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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을 이용한 제설제.. “친환경으로 눈을 녹입니다” 대학입학 수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학생부종합 전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교과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교과 영역에는 각종 대회,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교내 R&E(Research & Education) 활동은 비교과의 대표 선수다. 전공에 대한 지식과 탐구정신, 자기주도 역량, 인성까지 보여 줄 수 있는 도구이다 보니 학생들의 관심이 지대할 수 밖에 없다. R&E는 스스로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서 실험이나 연구를 진행하고 보고서 또는 소논문을 쓰는 활동을 말한다. 가을은 교내 R&E대회가 열리는 계절이다. 봄에 준비를 시작, 여름내 시행착오를 거쳐 최종 결승점까지 달려 온 학생들 중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을 만나보았다. 주엽고 최우수 수상팀 ‘아띠’(2학년 김지인, 윤서영, 이하린 학생)를 소개한다. 연구 주제와 이를 선정하게 된 배경이 있나요?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지난 겨울. 언론에서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동차 부식 현상 심화에 대한 뉴스를 많이 접했다. 이에 우리 팀은 제설제에 초점을 맞춰 주제를 좁혀 나갔고 한 달 여간의 조사와 논의 끝에 ‘아이스플랜트를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구제목을 보다 구체화시켰다. 아이스플랜트는 사실 의약품으로 많이 사용되는 식물이다. 우리는 이 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염분에 주목했다.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과 성분이 같으니 이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이 실험을 시작하게 됐다.실험 과정을 비롯해 논문을 간략하게 소개한다면?제설제의 조건을 △조해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물의 어는점을 낮출 수 있어야 한다 △자연에 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 등 세가지로 압축했다. 우리는 아이스플랜트가 이 조건에 얼마나 적합한 지를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실시했는데 비교 대상 물질로 부동액과 염화나트륨, 제설용 염화칼슘, 증류수 등을 사용했다. 아이스플랜드의 친환경 제설제로서의 가능성 탐구를 위해 우선 어는점을 비교해 보았는데 증류수는 0도에서 얼기 시작했지만 아이스플랜트는 응고가 늦게 발현되어 동결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과 반응하여 주변 온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같은 양의 얼음 가운데에 홈을 파서 각각의 제설제를 2~3방울 넣고 패인 정도를 관찰했다. 염화칼슘은 구멍이 날 정도로 깊게 패였으나 아이스플랜트도 얼음을 고르게 서서히 녹여 제설제로서 적합성을 확인했다. 제설제의 친환경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각각의 제설제에 대해 pH측정 실험을 했다. 실험 결과 염화칼슘이 가장 좋지 않아 환경과 금속 부식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한편 아이스플랜트의 경우 부동액과 함께 측정값이 7로 상대적으로 pH가 낮아 안정적인 제설제임을 증명했다.논문을 통해 어떤 점을 부각시키고 싶었는가?제설제 원료의 경우 외국에서 수입을 해 비용도 많이 들뿐더러 그 성분도 환경친화적이지 않아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천연염분을 함유한 아이스플랜트를 사용한 제설제는 제설제로서의 조건을 충족시킨다. 특히 아이스플랜트는 국내 재배가 가능해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아이스 플랜트의 제설제 실용화를 위해 앞으로 연구가 이뤄진다면 경제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으로서 경제적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본다. 한편 ‘아띠’는 11월에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미니인터뷰>김지인 학생 “변인 설정과 변수 통제가 가장 어려웠다”“실험 과정에서 변인을 설정하고 변수를 통제하는 작업이 가장 어려웠다. 수십 번의 시행착오 끝에 변인 변수를 잘 조절해 원하는 방향으로 실험 결과를 얻게 되어 신기하면서도 뿌듯했다.”윤서영 학생 “시간이 더 주워진다면 제설제 개발까지”“실험 결과에 만족하지만 시간이 더 주워진다면 아이스플랜트를 이용한 제설제 적합성 실험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개발로까지 연구를 착수할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다.”이하린 학생 “각자 맡은 바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 뿌듯”“서로 다른 반이라 주제를 선정하는 부분부터 실험을 동시에 같이 진행할 수 없다는 점까지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각자 맡은 바를 성실하게 수행, 연구를 무사히 마쳤을 뿐더러 당초 의도했던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김유경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8-10-26
- 강남·서초지역 부동산 현황 최근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후 한 달 남짓 지났다. 아직은 강남서초지역의 아파트 거래 및 매매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확실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는 가운데 향후 어떻게 변화할 지가 미지수다. 뛰어난 주거요건과 학군 수요와 맞물려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강남서초의 주요 아파트 단지의 최근 시세와 매매, 전세 동향까지 살펴봤다. 또한 최근 재건축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개포 지구와 재건축으로 입주와 이주 단지가 많아진 서초지역 아파트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강남서초지역 매매 평당 평균 7000만원 웃도는 아파트가 대부분교육특구라 불리는 대치동을 포함한 강남구에 소재한 아파트 단지는 학군 수요와 맞물려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서초지역은 재건축 이주 수요와 강남 학군으로 유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맞물려 최근 몇 년 전 부터는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반전세(보증부 월세) 수요가 늘고 있는 등 부동산 시장도 발 빠른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9·13 부동산대책과 후속조치인 9·27 조치 등으로 인해서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그리고 조정대상지역의 고가주택 구입 시 대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었다. 고가주택 기준 이하 주택 구입 시에도 2주택 이상 보유세대와 예외는 있지만 1주택 보유세대에도 원칙적으로 대출이 금지되어 대출에 의존하지 않고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만 매매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다.최근 부동산과 관련된 환경변화를 겪고 있는 강남지역의 아파트의 시세는 1평 당 평균 7,000만 원에 육박한다. 강남구 대치동의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94.49㎡(38평) 경우 최근 매매가가 29억~31억 원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는 거의 없고 매매 물건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대치동 미도아파트의 경우도 전용면적 85.48㎡(34평)과 전용면적115.05㎡(41평)의 매매물건은 드물다. 서초지역은 재건축을 앞두고 있거나 진행 후 새롭게 입주한 단지가 많은 반포동과 잠원동의 매매 시세가 상승했다. 지난 8월에 전용면적 59㎡가 24억5000만 원으로 1평 당 1억 원에 거래됐다는 소문이 있었던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전용 84.85㎡(25.7평형)가 27억~30억 원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표1. 국토교통부 강남구 주요 아파트 실거래내역 현황 발췌 (9월13일~10월 20일)아파트전/월세 /매매전용면적㎡보증금월세금개포6차우성전세79.974억5,000개포6차우성월세79.973억6,000150개포우성3차전세1619억개포우성1차전세84.819억대치삼성전세97.3511억대치삼성월세97.356억235래미안대치팰리스월세114.1412억280래미안대치팰리스매매94.4927억9,000은마전세84.435억1,000은마월세84.431억160한보미도1차전세84.487억4,000개포한신매매82.314억1,000도곡렉슬매매59.9714억9,000선경1차매매163.923억선경1차월세163.9210억55 동부센트레빌전세145.8320억은마전세84.435억8,000은마월세84.434억60도곡렉슬전세114.9915억강남더샵 포레스트전세124.5713억( 참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실거래가 자료, 단위: 만원)표2. 강남구 실거래 매개건수 (계약일 기준) 2018년 9월2018년 10월(1~20일)2017년 10월(1~20)매매건수171건15건251건전월세건수626건314건655건총 거래 건수797건329건906건(참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실거래가 자료)기존 아파트와 재개발 입주 아파트 전세가, 매매가 격차 두드러져 강남구 중에서도 학군에 의한 수요 등 뛰어난 교육 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대치동의 경우 지은 지 30년이 넘는 오래된 아파트와 재개발을 끝내고 새로 입주한 아파트 단지로 크게 양분된다. 최근 들어서는 매매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오히려 신구 아파트를 불문하고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점차 벌어져 3배 이상이 되는 경우도 등장했다. 대치동 개포우성1차아파트 전용면적 84.81㎡(31평)의 경우 전세가가 8억3,000~9억 원인데 반해 매매가는 21억5,000 원에서 23억 원까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주거 환경이 보다 나은 곳을 선호하다 보니 오래된 기존 아파트 단지와 신규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와 전세가 가격도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입주 3년차에 접어드는 래미안대치팰리스의 전용면적114㎡(45평) 매물의 매매가가 시세 기준으로 29억~31억 원이지만 기존 아파트 단지인 선경아파트는 전용면적127.75㎡(45평) 매물의 시세가 27억5,000만 원~29억5,000만 원이다. 특히 매매가보다는 전세가가 기존 아파트와 신규 아파트 단지와의 가격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신규 아파트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94.50㎡(31평)의 경우는 전세가 14억~16억 원대인데 반해 조금 넓은 기존 미도아파트 전용면적115.05㎡(41평)의 전세가는 8억8000~9억8,000만 원의 시세로 형성되어 있다. 집값 상승기에 나타난다는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주는 현상으로 갭 투자가 있다. 집값이 대폭 오르기 전에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줄어 갭 투자가 용이하지만 최근 집값 상승으로 그와 같은 갭 투자도 최근의 대출규제와 더불어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 한다. 신구아파트 간 아파트 시세 격차가 극심한 것은 서초구도 역시 마찬가지다. 2016년도 재건축이 완료된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는 전용면적 84.49㎡(25.56평형)이 23억~25억 만 원의 매매시세를 형성하지만 기존 아파트 단지인 잠원한신아파트는 전용면적 84.52㎡(25.57평형)의 매매가가 16억~18억5,000만 원이다. 또한, 지난 8월 재건축 후 입주가 진행된 신반포자이의 전세시세는 전용면적 84.87㎡(25.67평형)이 11억2,000~12억5,000만 원인데 반해 한신4차의 경우는 전용면적 96.48㎡(29.19평형)이 7억~7억3,0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최근 이 지역은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몰려 있어서 한신4차의 전세가격이 오른 부분까지 감안한다면 실질적인 아파트 전세 시세의 격차는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표3. 강남구 대치/도곡동 주요 아파트 Kb부동산 시세 (2018년 10월 기준, 단위 만원)아파트면적매매가전세가평수㎡(전용면적)최저최고최저최고선경31평84.5521억23억8억9억42평128.3225억27억9억5,00010억5,000개포우성1차31평84.8121억5,00023억8억3,0009억42평127.6128억30억11억12억5,000미도34평84.4819억21억7억2,0007억8,00041평115.0522억5,00025억8억8,0009억8,00045평126.3323억25억9억5,00010억5,000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31평94.5025억26억5,00014억16억38평114.1529억31억18억5,00020억대치삼성33평97.3518억5,00020억5,00010억2,00011억5,00038평108.5218억2,00020억10억2,50012억3,000도곡렉슬26평59.9812억15억5,0006억3,0008억7,00043평114.9923억5,00021억5,00013억13억7,000은마31평76.7916억5,00018억5,0004억5억1,00034평84. 2018-10-26
- 선부동에서 잘 먹힐까? 중식레스토랑 ‘차이림’ 음식은 문화다. 앞서가는 사람들은 ‘문화’라는 기류를 아주 잘 타는데, 특히 음식문화에 앞장서는 이들은 ‘미식가’라 불린다. 아침잠 깬 동물들이 모여드는 옹달샘 같은 곳 선부동! 그곳에 밀집된 먹자골목에는 근사한 요리와 술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이들이 직장회식을 진행하는 맛집들이 많다.다. 그 중심 산호상가 2층에 오픈한 퓨전 중국식당 ‘차이림’에서 불어오는 음식의 향연. 넓은 창밖과 깔끔한 분위기에 다채롭고 건강한 음식과 그리고 깔끔하고 향긋한 술은 꼭 누려봄직한 문화중 하나다. 맛과 멋 그리고 화사한 센스가 가득한 곳에 다녀왔다.순진무구한 쉐프엄청나게 다양하고 기막히게 맛있는 중식의 세계! ‘현지에서 잘 먹힐까?’라는 프로그램은 한국의 한 쉐프가 재해석한 한국식 중식의 인기를 한 눈에 보여주었다.한국식 중식요리사 이복재 총괄 쉐프는 국제적인 수상에 빛나는 ‘홍푸 박규희 중식군단’의 조용한 일등조연이었다. 20여 년 간 묵묵히 중식요리 맛을 개발하고 도전해 온 이복재 쉐프는 말없이 오직 요리에만 집중하는 순진무구한 요리사로 주변에 알려졌다.이 쉐프는 “중식요리의 맛의 비결은 먹기 바로 전, 센 불을 이용해 재료의 맛을 살리는 것”이라며 “싱싱한 재료를 이용해 맛을 내는 요리는 내게 참 잘 맞고 아주 재미난 일”이라고 전했다.화사하고 품격 있는 센스‘환한 미모와 미소’가 돋보이는 임현화 대표는 중식요리의 화사한 색감과 잘도 어울린다. 또 그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긍정적인 생각과 타고난 센스 그리고 고객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다. 임 대표는 “아직 한 달이 못 되었는데, 호기심으로 한번 다녀간 고객이 단체회식 장소로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 기쁘다”며 “중식이 느끼하다는 선입견을 한 방에 날리고, 화려한 맛의 중식요리와 향긋한 술에 건강하게 취해볼 만하다”며 밝게 웃었다. 임 대표는 고객들에게 오픈한 기념으로 연태주를 서비스로 주거나 공부가주 권한다고 한다. 술값을 올리려는 상술이 아니라 건강한 술 문화를 전하고자 함이다. “숙취로 인해 다음 날 일을 방해받지 않는 깔끔한 술문화, 흠퍽 취하는 것이 아닌 술이라는 향을 잠시 즐기는 곳이 되길 바란다.”유혹적이고 풍성한 감칠맛차이림의 메뉴는 참 새롭다. 호기심이 많은 성격을 갖은 이들에게는 정말 흥미롭기까지 하다.가장 맛있는 메뉴는 뭘까? 임 대표는 “다양한 중식요리를 고르게 찾는데, 특히 송이버섯과 전복 그리고 조개의 관자가 잘도 어울린 ‘전가복’은 진한 송이 향과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싱싱한 재료들이 쏟아낸 감칠맛에 먹는 이를 놀라게 한다”고 전했다. 온갖 산해진미가 모인 요리 중의 요리인 것이다. 이곳에서 인기가 좋은 메뉴 중 하나인 황비홍 중새우는 담백한 새우와 칼칼한 고추향이 색다른 풍미를 느끼게 해 주는 맛이고, 몽골리안 소고기는 유난히 부드러운 소고기를 맛에 자주 찾는 요리란다. 또 풍미가지· 설화게유산슬· 차돌숙주 참 많은 요리들이 있지만 공통점은 하나다. 유혹적인 감칠맛! 이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맛은 우리를 새로운 음식문화로 여행케 한다.차이림 : 031-439-0202 2018-09-20
- 금(金)테크 전략, 아는 만큼 보인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불확실한 주식보다는 안전자산인 금을 활용한 재테크에 관심이 높다. 금테크는 금을 사고팔아 수익을 내는 재테크 방법이다. 흔히 금테크는 자산 규모가 큰 사람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소액 투자자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끝을 알 수 없는 불황과 저금리 시대에 성공적인 금테크 전략을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홍순성 대표에게 들어보았다.절세 효과, 환금성 뛰어난 골드바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다운타운빌딩 1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더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럭셔리하게 인테리어 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취재를 위해 매장을 찾은 이날도 50대의 주부가 홍 대표와 상담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평소 재테크를 금으로 하고 있다”며 “은행 금리도 낮고 부동산이나 주식도 더 이상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아 금값이 떨어졌을 때마다 금을 사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면서 “금은 안전자산이기도 하지만 노후 대비를 위한 목적으로 손색이 없고, 무엇보다 볼 때마다 부자가 된 것 같아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홍 대표도 “금값은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환율에 따라 시세가 달라지는데 미국 달러 강세가 꺾이면 반등하게 마련이다. 요즘처럼 금값이 주춤할 때는 금 매입가격에 대한 부담이 줄기 때문에 금테크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어느 나라든지 가장 가치 있게 통용되는 것이 바로 금이고, 언제 어디서나 현금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물자산으로 금만 한 것이 없다는 것. 골드바의 경우 금값이 올라서 이익이 생겨도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기 때문에 절세효과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홍 대표는 금 투자뿐만 아니라 실버바 투자도 추천했다. 귀금속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처음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실버바이며 현재 은의 가치가 저 평가되어있다는 것. 전체 생산량의 70%이상이 산업용으로 쓰여 원자재로서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장기투자 목적으로 용이하다고 조언했다. 전국 유통망 갖춘 믿을 수 있는 금거래소골드바는 시중은행은 물론 홈쇼핑까지 판매하고 있다 보니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 한국금거래소는 대한민국 최초 귀금속 브랜드로 전국에 네트워크가 확립되어 있다. 귀금속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통해 귀금속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골드바는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으로 금융권 42개사에 공급되고 있다.홍 대표는 “금은 현물이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신뢰와 공신력이 있는 거래처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금거래소의 제품은 순금 99.99%로 가장 순수한 금 함량을 보증하며 보증서와 함께 진공 포장되어 분실 우려가 없고 제품 손상이나 지문 방지도 된다. 또 한국 금거래소에서 매입한 제품은 재 매입 시까지 품질을 보증해 준다”고 말했다. 결혼예물은 골드쉘로결혼시즌 예물 준비를 위해 고민한다면 한국금거래소 골드쉘 상품을 눈여겨보자. 이곳에서는 금, 다이아몬드 제품을 비롯해 순수 국내 예물 브랜드 골드쉘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신상품 커플링은 디자인에 따라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도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골드쉘은 홈페이지에 제품 사진 설명과 함께 정직한 가격까지 공개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결혼 예물 보석가운데 각광을 받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경우 동일한 등급인데도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어떤 감정원에서 감정했는지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에는 다이아몬드 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홍순성 대표 이외에도 GIA 다이아몬드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감정사가 정직한 가격으로 감정부터 매입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도록 했다. GIA는 1931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존경받는 비영리 보석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높고 최고 수준의 감정기관으로 평가받는다. 2018-09-18
- 교통 편리한 전원환경에서 누리는 여유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이 계속 들썩이는 요즘, 좋은 입지에 되도록 빨리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돈 버는 길이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분당, 판교권이면서 쾌적한 전원환경으로 각광받는 주거지로 대장동 남판교 개발로 그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인근 아파트 전세가도 안 되는 가격으로 배산임수 명당의 숲세권 전원빌라를 내 집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스카이 빌리지’에서 잡아보자. 동천동 최고의 테라스 뷰 선사용인시 수지구 동천로에 위치한 ‘스카이 빌리지’는 3개동 20세대로 이루어진 빌라단지이다. 전세대가 남향구조여서 밝고 따뜻하고, 전 층 모든 세대가 앞뒤로 산 전망이 멋진 집이다. 동간 간격도 넓어 전 세대가 해질 때까지 볕이 들어온다.기본구조가 방3/욕실2/거실/주방/다용도실이며 기준층 형, 테라스 형, 복층 형으로 구분된다. 복층구조인 4층은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일 년 내내 텐트치고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1층은 잔디정원을 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 1층에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잔디마당과 고압블록마당으로 꾸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1세대 1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은 엘리베이터로 세대별 연결이 돼 아파트 같은 편리함도 누린다.단지 뒤편으로 산자락이 포근히 둘러싸고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에서 사는 느낌이며, 요즘은 풀벌레 소리 들으며 잠에 빠져들어 새소리에 잠을 깬다고 한다. 단지 바로 뒤에 신비로운 상수리나무 연리지가 있어 가족과 부부, 이웃들 간 사랑과 행복이 싹트는 행운의 터이다. 편리한 교통과 특별한 교육환경동천동 ‘스카이 빌리지’는 차로 신분당선 동천역이 10분, 미금역 역시 10분이며, 서수지 IC는 5분 만에 진입이 가능하고 판교 IC가 15분, 양재 IC까지는 25분에 도달하는 경이로운 입지이다.동천3치구, 동원동, 남판교, 고기동 개발 등의 주변 호재도 많다. 10분 거리의 고기동 남판교 아파트 분양가가 3.3㎡에 2,500만 원대인 점과 5분 거리에 7억 원대 동천동 입주예정 아파트(전용면적 84.95㎡)의 시세를 비교해 보면, 2억대 후반에서 3억대의 ‘스카이 빌리지’ 분양가격은 놀라울 만큼 저렴하다. 1층 기준으로 계약면적이 132.2㎡(40평)인데 세대별 대지지분이 62.8㎡나 되어서 지가만 이미 1억 4천만 원이 넘는다. 따라서 향후 시세상승 가치도 크게 기대할만 하다.자연학습 유치원, 체험장, 영어유치원, 수영장, 국제학교, 송종국 축구교실, 한빛중 등 인근 교육시설이 우수해 아이를 키우는 젊은 학부모들이 일부러 살기 위해 오는 위치이며, 외대부고를 비롯한 수지고, 풍덕고, 홍천고 등 수준 높은 고교학군까지 갖추었다.잘빠진 구조, 최상의 자재, 깔끔한 시공‘스카이 빌리지’는 고급 외부자재는 물론 보이지 않는 내부자재까지 고가 브랜드를 선택해 꽤나 신경을 쓴 집이다. 이미 입주한 한 주민은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에다 자재도 최고급이라서 그런지 새집인데 새집 증후군이 없고, 하자도 없어서 살면 살수록 좋아지는 집”이라고 말했다.현관에 들어서면 좌측의 장식장과 우측의 신발장, 정면 유리 중문이 예쁘다. 현관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작은방에는 붙박이장이 시공돼 있고, 거실과 주방은 LG강그린 슈퍼내추럴 라떼와 대나무로 바닥을 마감했다. 주방은 한샘유로 8000 싱크대를 사용했고, 거실과 안방에는 삼성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실외기실도 따로 마련돼 있다.전 세대 준공 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책임분양이라 안심하고 가족별로 원하는 구조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문의 031-262-5912 2018-09-17
- 최상의 입지로 든든한 배후수요 삼성산업단지 바로 앞 상가&오피스 쏟아지는 부동산 대책에 아파트 등 주택시장은 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반면, 세금 부담과 규제가 적은 수익형 상가와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성산업단지라는 든든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수익형 부동산 ‘헤리움 비즈타워’를 소개한다. ‘헤리움 비즈타워’는 지난 8월 28일 삼성이 “3년간 180조를 새롭게 투자하겠다”고 밝힌 고덕신도시 삼성산업단지의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가 약속한 평택고덕신도시삼성의 발표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앞으로 70만 명의 직간접 고용 능력을 가진 대규모 신도시로 발돋움 할 예정이며 총54,499세대 140,628명(예정)이라는 거대한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동시에 평택시 내의 상업, 업무, 문화, 행정, 주거의 무게 중심이 이곳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하며 “평택고덕신도시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바이오산업단지가 위치하면서 동탄 신도시 이상의 자족도시기능 보유 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한다.이처럼 제2공장 착공(2020년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삼성의 지속적인 투자 약속은 이 지역의 고용창출효과를 넘어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 당연시 된다. ‘헤리움 비즈타워’는 그 수혜효과를 가장 앞에서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덕국제신도시 면적의 약 34%를 차지하는 삼성산업단지 정문 바로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뒤로 이어지는 중심상업지구의 관문이 되고 있는 환상의 입지조건 때문이다. 사통팔달 교통망, 새로운 생활권 구축게다가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고 수도권고속철도(SRT)가 개통(사업지와 4km)되어 강남 수서까지 약 20분 내로 이동 가능한 호재가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는 평택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개통하여 서울 연결 교통망이 확대되기도 했다. 또한 고덕신도시와 인접한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 및 경기 동남부권의 광역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도 투자의 포인트다. 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행정타운, 평화 예술의 전당, 수변공원 등 편리하고 다양한 시설이 개발됨으로써 역세권, 숲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가치 있는 생활권을 구축할 수 있을 것, 이처럼 ‘헤리움 비즈타워’는 공실 없는 수익형 부동산의 핵심 요소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전매제한 및 업종제한없는 섹션오피스‘헤리움 비즈타워’는 1,2차의 두 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목성이 뛰어난 사거리 코너형 상가 차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형태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1,2차 모두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의 건물로 1,2,3층은 상가 44실(1차)·50실(2차), 4,5,6,7층 오피스 60실(1차)·68실(2차)을 신규분양하고 있다.상가는 업종 제한 없이 입점이 가능하다. 오피스는 섹션 오피스 형태로 개인이 소자본으로 투자하기 쉬운 여러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을 대상으로 하므로 2년 이상의 장기 임차수요가 가능하고, 오피스텔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희소성도 지니고 있다.시공사는 힘찬건설로 더 자세한 사항은 010-4179-0982로 문의하면 된다. 2018-09-17
- 송파 신흥 상권의 현재는? 1988년 태어나 이제 서른 살 된 송파는 활기차게 변신중이다. 상권 역시 계속 확장중이다. 법조타운과 기업체들이 입주한 문정업무단지도 오피스타운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으며 석촌호수를 품고 ‘송리단길’이란 별칭이 붙은 백제고분로 45길 일대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바뀌었다. 주목할 만한 송파 상권을 짚어보았다.출퇴근 시간대 문정역은 직장인들로 붐빈다. 문정업무단지에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등이 이전을 완료하고 2100여 기업이 입주하면서 신흥 오피스타운으로 변모했다. 유동인구가 늘면서 카페, 음식점, 편의점, 술집, 병원, 약국, 부동산,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문정업무단지 상권 ‘주중 활기, 주말 한적’문정역과 가깝고 잔디광장을 품고 있는 테라타워, 엠스테이트, SK V1 GL메트로시티가 이 일대의 빅3로 꼽힌다. 상가 임대료는 전용 면적 10평 내외가 월 200~300만원선. 역에서 가까울수록 임대료가 올라간다. 군데군데 비어있는 1층 상가가 보인다. “노른자위 입지의 1층 상가가 공실인 곳은 주인이 임대료를 낮추지 않아서 비어있어요. 문정지구는 비슷한 입지라도 동종 업종 간 매출액 차이가 커요. 버티다 문 닫는 상가도 속속 나오고 있지요. 신규 상가는 바닥 권리금이 없지만 세입자 손 바뀜이 일어난 상가들은 권리금이 붙고 있습니다”라고 현장에서 만난 공인중개사는 말한다.상권 활성화를 위한 묘책은?주중 점심시간에는 손님들로 북적이지만 주말에는 한산한 전형적인 주5일 상권이다.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인 문정지구에 문화예술의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송파구도 고심중이다.문정역에서 법조단지까지 잇는 폭 30m, 길이 390m, 높이 7.5m에 달하는 지하보행통로인 문정컬처밸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송파구는 상인, 지역주민, 입주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 일대를 미디어, 문화, 놀이가 결합돼 주야간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세부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송리단길 ‘1년 만에 급성장한 골목상권’ 석촌호수 동호 뒤편 백제고분로 45길 일대 일명 ‘송리단길’은 이 동네 사는 주민들도 놀랄 만큼 단기간에 급부상한 신흥 상권이다. 음식점들이 몰려있는 백제고분로 41길 먹자골목을 제외하면 석촌호수 동호 뒤편 블록은 다세대가 밀집해 있고 미용실, 부동산, 철물점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동네 상권이었다.석촌호수 대로변, 방이동먹자골목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하고 잠실롯데타워, 석촌호수가 가까운데다 9호선 연장선 역세권이라는 호재를 염두에 두고 수년 전부터 청년 창업자들이 하나 둘씩 둥지를 틀었다. 젊은 층을 공략한 세련된 인테리어, 맛, 예쁜 음식 플레이팅은 SNS를 타고 입소문 났다. 현재 전용면적 약 10평 규모의 1층 상가는 보증금 1000~3000만원에 월 임대료 120~270만원선. “송리단길은 1년 사이에 급속히 빠르게 성장한 독특한 상권입니다. 경리단길, 망리단길에 이어 신생 ‘~리단길’이라는 젊은층의 호기심이 인스타그램 같은 SNS와 결합해 상권 성장에 영향을 미쳤지요. 초창기에는 카페 창업이 많았다면 임대료, 권리금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는 월세를 감당할 수 있는 음식점, 술집이 늘고 있습니다”라고 KYG상권분석연구소 김혁 책임연구원은 설명한다. 송리단길이 석촌호수 일대 상권에 변화 바람이 일대는 강남권에서는 드문 골목상권이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오는 10월 9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연말부터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인 헬리오시티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상권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송리단길 블록은 상가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근처 석촌호수 서호와 카페거리 상권으로 공간적인 확장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상권분석 전문가 김영갑의 입지 분석]Q. 문정업무지구 상권 현황은?이 일대는 음식점, 술집, 카페 등의 외식업소와 병원, 미용실 등의 서비스업, 편의점 등의 소매업 등이 혼재돼 있다.나이스지니데이타(주)가 제공한 카드매출 데이터로 외식 소비특성을 분석하면, 문정업무지구의 외식업 주요 고객은 남성 57%, 20~40대가 83%이다. 주중 이용객이 94%, 주말 4%로 전형적인 주5일 상권이다. 또한 행정기관이나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 주 고객층이라 매출은 점심시간대(52%)에 집중돼 있다. 또한 성장 업종은 카페 〉 분식 〉 편의점 〉 양식 〉 외과·성형외과 순이며, 감소 업종은 변호사〉 중국음식〉 참치전문점〉 부대찌개〉 순대전문점 순이다.문정 지구 상가투자수익률은 평균 4%대로 2017년 하반기 기준, 서울 분양수익 평균 6%대보다 낮다. 군데군데 공실된 상가가 있는 건 임대료를 낮추면 분양가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신축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되고 상주인구와 유입인구가 안정화되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Q. 앞으로 이 일대 상권 전망은?문정지구는 상권 수명주기 상 도입기에 해당하며 대중교통과 주차시설이 편리한 상권이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빠져나간 주말에는 유입되는 고객이 적다. 반면에 현대시티몰, NC백화점 등이 있는 장지역 가든파이브 상권은 극장, 서점, 엔터테인먼트 시설, 쇼핑몰을 두루 갖춘 대형몰이라 위례신도시 등에서 송파권역에서 유입되는 주말 고객이 많다.앞으로 문정지구 일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가든파이브, 문정로데오거리 등 인접 상권과 차별화를 모색하며 서로 윈윈하는 활성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Q. 급부상한 송리단길 상권 현황은?카드매출 데이터를 통해 송리단길 상권의 외식 소비특성을 분석하면 주 고객이 여성(59%)이며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40.5%), 30대(27.4%)가 많은 젊은 여성 중심의 소비 상권이다. 주중과 주말 고르게 나타나고 점심(26%), 오후 (21%), 저녁(35%) 시간대별로 식사, 술, 음료 소비가 꾸준한 것이 특징이다. 송리단길 성장 업종은 양식 〉주점 〉일식 〉 노래방〉 일반 의류 순이며, 감소 업종은 여성 미용실〉 꽃집〉 편의점〉 자동차 정비〉 커피전문점 순으로 나타난다.Q. 석촌호수 품고 롯데월드타워 가까운데다 곧 9호선까지 개통하는 송리단길 상권은 어떻게 바뀔까?송리단길은 상권 수명 주기로 볼 때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빠르게 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기 상권은 보통 부동산 지가와 임대료가 동반 상승해 상권 초기에 성장세를 보였던 카페 업종들이 점점 줄어드는 대신 오른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양식, 주점, 의류 상가가 등장한다. 송리단길 역시 현재 비슷한 징후가 나타난다.롯데월드타워 개장 이후 늘어단 유동인구가 방이먹자골목에서 송리단길, 석촌호수 서호를 잇는 상권으로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2018-09-12
- 분당 8.27%, 용인 2.09%로 매매가 상승, 전세가는 하락세 8월까지 분당과 용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상승세다.특히,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3.96% 오른 지난해에 이어 1월부터 3월까지,단 석 달 동안 6.92%라는 높은 수치로 거침없는 상승을 했다. 용인지역 아파트 매매가 또한 마찬가지다.분당만큼의 급등은 아니지만 역세권과 지역 호재가 반영된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매매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두 지역 모두 전세가는 소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분당은 학군에 따른 수요가 집중된 1월과 2월까지는 상승했지만 3월부터는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이다.도움말 및 자료 김은진 팀장(부동산 114 기획관리부 리서치 팀)ㆍ네이버 부동산 홈페이지ㆍ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분당 아파트 매매가, 급등에 이은 조정 후 8월부터 다시 상승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6월 이후 눈에 띄게 상승했다. ‘부동산 114’의 김은진 팀장은 서울 강남지역 매매가와의 ‘갭 메우기’를 원인으로 꼽았다. 좋은 학군과 공원 및 편의 시설을 갖춘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강남과 비교해 낮은 분당 아파트 매매가가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주목 받으며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이와 같은 ‘갭 메우기’는 올해 초인 1월과 2월에도 이어졌다. 가격 급등으로 상대적으로 진입하기 힘든 가격을 형성한 강남지역과 달리 저평가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분당지역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분당 집값이 빠르게 오른 것이다. 더 이상 늦으면 분당지역 아프트도 구입할 수 없다는 투자심리가 반영되며 분당 아파트 매매가는 1월 3.16%, 2월 2.96%, 3월 0.80%로 가파르게 뛰었다. 이와 같은 상승률은 2017년도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3.96%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다.정신없이 상승하던 매매가는 4월부터 약보합세를 거쳐 6월에는 0.02% 하락했으나 8월 들어 다시 상승하고 있다. 5월 0.21%, 6월 0.26%, 7월 0.47%로 소폭의 상승을 보인 서울 평균 매매가가 8월에 1.00%로 상승하며 서울 인근지역인 분당지역도 동반 상승한 것이다. 이와 같은 전반적인 분위기로 적은 매물들이 높아진 호가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체결되고 있으며 성남시가 재건축 이슈 지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는 점과 테크노밸리 주변에 입주하는 기업의 증가로 실수요자가 확대되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월간변동률 추이(%)>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서울평균1.942.111.491.490.210.260.471.00분당3.162.960.800.190.08-0.020.160.94용인0.050.350.570.140.180.330.190.28주) 8월 변동률은 24일까지 집계 기준임[자료 부동산 114]용인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 폭 크지 않지만 지속적인 오름세분당과 인접한 용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1월부터 8월까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보정ㆍ마북ㆍ신갈동 일대 330만여㎡에 경제 신도시 건설이 본격 추진되며 마북과 보정의 아파트와 신분당선과 고속도로 연결로 서울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된 성복동과 동천동을 비롯한 역세권이 매매가 상승을 주도했다.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니 신분당선과 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아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동천동 현대 홈타운 1차 84.966m² 아파트 시세는 1월에 4억 3,500만원이 저가였으나 8월 현재는 5억 5,500만원으로 크게 상승했다.하지만 용인은 워낙 지역이 넓어 역세권과 학군, 그리고 지역 호재 등으로 매매가가 상승 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변동률은 높지 않다. 반면 이런 이유 때문에 분당 아파트 매매가가 조정을 받은 6월에도 꾸준히 상승한 상승을 이어나갔다. 분당ㆍ용인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꾸준히 하락 중분당과 용인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상승하는 매매가와 달리 하락세다. 이는 용인지역의 입주물량 증가와 ‘갭 투자’를 한 사람들로 인해 아파트 전세 물량이 충분했기 때문이다. 분당지역은 새 학기를 준비하며 원하는 학군으로 이동하는 수요로 인해 전통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1월과 2월에는 각각 0.40%와 0.21% 상승했다.그러나 이런 상승세는 2월에 그쳤으며 3월부터는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2년 전 전세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인근의 가야공인중개사 대표는 전했다. 김은진 팀장은 “지금까지 분당지역 전세가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8월 달,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과 서울지역 매매가와 전세가의 상승 영향으로 8월에는 전세가의 하락폭이 줄어들었습니다”라며 최근 변화를 설명했다.용인지역 아파트 전세가 또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용인지역 전세가 하락은 입주 물량 증가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8.27 부동산 대책 주목, 무조건적인 추가 매수는 금물지난 8월 27일,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의 상승 원인을 유동자금의 과도한 쏠림으로 보고 이런 지역들을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또한 수도권 아파트의 과도한 가격상승을 막기 위해 공공택지를 새로 지정하고 약 30만호를 추가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러나 이런 정부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매매가는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특히, 이번 대책에서 매매가의 상승 폭이 큰 분당이 투기지역에 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김은진 팀장은 강남과 인접한 입지조건을 가진 분당이 투기지역에 선정되지 않아 풍선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섣부른 투자는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향후 가격 변동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분당의 아파트 가격이 여러 기반 조건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다는 기대감과 지난 매매가 상승을 기준으로 무작정 결정한 매수는 위험할 수 있다.<아파트 전세가격 월간변동률 추이(%)>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서울평균0.300.32-0.02-0.12-0.20-0.110.060.15분당0.400.21-0.06-0.17-0.19-0.28-0.18-0.04용인-0.07-0.08-0.06-0.22-0.18-0.22-0.25-0.07주) 8월 변동률은 24일까지 집계 기준임[자료 부동산 114] 2018-09-10
- 양주신도시 이마트 옆 39층 하이파크 분양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양주 개발이 한창이다. 제일 먼저 개발된 옥정지구 4만 세대가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회천지구 2만 세대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그 중 이마트 바로 옆 3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포스코건설에서 시공 예정인 양주 하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선호도 높은 59, 64, 79㎡ 등 중소형 평형으로만 5개동 657세대가 구성되어 있고, 토지매매계약과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되어 일반분양과 동일한 조건이면서도 평당 600만 원대에 1차 조합원 모집 중인 양주 하이파크의 투자가치에 대해 알아봤다.1억6천만 원대에 39층 랜드마크 아파트 마련양주 하이파크는 수도권에서 소형평수라도 2억 원대 아파트를 보기 쉽지 않은 요즘, 39층 초고층 아파트이면서도 59㎡(25평형)을 1억6천만 원대부터 분양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국민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주 하이파크는 이미 토지매매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추가 분담금 발생 가능성이 없고, 자금관리도 신탁사인 국제자산신탁이 위탁 관리하기 때문에 기존 조합아파트의 단점이 모두 봉쇄되었고 투자가치와 주변시세 대비 30% 낮은 분양가 혜택만 남아있는 상태다. 자격조건도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34평) 이하 1주택 소유자까지 무주택으로 간주해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수도권 거주 6개월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더군다나 50% 이상 조합원이 분양받아야 신청 가능한 조합설립인가 조건을 이미 충족, 9월 16일 창립총회, 9월 27일 인가신청 할 예정이다. 허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분양이 멈춰지고, 그 이후 2차 분양이 실시되며 분양가가 평당 80만원씩 상승된다. 사업승인 예상 시점인 2019년 1월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따라서 지금 9월이 수도권 초고층 아파트를 전국 최저가로 구입해서 2개월 이내에 2천만 원 이상, 입주 때까지 고려하면 7천만 원 이상 차익도 가능한 최고의 투자 기회인 것이다.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대형 상가 4가지 투자조건 완비양주 하이파크의 경우 부동산 투자의 4가지 조건인 교통, 교육, 환경, 생활편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현재는 1호선 덕정역이 있고, 2025년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열차인 GTX와 연결해 강남의 삼성역까지 18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7호선이 양주까지 개통될 예정이고 제2외곽순환도로 및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이 모두 갖춰질 예정이다. 이렇게 양주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구비되는 이유는 옥정, 회천 신도시도 있지만 마전동 일원에 모두 2천억 원을 들여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개발되는 양주테크노밸리 때문이다. 2,636개 기업이 입주, 2만3000여명이 유입돼 1조9천억 원 정도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가치를 보고 이마트가 이미 8년 전에 들어와 있다. 단지 내 테라스상가 및 롯데마트 양주점, LF스퀘어 등도 가까워 생활편리성도 완벽하다. 양주 신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경기북과학고, 동두천외국어고 등 특목고가 통학거리에 있고, 예원예술대, 서정대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을지대학교 캠퍼스가 출범할 예정이다. 또한 청담천과 회천도시숲이 아파트 단지 옆이다. 59㎡에 방 3개, 화장실 2개, 드레스룸, 팬트리까지양주 하이파크는 중소형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납특화설계를 적용해 59㎡(25평)의 경우 방 3개, 화장실 2개인데, 안방 드레스룸과 식료품 저장창고 등으로 활용 가능한 다용도 팬트리 공간까지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거리를 넓혀 일조권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까지 고려했다. 단지 안에는 잔디광장, 소나무 숲, 플라워가든 등의 휴게공간이 설치되며 부대시설 2개동에는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테마 놀이 공간과 복합 운동시설인 멀티코트 등이 배치된다.모델하우스 및 현장 위치 :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96-1 (1호선 덕정역 하차) 문의 : 1666-9169 2018-09-06
-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 올해로 3회째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9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롯데시네마 평촌, 안양아트센터, 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평촌 중앙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개막작으로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의 <운명>이 상영된다.이번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경쟁부문에 총 100개국에서 2,330편의 영화가 출품됐으며 그 가운데 최종 예심을 거쳐 국내 21편(19세 이하 9편, 24세 이하 12편), 국외 20편(19세 이하 10편, 24세 이하 10편) 등 총 41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41편과 초청작 19편 등 총 60편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 한편 안양국제청소년 영화제측은 인기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인 가희연과 보이그룹 ‘크로스진’의 멤버인 신원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경쟁작은 19세이하와 24세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 대왕고래상, 혹등고래상, 향유고래상, 참돌고래상 등 4작품씩 총 8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를 위해 극장용 장편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기획, 제작하고 <마당을 나온 암탉>(2011)으로 제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제44회 시체스 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오성윤 감독과 단편 <도구>로 2007년 베를린 인터필름 단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성균관대학에서 연기예술학과 윤용아 교수,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서 거대동물 옥자를 구해내기 위해 모험에 나서는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은 배우 안서현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9일 폐막식에서는 최종 수상작 8편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SF, VR영화 특별전 등 볼거리 풍성이번 영화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금, 여기, 우리는’이라는 슬로건아래 사고의 속도가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시점에서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인류 문명의 발전을 잠시 멈춰 생각해 보고자 ‘기계와 인간’이라는 주제 아래 ‘SF, VR영화 특별전’을 구성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다룬 다큐멘터리 <알파고>를 통해서는 인공지능에 관해, 버림받은 레전드 SF영화 <트론>을 통해서는 가상현실에 관해 고민해 보고, A.I.에 관한 철학적 접근을 시도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A.I>는 시네마 클래스와 연계해 좀 더 심층적인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VR영화 상영은 체험을 넘어선 영화 예술로서 뉴미디어를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 외에도 ‘AIYouth 포커스’에는 청소년의 전통적인 고민들과 시대적 이슈로 나눈 두가지 섹션 ‘AIYouth 포커스: 관계 속에서 성장하다’에는 개막작 <운명>을 비롯 또 하나의 가족의 형태를 다룬 <살아남은 아이>와 <어느 가족>등을 선정하였으며 ‘AIYouth포커스: 세상과 마주하다’에서는 스와질란드의 HIV보균자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영화 속 영화 <리아나>와 부모님을 통해 1980년대 우리나라 부동산 경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버블 패밀리>를 선정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소년 필름메이커들의 연대와 영화제의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AIYouth 전년도 수상작’ 섹션을 마련했다. 시네마클래스 등 부대행사 풍성영화상영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개막식 당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화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6시부터 한시간 동안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 9월 7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평촌에서는 ‘A.I도 인간이 될 수 있는가’ 란 주제로 한기호 한국철학교육연구원 원장이자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대우전임교수의 ‘시네마클래스’가 진행되며, 8일 오후 3시에는 김윤성 홍익대학교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가상현실 영화의 현재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시네마클래스가 열린다. 한편 지난 8월 7일~10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출 및 시나리오 그리고 각 제작파트의 수업을 듣고 직접 만들어보는 영화캠프가 진행되기도 했다.입장료는 야외상영은 무료이며 롯데시네마 평촌에서 상영되는 영화 관람료는 3000원이다. 그 외 부대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상영시간표>날짜시간롯데시네마 3관롯데시네마 4관롯데시네마 5관중앙공원(야외상영)안양아트센터9.6(목)20:00개막작‘운명’9.7(금)1회차 11:00A.I.경쟁언더24소꿉놀이2회차 13:30시네마클래스경쟁언더19리아나3회차 16:00경쟁언더24경쟁언더19버블패밀리4회차 19:30경쟁언더24어느 가족5회차 20:00알파고시크릿 수퍼스타9.8(토)1회차 10:00AIYouth전년도 수상작경쟁언더24어느가족2회차 12:30트론경쟁언더19AIYouth페스티벌초이스3회차 15:00시네마클래스2경쟁언더19살아남은아이4회차 17:30경쟁언더24경쟁언더245회차 18:00알파고6회차 20:00운명시크릿슈퍼스타빽투더퓨처청소년영화인의밤7회차 20:30경쟁언더199.9(일)1회차 11:00트론경쟁언더19소꿉놀이2회차 13:30리아나경쟁언더24버블패밀리3회차 16:00AIYouth페스티벌초이스경쟁언더24빽투더퓨처15:00~(시상식)4회차 19:30A.I.ALYouth전년도수상작살아남은 아이 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