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3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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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서울여대서울여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중 1개 3등급에서 미적용으로 변경된다. 자유전공학부에서만 120명을 선발한다(인문사회계열 80명, 자연계열 40명). 2025학년도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로 제시문 자료와 도표 분석 및 견해를 제시하는 논술 유형에서, 2026학년도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로 변경된다.둘째, 정시모집 수능 성적 반영 영역이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첨단미디어, 디자인 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중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5%, 30%, 20%, 15%로 변경된다. 스포츠운동과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현대미술전송, 공예전공, 시각디자인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중 상위 3개 영역 반영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40%, 40%, 20%로 변경된다.서울여대의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인 바롬인재서류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바롬인재면접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5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평가 50%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미적용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우수전형은 교과 100%로 선발하며, 지원 자격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반영)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80%와 학생부 교과 20%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미적용한다.■성신여대성신여대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 사항은 첫째,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폐지하고 자기주도인재전형으로 통합해 전형을 명징하게 간소화했다.둘째, 학생부종합전형인 자기주도인재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정원 외) 면접 비중이 30%에서 40%로 강화됐다.셋째, 기회균형Ⅰ전형이 서류평가 100%로 변경된다.넷째,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에 통합모집단위인 창의융합학부(자유전공, 첨단분야전공, 예체능전공)가 신설된다.다섯째, 논술우수자의 논술 반영 비율이 90%에서 100%로 확대된다.여섯째, 정시모집 인문융합예술계열 및 사회과학계열이 폐지되고 가군 자유전공, 나군 첨단분야전공 통합모집단위가 신설된다.성신여대의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인 자기주도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평가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미적용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은 지원 자격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교과 90%와 출결 10%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역균형전형과 동일하게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다.■덕성여대덕성여대 2026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돼 수시 학생부위주전형에서 181명, 정시 수능위주전형에서 100명을 선발한다. AI신약학과가 신설돼 수시 학생부위주전형에서 25명, 정시 수능위주전형에서 15명을 선발한다.둘째,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100%전형이 폐지됐다.셋째,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 모든 모집단위(약학대학 제외)에서 국어, 영어, 수학, 탐구(상위 1과목)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새롭게 적용된다. 약학대학은 국어, 영어, 수학, 과탐(상위 1과목) 4개 영역 중 수학을 포함한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025학년도 학생부100%전형 약학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 과탐(상위 1과목) 중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을 포함한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다.넷째, 고교추천전형 지원자격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각종학교, 방송통신고, 고등기술학교 등 법령에 의한 학력인정학교, 교육부인가 재외한국학교 또는 유사한 교육기관 등의 졸업(예정자)’는 지원 불가로 변경된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사항(제3호~9호)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있는 자는 학교장 추천 불가’로 변경된다.다섯째, 수시모집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 방법이 변경됐다. 고교추천전형은 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에서 등급이 산출되는 전 과목 반영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에서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전 과목 반영으로 변경된다. 진로선택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성취도 등급 상위 3개 과목 반영 방식이 그대로 유지된다.여섯째, 약학대학에서 논술전형으로 5명을 모집한다. 논술 형태는 수리논술이다.일곱째, 정시모집 약학대학 수능 반영방법이 국어 25%(←20%), 영어 20%(←25%), 수학 30%, 과탐(2과목 평균) 25%로 변경된다.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 1 필수요건은 폐지된다.■동덕여대동덕여대는 2026학년도 전형에 큰 변동이 없으며, 2025학년도 전형 방향성을 유지한다.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전체 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학교폭력 기재사항이 있을 시 각 호수에 따라 평가 총점에서 감점(최고 30점~최저 2점) 반영 후 최종성적을 도출한다.둘째, 정시모집 모집군이 변경된다. 약학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큐레이터학전공/문화지식융합대학은 다군에서 가군으로, 회화전공은 다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이 변경된다.셋째, 모든 모집단위(약학대학 제외) 정시모집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이 국어와 수학은 우수한 영역 순 35%, 25% 영어는 20%, 탐구는 20%(상위 1과목)으로 변경된다. 약학과는 국어 25%, 수학 35%(←30%), 영어 20%(←25%), 탐구 20%(2과목 평균)로 변경된다. 영어 반영점수는 1등급 100점, 2등급 99점(←97점), 3등급 96점(←91점), 4등급 85점(←82점)으로 변경된다.넷째, 정시모집 자연정보과학대학(체육학전공 제외), HCI사이언스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 지원자 중에서 수학영역 백분위 점수가 국어영역 백분위 점수보다 크고(수학 영역 35% 반영) 수학 영역 미적분/기하를 선택할 시 백분위 점수의 5%를 가산한다.다섯째, 수시모집 특기자 특별전형 지원 자격 중 ‘대학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자로서 활동경력 1년 이상인 자’ 가 폐지된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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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 약학대학은 2022학년도부터 37개 대학이 모두 6년제로 전환해 학부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매년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2026학년도 약학대학 전체 모집인원은 1,763명으로 2025학년도보다 13명 늘었다. 2026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참고자료: 2026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6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 2026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대학별 수시 및 정시요강을 참고해야 한다.약학대학 모집인원 총 1,763명, 지난해보다 수시 비율 다소 증가2026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7개 대학이며 총 모집인원은 1,763명이다. 고려대(세종) 3명을 비롯해 이화여대, 경북대, 계명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가 각각 2명씩 늘었고, 원광대는 3명이 줄었다.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1,077명(61.1%)으로 2025학년도의 1,026명(58.6%)보다 51명 늘었다. 반면에 정시모집은 686명(38.9%)으로 2025학년도의 724명(41.4%)보다 38명이 줄었다. 수시모집 비율이 다소 증가했지만 약학대학은 의대, 치의대, 한의대 등 의학 계열과 비교하면 정시모집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수시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528명, 학생부종합전형이 449명이며, 논술전형은 100명을 모집한다.전국 약대 모집인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8개 대학에서 576명을 모집해 가장 많고, 경기가 6개 대학에서 215명, 광주/전남이 4개 대학에서 199명, 대구/경북이 4개 대학에서 184명, 부산/경남이 4개 대학에서 174명, 대전/세종/충남이 3개 대학에서 113명, 전북이 3개 대학에서 112명, 인천이 2개 대학에서 60명, 강원과 충북이 각각 1개 대학에서 50명씩, 제주가 1개 대학에서 30명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 약학대학 모집인원><2026학년도 전국 약대 지역별 입학정원>수시 비율 서울대 68.25%, 가톨릭대/동국대/아주대/한양대 66.67%서울과 수도권(경기/인천) 16개 약학대학의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이화여대가 12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앙대가 120명으로 많다. 다음으로 덕성여대와 숙명여대가 각각 80명, 성균관대 65명, 서울대 63명 등으로 모집인원이 많은 편이다. 서울과 수도권 약대 중 수시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로, 전체 모집인원 63명 중 43명을 수시로 모집해 68.25%에 달한다. 다음으로 수시 비율이 높은 대학은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한양대 등 4개 대학이 동일하게 66.67%로 수시 비율이 높은 편이다. 수시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 약학으로 전체 모집인원 93명 중 23명만 수시로 모집해 24.73%에 불과하다. <2026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16개 약대 수시/정시 모집인원>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 주목2026학년도 약대 수시모집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31개 대학에서 528명을 모집하며, 지난해의 516명보다 12명 늘었다. 그중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28개 대학에서 220명이다. 동국대(바이오메디)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을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지난해와 비교해 변화가 있는 대학을 살펴보면, 2026학년도에 신설된 단국대(천안) 지역메디바이오인재전형(14명)은 지역인재전형과 유사하게 학생을 선발하지만, 지역인재전형이 아닌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으로 2명을 모집하고, 덕성여대는 학생부100% 전형을 폐지하고 고교추천전형으로 20명을 모집한다.수능최저학력기준의 변화를 살펴보면, 덕성여대, 한양대(ERICA), 경북대가 수학 또는 탐구 영역 과목 지정을 폐지하였다. 반면에 삼육대는 수학(미적/기하)과 과탐을 새로 지정했다. 영남대는 한국사 4등급 이내 조건을 폐지하고 응시 여부만 확인한다. 국립순천대는 과학탐구 2과목 평균(절사)으로 변경했다.<2026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경희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합 4등급, 한국사 5등급- 덕성여대: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중 수학 포함 3개 합 5등급- 동덕여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1) 중 3개 합 6등급- 삼육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숙명여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중 수학 포함 3개 합 5등급- 중앙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4개 합 5등급, 한국사 4등급, (영어는 1, 2등급 통합해 1등급 처리)- 가천대(메디컬):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5등급- 연세대(송도): 국어, 수학(미/기), 과탐(1) 중 2개 1등급,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 가톨릭대: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차의과학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절사) 중 수학 포함 3개 합 6등급- 한양대(ERICA):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중 3개 합 5등급- 동국대(바이오메디): 미적용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기준 적용/미적용 유불리 고려2026학년도 약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37개 대학 중 34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차의과학대가 CHA학생부종합전형을 신설해 3명을 모집하므로 지난해보다 1개 대학이 늘었다. 모집인원은 449명으로 2025학년도의 420명보다 29명 늘었다. 449명 중 일반전형이 338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늘었으며, 지역인재전형(지역기회균형 포함)이 106명으로 지난해의 82명보다 24명이나 늘었다. 정원 내 기회균형전형은 5명이다.수능최저학력기준 26개 대학에서 적용하며, 12개 대학 18개 전형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상당수 있으므로 그 적용 여부에 따른 유·불리 사항도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한다. 이화여대와 충북대(약학/제약학)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과 적용하지 않는 전형이 모두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은 27개 대학이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단계별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또는 서류평가로 2~5배수를 통과하면 면접 응시율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을 고려해 볼 때 합격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따라서 면접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026학년도의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차의과학대가 CHA학생부종합전형(3명), 조선대가 서류형(6명)을 신설했다. 이화여대의 경우 면접형을 신설, 미래산업약학과는 단계별 전형인 미래인재(면접형)로만 10명을 모집하고, 약학과는 단계별 전형인 미래인재(면접형) 9명, 수능최 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미래인재(서류형) 8명을 일괄 전형으로 모집한다. 고려대(세종) 크림슨 인재전형은 면접을 폐지했고, 충남대는 학생부종합Ⅰ(일반)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Ⅰ(서류) 전형으로만 2명을 모집하며, 2025학년도와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에 국어를 포함하여 반영 영역을 확대했다. 경희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면서 1단계 선발 비율을 3배수에서 4배수로 변경했다.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로 지역균형전형이 11명, 일반전형이 29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다음으로 중앙대가 2개 전형으로 37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는 탐구형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이화여대는 27명, 덕성여대는 25명, 숙명여대는 20명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서울 및 수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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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단국대단국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수시모집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이 전 모집단위(예능 제외)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예능 모집단위는 국어, 영어, 사회 교과를 반영한다. 둘째, 모집단위별 교과별 성적 반영비율을 달리했던 전형방법을 폐지했다.진로선택과목 성취도 반영방법이 A=1등급, B=3등급, C=5등급으로 변경된다. 또한, 진로선택과목 반영 과목 수도 반영 교과 중 성취도 상위 3과목에서 전 과목 반영으로 변경된다. 셋째, 단국대(천안 캠퍼스) 수시모집 지역메디바이오인재전형이 신설되어,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를 교과 100%로 선발한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탐구(과탐 2개 과목 평균) 중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4등급 이내, 치의예과는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약학과는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정시모집 수능 전형에서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넷째, 단국대(천안 캠퍼스) 논술우수자전형에서 논술 80%와 교과 20%로 의예과, 치의예과를 모집한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탐구(과탐 2개 과목 평균) 중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4등급 이내, 치의예과는 수학 포함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섯째, 정시모집 한국사 등급별 가산점이 1~4등급 5점, 5등급 4점, 6등급 3점, 7등급 2점, 8등급 1점으로 변경된다. 여섯째, 신설된 광역 모집단위는 다군에서 전원 선발한다.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은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며,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반영)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DKU인재(서류형)은 서류 100%, DKU인재(면접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단, 치의예과, 약학과는 5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 20%와 논술고사 성적 8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미적용한다(의학 계열 제외).■서울과학기술대서울과학기술대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자유 전공이 신설되어 502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 논술전형, 자유전공학부 학생부종합전형이 신설된다. 모집유형은 ST자유전공학부는 무전공, 자유전공학부는 단과모집이다. 둘째, 고교추천전형은 교과 100%로 모집하며, 진로선택과목은 해당 교과별 전체 과목에서 상위 3과목 반영으로 변경된다.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며, 3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반영)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셋째, 학생부 학교 폭력 조치 사항은 기재 수준별 감점이 적용된다. 넷째, 정시모집 단과대학 내 학과는 동일군으로 설정한다.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창의융합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미적용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 30%와 논술고사 성적 7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신한대신한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면접고사 시행 전형이 일반전형, 농어촌전형, 교육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에서 일반전형만 면접고사를 치른다. 반면, 학생부교과 100%전형은 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농어촌전형, 교육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늘어났다. 둘째, 학생부 교과 반영 방법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군의 우수 10개 과목 반영(석차등급이 있는 과목만 반영)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군의 우수 10개 과목 반영(석차등급이 있는 과목 10과목 또는 석차등급이 있는 9과목 + 진로선택과목 성취도 1과목 반영 가능)으로 완화된다. 석차등급이 있는 과목은 1등급 100점, 2등급 99점, 3등급 97.5점, 4등급 96점, 5등급 94.5점, 6등급 91.5점, 7등급 88.5점, 8등급 82점, 9등급 68점을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은 성취도 A는 99점, B는 96점, C는 82점을 반영한다. 셋째, 논술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상위 1개 과목 반영) 영역에서 1개 영역 5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2026학년도에는 폐지한다. 넷째,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방법은 1~3호는 전형 총점에서 50점 감점, 4~7호는 200점 감점, 8~9호는 부적격 처리한다. 다섯째, 정시모집 일반전형Ⅱ의 수능 성적 반영방법이 최우수영역 50% + 두 번째 우수영역 30% + 세 번째 우수 영역 20%(탐구영역은 1개만 반영)에서 최우수영역 50% + 두 번째 우수영역 35% + 세 번째 우수 영역 15%(탐구 영역은 1개만 반영)으로 변경된다.신한대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 60%+면접 40%로 선발한다. 면접은 인성 면접을 수능 이전에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신한국인전형은 학생부 종합 100%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 10%+논술 90%로 선발한다. 네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미적용한다. 신한대 논술전형은 약술형 논술이며, 쉬운 논술을 지향하고 있음. 따라서 기존 논술고사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도 부담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논술고사는 국어는 문학, 독서,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에서 출제된다.■차의과학대차의과학대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CHA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약학대학 3명을 2026학년도에 새롭게 모집한다. 둘째,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 기존의 지원자격인 ‘국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서 학교생활이 타의 모범이 되어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는 자로,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규정에 ‘학생부에 학교폭력 관련 기재사항이 있는 경우, 학교장 추천 대상에서 제외함’ 내용이 신설된다. 셋째, 약학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반영 전형이 정원 내 학생부교과(CHA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 정원 외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특별전형), 학생부종합(기회균등특별전형)에서 올해부터는 학생부종합(CHA학생부종합전형이 추가된다.) 약학대학 이외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미적용된다. 정원 내 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2과목 평균, 소수점 이하 절사) 중 3개 영역 3개 합 6등급 이내며, 정원 외 전형은 3개 합 7등급 이내다. 수학은 필수 반영인 점을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2023학년도 약학대학 CHA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탐구(2과목 평균, 소수점 이하 절사) 중 3개 영역 3개 합 5등급 이내(영어는 미반영)이었다.수시모집 학생부 교과성적은 반영 교과(군)인 국어, 영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 과학 석차등급과 진로선택과목 성취도 전 과목을 반영한다. 성취도는 A = 1등급, B = 3등급, C = 5등급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또한 차의과학대는 간호학과, 약학과로 선발하지만 미래융합대학은 단과대학 단위(무전공) 통합 선발한다. 즉, 생명과학부(세포‧유전자재생의학전공, 시스템생명과학전공, 바이오식의약학전공), 헬스케어융합학부(디지털보건의료 전공, 스포츠의학 전공, 경영학 전공,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전공, 심리학 전공, AI의료데이터학 전공)로 선발한다. 미래융합대학은 2학년 진입 시 2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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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입 수리논술⑤ 의약학 계열 수리논술 의대 논술 합격 사례수리논술로 중앙대 의대를 간 A군과 B군이 있다. A군은 중앙대와 경희대를 논술로 서울대 기계공은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다. 일반고에서 내신도 최상위(전교 2등)이며, 고3 모의고사 성적도 항상 상위 1%이내 들면서 수학 실력도 발군이었다. 수능 물리2에서 두 문제를 놓쳐 누적 백분위가 1.3%선이 되면서 정시가 힘들어지자 논술로 중앙대와 경희대를 뚫어낸 것이다. B군은 내신이 2등급 초였지만, 수학과 물리성적은 학교에서 1등이며 모의고사는 백분위 99~100점으로 논술이 기대됐던 학생이다.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아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를 충족하면서 중앙대와 인하대를 논술로 합격하고 중앙대를 선택한 학생이다.한편 서울대 공대를 합격한 후 반수하면서 연세대 치의예를 수리논술로 합격한 C군도 있다. 고등학교에 와서 늦게 ‘수학 머리’가 트인 학생으로 수능 최저도 없는 연세대 치대를 논술로 합격한 사례이다. A, B, C 3인 모두 수학 선생님과 논술 선생님의 견해로 의대를 뚫어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받아왔던 학생들이었다.의대 수능 최저논술로 의대를 합격하기는 매우 어렵다. 치대 한의대 약대도 마찬가지인데, 수리논술 실력이 탁월해야 하고 수능 최저가 최상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의약계열에서 연세대만 수능 최저가 없다. 국수영탐 4합 5인 중앙대를 필두로 이화여대 4합 5(1), 아주대 4합 6, 가천대와 인하대, 연대 미래가 3개 1등급이고 의대 중 수능 최저가 가장 낮은 가톨릭대와 성균관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의예가 3합 4이다. 의대 중 수학에서 선택과목 제한이 없고(확통 선택도 가능) 탐구 과목에서 사탐도 가능한 대학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아주대 인하대, 6개 대학이다. 참고로 중앙대는 영어 2등급을 1등급으로 인정해준다.유의해야 할 대학은 첫째, 수능 수학의 선택 과목이 미적분과 기하로 국한되는 가톨릭대, 가천대, 연대미래,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인데 확통 선택자는 지원 불가다. 둘째, 탐구 선택이 과학으로 국한되는 가톨릭대, 가천대, 인하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와 연대 미래인데, 과학 과목에 자신있는 학생은 국수과과 중 3개 1등급인 연대미래를 공략해볼 만하다. 기억해두자. 가톨릭대, 가천대, 연대 미래,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6개 대학은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자만 가능하고 과탐이 필수다.치수한약 수능 최저한의대는 국수영탐 3합 4인 경희대, 수의대는 국수영탐(1) 3합 4인 건국대, 치의예는 국수영탐 3합 4인 경희대와 국수영과 3합 5인 단국대인데, 단국대는 수학(미적 또는 기하)과 과탐이 필수이다.약대는 국수영탐(1) 4합 5인 중앙대와 4합 6인 이화여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3합 4~3합 5이다. 중앙대와 이화여대의 수능 최저가 의대급인데, 이를 충족하면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표>의약 계열 논술 수능 최저(2026 대입)일산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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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4등급 이하, 모의고사 4~5등급 학생의 수시 전략 ‘약술형 논술’에 대하여 몇 해 전 적성고사 실시 대학들이 논술전형으로 변화를 줬다. 주로 인문/수리논술의 형태로 치러지는 논술전형에서,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능형 약식 논술 즉, 약술형 논술이라는 논술전형이 도입된 것. ‘약술형 논술 전형’으로 따로 분류하지 말고, 논술전형 내의 약식으로 보는 논술전형이라고 보면 된다. 약술형 논술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정리해 보았다.Q. 약술형 논술고사 실시 대학은?매년 1000명 정도를 선발하는 가천대와 올해 신설된 국민대, 강남대 등 15개 대학에서 올해 3900여 명 선발이 예상된다.▶서울 : 국민대, 상명대, 삼육대, 서경대▶경기권 : 가천대, 을지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신한대, 한신대, 강남대,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충청권 : 고려대(세종캠), 홍익대(세종캠), 한국기술교육대Q. 무엇을 준비하는지, 어떤 학생들에게 추천하는지.학교와 계열(인문, 자연)마다 평가 과목 및 형태가 다를 수 있지만 거의 국어와 수학 두 과목으로 평가한다. 그래서 준비도 여러 학교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셈이다. 대학 대부분이 EBS 수능특강, EBS 수능완성을 연계해 출제한다. 즉, EBS 수능 연계 교재가 필독서인 셈이다. 답안은 두 과목의 수능형 문제를 서술형 또는 단답형으로 제출한다.수능 국어, 수학의 성적이 월등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공부했던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수시에서 다른 대안이 없다면, 특히 간호대 및 보건계열 진학을 희망한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본 전형으로 보건계열 선발 대학 : 가천대 삼육대 을지대 수원대[간호학과만] 신한대)Q. 준비 시점 및 수능 준비와의 연관성난도가 높지 않고, 대부분 EBS 연계 교재에서 출제되기에 느긋하게 준비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상대적 점수로 당락이 결정되기에 일찍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다. 약술형 논술과 수능은 서로 상당한 시너지를 주고, 받는다. 다만, 수능 공부만으로 이 전형을 100% 대비하기 쉽지 않고, 반대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진학 희망 대학에 이 전형이 있다면 서둘러 준비하는 것.Q. 국어와 수학 시험 범위와 난이도는?▶국어 : 수학 각 4~10문항을 평가한다. 국어는 수능 국어 전 범위에서 출제되지만, 실제로는 독서와 문학 중심으로 선택 과목의 유불리는 없다. 문법은 드물게 출제되므로 5월 말 모집 요강을 반드시 확인하라. EBS 수능특강·수능완성과 연계된 지문이 자주 출제된다. 난도는 수능보다 낮지만, 단답형 서술식이니만큼 정확한 핵심어 파악과 문장으로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기출 분석과 요약 훈련이 관건.▶수학 : 미적분과 고1 수학이 포함되는 국민대, 고대(세종캠퍼스)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수학Ⅰ·수학Ⅱ에서 출제한다. 난이도는 수능 모의고사 기준 어려운 3점, 쉬운 4점, EBS 수능특강 기준 Level 2 정도. 최근 난이도가 상향되는 추세라 좀 더 어려운 문항 해결까지 학습해야 고득점을 얻기가 용이하다.Q. 수능 최저 학력 기준▶수능 최저 없음 : 강남대, 상명대, 서경대, 수원대, 신한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신대▶1개 영역 3등급 : 가천대, 삼육대,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 *특이사항-가천대 클라우드(2합 4), 바이오로직스(2합 5)▶2개 영역 합 6등급 : 국민대, 고려대(세종캠퍼스)▶1개 영역 4등급 : 홍익대(세종캠퍼스)국민대와 고려대(세종캠퍼스)를 제외하면 수능 최저 기준이 높지 않으므로 전략적 대비가 필요하다.Q. 내신 반영 비율▶20% : 강남대, 수원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신대▶10% : 상명대, 서경대, 신한대, 홍익대(세종캠퍼스)▶내신 반영 없이 논술 100% :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국민대, 삼육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내신 6등급 이하는 불리하지만, 학교별 실질 반영률을 보면 내신이 합격 여부를 결정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Q. 약술형 논술 고사 준비하는 학생에 대한 당부가천대 기준 40:1의 경쟁률이 보여주듯 준비하는 학생은 많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재수생의 비율도 매년 늘어나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다른 수시 지원 전략이 없다면, 남은 전략은 약술형 논술밖에 없다. 15개 대학을 비교 분석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준비하라. 수능 성적에도 도움이 되기에 초심으로,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각오로 임해야 성공한다. 다행이 높은 경쟁률에 비해 고사장에서의 실질 경쟁률은 절반에 가까우니 대학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는데 집중하라. 평소 실력에 비례하여 점수가 나오는 전형이니 최선을 다하면 얻을 것이다.*다음 기고에서는 확정된 2026 대입 수시 모집 요강을 통해 대학별 분석과 국어, 수학 과목에 대한 대비 전략을 살펴보도록 하겠다.정지흠목동 PGA학원 약술논술 대표강사목동 PGANEO학원 고등부 부원장문의 02-2646-8767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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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의대 입학전형 산책길에서 반려동물을 만나는 것인 일상이 되었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 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나 직업도 동물병원, 미용, 호텔, 유치원, 애견용품, 음식 등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수험생들의 수의대에 대한 선호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2026학년도 수의대 입학전형과 주요 특징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6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6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수시모집 211명 68.35%, 정시모집 157명 31.65%2026학년도 수의대 모집인원은 10개 대학에서 총 496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수시모집 인원은 339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68.35%이며, 지난해의 343명보다 4명 감소했고, 정시모집 인원은 157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1.65%이며, 지난해의 153명보다 4명 증가했다.수시모집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211명으로 지난해보다 14명 줄었으며 전체 모집인원의 42.54%를 차지해 전형 유형 중 가장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16명으로 지난해의 109명보다 7명 늘었으며 23.39%를 차지한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지난해의 9명보다 3명 늘었지만 전체 모집인원 중 2.42%에 불과하다. <2026학년도 수의대 모집인원>수시비율 경북대 89.47%로 가장 높고, 건국대 43.48%%로 가장 낮음2026학년도 수의대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건국대가 6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이어서 경북대 57명, 충남대 54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수시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경북대로 전체 모집인원 57명 중 51명을 수시로 모집해 89.47%에 달한다. 다음으로 수시비율이 높은 대학은 경상국립대 84.0%, 강원대 75.0%, 전북대 70.0% 등이다. 서울대는 모집인원 40명 중 25명(62.5%)을 수시로 선발한다. 반면, 수시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건국대로 전체 69명 중 30명(43.48%)을 수시로 모집한다. <2026학년도 수의대 대학별 수시/정시 모집인원>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높아 철저한 수능 대비2026학년도 수의대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에서 211명을 모집한다. 2025학년도에 비해 14명이 감소했는데, 특히 경북대가 15명이나 줄었다. 이 중에는 지역인재전형(지역 기회균형 포함) 118명과 정원 내 기회균형전형 2명이 포함되어 있어서 자격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한 학생부교과전형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91명에 불과해 지난해의 115명보다 24명이나 감소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하는 9개 대학 중 건국대 지역균형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나머지 8개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강원대는 수학과 과탐을, 경상국립대, 전북대, 제주대는 수학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2026학년도 수의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전형방법><수의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와 면접 중심의 단계별 전형이 다수2026학년도 수의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10개 대학 모두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116명으로 지난해의 109명보다 7명 늘었다. 그렇지만 이 중에서 일반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94명으로 지난해의 99명보다 오히려 5명 줄었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에서는 서울대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이 16명으로 서울의 2개 대학 모집인원이 39명이다. 지방 국립대의 모집인원은 총 55명이며, 경북대 일반학생전형이 10명, 전남대 고교생활우수자 유형Ⅰ이 8명, 충북대 학생부종합Ⅰ이 8명, 학생부종합Ⅱ가 7명 등이고 그외 대학들의 모집인원은 2~6명으로 극히 적은 편이다.학생부종합전형은 건국대, 서울대 일반, 제주대, 충북대 학생부종합Ⅰ 등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학업역량을 평가해 선발한다. 경상국립대는 2026학년도부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신설해 적용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을 비롯해 8개 대학의 9개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2026학년도 수의대 학생부종합전형 전형방법>수시 논술전형, 건국대와 경북대 2개 대학 실시2026학년도 수의대 수시 논술전형은 건국대와 경북대 2개 대학에서만 실시하며 지난해보다 경북대에서 3명이 늘어 12명을 모집한다. 다른 수시 전형에 비해 모집인원이 극히 적어 경쟁률이 매우 높다.건국대 KU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100으로 6명을 선발하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중 3개 영역 등급 합 4등급(한국사 5등급)의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경북대는 논술전형으로 6명을 모집하며 ‘논술70+교과30’으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절사) 중 탐구 포함 3개 영역 등급 합 5등급으로 건국대보다는 다소 낮지만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은 기준이다.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전형의 실질경쟁률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건국대는 수리논술만 실시하고, 경북대는 수리논술과 함께 의학논술도 실시한다. <2026학년도 수의대 논술전형 전형방법>수의대 정시모집 157명, 가군 71명, 나군 72명, 다군 14명2026학년도 수의대 정시 모집인원은 총 157명으로 지난해의 153명보다 4명 늘었다. 그렇지만 지방 국립대의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어나 일반전형은 137명으로 지난해의 149명보다 12명이나 줄었다. 2025학년도에는 충남대만 지역인재전형을 모집했으나, 2026학년도에는 충남대뿐만 아니라 충북대와 경상국립대도 추가로 지역인재전형을 실시한다.모집군별 인원은 가군이 4개 대학 71명, 나군이 5개 대학 72명, 다군이 1개 대학 14명이다. 가군에서는 건국대가 39명을 모집해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충북대가 14명을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충남대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대가 16명, 서울대와 전북대가 15명을 모집한다. 다군에서는 제주대만 14명을 모집한다.전형방법을 살펴보면 서울대만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고 다른 9개 대학들은 모두 수능 100으로 선발한다. 서울대는 1단계에서 수능 100으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80+교과평가 20’으로 최종 선발한다. <2026학년도 수의대 정시 모집군><2026학년도 수의대 정시 일반전형 전형방법>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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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예체능 비실기 전형 | ‘체육·미술’ 전공 대학의 전공 간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예체능 계열 전공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예체능 계열 지원을 위해서는 ‘실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대학에 따라서는 ‘비실기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예체능 계열 전공 중에서도 미술이나 체육은 실기 전형이 있을 거로 생각하기 쉽지만, 비실기 전형도 있다. 예체능 계열로 진로를 모색했으나 미처 실기를 준비하지 못했거나 준비가 미진한 수험생에게는 비실기 전형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또, 고등학교 입학 당시에는 인문 계열 혹은 자연 계열로 진로를 설계했으나 학년이 올라가면서 예체능 계열로 관심사가 바뀐 수험생에게도 실기 없는 예체능 전형은 새로운 대입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예체능 계열 중 ‘체육·미술’ 분야의 비실기 전형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다만 2026학년도 전형 계획안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이후 발표되는 2026학년도 수시·정시 모집 요강을 확인해야만 한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표1. 2026학년도 예체능 비실기 전형 ‘수시-체육 전공’(서울권 대학 *단, 캠퍼스 포함)비실기 전형 - 1 체육 전공예체능 계열 중 체육 분야 전공은 대학 졸업 후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스포츠 이론, 운동 생리학, 스포츠 심리학,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졸업 후 체육 교사, 스포츠 트레이너, 운동처방사, 스포츠 마케터, 스포츠 관련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울권 주요 대학(단, 캠퍼스 포함)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모집 단위를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국제캠퍼스)이다. 골프산업학과, 스포츠의학과, 스포츠지도학과, 체육학과, 태권도학과(태권도 2단(품) 이상) 5개 모집 단위를 비교과 전형으로 선발하며, 이중 스포츠의학과와 체육학과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세 가지 전형으로 선발한다. 사범계열인 체육교육과를 비실기 전형으로 모집하는 서울권 대학은 서울대, 중앙대(서울)가 있다. (표1 참조) 202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경희대(국제캠퍼스), 국민대, 서울과기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서울캠퍼스) 6개 대학에 수능 성적만으로 체육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이중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스포츠의학과, 체육학과, 태권도학과와 국민대 인문기술융합학부 미래융합학부전공(예체능)은 국어, 영어, 탐구 영역을 반영하며 수학 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국민대와 성신여대는 무전공 모집 단위로 입학 후 체육 관련 학과를 주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다. (표2 참조) 비실기 전형 - 2 미술 전공 일반적으로 미대를 준비한다고 하면, 실기 전형이 있기 때문에 그림 실력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김 소장은 “최근에는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하면서 반드시 그림 실력이 뛰어나야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비실기 전형이라고 특정 학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간디자인, 시각디자인, AI 디자인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고 말했다.서울권 주요 대학(단, 캠퍼스 포함)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대부분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특이하게도 동덕여대, 홍익대(서울)는 논술전형으로도 선발한다. 홍익대는 어느 계열의 자유전공으로 입학해도 예체능 계열 선택이 가능하고 전형 요소 및 반영 비율이 동일하지만, 캠퍼스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가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홍익대 서울캠퍼스는 수능 3개 영역 등급 합 8이내(탐구 1과목)의 기준을 적용하지만 세종캠퍼스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고 설명했다. (표3 참조)202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의 차이를 잘 살펴 지원 시 유불리를 잘 살펴야 한다. (표4 참조) 경희대(국제캠퍼스)는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환경조경디자인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도예학과 모집 단위에서 영어 영역 반영 시 감점 방식을, 중앙대(다빈치캠퍼스)는 디자인학부(공예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전공, 실내환경디자인전공)에서 영어 영역 반영 시 가산점 방식을 적용한다. 또, 동덕여대 큐레이터학전공은 국어, 수학은 우수한 영역 순으로 반영하며, 서울여대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은 국, 수, 영, 탐에서 모두 우수한 영역 순으로 반영한다. 표2. 2026학년도 예체능 비실기 전형 ‘정시-체육 전공’(서울권 대학 *단, 캠퍼스 포함)표3. 2026학년도 예체능 비실기 전형 ‘수시-미술 전공’(서울권 대학 *단, 캠퍼스 포함)표4. 2026학년도 예체능 비실기 전형 ‘정시-미술 전공’(서울권 대학 *단, 캠퍼스 포함)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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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입 수리논술④ 한양대, 논술수능최저 적용! 주목! 한양대가 올해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으로 국수영탐 중 3합 7 이내를 적용하기로 했다.수리논술을 응시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①출제 경향(과목, 난이도, 유형) ②수능 최저 학력 기준(수능 최저) ③시험 일정(수능 전/후) 등인데, 이 중 수능 최저에 대해 알아보자. (의약 계열은 다음 편에 다루겠다)중앙대와 서울시립대는 비슷한 레벨의 학교인데(중앙대 선호도가 좀더 높지만), 수리논술 문제 수준은 시립대가 훨씬 높고, 그만큼 합격하기도 어렵다. 매년 우리 학원에서 중앙대 논술 합격생은 여러 명 나오는데 반해, 시립대 합격생은 2~3년에 한두 명 나온다. 모집 인원은 시립대가 적고 문제의 난도도 높지만, 가장 큰 이유는 수능 최저 적용 여부라 할 수 있다. 시립대 합격생의 수학 수능성적은 1등급 수준인데 반해, 중앙대 수리논술 합격생의 수학 수능 성적은 2등급 초중반이 상당 수 존재한다.중앙대는 3개영 역합 6 이내 수능 최저를 만족하는 학생은 모집 단위별 차이는 있지만, 수리논술 지원자의 50%이하이다. 과반수가 수능성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수능최저만 충족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반면, 수능 최저가 없는 시립대는 수리논술 성적으로 합불을 가리기 때문에 수학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논술로 합격하기가 중앙대보다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연세대를 비롯해 아주대, 인하대, 서울과기대 등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상당한 수리논술 실력이 필요하다.반면 수능 최저가 적용되는 대학은 수능에 집중하면서 수능 준비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수리논술 준비만으로도 합격 가능성은 높아진다. 그런 이유로 이과생이 선호하는 학교 중 하나인 한양대가 올해부터 수리논술에서 수능 최저를 적용하기로 한 점에 주목하자.3합 4인 의예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수영탐(1) 3합 7 이내를 적용한다는 것이다. 수학에서 선택 과목의 제한이 없고(확통 선택 가능), 탐구 영역도 사탐, 과탐 제한 없이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수학을 엄청 잘 하는 학생에게만 열렸던 한양대 논술 합격의 길이 국수영탐 골고루 잘하는 학생에게 보다 넓어진다고 볼 수 있다.<표> 수리논술 수능 최저 학력 기준(2026대입)일산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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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아주대아주대학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에서 의학과를 학생부교과 100%로 15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개 과목 평균 반영) 영역 중 4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다. 둘째, 학생부종합(ACE전형)의 의학과 모집인원이 20명에서 40명으로, 논술우수자전형 10명에서 20명으로, 정시모집 나군 수능(일반전형1) 10명에서 45명으로 확대된다. 다만, 2026 의대 모집인원이 3058명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에 아주대학교 의학과 전형별 모집인원도 조정이 예상된다. 넷째, 학생부교과(교과추천전형), 논술(논술우수자전형), 실기/실적(체육우수자(축구)전형)에서 학생부교과 계산방법이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교과 반영으로 변경된다. 학년별, 교과별 가중치는 없다. 진로선택과목은 상위 5개 과목까지 반영하며, 성취도가 동일한 경우 이수 단위(학점)가 큰 과목을 반영한다. 다섯째, 정시모집 영어 등급별 변환점수가 2등급 96점에서 98점으로, 3등급 92점에서 96점으로 상향조정되었다. 1등급과 4~9등급은 변동이 없다.대표전형인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며, 삼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일반학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반영)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다. 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개 과목 평균 반영) 영역 중 4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다. 학생부종합(ACE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70%와 면접 30%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일반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개 과목 평균 반영) 영역 중 4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 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개 과목 평균 반영)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80%와 학생부교과 2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의학과와 약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종합(ACE전형)과 동일하다.■홍익대홍익대학교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수험생 혼란을 줄이고 전형 운영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학년도 전형계획안을 전반적으로 유지했다. 홍익대학교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수시모집 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에서 수학(미적분/기하) 수능 최저기준 지정과목이 폐지된다. 둘째, 정시모집 자연계열 수학과 과학 지정과목이 폐지되고, 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을 수학(미적분/기하) 또는 과학탐구과목으로 응시하면 표준점수 3%를 각각 가산받는다. 셋째, 교과우수자전형(세종)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1개 영역 4등급 이내로 완화된다. 넷째, 학교폭력 가해자 조치사항을 수시 및 정시 전 전형에 반영한다. 제1호 1%, 제2호 2%, 제3호 3%, 제4~5호 0점 부여, 제 6~9호 부적합으로 최종 총종 대비 감점처리한다.대표전형인 학교장추천자전형(서울)은 학생부 교과 100%, 학교생활우수자전형(서울)은 서류 100%, 논술전형(서울)은 논술 90%, 학생부교과 1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세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동일하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반영)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8 이내며,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광운대광운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변경 사항은 첫째, 학생부종합전형 광운참빛인재전형Ⅰ(면접형)과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의 1단계 배수가 3배수에서 3.5배수로, 2단계 면접도 30%에서 40%로 증가한다. 1단계 배수가 늘고, 면접 비중이 늘어난 점은 지원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광운대는 모든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둘째,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이 광운참빛인재전형Ⅰ(면접형)은 352명에서 252명으로, 광운참빛인재전형Ⅰ(서류형)은 175명에서 219명으로,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은 35명에서 82명으로 변경된다. 광운참빛인재전형Ⅰ(면접형) 모집인원이 100명이나 줄어든 점이 눈에 띈다. 셋째, 논술우수자전형의 학생부 비율이 30%에서 20%로 줄어들어,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넷째, 정시 선발 모집군이 자연계열(스포츠융합과학과, 자율전공학부 제외)은 가군/다군에서 가군으로, 인문계열(자율전공학부 제외)은 나군/다군에서 나군으로 변경된다. 자율전공학부(자연/인문)는 다군에 신설된다. 다섯째, 자율전공학부가 신설되어 정시모집(다군)에서 선발한다. 신설된 자율전공학부는 자율전공학부(자연), 자율전공학부(인문)으로 구분하여 정시(다군)에서 분할 모집하며, 입학할 때 분할모집(자연/인문)과 관계없이 입학 이후 하나의 자율전공학부로 운영된다.■숙명여대숙명여대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사항은 첫째,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에서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완화된다. 약학부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수학 반드시 포함, 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공통과목/일반선택과목 80%, 진로선택과목 20%를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은 반영 교과 내 상위 3과목 반영에서 전 과목 반영으로 변경된다. 고고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며, 지원자격은 국내 소재 정규 고교졸업(예정)자로서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지원자며,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단,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학생부에 기재된 자는 추천할 수 없다. 둘째, 학생부종합(숙명인재(면접형)전형), 학생부종합(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전년도와 전형방법이 동일하며,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은 지원자격이 자립지원 대상 아동이 추가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미적용된다. 셋째, 논술우수자전형의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공통과목/일반선택과목 80%, 진로선택과목 20%를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은 반영교과 내 상위 3과목 반영에서 전 과목 반영으로 변경된다. 인문계/자연계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약학부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수학 반드시 포함, 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넷째, 수능(일반학생전형)의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이 계열별로 통합되며, 수능 한국사 등급에 따른 가산점 부여기준이 1~4등급은 3점 가산, 5~6등급은 2점 가산, 7~9등급은 1점 가산으로 변경된다.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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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육·해·공군사관학교 및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특징 2026학년도 4개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동일한 총 825명이다. 직업군인에 대한 선호도가 최근 하락하고 있는 듯하지만, 사관학교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사관학교가 수시 6회, 정시 3회 지원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수험생들에겐 매력적인 부분이다. 2026학년도 육·해·공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전형과 올해 변화가 눈에 띄는 육군사관학교 입시 특징에 관해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자료참조 각 사관학교 홈페이지 및 2026학년도 모집요강 사관학교 모집인원 2026학년도 4개 사관학교는 총 825명을 모집한다. (표1 참조)육군사관학교 : 육군사관학교 모집인원은 총 330명으로 남자 284명(인문계열 128명, 자연계열 156명), 여자 46명(인문계열 27명, 자연계열 19명)을 선발한다. 이중 일반전형 우선선발은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30% 이내) 99명, 적성 우수(30% 이내) 99명, 미래국방인재 (20% 이내) 66명이며, 종합선발(15% 내외)은 48명 내외로 선발한다. 특별전형 중 국가보훈대상자, 고른기회전형은 18명 이내(정원 5% 내외) 선발하며, 특별전형 재외국민자녀는 5명 이내로 선발한다. 해군사관학교 : 해군사관학교는 모집인원은 총 170명으로 남자 144명(인문계열 65명, 자연계열 79명), 여자 26명(인문계열 13명, 자연계열 13명)을 선발한다. 이중 우선선발(모집인원의 80%)은 고교학교장추천 전형 34명, 일반우선 전형 최대 102명, 국가보훈대상자 특별전형 2명, 고른기회 전형 4명, 재외국민자녀 전형 2명을 선발하며, 종합선발(모집인원의 20%)는 34명을 선발한다. 공군사관학교 : 공군사관학교 모집인원은 총 235명으로 남자 199명(인문계열 60명, 자연계열 139명), 여자 36명(인문계열 16명, 자연계열 20명)을 선발한다. 이중 일반전형은 일반우선 전형 92명 내외, 고교학교장추천 전형 71명 이내, 특별전형Ⅰ(독립유공자 손자녀‧국가유공자 자녀 전형/고른기회 전형/재외국민자녀 전형) 12명 이내, 특별전형 Ⅱ(우주·신기술 전문인력 전형 (비조종분야, 자연계열) 10명 이내, 종합선발(우선선발 중 일반전형·특별전형Ⅰ 비선발자 대상 ‘수능’ 포함 선발) 47명 내외로 선발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 : 국군간호사관학교 모집인원은 총 90명으로 남자 14명(인문 6명 내외, 자연 8명 내외), 여자 76명(인문 31명 내외, 자연 45명 내외)을 선발한다. 이중 일반전형 우선선발은 고교학교장 추천 42명(50% 이내), 일반우선 8명(10% 이내)을 모집하며, 종합선발은 34명(40% 내외)을 모집한다. 표1. 2026학년도 사관학교 모집인원사관학교 선발방법우선선발과 종합선발사관학교 시험은 크게 우선선발(특별전형 포함)과 종합선발로 나뉜다. 모든 응시자는 1차 시험(필기시험-국어, 영어, 수학)을 응시해야 하며, 1차 시험 성적이 일정 배수 안에 드는 합격자에 한해 2차 시험(면접, 체력검정, 신체검사 등)에 응시할 수 있다.1차 시험, 2차 시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등을 종합해 우선선발 합격자를 먼저 선발하고, 이 때 우선선발에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은 자동으로 종합선발 대상자로 전환된다. 종합선발은 우선선발과 달리 수능 성적이 포함된 전형 방법으로 선발 절차를 거치게 된다.(표2 참조)2026학년도 4개 사관학교 원서 접수 기간은 모두 6월 13일(금)부터 6월 23일(월)까지이며, 1차 시험일은 7월 26일(토)이다. 표2. 2026학년도 사관학교 전형 방법(2025.04.07. 각 학교 2026학년도 모집요강 확인)사관학교 시험 특징올해 육군사관학교에서 ‘미래국방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우선선발 전형 중 하나로, 1차 필기시험 대신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최대 3명)을 받아야 하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영재학교, 예술고, 일반/종합고의 전문계반, 외국 고등학교 등 학생부 성적 체계가 다른 학교 출신은 지원이 불가하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이 전형은 사관학교 전형 중 유일하게 1차에서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1차에서는 학생부(서류평가)로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데, 학업성취도(80%), 학업태도(10%), 진로역량(10%)을 평가한다. 서류평가이지만 일반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과 달리 정량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며 “2차 시험에서는 면접의 비중이 80%로 상당히 높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는 점도 다른 전형들과 다르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 중 3개 합 8등급”이라고 설명했다. 1차 필기시험은 수능과 유사1차 시험을 통과해야 이후의 전형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1차 시험은 매우 중요하다. 육군사관학교 신설 전형인 미래국방인재를 제외하면 모두 1차에서 필기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문제 유형이나 시험 범위가 수능과 유사하지만 차이가 있어 별도의 대비가 필요하다.필기시험 문제지는 모든 사관학교가 동일하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30문항씩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국어와 영어는 각 50분, 수학은 100분이다.우 소장은 “국어와 영어는 공통범위로 출제되고, 수학의 경우 인문계열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자연계열은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실제 시험에서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으므로, 각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기출 문제 등을 통해 충분한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접 영향력 매우 커수능이 반영되지 않는 우선선발 전형은 면접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면접을 잘 치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사관학교 면접은 신체검사, 체력검정과 함께 수능 이전에 치러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반영 비율이 높은 만큼 이를 잘 치른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년도까지 진행했던 AI면접은 올해 모두 폐지되었다. 내신은 ‘국영수사과’ 등급산출 전 과목 반영재학생은 3학년 1학기까지, 졸업생은 3학년 2학기까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과목 중 석차등급(9등급)이 산출되는 모든 과목을 전 학년 차등없이 100%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은 반영되지 않는다. 육사와 해사의 경우 학생부 배점 중 10%를 출석점수로 반영하는데 두 곳 모두 결석 2일까지만 만점을 부여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의 경우 결석 일수당 비교과 성적 총점(10점)에서 0.3점씩 감점한다. 단, 병결 및 학교장 승인 결석은 결석 일수에서 제외한다.한편, 모든 사관학교는(종합선발 제외) 모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급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 전년도까지는 유효기간 내에 응시한 시험만 인정했으나, 올해에는 유효기간을 없애 모든 기간의 인증서가 인정된다.우 소장은 “사관학교는 20~30 대 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지만, 실질 경쟁률과는 차이가 큰 편이다. 1차 시험에 합격하고도 2차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거나, 타 대학과 중복 합격해 빠지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경쟁률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며, “전년도에는 경찰대학과 시험일이 분리되면서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올해는 다시 1차 시험일이 동일 날짜로 예정되어 경쟁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시험성적 외에도 면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