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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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아닌 체계적인 실력 향상으로 영어 내신 수능 등급 레벨 업! 목동 지역에서 중·고등 내신 영어와 수능 영어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종필영어학원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2층에 자리한 종필영어학원은 오랜 경험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진정성 있는 학습 관리로 내신과 입시 모두를 아우르는 영어 교육의 명가로 자리매김했다.종필영어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과 꼼꼼한 관리 시스템이다. 중등부와 고등부 모두 학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자료와 수업 방식으로, 실제 시험에 강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고등부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어휘, 문법, 독해, 구문, 서술형, 듣기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문제를 감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사고하고 정확히 해석하며 답을 도출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내신 대비에서는 각 학교 기출 문제와 부교재, 프린트 자료를 분석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예상문제와 변형문제를 반복적으로 연습시킨다. 학생들은 단순 암기가 아닌, 문장구조와 문법, 어휘의 실제 활용까지 꼼꼼하게 학습한다. 수업 후에는 테스트와 피드백, 오답 노트 관리, 개별 질의응답 등 세심한 사후 관리가 이어진다. 실제로 신목고, 목동고, 백암고, 금옥여고, 양천고, 진명여고 등 목동 및 인근 지역 주요 고등학교 학생들이 종필영어학원을 통해 내신 등급을 크게 올린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목동중을 비롯해 신서중, 목운중, 목일중, 봉영여중, 신남중 등 중학교 학생들도 체계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수강 중이다.수능 대비 역시 종필영어학원의 강점 중 하나다. 단순히 수능 단어 책을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기초 어휘부터 예문과 문장 속 활용까지 학습해 어휘력을 체계적으로 다진다. 문법은 중학교 수준의 기초부터 고등 심화까지 단계별로 다루며, 문장 해석과 구문 분석, 독해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수능 및 모의고사, EBS 연계 교재,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고, 문제 풀이 전략과 시간 관리법까지 지도한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정확한 해석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학원 분위기는 쾌적하고 집중도가 높으며, 원장 및 강사진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진정성 있고 퀄리티 높은 수업, 체계적인 관리로 고3까지 쭉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는 입소문이 퍼져 있다. 실제로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현재 실력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반 편성과 학습 계획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학습이 이뤄진다.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은 “영어 실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는 신념 아래, 학생들이 기초부터 실전까지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중등 내신부터 고등 내신, 수능, 모의고사까지 영어 실력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받고 싶다면, 목동 종필영어학원이 확실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2층문의 02-2650-8887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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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위한 3·3·3 전략 ② 지난 기고에서 수능 수험생을 위한 3·3·3 전략을 제안했다. 간단히 요약하면, 첫째 <몸 체력 닦기:규칙적으로 나고 일어나기, 건강한 식사 하기, 가벼운 운동하기> 둘째, <마음 체력 닦기:부모님과 싸우지 않기,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기, 자신을 위한 휴식 시간 갖기> 등 이었다. 마지막으로 <학습 체력 닦기> 전략에 대해 생각해보자.1. 자신의 현재 학습 수준 상황 파악하기학습 체력 닦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현재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중요 과목의 실력은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 탐구 영역 과목은 어느 수준인지 등. 자신이 가진 현재의 학습력에 대한 정확한 점검과 판단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어떻게 학습 전략을 세우고 실천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업은 거울 없이 자기 얼굴을 보려는 것처럼, 혼자 하기는 어렵다. 선생님이나 선배 등 주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2. 학습 실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전략 세우기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거나, 입시 로드맵을 짜는 것은 입시 전문가나 과목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여의치 않다면 자신의 메타인지를 최대한으로 발휘해 스스로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작업’부터 먼저 하자.자신의 국어 실력에 대해 메타인지를 발휘하여 현재 실력을 인정하고 학습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기준 몇 가지를 설명하겠다.▶ 비문학 영역에 자신이 없는 경우비문학 독해 실력은 하루아침에 향상되지 않는다. 문학 영역에 비해 시간을 들여 많이 읽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연습을 해야 향상될 가능성이 조금씩 높아진다. 그러므로 수능 시험이 5개월 정도 남은 현 시점에서 비문학 영역 독해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일단 문학 영역과 화작이나 언매 영역에서 정확도를 올리고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다.비문학 영역 지문 중 경제 과학 기술 영역의 지문 독해는 수험생 대부분이 부담스러워 한다. 그래서 3~4등급 이하 학생들은 열심히 읽고 풀어도 오답률이 높고, 푸는 데 시간만 낭비할 위험이 있다. 어려운 지문에 매달리지 말고, 비교적 정답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나머지 영역을 공략하는 공부법이 좋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비문학 독해 영역에 도전하고 싶다면, 최소 3번 이상 지문을 읽고 문제 풀이에 도전하기를 조언한다. 천천히 정확하게 읽기, 각 단락의 중심내용을 찾아 확인하며 읽기, 읽은 내용을 천천히 머릿속으로 곱씹어보며 읽기 등 최소 3회 이상 읽고 문제를 풀어보라. 시간이 좀 걸리지만 풀리는 것이 확실히 좋아짐을 느낄 것이다. 속도 문제는 그다음에 해결될 것이다.▶ 문학 영역에 자신이 없는 경우문학 작품을 읽고 도대체 작가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수험생들을 가끔 본다. 선천적으로 문학적 상상력이나 문학적 감각이 부족한 학생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감상 방법을 몰라 헤매서 그런다.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문학 감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시 또는 소설 지문을 읽고 선생님, 부모님과 읽은 소감을 대화 하는 것이다. 문제 풀기도 바쁜데 대화를 나누냐고 할 수 있지만, 필자의 경험상 이 방법이 단기간에 문학 감상 실력을 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음을 밝힌다.▶ 언어와 매체 영역에 자신이 없는 경우지금이라도 빨리 화법과 작문 영역으로 바꿔 도전하기를 권한다. 국어 문법을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지만,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정답률을 올릴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이 있다. 「천천히→연습량을 많이→끝으로 스톱워치를 놓고 빨리」이렇게 연습해보라. 자료 각각의 연관성을 파악하며 천천히 적은 양의 문제를 풀다가 점차 양을 늘리고 속도를 줄이는 방법이다.3. 주요 과목 중 자신 있는 과목 만들기11월 수능까지 약 5개월여 남은 지금, 반드시 완수해야 할 학습 과제는 ‘자신 있는 과목 만들기’이다. 꼭 1등급이 아니라도 자신이 목표로 한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과목을 한 과목 이상 만들어 놓아야 한다. 여름 방학이 되면 탐구 과목이나 수시 논술 공부 등에 집중해야 하기에 주요 과목에 치중할 시간이 줄어든다.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 지금 한 과목이라도 주력 과목을 완성해 놓자.이상으로 여름방학 전, 수능 수험생들이 어떤 태도와 학습 전략으로 수능 시험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3·3·3 전략 중 한 가지라도 실천한다면, 자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보람과 기쁨을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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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강좌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장마와 무더위가 함께 몰려오는 시기다. 우리 지역에서는 이번 달에도 바이올린이나 반도네온 연주 등 음악회와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북콘서트, 부채와 마크라메 북마크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눅눅하고 습기 많은 계절, 우리 지역의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먼저 찾아 참여하며 뽀송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바이올리니스트 프란체스코 도라치오 내한 리사이틀양천문화재단이 바이올리니스트 프란체스코 도라치오 내한 리사이틀을 진행한다. 프란체스코 도라치오는 유럽,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루치아노 베리오, 이반 페델레를 비롯한 여러 작곡가와의 협업도 진행하며 현대 음악의 거장으로 불린다. 예매는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은 필수이고 1인 2매로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 내역 확인 후 티켓을 배부하고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티켓을 발급(좌석 지정은 불가)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무료다.▶일시 : 6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신청 : 6월 5일(목) 오전 10시~ ,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신청▶문의 : 02-2021-8913, 8902반도네온, 탱고의 밤-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세계양천구는 ‘반도네온, 탱고의 밤-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세계’ 공연을 진행한다. 반도네온에는 최예슬, 재즈 바이올린에는 유호정, 콘트라베이스에 주지호, 기타는 김재윤이 맡아 연주한다. 공연은 6월 28일(토) 오후 7시 30분에 양천 생활문화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한다. 신청 링크는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일시 : 6월 28일(토) 오후 7시 30분▶장소 : 양천 생활문화센터 4층 다목적실▶신청 :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강서의 숨결, 국악으로 흐르다강서구 강서 아트리움에서는 ‘강서의 숨결, 국악으로 흐르다’ 풍류 25공연을 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에서 우리 음악의 깊은 멋과 흥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공연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송서율창, 국악그룹 ‘휘안’, 수건입춤, 밥길, 국악 앙상블, 난타, 진도북춤, 선반판굿으로 구성된다.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일시 : 6월 18일(수) 오후 6시~7시 30분▶장소 : 강서 아트리움 2층 아리홀▶신청 : 선착순 무료 관람▶문의 : 02-2600-5315<문어의 여행> 발걸음을 따라가며 긍정의 마음 배우기양천구 중앙도서관에서는 <문어의 여행> 발걸음을 따라가며 긍정의 마음 배우기를 진행한다. 그림책 <문어의 여행>을 읽고 몸짓 공연과 김현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의 감각, 정체성, 성장, 사랑의 나눔에 대한 강의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대상은 누구나 100명이고 양천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 6월 21일(토) 오후 1시~2시 30분▶장소 : 양천중앙도서관 B1층 중앙홀▶신청 : 5월 27일(화)~6월 20일(금)/인터넷 접수▶문의 : 02-2699-5919문학 상주 작가 프로그램 ‘한 지붕 북클럽’양천구 중앙도서관에서는 가족 독서에 관심 있는 성인, 학부모,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학 상주 작가 프로그램 ‘한 지붕 북클럽’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양천중앙도서관 문학 상주 작가가 가족 독서에 고민이 있는 학부모, 성인,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가족 독서 고민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없다.▶일시 : 6월 24일(화) 오후 4시~5시 30분▶장소 : 양천중앙도서관 B1층 중앙홀▶신청 : 6월 2일(월)~6월 22일(일)/인터넷 접수▶문의 : 02-2699-5919양천 다문화 명작극장 6월 영화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양천 다문화 명작극장을 운영한다. 6월 상영 영화는 <라스트 필름 쇼>다. 인도의 작은 마을에 사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소년 ‘사메이’는 우연히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영화와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30명을 대상으로 하고 영화의 상영시간은 109분이고 전체관람가 영화다. 양천 다문화 명작극장은 오후 6시 30분 정시에 시작이 된다. 다른 사람들의 영화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영화 시작 시각 전까지 입장해 착석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 6월 25일(수) 오후 6시 30분~9시▶장소 : 양천중앙도서관 B1층 중앙홀▶신청 : 6월 4일(수)~6월 25일(수)/인터넷 접수▶문의 : 02-2699-5919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양천구 갈산도서관에서는 2025년 갈산도서관 북 스타트 양육자 교육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진행한다. 양육자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에서 발달장애 아이 엄마로 사는 류승연 작가가 겪고 나눈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 6월 18일(수) 오전 11시~오후 12시 30분▶장소 : 갈산도서관 지하 1층 한울관▶신청 : 5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인터넷 접수▶문의 : 02-2645-5919거리로 나온 도서관 음악회-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 양천구 신월 음악도서관에서는 거리로 나온 <도서관 음악회>-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진행한다. 양천구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5년 양천문화재단 MOU를 체결했다. 2008년 창단했고 관내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양천구 내 다양한 기관에 재능 기부 연주하고 있다. 버스킹 예정 곡은 이웃집 토토로 OST, 히사이시 조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넬라 판타지아, 하얀거탑 OST 등을 연주한다.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 6월 15일(일) 오후 4시~4시 30분▶장소 : 오목공원 일대▶신청 : 6월 4일(수)~6월 14일(토)/인터넷 접수▶문의 : 02-2691-5919거리로 나온 도서관 음악회-밴드 네트라움양천구 신월 음악도서관에서는 거리로 나온 <도서관 음악회>-밴드 네트라움의 공연을 진행한다. 양천구민 30명을 대상으로 하고 밴드 네트라움이 연주한다. 밴드 네트라움은 인디, 록, 가요를 연주하는 밴드로 불면증, 나비효과, 붉게 물든 등의 다수의 싱글을 발매했다. 버스킹 예정 곡은 카더가든의 나무, 밤양갱, 일과이분의 일, 다시 여기 바닷가, 신호등, 단 한 번의 꿈, 나는 반딧불 등을 연주하고 노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 6월 15일(일) 오후 3~4시▶장소 : 오목공원 일대▶신청 : 6월 4일(수)~6월 14일(토)/인터넷 접수▶문의 : 02-2691-59192025 우리 동네 책 정원 in 양천공원 책 쉼터양천구 양천공원 책 쉼터에서는 ‘2025 우리 동네 책 정원 in 양천공원 책 쉼터’를 운영한다. 움직이는 책 쉼터 프로그램에서는 따뜻한 햇살 아래, 캠핑 의자와 돗자리가 준비된 편안한 야외 독서 공간에서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만든다. 마리오네트 인형극에서는 마리오네트 인형과 함께 떠나는 따뜻한 동화 여행으로 ‘잠자는 숲속의 공주’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본다. 대상은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일시 : 6월 14일(토) 오후 12~6시▶장소 : 양천공원 책 쉼터 앞 잔디마당(목동동로 111)▶신청 : 현장에서 자유롭게▶문의 : 02-2620-3115(양천구청 교육과)댕댕이와 함께하는 넘은들공원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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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과목이 아닌 언어로!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곳 글로벌 시대 필수 언어인 영어, 포티언(Fortian) 어학원 목동점은 영어를 외우고 공부하는 과목이 아닌,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언어로 가르치는 학원이다. 목동에서 20년 넘게 어학원을 유지해온 이곳에서 5월부터 100% 원어민 강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치부와 초등부를 운영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까지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도록 지도한다.100% 원어민 강사 수업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도록포티언(Fortian) 어학원은 입시 학원처럼 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모국어처럼 습득하도록 지도하는 학원이다. 이러한 학원 교육 콘셉트에 맞춰 수업은 100% 원어민 강사로만 운영된다. 영어를 한국어를 거쳐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처럼 습득해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포티언 어학원 최신윤 원장은 “언어는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인데 입시학원 콘셉트를 적용하면 문제 정답 맞히기, 단어 외우기 등의 기술에만 노출되어 실제로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다”라고 하며 “우리 학원은 영어 시험 문제를 잘 푸는 학생이 아닌, 언어로서 영어를 잘하는 학생을 기르는 곳”이라고 말한다.100% 원어민 강사로만 진행하는 수업에서 만약 아이가 알아듣지 못한다면?우리가 어렸을 때 우리말을 배우게 된 과정을 생각해보면 된다. 최 원장은 “아이들은 모국어처럼 영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게 된다”라며 “100% 원어민 강사와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방식으로 짜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를 공부해서 배우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국제학교 교재 사용한 수업 & 한 달에 한 권 원서 완독!포티언 어학원에서는 국제학교 교재인 Cambridge Globlal English, Cambridge Primary English, Science 등을 사용해 한국 학생들이 영어를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글로벌 기준에 맞춘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채택한 교재다. 초보자부터 고급 학습자까지 단계별로 설계된 교재로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를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다. 최 원장은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를 모두 배울 수 있는 교재다. 한국 학생들이 영어의 기초를 다지고, 글로벌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최적의 학습 도구”라고 말했다.이곳에서는 또한 원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픽션이나 논픽션을 한 달에 한 권 완독하도록 지도한다. 흔히 생각하는 영어 문장을 한 문장씩 한국어로 독해하는 수업이 전혀 아니다. 원어민 강사가 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은 따라 읽고 강사는 그 내용을 영어로 쉽게 풀어주며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책 내용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 받는 방식이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우며 영어 듣기와 읽기, 말하기를 재미있게 익히게 된다.온라인 리딩(Reading) 프로그램 제공 & 수업 후 도서관서 독서와 글쓰기포티언 어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집에서도 지속해서 영어 읽기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 리딩(Reading)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수업이 끝난 후 학원 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원생들의 영어 문해력과 쓰기 능력 향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포티언어학원은 이렇게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이끈다. 최 원장은 “영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고 싶은 아이에게 포티언 어학원은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두려움 없이 친근하게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포티언 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에 특강을 개설할 예정이다. 초등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화를 통해 듣고 말하며 신나고 빠르게 영어를 습득하는 시간이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극대화해 8월 말에 열리는 전국말하기대회에 출전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방학에는 또한 희망자에 한해 런던 소재 명문 사립학교인 캔싱턴스쿨에서 2주간 로컬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 73, 2층문의 02-2643-0044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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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고등학교 2025년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2025년 양정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0문제, 서답형 5문제로 구성되었으며, 난도는 ‘중’ 수준이었다. 이번 시험은 교과서 개편 이후 첫 평가로, 작품 감상과 표현법, 시대적 맥락 등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출제됐다.1-(1) 단원에서는 현대시 ‘방문객’, ‘섬’, 현대소설 ‘스노볼 드라이브’가 출제되었다. 시의 표현법과 작품 간 공통점, 차이점을 묻는 문제들이 등장했고, 서답형에서는 표현법으로 ‘추상적 대상의 구체적 형상화’가 출제되었다.2-(1) 단원도 현대시로 구성되었으며, 외부 작품으로 이용악의 ‘전라도 가시내’와 교과서 작품 ‘수라’가 함께 출제됐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상징적 시어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었으며, 종합적 감상과 표현법 관련 문제도 포함되었다. 서답형 문제는 시대 현실을 상징하는 시어를 직접 쓰게 했다. 외부 작품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2-(2) 단원은 현대소설 ‘엇박자 D’가 출제되었고, 인물의 성격, 1인칭 관찰자 시점의 서술상 특징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서답형으로는 호네트의 ‘자기가치부여’ 이론을 소설 내용과 연결해 서술하는 문제가 나와 수능형 ‘보기’ 문제의 중요성이 다시 확인되었다.2-(3) 단원의 희곡 ‘파수꾼’은 소재의 상징성, 인물의 심리, 발화의 의미 등을 중심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작품의 핵심 소재를 묻는 서답형도 무난했다.2-(4) 단원에서는 현대수필 ‘선의를 믿는 것의 어려움’과 고전수필 ‘이옥설’이 출제되었고, 교과서 기반의 기본 개념을 점검하는 수준이었다. 서답형은 문맥 속 어휘를 찾는 문제로 난도는 낮았다.전체적으로는 교과서 중심, 학습 활동의 연계성이 강하게 반영된 문제들로 구성됐다.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이 10%까지 확대되었지만, 시험 자체는 평이했던 만큼 고득점을 해야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앞으로 1학기 국어 성적의 결과는 기말고사 문법 대비에 달려 있다. 문법 단원 비중이 큰 기말고사는 사실상 1학기 등급을 좌우할 핵심 요소다. 중간고사보다 높은 난도와 복합적인 개념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금부터 문법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를 병행하는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목동 고등국어학원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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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등학교 2025년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2025년 동양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선택형 28문제로 구성됐으며, 시험 난도는 ‘중’ 수준이었다. 출제 범위는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로 한정됐고, 외부 작품은 등장하지 않았다.1-(1) 단원에서는 현대시 ‘숲’과 ‘깊은 흙’을 바탕으로 시어의 의미, 표현 방식, 표현법과 시어의 기능을 다른 작품에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3번 문제는 다른 작품들과의 비교를 요구해,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시 해석 능력을 넘어, 표현법에 대한 확장적 사고를 요구하는 유형이었다.2-(1) 단원에서는 현대시 ‘푸른 밤’과 시조 ‘내 마음 베허 내어’를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대구법이 쓰인 시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3번 문제와 유사한 유형이었다. 학습한 표현법의 개념과 특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2-(2) 단원은 현대소설 ‘돌다리’와 고전소설 ‘유충렬전’으로 구성됐다. ‘돌다리’는 서술 방식, 중심 소재, 한자성어와 어휘 의미, 인물 심리를 묻는 전형적인 문제들이 출제됐고, 학교 수업에서 다룬 내용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유충렬전’은 배경, 서술자의 개입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무난한 수준이었다.3단원은 논설문과 토론 관련 지문으로 구성됐다. 교과서 외에도 학습지 기반의 모의고사 지문이 활용되었으며, 대부분 기본 개념 확인 수준의 문제였다. 기존 지문을 변형한 문제들이 많아, 반복 학습이 되어 있었던 학생들에게는 무리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4-(1) 단원은 문법 단원으로, 음운의 변동 유형과 환경, 발생 원인을 이해하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됐다. 기초 문법 개념이 잘 잡혀 있다면 고득점을 얻는 데 문제가 없었다.종합적으로, 이번 시험은 교과서 개편과 새로운 평가 체제에 맞춰 변별력보다는 적응력과 기본 개념 확인에 초점을 맞췄다. 1등급이 10%까지 확대되었지만, 시험이 평이했던 만큼 1등급을 받으려면 최소 90점 이상이 필요하다. 기말고사는 보다 높은 난도의 문법과 문학 작품이 출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 문법 개념 정리와 문학 작품 분석 연습을 병행해야 한다.목동 고등국어학원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5-05-30
- 신목고 2학년 2025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대비 전략 1학년 시험보다 더욱 영어 자체에 대한 실력과 서술형이 중요했던 신목고 2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에 대해 살펴보자.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 2025학년도 신목고 2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범위는 교과서 2개 단원, 고2 학력평가 지문 16개, 그리고 추가지문인 Ted 영상 스크립트 2개였다. 문항 수는 선택형 24문항과 서답형 8문항이었고, 배점은 선택형이 60점, 서답형이 40점이었다.선택형은 ‘내용 일치’를 묻는 문제가 7개로 가장 많았고,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 ‘어법성 판단’, ‘주제 추론’이 3문제씩 출제되었다. 다음으로 ‘요약문 완성’ 문제가 2개 출제되었고, 나머지는 ‘제목 추론’, ‘함축의미 추론’, ‘무관한 문장 찾기’, ‘주어진 문장 넣기’, ‘영영 풀이’ 등이 1문제씩 골고루 출제되었다.선택형은 상위권 학생에게는 대체로 평이한 난도의 문제였다. 하지만 10문제 정도는 원문을 패러프레이즈해서 다시 바꾸어 쓰거나, 원문 뒤에 몇 줄을 출제자가 추가로 써넣었기에 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에게는 쉽지 않았을 수 있다. 어휘부터 표현까지 많은 부분이 미리 학습한 내용과는 달랐기에 영어 자체 실력이 받쳐줘야 했다.서답형은 영작 또는 순서 배열 영작 문제가 5문제 정도 나왔고, 어법에 맞게 고치는 문제가 1문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채우는 문제가 2문제 나왔다. 문제별로 조건이 다르긴 했지만, 당연히 어형을 변화시켜야 하거나 필요한 단어를 알아서 추가해야 하는 조건들이 있는 문제가 대다수였다. 순서 배열 영작 문제 중 2문제는 특정 구문을 사용하도록 하는 조건을 붙이기도 했다. 난도가 높았던 문제는 역시 문맥에 알맞게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채우는 문제들이었다. 문맥에 맞는 단어를 찾는 독해력과 어휘력, 그리고 그 단어를 어법에 맞게 알맞은 어형으로 바꾸는 문법 지식까지 모두 요구되기에 일부를 맞출 수는 있을지언정 모두 맞히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총평 및 대비 전략 고등학교 2학년 영어시험이 대부분 그렇듯이 신목고 2학년 영어시험도 1학년 때의 영어시험에 비해 짧은 기간의 시험대비만으로는 완전히 해소할 수 없는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더 요구하는 시험이었다. 전체 문제 중 대략 1/3 정도는 내용은 원문과 같지만 영어 문장들을 모두 패러프레이즈 해놓았고 어휘 수준도 높았기에 겨울방학 때 전반적인 실력의 제고가 없었다면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다만, 상위권 학생들에게 매우 어려웠다고 할 만한 문제는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높은 점수가 우후죽순 쏟아질 만한 시험은 아니었기도 하다. 아주 고난도의 문제는 많지 않았지만 모든 서술형 문제에서 온전한 점수를 따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세부적인 조건들에 맞춰 답을 생각해내야 해서 시간이 넉넉지 않았을 것이고, 부분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서술형이 강화될수록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품사 변형이 일어난 파생어까지 함께 습득하는 수준 높은 어휘력과 다양한 빈출 구문을 자유자재로 이용해 영작할 수 있는 능력이 고득점을 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바탕이 되고 있다. 선택형 문항들에 대한 대비는 기본이고, 상위권을 가르는 서술형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지문의 변형문제들을 풀 때, 위와 같은 초점들에 맞추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하며 본인의 약점을 계속 채워나가는 학습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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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4등급 이하, 모의고사 4~5등급 학생의 수시 전략 ‘약술형 논술’에 대하여 몇 해 전 적성고사 실시 대학들이 논술전형으로 변화를 줬다. 주로 인문/수리논술의 형태로 치러지는 논술전형에서,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능형 약식 논술 즉, 약술형 논술이라는 논술전형이 도입된 것. ‘약술형 논술 전형’으로 따로 분류하지 말고, 논술전형 내의 약식으로 보는 논술전형이라고 보면 된다. 약술형 논술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정리해 보았다.Q. 약술형 논술고사 실시 대학은?매년 1000명 정도를 선발하는 가천대와 올해 신설된 국민대, 강남대 등 15개 대학에서 올해 3900여 명 선발이 예상된다.▶서울 : 국민대, 상명대, 삼육대, 서경대▶경기권 : 가천대, 을지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신한대, 한신대, 강남대,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충청권 : 고려대(세종캠), 홍익대(세종캠), 한국기술교육대Q. 무엇을 준비하는지, 어떤 학생들에게 추천하는지.학교와 계열(인문, 자연)마다 평가 과목 및 형태가 다를 수 있지만 거의 국어와 수학 두 과목으로 평가한다. 그래서 준비도 여러 학교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셈이다. 대학 대부분이 EBS 수능특강, EBS 수능완성을 연계해 출제한다. 즉, EBS 수능 연계 교재가 필독서인 셈이다. 답안은 두 과목의 수능형 문제를 서술형 또는 단답형으로 제출한다.수능 국어, 수학의 성적이 월등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공부했던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수시에서 다른 대안이 없다면, 특히 간호대 및 보건계열 진학을 희망한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본 전형으로 보건계열 선발 대학 : 가천대 삼육대 을지대 수원대[간호학과만] 신한대)Q. 준비 시점 및 수능 준비와의 연관성난도가 높지 않고, 대부분 EBS 연계 교재에서 출제되기에 느긋하게 준비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상대적 점수로 당락이 결정되기에 일찍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다. 약술형 논술과 수능은 서로 상당한 시너지를 주고, 받는다. 다만, 수능 공부만으로 이 전형을 100% 대비하기 쉽지 않고, 반대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진학 희망 대학에 이 전형이 있다면 서둘러 준비하는 것.Q. 국어와 수학 시험 범위와 난이도는?▶국어 : 수학 각 4~10문항을 평가한다. 국어는 수능 국어 전 범위에서 출제되지만, 실제로는 독서와 문학 중심으로 선택 과목의 유불리는 없다. 문법은 드물게 출제되므로 5월 말 모집 요강을 반드시 확인하라. EBS 수능특강·수능완성과 연계된 지문이 자주 출제된다. 난도는 수능보다 낮지만, 단답형 서술식이니만큼 정확한 핵심어 파악과 문장으로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기출 분석과 요약 훈련이 관건.▶수학 : 미적분과 고1 수학이 포함되는 국민대, 고대(세종캠퍼스)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수학Ⅰ·수학Ⅱ에서 출제한다. 난이도는 수능 모의고사 기준 어려운 3점, 쉬운 4점, EBS 수능특강 기준 Level 2 정도. 최근 난이도가 상향되는 추세라 좀 더 어려운 문항 해결까지 학습해야 고득점을 얻기가 용이하다.Q. 수능 최저 학력 기준▶수능 최저 없음 : 강남대, 상명대, 서경대, 수원대, 신한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신대▶1개 영역 3등급 : 가천대, 삼육대,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 *특이사항-가천대 클라우드(2합 4), 바이오로직스(2합 5)▶2개 영역 합 6등급 : 국민대, 고려대(세종캠퍼스)▶1개 영역 4등급 : 홍익대(세종캠퍼스)국민대와 고려대(세종캠퍼스)를 제외하면 수능 최저 기준이 높지 않으므로 전략적 대비가 필요하다.Q. 내신 반영 비율▶20% : 강남대, 수원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신대▶10% : 상명대, 서경대, 신한대, 홍익대(세종캠퍼스)▶내신 반영 없이 논술 100% :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국민대, 삼육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내신 6등급 이하는 불리하지만, 학교별 실질 반영률을 보면 내신이 합격 여부를 결정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Q. 약술형 논술 고사 준비하는 학생에 대한 당부가천대 기준 40:1의 경쟁률이 보여주듯 준비하는 학생은 많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재수생의 비율도 매년 늘어나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다른 수시 지원 전략이 없다면, 남은 전략은 약술형 논술밖에 없다. 15개 대학을 비교 분석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준비하라. 수능 성적에도 도움이 되기에 초심으로,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각오로 임해야 성공한다. 다행이 높은 경쟁률에 비해 고사장에서의 실질 경쟁률은 절반에 가까우니 대학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는데 집중하라. 평소 실력에 비례하여 점수가 나오는 전형이니 최선을 다하면 얻을 것이다.*다음 기고에서는 확정된 2026 대입 수시 모집 요강을 통해 대학별 분석과 국어, 수학 과목에 대한 대비 전략을 살펴보도록 하겠다.정지흠목동 PGA학원 약술논술 대표강사목동 PGANEO학원 고등부 부원장문의 02-2646-8767 2025-05-30
- 왜 똑같은 수업을 들은 학생인데 성적차이가 날까 보통 학군지라고 하는 곳(대치, 목동 중계 등)에서 좋은 대학을 많이 보내는 고등학교는 스카이 합격률이 거의 10%까지도 나온다. 즉, 한반에 30명중 3명까지도 스카이에 진학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30명 중 상당수는 그 3명 못지 않게 열심히 학원수업을 들었고, 심지어 같은 학원의 같은 선생님에게 같은 강의를 들은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학생들은 스카이는 고사하고 인서울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다. 왜 같은 내용을 공부했는데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일까.물론 큰 틀에서는 학습에 임하는 전반적 태도의 문제가 가장 클 것이다. 얼마나 충실하게 예습과 복습을 했는가, 숙제를 얼마나 성실하게 해왔는가, 오답노트를 얼마나 성실하게 만들었는가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결국은 전반적 학습태도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수업에 임하는 태도’이다.실제로 그 차이를 극명하게 느낀 사례가 있었다. 학원에서 중간고사를 대비한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같은 반의 5명의 학생들이 모두 틀린 어떤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그 문제를 풀어주는데 조금 어려운 문제라서 해당 문제를 풀기위해 알아야 하는 심화개념이 있었다. 그래서 그 심화개념부터 시작해서 그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는지까지 쭉 연결해서 자세히 설명을 했다. 결국 최종적인 정답을 도출해냈는데, 그 설명이 끝나자 학생들이 보여주었던 극단적으로 다른 반응이 꽤 인상적이었다. 어떤 학생은 가만히 처음 개념설명하는 부분부터 최종적인 답이 나오는 부분까지 음미를 하며 다시 되새김질을 하고 있었고, 어떤 학생은 벌써 다음 문제를 펼치고 있었던 것이다.지금 이 문제는 어쨌든 본인들이 시험에서 틀렸던 문제이므로 다시 시험에 나왔을 때도 틀릴 가능성이 충분히 높은 문제이다. 따라서 다시 틀리지 않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해당 내용을 이해해야하며, 더 나아가 내가 지금 이걸 이해한건가 그냥 암기한건가 의심까지 해야할 정도로 철저한 내용숙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답이 나오자 마자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는 것은 그런 되새김질의 과정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를 하면 실질적으로 실력이 나아지기 어렵다.가끔 꽤 많은 문제들을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있는데 대부분 본인이 못푸는 문제들에 대한 이해를 충실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문제를 푸는 길만을 알려고 하고, 그렇게 하여 결과가 나왔으면 그걸로 끝인 것이다. 문제의 조건에서 어떤 접근방법를 떠올렸는지, 그러한 접근방법을 떠올리게 된 근거는 무엇인지, 각각의 풀이단계마다 왜 그런 풀이법을 써야하는지, 또 다른 접근방법은 없는지 등 그 문제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져야만 한다. 그런데 그렇게 완벽히 자기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없이 그저 풀이의 길만을 따라가는 식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발전하지 못하는 것이다.학습시간에 비례하여 실력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되새김질의 과정이 필요하다. 본인이 틀린 문제에 대한 풀이를 보거나, 해설강의를 들을 때 반드시 던져야 하는 그리고 답을 알아야 하는 질문들을 추려보았다. 아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해당 문제에 대한 더 싶은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문제의 조건으로부터 사용할 수 있는 공식이나 풀이법은 무엇인가- 그 여러 가지 접근중 실제 정답에 해당하는 접근을 사용한 이유는 무엇인가- 각 풀이단계에서 사용한 그러한 계산법을 사용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 문제에 대한 다른 접근방법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없는가- 이 문제에서 사용된 이론을 이용하여 출제될 수 있는 다른 문제는 어떤 것이 있는가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해당 문제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한가지 개념, 한가지 문제를 깊이 깊이 파헤치면서 공부를 하면 생각보다 적은 문제풀이로도 충분히 비약적인 실력향상이 가능할 것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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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고등학교 2025년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2025년 한가람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선택형 20문항(80점), 서술형 4문항(20점)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교과서 비중이 적고 외부 작품이 많이 등장하는 한가람고 시험 유형이 그대로 나타난 시험이었다. 특히 학교에서 수업하지 않은 문학 작품이 상당수 출제되어 처음 보는 작품을 시험장에서 올바르고, 정확하게 해석할 줄 알아야 했다. 다양한 문학 작품이 출제되는 만큼 개별 작품에 대한 개별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보다는 다른 작품과 비교하는 문제 형식으로 출제되어서 작품 그 자체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다른 작품과 비교할 수 있는 적용력이 요구되었다. 문법에서는 단순 암기 형식의 문제보다는 세세한 문법 개념을 활용하는 능력을 요구하였기에 문법 공부를 게을리 했다면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됐을 가능성이 크다.특히 이번 시험의 2번, 20번과 같이 본문의 내용과 유사한 다른 작품을 고르는 문제가 한가람고 내신 시험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선택지 1번부터 5번까지 5개 작품을 올바르게 분석해야 하는데, 처음 보는 작품을 시험장에서 정확하게 판단해야 했기에 더 어렵게 느껴지는 유형이다. 평소 문학 작품의 공부를 많이 하여 다양한 작품을 접해서 문학의 배경 지식을 넓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3번, 4번 문제와 같이 여러 개의 문학 작품을 비교하는 문제도 자주 출제되므로 각 작품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다른 작품과의 공통점, 차이점을 찾을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문법 영역에서는 타학교와 달리, 단순 암기형 문제를 출제하지 않는 편이다. 빈칸 넣기 등 단순 암기가 아닌, 본문에 있는 내용을 각 단어에 알맞게 적용할 줄 아는지 물어보는 문제로 출제된다. 따라서 한가람고 문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법 개념은 완벽하게 이해, 암기한 후에 이해한 내용을 개별 상황에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문법 문제의 수준도 고3 수준으로 어렵게 나오는 편이므로 평소 문법 공부를 하지 않고 내신 기간에만 문법 공부를 한다면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가람고는 시험에서 교과서 내 출제 비중이 적은 편인 학교다. 매 시험이 진행될수록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 작품도 주로 고전 시가(시조, 연시조)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습서 등의 참고서 활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심지어 문법의 경우 기말고사부터는 문장 분석이 시험 범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현재 고3 학생들도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한가람고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신 기간이 아닌 때에도 문학 및 문법을 꾸준히 공부하여 지식을 넓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