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동네 사주명리학 배움터 흔히 사주팔자로 통용되는 사주명리학은 태어난 연월일시에 따라 한 개인의 성향과 직업 건강 대인관계 등 전반적인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동양철학의 한 분야인 사주명리학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간다면 인생을 좀더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살 수 있지 않을까. 고양 파주 지역에서 사주명리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 소개한다.1.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고양캠퍼스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고양캠퍼스에서는 동양철학과정을 두고 산하에 명리학과 생활풍수, 타로카드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명리학은 명리 기초부터 실전 상담까지 초,중,고급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생활풍수와 서양점성술인 타로도 명리학과 연계해 실전 위주로 재미있게 강의한다.강좌명개요강의 일시수강료(학기)명리실전 초/중/고급명리 기초부터 시작해 속성으로 초보과정에서 실전상담 위주로 강의화 18:30~21:00(초)수 18:30~21:00(중) 수 10:00~12:30(고)각 38만원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생활풍수생활풍수 컨설턴트 자격증 수여, 현장실무답사 실시화 19:00~21:00목 19:00~21:00각 40만원타로카드사주와 타로를 초보자가 실전위주로 쉽게 강의수 13:30~15:3030만원수강신청기간-1학기 신청 2월 초~3월 중순 2학기 신청 8월 초~9월 중순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32 동국대 고양캠퍼스 종합강의동 1층문의 031-961-5323(고양캠퍼스)2. 서영대학교 미래평생교육원파주 월롱에 위치한 서영대학교 미래평생교육원에서는 나병장의 미래예측학, 사주명리학 입문자,중급자 등 다양한 명리학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나병장의 미래예측학에서는 실천명리와 풍수, 타로를 종합적으로 강의한다. 수강신청자격은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학력 제한 없이 접수순으로 모집한다.강좌명개요강의 일시수강료(학기)나병장의 미래예측학실천명리/생활풍수/타로카드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기토 14:20~18:0030만원사주명리학 입문자음양법칙, 오행, 천간을 배워 건강한 정신 만들기수목 19:00~21:0030만원사주명리학 중급자음양오행 순환과 천간지지 생극제화 통한 자연 순환 섭리 월화 19:00~21:0030만원수강신청기간 1학기 신청 2월 1일~3월 첫째주 2학기 신청 8월 1일~9월 첫째주위치 파주시 월롱면 서영로 170 서영대학교 미래평생교육원문의 031-930-9540 (월~금/오전 9시~오후 6시)3. 롯데문화센터 일산점롯데문화센터 일산점에서는 사주명리학, 홍국기문 명리학, 명리학 직업양성반, 타로카드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명리학 직업양성반은 명리학을 배워 직업인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강의로 실전에서 활용할 상담기법과 스토리텔링식으로 강의한다. 타로카드는 초급과 고급반을 개설해 입문과 심화 공부를 돕는다. 롯데문화센터는 현재 접수중이며 수강신청은 12월 4일까지다.강좌명개요강의 일시수강료(3개월)명리학 직업 양성반홍국기문, 일지론, 중궁론, 기행론, 간명 등 상담기법과 스토리텔링 수 16:00~17:3027만5천원사주를 해석하는 명리학(고급)음양오행 이론에 기초해 자기 사주와 육친관계, 대운변화 등 실생활에 활용수 09:30 ~ 10:309만2천원홍국기문 명리학(초/중)명리학을 쉽고 간단하게 배워 명과 운 풀이법 익히기수 18:00 ~ 19:30(초)월 16:30 ~ 18:00(중)13만8천원(초)20만원(중)타로카드의 첫걸음(초/고급)타로 유래와 구성, 서양 점성술로 미래 예측과 현재에 대처법 월 13:20 ~ 14:20(초) 월 12:10 ~ 13:10(고)8만원(초)9만원(고)수강신청기간 12월 4일까지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83 롯데백화점 일산점 본관 9층문의 031-909-2621~24. 파주문화원 산하 파주문화학교운정행복센터에 위치한 파주문화원 산하 파주문화학교에서는 사주학을 생활 속에 접목하여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인문사주학명리과 생활풍수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파주문화학교는 매년 2월 중순에 수강신청을 접수받아 12월까지 총 40주간 진행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명리학과 풍수를 배울 수 있다.강좌명개요강의 일시수강료(3개월)인문사주학명리십이지지, 합충의 방향, 십이신살, 실천사주, 상담기술 노하우수 16:00~17:454만5천원생활풍수사신사, 입지선정, 건축,점혈과 재혈 원리수 13:00~15:004만5천원수강신청기간 2월 중순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415, 운정행복센터 2층문의 031-941-24255. 파주시 평생학습관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생활풍수 강좌를 통해 양택 가상학, 길흉한 터, 배치론, 아파트 풍수, 실전풍수 사례에 대해 강의하며 직업활용 교육도 병행한다. 현재 2020년 1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생활풍수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강좌명개요강의 일시수강료(3개월)생활풍수역, 풍수, 인상학, 심리학을 바탕한 현대적 풍수 인테리어 교육, 직업활용 교육금 14:00 ~ 16:00무료수강신청기간 12월 6일~20일위치 파주시 금정3길 40문의 031-940-24086. 헤이리 명리예술학당헤이리에 위치한 명리예술학당인 안라딘의 커피램프에서는 소수정예로 명리학 기초입문과 타로카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사주명리학을 배워 자신뿐 아니라 자녀들의 성향, 적성, 진로 등을 파악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우리 아이 사주 내가 본다”는 주제로 일산아지매 카페를 통해 월 1회 초보자 대상 명리학 특강을 열고 있다.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18-10문의 010-7394-5510※사진 출처-롯데문화센터명리학 전문가 인터뷰나광영(서영대 철학교육과) 주임교수나광영 교수는 파주에서 30년 넘게 명리학과 풍수를 연구해온 전문가다. 서울 출신인 그는 30년 전 파주에서 군 복무한 것이 계기가 돼 ‘침 잘 놓는 나병장’ ‘약 잘 짓는 나병장’으로 불리며 제대후 동양철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중국 북경대와 동국대 대학원 등에서 수학한 나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많은 이들에게 명리학과 풍수를 강의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21일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으로부터 지난 10년간의 재능기부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나광영 교수를 만나 사주명리학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를 들어본다.1. 사주명리학이 무엇인가요?우리가 늘 보는 달력에는 명리학의 근본인 음양오행이 잘 담겨 있습니다. 월(月)과 일(日)은 음양(陰陽)이고, 화수(火水)와 목금(木金), 그리고 토(土)는 오행(五行)입니다. 월과 일은 음과 양 사이를 순환하는 관계인데 화수, 목금 사이에도 음양의 관계가 담겨 있어요. 화는 불로서 대외적으로 발현하고 펼치는 기운이고 수는 내면적으로 응축되는 기운입니다. 화와 수가 한 쌍이 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갑니다. 목의 기운은 즐거움을 추구하고 금의 기운은 의미를 추구합니다. 목과 금이 한 쌍이 돼 균형점을 찾아갑니다. 토는 화수, 목금을 조절할 수 있는 마음의 신뢰를 뜻합니다. 명리학은 자본주의 현대사회에서 왜곡돼 가는 인간의 본성을 되찾아가는 과정이며 인간의 본성이란 결국 사랑과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2.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하나요?해와 달, 불과 물, 나무와 금, 흙 속에는 자연의 순환을 2019-11-29
- 고속터미널역 숨은 맛집 ‘감미옥’ 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로 나와 300여 미터를 걷다보면 어린이놀이터 옆에 반원상가가 보이고 그 상가 1층에 ‘감미옥’이 있다. 상가 주변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식당들이 생기고 없어지고를 반복했지만 동네 터줏대감으로 부동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버텨온 세월이 자그마치 40년이다. 동네 숨은 맛집으로 통하는 그곳을 찾아가봤다.설렁탕 ‘감미옥’과는 다른 ‘감미옥’설렁탕하면 ‘감미옥’이 떠오른다. 국내뿐 아니라 저 멀리 뉴욕, 뉴저지에서도 그 이름을 건 식당이 성업 중이다. 상호가 귀에 익어 혹시 같은 업소인지를 물어보니 의외로 소박한 대답이 돌아온다. 주부로 살던 김미자 대표는 오래 전 우연히 식당을 열게 되었고 상호를 무엇으로 할까 고심하다가 그녀의 이름 중 ‘미’자를 따와 즉흥적으로 지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 감미옥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셈이다.또한 포항이 고향인 그녀는 어부였던 아버지가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을 질리도록 먹으며 자랐단다. 때문에 감미옥은 초창기에는 ‘포항물회’로 이름을 날렸다. 적당한 크기로 썬 싱싱한 활어, 해산물에 배, 오이, 풋고추 등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새콤 달콤 매콤한 고추장으로 간을 맞추면 그야말로 맛 좋고 영양 많은 포항물회가 탄생한다.시원하면서도 칼칼한 탕 종류가 일품‘감미옥’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식자재 원산지를 투명하게 밝힘은 물론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낸다. 이런 이유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단골손님이 대부분이고, 이는 감미옥이 40년을 버텨온 원동력이기도 한다. 아담한 매장은 중앙 홀 30여석과 20여석의 테라스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는 오히려 편안함을 안겨준다. 메뉴 역시 소박해 부담이 없다. 식사류에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 부대찌개 등과 대구탕, 생태탕, 갈비탕, 육개장 등의 탕 종류, 굴밥, 알밥, 쌈밥정식, 생선구이 등이 있다. 가격은 7,000~12,000원 선. 그중에서도 ‘보약을 달이는 정성으로 만든다’는 청국장이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또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각종 쌈 야채가 등장하는 쌈밥정식(2인 기준, 24,000원)과 한약재를 첨가한 보양식 갈비탕(12,000원)도 이곳의 단골 메뉴다.연하고 맛도 좋은 ‘생고기 숯불구이’모든 음식의 기본이 되는 육수는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인 물에 사골국물을 더해 만든다. 기본 반찬과 양념, 소스도 주방에서 매일 아침 직접 만든다고 한다. 저녁시간에는 돼지갈비, 삼겹살 등 생고기 숯불구이가 단연 인기다.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진 생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해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가 않는다.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대구, 생태, 불낙, 곱창, 부대 등의 탕과 전골류의 주문이 많다. 가격은 中 5만원, 大 6만원.대구탕을 주문해봤다. 배추, 무, 콩나물, 미나리, 청양고추, 호박, 대구, 다대기 등에 육수를 부어 한소끔 끓여낸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칼칼하다. 이때 맵기 정도는 조절할 수 있으며 일부 메뉴는 배달‧포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름철에는 콩국수, 찬바람 부는 가을과 겨울에는 팥칼국수를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23길 30(잠원동 72-2)반원상가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02-537-4422 2019-11-28
- 중3의 끝에서 국풍2000 윈터를 만나다!! 100일의 기적!! 지금 만나러 갑니다. ‘중등의 옷을 벗어 던져라’현 중3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중 하나다. 2학기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이 없는 학생들은 지금 시점에 학습의욕이 가장 많이 떨어지고, 쉬고싶어하는 마음이 강하게 드러난다. 학부모들도 아이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결국엔 쉬게하고 겨울방학부터 열심히 하자는 지켜지지 못할 약속을 받아낸다.‘지금시기에 중3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건 무엇일까?’라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더욱더 치열한 공부라고 답해줄 수 있을 것 같다. 고등학교라는 입시전쟁터에 나갈 용사라면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를 해야만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때 성적만 생각하고 고등학교가서도 그정도는 나오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고등학교 성적은 중학교때와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 특히 국/영/수 세 과목은 절대적으로 점수가 떨어지게 되어있다. 교과서 중심의 문제출제가 아니고 외부지문과 모의고사형태의 문제들이 대부분 내신에 나오기 때문에 학교공부를 타이트하게 하면서 외적으로 모의고사까지 완벽하게 잡는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하지만 달라지는 공부방법을 제대로 모른체 즉흥적으로 무턱대고 시작한다면 좋은결과를 만들어낼 수 없다. 제대로된 학습법? 어디에서 익힐 수 있을까 물어본다면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공부좀 해본사람이라면 ‘국풍2000 윈터스쿨’이라고 얘기할 것이다.국어학원으로 출발해 지금은 영어와 수학까지 탄탄하게 자리잡은 중계 은행사거리 내신과 수능의 절대강자 국풍2000에서 올해도 ‘윈터스쿨’을 개강한다.11월 18일 준프리오픈을 시작으로 12월2일 프리오른 그리고 대망의 본윈터가 1월2일오픈하고 2월28일까지 약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예전과 달리 더 타이트해지고 매력적으로 변신한 국풍2000 윈터스쿨!!! 지금부터 그 매력을 하나하나 알아보자.첫 번째. 강사 한명당 학생 8명 전담담임제를 시작한다. 매일매일 출결부터 학습태도와 과목별 성취도를 파악하고 1인밴드에 업로드해서 학부모와 수시로 소통할 수 있게 한다.두 번째, 자사고/외고반(극상위반)을 개강한다. 1개반 15명만을 레벨테스트로 선발하고 극강의 커리큘럼을 소화하게 해서 2월말까지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1등급을 만들 수 있게 할 것이다.세 번째, ‘0교시’수업의 부활예전 고등학생들은 항상 0교시 수업을 했었다. 아침7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50분동안 정말 집중하던 학생들의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다는 것은 경험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알 것이다. 국풍2000의 든든한 버팀목 최정용부장이 특별하게 선정한 20명을 데리고 0교시 수업을 집중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단한번의 결석도 용납하지 않는반으로 부동의 1등급을 탄생시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네 번째, 학생한명당 1인밴드를 만들어 학부모만을 초대해서 학생에 대한 모든 것을 업로드해준다. 주차별 성취도, 그날그날 학습에서 문제된부분들 그에따른 솔루션까지... 따로 전화가 가지 않아도 우리아이의 현재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것이다.다섯 번째, 24시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에덴프라자 지하에 위치한 위넌스터디카페에서 주7일 24시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 준비하고 있다. 자습감독을 비치해서 학생들의 이동시간, 핸드폰, 출결까지 확실하게 체크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국풍2000만의 윈터스쿨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지금바로 상담을 받아야만 제대로 반편성을 받을 수 있다. 조기마감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고민하는 것 보다는 찾아와서 다시 한번 상담을 받고 우리 아이의 제대로된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위해서 국풍2000 윈터스쿨을 등록하길 바랍니다.최정용국풍2000학원 Mi수학 부장문의 02-936-3907 2019-08-30
- 토지(땅)전문학원, ‘토지대통령’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자산으로 가능한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을 찾는 것은 이제 무모한 ‘투기’가 아닌 현명한 ‘투자’로 인식된 지 오래다. 그중에서도 토지에 관심이 있다면 수원에 위치한 토지(땅)전문학원 ‘토지대통령’의 수업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금은 생소한 토지 전문학원을 열고 투자 성공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알려줘 성공적인 투자를 준비하게 해주는 ‘토지대통령’의 최정화 대표를 만나보았다.Q. 토지(땅)전문학원인 ‘토지대통령’을 어떻게 운영하게 되셨나요?신도시 역세권의 땅값이 오르는 것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토지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경제관련 정보들과 토지와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체계적인 공부를 하며 노력했고 수익을 거두면서 가장 좋은 투자는 토지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이렇게 투자에 성공하자 주변에서 좋은 땅을 추천해달라는 요구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오랫동안 학생부종합전형 학원인 ‘글가람’을 운영하면서 ‘배움’의 힘을 확인한 저는 투자에 성공하려면 투자자 본인이 직접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믿을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된 ‘토지대통령’을 열어 성공적인 투자 방법을 안내하고 있답니다.Q. 토지의 높은 수익률 믿어도 되나요?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어요. 신도시의 경우 5년 만에 20배, 역세권의 경우에는 15년 만에 100배나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잘 고른 땅의 가격 상승 폭은 엄청납니다. 좀더 구체적인 예를 들면, 정동진, 동탄, 병점역의 땅값이 100배나 뛰었다는 서울경제의 기사와 거제도의 거가대교가 완공되며 인근 펜션용지가 100배나 상승됐다는 2018년 mk뉴스 보도도 있어요. 이렇듯 땅은 100~1000배의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답니다.Q. 모든 토지투자가 높은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땅에 투자해야 하나요?어떤 땅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상승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토지투자에 안목을 가진 저도 경제는 물론 토지와 관련된 전문적인 공부를 계속하고 있으며 5년 단위로 바뀌는 도시계획과 사용용도에 관한 정보들을 파악해 투자 타이밍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저는 역, IC 입구, 산업단지, 그리고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전망 좋고 친수 시설을 갖춘 수변도시 등에 투자합니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런 사업들은 정권이 바뀌어도 이어지기 때문에 토지의 가치는 상승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Q. 왜 지금이 땅 투자의 적기인가요?몇 년 전부터 가파르게 상승한 아파트 가격으로 여러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생긴 대출규제와 분양가상한제 등 여러 제재들과 함께 이미 가격도 많이 오른 아파트에 투자한다는 것이 불확실성이 너무 커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많지 않은 땅은 아직 매력적인 투자처에요. 더욱이 2020년 총선을 맞아 토지보상금으로 40조가 풀릴 예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이 바로 토지투자의 적기입니다.Q. ‘토지대통령’에서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들었습니다. 토지에 관심은 있지만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여윳돈이 생기면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갖는다면 그때는 늦어요. 미리부터 관심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답니다. 모든 것이 아는 만큼 보이는 것처럼 만족스러운 투자결실을 얻으려면 지금부터 정확한 정보들과 사례, 그리고 토지관련 법 등을 공부하며 미리 투자의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토지대통령’은 매주 목요일 저녁, 실제 투자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강의, 현장답사와 여러 관련법들의 강의를 진행합니다. 또한 국내유일의 토지 비즈니스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랜드페어’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고 지사 및 가맹점을 오픈해 보다 많은 분들이 성공적인 토지투자를 안내할 것입니다.문의 031-548-2553, 010-9134-7151 2019-10-23
- 차별화 된 전략으로 1차분 분양 성공시키고 2차분 분양 중인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 분양가상한제 실시로 들썩이던 아파트 시장이 잠시 주춤한 사이 투자할 곳이 사라진 길 잃은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많은 자금이 몰려있음에도 여전히 전망이 밝은 평택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차분 24채를 분양과 임대까지 성공시키고 2차분 17채도 성공을 향해 달리는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를 찾아봤다.분양가상한제가 발표되면서 얼어붙었던 아파트 시장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강력한 의지가 실종되고 분양가상한제 시행도 6개월 후로 미뤄지자 다시 들썩이고 있다. 하지만, 초기 자본이 많이 들고 앞으로의 전망도 불투명한 아파트 시장에 덜컥 뛰어들 수도 없고 가만히 있자니 있는 돈 까먹기만 하는 것 같아 고민하는 베이비붐 세대. 퇴직금으로 받은 목돈은 있는데 이리저리 투자처를 알아봐도 딱히 마땅한 데가 없다.수익형 부동산이 답?이럴 무렵 눈에 띄는 것이 현재 자금이 넘쳐나는 땅 평택이다. 미군기지 이전이 발표되자 온갖 투자자에다 투기꾼들까지 몰려들어 땅에 투자하느라 일대 광풍이 몰아쳤다. 그러다 한숨 잦아들자 떠오르는 것이 미군 대상 렌탈하우스이다. 하지만 미군 렌탈하우스도 우후죽순 마구잡이로 생겨나 수요에 비해 너무 많이 지어져 이 역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그럼에도 똘똘한 미군 렌탈하우스는 분양을 못 받아 난리이고 분양 즉시 완전한 판매를 향해 달리고 있다. 독곡동에 지어지고 있는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가 그곳으로 미분양을 뚫고 1차 24채를 분양과 함께 빠른 시간 내에 판매했고 임대까지 성공리에 끝마쳐 성공적인 분양의 임대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그런데, 왜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는 미분양이 속출하는 다른 곳과 달리 빠른 시일 내에 성공적으로 분양할 수 있었던 것일까?첫 번째 요인은 차별성이다. 이곳은 육군 위주로 편제된 안정리의 험프리스 기지 근처에 있는 일반적인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와 달리 사병이나 초급장교 위주로 임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고급 군무원들을 비롯한 고급장교 위주로 임대를 주는 전략을 택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이나 원룸 형태가 아닌 고급스러운 3층짜리 단독주택으로 집의 규모부터 격이 다르며 한 명이 아닌 가족 구성원이 함께 사는 가족 위주의 제대로 된 주택을 분양했기 때문이다.1년 치 임대료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큰 장점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달리 짐이 그다지 많지 않은 미군의 특성을 잘 파악해 시늉만한 빌트인이 아니라 제대로 된 빌트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가구부터 가전제품까지 최고급 제품으로 갖춰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게다가 햇볕을 유난히 좋아하는 미군들의 성향까지 고려해 가구별로 전용 테라스와 덱을 설치했으며 자동차 생활이 몸에 밴 그들을 위해 가구 당 2대의 독립주차장까지 갖추는 등 세심하게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여기에다 전 세대가 남향이나 남서향이라서 햇볕이 오후 늦게까지 들어오고 바람까지 잘 통하는 3층 수직구조로 집 내부를 구성했다. 또한 키가 큰 그들의 신체 사이즈까지 고려해 층고를 3미터까지 높여 답답함을 해소했으며 퇴근 후 편안히 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꾸며 임대를 위해 방문하는 미군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두 번째 분양과 임대 성공 요인으로는 험프리스 기지와는 지역 자체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사병과 초급장교 위주의 험프리스 기지와는 달리 ‘평택 헤레나힐 타운하우스’가 위치한 독곡동 일대는 K-55 오산 공군기지이기 때문에 고급장교와 기술직 고급 군무원들도 많아 원룸이나 오피스텔 수요보다는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단독주택의 수요가 많다는 점이다.그러다 보니 계급에 따라 부대에서 지급하는 임대료도 큰 차이가 난다. 사병이나 초급장교의 경우 많아야 원화로 월 150만 원 정도이지만 K-55 근무자에게는 장교 월 230만 원 이상 군무원 270만 원이 책정되어 있으며 군무원들에게는 월세가 아닌 1년 치를 미리 받을 수 있어 임대인 입장에서는 군무원들에게 임대를 주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문의 031-666-6565 2019-10-17
- 미래를 위한 준비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어떻게 준비하나? 오는 10월 26일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시행된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1년에 1번 치러지는 국가공인자격시험이다. 합격률은 약 20~30%대로,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난이도는 제쳐두더라도 공인중개사 시험의 과목 자체가 일반인에게는 매우 생소한 법 관련 분야이고, 한 번 떨어지면 1년을 기다려 다시 응시해야 하므로 단기간에 독학으로 공부해서 합격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 이른바 고시학원의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과정이다. 대부분의 학원이 11월에 시작해 10월 시험 직전까지 약 1년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미 금자탑 공인중개사학원 이수영 원장은 “한 번에 1차와 2차를 모두 패스하려면 학원 선택이 중요하다. 학원 자체의 합격률은 물론이고 체계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한 곳, 합격을 위한 전략적 강의 프로그램을 가진 공신력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전 과목에 걸쳐 체계적인 학습전략 필요공인중개사 자격은 취업이나 승진 등에 좋은 스펙이 될 수 있고, 자격증만 있으면 바로 자영업이 가능해 은퇴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분양 경매 컨설팅 등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큰 중년층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공인중개사 시험은 크게 1차와 2차로 나뉜다. 시험은 같은 날 시행되며, 1차는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등 2개 과목의 시험을 치른다. 2차는 2교시에 걸쳐 시험을 치르는데 △1교시 공인중개사법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법 등 2개 과목 △2교시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으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2차 1교시에 치르는 중개실무에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내용이 포함됐다.합격선은 평균 60점이지만, 한 과목이라도 40점미만을 받으면 다른 과목과 합산해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했더라도 불합격 처리된다. 모든 과목에서 고르게 합격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합격을 위한 전략적 강의 내용과 체계적 학습지도법을 가진 학원 선택이 중요한 것.공인중개사 시험 대비를 위한 구미공인중개사학원은 대부분 1년 과정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22년간 지역에서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 금자탑의 경우, 11월~2월까지 기본다지기 수업을 진행하고 3~6월까지 이론완성기, 7~10월까지 점수굳히기 단계로 구분해 시험대비 과정을 운영한다.커리큘럼은 총 6단계로 구성되는데 기초강의, 기본강의, 심화강의, 핵심강의, 적중문제 풀이, 최종마무리 순서로 수업이 진행된다. 법용어 해설 등의 기초부터 시작해 심화와 문제풀이까지 단계를 높여가며 최대한 효율적으로 반복학습하는 것이 시험대비에 유리하다는 것이 금자탑고시학원 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단번에 합격을 원한다면 시험 응시를 결정한 순간부터 되도록 빨리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합격을 위한 공부비법, 바로 이것!구미 금자탑고시학원이 수업을 운영하면서 수강생에게 강조하는 것은 학원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는 것과 수업시간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공부를 할 때는 입문과정부터 단계별 학습을 하고 예습보다는 복습에 비중을 두는 편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응시생 대부분이 법률용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복습은 기초적 법률용어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어 그날 수업내용을 그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학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의 반복학습용으로 활용하도록 한다.공인중개사 시험 대비를 하다보면 수많은 자료를 접하게 되는데 이 자료들을 한권으로 요약해 최소분량으로 만든 자기만의 정리노트를 작성하면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밖에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학원에서 치르는 모의고사는 반드시 응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시험과목 중 가장 중요한 과목은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다. 민법은 어려운 법률 용어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기초공부가 필요하고, 실무와 관련된 사례 등을 함께 공부해야 효율이 높으므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암기분량이 가장 많은 부동산공법은 전체 체계를 파악하고 법 간의 체계적인 관계를 파악한 뒤 암기에 들어가야 공부가 수월하다. 그 밖에 실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부동산공시법과 부동산세법은 나중을 위해서라도 꼼꼼하게 암기하며 학습해두는 것이 좋다.한편 금자탑고시학원은 공인중개사 시험의 최강자인 서울 새롬에듀의 구미지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수험생의 학습단계에 맞춰 설계된 교재를 바탕으로 서울 본원의 전문강사진이 출강해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자습이나 예복습에 도움을 주는 온라인 수업도 함께 운영된다.이수영 원장은 “공인중개사 시험은 단번에 합격하기에 만만치 않은 국가공인자격시험이다. 시험대비 첫날부터 시험 당일까지 긴 호흡을 갖고 학원과 교수를 믿고 성실히 공부한다면 분명 합격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14
- 2020학년도 자사고 입학요강 지난해부터 후기학교로 전환된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는 학교별 선발권은 유지하고 있지만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입학전형이 치러지며 전형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더욱이 올해는 재지정 평가 결과로 인한 논쟁들로, 중3 학생들의 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만일 자사고에 지원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먼저 올해 공지된 입학전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각 학교별로 모집인원을 비롯해 평가방법 등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기 때문이다.참고 각 학교 홈페이지 2020학년도 신입학전형요강민족사관고등학교일반전형 모집인원 줄이고 전액장학생전형 신설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는 올해 남녀 10학급으로 모집정원 160명 이내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11학급 165명 내외의 학생들을 선발했던 것과 비교하면 학급 수와 전체 모집인원이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다른 전국 단위 자사고들이 지역 우수자 전형을 실시하는 것과 달리 횡성인재전형으로 1명 이내의 신입생만 선발했던 민사고는 올해 신설한 민족사관고등학교 전액장학생전형(한샘 DBEW 장학생 전형, 민족사관고등학교 동문장학생전형)으로 4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중학교 재학 기간 중 부모와 함께 횡성지역에 주소를 두고 횡성군 소재 중학교에서 학업을 이수해 2020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횡성인재전형과 달리 신설된 전형은 재학 기간 중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와 기숙사비 및 기타 교육경비에 대해 일체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소득과 학교장 또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추천이라는 추가 자격이 요구되니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모든 전형의 지원자에 대해 동일한 전형 방법과 선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민사고지만 신설된 전액장학생전형 지원자들은 다른 전형과 중복 지원을 할 수 없다.민사고는 입학전형 일시가 후기학교로 전환된 지난해부터 입학전형과 성적 반영학기와 반영률에 변화를 주었다. 우선 입학전형을 2단계로 줄이고 성적 반영학기와 반영률에 변화를 준 민사고는 1단계 교과 성적 평가에 이어 서류평가, 면접 및 체력검사로 이뤄지는 2단계 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또한 전 과목을 1에서 5단위까지 차등적으로 반영하는 민사고는 올해부터는 1학년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2학년과 3학년의 4학기 성적만을 반영한다. 반영 비율은 1,2 학기 동일하게 2학년 20%, 3학년 30%로 3학년 교과 성적 반영률이 높아졌다.면접은 자기주도학습학습역량 및 영재성(발전가능성), 공동체 생활역량, 인성에 대한 개별면접으로 치러지며 우리말의 이해, 실용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 선택과목(생활과학 5과목, 인간 사회의 이해 중 한 가지) 5개 영역에 걸쳐 각 20분씩 10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왕복 오래달리기(셔틀런)로 평가하는 체력검사의 기준은 남자는 40회, 여자는 23회다.상산고등학교정원 내 모집정원의 사회통합영역 선발 확대올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하며 자사고 지정 취소 위기를 겪은 상산고등학교(이하 상산고)는 교육부가 전북교육청의 지정 취소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내리면서 2025학년까지 자사고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상산고는 12학급 360명(남자: 8학급 240명, 여자: 4학급 120명)의 신입생을 정원 내 선발한다. 지난해부터 상산인재를 지역인재와 글로벌태권도 영역으로 나누어 모집한 상산고는 학교생활우수자영역과 사회통합영역을 포함해 총 4개 영역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학교생활우수자영역 259명, 지역인재영역 72명, 글로벌태권도 영역 11명, 사회통합영역 18명 이내로 지난해와 비교해 학교생활우수자영역과 글로벌태권도 영역에서 각각 4명과 3명이 줄어든 반면 사회통합영역은 11명에서 1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전국단위 자사고지만 전북학생들을 선발하는 지역인재 영역은 전라북도 내 중학교에 2019년 8월 31일 이전부터 재학 중이거나 타 시‧도 특성화 중학교 및 자율중학교 졸업예정자로 8월 31일 이전부터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자, 그리고 전라북도의 혁신도시 이전 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자격이 부여된다.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2단계로 치러진 전형의 점수를 합산한 총점에 따른 선발이다. 1단계에서는 교과 성적을 300점 만점으로 환산한 후 출결상황에 따른 감점으로 점수를 환산해 2배수 내외의 학생을 선발한다. 이때, 교과 성적은 수학, 국어, 영어, 과학 또는 사회 중 하나를 택한 4개 교과가 반영되며 2학년 1학기와 2학기, 3학년 1학기만 반영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2단계 면접은 창의인성과 인성(60점)&독서(40점)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기반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창의융합인재로 발전할 가능성과 학습 잠재력, 학업태도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 개의 영역별로 20분 이내의 면접 준비에 이어 10~15분씩 진행되는 면접은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는 공통문항과 개별문항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 폭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검증한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지난해와 동일하게 계열 구분 없는 통합 선발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이하 외대부고)는 정원 내 모집으로 10개 학급 350명과 정원 외 모집으로 1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국단위와 지역우수자(용인시) 선발로 구분해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전형을 나눈 외대부고는 전국단위 선발로 245명(일반전형 196명, 사회통합전형 49명), 지역과 지역우수자선발(용인시)로 105명(일반전형 84명, 사회통합전형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올해 발표된 외대부고 입학요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난해부터 지원자들이 선택한 계열에 따라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국제계열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했던 방식에서 계열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역량을 종합평가해 선발하는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외대부고는 교과 성적과 출결상황으로 평가되는 1단계 점수 40점과 2단계의 면접평가 점수 60점을 합산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단, 교과 성적은 2학년과 3학년 1, 2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 수준’을 반영한다. 동일 학기에 사회와 역사를 동시에 이수한 경우에는 두 과목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집중이수제로 동일 학년 한 학기 사회(역사) 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동일 학년의 다른 학기 성적을 반영하고 한 학년 모두 사회(역사) 성적이 없는 경우 가장 가까운 학년의 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단, 1학년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2단계 면접은 3인의 면접위원이 개별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개별 면접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그러나 외대부고의 사회통합전형은 1단계에서 공개추첨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면접평가 점수가 곧 합격을 결정짓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제출 서류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입학지원서에는 교복 사진을 사용할 수 없으며 모든 서류에는 스테이플러 사용을 금지하고 클립을 사용해야 하는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또한 다른 자사고와 달리 2단계를 위한 추가 제출서류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와 학교생활기록부II 1부를 1단계에서 제출했더라도 2단계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II 원본과 함께 지원자 인적사항을 가린 사본 4부와 자기소개서를 추가로 제출해야하기 때문이다.하나고등학교사회통합만 전국 모집, 주요 과목별 가중치 축소하나고등학교(이하 하나고)는 정원 내 200명(남 100명, 여 100명)과 정원 외 10명 이내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원 내 모집은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2019-09-30
- 안양 댕리단길을 아세요? 소위 뜨는 상권을 일컫는 명칭인 ○리단길. 서울의 경리단길을 비롯해 부산의 해리단길, 경주 황리단길, 광주 동리단길, 전주 객리단길 등 전국적으로 이 명칭을 붙인 곳이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감성 뚝뚝, 맛 집 즐비○리단길의 원조는 바로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 서울 이태원동 초입에 위치한 국군재정관리단의 옛 이름인 육군중앙경리단에서 이름을 딴 경리단 주변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뒤이어 연남동, 방이동, 망이동에도 비슷한 이름이 생기면서 어느덧 ○리단길은 우리에게 익숙한 명칭이 되었다. 안양에도 댕리단길이 있다.안양시 최초로 조성된 안양3동 대농단지 중앙통 먹자골목에 조성된 디자인거리. 안양시 만안구 대농단지 329번길 일원이다. 안양일번가 건너편 교보생명 뒤쪽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선진병원이 보이고 작은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대농 디자인거리가 시작되는 곳이다. 평촌신도시가 생기기 이전까지만 해도 안양1번가와 더불어 안양상권의 중심이었지만 좁은 길과 주차난으로 상권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길도 좁고 전봇대와 전선이 엉켜있어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특색 없는 상점들이 즐비해 사람들의 발길도 뜸해졌다.디자인거리가 조성된 이후 댕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후 돌아섰던 사람들이 다시 이곳을 찾았고 특히 젊은 사람들이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이 찾고 있다.예쁜 간판, 깔끔한 거리, 젊은 사람들 북적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젊은 사람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댕리단길은 지중화 사업으로 전봇대가 사라지고, 디자인거리가 조성된 이후 인도와 차도의 턱을 없애 도로도 넓어졌으며 예쁜 보도 블럭도 깔아 깔끔하게 정비되었다. 특히 가게의 간판은 저마다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예쁜 아이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사람들에게는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미용실에는 가위, 건강원에는 약탕기, 식당에는 나이프와 포크가 접시위에 나란히 있고, 생맥주집에는 큰 컵 위에 맥주가 담긴 모습이 그려져 있다. 전집, 건강원, 부동산, 식당 등 저마다의 아이콘으로 시민들은 물론 내외국인들에게도 알기 쉽게 업소를 홍보하고, 이미지도 깨끗해 자꾸만 눈이 간다.댕리단길이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는 것은 SBS 생방송투데이에서 이곳의 맛 집들이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로렌스308 안양본점, 감성반점, 얼룩말식당, 타이마실 등 자신만의 맛과 개성있는 식당들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것.“서울에 경리단길이 있는 것처럼 안양에도 댕리단길이 있다는 것이 반가워서 친구랑 찾아왔어요. SNS에서 이곳의 맛 집들이 유명하고, 안양일번가도 가까워 쇼핑이나 영화보기도 좋을것 같았어요.”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댕리단길을 찾았다는 이나리(28,관양동)씨는 기존 판에 박힌 가게들과는 달리 특색있는 댕리단길의 매력에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댕리단길 맛 집 리스트>가지덮밥, 육회덮밥, 태양파스타가 유명한 ‘얼룩말식당’푸팟퐁커리, ㅤㄸㅗㅁ양꿍 맛 볼 수 있는 태국음식점 ‘타이마실’싱가포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만다리키친’감성제작소 ‘커피가그리는마음’ 2019-09-04
- 꺼지지 않는 신도시 반대 목소리, 왜? 창릉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3달째 ‘3기 신도시 철회’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10일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늦은 오후, 마두공원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반대 깃발과 피켓을 들고 3기 신도시 반대 구호를 외쳤다. 정부의 3기 신도시 지정 취소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 ‘일산신도시연합회’는 이날도 집회를 주도하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집회에는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 4명이 연단에 올라 신도시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히며 끝까지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집회 주최 측과 시민들은 지역구 정치인의 막말과 최근 불거진 김서현 시의원의 취중 의정활동을 문제 삼으며 즉각 사퇴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서 “명품도시 일산을 추락시킨 장본인은 이러한 지역 정치인”이라며 ‘일산 5적’으로 명명한 지역 정치인의 이름을 하나씩 열거하며 “아웃”을 외쳤다. 연단에 올라 자유발언을 한 온라인카페 일산신도시연합회 아이디 ‘정발고사모’는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는 집값 상승의 불이 붙은 반면, 고양시는 부동산 폭락으로 주민들의 가슴에 화병의 불이 붙었다”라며 “교통 인프라는 현대사회의 신분인데, 전철이 단 2개뿐인 고양과 파주는 천민부락”이라고 꼬집었다. 연이어 50일째 일산동구청 앞에서 신도시 반대 천막 농성 중인 3철대(3기 신도시 철회 일산대책위원회) 길종성 공동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그는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관철시키라고 표로 밀어줬는데, 이러한 유권자를 배신하며 당리당욕 만을 쫓는 그런 시의원은 필요 없다”라고 지역정치인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서 “3기 신도시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3철대는 이날 오후 천막을 해체하고, 일산서구로 옮겨 농성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날 집회에는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이동환 당협위원장이 발언권을 얻어 마이크를 잡았다. “현재 주택보급률은 104%에 육박하며 고양시민의 체감 주택보급률은 110%를 넘을 만큼 이곳은 주택 과밀 도시”라며 “고양시의 최우선 과제는 교통편 확충으로 대곡역에 9호선 급행열차를 유치하고, 신분당선을 일산으로 끌어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공사가 미뤄지고 있는 GTX는 언제 완공될지 모른다며 조기완공에 대한 불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양·파주 주민들이 일산과 운정 지역에서 개최하던 주말 집회는 다음 달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 집회는 3주를 쉰 뒤 다음달 7일 광화문에서 수도권 각 지역의 1,2,3기 신도시 10여 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연합집회로 개최한다. 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9-08-16
- 2019년~2020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결과 및 현황 지난 2일 교육부의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등에 따른 지정 취소 동의신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지정 취소 결과를 받은 서울지역 자사고 8개 학교는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자사고 지정 취소와 법적 대응 등으로 2020학년도 고입에 변수가 많아지면서 곧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 중3 학생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또한 내년에도 다수의 자사고, 특목고가 운영성과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자사고를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운영성과평가 결과와 앞으로의 일정을 정리해보았다(2019년 8월 12일 기준).자료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결과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결과 24개교 가운데 10개 학교가 자사고 지정 취소 결과를 받아서 일반고로 전환하게 되었다(표1 참조). 서울에서만 13개 학교 중 8개 자사고가 지정 취소 결과가 나오면서 올해 평가 대상 중 절반 이상 학교가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될 상황이다. 또한 경문고는 자발적 일반고 전환 신청을 함으로써 일반고로 전환하게 됐다.이번 결과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자사고 지정 취소 통지서를 받은 서울지역 8개 자사고들은 지난 8일 서울행정법원에 자사고 지정 취소처분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학교는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이다. 자사고들은 이달 20일쯤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인용 여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자사고 지위를 유지한 채 내년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다.한편 상산고는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에 대해 교육부가 부동의했으며, 이에 대해 전북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전주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부동의 처분과 관련해 대법원에 취소 소송을 청구할 예정이다.<표1>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결과(24개교)<표2> 전국단위모집 및 서울지역 자사고 현황*2019년 8월 12일 현재2020년 자사고·특목고 운영성과평가 예정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결과와 지정 취소 가처분 신청 등으로 2020학년도 고입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2020년에도 다수의 자사고, 특목고들의 운영성과평가가 예정되어 있다(표3 참조).당장 고등학교를 선택할 중3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앞으로 고입을 치를 중1~2 학생, 학부모들 또한 가처분 신청 결과와 2020년 재지정 여부에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2020년 운영성과평가 예정인 전국단위 자사고는 2개 학교(외대부고, 인천하늘고)이고, 서울지역 자사고는 8개 학교(휘문고, 현대고, 세화여고, 대광고, 보인고, 선덕고, 양정고, 장훈고) 이다.또한 2020년 운영성과평가 예정인 서울지역 특목고는 총 10개 학교이다. 외고 6개 학교(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서울국제고, 과학고 2개 학교(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그리고 서울체육고가 대상이다.<표3> 2020년 평가예정 전국단위 자사고 및 서울지역 자사·특목고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