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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겹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 대중음악이 리메이크되며 추억을 현재로 소환하듯 음식에도 복고 바람이 분다.대학가 근처에서 친구들과 먹었던 대패삼겹살이 인생 고기로 남는 중년에게 대패삼겹살은 추억이다. ‘복고’라는 이름으로 아버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대학생 자녀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하는 따스한 저녁이 있는 곳. 선부동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뒤편에 자리한 ‘대지패거리’를 찾았다.회식 문화 바뀌는 트렌드를 읽다‘회식’ 하면 ‘삼겹살’이 떠오를 만큼 서민들의 대표 음식인 삼겹살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로 굳건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패삼겹살은 가격이 저렴해 주머니가 가벼울 때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생고기 무한리필 식당을 운영했던 박현정 사장은 바뀌는 회식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권을 파악, 업종을 변경했다. 박 사장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상황에서 대패삼겹살은 안주 겸 저녁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메뉴”라며 경쟁력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대패삼겹살은 주로 번식에 이용되는 어미돼지 모돈(母豚)을 많이 사용하는데 새끼를 많이 낳은 어미돼지는 질겨 식감이 좋지 않다”며 “검증되지 않은 국내산 모돈에 비해 수입산이지만 검증 절차를 거친 우리돼지와 비슷한 육질과 지방층의 오스트리아산 삼겹살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대패삼겹살 1인분(100g 기준)을 3,900원에 판매한다. 3인분부터 주문 가능한 대패삼겹살을 시키면 여러 밑반찬에 선지해장국까지 서비스로 나온다. 상추, 깻잎, 고추, 가지, 감자 같은 식재료는 직접 밭에서 키운 것들로 내놓는다.응답하라 1998!‘대지패거리’는 끼리끼리 어울려 다니던 친구들 패거리는 물론 가족모임, 회식도 가능한 65석의 매장에서 부담 없이 정겨운 시간을 갖기 바라는 마음이 담긴 작명이다.대패삼겹살을 주문하면 양파초절임, 브로콜리와 초고추장, 오이무침, 고사리나물 등 한상 차림에 김치와 콩나물, 선지해장국까지 나온다. 돌돌 말린 상태로 등장하는 대패삼겹살은 빨리 익기 때문에 불판에 올리기만 하면 금방 색이 변하면서 노릇노릇 구워진다. 말린 고기를 펼치자마자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으며 차돌박이의 식감으로 먹기도 하고 바삭하게 구우면 고소한 맛이 나며 아이들에게도 인기다. 대지패거리에서는 돌로 된 불판을 사용해 아래쪽에 김치와 콩나물을 함께 올려 먹을 수 있다. 직접 재배해 싱싱한 상추 위에 삼겹살 두어 점을 얹고 삼겹살 기름으로 구운 김치와 콩나물을 넣고 입 안 가득 밀어 넣으면서 다음 고기를 점찍는다. 빠른 속도로 고기를 채가는 친구에게 속도 좀 맞추라며 군소리를 하고, 계곡에서 돌을 달궈 고기를 구워 먹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소소한 행복을 맞는다.불판 옆에 설치된 화구에 올려 먹는 뚝배기 선지해장국은 점심메뉴로도 인기다. 삼삼하면서도 매콤한 선지해장국은 매장에서 직접 끓여낸다. 또, 제육쌈밥과 파불고기 등 ‘메뉴의 다양화’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018-08-22
- 대입개편을 위한 공론화위 시민참여단 이정아 씨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 대학 입시 개편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활발한 논의를 거친 후 그 결과물이 지난 3일 발표됐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이후 이번 정부 들어 두 번째 공론화위원회였다. 쟁점이 되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숙의민주주의로 해결점을 찾겠다는 공론화위원회. 어떤 사람들이 참가해 어떤 방식으로 논의가 이뤄졌던 것일까? 대입개편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한 안산시민을 만났다. 선부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정아 원장이다. 한 묶음의 자료와 자료집 마다 빽빽이 메모한 흔적은 그가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며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치열한 논의가 이뤄졌는지 한 눈에 보여준다.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한 소감과 논의과정에서 첨예하게 대립됐던 쟁점에 대해 들어봤다.우연히 받은 리서치 전화, 시민참여단 활동 시작가장 먼저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 과정이 궁금했다. 어린이 집을 운영하는 이정아 원장은 평소에도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큰 아이는 벌써 대학에 진학했지만 둘째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 누구보다 대입제도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학부모였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이번 공론화는 현재 중학교 3학년들부터 적용하는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였죠. 우리 아이들과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또 학원을 운영하며 교육현장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켜봐 왔기 때문에 입시제도 개선에 관심이 많았어요. 공론화위원회가 꾸려진다는 말을 듣고 어떤 사람들이 참여할까? 저도 궁금했었다”고 말한다.참여하게 된 과정은 우연히 이뤄졌다. 어느 날 리처치 회사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은 것이다. “평소 모르는 번호는 잘 안 받는데 그 날은 우연히 받게 됐어요. 리서치 회사에서 공론화위원을 모집 중인데 관심 있느냐 물어 ‘그렇다’고 답하고 기본적인 질문에 답을 했어요. 그러다 몇일 후 위원으로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았죠”지역, 성별, 나이, 소득수준, 정치적 성향에 따라 안배한 후 모집한 시민참여단에 최종 선발 된 것이다. 한 차례 사전 워크숍에 참여한 후 온라인 교육과 2박3일 숙의토론에 참여해야 하는 등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지만 이 원장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지방 소도시인 안산의 학생들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한다.방대한 교육현안 숙지 위해 학습은 필수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일 중 하나는 방대한 교육현안을 숙지하는 일이었다. 전국적으로 550명의 시민참여단이 꾸려졌는데 숙의토론회에 참여한 사람은 490여 명 이었다. 이 원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은 토론에 앞서 온라인 교육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교육계의 현안과 4가지 의제에 대해 공부해야만 했다.“차가자별 아이디를 부여해 주고 각자 편리한 시간에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시스템이었죠. 부족한 시간을 쪼개 4개 의제의 핵심내용이 무엇인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공부를 하면서 알 수 있었어요”수능 절대평가 안을 지지한다는 이 원장은 “저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수능은 절대평가로 가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아이들은 지나친 경쟁에 내몰려 힘들어 하고 있는 걸 많이 봐왔기 때문에요. 하지만 공부에도 어느 정도 경쟁이 필요하고 그 속에서 성장한다는 논리를 가진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한다.2박3일 숙의토론, 민주주의 현실 보여줘7월 27일에서 29일까지 진행 된 숙의토론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현실을 보여주는 장이었다. 나이도 성별도 사는 곳도 다 다른 490명의 국민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4개의 의제를 놓고 각자 지지하는 의제가 무엇인지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교육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격의 없는 토론이 이뤄진 자리였다.“처음엔 수능위주의 정시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어요. 생각보다 현재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비판이 많더군요. 이유는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질 수 없을 거라는 불신, 공정성에 관한 시비가 많았죠. 하지만 논의를 하면서 수능 절대평가에 대한 지지가 점점 높아졌어요. 수능을 절대평가하고 수시위주로 선발하는 것이 우리 교육이 나아갈 길이지만 현재 즉 2022년 수능에서 적용하기는 준비가 덜 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논의과정에서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도 없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차분히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는 분위기였다. 최종 4개의 의제를 놓고 투표를 한 후 숙의토론이 마무리 됐다.“결과가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대로 나온 것 같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입시제도 개선, 그 중 수능 절대평가가 있다는 걸 참가한 시민들도 알고 국민들도 알게 된 것. 같은 지향점을 공유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뿌듯하고 보람있어요.” 2018-08-16
- 대학 인프라와 최고 전문가가 펼치는 고품격 강좌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일. 한 분야 인생을 투자한 사람들의 평생의 공부와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은 물론 동료들과 더불어 새로운 만남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도 끝자락에 이른 지금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알차고 충만을 가을을 시작해보자.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환경 &동일 강좌 대비 최대 30% 저렴한 교육비분당 송파 강남 주민들의 인생 2막, 3막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 서 온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분당 위례 송파 강남을 잇는 편리한 교통과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을 갖춘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각 분야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첨단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지역 사회의 명소가 된 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과 골프시설 그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관광경영학 교수진과 시설을 활용한 커피 전문가 과정은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지역 사회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최대 30% 낮게 책정한 것도 강점이다. 강좌의 수를 늘리기보다는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명 한명과의 소통을 더 중시하기 에 기초 단계부터 심화과정까지 철저하게 소수정예 밀착 교습이 이루어진다.자격증과정, 생활교양과정,생활체육과정 3개 과정 32개 강좌 운영웃음행복코치 1급(주간/야간), 커피전문가(주간/야간)이 개설된 자격증 과정은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로 보다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구성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강사진에 의해 개별 관리가 진행된다. 연필풍경스케치, 캘리그라피, 민화전문가, 부동산 재테크실무, 인상학, 사주명리학(초급), 타로카드(초급), 통기타, 색소폰, 생활법률, 드론(주간/야간), 셀프네일아트가 개설된 생활교양과정은 늘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강좌들이며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원우회가 활성화 되어 있고 사제 지간도 돈독하기로 유명한 미술과정은 웬만한 미술대학 못지않은 커리큘럼과 교육 수준으로 작가 등용문으로 통한다. 정기적으로 작품 전시회도 열며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양화, 현대미술,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현대수채화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서예Ⅰ,서예Ⅱ(예서/해서/전서/행서) 등이 개설되어 있다.2018 가을학기,현직 변호사의 강의 ‘생활법률’ &특수촬영 전문가의 ‘드론(초급)’ 신규 개설매 학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 주민의 니즈를 반영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가을학기부터 현재 활동 중인 손준호 변호사가 강의하는 ‘생활법률’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작용하고 있는 지를 기본으로 생활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민사소송, 형사소송, 행정소송, 가사소송, 노동소송 등 생활법률 상식을 전수한다.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인기만점 아이템 ‘드론’ 과정도 개설했다. 대학 체육관에서 드론 원리 알아보기, 헬기 조종 원리, 항공이론 등 실무중심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배운 내용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조종 체험을 나간다. 그 외에 무궁무진한 실생활 활용이 가능한 민화과정, 별다른 재료없이 연필하나만으로 베이직한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는 연필풍경스케치, 돈 버는 부동산 투자법을 전수하는 부동산 제테크 과정 등 생활을 알차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강좌들이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가을 학기 개강에 앞서 무료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자격증 과정의 웃음행복코치, 사주명리학, 인상학 3개의 강좌가 본 대학교 6호관 1층 6102호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720-2226,2227 2018-08-14
- 송파에서 셰어하우스 창업, 선배가 들려주는 성공 노하우 서울의 비싼 집값과 1인 가구 증가가 맞물려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월세수입을 올릴 수 있는 셰어하우스 창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찌감치 이 시장에 뛰어들어 성장기반을 닦은 셰어하우스 운영자들에게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지난 5월, 6월 석촌점, 송파점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내심 걱정했는데 한 달이 안 돼 만실이 되는 걸 보고 송파 셰어하우스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문정법조타운, 잠실롯데월드몰이 들어서면서 일자리가 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지요.” 서울에서 여성 전용 셰어하우스 8곳을 운영중인 양드레하우스 이경준 대표가 말한다.1인실부터 다인실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 셰어하우스는 가전제품, 가구, 생활 집기류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거실, 주방, 화장실을 함께 쓰는 공유 주택을 말한다. 이 대표는 셰어하우스의 입지를 ‘도보로 10분 거리 이내의 역세권, 주변에 풍부한 일자리’ 두 가지 기준점을 가지고 고른다.셰어하우스 창업 당시, 비싼 임대료를 무릅쓰고 강남을 택한 것도 이 때문이다. “대학생 보다는 직장인 대상으로 운영하고 싶었습니다. 강남에는 회사가 많은데다 스튜어디스, 메이크업 등 특수 학원이 몰려있어 지방에서 올라온 취준생 수요까지 있습니다.” 2016년, 종잣돈 1억 원을 들고 셰어하우스를 시작한 이 대표는 2년 만에 강남 4곳, 교대 1곳, 서울시립대 부근 1곳, 송파 2곳 등 총 8곳(베드 기준 46개)으로 키웠다. 월수입은 600~700만원 선이라고 귀띔한다.-셰어하우스 창업 계기는?2003년 일본에서 유학 당시 셰어하우스에 머물렀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우리에게는 낯선 주거 형태였는데 미국 등 각국 외국인들과 교류하며 재미있게 보냈어요. 게다가 일본인 주인 부부에게 일을 도와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셰어하우스 운영 전반을 익힐 수 있었고 한국에서 셰어하우스를 창업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습니다. 귀국 후에는 온라인상에서 김치 판매하는 일부터 여행사 근무, 보험 세일즈까지 두루 거친 후 2016년에 셰어하우스를 열었습니다.처음부터 전업으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1년에 5개 지점 운영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1호점 집을 구할 때 경매, 전세까지 두루 알아봤는데 초기 투자비가 만만치 않더군요. 월세로 집을 구해 임대하는 전대 방식을 택했습니다. 1호점 투자비는 총 4000만원이었습니다. 보증금 2000만원 내고 나머지는 집수리, 가전제품과 가구, 소품 구입하는 데 들어갔습니다. 시행착오 로 비용이 초과됐지만 수업료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 공사, 도배만 전문 업자에게 맡기고 페인트칠, 싱크대 리모델링 같은 실내 공사는 혼자서 합니다.-입주자 모집, 관리 등 운영 노하우가 궁금합니다.준비 단계부터 블로그(junarian.blog.me)를 운영했고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같은 온라인매체에 홍보해 한 달 만에 1호점 입주자를 모두 구했습니다. 자신감을 얻고 근처에 2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입주자 모집을 위해 지금도 양드레하우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자체 홍보 채널을 운영중이며 셰어하우스 플랫폼인 컴앤스테이, 쉐어킴, 고방을 활용합니다.현재 8개 지점 모두 월세로 집을 얻어 운영중인데 월임대료가 집 크기에 따라 80~190만원을 냅니다. 대개 1,2인실 중심으로 운영하며 일부 지점은 3인실도 운영중인데 지점 당 월수입은 70~ 230만원 선입니다. 셰어하우스는 방이 많을수록, 운영 지점이 많을수록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셰어하우스 용 집은 보통 지은 지 20년 넘은 낡은 집을 임대합니다. 이 때 단열, 배관과 균열 상태를 꼼꼼히 살핀 후 계약해야 합니다. 셰어하우스는 1단계 집구하기, 실내 인테리어▶ 2단계 입주자 모집 ▶3단계 운영 관리로 이뤄집니다. 가장 중요한 건 운영 관리입니다. 화장지, 세제 같은 비품 공급, 공용 공간 청소, 전등 교체 등 하자 보수 같은 것을 입주자가 요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처리해야 하지요.-셰어하우스 창업자를 위한 조언은?정부 8.2부동산 대책 이후 다주택자 등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문의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셰어하우스는 초기 시장이지만 계속 공급량이 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양드레하우스는 전략적으로 외국인 입주자를 꾸준히 유치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셰어하우스를 지향하는 거지요.소자본으로 1인 창업을 했고 이게 내 직업이기 때문에 집수리부터 홍보, 입주자 관리까지 모든 것을 혼자서 합니다. 지점은 최대 15개까지 늘려갈 계획입니다. 운영공실률을 최대한 낮춰야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셰어하우스는 부동산 임대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이라는 걸 유념하면 됩니다. 현재 2년간의 셰어하우스 운영 노하우를 총정리한 책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1인실 수요 늘고, 공급 늘면서 월세 경쟁셰어하우스 플랫폼인 컴앤스테이(www.thecomenstay.com) 자료에 따르면 국내 셰어하우스는 2013년 19개(베드 124개)에서 2017년 489개(베드 3561개)로 매년 2배 이상 성장했다. 약 100억원 대 시장 규모다. 방 형태는 1인실(928개) > 2인실(833개) > 3~4인실(242개) > 5인실 이상(7개)로 나타났다(2017년 기준).셰어하우스 시장이 성장하는 건 가격 경쟁력 때문이다. 원룸에 비해 보증금 부담이 없는데다 월세가 저렴하면서 고시원 보다는 거실, 화장실, 주방을 갖춰 쾌적하기 때문이다.컴앤스테이 김문영 대표는 2016년부터 서울, 수도권 등지의 셰어하우스 정보를 제공하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고 창업컨설팅도 진행한다. 김 대표는 국내 셰어하우스 도입 초창기인 2013년부터 외대 근처에 셰어하우스를 오픈해 현재 11개 지점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자가, 임대, 위탁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중이며 셰어하우스 시장 변화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자가 소유 부동산은 대출을 최대한 활용할 경우 약 10~12%, 전대는 약 8%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투자 비용이 많아 수익률이 다소 떨어집니다. 현재 이 시장은 공급이 계속 늘면서 임대료 경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점점 단독, 다가구 주택을 통째로 셰어하우스로 리모델링해 공용공간을 차별화하는 쪽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김 대표는 말한다. 이와 함께 임대 관리서비스 특화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은퇴 후 부업으로 뛰어들었다 몇 년 만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셰어하우스는 임대업이 아닌 임대 서비스업이며 젊은층과의 세대 차이, 트러블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분명한 운영 철학이 필요합니다. 공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청소 등 관리 서비스를 특화해야 하며 입주자들 사이의 평판 관리도 필요합니다” ▮셰어하우스 창업 가이 2018-08-08
- 김치찌개와 삼겹살 제대로 즐겨보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2015년 한 신문사가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찌개, 가장 좋아하는 술 안주는 삼겹살이 꼽혔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상에서 맛있는 음식이란 음식은 다 맛보고 사는 한국인들에게 김치찌개와 삼겹살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건 두 음식이 갖는 매력이 그만큼 크다는 말이다.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찌개와 삼겹살. 하지만 너무나 대중적인 음식이기 때문일까? 김치찌개와 삼겹살만 파는 음식점은 오히려 드물다. 그만큼 제대로 된 맛을 살리기도 어렵고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쉽지 않기 때문일 터. 김치찌개의 제 맛을 느끼고 싶을 때, 삼겹살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싶을 때면 선부동 사람들이 즐겨찾는다는 맛집 ‘월수금 통돼지 잡는 집’. 제대로 만들어 엄마 손 맛 잔뜩 묻어나는 그 곳을 찾았다.더위에 날아간 입 맛 잡는 고소한 삼겹살세상을 푹푹 삶아버리는 폭염. 덕분에 입맛은 저 멀리 달아나고 음식을 조리하고 픈 의지도 우주 밖으로 도망갔는데 때마다 찾아오는 허기. 이럴 땐 별미도 생각나지 않고 오직 영혼까지 채워줄 든든한 집 밥만 그립다. 그래서일까?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선부동 ‘월수금 통돼지 잡는 집’에는 더위에 지친 가족, 친목을 다지는 회사원들, 혼 밥을 즐기는 독신자들의 발걸음이 끊어지지 않는다. 더위에도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은 바로 변하지 않는 맛이다.‘월수금 통돼지 잡는 집’을 운영하는 윤수정 대표는 “얼리지 않은 암돼지 1등급 생고기만 사용하고 한 번 상에 오른 음식은 절대 다시 사용하지 않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우리집이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고 말한다. 가게 이름처럼 월, 수, 금 이틀에 한 번 꼴로 통돼지를 납품받는 이곳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육 해체 작업은 오직 손으로만 이뤄진다.“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살짝 얼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고기 맛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힘들지만 매일 사용할 삼겹살은 그날 그날 손으로 직접 썰어서 사용한다”그래서인지 이 곳의 삼겹살은 고기 본래의 고소함과 육즙이 살아있어 삼겹살의 제 맛을 즐길 수 있다.잘 익은 김치와 탱글탱글 돼지고기의 조화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찌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도 이 집만의 원칙과 노하우가 숨어있다. 김치찌개의 핵심은 잘 익은 김치. 월수금 통돼지 잡는 날에는 국산 김치를 납품받아 별도로 마련된 숙성고에서 익히는 과정을 거친다. “김치찌개용 김치는 잘 익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너무 익으면 찌개에 신맛이 강하고 덜 익으면 김치찌개의 깊은 맛을 낼 수가 없다. 오랫동안 일해 온 주방장이 김치를 관리하는 데 변함없는 맛의 비밀이다”고 말하는 윤 대표.잘 익은 김치에 특별함을 더하는 것은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 김치찌개 양념장. 20가지 신서한 재료를 넣고 숙성과정을 거치면 김치찌개의 풍미를 더해 줄 양념 장이 탄생한다. 여기에 각종 야채를 우려낸 육수를 부어 끓이면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찌개가 완성. ‘월수금 통돼지 잡는 집’의 김치찌개는 삼겹살과 환상 궁합. 그래서인지 삼겹살을 먹고 난 후 칼칼한 김치찌개로 입가심을 하는 손님들도 많다. 김치찌개 1인 분 7000원 가격에 공기밥까지 제공된다.주방에서 직접 만들어 낸 반찬도 이 집의 빼 놓을 수 없는 맛. 김치찌개와 환상 궁합인 달걀찜을 비롯해 제철 야채를 다듬어 만들어 낸 밑반찬에도 엄마가 차려준 집 밥 같은 정성이 담겼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 밥. 가끔 먹으면 더 맛있는 집 밥. 누군가 정성으로 차려준 따뜻한 밥이 생각날 땐 선부동 ‘월수금 통돼지 잡는 집’을 찾아가 보자. 2018-08-08
- 제주국제학교의 교육여건과 서귀포 앞바다 전망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부동산 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트 브랜드인 ‘코아루’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만을 갖춘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을 분양하고 있어 투자자나 실제로 소유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국제학교가 지척이고 서귀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머리 해안과 산방산 지역에 있어 서귀포 바다의 멋스러운 낭만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유학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경치 좋고 자연이 좋은 제주에서 영어도 배우고 학교까지 다닐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에서는 제주국제학교가 차량으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서귀포 앞바다가 집 앞이고 국제학교도 지척에 있다현재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를 비롯해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 등 4곳의 수준 높은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후에는 중국 자본이 많이 들어와 있다 보니 사람도 많아 질 테고 자연스럽게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싱가포르 국제학교(ACS)도 설립될 예정이다. 현재 4군데 국제학교는 자리를 잡아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일단 자연환경부터가 남다르다. 서귀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 위치해 있어 서귀포 앞바다가 단지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다. 게다가 이런 입지를 십분 활용해 모든 세대가 바다를 직접 조망할 수 있도록 남향으로 배치돼 창을 열면 푸른 바다가 반가운 손님처럼 쏟아져 들어온다. 여기에다 인근에 마라도와 가파도로 갈 수 있는 모슬포항이 인접해 있으며 제주 최대 규모의 휴양 레저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있다. 더불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비롯해 오설록 등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제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문관광단지도 지척이다. 여기에 제주도에서 야심차게 개발 중인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여러 개발 호재가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치 또한 대단히 높다. 아파트 전문 브랜드가 짓는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은 타운하우스로 총 13개 동, 54세대로 이루어졌으며 전용면적 99m²로 모든 세대를 2층으로 올린 데다 다락방 개념을 도입해 3층까지 제공한다. 2층 양옥으로 어른들의 로망을 충족시키고 3층 다락방으로는 아이들의 로망까지 완성시킨다.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에 대형 전용 테라스를 2층과 3층에 각각 제공한다. 2층과 3층에 넓은 전용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발코니 면적만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는 일반적인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달리 3층 다락방 면적과 더불어 전용 테라스 공간까지 모두 합쳐 108m²(32평)라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압도적인 면적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전용면적이 99m²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두 배나 된다.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서울에서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3층이나 되기 때문에 각 층을 여유롭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고급 마감재를 써서 입주민들의 자존감과 만족도를 높였다. 가전제품 역시 빌트인으로 들여놓아 입주민들의 이사 부담까지 줄였다. 이런 타운하우스에 대한 염려는 대부분 보안에 있다. 일반적인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처럼 입출입 통제가 잘 되지 않아 간혹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의 경우는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마치 고급 아파트처럼 철저히 통제된다.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394-9번지에 있으며 여건이 된다면 방문해도 좋을 것이다. 문의 1800-8675 2018-07-19
- 가깝게 그리고 가볍게 방학 나들이하기 좋은 곳 지난 13일 붉은 보라빛 단풍이 든 대남갯벌에는 다녀왔다. 붉은 해홍초 군락이 넓은 갯벌을 가득 채워 만들어낸 독특한 풍경이다. 자세히 보고 싶어 갯벌로 내려가보니 해홍초 사이사이로 초록빛 퉁퉁마디(함초)와 바다부추 그리고 나문재 여러 해초들이 자라고 있다. 이곳에서 20여년 살고 있는 최명애 자연환경해설사는 “7월에는 갯벌에서만 볼 수 있는 염생식물들이 많아 갯벌 색이 더 화려해 진다”며 “이곳 주민들이 함초를 이용해 만든 만두, 그리고 나문재 나물도 맛보라”고 권했다. 올 여름방학엔 가까운 어촌마을에서 놀아보면 어떨까?다시가고 싶은 해뜨는 마을, 마을회관대부도 고랫부리섬은 고래의 입모양을 닮은 해변과 바위가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작은 어촌마을이다. 이곳은 대부도 남쪽 끝에 있어 인적이 많은 곳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알려지며 일부러 찾아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거점은 마을 회관, 마당에서는 직접 가꾼 농산물과 직접 담근 장아찌와 과일청을 판매하고, 회관 2층에서는 함초만두를 만들어 한 냄비 끓여 먹을 수 있다. 리포터는 나문재를 한보따리를 5천원에 사 세 친구와 나눴다. 짭쪼름한 바다나물과 겉절이와 어울려 먹는 만두와 칼국수, 전문식당에서 내 놓은 맛과는 사뭇 다르다. 바닷가에서 오래 사신 외숙모가 내주신 음식처럼 정이 느껴져 배도 부르지만 인정이 주는 포만감도 오랫만에 느껴보았다. 벌막 자염만들기 체험과 갯벌체험은 예약필수다.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행낭곡 858-5.안산의 땅끝, 흘곶생태마을해뜨는 마을에서 5분정도 메추리 섬쪽으로 이동하면 ‘마친다’는 뜻을 가진 흘(訖:그칠 흘)곶 마을이다. 비교적 인적이 드물었던 이곳이 올해 해양수산부 어촌특화역량강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흘곶생태마을 체험프로그램’은 기대해볼만 하다. 최명애 해설사는 “이곳은 대대로 전해지는 전통어업이 아직도 남아있어 물때를 잘 맞추면 조개나 낙지를 잡을 수 있다”며 “주민들과 함께 전통어법도 배우고 조개도 실컷 캘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터이며 체험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에서 자라는 조개는 일부러 씨를 뿌리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스스로 자란 것이며 그 양도 다른 곳보다 많다고 알려져 있다. 신석기 패총과 지질학적으로 특별한 지층을 지닌 이곳은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길 권한다. 체험예약과 물때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안산시 단원구 대북부동 남4리.바다향기 수목원을 지나 시화나래공원으로처음에 ‘바다베수목원’이라 불리던 이곳은 생태연못과 습지관찰데크 그리고 테마화훼단지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수변공원이다. 전망대까지 산책하며 맘 놓고 놀기에 적당하다.최 해설사는 “주면에 바다향기 캠핑장이나 청소년수련관이 있어 온가족이 머물기에도 좋다”며 “바닷가라서 모기가 많으니 아이들과 오는 경우 단단히 준비를 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최 해설사는 “아직은 깔끔한 관광지로 조성해 줄 인력도 부족한 상황인데 대부도 오시는 분들이 쓰레기를 오히려 버리고 간다”며 “대부도는 아직 농사짓는 주민이 많아 공공근로 인력도 없고, 지원이 부족해 구석구석 청소할 인력도 없다”고 토로했다.서해인 탓에 일몰은 어디서나 화려했다. 시화나래공원에서 맞이한 일몰의 장관! 엄청나게 큰 불덩이가 화려하고 멋지게 바다로 빠려들었다. 저녁 9시가 넘도록 멋진 조명과 야경을 보며 전망대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멀리 송도신도시와 인천대교까지 보이고 탁 트인 전망에 속이 시원했다.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0. 2018-07-18
- 뛰어난 입지ㆍ풍부한 수요ㆍ고품격 디자인으로 인기 최근 1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소형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역시 높아졌고 그러다 보니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비교적 적은 비용에 쾌적하고 독립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을 거주지로 선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주거 트렌드와 맞물려 오피스텔은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용인 역북지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유니버스 트윈’은 용인 행정타운과 명지대학교 등 확실한 수요와 함께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지역 성장 가능성으로 투자 전망도 밝다. 또한 공간 효율성을 높인 더블 복층형 구조와 프리미엄 옵션들로 차별화된 디자인은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높은 임대 수익 창출하는 특급 프리미엄에 주목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투자를 목적으로 분양받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은퇴 이후를 걱정한 50대 이상이 오피스텔 분양에 관심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재테크를 목적으로 한 30대의 관심도 적지 않다. 따라서 임대 수익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입지조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약 3만여 명의 명지대와 용인대 학생 수요가 아니더라도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용인 동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역삼 도시개발사업이 예고되어 있는 ‘유니버스 트윈’의 입지 조건은 탁월하다. 특히, 수원 IC 연결도로와 용인 경전철과 인접한 교통여건, 거기에다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의 학교와 대규모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대형 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역북지구에 위치해 있어 거주지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편리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실제 이미 적지 않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 근처의 다가구 주택이나 학교 앞 원룸의 임대가격을 고려할 때, 신축된 이곳 오피스텔은 확실한 임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믿을 수 있는 오피스텔 전문 시공사, ‘유니버스 트윈’만의 노하우 돋보여아파트와는 성격이 다른 오피스텔은 시공사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 오피스텔 전문 시공사로 시흥, 부천, 김포 오피스텔의 완판에 이어 파주와 일산에 오피스텔을 준비 중인 ‘유니버스 트윈’은 신뢰와 함께 소비자의 마음을 반영한 편리한 디자인과 좋은 내장재로 호평을 받고 있다.역북지구 유일의 대형 랜드마크인 이곳은 3면의 개방형 입지로 최고의 시야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하 5층까지 마련된 넓은 주차 공간, 바로 앞 근린공원과 보행자 도로가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오피스텔은 단열에 좋은 이중창과 슬라이딩 도어, 각종 가전제품과 IOT 서비스 외에도 공간 활용도가 높은 더블 복층형으로 눈길을 끈다. 셰어하우스로도 사용가능한 더블 복층형 공간무엇보다 정해진 공간의 활용도를 최대로 높인 구조가 마음에 꼭 든다. 원룸이지만 침실을 3개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더블 복층형 구조는 기존 오피스텔의 아쉬움을 해결해 준다. 각기 독립된 3개의 침실은 최근 인기인 셰어하우스로도 사용 가능해 투자가들에게 인기다. 적은 비용으로 쾌적한 공간을 누리면서 나홀로 독립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복층구조는 젊은 층의 니즈를 그대로 실현시켜 놓았기 때문에 인근에 위치한 대학교와 직장인들에게 제격이기 때문이다.또, 중문을 설치해 각기 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는 각기 생활여건에 따라 드레스 룸과 게스트 룸, 서재 등으로 꾸밀 수 있다. 즉, 실제 주어진 공간보다 몇 배나 넓게 공간 활용이 가능해 불편함 없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문의 1688-9360 2018-07-17
- 안산문화원, ‘안산의 땅이름 이야기’ 발간 안산문화원에서 지명유래집 ‘안산의 땅이름 이야기’를 230쪽 분량의 단행본으로 발간했다.안산문화원 향토사 전문위원인 이현우 향토사학자가 문화원 사무국장 재임시절 ‘안산시사’ 발간을 위해 1999년과 2010년에 조사하고 추가 기록했던 안산의 땅이름을 2015년부터 2년여 동안 다시 보충조사를 해 단행본으로 출판하게 됐다.안산의 땅이름 이야기는 상록․단원구 30개 동의 산과 마을, 개울, 나무 등 1천여 곳의 유래가 300컷의 관련사진과 함께 수록됐다. 지역 구분은 행정동이 아닌 법정동으로 구분했으며, 지역 어르신을 찾아가 직접 이야기를 듣고 조사해 기록한 지명유래집에는 190명의 구술 자료가 담겼다. 이현우 향토사학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세상을 떠나며 역사를 바로잡을 기회가 줄어들 듯 지역의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어르신들 190명 중 30%가 고인이 됐다. 또 재개발로 안산의 모습이 바뀌는 것을 보면서 지명유래집 발간을 서둘렀다”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사진을 촬영해 수록했다고 했다.김봉식 안산문화원장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땅이름의 유래가 전해오던 구비문학(口碑文學)을 기록문학(記錄文學)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했다. 상록구 편에 가장 먼저 나오는 지명 건건동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처럼 군포와 칠보산에서 내려오는 하천이 만나는 건건천의 ‘두물받이’ 이야기가 나온다. 이현우 전문위원은 “문화원과 상록구청이 있는 자리는 원래 봉황이 산다고 하여 ‘봉재산(鳳在山)’이라는 산이었다. 지금 상록구청이 봉황이 아닐까 생각해본다”며 웃는다. 단원구 선부동의 도룡골에 가보면 ‘물이 없는 골짜기에 도롱뇽이 살았을까?’라며 의아해하지만 용이 지나간(道龍) 골짜기라는 의미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고 나면 고개를 끄덕인다는 이야기도 덧붙인다.‘안산의 땅이름 이야기’는 관공서와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안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열람할 수 있다. 2018-07-11
- “초3부터 중3까지, 공부습관 잡는 최상의 학습시스템” 초·중등 학원 프랜차이즈 ‘엠베스트’SE학원은 지난 14년간 중등 인터넷강좌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해온 엠베스트의 탄탄한 학습콘텐츠와 가맹학원의 관리가 결합되는 학원 프랜차이즈이다. 초3부터 중3 학생까지 5개 주요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별로 엠베스트 최상위 강사의 온라인 강의가 탑재되어 있어 기존 학원 또는 공부방에서 도입하면서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엠베스트SE 노원? 중랑지사와 중계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서지윤 지사장을 만나 학부모들과 가맹 학원장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비결을 알아봤다.학원가의 변화, 왜 관리형 학원인가?줄어드는 학령인구, 시들어가는 사교육 현장, 정부의 교육정책에 따른 입시변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학원가의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이다. 여기에 2018학년 디지털 세대를 위한 스마트 교실 보급으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교육환경의 변화가 더해지면서 사교육 현장에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지윤 지사장은 “지금이 바로 학원형태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엠베스트SE는 지역 가맹학원들의 축적된 교육 노하우에 엠베스트 최상위 강사의 강의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학습을 장착함으로써 학원가를 선점하는 데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확신한다.학습계획-실행-평가 등 각 단계에서 관리형 코칭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가정에서 듣는 인터넷 강의와 자기주도 학습관과는 차별화된다는 점도 덧붙였다.엠베스트 최상위 강사의 강의와 수준별/진도별 전 과목 학습 가능!서 지사장은 “엠베스트SE 노원?중랑지사에서는 중계캠퍼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학습모델 및 학생들의 성적 수직상승을 검증하고 있다. 실제 이번 기말고사에서 79점이던 수학성적을 불과 2개월 만에 100점으로 끌어올린 인근 중학생이 있고, 최상위권 학생부터 수포자로 불리는 학생까지 누구나 맞춤형 학습을 지원받고 있다. 여기에 가맹학원 만의 특화된 피드백 코칭으로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학부모 입장에서는 투자대비 확실한 성과를 내는 학원”이라고 전한다.초3부터 중3까지 주요 5 과목을 학년별/수준별 맞춤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수업은 1:1 맞춤 학습 지도로 진행된다. 영어는 학교시험부터 수능 영어절대평가까지 영역별 단계별 맞춤 학습이 제공되며 그 외 자격증/경시대회/한국사능력검정 시험까지 학생의 목표에 필요한 최상의 학습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학생별 맞춤 시스템과 코칭으로 자존감도 UP엠베스트SE 시스템은 학생의 수준, 학습 성향, 학습목표, 목표학교, 학습 속도에 따라 일대일 맞춤 학습계획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학습코칭을 가맹학원에서 직접 담당하여 학습시너지를 배가시킬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강사중심의 정형화된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이 중심이 되어 과목별로 균형을 맞추도록 학습플랜을 짜고 주요과목의 수준별 학습 진도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공부습관은 물론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갖추게 된다.더불어 학생 개인별로 온라인에서 1:1 과외식 개인 맞춤 수업이 진행되고 오프라인에서의 학생성향을 고려한 전문 코칭이 결합되는 투-트랙 방식으로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검증된 스마트 교재와 스마트 강의로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습도 지원한다.엠베스트SE 수업 프로세스, 끝까지 확인하는 책임학습엠베스트SE 수업은 과목별로 수업 전 복습과제 검사와 복습확인 평가 - 본 수업 (개념학습-자습-개념 확인 평가-확인테스트) - 보충학습 (보충학습-보충학습평가) 등 빈틈없는 완벽한 이해를 이끌어내는 책임학습을 지향한다.본 수업에서는 학생별로 과목별/수준별 맞춤 개념 강의를 듣는 개념수업- 개념수업 내용을 개념노트에 정리하는 과목별 개념노트 작성- 개념노트 정리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 - 5~10개 문제 풀이로 기본 개념 확인 평가 -유형별 확인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본 수업 이후에도 평가와 과제의 내용을 점검하는 보충학습- 3회 이상 틀린 문제 중심으로 과목별 오답노트 작성- 마무리와 과제 제시, 하원 순으로 당일 수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서 원장은 “초? 중학교 때 공부습관을 잡고 공부체질을 만들어놓으면 고교 진학 후 학생 스스로 공부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주도적이면서도 치밀한 공부근력을 만들어가는 엠베스트SE 시스템”이라고 거듭 강조한다.수업은 쉽게, 성적은 빠르게, 관리는 편리하게... 효율적인 학원 운영가맹학원의 입장에서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과목별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온라인 수업은 물론 개인별 맞춤 시험지 제공, 다양한 유형별 평가지 제공, 채점결과 자동저장 및 오답과 동일한 유형의 문제 자동생성, 오답문항 동영상 확인 학습 등 편리하고 확실한 맞춤 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성적 향상을 가시화 할 수 있다.또한 모든 평가는 스마트 평가시스템 방식으로 진단평가-강의별 평가-유형별 평가-오답 재출제-영역별 평가 등 누수 없는 학습을 위한 시스템이 탑재되기 때문에 가맹학원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뒤에서 학습매니저로서 학습계획 및 실행을 코칭하면 된다.또한 여름방학 이벤트로 초3부터 중3학생을 대상으로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와 7일 무료 체험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 엠베스트SE 노원·중랑지사 02-935-3337TIP> 엠베스트SE 아이들의 성장스토리* '엠베스트SE 아이들의 성장스토리'는 실제 재원생들의 수기를 요약 정리한 내용입니다.#CASE1. 박민재 (가명, S중3) 국어 51점 → 96점학구열이 높기로는 강남 못지않은 중계지역. 그 중에서도 시험문제가 어렵고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S중 3에 재학 중인 박민재 학생. 지난 학기 국어성적이 51점 나오면서 혼란을 겪다가 엠베스트SE 중계캠퍼스에 등록했다.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밀착 수업과 논술을 전공한 원장을 믿고 국어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인터넷강의 듣기, 노트 정리, 플립러닝으로 개념 설명하기 등 낯선 학습방법에 당황했지만 불과 1달 만에 공부습관이 잡혔고 이어진 중간고사에서 국어 96점, 사회 96점을 받아냈다. 이번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도 꾸준한 학습을 놓치지 않고 있다.# CASE2. 김원석 (가명, T중2) 과학 30점 → 90점다른 과목에 비해 과학 성적이 현저히 떨어졌던 김원석 학생. 중2-1학기 과학성적은 30점에 불과했다. 무조건 외우기만 했던 공부 방식에 익숙해져 배운 것을 스스로 정리하지 못한 상태로 학교선생님이 풀어주면 아는 듯했다가 집에 돌아오면 모르는 일이 반복되었다. 그러나 엠베스트SE 학원에서 과학의 주요개념을 노트를 정리하면서 학습내용을 익혔고 엠베스트SE에서 매일 꾸준히 공부한 습관은 시험을 앞두고 기존에 벼락치기 식 공부를 벗어나 자신의 취약한 유형과 오답 중심의 보완 공부에 집중한 결과 6개월 만에 과학점수는 90점으로 향상되었다. 학업역량에 맞춰 진도계획을 코칭해주면서 학업 성취감 역시 높아졌다.# CASE3. 김수빈 (가명, P중2) 수학 86점→96점, 영어 63점→77점기존에 판서 강의식 학원을 다니며 항상 진도를 따라가기 급급했던 수빈이. 학습성향 및 수준이 고려되지 않은 채 한 반에 8~9명이 수업을 받다보니 학습 진도가 맞지 않아도 이해를 못해도 그냥 넘어가기 일쑤였다. 엄마의 정보력에 힘입어 엠베스트SE학원으로 옮긴 뒤 과목별로 자기 수준에 맞춰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복습테스트, 보충 테스트, 개념 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 이해를 못하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해졌다. 또한 선생님이 학습매니저로서 영어를 못하는 수빈이를 위해 기초부터 학습계획을 세우도록 도와주고 필요한 코칭을 해주면서 자신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