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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즐기다 흔히 발생하는 발목 염좌, 초기 치료가 중요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들 중 관절손상, 특히 발목 염좌를 겪어 본 경험이 많을 것이다. 흔히 ‘발목을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발목 염좌는 시간이 지나면 의례 좋아지려니 하며 그냥 참고 지내거나 한의원에서 침만 맞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절한 초기 치료 없이 방치하게 되면 회복 지연과 재손상으로 인해 만성 염좌가 되고 이로 인한 불목 불안정과 다른 후유증이 야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발목 염좌의 치료와 주의할 점, 그리고 치료 후 운동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도움말 분당베스트병원 이재환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발목 염좌는 어떤 손상인가요? 각종 스포츠를 통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축구, 농구, 달리기 등의 다양한 신체 활동에서 발생하는 수 있고, 어르신들은 낙상 등으로도 부상을 입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발목의 관절 주변의 인대가 손상을 입는 것으로 약 85%가 외측 인대의 내반 손상이며, 내측부의 세모인대의 외반 손상, 경비인대결합 손상, 그 외 인대의 손상도 가능하다. 경미한 손상부터 인대의 부분파열, 완전 파열로 단계가 구분되며 부분파열 이상에서는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부상을 입게 되면 초기에 어떤 치료를 하게 되나요?일단 골절등과 같은 동반손상여부를 확인하고, 초기에는 부종을 감소시키고 손상의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3일 정도 안정을 취하며 다리를 올려주고, 냉찜질, 압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종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줄이기 위하여 소염제를 처방할 수 있고, 인대의 회복을 촉진하는 체외충격파치료와 프롤로주사는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라 말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에는 부종 정도로, 만성기에는 통증 지속 상태에 따라 스테로이드 주사도 고려할 수 있으나 신중하게 주사하여야 합니다. 이 과정들은 손상된 인대의 건강한 흉터를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으려니 하는 생각에 무작정 내버려두거나, 침만 맞으면서 정작 중요한 과정을 놓치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보통 발목 염좌의 경우 반깁스를 하고 고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그렇지 않습니다. 수상 초기에 깁스 같은 과도한 고정장치를 통해 1~2주 이상을 부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정이 필요하다면 외전과 내전을 제한하는 발목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정을 하더라도 단기간만 하는 것이 좋으며, 1주 이상의 고정은 권하지 않습니다. 붓기가 빠지고 통증이 감소한다면 과도한 고정보다는 발목의 움직임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나요?대부분 수술을 요하지 않으며, 인대가 완전히 파열이 되었다고 해도 발목 염좌로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전문적인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경도염좌의 경우 1~2주, 부분파열은 4~6주 가량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되는 편이며, 완전 파열은 8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불안정이 지속된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으나 그전에 충분한 재활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발목 손상 시 발목의 불안정과 같은 후유증이 걱정이 됩니다. 맞습니다. 발목의 불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인대의 회복도 중요하지만, 발목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필수적으로 병행해야합니다. 또한 반복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및 고유 수용성 감각 훈련이 중요합니다. 결국 발목관절을 안정화 시키는 재활치료가 중요하며, 이 과정은 전문적인 의료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등속성 운동 장비인 사이벡스(Cybex)를 통한 훈련도 도움이 됩니다.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만성염좌로 진행하여 만성통증과 발목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 지속될 경우 발목 관절이 손상되어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무리해도 같은 부위가 자주 붓고 아프고 쉬면 조금 나아지는 싸이클이 반복되고, 운동시 발목이 무너질 거 같은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는 인대 치료의 미흡함 뿐만 아니라 적절한 재활치료가 병행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만성 염좌시 불안정성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만성적인 발목관절의 불안정은 파열된 인대에 손상이 심해서 잘 치유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불완전성을 보이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기계적 불안정과 임상적으로 발목 관절은 안정되어 있으나 환자가 무너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로 되게 균형감각의 손실, 고유 감각 손상, 비골근 반응 시간 지연, 비골신경 기능이상, 비골근 근력 약화 문제 때문에 생기는 기능적 불안정이 있습니다. 이들은 비골근 건염과 후경골근건 기능부전이라는 후유증으로 이어지는데, 과사용, 반복적인 미세손상이 원인이며, 만성적인 미세손상으로 인해 염증 반응이 발생하면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고 이는 손상에 더욱 취약한 환경으로 만들어 점점 힘줄의 기능이 약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게 됩니다. 결국 만성염좌로 갈수록 발목 불안정이 잦은 외상과 만성통증을, 반복적인 손상이 염좌에 취약한 기능적 불안정을 만든다는 얘기이지요? 네 맞습니다. 이런 악순환 때문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발목 염좌 치료 후, 발목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자가 운동1. 손을 이용하여 등척성 자기저항운동 – 등배굴곡, 족저굴곡, 외전, 내전 4방향 운동2. 쎄라 밴드를 이용한 발목 강화 운동 - 세라 밴드를 발에 걸고 4 방향으로 당긴다.3. 발끝으로 알파벳 쓰기 - 의자에 앉아 발끝을 뻗어 알파벳을 쓴다.4. 밸런스 보드, 균형 잡기 운동 - 밸런스 보드나 쿠션 위에서 한 발을 서서 균형 잡고, 더 나아가 한쪽 발로 서서 스쿼트를 해준다. 2019-01-14
- 고등학생들을 위한 알찬 방학생활 제안 안산지역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1월 중순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교육부 권고지침에 따라 겨울방학 시작은 늦어졌지만 봄 방학 없이 바로 3월 개학 전까지 겨울방학이 이어진다. 1달 보름 남짓 긴 겨울방학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부족한 학업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도보다 중요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진지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고등학생이라면 각 대학에서 진쟁하는 고교연계 진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대학별 전공체험 프로그램 다양겨울방학 계획에서 대학별 고교연계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이 직접 캠프를 마련해 진로나 전공체험 설명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미리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을 경험할 수 있다. 덕분에 진로에 대한 확신과 함께 진학 동기를 찾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서울지역 상위권 학교일수록 고교연계프로그램을 개설한 학교가 많아 학습의욕도 높일 수 있다.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포스텍, KAIST DGIST 등이 진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는데 많은 학교가 12월 중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몇 몇 학교가 1월 중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단국대 ‘DKU 전공체험’단국대는 DKU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월 24일 죽전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고등학교 1~2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5개 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미인문학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전자전기공학부 △과학교육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보드게임, 부동산 투자게임, 내가 그리는 광고, VR로 보는 미래 등 전공과 관련된 체험위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은 단국대학교 입학처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한국외대, 전공탐색의 날 오는 18일 진행한국외대는 1월 18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예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19 한국외대 전공탐색’ 행사를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세계 경제로 향하는 국가경제 전문가 양성기관으로서 한국외대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커리큘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부터 매년 겨울방학 중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모집단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2% 남다른 학생부 완성하기’와 전공별 학문 영역과 관련된 교수 특강, 재학생 멘토의 학교생활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 예정이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30여 개 전공 강좌가 개설되며, 참가 학생들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최대 두 강좌까지 들을 수 있다. 접수는 1월 9일까지다.서울시립대, 사람책 교수들이 진로 상담서울시립대는 서울휴먼라이브러리와 함께 ‘교수님과 나누는 진짜 진로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시립대학교 창공관 1층 대형 강의실에서 진행한다.이 행사는 '전공과 진로'를 주제로 6명의 사람책 교수들이 진로에 고민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공 소개와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안내,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15일 첫째 날은 1부 전자전기컴퓨터학부 김영길 교수, 2부 산업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 손근민 교수. 16일 둘째 날은 1부 건축학과 이충기 교수, 2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 17일 마지막 날은 1부 세무학과 최원석 교수, 2부 경영학부 신동우 교수가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서울휴먼라이브러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화 문의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월 29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다.안산지역에 위치한 4개 대학은 전공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서울예대는 여름방학기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랑예술캠프를 운영한다. 동랑예술캠프에는 연기, 무용, 사진 등 5개 강좌가 개설되며 예술분야 진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9-01-09
- 안산지역 선부동에 특화된 예비 고1 입시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안산 선부동에 위치한 수학·영어 입시전문 생각하는 교육과 국어의 신 학원이 공동 개최한 예비 고1 입시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지난 12월 22일 생각하는 교육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예비 고1입시설명회는 2022학년도 대학진학을 위한 전략과 변화하는 제도의 이해, 불수능이었던 국어 대비법, 실패 없는 수학·영어 학습법에 대한 내용으로 했다.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SUC대입컨설팅 김덕훈 입시연구소장은 변화하는 2022년 입시제도에 대한 심층분석과 안산과 분당권의 실제 입시사례를 바탕으로 한 명쾌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국어의 신 학원 정세정 원장은 출렁이는 수능국어 난이도와 각 학교의 내신출제 경향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국어공부 로드맵과 비전을 제공했고, 마지막 강사로 나선 생각하는 교육 이규태 원장은 앞선 유익한 정보와 전략을 진정으로 실천하고 입시성공으로 이끌 한계점 뚫기, 그리고 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생활적 부분과 진로설정 대한 진심어린 조언으로 공감을 받았다.강의가 끝난 뒤에도 여러 학부모들의 질문이 이어져 예정 시간을 초과할만큼 관심이 높았다. 안산에서도 변방인 선부동 학부모들의 현실적 고민들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와 같이 왔었으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이에 이규태, 정세정 원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고2·고3 등 더욱 세분화되고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한 무료 설명회를 자주 개최할 계획"이라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22년 크게 변화하는 입시를 앞두고 선부동이라는 지역에 특화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제공해 궁금증 해소와 미래 계획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이번 입시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 학생은 생각하는 교육, 국어의신 학원을 방문하면 관련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생각하는 교육 031-403-7973국어의 신 031-411-1966 2019-01-09
- 알아두면 쓸데 있는 2019년 달라지는 제도들 풍요를 뜻하는 황금과 돼지의 해, 기해년이 밝았다. 새해가 되면 바뀌는 제도들이 꽤 있다. 2019년부터 새롭게 적용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를 살펴본다.1. 최저임금 인상국가가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해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최저임금제도는 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최저임금은 2018년 7,530원에서 10.9%가 인상된 8,350원으로 정해졌다.2. 근로장려금 제도 개편 및 확대저소득자의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근로장려금 제도가 시행 10주년을 맞아 확대 개편됐다. 월 300만 원을 미만을 버는 맞벌이 가구는 근로장려금으로 월 1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연령과 재산,소득 요건도 완화된다. 30세 미만 청년 단독가구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상한액 역시 맞벌이 가구의 경우 연 2천500만 원에서 연 3천500만 원으로, 외벌이 가구는 연 2,100만 원에서 연 3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재산 한도는 1억4천만 원 미만에서 2억 미만으로 상향된다.3. 종합부동산세 개편부동산 보유에 대한 과세형평성 제고 등 전년도 부동산 대책에 따라 종합부동산세가 개편된다. 현행 80%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새해부터 연 5%포인트씩 인상하고, 주택, 종합합산토지 세율을 올린다. 3주택 이상 보유자는 300%, 2주택 이상 보유자는 200%로 세부담 상한이 상향 조정된다.4.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올해 12월 31일까지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취득세를 50% 감면해준다. 단, 신혼의 기준은 만 20세 이상 혼인신고 후 5년 이내(재혼 포함)이며, 부부합산 소득 연 7천만 원(외벌이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주택 규모도 3억(수도권 4억)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일 때만 해당된다.5. 아동수당 확대2018년에 도입된 아동수당이 확대 시행되며 보편적 복지로 변경된다. 지금까지는 만 6세 미만의 소득 하위 9%만 받을 수 있던 아동수당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아동에 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으로 대상이 확대된다.경기도 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는 30만 원의 교복비도 지원된다. 학생 개인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니고 학교가 공동구매 형태로 교복을 구입해 학생에게 전달한다.6. 출산, 국민행복카드 지원금경기도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수준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1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진료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국민행복카드 지원금은 단태아 60만 원, 다태아 100만 원으로 지원금이 10만 원 상향 조정됐다. 국민행복카드는 분만 예정일 이후 1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만 1세 아동의 의료비 결제도 가능하다.7. 아빠 출산 휴가 확대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지속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 그 결과 2018년 육아휴직을 신청한 직장인 6명 중 1명이 남성이었고,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남성 출산휴가는 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에서 90일로, 3~5일(3일 유급, 2일 무급)이던 출산휴가는 유급 10일(중소기업 근로자는 유급 5일)로 변경되었다.8. 육아휴직 급여 인상남녀 근로자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 2학년 이하의 자녀 양육을 위해 최대 1년의 휴직을 할 수 있는 육아 휴직은 부부가 1년씩 사용 가능하며 1년 간 일정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올해부터 육아휴직 급여는 전년 대비 10% 인상돼 휴직 4개월부터 종료까지 통상 임금의 50%를 받을 수 있다. 상한액은 120만 원, 하한액은 70만 원으로 각 20만 원씩 인상된다.9. 주민등록증, 여권 사진 단일화주민등록증․여권 사진이 3.5×4.5㎝로 단일화된다. 주민등록증 사진 크기를 여권 사진과 같게 하고 ‘귀와 눈썹이 보이는’ 요건이 삭제됐다.10. 창경궁 야간관람 상시 운영올해부터는 창경궁 야간 특별 관람이 열리는 일정 기간을 손꼽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관람이 가능해진 것. 사전 예매 없이 관람 가능하며, 야간 관람료는 1천 원,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2019-01-09
- 시원한 바다 조망, 역세권 교통입지, 특화 설계의 ‘레지던스’, 영종 웰메이드시티 분양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9.13 부동산 대책이 어느 정도 먹혀들면서 요동치던 주택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는 모양새다. 아파트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이어선지 아파트 가격은 보합세로 돌아서며 가파르던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나 오피스텔 등이 여기 저기 분양되며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그중 글로벌 도시로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영종도에 ‘영종 웰메이드시티’라는 레지던스가 분양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분양되고 있는 ‘영종 웰메이드시티’는 생활숙박시설로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을 합친 개념으로, 쉽게 말하자면 ‘레지던스’라고 할 수 있다. 레지던스는 객실 안에 세탁기, 에어컨을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을 갖춰놓고 숙박은 물론 취사도 가능한 임대형 주거시설이다. 때문에 장기임대를 비롯해 며칠씩 빌리는 단기임대, 실 거주, 게다가 사무실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주거시설이다. 이런 다양한 활용성 덕에 투자자들이 상당히 선호하는 투자 상품이기도 하다.장기임대, 사무실, 실 거주까지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레지던스’‘영종 웰메이드시티’는 영종도의 떠오르는 신도심인 핵심 입지 중산동에 들어서며 이미 어느 정도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이기도 하다.더구나 이 지역은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외에 2025년 개통 예정으로 건설이 확정된 제3 연륙교의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제3 연륙교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중구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해상교량 건설사업으로 영종도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2024년 개통 예정인 서해남북평화도로의 수혜까지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런 도로교통망 외에도 공항철도를 이용해 ‘영종 웰메이드시티’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영종역에서 타면 김포공항역을 비롯해 서울역, 홍대입구역까지 50분 내에 닿을 수 있어 심리적 거리는 멀지만 실제적으로는 웬만한 서울지역의 거리이다.여기에 9호선까지 연장되면 인천공항역에서도 서울로의 진입이 훨씬 빨라질 수 있어 웬만한 역세권 지역보다 미래가치나 투자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에 들어서는 ‘영종 웰메이드시티’는 지하 5층, 지상 25층으로 지어지며 2021년 3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다.투자자와 임차인의 편의를 위해 20.45~21.70m₂의 여러 타입으로 분양되며 일반적인 단층 객실 외에도 특화 설계로 된 복층 객실도 분양한다.객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층은 386호실이고, 복층은 132호실이 분양될 예정으로 총 518호실의 대규모로 조성된다.지하철 영종역과 9호선 연장으로 더블 역세권미래가치 & 투자가치 높아양재동에 위치한 샘플하우스의 유닛을 직접 살펴본 느낌은 실제 평수는 6.5평 정도지만 복층은 특화 설계로 된 다락방 형태로 침실로만 꾸며져 넓으면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었다.발코니 역시 특화 설계로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이 뛰어나 같은 평형이라도 훨씬 넓어 보였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전체적으로 아늑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풀 퍼니시드 시스템과 전자제품을 빌트인으로 넣어 임차인들에게 편리함을 더했다.이곳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바다와 공원이 함께 조망된다는 점이다. 주변에 건물들이 있는 걸 감안하면 9층까지는 조망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10층 이상은 측면에서도 바다와 공원을 조망할 수 있어 인천 앞바다의 경이로움과 공원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무엇보다도 투자자 입장에서 ‘영종 웰메이드시티’를 분양받아야 하는 이유는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싸기 때문이다.자세한 내용은 양재역 5번 출구에서 직진해 300미터쯤에 있는 홍보관에서 상담을 받으면 될 것이다.문의 1899-5931 2018-12-27
- 표로 정리해보는 ‘고교 선택 과목’ <2>대학 전공 필수과목과 연계한 선택 추천 과목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공통과목 외에 학생 본인의 희망 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고를 수 있는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이 도입됐다. 학교마다 개설한 교과에 차이가 있고, 학생들의 진학 계열과 학과에 따라 선택과목도 달라져 진로에 따른 구체적인 과목 선택이 중요한 때다.‘표로 정리해보는 고교 선택 과목’ 기획 두 번째로 대학의 전공 필수과목과 연계한 선택 추천 과목을 알아봤다. 단, 각 대학마다 전공 및 전공기초과목이 다를 수 있어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교육과정을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참고자료 ‘진학·진학과 연계한 고교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연구’ - 교육부▶대학 전공 필수과목과 연계가 되는 고교 과목대학에서의 전공과 관련된 고교 단계에서의 선택추천과목은 각 계열별 대학에서 전공 관련 교양·전공 기초와 전공 필수이수 과목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교과와의 관련성을 묶었다.예를 들어 광고, 홍보, 언론, 방송매체 관련학과는 매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외국어실력과 사회변화에 대한 민감성, 미적 감성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1학년 과정에서 글쓰기와 영어과목을 필수 기초 과목으로 제시하는 학교도 있다. 전공 관련 기초과목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개론, 광고개론, 커뮤니케이션심리, 저널리즘의 이해, 디지털콘텐츠제작기초 등이 있으며, 이런 과목의 기초가 되는 고교과목을 표에서 제시했다.<표1> 인문·사회 계열전공고교 단계 선택 추천 과목광고, 홍보, 언론, 방송매체 사회(일반선택)-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세계사, 세계지리.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과학(진로선택)-과학사, 생활과학생활·교양-논리학, 논술체육·예술-음악감상과 비평, 미술감상과 비평경영학, 경제, 회계, 부동산수학(일반선택)-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수학(진로선택)-기하, 경제수학사회교과(일반선택)-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생활·교양-논술 심리사회(일반선택)-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과학(일반선택)-생명과학Ⅰ. (진로선택)-생활과학생활·교양-철학, 논리학, 심리학, 교육학체육·예술-음악감상과 비평, 미술감상과 비평유아, 초등교육, 특수교육사회(일반선택)-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과학(일반선택)-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진로선택)-생활과학교양-체육, 운동과 건강, 음악, 미술, 연극, 철학, 논리학, 심리학, 교육학, 진로와 직업, 보건, 체육·예술-음악감상과 비평, 미술감상과 비평법학행정수학(일반선택)-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진로선택)-경제수학사회(일반선택)-세계사,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 고전과 윤리교양-한문Ⅰ, 철학, 논리학, 심리학, 교육학, 논술, 중국어Ⅰ사회복지, 아동, 가족사회(일반선택)-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교양-철학, 논리학, 심리학, 교육학, 보건철학, 윤리학국어(일반선택)-화법과 작문, 독서, 문학. (진로선택)-고전 읽기사회(일반선택)-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진로선택)-고전과 윤리, 사회문제탐구과학(진로선택)-과학사, 생활과 과학생활·교양-철학, 논리학, 종교학, 논술 <표2> 자연계열전공 고교 단계 선택 추천 과목간호학과 과학(일반선택)-화학Ⅰ, 생명과학Ⅰ. (진로선택)-화학Ⅱ, 생명과학Ⅱ, 융합과학, 생활과 과학사회(일반선택)-사회·문화, 생활과 윤리교양-보건, 심리학수학교육수학(진로선택)-기하, 수학과제탐구전문교과-고급수학Ⅰ, 고급수학Ⅱ교양-교육학, 심리학, 논술농업 생명 과학과학(일반선택)-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진로선택)-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전문교과-고급생명과학, 생명과학실험, 생태와 환경기술·가정(진로선택)-농업생명과학, 창의경영식물영양과학(일반선택)-화학Ⅰ, 생명과학Ⅰ.(진로선택)-화학Ⅱ, 생명과학Ⅱ사회(일반선택)-사회·문화,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 약학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사회(일반선택)-사회·문화, 생활과 윤리교양-보건, 심리학환경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 지구과학Ⅰ. (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 지구과학Ⅱ전문교과-과학과제연구, 생태와 환경<표3>공학계열전공고교 단계 선택 추천 과목건축공학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교양-환경수학(진로선택)-기하, 수학과제탐구, 전문교과-고급물리학, 물리학실험, 정보과학건축학수학(일반선택)-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진로선택)-기하, 수학과제탐구사회(일반선택)-세계지리, 한국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윤리와 사상과학(일반선택)-지구과학Ⅰ생활·교양-환경기계공학수학(진로선택)-기하, 수학과제탐구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전문교과-고급수학Ⅰ, 고급수학Ⅱ, 고급물리학, 물리학실험, 정보과학기술·가정(일반선택)-기술·가정. (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산업공학과학(진로선택)-융합과학기술·가정(일반선택)-정보전문교과-고급수학Ⅰ, 고급수학Ⅱ, 정보과학기술·가정(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 전자공학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 (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 융합과학전문교과-고급수학Ⅰ, 고급수학Ⅱ, 고급물리학, 물리학실험, 정보과학기술·가정(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생명공학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진로선택)-생명과학Ⅱ, 융합과학, 화학Ⅱ전문교과-고급생명과학, 생명과학실험, 생태와 환경기술·가정(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 자동차공학수학(진로선택)-기하, 수학과제탐구과학(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전문교과-고급수학Ⅰ, 고급수학Ⅱ, 고급물리학, 물리학실험, 정보과학기술·가정(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신소재공학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 융합과학전문교과-고급물리학, 물리학실험, 고급화학, 화학실험, 정보과학기술·가정(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 2018-12-26
- 수능 국어 망쳤다고 망연자실? 오는 12월 29일(토)부터 2019년 1월 3일(목)까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수능에서 유난히 어려웠던 국어 영역이 입시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지만, 국어를 못 봤더라도 다른 영역 반영비율을 잘 살펴 유리한 대학을 찾을 수 있다. 국어 영역에 약점이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한 2019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수석연구원 자료제공 진학사Case 1인문계열에서 수학을 잘 본 경우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대체로 수학 영역 반영비율이 30% 이상으로 높아 국어 영역 성적이 낮더라도 만회가 가능하다. 반면, 인문계열은 전반적으로 국어 영역 비율이 높아 만회하기가 어렵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수석연구원은 “하지만 국어 영역을 못 봤더라도 일부 대학에서 인문계열 중 상경, 사회과학계열 모집단위에 한해 국어보다 수학 영역의 비율을 높게 반영하는 경우가 있다(표1 참조)”며 대학별 모집단위 수능 영역 반영비율을 잘 살피라고 당부했다. (표2 참조)표1. 인문계열 -수능 수학 영역 비율이 높은 일부 대학대학군모집단위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국어수학영어탐구한국사건국대(서울)가국제무역,기술경영253015255나경영,경제,부동산,응용통계,정치외교,행정경희대가Hospitality경영,경영,경제,관광,무역,사회,언론정보,자율전공,정치외교,지리(인문),한의예(인문),행정,회계세무자율전공학과, 정경대학, 경영대학, 호텔관광대학, 253515205나국제학과광운대나경영학부30352015가산다국제통상학부단국대(죽전)가국제경영25352020가산나경제,무역25352020가산다경영학부,응용통계25352020가산서울시립대가경영학부,경제학부,세무30352510감점성신여대가간호(인문),경영,경제20303020가산숙명여대나소프트웨어융합(인문),컴퓨터과학(인문)25352020가산숭실대가경영,경제,글로벌통상,금융,회계25352020가산다벤처중소기업*출처 : 2019학년도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 기준 (2018.12.13. 확인)표2.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표준점수/백분위표준점수백분위표준점수백분위150 100 141 99 148 100 140 99 146 100 139 99 145 100 138 98 144 100 136 98 143 100 135 98 142 100 *출처 : 국어 영역 표준점수 대비 백분위 자체 산출자료 (2018.12.05)Case 2자연계열에서 탐구 영역 표준점수가높은 경우탐구 영역의 경우 각 과목별 난도에 따라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달라질 수 있다. 올해 사회탐구 영역에서 경제 만점자 표준점수는 69, 법과정치 67로 높고 생활과윤리, 세계지리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63으로 가장 낮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생명과학I 과목이 72로 가장 높고, 물리I, II 만점의 표준점수는 66으로 낮다.허철 수석연구원은 “대부분 서울권 대학은 탐구 과목의 백분위를 자체 변환한 점수를 활용하는데, 백분위 점수에 따라 동일 변환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표준점수가 높더라도 백분위가 같을 경우 이득이 없다. 이 경우에 탐구영역 점수도 표준점수를 활용해서 반영하는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교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등을 고려하는 것이 부족한 국어 표준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Case 3 영어 영역 1등급인 경우올해는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 1등급 인원이 27,942명으로 지난해보다 절반 가량 줄었다. 따라서 영어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을 공략하는 것도 부족한 국어 영역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허철 수석연구원은 “영어 영역 반영비율을 적용해서 대학별 환산점수로 적용했을 때 경인교대의 경우 1등급은 250, 2등급은 237.5, 3등급은 225점으로 차이가 더 커진다. 반면, 경희대는 환산점이 1등급 120, 2등급 115.2, 3등급 106.8로 줄어든다. 대학별 환산점수 적용 시 대체로 등급 점수 차이가 더 벌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경희대처럼 환산점수 적용 시 등급 점수 차이가 줄어드는 대학도 있으므로 대학 환산점수로 유·불리를 판단해야 한다(표3 참조)”고 덧붙였다.표3. 인문·자연계열 영어 1~3등급 구분 점수 차이 큰 대학대학1등급2등급3등급경인교대1009590경희대200192178서울과기대135130125성신여대1009585세종대1009585숙명여대1009585연세대1009587.5이화여대250240230인하대200195190한국외대(서울)140134.4128.8*출처 : 각 대학 정시모집요강(2018.12.17 확인), 가나다순*표1, 2, 3 자료제공 : 진학사 2018-12-20
- 토지 투자에 대한 핵심적이고 명쾌한 컨설팅 받을 수 있어 2018년에 가장 핫한 키워드는 ‘부동산’이 아닐까? 끝없이 치솟는 부동산가격에 표정 감추기 어려운 사람들을 보며 나는 왜 그동안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살지 않았는지 후회를 하던 이들이 많다. 이제는 많은 전문가들이 아파트의 시대가 가고 땅에 관심을 돌릴 시기라 말한다. 이미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오르고 있으며 지방의 경우 집값 상승은 저조한 반면 토지시장의 호황을 누리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하지만, 토지는 미래가치를 판단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라서 초보자가 쉽게 뛰어들기에 부담이 있다. 이럴 때 함께 할 좋은 길잡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토지안전스쿨연구소의 박수아 대표를 만나 ‘토지’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어떻게 토지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저는 어렸을 때부터 늘 ‘땅’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집안 분위기에서 자랐기에 타고난 감각이 생겼다고 생각해요. 대대로 동네 사람들이 우리 집 땅을 안 밟고는 살 수 없을 정도로 평택에서 많은 토지를 소유하던 집안이라서 늘 ‘땅’에 대한 얘기가 넘쳤죠. 그러다가 그 토지 일부가 만도기계에 매입이 되는 과정을 보면서 토지는 1+1=2가 아니라 1+1=11이라는 속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부동산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저를 포함한 친정 가족들은 본업이 있으면서도 거의 부동산 전문가가 되었답니다. 게다가 예전부터 시어머니께서 꾸준히 안중, 평택에 토지를 사두셨는데 평택 고덕신도시와 미군기지가 조성되면서 또 한 번의 도약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것과 별도로 크고 작은 토지매매 거래를 해왔고요.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토지투자에 대한 확신은 더해졌고, 직접 제가 투자를 하면서 남들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토지 투자는 투자금도 많이 들고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보통 그렇게 생각하지요.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비해 개인 투자자가 좋은 물건을 찾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어렵기도 하고, 위험요소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토지 투자는 이익이 가장 많으므로 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확실한 물건이 있는데 투자금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여러 사람들과 분할 투자를 하면 부담이 줄어 소액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등기만 본인 앞으로 나오면 확실한 거니까요. 그렇다면 토지안전스쿨연구소에서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보통 도시계획을 계획하면 30년 전부터 발표를 합니다. 저희는 도로가 곧 돈이라는 생각으로 길(혹은 전철)을 따라 계발을 앞두고 있는 역세권 노른자 땅만 취급합니다. 이에 대한 상담도 받고 있는데 워낙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기에 상담료를 따로 받고 있기도 합니다.한편 저희는 10~20년 실제 본인도 투자를 하는 경력자들만 일을 하고 있으며 산업개발업체도 함께 운영하며 매입한 토지에 대한 활용방법이나 재매도 등을 책임지는 사후관리도 철저히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할 등기 시 팀 구성이나 여러 법적인 절차까지 모든 것을 전천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혹시 최근 집중하시는 곳, 눈여겨 볼만한 곳을 소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송산을 주목하셔야 합니다. 서울과도 30분대 거리로 마지막 수도권이라 할 수 있는 송산 신도시(그린시티)는 수자원공사에서 국책사업으로 개발하며 CNN 맥킨지에서도 2025년 세계 부자도시 4위로 꼽았을 정도로 유망합니다. 해외 여행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자동차 테마파크 등의 건설이 예정되어 있고 44개 학교가 들어서는 에듀타운, 마리나 리조트, 영상테마파크, 산업단지 등이 속속 들어오며 그 밖에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의 010-5673-5494 2018-12-11
- 송파구립도서관 리더에게 듣는다_ 송파글마루도서관 조수연 관장 송파구 도서관 회원수는 약 37만5400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고 그 만큼 독서 인구가 탄탄하다. 동네마다 둥지를 튼 작은도서관들의 공이 크다. 이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도서관이 ‘지식발전소’로 서서히 변신 중이다. 송파구 공공도서관의 리더격인 송파글마루도서관 조수연 관장에게 ‘동네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도서관 이용자들의 변화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요. 칸막이 있는 열람실보다는 ‘자유로운 관심사별 토론이 가능한 도서관’을 원합니다. 이제 공공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인 동시에 대학도서관 못지않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합니다”라고 조 관장은 강조한다.4차산업시대 동네 도서관의 역할은?2005년 거여동에 거마도서관이 구립 공공도서관 1호로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송파구에는 12개 구립 도서관이 운영중이다. 이 가운데 장지역 부근에 2013년 문을 연 글마루도서관이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장수근린공원 안에 들어선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에 옥상공원과 1층 야외에 책읽는 쉼터를 갖춘 글마루도서관은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을 꾸몄다. 올해 전국 2399개 도서관 운영평가에서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글마루도서관은 송파구 통합전자도서관 운영과 도서관들이 갖고 있지 않은 책을 서로 빌려볼 수 있는 상호대차 ‘책솔이’ 서비스를 진행한다. 송파북페스티벌 같은 책 관련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하며 12개 구립도서관끼리 협업을 이끌어내며 송파구 공공도서관 운영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Q. 송파구립 도서관 이용 현황, 많이 빌려보는 책은 무엇인가요?12개 구립도서관 올해 대출 통계자료(1월~11월)를 보면 약 123만3000권의 책을 빌려봤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대출 1순위는 문학 장르입니다. 2순위는 사회과학서와 자연과학서이지요. 세부적으로 보면 아동, 청소년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이 분야 책을 주로 빌려봅니다. 반면 성인들은 재테크, 부동산,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다룬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있는 사회과학서적에 집중됩니다.교육과 연계되는 독서 데이터도 흥미롭습니다. 글마루도서관 통계를 보면 영유아는 언어 발달을 위한 도서, 청소년은 학업과 관련된 역사와 인물서가 많이 대출되며 30~40대는 자녀를 위한 수학, 과학도서 대출이 많습니다.Q. 동네마다 있는 작은 규모의 도서관이 지식의 실핏줄 역할을 했지만 이제 주민들은 대형 도서관에 대한 갈증이 큽니다.개관 11년차인 잠실에 위치한 송파어린이도서관 장서가 10만권, 5년차에 접어든 글마루도서관이 8만1000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 도서관들의 장서는 2만권을 넘기기 어렵지요. 도서관은 공간이 있어야 프로그램을 알차고 다채롭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간이 협소하고 인력이 적은 작은도서관은 책 대출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지요.연령대별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필요로 하고 독서모임, 강좌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장서를 많이 보유한 일정 규모 이상의 권역별 허브 도서관은 필요합니다.송파구에서 도서관 회원이 많은 빅3는 잠실3동(1만900명) > 장지동(1만6000명)> 잠실2동(1만4000명) 순입니다.2위가 장지동인 이유는 뭘까요? 규모가 큰 글마루도서관 때문이지요. 잘 갖춰진 도서관 인프라와 독서인구는 정비례합니다. 우리 도서관에서 연간 구입하는 신간도서가 약 8000권입니다. 주민들이 희망도서를 도서관에 신청하면 2주 안에 받아볼 수 있지요. 이 같은 서비스를 알차게 이용하는 분들이 꽤 많고 그만큼 독서의 저변은 넓어집니다.Q. 도서관 사서의 역할이 바뀌고 있지요?개개인이 원하는 책을 맞춤형으로 골라주고 연령대별, 주제별 북큐레이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올해 우리 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한 책처방우체통 서비스가 호응이 컸는데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어린이, 청소년, 취준생, 주부 등 다양한 도서관 회원들이 각자의 사연을 적어 도서관에 마련된 우체통에 접수합니다. 사서들이 내용을 읽은 후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골라주고 힘이 되는 문장과 응원의 메시지를 손편지로 써 답장합니다. 부부갈등, 이성교제, 취업고민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지요. 책처방 서비스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을 뿐 아니라 사서들도 북큐레이터로서 보람이 컸고 회원의 고민을 접하며 프로그램의 아이디어까지 얻었습니다.이런 경험을 토대로 10월에 열린 송파북페스티벌에서는 미래불안증,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자존감, 착한사람 강박증 등 현대인의 고민을 치유할 100권의 책을 골랐고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까지 선별해 책처방리스트를 만들어 나눠줬습니다.각 자료실마다 사서 추천 도서들을 골라 전시하고 매년 각 학교 권장도서를 조사해 청소년실에 비치해 놓고 있습니다. 도서관과 가까운 문현중과 손잡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문현고에서도 계획중입니다.Q. 2018전국도서관 평가에서 글마루도서관이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송파구립도서관의 허브이자 롤모델로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올해 첫 선을 보여 5개월간 진행한 아빠학교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5~7세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동화여행, 7~10세 자녀를 둔 가족들이 꾸미는 독서뮤지컬을 차례로 열었는데 아이와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던 아빠들이 책을 통해 육아에 동참하며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지요.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AR 기반의 체험형 동화구연도 만족도가 높고 올해만 103회 18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우리말뿐만 아니라 국내 처음으로 영어로도 동화구연을 진행합니다.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4시에는 1층 북카페에서 낭독회를 엽니다. 독서동아리 회원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책을 통한 힐링의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12월18일 열리는 올해의 마지막 낭독회에서는 샌드아트, 클래식공연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세계적인 석학 유발 하라리는 ‘인공지능이 정보처리와 판단을 대신하기 시작한 디지털 독재를 경계해야 하는 21세기에는 인간의 직관, 공감 능력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직관과 공감 능력을 길러주는 게 바로 깊은 독서와 사람과의 소통 아닐까요. 도서관 운동이 필요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조수연, Who is she?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다 도서관의 잠재력에 눈 뜨고 인생의 방향 전환을 했다. 문헌정보학 박사과정을 마친 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홍보사서로 일하며 우리나라 도서관정책의 현황과 흐름을 보고 듣고 경험했다. 2017년 글마루도서관 관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도서관운동을 차근차근 펼치는 중이다.▶송파구립도서관 이용 현황◀도서관회원수대출 권수소나무언덕1호11,51750,326소나무언덕2호27,42592,062소나무언덕3호9,66138,170소나무언덕4호16,23665,642송파어린이86,977372,788잠실본동1,437634,657가락몰17,16446,200어린이영어27,71492,713거마18,63858,440돌마리19,48441,110위례 47,67059,759글마루78,530281,204합계375,3921,233,071*2018년 1월~11월 이용 기준 2018-12-05
- 송파 상권의 중심 ‘센트라포레’ 분양 중 최근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으로 사실상 아파트 거래가 묶이다 보니 그 자금이 점차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로 움직이는 추세가 감지되고 있다. 그런 추세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곳은 송파의 중심에 들어설 ‘센트라포레’ 상가이다. 꼼꼼하고 치밀한 준비 끝에 상가 분양시장이 어려운 와중에도 현재 순조롭게 분양 중인 ‘센트라포레’ 상가를 찾아가 봤다.센트라포레가 자리한 곳은 서울의 송파지역으로 강남과 잠실 등 사무실 밀집지역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주거지역으로 탄탄하게 자리를 잡았고 신혼부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사람이 몰린다는 것은 그만큼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는 것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상권뿐만 아니라 극장이나 서점 등 문화생활 역시 그 수요가 상당할 것이다. 더구나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법정 68시간 근로시간에서 올해 2월 28일, 주 52시간으로 단축시키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이 빨라졌다. 그러다 보니 사무실 밀집지역은 타격이 크지만 반대로 직장인들이 일찍 퇴근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주거지역은 한층 활기를 띄고 있다.현재 분양 중인 ‘센트라포레’는 송파 상권의 중심지로 최근 활기를 타고 순조롭게 분양을 진행 중이다. 상권 형성의 기본은 사람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유동인구는 얼마나 되는지가 상권이 살고 죽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런데 ‘센트라포레’가 자리한 상가 주변에는 송파 푸르지오, 꿈에 그린 등의 주거시설이 풍부해 일단 1만여 세대가 넘는 고정인구가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힘이다.한 세대 구성원을 3~4명이라고 치면 적어도 고정인구만 3~4만 명이다. 여기에 대기업 계열사의 사옥이 곧 지어질 계획인데다 대규모 종교시설까지 함께 들어서고 인근 부지에는 프랜차이즈 냉면 기업의 본사까지 입점할 예정이어서 휴일을 비롯해 평일에도 유동인구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센트라포레’ 상가는 연면적 8,452.11m²(약 2,560평)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 규모로 이루어지며 상가 임대차 관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에비슨영 코리아(구 메이트플러스어드바이저)사가 담당한다. 에비슨영 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전문회사로 아시아 첫 번째 지사이자 전 세계 85번째 지사이기도 하다. 시시각각 변하는 최근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각 고객 특유의 다양한 사업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독창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주며 임대 실행 계획까지 수립해준다.따라서 무분별한 상가 구성을 지양하고 상가 전체의 콘셉트에 맞게끔 상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상가 1층은 생활편의시설에 맞는 업종을 우선적으로 입점 시키고, 2층과 3층에는 미용실을 비롯해 뷰티클리닉, 독서실, 학원 등 교육인프라, 키즈 특화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 3~4층과 최상층에는 최근 유행하는 유럽형 테라스처럼 특화된 설계를 적용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탁 트인 조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뿐만이 아니라 상가 입주자들과 고객들을 위해 상가 내에서 산책이 가능한 산책광장을 비롯해 스카이정원, 메이플 쉼터 등의 자연친화적인 시설까지 제공하며 야외활동까지 가능하도록 여러 멀티 기능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워낙에 좋은 학군인 송파 학군이어서 유명 학원들도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대치동 학원가처럼 또 하나의 '명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송파 중심 상권이라는 탁월한 입지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의 체계적인 관리, 여기에 더해 분양가도 주변 시세에 비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발 빠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 홍보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 정한빌딩 3층에 있다.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