화 독해, 문법 적용, 서술형 문제 풀이, 입시 대비 학습까지 이어나갑니다. 브래니악 학부모님에게 초등부터 중·고등 내신과 입시까지 흔들림 없는 학습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베토영어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학부모 입시 교실에 참여해 자녀의 학습 방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브래니악과 베토의 연계로 학생들은 입시까지 고려한 장기적인 영어 학습 전략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Q. 베토영어 중등부 프로그램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고교 영어 내신 대비와 수능 연계 학습이 충분한가요?',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부족한데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요?, '중학교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며 서술형 평가와 수행 평가에 대비할 수 있나요?'가 중학생 학부모님들의 공통 관심사입니다. 고등영어는 중등 영어에 비해 공부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미국 고등부 수준 정도로 까다롭죠. 중학 시절 영어 실력을 충분히 다져놓아야 해요. 저희는 고교 내신과 수능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중등부 커리큘럼과 교재, 학습 시스템, 학생 관리, 강사진을 갖췄습니다. 다양한 배경 지식 독해를 훈련하고 문법 개념을 잡아주며 중등 내신을 넘어 고등 내신, 수능 대비, 서술형 문제 훈련까지 단계적으로 시킵니다. 중3 과정은 모든 반을 특목·자사고 대비반으로 구성해 밀착 지도하고 있습니다.Q. 영어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거꾸로학습(플립러닝)을 온오프학습에 어떻게 적용했나요? 학생들은 강의 듣는 것만으로 다 이해했다고 착각합니다. 아는 걸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실력이죠. 저희는 온라인 동영상 학습을 통한 예습과 학원에서의 질문과 토론 수업으로 정교하게 강의를 구성했어요. 어휘, 독해, 문법은 개인별 카드학습, 오답노트를 활용해 배운 걸 100% 소화하도록 합니다.Q. 영어의 핵심 3요소인 ‘어휘, 독해, 문법’ 교육, 내신 대비와 1:1 학생 관리가 어떻게 이뤄지나요.[어휘] 어휘 앱을 통해 단어의 뜻, 철자, 발음을 확인하며 공부한 다음 종이 시험으로 테스트를 봅니다. 단어는 어근 학습을 통해 같은 어근을 가진 단어끼리 그룹화해 단어 간 연관성을 이해시키고 모르는 단어의 뜻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동의어와 유사 표현도 함께 지도해요. 단어가 문맥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꼼꼼히 확인합니다.[독해] 독해는 단순 해석이 아니라 논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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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도덕성과 윤리를 양심의 힘으로 묻는다 『그랑호텔의 투숙객들』송복남 작가
소설 『그랑호텔의 투숙객들』의 저자 송복남 씨가 사는 곳은 파주시 운정의 하우개 마을이다. ‘하우개’는 ‘학’의 연음이다. 그가 이곳에서 살면서 펴낸 소설이 『그랑호텔의 투숙객들』이다. 무려 원고지 4,000여 매 분량의 장편소설이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문학이란 그릇에 인문적 사유를 담은 장편소설10년의 개작 끝에 처음 펴낸 작품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원고지 4,000여 매의 장편이라니. SNS에 익숙한 요즘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무모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책을 낸 이유가 있을 터.“현대인의 극단적인 물질욕망이 주제인데, 욕망은 시대를 초월하는 담론이 아닌가. 역사는 변하지만 욕망은 변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이 얘기야말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하단 생각을 했다. 우리의 욕망이 어떤 역사를 썼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욕망의 도덕성과 윤리를 양심의 힘으로 묻고 싶었다.” 작가의 말이다.소설의 ‘그랑호텔’은 자본주의 체제가 낳은 물질적 풍요를 상징하는 단어이며 이 체제에 동승한 사람들이 ‘투숙객들’이다. 이 작품은 1906년 대한제국 시대 청계천 무당의 영혼결혼식에서 시작해 1999년 IMF와 2008년 금융 위기, 리먼 브라더스의 몰락 그리고 21세기 서울 옥인동 그랑호텔까지 12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인간의 실존과 욕망의 긴 역사를 추적하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서사가 중심이지만 동양적 사고와 20세기 초반 실존주의 철학이 주제를 이끄는 담론으로 작동하고 있다.간결하고 명징한 ‘그랑호텔의 아포리즘’ 인상적아무튼 이 책을 처음 마주했을 때 책의 두께, 그리고 다소 현학적인 책 소개에 책장을 넘기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초반을 넘기고 나면 얘기가 달라졌다. 영상미를 연상시키는 묘사와 이야기의 흐름은 소설 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했다. 퍼즐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서사에다 때맞춰 등장하는 인물의 배치는 자연스레 소설 속으로 독자의 감정을 이입하게 만든다. 120년이라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무대 자체가 광활하다. 서울 옥인동과 뉴욕 맨해튼, 마이애미와 단양 도담삼봉, 충주 미륵대원지 그리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산하르비에라는 이야기의 무대는 지구 한 바퀴를 돌고 나서야 소설의 에필로그에 도달한다.“생각하기는 쉬우나, 생각하게끔 만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번 읽은 책을 다시금 되짚게 하는 유쾌한 사유, ‘그랑호텔의 투숙객들’이 그 일을 해내고 있다. 한 세기를 훌쩍 넘나드는 시공간의 긴밀성과 등장인물 어느 하나도 헛되이 소비하지 않는 치열성은 마치 빼어난 영상 서사를 고증하는 듯하다.” 이 소설의 추천평을 한 이병준 무용평론가의 말이다.『그랑호텔의 투숙객들』과 함께 할 독자 서평단 ‘오티움클럽’ 모집『그랑호텔의 투숙객들』의 바탕에는 인문적 사유가 짙게 깔려 있다. 인문적 질감에 문학적 형식을 직조한 양탄자 같은 느낌이다. 굳이 ‘인문적 사유’라고 한 데는 소설과 인문적 사유의 접목을 작가가 의도적으로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은 소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아포리즘이 유독 그렇다. 주제와 캐릭터의 성격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아포리즘 (신조, 원리, 진리 등을 간결하고 압축적인 형식으로 나타낸 짧은 글)은 이 소설이 사유를 전제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이 소설을 먼저 만난 텀블벅(크라우드 펀딩) 독자들은 소설 속 문장에서 간결하고 인상적인 아포리즘을 찾아내 필사하기도 한다. ‘아르케역사문화연구소’(blog.naver.com/people3701)에서는 매주 월, 수, 금요일 『그랑호텔의 투숙객들』 소설 속 아포리즘 카드뉴스를 발행한다.또 ‘사유의 깊이’와 ‘인문적 시선’을 담은 명징하고 간결한 ‘아포리즘’을 함께 읽는 독자서평단 <오티움클럽>도 개설한다. 소설을 읽고 필사하며 소설이 가지고 있는 인문적 특성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게 오티움클럽의 목적이다. 신청 및 문의는 people3701@naver.com******미니 인터뷰송복남 작가는 지역지와 시사주간지, 월간지에서 오랫동안 기자 일을 했고, 시사월간「피플」발행인 겸 편집장을 지냈다. 2016년 김민이라는 필명으로 「현대시학」신인상에 당선돼 ‘국도’ 외 시 4편을 발표했으며 2025년 2월 장편소설 『그랑호텔의 투숙객들』을 출간했다.Q. ‘그랑호텔의 투숙객들‘은 언제부터 구상했나소설을 구상하는 건 미래를 설계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번득이는 아이디어나 빛나는 문체 같은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다. 물론 어느 예술이든 인간의 삶을 다룬다는 점에서 시간과 사유가 필요하다. 하지만 표현양식은 각각 다르다. 인간이 창조한 예술 장르 중 소설처럼 구체적인 내용으로 인간의 삶을 설명하는 장르는 없다. 그만큼 작업과정이 보다 지난할 수 있다. 아무튼 이런 과정을 거쳐 소설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20년의 시간이 걸렸다. 처음 구상한 게 20년 전이고 처음 초고를 쓴 게 10년 전이었다. 초고가 2016년에 창작과비평 장편소설상 본심작에 올려졌고, 욕심을 내 제대로 만져야겠다는 생각을 한 뒤 다시 10년의 시간이 흘렀다. 개작을 하는데 10년이 걸렸다는 소리다. 처음엔 1,350여 매였는데 고쳐놓고 보니 4,060매가 됐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했다. 예술작품을 보고 창조라고 하는데 틀린 말이다. 그냥 창작이라고 하면 된다. 이 소설도 마찬가지다. 나 혼자의 영감으로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마침 지외르지 루카치의 『소설의 이론』을 읽게 됐고 그 책의 서문에 ‘심연의 그랑호텔의 투숙객들’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 소설은 전적으로 그 관용어에서 영감을 얻었다.Q. 이 소설은 메시지가 강하다. 무얼 말하고 싶었나?사실 메시지가 분명한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강요나 폭력적으로 보이는 듯해서 그렇다. 하지만 이 소설을 쓰면서 오히려 정 반대가 됐다. 어떻게 하면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까 노력했다. 모든 창작품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 문제의식이 내 깐에는 좀 절박했던 모양이다. 자본주의는 18세기 중반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모두가 고민해 온 문제의식이다. 자본주의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그것을 도구화한 인간의 목적과 수단이 문제를 만들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인문학이 더 필요했는지 모른다. 자본주의의 반대말이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쯤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해다. 자본주의의 반대말은 인본주의다. 자본주의는 돈이 중심이라는 소리고 자본주의가 많은 문제를 일으키면서 인간의 존엄을 갉아먹기 시작하자 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하자는 인본주의가 발달하게 된 것이다. 말하자면 소설의 메시지는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다시금 인간 중심의 인본주의를 상기하자는 강조라고 볼 수 있다.Q. 영혼 얘기가 중심에 있던데 어떤 의미인가?영혼은 인류의 오랜 고민이었다. 왜냐하면 인간의 삶과 죽음, 불안과 공포와 직접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생래적으로 불안한 존재다. 그래서 뭔가를 자꾸 한다. 뭔가를 하면서 불안을 잊고 불안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천 년을 노력해 왔지만 불안을 해소한 적이 없다. 당연하다. 불안은 소멸과 생성을 반복하는 생명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려면 그걸 받아들이고 같이 살아가는 방법밖에 없다. 그러니까 이 소설은 선험적으로 불안한 존재인 인간이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다는 얘기를 담고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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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건강 챙기기 부천 정보
긴 겨울을 뒤로하고 새봄을 시작으로 건강 관련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미리 알아두고 참여하면 유익할 걷기투어부터 예방 맞춤 교실 등이 기다리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부천 시내 건강정보들을 알아보았다.자료출처 부천시청부천 명소 테마별 걷기부천시가 오는 11월까지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 ‘2025 부천 홍길동 투어’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 가입을 하고, ‘2025 부천 홍길동 투어’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가입은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가입 시 닉네임은 반드시 실명으로 설정해야 한다.‘2025 부천 홍길동 투어’는 총 5회의 테마별 걷기 챌린지로 진행되며, 회차별 특정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2, 3월)는 시립 원미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도서관 투어’, 2회차(4, 5월)는 원미 진달래동산,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등 자연 속의 봄을 만끽하는 ‘봄꽃 투어’, 3회차(6, 7월)는 원미산, 성주산을 방문하는 ‘산 투어’, 4회차(8, 9월)는 중앙공원, 상동 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을 걸어보는 ‘공원 투어’, 5회차(10, 11월)는 상동시장, 부천자유시장 등에서 진행되는 ‘전통시장 투어’로 마련됐다.참여자는 각 차 시마다 40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 최대 1만 보만 인정된다. 또한 지정된 장소 중 1곳에서 GPS 인증을 완료해야 하고, GPS 인증이 어려운 경우 사진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매 차시 걷기와 장소 인증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참여자 중 480명을 추첨해 부천페이 5000원권도 받는다.문의 032-625-4412뱃살 예방 맞춤형 프로그램부천시 100세건강실에서는 오는 6월까지 심곡2동, 상2동, 중4동에서 뱃살 예방 프로그램인 ‘뱃살아, 안녕’을 운영한다. 중4동은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비만과 복부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뱃살아, 안녕’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인 시민, 또는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이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부천시체육회 및 국민 체력 100과 협력해 효과적인 뱃살 예방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참여자들에게는 건강관리 팁과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복부 비만과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여러 만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예상되는 경우, 도움이 될 예정이다.문의 032-625-9473직접 배워보는 심폐소생술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는 교육이 열린다.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중 노인복지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심정지 발생 위험이 큰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할 예정이다.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화 과정과 관리책임자 과정으로 나뉜다. 심화 과정(210분)은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을 포함한다.관리책임자 과정(100분)은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법이다. 심화 과정은 법정 교육 의무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리책임자 과정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일반 시민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관리시스템(http://reserv.bucheo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문의 032-625-413760세 이상을 위한 연중 무료 치매 검진부천시와 부천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인지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전문의 진료 및 신경인지검사), 3차 감별검사(뇌 영상 촬영 및 혈액검사)이다.1차 인지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된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최대 11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문의 032-625-9850조기 검진을 위한 2025 무료건강검진2025년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검진이 시작되었다. 부천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검진은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 검진으로 2년 주기로 시행하며, 올해 무료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다.먼저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으며, 생애전환기 검진의 대상자는 66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권자로 골밀도 검사, 인지기능 장애 검사, 정신건강 검사, 신체기능 검사 등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에서는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과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안내할 예정이다.문의 1577-1000
2025-02-25
- [교육기고] 미국 명문대학 입시 컨설팅 – 지원자의 지적, 정서적, 예술적 매력을 찾아내는 과정 미국 명문대 입시 – 성적순이 아니다!Statista.com가 밝힌 2024년 가을 학기 하버드대학의 신입생 숫자는 1,966명이고, 칼리지보드는 미국 내에 25,000개가 넘는 고등학교들이 있다고 하니, 미국 내 각 고등학교의 전교 1등 졸업생만 모아서 생각해도, 8%가 안 되는 숫자의 학생들만 하버드에 진학한다. USNEWS.com에 나온 합격률을 가지고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이나, 칼텍(합격률 3%), MIT 등등의 명문대학들, 그리고 포모나(합격률 7%), 앰허스트 같은 초특급 리버럴 아트 칼리지들까지 함께 생각하면 선택지가 많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포모나 436명, 앰허스트 380명 정도로 리버럴 아트 칼리지들의 신입생 숫자는 매우 적고, 국내 외국인학교, 인가/비인가 국제학교들, 그리고 전 세계 해외의 국제학교들까지 생각해 보면, 미국 명문대 입시 경쟁은 아주 치열한 전쟁이다. 하지만, 예일대학이 “지원자 심사는 성적에 따라 학생을 분류하는 업무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듯이, 한국 명문대 입시와 다르게 미국 명문대 입시는 성적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비교과(EC) 활동, 에세이 등등의 성적 이외의 다른 요인들도 원래 중요했었고,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더욱 중요해졌다. 미국 명문대학 진학에 대한 심각한 오해어느 유학 관계자가 “요즘은 미국 명문대 진학을 고가의 외제차 구매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진 것 같다”라며 “고액 컨설팅을 통해서 비교과(EC) 활동 기록과 에세이를 만들면 명문대 합격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그 원인이라고 분석했는데, 매우 공감되는 주장이다.9, 10학년을 그냥 지나 보내고, 11학년 마무리 시점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서 유학원/컨설팅 업체들을 방문했다가 별다른 액티비티를 한 게 없어서 그제서야 고액을 지불하고 ‘연구 논문’ 작성 계약을 하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된다. 조금만 검색해 보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에도 있고, 이러한 선택의 문제점들도 쉽게 발견하게 된다. 연구 논문 작성만 한 것인지, 아니면 출판을 해서 얼마나 인용되었는지 등을 대학 관계자들이 알아보는데, 예를 들어 (ProPublica에 따르면) MIT는 지원자들에게 연구 논문이 있으면 제출하라고 하면서도, MIT의 Schmill 학장은 “연구는 공평하게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을 (대학이) 잘 알고 있는 활동 중 하나”라고 말한다. 즉, 입학사정관들은 ‘비교과(EC) 활동의 진정성’ 파악에 있어서 뛰어난 전문가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너무도 중요한 에세이NMH, 포모나 칼리지 출신으로 22년 넘게 미국 법정에서 Trial Lawyer로 활동 후 한국으로 건너와서 대원외고에서 GLP과정 학생들에게, 그리고 젊은 변호사들과 외국인/국제학교 학생들에게 영작문, AP세계사, AP미술사 등을 강의하고, 현재 캘리포니아주 현직 변호사와 법무법인 천고의 고문, 그리고 청소년 영문 매거진 ‘이슈클라리티’의 편집장으로 활동 중인 베네딕트 임 변호사는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비슷한 수준의 대학에 몰리기 때문에, 에세이를 확인할 수밖에 없는 입학사정관들은 3분 이내에 650자 에세이 한 편을 파악하는 전문가들이고, 그래서 Main 에세이에서 차별화되는 매력으로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고(당연히, 뻔~한 내용의 에세이로는 어렵고), 짤막짤막한 Supplemental 에세이들로 지적, 정서적, 예술적 매력들을 입학사정관의 머리 속에 각인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Supplemental 에세이들 하나 하나를 절대로 대충 생각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한다.컨설팅 선택은 학원 선택보다 더욱 신중하게!베네딕트 임 변호사는 9, 10학년에 컨설팅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전혀 몰랐던 매력을 발굴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EC 활동들에 대한 올바른 안내를 받아서 자만하지 않지만 특별한 매력을 표현하는 능력, 특히 영어 실력을 키워 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컨설팅 업체를 찾는 경우, 컨설턴트의 학력, 경력 확인은 물론이고,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활동한 컨설턴트가 ‘지원자가 자기 자신의 매력들을 찾아내고 제대로 표현하도록 과연 어떻게 컨설팅 할 것인가’를 꼼꼼하게 따져 보고 결정해야 한다. John Ghim대표쿨김 유학교육 컨설팅문의 010-3653-2511 2024-11-09
- 자사고 특목고 입시가 다가오고 있다. 자사고 특목고 입시가 다가오고 있다. 고교학점제, 수능 5등급제 등의 영향으로 자사고 특목고(외고/ 국제고 등)에 대한 예비고1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 더욱이 자사특목고 입시에 필요한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 대한 문의의 빈도도 작년보다 높은 것 같다. 입시제도가 바뀜에 따라 강남지역의 학생들보다 강북지역의 학생들이 자사특목고(외고, 국제고 포함) 진학을 더 많이 고려하는 것 같다. 명문대입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 고교선택(일반고든지, 특목고든지)이기에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혹시라도 자사고/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제 자소서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 자사고 특목고에 대한 관심의 상승으로 입시 경쟁률도 작년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높은 고입 경쟁률에서 합격의 당락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자소서(자기소개서)와 면접이다. 일기 쓰듯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논문 쓰듯이 철저하게 연구하고 자소서를 작성하고 대입구술면접 준비하는 것처럼 꼼꼼한 그리고 실전 같은 면접준비를 하자. (다음은 JS뉴욕어학원 특목고 입시 자소서 면접반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강후기이다. 고입자소서 쓰는 비법은 수강한 학생들의 말로 갈음하고자 한다.)서울외고 프랑스어 합격자 상명중3 박O진서울외고에 진학하기 위해 자소서를 써야 했다. 한 번도 써보지도 못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자소서를 써야 해 난감하였지만, 중계동 은행사거리 JS뉴욕어학원에서 굉장히 자세히 알려주어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 책과 관련된 내용을 자소서에 넣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다. 하지만 점차 살을 붙여가며 앞뒤 내용과 잘 어우러졌다는 느낌도 받고 자소서도 더 질이 높아졌다. 또한 면접도 걱정이 많았다. 예비 면접을 하면서도 너무 떨려 질문에 답도 정확하게 하지 못했다. 이 점 또한 학원에서 문 밖에서부터 자리에 앉기까지, 앉아있는 자세, 답의 길이와 속도, 시선처리, 말하는 방법과 멘탈까지 챙겨주어 철저히 준비할 수 있었다. 지금 배운 이 모든 것이 서울외고 면접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앞으로 있을 모든 면접, 자소서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경험이 된다고 생각한다. 살면서 누구나 겪을 고비 중 하나이고, 꼭 합격이 다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한 것 같다. 한 달간 신경도 많이 써야하고, 여러 번, 수백 번 고쳐야 한다. 조사부터 시작해 접속사, 어미까지 매일 고치고 쓰고를 반복한다. 하지만 이것이 곧 합격, 혹은 그 이상의 결과로 다가오는 생각을 하며 수업을 들으니 모두가 이 수업을 들어봤으면 한다.대원외고 중계중3 윤O수고등학교를 고민하고, 외고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뒤 JS뉴욕학원(노원구 중계동) 자소서 면접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자소서를 쓸 때 자소서에 작성할 소재를 고르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소서에 쓸 정도로 한 괜찮은 활동이 없는 것 같아서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지도해주신 대로 직접 제 생기부를 보고선 자소서에 쓸 소재들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합격자 자소서 샘플을 통해 책과 영어강연 등을 자소서에 어떻게 녹여내야하는지도 배울수 알 수 있었습니다. 샘플을 보면서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교과과목 학습에 대한 내용뿐만 아닌 대회나 동아리등을 연계해서 자신이 직접 탐구하고 더 알아본 내용들과 그를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활동에 입학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 졸업 후 어떤 대학에, 어떤 과에 입학하고 싶다는 내용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상면접질문을 만들 때는 자소서에 쓰인 모든 단어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알고 있어야함을 느꼈습니다. 자소서 면접반을 수강할 때마다 자소서를 작성하는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같이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고 함께 면접 연습을 하면서 제가 생각해내지 못한 다양한 질문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 면접반을 통해 전반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면접 대비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외고를 희망하거나 자소서를 미리 쓰는 방법에 대해 미리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수업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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