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 검색결과 총 8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원탐방] ‘송파 베토영어학원’ 어휘, 독해, 문법 실력 올리는 중등부 영어 프로그램 송파베토영어학원이 3월 방이동에서 새롭게 개원한다. 영어 성적과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워주는 학원으로 분당, 판교 일대에서 입소문난 곳으로 특목자사고와 상위권 대학의 높은 합격률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베토영어는 영어 공부의 핵심인 어휘, 독해, 문법을 빈틈없이 지도하며 ‘Teaching-Back(스스로 설명하며 내재화) 교수법’을 결합해 배운 걸 자기 것으로 소화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강점이다. 송파베토영어학원 프로그램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를 위해 중등부 설명회를 2월12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하나고 진학부장 출신이자 대치동 입시연구소 '길'을 운영하는 김학수 소장이 '2028 대입의 핵심 및 고교 선택 전략'을 주제로 특목·자사고 입시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1부 _ 김학수 소장 ‘송파 초중생이 꼭 알아야 할 특목 ˙ 자사고 입시 전략’고교학점제에서 중요해진 ‘진로와 연계한 과목 이수’ 초중고 학부모들은 고교 선택에 고민이 많다. 우선 바뀐 입시 제도의 핵심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내신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 인원이 2.5배 늘어나기 때문에 학생 역량을 변별하기 위해 학생부 기록 내용이 중요해진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고교별 개설 과목이 달라지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고급대수, 고급미적분, 영미문학, 주제탐구 등에 심화 과목 개설 요구가 높지만 교사 수급, 과목 신청 학생 숫자 등 여러 변수 때문에 교육과정 편성에 학교별 편차가 나타나고 있다. 고1부터는 융합선택과목이 신설되고 등급으로 산출되는 상대평가 과목이 늘어난다. 초중학생 학부모들은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 공개된 관심 고교의 교육과정 편제표를 보며 자녀의 희망 진로와 연계된 과목들이 개설돼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의학계열을 희망한다면 이산수학, 고급대수, 미적분Ⅱ, 수학과제탐구 등 개설된 수학 과목은 두루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특목 ˙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면 좋은 점 특목고와 전국 단위 자사고의 장점은 일반고에 비해 심화된 탐구 역량을 보여주는 고급 과목과 과제연구, 학술제 등 특화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학생부를 내실있게 관리할 수 있고 면학 분위기가 좋으며 기숙사 생활을 통해 청소년기에 공동체 의식과 협업능력을 기를 수 있다. 올해 서울대가 발표한 합격생 출신 고교 자료에 따르면 최근 대원외고 등 외고의 강세가 눈에 띄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문과 계열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외고 진학이 대입에 유리할 수 있다. 김학수 소장은 하나고 진학부장 시절의 경험담과 다양한 학생들의 진학 컨설팅 경험담을 소개했다. “중학생, 학부모들에게는 특목고나 하나고, 용인외고 같은 전국 단위 자사고를 목표로 고입을 준비하라 추천합니다. 고입은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축소판이라 학생들이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역량이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목표 학교가 정해지면 학생은 중등 내신을 밀도 있게 관리합니다. 원하는 고교에 합격하려면 중학교 내신 성적이 전 과목 A를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이죠. 자기소개서 쓰기, 면접을 준비하면서 본인의 진로, 강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기회를 갖게 됩니다. 나중에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이런 경험이 알찬 학생부 관리의 밑거름이 됩니다.”>>> 2부 _ 송파베토영어학원 중등부 설명회 “저희는 학생 개개인에게 ‘할 수 있다’는 신뢰를 보냅니다. 배움의 속도는 학생마다 다릅니다.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며 배움이 자리 잡는 과정을 지지하죠.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이고, 모르는 걸 언제든 질문하면서 채워나갈 수 있도록 영어학습 시스템을 체계화했어요. 될 때까지 독려하고 기다려주면 아이들의 실력은 오릅니다.” 한아름 베토영어학원 대표는 말한다. 한국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응용언어학 석사를 마친 한아름 대표는 공교육 영어교사 출신이다. 효과적인 영어 교수법을 늘 연구하며 지도하는 열정인이다. 공교육 현장에서의 경험, 대치동 ETC 영어학원에서 15개 학교의 내신 대비, 외고와 과학고 학생 지도, 텝스 강의까지 다양한 지도 경험을 녹여 베토영어학원의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을 만들었다. 학생, 학부모의 입소문으로 성장한 베토영어학원은 분당, 판교, 송파에 5개의 캠퍼스를 운영중이다. 송파캠퍼스는 교육철학의 방향성이 일치한 브래니악영어학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Q. 브래니악영어학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유가 있나요? 학생 개개인의 학습 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영어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는 점에서 두 학원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브래니악의 초등 과정에서는 영어의 본질을 지키며 쓰기와 발표까지 확장하고 베토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입시에 최적화하는 과정으로 마무리합니다. 두 학원의 자매결연으로 브래니악 재원생들은 중등 과정에서 학습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실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연계 학습을 지원합니다. 특히 브래니악에서 다져온 탄탄한 영어 실력은 베토의 심화 독해, 문법 적용, 서술형 문제 풀이, 입시 대비 학습까지 이어나갑니다. 브래니악 학부모님에게 초등부터 중·고등 내신과 입시까지 흔들림 없는 학습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베토영어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학부모 입시 교실에 참여해 자녀의 학습 방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브래니악과 베토의 연계로 학생들은 입시까지 고려한 장기적인 영어 학습 전략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Q. 베토영어 중등부 프로그램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고교 영어 내신 대비와 수능 연계 학습이 충분한가요?',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부족한데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요?, '중학교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며 서술형 평가와 수행 평가에 대비할 수 있나요?'가 중학생 학부모님들의 공통 관심사입니다. 고등영어는 중등 영어에 비해 공부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미국 고등부 수준 정도로 까다롭죠. 중학 시절 영어 실력을 충분히 다져놓아야 해요. 저희는 고교 내신과 수능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중등부 커리큘럼과 교재, 학습 시스템, 학생 관리, 강사진을 갖췄습니다. 다양한 배경 지식 독해를 훈련하고 문법 개념을 잡아주며 중등 내신을 넘어 고등 내신, 수능 대비, 서술형 문제 훈련까지 단계적으로 시킵니다. 중3 과정은 모든 반을 특목·자사고 대비반으로 구성해 밀착 지도하고 있습니다.Q. 영어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거꾸로학습(플립러닝)을 온오프학습에 어떻게 적용했나요? 학생들은 강의 듣는 것만으로 다 이해했다고 착각합니다. 아는 걸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실력이죠. 저희는 온라인 동영상 학습을 통한 예습과 학원에서의 질문과 토론 수업으로 정교하게 강의를 구성했어요. 어휘, 독해, 문법은 개인별 카드학습, 오답노트를 활용해 배운 걸 100% 소화하도록 합니다.Q. 영어의 핵심 3요소인 ‘어휘, 독해, 문법’ 교육, 내신 대비와 1:1 학생 관리가 어떻게 이뤄지나요.[어휘] 어휘 앱을 통해 단어의 뜻, 철자, 발음을 확인하며 공부한 다음 종이 시험으로 테스트를 봅니다. 단어는 어근 학습을 통해 같은 어근을 가진 단어끼리 그룹화해 단어 간 연관성을 이해시키고 모르는 단어의 뜻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동의어와 유사 표현도 함께 지도해요. 단어가 문맥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꼼꼼히 확인합니다.[독해] 독해는 단순 해석이 아니라 논 2025-04-27
-
영재고 입시 준비 방법과 일산지역 중학교 특목·자사고 진학률 본격적으로 2026 영재고 입시가 시작되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장영실 전형은 3월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원서접수를 마쳤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일반전형을 비롯한 전국 영재고는 5월 초부터 원서접수를 시작으로6월 1단계 발표와 7월 2단계 평가로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하게 된다.중학교 학력 상황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전국단위 학업성취도 비교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고양 파주 지역 학부모가 고양 파주 관내 중학교 학력 상황을 알 수 있는 객관적 자료는 특목고 진학률이다. 2022학년도부터 상위 16개 대학 입시의 정시 비중이 40%를 넘으면서 수시에 강한 외고와 국제고의 명문대 진학률이 위축되었기 때문에 과학고 진학률이 좋은 중학교 학군이 좀 더 입시에 강한 학군이라 할 수 있다. 졸업생 진로 현황으로 주요 학군지를 파악할 수 있는데 영재학교 명칭은 과학고를 쓰지만 2019년 5월 공시 자료부터 영재고 진학 실적이 외국인 학교, 해외 진학 등과 함께 ‘기타’로 구분되고 있다.예를 들어 일산 선호 중학교인 오마중학교의 경우 2024학년도 과고 진학자는 00명인데 기타 진학자는 3명이다. 오마중에서 갈수 있는 과학고는 경기도에 있는 경기북과고 이고, 기타 진학자 3명 가운데 경기과학고 등의 영재학교에 간 인원으로 예상 할 수 있다.<서울 수도권 주요학군 대표 중학교 2024 졸업생 진로 현황- 오마중 수내중 대청중>학교/지역오마중/일산수내중/분당대청중/대치동졸업생수363명336명329명과학고0명4명(1.2%)1명(0.3%)외고-국제고27명12명17명자사고5명7명79명특성화고7명1명6명기타(영재. 해외)3명(0.8%)8명(2.4%)9명(2.7%)(자료 출처: 학교알리미 사이트)전국 중학교 상황을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은 과고와 외고,국제고 진학률이고 대표 학군지로는 대치동 목동 분당 평촌 일산이다. 일산과 분당은 신도시 최고 학군지로 점차 대치동과 비슷한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다. 2024학년 일산 지역 중학교에서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은 신일중 3명, 정발중 3명, 백마중 2명, 일산양일중 2명이고, 덕이중 일산중 장성중 한수중 호곡중 백석중 백신중에서 각 1명씩 진학해 총 17명이 과학고에 진학했다. 기타(영재, 해외)로 분류된 진학자 수는 대화중 4명, 신일중 4명, 발산중 3명, 오마중 3명이고, 고양송산중 덕이중 일산동중 백석중 저동중 각 1명씩으로 총 19명이다. 일산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특목 및 자사고 진학 비율로 학력 상황을 보면 일산양일중과 신일중이 졸업생의 12.9%가 진학해 가장 많은 특목·자사고 진학률을 보였고, 오마중은 11.6%로 뒤를 이었다.<일산(동구, 서구) / 분당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지역졸업연졸업생수과학고외고-국제고자사고특성화고기타특목자사비율(영재.해외)일산20245407명17명232명53명324명19명5.90%20225460명22명193명75명324명19명5.50%분당20244784명22명174명90명171명39명6.70%20224805명22명136명70명170명31명5.40%일산에서 영재학교 입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특목고와 자사고 진학 후 명문대까지 간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초등학생 때부터 입시 전략을 세운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준비해야 할 대표적인 활동은 독서, 수학, 과학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다.어려서부터의 다양한 경험과 독서는 중, 고등학교 때 학습과 사고력의 토대가 되며, 목표 의식을 높이고 논술 실력 등에도 ㅤㅁㅣㄶ은 영향을 끼친다.수학과 과학은 개념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화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학은 초등학교 때 과학실험을 하고 과학탐구보고서를 써 보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응용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과학고 영재고 면접 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때도 있다.수학경시대회나 과학경시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추천한다.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메타인지가 뛰어난 학생은 수학, 과학 경시 대회 준비 과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기도 한다.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부모님과 장래 희망에 대한 대화를 통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자신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보게 되고 좀 더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저학년이 익혀야 할 자기 주도 학습과 진로 역량, 사고력 학습 능력 등이 향상된다.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5-04-13
-
구미대학교 취업률14년간 평균 80.4% 전국 1위, 이유는?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10년부터 평균 취업률에서 14년간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와 올해 유지취업률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를 차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지난 10일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전국 전문대 취업률에서 구미대는 78.7%(졸업생 1978명)로 나타났다.올해 공시된 전국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72.8%이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된 2023년 2월과 2022년 8월 졸업생 취업률이다.이로써 교육부가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최근까지 구미대는 14년간 평균 취업률 80.4%를 기록했다.이는 특수목적 대학 등 졸업생 1천 명 이하 규모를 제외한 전문대에서 전국 취업률 1위의 기록이다.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꾸준히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또한 취업 만족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1년간 유지취업률에서도 구미대는 83.2%를 기록해 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 전국 전문대(기능대 제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전문대학 유지취업률 평균은 75.1%이다.구미대가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을 이어가는 이유는 3천여 기업이 소재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은 전국의 우수한 기업들이 구미대의 인재를 선발하는 등 풍부한 취업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구미 인접 지역인 대구광역시 군위, 경북 의성군 지역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확정됐고, 구미시에는 방위산업혁신 클러스터 선정, 반도체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중요한 정부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질 좋은 일자리가 더욱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체계화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시스템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 입학 후 학생 개인별 희망 진로에 따라 지도교수가 맞춤형 단계별 과제와 진로를 설계한다. 학생과 교수 1:1 평생책임지도교수제에 따라 진로 설계 단계에서 취업 후 사후관리에까지 학생 지원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또한 구미대 졸업생 선호도에 맞춘 기업체 채용설명회, 국가자격증, 외국어, 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 등의 다양한 특강과 실무형 현장실습을 비롯 모의면접, 취업캠프 등의 체계화된 취업지원프로그램들이 강점이다.풍성한 장학금 제도도 취업 경쟁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3년 구미대는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546만원이 지급되어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20만원 수준에 그쳤다.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5%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2019년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81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0만원), 2020년 48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2만원), 21년에는 485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2년에는 530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0만원), 23년에는 546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4만원)을 지급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지난 14년간 평균 취업률 80% 이상을 나타낸 것은 최적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취업 특성화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전문직업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 제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대구경북 내일신문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06
- [학교알리미 분석] 2024학년도 일산 지역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 교육 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2024학년도 일산 지역 17개 일반고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전문대학 18.3%, 대학교 51.9%, 국외대학 0.2%로 평균 진학률이 70.3%로 나타났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전국 모든 고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이 공시된다.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 취업 및 기타에 해당하는 인원수와 비율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이 숫자와 비율은 어디까지나 정량적인 데이터일 뿐 진학의 질까지 반영된 것은 아니다.(본 기사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일산 지역 17개 일반고의 2024년 2월 졸업생의 진로 현황 정보를 토대로 작성함)대학 진학률 저동고 86.5%, 풍동고 85%, 대화고 84.1% 순으로 높아학교별로 살펴보면 대학교 및 전문대학, 국외대학을 포함한 진학률은 저동고가 86.5%로 가장 높았다. 저동고 졸업생의 26.2%가 전문대학, 60.4%가 대학교에 진학했다. 다음은 풍동고로 졸업생의 20.8%가 전문대학, 64.2%가 대학교에 진학해 진학률이 85%였다. 대화고는 전문대학 25.1%, 대학교 59%로 84.1%의 진학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4년제 대학인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가좌고로 66.7%였고, 풍동고 64.2%, 저동고 60.4% 순이었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세원고가 43%로 가장 높았고, 저동고가 26.2%, 대화고가 25.1% 순이었다.재수를 선택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기타 비율은 일산대진고가 46.8%로 가장 높았고, 백석고가 43.1%, 백마고가 41.7%였다.고양국제고 75.3%, 고양외고 62.2%, 운정고 49.6%, 한민고 61.6% 진학고양국제고, 고양외고, 운정고, 한민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고양국제고는 전문대학 0.5%, 대학교 72.7%, 국외대학 2%로 75.3%의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59.8%의 진학률에 비해 15.5% 증가했다. 고양국제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70.6%→2023학년도 졸업생 59.8%→2024학년도 졸업생 75.3%였다.고양외고는 전문대학 0.9%, 대학교 60.5%, 국외대학 0.9%로 진학률이 62.2%였다. 이는 지난해 57.5% 진학률에 비해 4.7% 증가한 수치다. 고양외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62.3%→2023학년도 졸업생 57.5%→2024학년도 졸업생 62.2%였다.운정고는 전문대학 1.1%, 대학교 48.5%로 진학률은 49.6%였다. 지난해 58.9% 진학률에 비해 9.3% 감소했다. 운정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56.2%→2023학년도 졸업생 58.9%→2024학년도 졸업생 49.6%였다.한민고는 대학교 61.3%, 국외대학 0.3%로 진학률이 61.6%였다. 지난해 진학률 73.6%에 비해 12% 감소했다. 한민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66.5%→2023학년도 졸업생 73.6%→2024학년도 졸업생 61.6%였다.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 진학률 동패고 78.6%, 지산고 76.5%, 한빛고 67%, 교하고 65.3%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평균 진학률을 살펴보면 전문대 16.7%, 대학교 55.1%로 71.8%의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평균 진학률인 73.6%(전문대 17.5%, 대학교 56.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학교별로는 동패고가 전문대학 17.4%, 대학교 61.3%로 78.6%의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다음은 지산고로 전문대학 19.7%, 대학교 56.5%, 국외대학 0.3%로 진학률은 76.5%였다. 한빛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12.6%, 대학교 54.5%로 67%였고, 교하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16.9%, 대학교 48.1%, 국외대학 0.3%로 65.3%였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4-12-20
- 2024학년도 양천·강서·영등포 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 분석 양천 지역 재수생 비율 큰 폭 늘어나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 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대학 진학 현황을 지난 11월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와 영등포구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하락했다. 하지만 강서지역 대부분 학교는 대학 진학률이 큰 폭 상승했다.*기사는 2024년 11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해 작성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구 관내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한다.대학 진학률 강서구 큰 폭 상승세, 양천구 영등포구 하락세 이어져광영여고(95.9%) 영등포여고(83.3%) 동양고(79.5%)양천·강서·영등포지역의 고교 졸업자 중에서 전문대, 4년제 대학교, 해외 대학 진학자를 모두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양천구와 영등포지역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보았을 때 상승한 학교와 하락한 학교에 많은 변동이 있었다. 그리고 상승이나 하락한 학교 모두 진학률의 폭이 높은 편이었다. 반면, 강서구 고등학교의 경우 대학 진학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학교가 9개, 하락한 학교가 6개 학교였다.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는 학교가 8개로 지난해의 3개 학교보다 크게 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대학 진학률이 70%를 넘는 학교를 정리해 본 결과 양천구에서는 광영여고가 95.9%의 비율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광영여고는 전체 졸업자 244명 중 전문대학은 95명(38.9%), 4년제 대학은 139명(57.0%)으로 총 234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지난해 광영여고의 대학 진학률은 88.0%, 22학년도에는 73.1%로 해마다 진학률이 상승하고 있다. 그다음으로 양천구에서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광영고로 73.2%의 진학률을 기록했다.강서구의 동양고는 졸업생 146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11명(7.5%), 4년제 대학 진학은 105명(71.9%)으로 전체 116명(79.5%)의 대학 진학률을 보였다. 동양고는 지난해 66.9%의 대학 진학률을 보였고 상승폭이 높았다. 지난해 강서구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한광고로 93.8%였다. 올해 강서구에서 두 번째로 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덕원여고로 75.0%의 대학 진학률을 나타냈다. 영등포구 영등포여고는 졸업생 132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32명(24.2%), 4년제 대학 진학은 77명(58.3%), 해외 대학 진학자가 1명(0.8%)로 나타나 110명 83.3%의 대학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64.2%에서 크게 상승한 모습을 나타냈다.반면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양천구의 신목고로 전체 졸업생 353명 중 전문대학 27명(7.6%), 4년제 대학 110명(31.2%), 전체 137명 38.8%의 진학률을 기록했다. 신목고는 지난해 대학 진학률은 55.2%였다. 그다음으로 낮았던 학교는 영등포구의 관악고로 졸업생 243명 중 전문대학 37명(15.2%), 4년제 대학이 74명(30.5%), 111명 45.7%를 나타냈다. 관악고는 지난해 64.6%의 진학률을 보였다, 그다음으로는 양천구 목동고가 졸업생 335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26명(7.8%), 4년제 대학이 134명(40.0%)으로 총 160명 47.8%의 진학률을 보였다. 목동고는 지난해 53.1%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양천구의 강서고로 41.9%의 진학률을 보였었다.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큰 폭 상승신목고 가장 높고 관악고 목동고 강서고 양정고 뒤이어기타 비율은 작년까지는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 은행제 등록한 학생 등을 포함하는 수치를 말한다. 재수생을 포함하는 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신목고로 61.2%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강서고가 58.1%로 가장 높았다. 신목고에 이어서 관악고가 54.3%, 목동고가 52.2%를 나타냈고 강서고가 51.8%를 보였고 양정고가 50.9%로 그 뒤를 이었다.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목동권 학교의 재수생 수를 포함한 기타 항목 비율은 더 높아졌다. 지난해 기타 항목 비율이 40% 이상인 학교는 양천지역 7개였고 세 지역을 합치면 12개의 학교였다. 하지만 올해는 40% 이상인 학교가 3개 지역을 합쳐 14개 학교에 이르고 50% 이상인 학교도 양천구의 5곳과 영등포구의 1곳을 포함 6곳이었다. 원하는 학교와 학과로 진학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해마다 늘고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해마다 대학 진학과 관련한 이슈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고 양천지역의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해외 대학 진학은 3개 학교 6명으로 늘어해외 대학 진학률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올해 해외 진학을 한 학생이 있는 학교는 한가람고 3명(1.6%), 마포고 2명(0.9%), 영등포여고 1명(0.8%)을 나타냈다. 지난해 한가람고와 신목고에서 각 1명씩이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었다. 22학년도에는 5개 학교 6명이었고 21학년도에는 3개 학교 12명이었다. 학생들이 진로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하면서 해외 진학에 대한 선택지도 많이 넓힌 것을 알 수 있다. 엔데믹이 오면서 해외 진학에 대한 부분도 학생들이 다시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양천구 4년제 대학 진학률 광영여고가 가장 높아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천구에서는 광영여고로 나타났다. 광영여고는 전체 244명의 졸업생 중 139명, 57.0%의 비율로 4년제 대학에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강서구에서는 동양고가 졸업생 146명 중 105명, 71.9%의 진학률을 보였다. 영등포구에서는 영등포여고가 졸업생 132명 중 77명, 58.3%의 진학률을 나타냈다.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 2024-12-20
- [학교알리미 분석] 2024학년도 일산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2024학년도 일산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졸업자 수는 5,407명으로 졸업생의 82.7%(4,468명)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유형별로 살펴보면 특성화고 7.3%(347명), 과학고 0.3%(17명), 외고 국제고 3.9%(232명), 예고 체고 2.1%(122명), 마이스터고 0.1%(5명), 자사고 0.9%(53명), 자공고 1.8%(107명), 기타 0.3%(19명)였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과학고 총 17명 진학일산 지역 중학교에서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은 신일중 3명, 정발중 3명, 백마중 2명, 일산양일중 2명이었고, 덕이중, 일산중, 장성중, 한수중, 호곡중, 백석중, 백신중에서 각 1명씩 진학해 총 17명이 과학고에 진학했다. 과학고 진학자 중 여학생은 3명 남학생은 14명이었다. 공시 가이드에 따르면 진학 현황 중 기타는 영재학교, 특수학교 등으로 분류된다. 기타로 분류된 진학자 수는 대화중 4명, 신일중 4명, 발산중 3명, 오마중 3명이었고, 고양송산중, 덕이중, 일산동중, 백석중, 저동중 각 1명씩으로 총 19명이다. 기타 진학은 여학생 5명, 남학생 14명이었다.외고 국제고 총 232명 진학, 일산 양일중 36명으로 최다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외고 국제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232명으로 여학생 167명, 남학생 65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고 국제고 진학자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일산양일중으로 36명(여26명, 남10명)이 진학했고, 이는 졸업생 수 대비 8.1%의 비율이었다. 다음은 오마중으로 27명(여19명, 남8명, 졸업생 대비 7,4%), 정발중이 26명(여15명, 남11명, 졸업생 대비 7.9%)이었다.자사고 총 53명 진학, 자공고 총 107명 진학자사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일중으로 11명(여2명, 남9명)이 진학했고, 다음은 일산양일중으로 7명(여2명, 남5명), 발산중(여2명, 남3명)과 오마중(여3명, 남2명)이 각 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자사고 진학자는 총 53명으로 여학생이 20명, 남학생이 33명이었다.자공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덕이중으로 15명(여6명, 남9명)이 진학했고, 다음은 일산양일중으로 12명(여9명, 남3명), 신일중 11명(여3명, 남8명) 순이었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자공고 진학자는 총 107명으로 여학생이 57명, 남학생이 50명이었다.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 자공고 진학 비율 6.9%일산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 자공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409명으로 진학 비율은 6.9%였다. 과학고 17명, 외고 국제고 232명, 자사고 53명, 자공고 107명이었다. 학교별로는 일산양일중이 과학고 2명, 외고 국제고 36명, 자사고 7명, 자공고 12명으로 총 57명(졸업생 대비 12.9%)이 진학해 가장 많은 진학자 수를 보였고, 다음은 신일중으로 과학고 3명, 외고 국제고 18명, 자사고 11명, 자공고 11명으로 총 43명(졸업생 대비 12.9%)이었다. 오마중은 외고 국제고 27명, 자사고 5명, 자공고에 10명이 진학해 총 42명(졸업생 대비 11.6%)으로 뒤를 이었다. 2024-12-12
- [학교알리미 분석] 2024학년도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2024학년도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11개교 대상) 졸업생 총 3,106명 중 71.7%인 2,227명이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진학자 수는 15.6%인 485명, 자공고 진학자 수는 8.1%인 252명이었다. 이밖에도 과학고 5명, 외고 국제고 41명, 예고 체고 46명, 마이스터고 5명, 자사고 7명이 진학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자공고 진학생 산내중 47명으로 최다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 진학자 수는 산내중과 산들중이 각 2명, 한가람중이 1명으로 총 5명이었다. 외고 국제고는 한빛중 9명, 지산중 7명, 산내중과 해솔중이 각 4명, 교하중 동패중 두일중 운정중 한가람중이 각 3명, 산들중이 2명으로 총 41명이었다. 예고 체고는 산들중 9명, 산내중 8명, 교하중 두일중 각 5명, 운정중 4명, 한가람중 한빛중 각 3명, 지산중 해솔중 각 2명, 심학중 1명으로 총 46명이었다. 마이스터고 진학자 수는 교하중 동패중 산들중 지산중 한빛중 각 1명씩 총 5명이었고, 자사고 진학자 수는 산내중 지산중 각 2명, 동패중 산들중 한빛중 각 1명씩 총 7명이었다.자공고 진학자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산내중으로 전체 졸업생의 16.4%인 47명(여29명, 남18명)이었다. 다음은 교하중으로 전체 졸업생의 12.3%인 37명(여19명, 남18명)이었고, 지산중은 전체 졸업생의 9.2%인 32명(여22명, 남10명)으로 뒤를 이었다.특성화고 진학자 수는 한가람중이 83명(여32명, 남5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패중이 68명(여24명, 남44명), 두일중이 51명(여17명, 남34명) 순이었다. 2024-12-12
- 2024학년도 양천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별 올해 졸업생 진로 현황을 지난 11월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중학교 중 특수목적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목운중이었고 자율형사립고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이었다. 학교 알리미 공시를 통해 2024년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과학고, 외고, 예고,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 그리고 자율형 사립고와 자립형 공립고를 포함하는 자율고로 나누어 살펴보았다.*자료 취합 기준-2024년 11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양천구 관내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양천 지역 중학교 일반고 진학률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 양천 지역 중학교 중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금옥중으로 전체 졸업생 265명 중 232명, 87.5%를 나타냈다. 그다음 학교는 봉영여중으로 전체 졸업생 158명 중 137명, 86.7%였다. 신화중은 전체 졸업생 187명 중 158명, 84.5%의 일반고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양천 지역의 일반고 진학률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한 양상을 보인다. 일반고 진학비율이 80%가 넘는 중학교는 22학년도에는 6개 학교, 23학년도에는 8개 학교, 올해는 6개 학교로 나타났다. 내신 등급이나 정시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고에 관한 관심이 계속되는 것은 맞지만, 지난해부터 인기가 오르고 있는 특목고나 영재고에 관한 관심이 양천지역 일반고 진학비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특목고 진학률은 목운중이 가장 높고 월촌중, 신목중 순 특목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되어 있다.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목운중으로 나타났다. 목운중은 전체 졸업자 460명 중 46명이 진학해 10.0%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 진학생은 19명으로 4.1%, 외고 진학생은 17명, 3.7%를 보였다. 예·체고도 10명, 2.2%를 나타내었다. 월촌중은 전체 졸업생 484명 중 44명, 9.1%의 특목고 진학률을 보여 목운중 다음으로 높았다. 월촌중은 과고 진학생이 10명으로 2.1%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27명으로 5.6%의 진학률을 보였다. 예·체고는 7명으로 1.4%의 비율을 보였다. 월촌중 다음으로는 신목중이 특목고 진학에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체 졸업생 472명 중 31명, 6.6%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에는 3명, 0.6%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16명, 3.4%의 진학률을 보이며 진학했다. 신목중은 예·체고에 12명을 보내 2.5%의 진학률을 나타냈다.과학고 진학률은 목운중이 가장 높고 외고 진학률은 월촌중 가장 높아 특목고를 나누어 살펴보면 과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목운중으로 나타났다. 전체 졸업자 460명 중 19명, 4.1%의 진학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양정중이 5명, 2.7%를, 월촌중이 10명, 2.1%의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 외고의 경우는 월촌중이 전체 졸업생 484명 중 27명, 5.6%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목운중이 3.7%로 그다음이었고 신목중이 3.4%로 그 뒤를 이었다. 예·체고는 봉영여중이 졸업생 158명 중 5명, 3.2%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신목중이 전체 졸업생 472명 중 12명, 2.5%를 나타냈고 양서중도 전체 졸업생 133명 중 3명, 2.3%를 나타냈다.전체적으로 특수목적고 진학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양천지역에서는 지난해부터 과학고와 외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의 인기가 살아나면서 진학비율도 비슷한 선으로 유지하고 있다.자사고 진학률은 양정중이 가장 높고 목운중, 목동중 순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자공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로 나뉜다. 양천지역의 자사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전체 졸업생 187명 중 75명, 40.1%로 월등히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다음은 목운중으로 졸업자 460명 중 67명, 14.6%의 진학률을 기록했다. 목동중은 졸업자 455명 중 63명, 13.8%의 진학률을 기록해 세 번째로 높았다. 자공고 진학은 양천지역에서는 없었다.양정중과 목운중은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로 순위를 지켰다. 목동고의 경우 지난해 자사고 진학률이 9.7%를 보였는데 올해 13.8%를 나타내며 크게 상승했다.특성화고 진학률은 양서중이 가장 높아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 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양천지역 중학교 중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양서중으로 전체 졸업생 133명 중 46명, 34.6%를 보였다. 그다음으로 신원중이 높았는데 졸업생 75명 중 17명, 22.7%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세 번째로 높은 학교는 양동중으로 전체 졸업생 230명 중 47명이 진학해 20.4%의 진학률을 보였다.영재학교와 유학 포함하는 기타 비율은 양정중이 가장 높아졸업생 진학 현황의 진학자 항목 중 기타의 비율은 외국인 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등 진학자를 말한다. 기타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8명, 4.3%의 비율이었다. 그다음으로는 11명, 2.4%의 비율을 보인 목동중이 뒤를 이었다. 그다음 신목중은 11명, 2.3%를 나타냈다. 대안교육기관으로의 진학은 신서중 1명, 월촌중 1명을 나타냈다. 무직자 및 미상은 진학하지 않거나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 졸업 후 상황이 파악되지 않는 자를 말한다. 목운중이 8명, 1.7%로 가장 많았고 목일중 4명, 0.9%, 신남중이 2명, 0.8%, 양강중이 2명, 0.7%, 신서중이 2명, 0.5%, 목동중이 2명, 0.4%, 금옥중이 1명, 0.4%, 월촌중이 1명, 0.2%를 보였다.외국인 학교나 영재학교를 포함은 기타 부분의 진학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었다. 최근 영재고나 외국인 학교의 인기가 서서히 오르고 있는 분위기가 조금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무직자 및 미상 항목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3개 학교 합쳐 7명의 학생이었던 것과 비교해 보면 올해는 8개 학교 22명을 나타냈다. 대학입시가 고등학교 선택에서부터 결정이 된다는 인식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그 중요도가 높아졌다. 24학년도 양천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보면 학생의 진로 희망, 성향과 특성에 맞춘 적절한 고등학교 선택의 필요성을 인식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치열한 고민이 엿보이는 결과로 보인다.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 2024-12-12
- 최근 3년간 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 학업 중단 학생 수 현황 분석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교하‧운정 지역 일반고등학교인 교하고 동패고 운정고 지산고 한빛고의 지난해 학업 중단 학생 수는 총 103명으로 학업 중단율은 1.7%였다. 지난 3년간(2021~2023학년도) 학업 중단 학생 수 현황을 살펴보면 2021학년도에는 총 70명, 2022학년도에는 107명, 2023학년도에는 103명이 학업을 중단했다.2023학년도 기준 학업 중단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한빛고로 34명이었다. 1학년 학업 중단 학생 수가 18명으로 3.9%였고 2학년 15명 3.9%, 3학년 1명 0.3%였다. 다음은 운정고로 22명이 학업을 중단했고 이 중 1학년은 14명으로 3.1%, 2학년 7명 1.8%, 3학년 1명 0.3%였다.이 밖의 학교별 학업 중단 학생 수는 교하고 12명(1학년 5명, 2학년 7명), 동패고 18명(1학년 10명, 2학년 8명), 지산고 17명(1학년 7명, 2학년 8명, 3학년 2명)으로 나타났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학교알리미 공시 가이드>-학업 중단 : 2023학년도에 질병, 가사, 부적응, 해외출국 및 기타 사유에 의하여 자퇴하거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요청, 학칙 위반에 따른 징계에 의한 퇴학, 또는 제적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학업 중단율 : 전체 학생 중 학업 중단 학생의 비율(%)교하‧운정 지역 일반고 2023학년도 학업중단 학생 수(명)학교교하고동패고운정고지산고한빛고계1학년51014718542학년787815453학년001214합계1218221734103 2024-11-29
- 최근 3년간 일산 지역 일반고 학업 중단 학생 수 현황 분석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일산 지역 일반고의 지난해 학업 중단 학생 수는 345명으로 전체 학생의 2.6%였다. 지난 3년간(2021~2023학년도) 학업 중단 학생 수 현황을 살펴보면 해마다 학업 중단 학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에는 총 267명, 2022학년도에는 300명, 2023학년도에는 345명이 학업을 중단했다.2023학년도 기준 학업 중단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백석고 31명, 일산대진고 28명, 저현고 26명 순이었다. 비율로는 세원고가 4%(18명), 백석고가 3.7%(31명), 저동고가 3%(25명) 순이었다. 1학년의 학업 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일산대진고로 18명이었고, 2학년의 학업 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백석고로 20명이었다.고교생의 학업 중단은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최근엔 대학 진학을 위한 방편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일산 지역 일반고 중 학업 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았던 백석고와 일산대진고, 저현고는 졸업생 진로 현황에서 재수로 추정되는 기타 비율이 40%를 웃도는 학교다. 2023년 졸업생 진로 현황 중 기타 비율은 백석고 47%, 일산대진고 48%, 저현고 41%로 세 학교는 지난해 재수 비율이 높은 전국 상위 100개 학교에 포함된 바 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학교알리미 졸업생 진로 현황 중 기타 비율은 진학에 속하지 않은 경우로 재수를 선택한 비율로 추정함)일산 지역 일반고 2023학년도 학업 중단 학생 수(명)학교가좌고대화고덕이고일산대진고일산동고주엽고1학년13615186132학년98710693학년110010합계231522281322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