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80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6학년도 수시합격생] 배명고(졸) 남동욱 경희대학교 체육학과
될 때까지 노력하는 ‘끈기’로 목표 이뤄나가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학교 수업 시간 중에서도 체육 시간을 가장 좋아했다. 그리고 단순히 하는 것만 좋아한 것이 아니라 운동이나 스포츠, 체육을 보는 것, 배우는 것 또한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나중에 체육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체육을 전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비실기 전형을 고려하게 된 시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다. 단순히 실기만 해서는 체육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학교에 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체대 진학을 희망하는 친구들과 함께 꿈을 공유하고 체대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선생님들께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체육을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배명고 체육반에 들었습니다. 체육반 때문에 배명고를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배명고에 체육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체육반에 꼭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남동욱군은 경희대학교 체육학과에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으로 합격했다.▶학업 역량“1학년부터 3학년까지 꾸준히 성적이 오른 케이스인데요. 최종 내신 등급은 경희대 기준 3.5였습니다.”⓵국어“국어는 글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먼저 표현법과 갈래별 특징을 모두 외웠습니다. 외운 것을 바탕으로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분석하며 이해하고 항상 수업에 집중해서 중요한 부분들을 교과서에 필기하며 수업을 들었습니다.”⓶영어“단어를 정말 많이 암기했고, 본문을 안 보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수십 번씩 보며 외웠습니다. 또한 본문의 단어나 문장이 변형되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지를 모두 대비하며 공부했습니다.”⓷수학“문제를 무작정 많이 풀기보다는 개념을 꼼꼼히 보며 확실히 이해하려 했습니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한 후에 문제를 풀었는데, 문제도 그냥 풀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하는지를 이해하며 풀었습니다.”수학은 남군이 공을 많이 들여 성적을 올린 과목이다. 먼저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했는데, 문제는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기 전에 문제 풀기에만 급급했던 것. 그래서 공부 방식을 전면 수정했다.“시간이 걸리더라도 개념을 꼼꼼히 정리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선생님께 질문하며 개념을 완전히 이해했고, 이해한 것을 문제에 적용하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수학 성적을 2등급 올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④사회탐구“문제 풀이보다는 거의 암기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사회탐구는 암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개념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오랫동안 암기하고, 이해가 됐다고 생각되면 문제 풀이를 하며 제가 잘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며 학습했습니다.”▶주요 학교 활동⓵학생회학생회 체육부장으로서 교내 체육대회를 진행한 것과 리더십을 발휘했던 경험들이 생기부에 잘 반영되었고, 면접 때도 이 경험을 살려 좋은 답변을 할 수 있었다.⓶경제경영연구반 동아리“경제 동아리에서 선수와 체육인들의 부상 방지 및 컨디션 관리 플랫폼을 기획했는데요. 이 활동으로 제가 체육에 관심만 있는 학생이 아니라 실제로 뭔가 기획해 보는 학생이라는 것을 밝힐 수 있었고, 면접 때 이 경험과 경희대학교의 커리큘럼을 연관 지어 학교에서 더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실제 기술로 실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꼭 경희대학교에 와야 하는 이유를 강화해서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⓷세계시민 프로젝트“진로활동으로 학급 친구들과 각자 원하는 분야를 정해서 한 나라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탐구하는 세계시민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저는 ‘체육을 통한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여 방안‘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경희대의 인재상 중에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세계인’도 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학생부 세특남군은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율 보고서도 열심히 작성했다. 국어 ‘스포츠에서의 감시와 역감시’ ‘문학과 스포츠에서의 감정 표현 방식 비교’, 수학 ‘근육 성장과 운동량의 관계’, 생활과 윤리 ‘스포츠에서의 계약적 의무와 사회적 책임: 사회계약론의 시각으로 본 팀 스포츠’, 스포츠개론 ‘운동이 학업 성취에 미치는 영향’, 체육 지도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기력 향상 및 부상 방지 방안 탐구’, 동아리 활동 ‘데이터로 유소년 선수의 꿈을 지키는 부상 방지 및 컨디션 관리 플랫폼창업 보고서’, 자율및진로활동 ‘세계시민 프로젝트(체육을 통한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여 방안)’ ‘반월상 연골판 파열 수술법에 따른 재활 비교 분석 및 최적의 회복 전략 탐구’ 등의 보고서를 작성했다.독서 : 진로독서활동에서 ‘이기는 몸’ ‘운동화 신은 뇌’를 활동계획서에 따라 읽고 독서ㅍ활동지를 꼼꼼히 작성함. 운동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해 호기심을 지니고, 0교시 체육 수업의 놀라운 효과에 주목함. 운동이 뇌세포 연결에 도움을 주어 학습 능력 향상을 도와준다는 것을 확인하여 진로에 대한 확신을 굳힐 수 있었다는 내용이 돋보임. (중략) ‘감시와 역감시의 역사’를 읽고 디지털 감시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를 조사하여 발표함. (중략) 발표 이후 ‘스포츠에서의 감시와 역감시가 어떻게 작동할까’한 의문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함. 감시와 역감시가 상호 작용하면서 경기의 공정성이 확보되고, 전략적 깊이가 깊어지며, 최근 기술의 발달로 감시와 역감시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증가되고 있음을 강조함.문학 : (전략) 문학과 스포츠는 모두 인간의 내면을 표현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문학과 스포츠에서의 감정 표현 방식의 비교’란 보고서를 제출함. 스포츠와 문학의 감정 표현이 어떻게 다르며, 관중이나 독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비교함. 8편의 단편 소설을 읽고, 작품을 다각도로 분석한 서평을 작성하여 제출함. (후략)진로활동 : 세계시민 프로젝트에 자원하여 ‘체육을 통한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여 방안’을 탐구하며 체육의 사회적·교육적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함. 캄보디아의 건강, 교육, 사회 기반 문제를 분석하고, 문헌 조사와 국제기구 자료를 토대로 체육의 교육적, 사회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검토함. 단순한 자료 수집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설계하여 탐구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개함. (중략) 체육을 통해 공동체와 세계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체육인으로서의 긍지가 관찰되었음. (후략)▶배명고 체육반은?“체육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고, 체육대학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체육 관련 프로그램에도 많이 참여하여 체육 지식도 확장할 수 있고요. 또, 체육반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이 듣지 않는 체육 이론 수업도 듣기 때문에 이 수업에서 체육에 대한 것들을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고, 생기부도 체육과 관련해 더 풍성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육반 수업 중에 실기연습 시간도 있었는데 수업 시간 중에 실기를 연습할 수 있으니 시간 절약도 되고 친구들끼리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기 실력을 더 키울 수 있었습니다.”▶체육을 전공하려는 후배들에게!“공부를 열심히
2026-05-11
- 2026학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윤서 학생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진학/ 서라벌고 졸업) 이윤서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입학 후 경제학과 선택)을 비롯해 사회학과, 시립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중학교 시절 코딩을 좋아했던 이윤서 학생은 주위의 조언에 따라 다양한 책을 섭렵하고, 넓게 진로를 탐색하며 고2 때 비로소 경제학 전공을 준비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층 탐구를 통해 경제학에 관한 꾸준한 관심을 학생부에 담아냈다. 이윤서 학생의 관심 주제와 탐구 과정을 살펴봤다.<진로 스펙트럼>불명확한 진로, 다양한 책 섭렵과 학교 활동 통해 ‘경제학’ 결정!고교 입학 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마이클 샌델)이라는 책을 읽고 경제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윤서 학생은 이후 ‘경제학 콘서트’,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 등 경제학 개념에 관한 책을 읽고 ‘경제학과’를 희망하게 되었다. “특히 고2 때 교과 수업에서 경제 과목을 배우면서 이성적이고 통계학에 기반한 경제학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중학교 때는 코딩을 좋아해 컴퓨터 관련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한 적도 있지만, 넓게 공부하고 진로를 결정하라는 중3 담임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다양한 책을 읽으며 관심 분야를 넓혔습니다.”고1 초반에는 진로가 불명확해서 불안하기도 했다. 실제 고등학교 때도 ‘AI 해커톤’ 활동, ‘인공지능 수학’ 과목을 신청하는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활동도 했지만, 경제학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성균관대학교는 경제학과에 입학하려면 1학년 때 ‘사회과학계열’에 입학하고, 이후 경제학과 선택함)<내신 관리>“자신만의 학습법 찾길, 사교육에 너무 의존하지 마세요”이윤서 학생은 시험 4주 전 전체적인 공부 계획을 세우고, 1주일마다 주 단위의 상세한 공부 계획(과목, 공부 시간)을 달력에 기록하면서 목표에 맞춰 실천했다.가장 자신 있는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전반이었다. “사회탐구 과목은 전체적으로 암기 위주인 만큼 자기 주도적인 공부가 중요합니다. 먼저 수업 교재의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고 교재 구석에 등장하는 지엽적인 내용도 전부 확인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사탐 교재에 수록된 문제의 선지를 모두 확인하면서 꼼꼼히 공부하면서 수학과 영어의 부족한 성적을 만회했습니다.”취약 과목은 수학으로 항상 성적이 널뛰기해서 불안했다. “2학년까지는 학원 숙제 위주로 공부했지만, 3-1학기부터는 학원을 끊고 혼자 오답 노트를 써가며 공부했는데,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성적이 나왔습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아울러 후배들에게 사교육에 너무 의존해서 과한 시간을 사용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자신이 학습 방향, 방법(예습, 복습 등)을 고민하면서 공부량과 시간을 늘리는 것도 추천한다.<교과 세특 관리>‘경제학과 사회문제’ 큰 주제에 맞춰 교과 중심 세특 준비!교과 세특 관리를 위해서는 교과에서 배운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게 교과서 중심으로 세특을 준비하였다. 특히 ‘경제학과 사회문제’라는 큰 주제에 방향을 맞추고, 관련 없는 과목은 억지로 연계하지 않았다. 실제 고3 영어 세특은 경제학 내용으로 작성하지 않고, ‘the catcher in the rye’라는 영어원서를 읽고 영어 문장의 운율을 소개하기도 했다.<학생부 관리· 구술면접>학년 올라갈수록 역피라미드 형태로 심층 탐구, 학생부의 질 높여!이윤서 학생은 학생부 관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했던 활동으로 ‘고2 때 패스파인더와 고3 DREAMS 활동을 꼽았다. 아울러 고2, 고3 때 경영경제 동아리를 통해 희망 진로를 위한 탐구 활동도 학생부에 기록하였다.대학합격에 있어 가장 주효했다고 판단한 활동은 희망 전공 ‘경제학’에 관한 탐구 활동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관심 주제를 정하되 ‘경제학’이라는 범위에 있는 주제를 정하면서 실수도 있었습니다. 고1 때는 경제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뤄보았지만, 고2, 고3 때는 ‘경제학과 사회문제’라는 주제로 시선을 좁히고, 명확한 관점을 가지고 심화 탐구를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탐구 주제와 범위를 역피라미드 모양으로 줄여가며 생기부의 질을 높여간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한편 이윤서 학생은 서울시립대 구술면접을 준비하면서는 수능이 끝난 후 면접 일정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준비 첫 3일 동안은 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하여 정리하고, 남은 기간에는 선생님과 모의 면접을 실전처럼 하면서 자심감을 키웠다.<후배를 위한 조언>“입시는 장기 레이스,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세요”이윤서 학생은 치열한 입시 준비 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를 강조했다. “입시는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공부 스트레스가 많은 날에는 공부를 잠시 멈추고, 근처 공원을 혼자 산책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나보다 노력하지 않은 것 같은 친구들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목격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남과 자신을 비교해서 좌절하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고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이윤서 학생 2026-05-08
- 2026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김규리 학생 (경북대학교 수의예과/ 대진여고 졸업) 김규리 학생 (대진여고 졸업)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경북대학교 수의예과를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GIST에 모두 합격했다. ‘수의사가 되겠다’라는 변함없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활동은 물론 교과, 비교과 탐구 활동도 진로에 초점을 맞춰 구체화하고 확장하였다. 결국 ‘수의예과’ 진학을 결정하면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김규리 학생의 탐구 활동 확장 사례를 정리했다.<진로 스펙트럼>수의사의 길을 향해 집요한 탐구와 묵직한 자세로 학습에 매진김규리 학생은 고교 3년간 변함없이 ‘수의사’라는 희망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였다. 진로가 명확했기 때문에 학교 활동에서도 주제를 더 구체적이고 심화 확장된 탐구로 특화할 수 있었다.아울러 김규리 학생은 대학합격에 주효했던 활동으로 ‘거점학교 활동’을 꼽는다. “거전학교 활동으로 생명과학실험과 고급생명과학을 수강하였습니다. 다른 학생이 많이 참여하지 않는 활동인 만큼 차별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의사’라는 확실한 희망이 있어, 공부가 싫어지는 날에는 꿈을 이룬 나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며 마음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진로·동아리 활동>나만의 스토리와 교과의 융합 활동을 담아 전공 확장!김규리 학생은 가장 인상 깊은 활동으로 ‘사람의 수면-동물의 수면-집중력-자동화 회로까지 확장했던 활동’을 꼽았다. 실제 과학기술원의 자기소개서에 위 탐구 활동으로 작성했고, 면접도 이를 중심으로 준비할 만큼 흥미로운 내용이었다.“최근 AI가 대중화되면서 학생들의 생기부의 전반적인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는 생활기록부 안에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위의 활동을 담아 수의예과를 중심으로 된다면, 공과대학 지원에 불이익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뇌과학적 내용을 접목한 흐름을 만들었습니다.”<내신 관리>하루 6~8시간 공부 시간 확보, 취약한 영어 과목 실전 연습으로 극복!관리형 독서실에 다니며 공부했다는 김규리 학생은 시험 기간에는 하교 후 5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공부에 집중했다. 그 외 학기 중이나 수능 대비 기간에는 하교 후 5시부터 12시까지 공부하였다.“사회문화 문제집이나 실전 모의고사에서 익숙하지 않은 선지가 나오면 간단히 메모해두었다가 너무 피곤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 펼쳐보는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질의 내용은 학교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인터넷 강의 수강 게시판을 활용하였습니다.”특히 영어가 가장 약점이었던 김규리 학생은 수능 2달 전부터 실전 모의고사의 빈도를 높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실전 연습을 할 때 ‘실감'이라는 어플을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하였다.<학생부 관리· 구술면접>“학생부에 자신만의 흐름을 담아라, 면접 준비의 핵심은 자신의 학생부를 정확히 아는 것”김규리 학생은 학생부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신만의 흐름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꼬리에 꼬리를 물 듯이, a-A-a‘-AB-B 이런 방식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또는 학기가 진행될수록 심화,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실제로 김규리 학생의 학생부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 수업, 진로활동, 동아리활동을 통해 심화, 확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표3, 참조>한편 면접 준비에 있어서는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실제 GIST 면접을 준비할 때는 생활기록부를 인쇄하여 질문이 나올만한 지점, 헷갈리는 개념 등을 모두 메모하여 실전 연습을 하였다.<후배를 위한 조언>“현재 상태를 파악, 입시 방향을 잡아 최선책을 찾아라”김규리 학생은 후배들이 자신의 현 위치 (성적, 생기부, 모의고사 성적 등)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최상의 방법을 찾아 준비하라고 조언한다.“생기부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 공부하세요. 혹은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자신이 없다면, 생기부를 남들과 다르게 특화된 내용으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대학 진학을 위해 가장 폭넓게 길을 열어놓는 방법입니다.”김규리 학생 2026-05-08
-
2026년 강남 특성화고 탐방 _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송기달)는 서울특별시 최초이자 유일한 소프트웨어 분야 특성화고이다. 74년 전통의 단국학원이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 IT 인재를 양성해 왔다. 단대소프트를 찾아가 봤다.도움말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송기달 교장, 전영철 교감, 곽이삭 교사(SW교육부장), 김규태 교사(교무행정부장), 이우성(진로진학상담 교사)단대소프트고가 특별한 이유 하나. 진로·입시·진학·취업까지 다잡아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프트고)는 대학 진학에 중점을 둔 SW 특성화고등학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전영철 교감은 “단대소프트고는 일반 특성화고와 달리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교과 비중을 대폭 강화해 수능 응시 및 대학 학업 이수 능력을 탄탄히 다집니다. 이를 통해 SW 특기자 전형부터 정시까지 아우르는 입시 전략을 지원하며, 전담 진학 컨설팅 선생님의 맞춤형 상담으로 학생들에게 확실한 진로 비전을 제시합니다.”라며 학교 소개를 대신했다.입시와 진학은 물론 취업 경쟁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는 점도 단대소프트고의 강점이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게임콘텐츠 등 3개 학과를 중심으로 심화 동아리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 선생님을 통해 일반고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고도화된 코딩 교육과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전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또한, 단국대학교 및 IT 대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멘토링과 외부 전문가 초빙 강연으로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현장 감각을 익히도록 돕고 있다.전 교감은 “소프트웨어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일반고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교과로 내신도 받을 수 있고, 취업 준비를 탄탄히 할 수 있으며, 대학 진학에서도 높은 입시 실적을 내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로 진학하기를 추천합니다.”라고 덧붙였다.둘. 재학생이 말하는 단대소프트고의 강점단대소프트고는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 배경에는 우수한 교사진과 전공 역량에 있다.김형욱 학생(총학생회장)은 “단대소프트고 선생님들께서는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멘토가 되어 주십니다.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진로 및 진학 전략을 체계적으로 함께 설계해 주시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포트폴리오 준비부터 실전에 필요한 직무 역량까지 아낌없는 조언과 정보를 제공해 주십니다.”라며 학교 자랑을 밝혔다.단대소프트고의 또 다른 자랑은 ‘전공 역량 강화와 진로 진학을 동시에 잡는 다채로운 교육 활동’이다. 이에 김형욱 학생은 “전공 능력을 심화할 전문 교육 과정은 물론, 이를 실제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활동들이 매우 활발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내실 있게 채워주어 대입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이 됩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이 있다면, 단대소프트고로 오세요.”라고 덧붙였다. 셋. 소프트웨어 분야 전공 역량 키우는 교육과정 단대소프트고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전공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를 운영한다. 특히, 단대소프트고는 ‘고등학교 3년+대학교 4년’ 총 7년간의 교육과정 시스템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김규태 교사(교무행정부장)는 “단대소프트고는 대학에서 4년 동안 이론과 실기를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간 국, 영, 수, 과, 사 등의 인문교과 교육과정과 리눅스, 알고리즘, 운영체제 등의 전문교과 교육과정을 균형 있게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곽이삭 교사(SW교육부장)는 단대소프트고의 전공 교육과정에 대해 “첫째, 소프트웨어 기본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기초(C, Python, Java 등), 자료구조, 알고리즘, 문제 해결 능력 훈련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둘째, 웹·앱 개발 역량을 기르기 위해 HTML / CSS / JavaScript,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모바일 앱 개발, UI/UX 설계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셋째, 인공지능(AI)·데이터 학습에 중점을 두고 머신러닝 기초,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모델 이해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넷째, 프로젝트·실무 중심 교육(단원진로학술제)을 추진한다. SW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팀 프로젝트 수행, 해커톤/메이커톤/게임톤 참여, 결과물 발표 및 평가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라고 설명했다.넷. 대학 진학 및 취업률 87% 달성단대소프트고는 2023년 첫 졸업생 배출에 이어, 2026년까지 꾸준히 우수한 대학 진학 및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2026학년도 결과를 종합하면, 재학생 총원 94명 기준 중복 사례를 제외하고 79명이 대학에 합격하고 3명이 취업에 성공해 대학 진학 및 취업률 87%를 달성했다. 중복 사례를 포함하면 대입 합격 사례는 졸업생 22명 포함 총 140건이다.이우성(진로진학상담 교사)는 “2026학년도 대입의 경우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이 비슷했고, ‘서울대’, ‘의예과’, ‘POSTECH’을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숭실대, 세종대’ 등 국내 4년제 주요 대학과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와 같은 해외 대학에 두루 합격했다. 취업의 경우 ‘한국전력공사’와 ‘서울교통공사’ 등에 합격했다.”라며 진학과 취업 성과를 밝혔다.이와 같은 성공의 비결은 ‘학생 맞춤형 다양성 존중’에 있다. 이에 이우성 교사는 “단대소프트고는 서울 소재 유일한 소프트웨어 고등학교로서 SW 분야에 대한 역량 신장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특성화고 및 기회균형 전형에서 유리하다. 또한 다른 특성화고에 비해 교육과정상 수학을 비롯한 수능 응시 과목의 수업시수 단위 배당이 큰 편이다. 또한, 교육과정에 물리학, 화학 과목도 필수로 포함되어 있어 기초 학업역량 신장에도 힘쓰기 때문에 정시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학생의 최종 희망 진로에 따라 특성화고 전형 중 그 기준이 유연한 대학이나 일반전형을 활용해, 인문사회 계열 학과 진학도 돕고 있다.”라며, “학생이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취업 지원팀의 적극적인 도움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경로 탐색부터 취업 합격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2027학년도 입학설명회>- 1차 : 2026. 06. 13.(토) 09:30~12:00 / 재능관(4층)- 2차 : 2026. 10. 17.(토)- 3차 : 2026. 11. 07.(토) MIINI INTERVIEW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송기달 교장Q.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특성화고는 어떻게 다양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A. 단대소프트는 고교학점제가 시행되기 전부터 전공 선택교과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직접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게 진행해 왔습니다.Q. 고교학점제로 운영되어 과목이 변경되었는데 단대소프트고는 어떻게 운영되나요?A. 단대소프트고의
2026-05-07
-
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학년 이현서(청담고 졸)
이현서 학생(청담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으로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공학 분야의 확고한 진로 의지와 폭넓은 관심사를 교내 활동과 교과 간 연계 활동으로 심화한 점이 돋보인다. 이현서 학생의 수시 준비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설정>이현서 학생은 청담고에 진학할 때부터 공학 분야에 대한 확고한 관심으로 진로를 설정했다.“저는 계약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 합격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때 처음부터 반도체 공학 분야로 진로를 잡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공학 계열로 진로를 잡았기에, 고교 3년간 공학의 여러 가지 분야를 탐구하며 학생부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이현서 학생은 진로 심화 역량을 키워준 학교 활동으로 ‘자연과학 아카데미’와 ‘화학실험 동아리’ 활동을 손꼽았다. 과학 융합 역량 키워준 ‘자연과학 아카데미’ “학교에서 자주 열리는 ‘자연과학 아카데미’ 활동은 진로 분야나 과학계에서 트렌드 영역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공학 계열은 과학의 여러 분야들과 융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다양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이나 의료 분야와 관련된 강연을 들은 후, 특정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어떤 신소재가 도입될 수 있는지(신소재 공학), 어떤 반도체가 개발되어야 하는지(치매 예방을 위한 뉴로모픽 기술, 노인의 건강관리 및 감독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들) 등 공학 분야와 연계한 심화 주제를 탐구했습니다.”교과 연계, 화학 실험 동아리 활동“화학 실험 동아리 활동을 하며 꾸준히 화학 실험을 하고, 그와 관련한 이론을 공학이나 물리학 분야와 엮어서 탐구해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예를 들어 LCD 관련 실험에서는 심화 탐구 활동으로 OLED를 조사해 /OLED의 전계 발광 원리‘와 물리학 수업 시간에 배운 ’에너지 준위 개념‘을 연계해 분석했습니다. 동아리 시간에도 심층적인 학습을 하되, 교과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과 연결하려고 늘 노력했습니다.”<학생부 세특>공학 분야의 관심, 교과 간 심화 탐구이현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교과 간 경계를 허물고 관심사를 공학 분야의 관심사로 심화 탐구한 활동이 돋보인다. <학업 역량>수업 집중, 다회독, 멘탈 관리이현서 학생은 학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과목별로 꾸준한 공부 시간 확보, 효율적인 복습, 체력 관리를 철저히 했다. 또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다회독과 기출 문제 활용,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학업에 집중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에 집중하고 수업 자료를 꼼꼼하게 공부했습니다. 혼자 공부를 할 때에는 다회독을 목표로 공부했는데요. 국어 과목은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들을 계속 반복하고, 작품들에 익숙해지려 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탐구 과목은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시험 보기 2주 전부터는 실제 시험지의 형태로 연습했었는데, 시험지와 비슷한 구성으로 문제들을 골라서, 시험 시간보다 5분에서 10분 정도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타임어택’이 있는 과목이 많았기 때문에, 시험 기간 막판에는 이런 시험 시간 운영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또, 중간고사를 못 보면 기말고사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 만회가 가능하므로,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음 시험을 잘 준비하자는 긍정의 마인드로 ‘멘탈 관리’에 신경 썼습니다.”<후배들에게>이현서 학생은 청담고의 다채로운 강연과 프로그램이 진로 탐색과 심화 탐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자연과학 아카데미와 다양한 교내 대회 등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진로를 심화하고, 자연스럽게 학교생활기록부가 더 풍성해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수시 준비, 내신 압박을 이겨내는 법“3학년 1학기까지 기준으로 총 10번의 시험을 거치는데, 성적이 모두 만족스러울 수는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후배들이 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어요. 저는 시험을 못 봤을 때 그 시험지가 가져올 효과에 대해 냉정하게 분석했습니다. 이 시험으로 인해서 내신 등급대가 어느 정도 떨어질 수 있는지, 다음 시험을 아주 잘 본다면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지 계산해 보고, 이번 시험을 망친 이유가 뭐였는지, 그렇다면 다음 시험을 잘 보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하다 보면, 아무 문제 없이 잘 넘어갈 수 있는 일이에요. 늘 최선을 다하되 너무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 다독이면서 수시 준비를 해나가길 바랍니다.“정시 준비, 장기적인 멘탈 관리“제가 정시를 준비하면서 했던 생각은, ‘아 정시가 진짜 호락호락하지 않다’라는 점이었습니다. 성적이 잘 나왔던 과목이 점수가 뚝 떨어지기도 하고,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오른다고 느끼는 과목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 생활 내내 이어질 수 있어요. 못 본 시험이 있다면 “아 수능 전에 이 시험지를 만나서 다행이다”, 잘 본 시험이 있다면 “아 이런 문제들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나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고3 때의 감정 소모는 시험을 잘 보는 데 있어서 일말의 도움도 주지 못하니까, 최대한 감정은 배제하고 시험지를 대하면 좋겠습니다. 수능까지 건강관리, 체력 관리에 유의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꼭 목표하는 대학 가셨으면 좋겠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진로 추천 도서공학 기술을 접할 수 있었던 책“저는 『클라우스 슈밥의 4차 산업 혁명』, 『수학이 필요한 순간』, 『세상을 바꿀 미래과학 설명서 3』 이 세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심화 탐구 주제로 공학 분야의 내용을 다양한 교과목과 연계할 때, 이 책들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공학기술이 다른 분야에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꾸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면접 준비생생하게 전하는 면접 경험담 “면접 준비는 사실 미리 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서 면접 준비 수업을 마련해 주셨었는데, 그때 들었다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연세대는 제시문 면접을 하는데요, 제시문을 읽고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질문 3개에 대한 답을 생각해서 정해진 시간에 답변해야합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매우 긴장되는 상태로 면접장에 들어가서 제시문을 읽고 답변을 준비하는 동안 한두 번 정도의 패닉이 느껴지는데요, 이때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100% 완벽한 대답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질문의 취지에 맞는 대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어차피 모두가 똑같이 긴장되고 어려운 면접 상황이기 때문에 너무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을 어느 정도 내려놓는 것이 면접에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6-05-07
-
대진디자인고 학생들, 2026년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김성호)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로 해마다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을 자랑한다. 특히, 대진디자인고는 매년 열리는 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6년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도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전공심화동아리(애니메이션반) 학생들이 메달을 석권했다. 1위(금) 조○승(2학년), 2위(은) 이○영(2학년), 3위(동) 안○준(3학년), 4위(장려) 이○원(1학년), 5위 정○정(1학년) 학생까지 1위부터 5위를 차지하고 모든 상을 휩쓸어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서울시 최강의 학교임을 재차 확인하였다. 특히 2학년 조현승 학생과 이서영 학생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1, 2위를 수상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 중 1위부터 3위 수상자는 올 8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한편, 대진디자인고는 올해 대회를 포함해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13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고 있다.이에 대진디자인고 정정훈 교감은 ”이번 결과는 전공심화동아리 애니메이션반 학생들의 꿈을 향한 노력과 지도교사들의 세심한 지도, 학교의 아낌없는 지지가 큰 밑거름이 됐다. 대진디자인고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라는 자부심으로 실무 중심의 숙련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매년 기록하는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합심하여 이뤄낸 협력의 결과“라며 기능경기대회의 결실과 소감을 대신했다.김성호 교장은 "대진디자인고는 지성과 감성, 인성을 갖춘 창의 교육과 전문적인 진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소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진디자인고는 디지털과 디자인 역량을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 학교로 도약하며,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터전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7
-
일산 파주 지역 2026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하채민(운정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6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공부법,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진로 진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동아리 활동입니다. 일단 관심 분야의 동아리에서 활동하다 보면 그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진로로 진출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또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다양한 실험과 여러 활동 등에 참여하다 보면 내가 이 진로를 선택해도 될지에 대한 감이 잡히기 때문입니다. 진로를 빠르게 정하는 편이 수행평가나 생기부 관리를 위해서 좋긴 하지만, 너무 성급하게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행평가는 해당 과목에서 자신이 탐구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하고, 급하게 결정한 진로를 나중에 바꾸는 것보다는 천천히 성적 관리를 하면서 생각해 보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한 후 대학원에 진학해 관련 연구 분야로 진출하고 싶습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지역균형전형(합격), 연세대 첨단컴퓨팅학부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1차 합격(면접 불참), 고려대 컴퓨터학과 논술전형(불참)에 지원했고, 내신은 1.43등급, 수능 성적은 국어 100점, 수학 92점, 영어 1등급, 물리학1 45점, 지구과학1 50점입니다.동아리 활동저는 운정고등학교의 컴퓨터 동아리인 ‘세미콜론’에서 2년 동안 활동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생기부에도 동아리 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커서, 되도록 진로와 관련 있는 동아리에 참여할 것을 추천합니다. 학종 전형에서는 특히 생기부에 어떤 활동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왔는지까지가 드러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아리에서는 주로 실질적인 결과물을 내놓는 프로젝트나 실험을 할 때가 많아서 이런 산출물을 부각시키는 데에 동아리 활동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수행평가 준비생기부에는 학교에서 한 활동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수행평가 내용이 들어갑니다. 또한 수행평가는 지필평가와 달리 점수가 직접적으로 실제 성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간단해 보이는 수행평가라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수행평가는 이동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짬짬이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수행평가 전체가 아닌 간단한 아이디어나 참고 자료 같은 경우에는 출처를 철저히 확인한다는 조건하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도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학생부종합전형 준비수행평가나 보고서 등을 준비할 때 가장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생기부에서 제가 3년간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지가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나만의 탐구 주제 설정 및 보고서 작성 팁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행평가도 다양해지고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도 점점 고갈되어서 주제 설정이 가장 힘듭니다. 저는 관련 뉴스 기사를 보거나 평소에 가지던 궁금증 위주로 주제를 설정했고, 진로 연계가 힘들 때에는 굳이 연계하지 않고 그 과목에 관해 더 깊이 탐구하는 방식으로 설정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면 인공지능에게 질문을 던지고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 주제를 먼저 정해놓지 말고 충분히 자료조사를 한 뒤에 주제와 목차를 정하는 편이 오히려 더 빠르게 보고서 작성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대입 관련 생기부에 의미 있게 남은 활동동아리 활동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 그리고 인공지능의 원리를 처음으로 깊게 탐구한 것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고교 3년간 주제 탐구 심화 활동1학년 때에는 심화적인 탐구보다는 진로와 관련해서 간단히 조사하는 형식으로 탐구를 진행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좁은 주제를 더 깊게 분석하는 식으로 심화시켰던 것 같습니다.나의 약점 극복 방법저는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을 쉽게 가지지 못하고, 또 공부하면서 딴짓을 자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멘탈도 그리 강한 편이 아니어서 입시 과정이 굉장히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시험을 볼 때에도 제가 낸 답에 의심이 들었는데, 이것은 적어도 시험 중에는 저를 믿을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움으로써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공부를 할수록 답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2026-05-05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유지민(명덕고) 학생
명덕고를 졸업한 유지민 학생은 서울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에 합격했다. 그는 중학생 때부터 건축가의 꿈을 키워왔다. 도시건설 게임에 입문하게 되면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도시공학과를 알게 되었고 진로를 정하게 되었다. 진로에 맞춘 학교 활동도 다양하게 열심히 참여했고 관련 도서를 읽고 차근차근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채워나갔다. 지민 학생의 성실한 내신 성적 관리와 알찬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관심이 적은 학문도 생기부에 알찬 활동으로지민 학생은 2026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에 지역 균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지민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도시공학이라는 관심이 적은 학문을 꾸준하고 깊은 내용으로 생기부에 담아낸 것으로 생각했다. 도시공학은 많이 알려진 학문이 아니기에 관련 내용으로 생기부를 채운 학생이 많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지민 학생은 면접 때 건설환경공학보다 도시공학 관련 이야기로만 답을 해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지민 학생은 “저는 도시공학이 마음에 드는 학문이었기에 열심히 했어요. 다른 학생들도 상대적으로 비인기 학문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생기부에 담아낸다면 목표하는 대학교에서도 긍정적으로 봐주지 않을까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지민 학생의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동아리-PEBC(펩시)-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실험을 선정해 계획, 실행, 보고서 작성까지 진행하는 동아리.-베르누이 정리의 이해와 모형 비행기, 하이드로겔 제조, 자이로스코프 제작을 함.-2학년 때 가장 행복했던 기억으로 친구들과 한 토의, 축제 부스를 꾸민 기억, 후배들과의 추억 등 동아리 활동 모두 학교생활에 활기를 주었음.*주제 탐구-주제는 ‘영등포구청 사거리 지역 모델링 및 대조 시뮬레이션 실험을 통한 열섬현상의 요인 파악 및 최적화된 도시환경 연구’였음.-과제 연구 활동을 준비하면서 물건 구매에 시험을 계획하는 과정까지 모두 기억에 남는 뿌듯한 활동이었음.-평가하는 교사의 바로 옆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많은 질문을 하면 좋을 듯함. 다른 팀원들이 해주는 걸 기다리지 말고, 그냥 본인 생기부 챙긴다고 생각하고 활동을 끌어나가는 것이 중요함.면접-긴장하지 마라면접은 생각보다 어려운 질문이 나오지 않았다. 학생 개인에 대한 단순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생기부 활동의 경우는 간단하게 질문받아 쉽게 넘어갔다.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 대로 면접을 보고 그 외의 질문에 대해서는 편하게 생각나는 대로 답변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지민 학생은 말했다.선택과목 결정-Ⅱ과목 선택에는 신중하라지민 학생은 선택과목으로 ‘언어와매체’, ‘미적분’, ‘지구과학Ⅰ’, ‘물리학Ⅱ’를 선택했다. 국어나 수학처럼 공통과목으로 시험을 보는 과목은 학생의 실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공통과목이 부족하다면 까다로운 선택과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불리한 결정이 된다. 결국에 점수 배분도 공통과목이 크고 공부 시간도 두 파트에 배분해야 하기 때문이다.지민 학생은 탐구 과목 중 과학탐구를 선택하기로 정한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목표 대학이 서울대학교나 그 외 Ⅱ과목의 가산점이 있는 학교가 아닐 경우 Ⅱ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먼저 2학년 내신으로 배운 Ⅰ과목과는 달리 Ⅱ과목은 3학년에 올라와 처음부터 개념을 학습하게 되고 기대했던 표준점수의 이점도 Ⅰ과목에 비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물리학Ⅱ와 같은 과목은 이번 수능이 많이 까다로웠음에도 불구하고 표준점수가 매우 실망스럽게 나왔어요. 선택과목 결정에 현실적인 득실을 고려하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학습 계획 수립-계획은 유동적으로 여유 있게지민 학생은 수능 시험 대비 공부를 할 때는 요일별로 공부 시간표를 만들고 그 계획에 따라 다소 유동적으로 공부했다. 진짜 너무 공부하기 싫을 때 시간표는 어떤 의무감만을 주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수능 시험 대비 공부 후반부에는 그냥 수능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 문제를 열심히 풀면서 대비했다. 진로 도서 추천지민 학생은 후배들이 꼭 읽어 보면 좋을 진로 관련 도서를 2권 추천했다. 먼저 ‘데이비드 심’의 <소프트 시티>를 추천했다. 스마트 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에 알아두면 좋을 인간 스케일의 도시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지민 학생은 책 속의 독특한 관점을 생기부에 담아내면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두 번째 책은 ‘티모시 비틀리’의 <바이오필릭 시티>를 추천했다. 친환경, 회복 탄력성 같은 키워드를 찾고 있다면, 많은 주제를 이 책 안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서 적극 추천했다.후배들에게-어려운 문제 충분히 고민해 보라지민 학생은 2학년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법에 대해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지민 학생은 겨울 방학 공부의 핵심은 개념과 기출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탐구 과목은 실전에서도 개념이 흔들리면 문제 풀이 전체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고 기출문제는 실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이었다.개념 학습은 대부분 인강을 통해 개념을 정리하게 된다. 하지만, 실내가 따뜻한 겨울철 환경에서 개념 강의를 들으면 졸음이 쏟아질 때가 많다. 이럴 때는 소리를 크게 하고 재생 속도를 두 배로 설정해 긴장감을 높이면 잠에서 깨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또, 지민 학생은 “기출 학습에서는 어느 정도 실력이 쌓였다고 느껴질 때 안 풀리는 한 문제를 오래 붙잡고 고민해 보는 경험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한 문제에 대한 풀이를 3시간 이상 길게 투자해 본 적이 있어요.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기간에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다소 어려운 문제를 충분히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해설이나 강의와 비교하며 사고 과정을 점검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2026-05-05
-
2026학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카톨릭대 의예과 신승호(영일고) 학생
영일고를 졸업한 신승호 학생은 카톨릭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그는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생명을 직접 살리는 기술과 그 원리를 끝까지 이해하고 싶다’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의사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체외순환사라는 직업이 진로 탐색의 출발점이었다. 진로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관심을 키워 의과대학 진학의 목표를 이루었다. 고교 3년간 성실한 성적 관리와 다양한 교내 활동을 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알차게 만드는 데 집중한 승호 학생의 꾸준한 노력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스스로 설득하고 밀어붙이는 기세승호 학생은 2026 대입 수시전형에서 카톨릭대 의예과에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합격했다. 그는 합격의 비결로 ‘기세’를 꼽았다. 승호 학생이 가졌던 기세는 충분한 자신감이나 확신에 근거해서 움직이는 태도와는 달랐다. 오히려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 상태에서도 멈추지 않고 스스로 설득하며 앞으로 밀어붙이는 힘에 가까웠다. 잘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고 있기에 결국 확신에 이르게 되는 흐름이 기세라고 생각했고, 공부와 선택을 멈추지 않았다. 전공 적합 활동-전자 의수 제작<승호 학생의 전공 적합 활동>*전자 의수 제작-영일고에서 매년 운영되는 정규 프로그램-의료기기와 인체 기능의 연관성을 깊이 있게 탐구함.-근육의 수축과 신경 전달 원리를 생명과학 교과에서 학습하고 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근전도 신호를 활용한 전자의수 제작에 도전함.-승호 학생은 관련 자료와 논문을 추가로 찾아보면 센서 신호 처리 방식과 회로 구조를 스스로 학습함.*ECMO(체외막 산소 공급 장치)-제작 탐구는 학교 자율 시간에 진행한 호기심 해결 프로젝트로 수행함.-중증 심폐부전 환자의 치료 과정에 관심을 가지면서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장치의 작동 원리를 직접 이해하고자 주제를 선택함.-생명과학에서 배운 혈액 순환과 기체 교환 원리를 바탕으로 인공 폐의 구조와 산소 확산 과정을 정리했음.-물리 개념을 활용해 혈류의 유량과 압력 변화가 장치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탐구함.면접 준비-답변 내용의 실속과 밀도를 챙겨라면접은 생각보다 긴장되지는 않았다. 준비한 내용을 차분히 전달하고 나왔다는 점에서 담담함에 가까웠다. 승호 학생은 면접관을 특별한 존재로 의식하기보다 경험 많은 어른인 아버지나 선배, 친구와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해 마음을 편안하게 가졌고, 질문의 의도에 집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위축되지 않고 할 말이 있다면, 분명하게 전달하고 나오자는 마음가짐이 면접을 끝까지 버티는 데 도움이 되었다.승호 학생은 면접을 잘 보려면 첫 번째로 간절함을 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막연한 열의만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전공과 학교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본인만의 이유를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드러내야 한다. 둘째는 가능하다면, 단정한 복장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런 행동은 스스로 태도를 정돈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느꼈다.승호 학생은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내가 답변하는 내용의 실속과 밀도라고 생각합니다. 예상 질문을 외워서 말하기보다 고등학교에서 한 활동을 스스로 충분히 정리해 두고 어떤 질문이 와도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연결해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면접은 잘 보이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그동안의 고민과 노력을 솔직하게 설명하는 자리라는 점을 후배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어요”라고 강조했다.동아리-돼지 심장과 양의 뇌 해부 활동승호 학생은 동아리 ‘사이언티아(과학탐구 실험 반)’에서 활동했다. 이 동아리에서는 특정 진로에 국한되지 않고 생명과학, 화학, 물리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주제를 실험 중심으로 탐구했다. 그는 생명과학 분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돼지 심장 해부와 양의 뇌 해부 실험을 진행하면서 교과서에서 배운 인체 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실제 생체 조직을 통해 확인했다. 그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과학은 책 속 지식으로만 이해될 수 없고 직접 보고, 만지고, 관찰할 때 비로소 깊이 이해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실제 해부 활동을 통해 생명체의 구조가 얼마나 정교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체감했고, 생명을 다루는 학문에서 정확성이나 책임감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활동이었다.학습 계획 수립과 노트 필기-계획을 지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라승호 학생은 노트 정리를 하면서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지킬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학습에 더 효과적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학습 계획은 방학 등의 첫 주에는 의도적으로 세부 계획을 세우지 않고 생활 리듬의 흐름을 보면서 지냈다. 이때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와 소화할 수 있는 공부량을 파악했다. 둘째 주에는 시간표를 만들어 운영했고,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은 조정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정해진 생활 틀에 따라 학습을 반복하며 안정적으로 공부했다.노트 필기는 수업 시간의 모든 내용을 적으려 하기보다는 교사가 강조한 핵심 개념과 표현 위주로 간단하게 필기했다. 이후 자습 시간이나 시험 대비 기간에는 교과서, 수업 필기, 문제 풀이 내용을 종합해 A4 용지나 공책에 다시 정리며 하나의 최종본을 만들 듯 공부했다.승호 학생은 “저는 틀린 문제를 그대로 넘기지 않고 오려서 노트에 붙이면서 관리했어요.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생겼는지 개념이 부족했는지를 직접 적어두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했어요. 이 노트는 새로운 문제집보다 더 자주 보게 되는 자료가 되었고 시험 직전과 수능 직전까지도 반복해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복습 도구가 되었어요”라고 조언했다.후배들에게-자신감에 근거를 두지 마라승호 학생은 힘들었던 수험 생활 동안 가장 크게 영향받았던 말은 허준이 교수의 ‘자신감에 근거를 두지 마라’는 말이었다. 잘될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은 상황이 조금만 흔들려도 쉽게 무너질 수 있지만, 그날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내는 태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유지할 수 있다. 그는 늘 이 말을 떠올리며 컨디션이나 성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지금 해야 할 공부를 그냥 해내는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두 번째는 ‘Do not fear’ 즉,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였다. 수험 생활은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큰 시기다. 이 문장은 불안을 없애주기보다 두려움이 있어도 해야 할 일을 계속하라는 태도를 일깨워 주었다. 이 두 문장은 승호 학생이 흔들릴 때마다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기준점이 되었다.
2026-05-05
- [2026학년도 수시합격생] 광문고졸 방유빈(연세대학교 심리학과) ‘문은 두드려야 열린다’ 마음으로 심리학과 목표 향해 직진심리학과로 일찌감치 미래 좌표를 정한 방유빈 학생은 고교 3년간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직진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세대 심리학과에 합격했다.“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디테일하게 계획을 세워 시간 쪼개가며 여러 경험을 쌓은 지난 3년의 시간을 통해 제가 훌쩍 성장했더군요.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그 경험치가 제게는 무척 값집니다.”▶광문고 내신 공부법‘공부 주체성 다지기’공부의 주체는 자기 자신입니다. ‘내게 필요한가? 효과적인가?’를 스스로 판단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우선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 몸에 체화시키는 게 중요해요. 저는 벼락치기 스타일이며 집중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단기간 몰입할 때 성적이 오르는 스타일 이에요. 내신 대비는 약 2주 동안 집중해서 했어요. 고교생 평균치보다 좀 짧은 편이지만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했고 수면 시간을 줄였어요. 공부한 걸 복기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듯 소리 내서 말해야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노트 정리에 시간을 많이 쏟지 않고 핵심만 추려 정리하는 걸 선호하죠.‘공부 기본기는 필수’‘고교생이 됐으니까 이제부터 열심히 해야지’ 마음 먹는 고1 신입생이 많죠. ‘열심히’의 강도는 주관적입니다. 좀 냉정하게 본인의 성적대를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후배들에 말해주고 싶어요. 일반고 상위권은 중3 때 자사고, 특목고를 준비하며 선행을 통해 고교 개념 학습을 탄탄하게 다진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해요. 이들과 경쟁하려면 공부의 양과 질을 대폭 끌어올려야 해요.‘내신 시험 분석’과목별 선생님들의 출제 스타일을 빨리 파악해야 합니다. 저는 시험 보고 난 후 문제의 출처를 확인한 다음 왜 이 문제가 출제됐는지를 하나하나 분석해 다음 시험에 대비했습니다.‘마인드 컨트롤’내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커요. 과목의 등급을 고르게 유지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어요. 중간+기말 성적 합산으로 등급이 산출되기 때문에 중간고사 망쳤다고 좌절하지 말고 다음 기말 시험에 만회할 대책을 수립하는 등 멘털이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하며 전략적으로 과목별 공부 시간을 조절했어요.‘학원 활용법’내신 대비 학원에서 주는 자료는 유용하기는 하지만 다양한 등급대에 맞춰져 있어 방대하기 때문에 '취사 선택의 눈'이 필요해요. 학원의 강의와 내신 자료는 제가 필요한 것만 선별했고 자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고 학원 수업을 조정했어요.[국어] 교과서와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입니다. 낯선 지문이 출제돼 사고력, 문해력이 뒷받침돼야 풀 수 있는 모의고사 유형 문제가 등급을 가릅니다. 수업 시간 필기 내용에서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다른 반 친구들과 필기 노트 돌려보며 달달 암기했어요.[수학] '양치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중에 나와 있는 8~9개 문제집을 풀었어요. 수학 공부할 때 오답노트를 꼼꼼히 활용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대안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골고루 풀며 문제풀이 감각을 끌어 올렸습니다.[영어] 문제 유형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문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는게 핵심이에요. 서술형은 지문 속 빈칸에 들어갈 단어 쓰기나 문장 영작하라는 유형이 단골로 출제되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대비했어요.수능 대비수능 대비는 고1 때부터 시작해 주로 방학 기간에 집중적으로 준비했어요. 내신시험에도 모의고사 유형이 출제되기 때문에 방학 때 미리 공부해 놓으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능 대비는 고2 겨울방학 때부터였고 인강과 현강을 고루 활용했어요.수능 강의는 강사 선택이 중요해요. 유명 일타 강사라도 저와 잘 맞지는 않을 때가 있더군요. 제 공부 스타일과 잘 맞는 강의를 엄선해 수능 볼 때까지 1년 커리큘럼을 우직하게 따라갔습니다. 수능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덕분에 고3 모의고사 성적은 안정적으로 나왔습니다.고3이 되면 누구나 열심히 수능 준비를 해요. 수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고1, 고2 때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학생부 관리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어요. 진로가 확실한 덕분에 학생부 방향성은 분명했습니다.하지만 고1 때는 학생부 관리에 미숙하다 보니 심리학을 모든 교과와 연결시켰어요. 1년의 시행착오를 겪은 후 고2부터는 학생부에 어필하고 싶은 제 나름의 주제와 방향성을 명료하게 구성한 로드맵을 짜서 관리했어요. 사회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저는 심리학이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학문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사회 문제와 연관된 탐구 주제를 정해 파고들었습니다.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편견, 정보 감시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관한 탐구 등을 연구했어요.일반고에서 심리학 관련 교내 활동 기회는 많지 않아요. 게다가 광문고에서는 심리학 지망 학생이 소수였어요. 저는 ‘폭넓은 독서 활동’으로 차별화했어요. 교과에서 배운 내용 - 아이디어 - 독서 – 탐구 활동이 세트로 연계되도록 했고 하나의 연구 결과를 심화 발전시켜 후속 연구를 계속 진행했어요. 필요할 때는 설문조사도 병행했어요. 보고서를 완료하고 난 후에는 교내 프로젝트, 지역 연계 활동 순으로 후속 연구를 확장시켜 나갔어요.동아리는 제 관심사에 따라 자연과학 탐구반, 사회과학방법론 탐구반, 경제경영 동아리처럼 3년 내내 각기 다른 곳에 가입해 활동했어요. 대신 모든 활동은 ‘심리 탐구’에 초점을 맞췄어요.제 학생부 경쟁력은 고1부터 고3까지 탐구 주제가 일관성을 가지고 심화 발전시키면서 ‘심리학 덕후’라는 걸 잘 드러낸 점입니다.▶광문고 추천 프로그램①자기주도학습반고1부터 고2 때까지 이용했어요. 학생부 관리에 관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고 학교의 주력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기회가 폭넓게 주어집니다.②우수학생 프로그램방과후에 진행하는 융합 프로젝트로 학생의 관심 주제를 가지고 자율적인 탐구 활동을 진행한 후 성과를 발표하고 피드백 받습니다. 이 외 관심 주제를 가지고 팀을 짜서 현장 조사, 설문, 대안 제시까지 진행하는 교내 프로그램에 다양하게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수시 지원 전략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고3 때 치른 모의고사 성적이 꾸준히 잘나왔기 때문에 정시까지 염두에 두고 수시는 공격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심했죠. 수능 후 면접을 보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최종적으로 연대 심리학과, 연대 융합인문사회과학부(국제형), 서울대 심리학과, 성균관대 자율전공학부 4곳에 학종 전형으로 지원했어요. 저는 연대 심리학과와 융합인문사회과학부 2곳에 최초 합격했어요.수시 지원 시즌에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가 컸어요. 4개의 수시 원서를 합불의 변수가 많은 학종을 고수한 것도, 제시만 기반 면접을 치르는 것도 제게도 모험이었어요. 고3 담임 선생님이 '너 스스로를 믿고 해보라'는 격려가 큰 힘이 됐습니다.입시를 치르고 나니 주변에 '수시 납치'부터 '수시 6광탈' 등 안타까운 케이스가 많더군요. 수시 원서를 쓰기 전 여러 군데서 진학 상담을 받으며 합불 여부를 객관적으로 크로스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면접 경험담연대 심리학과 면접은 수능 3일 전 1차 발표가 나고 수능 이틀 후 시험을 치러요. 제시문 면접을 준비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죠. 면접장에서 제시문을 읽고 8 2026-05-04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