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교육' 검색결과 총 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마트폰 교육활용법 교육도 스마트폰이 대세! -수능 준비부터 학원 정보까지 없는 게 없네. 한 CF에서 젊은 남자 배우가 이젠 스마트폰도 공부해야 되냐며 화를 내던 모습을 보며 한 번씩은 고개를 끄덕였을 주부들. 휴대폰은 스마트하지만 사용자는 스마트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우리 아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는 건 꿈! 하지만 조금만 눈을 크게 뜨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교육 어플리케이션으로 수능 준비하계동에 사는 오은주씨(46세) 올해 초 고등학생 아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며 걱정했지만 아들과 함께 수능관련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다운 받으면서 효율성 실감하고 있다. 수능 강의나 인터넷 강의를 이동 중에도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굳이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각종 입시 자료를 틈틈이 볼 수 있다는 데 만족한다. EBS TV 수능 어플이 그 대표적인 예다. 각 기기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마켓이나 APP Store에서 어플을 다운 받으면 EBSi 앱서비스를 통해 수능강의를 들을 수 있다. EBS TV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 5개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각종 입시 관련 뉴스, 질의응답 서비스도 제공한다.‘이투스 원스톱 입시정보’에선 최신입시 뉴스를 알 수 있다. 각 대학 학과별 모집 요강이 자세히 나와 있고, 모의지원 등을 통해 수능 입시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진학상담실도 운영, 수험생의 궁금증도 풀어준다. 입학설명회 동영상도 제공되니 입시생이라면 한 번쯤 눈여겨 볼만 하다. 그 외 무료나 저렴한 가격으로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는 어플도 많다. 동영상 강의로는 강남 인강이나 애니 스터디, 비상에듀, 티치미 등이 인기다. 외국어 손안에서 공부한다.초등학생인 아이가 어려운 영어단어나 한자 뜻을 물을 때마다 곤란함을 겪은 김경아씨(39세, 상계동)는 최근 영한사전과 한자사전 어플을 다운 받았다. 책을 먼저 찾아보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만 길을 가다 혹은 책을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물어 볼 때 스마트폰에 다운 받은 어플을 활용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스마트 폰이 없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에 웃음이 난다고.최근 영어나 외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어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ebs교육어플은 영어뿐 아니라 초, 중급의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다양한 외국어 어플을 제공하고 있다. 매달 업데이트가 되니 영어회화 뿐 아니라 토익이나 수능 준비하기 전에도 활용하면 좋을 듯. 이 어플은 소정의 이용료가 부가 되는데 다른 어학 어플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콘텐츠를 무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자 무료 어플인 ‘김시현 생활한자사전’은 2300자의 한자를 풀이와 함께 훈, 음, 부수, 획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급수별 한자 학습’은 급수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능력별 학습이 가능해 유용하다. 또한 쓰기, 읽기도 설정할 수 있고 테스트 기능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격시험을 위한 한자’ 무료 어플도 출제 유형에 따라 잘 정리 되어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중학생 대상 기말고사 시험특강’ 어플은 과학 , 수학, 사회 세 가지 과목의 기말고사를 준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인터넷 강사들이 시험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를 요점을 정리, 실전 모의고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교육부터 학원 정보까지 한 눈에최근 인터넷 문화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네티켓을 걱정한다면 여기 네티켓 교육 어플 ''기분 좋은 네티켓''이 있다. 초·중등학생들이 인터넷상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언어사용, 개인 정보 보호의 필요성, 저작물 공유 및 저작권 침해, 올바른 게임 이용법 등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엮은 생활교육 어플이다.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비스를 개시한 ‘우리동네 학원 정보알기’ 어플은 서울시에 있는 각 학원의 위치, 과목, 수강료 정보들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지도보기, 학원목록, 학원검색, 즐겨찾기 등의 기능은 물론 특정 과목이 개설돼 있는 학원 위치와 각 학원별 수강료까지 비교할 수 있다.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9
- 여름방학 역전 ? 많은 공부와 학원 ? 필(必) 동기부여부터 하라 !!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 이번 여름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기다렸을 것이다.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채워줄 학원이나 학습법이 어디 있을까 노심초사 알아보고 정보 공유를 열심히 했을 것이다. 하지만 자녀의 상황은 어떨까? 만약 아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왜 그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아이는 공부하는게 너무나 싫은데,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데 엄마만 혼자 너무 다른 길에서 열정적으로 앞서 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너무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이번 방학을 어쩌면 최악의 시간 낭비로 내몰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 많은 학습 PUSH 이전에 반드시 학생이 왜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되어야 한다. 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그 무엇이라고 한다.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 동기 때문에 시작되고 지속된다. 쉽게 말하면,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의 불꽃이 바로 동기인 것이고 그 동기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덫붙여 하게끔 하는 것이 동기부여인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얻고 벌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성취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매슬로의 인간 욕구 단계설을 보더라도 4단계가 존경에 대한 욕구이고 가장 높은 단계인 5단계가 바로 자아 실현에 대한 욕구 라고 하지 않았는가. 많은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가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제대로 하려 하지 않는다.” “단 30분을 공부에 집중 못하고 친구들 하고 핸드폰으로 잡담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 아이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동기부여를 본다면 그 아이들은 공부 하는데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컴퓨터 게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에 밤새 매달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아이는 공부하는 것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까?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한다 정도이지 가슴 속 깊이 구체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과 납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꿈과 목표 설정부터 정확히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고 동기부여의 핵심이다. 왜 사람들이 인간은 꿈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들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가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꿈과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울 수 있을까? 그건 자녀의 꿈을 알아야 하고, 꿈이 없다면 꿈이 생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전략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서 바로 자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녀의 성향, 특기, 성적, 문과형인지 이과형 인지, 내신형, 수능형, 논술형, 특기자형인지 등등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다시 말을 하자면, 동기부여의 첫 단추는 내 아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 액션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여름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 기간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여름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YNS 학생 대상 동기 부여 간담회일시 : 7월 24일(일) 오후 12시 30분대상 : 중등부주제 : 대학은 반드시 이름값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영어교육,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아이의 인생이 달라져요,”과거에는 학생이 혼자 현지 홈스테이를 하거나 부모가 동반해 함께 떠나는 것이 일반적인 유학의 형태였다. 그러나 최근엔 생활뿐 아니라 현지, 입시 학업까지 국내처럼 관리해 줄 수 있는 종합 관리 형태의 유학이 선호되고 있다.관리형 조기유학은 어린 학생들이 낯선 외국 생활을 할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은 물론 방과 후 생활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주는 것을 말한다. 아이들 안전은 물론, 영어 실력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형 유학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유학 기간 동안 국내 과목 학습에 소홀히 하면 국내로 돌아와서 수업에 적응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실제로 초등학생의 55%, 중학생의 39%가 귀국 후 학교 공부에 대해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어에만 집중하는 유학은 시대에 뒤떨어질 뿐 아니라 아이에게 엄청난 위험을 안겨주는 셈이다. 특목고 인기도 날로 높아지는 요즘 특목고를 포함한 입시를 위해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과 논술 같은 준비도 필수적이다. 입시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수학처럼 중요한 과목의 장기 학습 공백은 입시 준비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새롭게 등장한 것이 바로 ‘관리형 유학’이다. 필리핀 바기오 소재 관리형 학교필리핀 바기오에 위치한 예일국제학교는 이처럼 외국인 홈스테이를 하지 않고 학교에서 제대로 된 ‘관리형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예일국제학교 이찬영 이사장은 “학생의 현재 상태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학습향상 정도를 매일 파악할 수 있고 유학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여 주는 대신, 영어 학습 능력은 향상시켜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학부모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한다. 6년 전만해도 이찬영 이사장은 국내에서 20년간 입시학원과 외국어학원을 운영했다.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한국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보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최적의 맞춤식 교육여건을 만들어줌으로써 글로벌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이 학교를 설립하게 됐던 것.1:1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수업영어란 언어는 일정 기간 영상이 수반된 소리에 노출되기만 해도 들린다. 들리기만 하면 말문은 절로 트이고 듣고, 말하기가 되면 읽고, 쓰기는 어렵지 않게 습득 가능해진다. 영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수준이 초등학교 1~2학년 정도의 한글 수준만 되어도 그 다음부터는 개개인의 수준에 맞추어 영어로 된 책을 읽고 원어민 소리매체(방송, 영화 등)에 노출되기만 하면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자연스레 어휘도 늘고 말의 수준도 향상된다. “하루에 한 시간씩 10년을 원어민과 수업을 한다고 해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영어, 즉 영어로 일상생활이 가능해질까요?”그가 던진 질문에 다시 한 번 “현재 우리 아이들이 교육받고 있는 학원이나 개인과외로 얼마나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느냐”고 반문하며 “우리가 배워야하는 영어는 학문으로서의 언어가 아닌 생활언어이기에 단순히 지식 쌓기만을 통해서는 결코 습득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때문에, “영어 습득의 첫 번째 조건은 올바른 순서에 따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는 교육자와 피교육자간의 편안한 관계 속에서 자연스레 몰입되고 동화되는 대화식 수업이며, 그런 수업을 통해 조성되는 영어의 소리바다에 흠뻑 빠져 즐기는 것”이란다. 현재 국제예일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수업은 미국사립학교 교재로 영어로 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을 가르친다. 반 편성은 교사와 학생의 비율이 1:1 또는 1:2로 집중력 있는 수업이며 수업시간은 하루 7~8시간으로 이는 1년이면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영어노출시간 2,000시간 충족이 가능한 셈이다.전교생 기숙사생활, 학부모는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학교일정을 살펴보면, 평일에는 정규수업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미국사립학교 교재로 교과별로 원어민 수업이 이루어지며 반편성은 1:1 혹은 1:2로 편성된다. 일과 후 수업으로 저녁 식사 후 7시부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별로 한국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에 의해 수학 및 국어(독서, 논술, 첨삭지도) 수업이 진행된다. 또 과제물은 원어민교사가 기숙사에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과제물이나 영어일기쓰기 등을 도와주고 있다.주말에는 토요일에는 오전에는 미국인 출신 강사 초빙으로 토론식 수업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한국교과 평가시험 실시. 일요일에는 오전에는 종교활동(한국인 교회에서 예배인도)을 하고 오후에는 체육, 쇼핑, 온천, 수영장, 놀이공원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다.식사는 아이들 입맛에 맞게 우리 양념을 직송해서 2주마다 식단을 짜서 미리 공개한다. 기숙사 청소 및 빨래는 필리핀 도우미들이 해주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 농구, 탁구, 미니축구게임 등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되고 헬스장도 운영되고 있다.부모들은 한국에서 이러한 모든 상황은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그동안 국제예일학교의 입학은 오직 이찬영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유학원을 통한 학생 모집은 하지 않았다. 입학생 99%는 이 학교를 다녔거나 재학 중인 학부모의 소개로 이루어졌다.상담은 초등, 중등 1,2학년까지는 까다롭지 않으나 그 상위 학생은 성격이나 흡연, 음주 등에 대해 상세한 면담이 이루진 후 입학여부가 결정된다. 단 한 명 때문에 선량한 학생들이 단 하루라도 피해를 입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이찬영 이사장과의 일문일답Q 왜 단기캠프를 운영하지 않나요?A 우리가 배워야하는 영어는 학문으로서의 언어가 아닌 생활언어이기에 단순히 지식 쌓기만을 통해서는 결코 습득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한글을 익혔던 과정처럼 태교로부터 시작된 듣기와 말 배우기 등 자연스레 배워야 합니다. 짧은 캠프 기간 동안 익힌 영어 실력이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요?Q 홈스테이 대신 기숙사를 운영하는 이유는?A 유학생할의 승패는 학생관리에 있습니다. 홈스테이의 경우에는 학생의 생활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관리되지는 않습니다. 본교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함으로써 단 한 명의 학생도 방치됨이 없이 세심한 관심 속에 생활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생구성원들의 출신지역과 연령(학년)이 다양하고 관리자와 학생들의 숫자가 비슷하기 때문에 왕따, 폭력행위는 아예 발생하지 않고 기숙사 생활을 통해 상부상조하며 생활하다보면 자연스레 가족 같은 분위기가 되고 인성이나 사회성도 길러집니다.Q 1년 후 국내 학교성적이 떨어지지 않을까요?A 사실 단기 유학의 경우에는 귀국 후 복학 문제도 고심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예일에서 1년 이상 유학이면 귀국 후 복학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유학 중 한국교과 과정을 선수학습을 함으로써 복학 시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학교생활이 가능합니다.유학 초기부터 낮에는 원어민 영어공부에 올인 하고, 저녁에는 한국에서 파견된 20여년 경력의 과목별 전문 강사에 의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수업이 이루어집니다.언어영역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유학기간 동안 책읽기, 글쓰기, 교과진도 수업, 한자학습을 꾸준히 계속해서 귀국 후 학교공부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수리영역은 먼저 전체적 흐름을 보여주고 기본원리와 개념을 철저하게 이해시켜 수학성적 향상은 물론 수학적 사고능력을 길러 수학에 대해 즐거움을 2011-06-10
- 마음자리 학습법 “동진한의원” 사상심학으로 발견하는 우리 아이 교육법 부모라면 아이의 교육과 미래로 불안하고 항시 염려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어떤 아이들은 힘들다 싶을 만큼 학원을 다니면서 그 만큼의 결과가 나오는 반면, 우리 아이는 노력을 적게 하는 것도 아닌데 힘만 들고 결과는커녕 아이가 상처를 받는 일이 반복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대응하고자 상담이라도 받지만 들이는 시간에 비해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다. 또 한 번의 검사는 몰라도 궁금할 때마다 들르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미국에는 교육 시스템이 있고 일본은 그들만의 전통이 계승되고 있는 것에 반해서 교육을 가장 중요시하고 자식교육을 자식농사라 십년대계로 중요시한 한국의 교육과학은 어디에 남아있는 것인가?유학의 정신을 이어 받은 사상심학 유학에서 제례나 정치철학의 형식을 빼고 정리하면 교육의 실제적인 과학인 심학이 남는다. 선비들이 자기수양의 근간으로 삼았던 분야며 자식들을 농사짓던 학문이다. 이런 유학의 정신을 이어 받아 정신의학, 한의학과 연결하여 정리한 것이 사상심학이다. “동진한의원” 학습클리닉은 이런 사상심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마음자리를 확인하고 타고난 재능과 적합한 학습법을 발견한다. 이곳 김도순 원장은 “아이마다 채워줘야 할 정신적 영양이 다르다. 타고난 마음자리 유형에 따라 사물을 인식하고 머리에 정리하는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 유형을 구체적으로 밝혀놓은 것이 동양에서는 이제마의 사상의학이며 서양에서는 융의 분석심리학이라고 설명한다. “타고난 마음자리가 다르면 학습과 관련된 모든 요소가 달라진다. 학습동기부터 구체적으로 학습하는 요령까지, 과목별로 선호하거나 어려워하는 분야도 달라진다. 또 시험에 임해서 평소실력 이상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안배 및 문제해결요령까지도 차별화 시켜야 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 아이가 미래에 어떤 재목이 될지 미리 다 알 수는 없다. 지능발달이 빠른 아이도 있고 늦은 아이도 있다. 따라서 부모의 희망대로 획일적으로 강요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얘기다. 가장 좋은 교육방법은 아이를 믿어주는 것 김 원장은 학습이란 학자들이 발견해 놓은 과학과 진리 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야할 상식과 질서 법규를 자신의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냄새로 엄마를 구분하면서도 자신과 다른 몸이라는 자각이 없는 일인칭의 의식수준에서 시작한다. 내가 있고 엄마 아빠가 있다는 자각에서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의식까지 정신의 성숙과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며 이런 과정 중에 부모가 아무리 노력해도 변화에 의한 충격이나 상처가 남기 마련이고 이런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해주는 것이 아이의 정신력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라 덧붙인다. 어릴 적에는 건강한 것만으로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부모의 목표도 커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마음의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아 등한시되기 쉽다. 그저 사춘기가 큰 탈 없이 지나가기만을 바라곤 한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육방법은 아이를 믿어주는 것이다. 믿어준다는 것은 과정에서 아이가 주장하는 일상의 요구와 미처 말하지 못한 자기반성을 결과와 상관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결국은 스스로 목표를 정해서 학습과 인격이 성숙하고 향상되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요약하면 함께 노력하고 결과를 공동 책임지는 의식이 필요하다는 것. 엄마가 시킨 것을 덜해서 결과가 나쁘다는 의심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최근 일부에서는 마치 총명탕만 먹으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처럼 말한다. 그렇다면 모든 한의사 자녀들은 명문대에 입학해야하지 않을까? 물론, 부모는 비싼 한약까지 지어줬으니 부모로서 최선의 뒷받침은 해주었다 심리적 면죄부를 얻을 수 있다. 동시에 한약으로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 장밋빛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자칫, 아이에게 약만 주고 주입식 틀에서 학습을 강요하는 식이 되기 쉽다. 총명탕이 관행처럼 유행하는 측면에는 부모들의 이런 심리가 저변에 깔려있다. “동진한의원”의 학습클리닉에서는 적어도 이런 광고성 주장보다는 아이의 타고난 마음자리와 인격을 바르게 분석하여 학습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곳에서 한약은 기성복처럼 총명탕 한가지로만 정해져있지 않으며 체형, 체질, 현재 주증상 등이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 이제는 몸과 마음을 함께 진찰해서 아이가 타고난 재주와 지금 성장단계에서 우선 채워줄 것과 나중에 해야 할 것을 구분해 줄 수 있는 전문인이 필요한 세상이다. 도움말: 한의사 김도순 원장김가형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좋은 해외캠프 고르는 방법 2011년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이번 방학 때에는 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해외캠프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직접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무수히 많은 캠프들 중에서 과연 어떤 캠프를 보내야 성공적일까?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업체인지 확인하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은 노하우로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왔다면 우리 아이의 교육을 안전하게 믿고 맞길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이다. 목적에 따라 국가를 선정하라. 미국과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같이 여름방학이 길어 정규수업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아카데믹한 캠프를 원하는지 아니면 액티비티 위주의 캠프를 원하는 지를 명확히 하고 캠프별 특성을 따져봐야 한다. 7~8월이 겨울인 호주는 4학기제로 나뉘어있어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스쿨링이 가능하다. 현지 또래 친구들과 생활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필리핀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단기간의 효과를 보는 프로그램이다. 1:1 위주의 수업은 단어, 문법 및 독해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수학 선행수업도 진행하여 다음 학기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다. 현지학교 및 주변 환경도 확인해야 한다. 아이 혼자 가는 캠프인 만큼 지역 및 학교가 안전하고 교육여건을 고루 갖추었는지 알아봐야 한다. 또 캠프 진행 중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동영상, 보고서 등을 통해 수시로 현지내용을 접할 수 있어야 안심할 수 있다. 각자 학생 상황에 맞는 좋은 캠프를 선택 한다면 투자한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월등한 실력향상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선진화된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임은 분명하다. 참가 전 후 실력 향상여부를 꼼꼼히 측정해 주는 업체도 있으니 참고하자. 짧은 기간의 캠프이지만 세심하게 따져보고 고려할 사항이 많다. 과연 우리 아이에게 맞는 캠프는 어떤 캠프일까? 또 아이 스스로가 이번 캠프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해 보고 참가하자. 문의 02-508-3434㈜유학허브 정성희 대표이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똑똑한 우리 아이들 연속기고3우리 아이 교육, 어떻게? 무엇을?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똑똑한 아이일까? 아니면 사교육을 많이 받은 학생들이 똑똑한 아이일까? 지금 초등학생이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좋은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해서 사회에서 성공이 보장된 것일까? 그렇다면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고 좋은 대학을 가고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있는 방법은 과연 있는 것일까? 똑똑한 아이들은 누구일까?하버드가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는 것은 입학 선발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하버드 대학은 공부 잘하는 학생이 아닌 사회적으로 성공할 인재를 선발한다. 교육은 사회에서 성공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성공하는 인재는 크게 두 가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신의 일에 집중력과 태도가 뛰어나고 타인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인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일에 대한 집중력은 진취적으로 자신의 일에 전념하며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결국 일에 대한 과정과 결과 모두는 실력으로 귀결된다. 또한 자신의 일에 대한 결단력과 더불어 팀원들과의 조화를 이루며 그 사이에서도 리더십을 발휘 할 때 성공을 부르는 인재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똑똑한 아이들은 배움에 대한 활용능력이 뛰어나다. 영재원 학습, 선행, 영어 인증 등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중에서도 더 똑똑한 아이들이 있다. 그 아이들은 자신이 배우고 습득한 내용을 활용할 줄 안다. 고득점을 받고 합격의 결과를 얻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그러나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사회가 바라는 인재상에 한 발 더 앞서나가게 된다는 것이다. 단순한 지식의 습득은 평면적 결과 즉, 점수 향상, 영재원 합격 등의 결과를 내지만 입체적 결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모든 아이디어는 지식의 활용에서 나오는 것이다. 차세대 동력 찾기 위해 기업들은 인재를 발굴하고 중용한다. 그런데 우리아이는 토플 고득점에 일류대학 졸업자라는 이유만으로 차세대 동력을 찾아내고 만들어 가는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사회에 들어서면 그 정도의 스펙을 갖춘 인물은 흔하다 못해 차고 넘친다. 똑똑한 아이들은 무슨 공부를 해야 할까?이미 지난주 기고(앞서가는 학부모)에서 다른 학생들의 공부 방식을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위험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똑똑한 아이들은 무슨 공부를 해야 할까? 한마디로 얘기하면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좀 더 진일보한 사고력 시대가 온 것이다. 공부를 하더라도 다면적(Multi-dimensional) 사고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사고력은 우리나라의 입시에서도 100퍼센트 통한다. 다면적 사고력을 갖춘 학생은 논술능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을 연계할 수 있는 통합 사고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결국 독서와 글쓰기 공부는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깊이 있는 지식을 쌓아야 한다. 아무리 사고력이 뛰어나도 깊이 있는 지식을 쌓지 않으면 허풍쟁이가 되고 말 것이다. 똑똑한 아이들의 학습방법 과도한 사교육은 피해야 한다. 하지만 다양한 용도로 자신의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면 세계 어느 곳에서도 따라 올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받을 수 있다. 가급적 영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수많은 지식의 보물이 영어로 된 책들이 다수이기 때문이다. 주제별 혹은 상황별로 연계성이 있는 글들을 이어서 읽는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 한 분야에 집중된 독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이 다각화 되지 못하고 자기중심의 편향적 사고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의 교류가 필요하다. 또래 아이들의 대동소이한 아이디어들을 서로가 공유하면서 창의 사고력, 통합 사고력 등 다양한 인지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다양한 요즈음 대학과 기업에서는 통섭(consilience)형 혹은 융복합형 인재상을 말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이것이 무엇을 말하고 얘기하고 있는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학업성적뿐 아니라 인성과 인지능력이 뛰어난 똑똑한 아이들을 길러내는 일이야말로 학부모와 교육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고민해야할 문제이다. 또한 학생들은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모든 결과는 매번 빠르고 달콤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인내심을 기르고 스스로 문제를 스스로 풀어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일, 똑똑한 우리아이들의 몫이다. 한상범 원장02)422-0550www.telosscho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7
- <"한국처럼 교사 존경해야"..美의원들 기립박수> 오바마, 단골메뉴 `한국'' 국정연설서 잇따라 언급1시간2분 국정연설..70차례 가까운 박수기퍼즈 의원 자리 비워둬..대법관 6명 참석 (워싱턴=연합뉴스) 황재훈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밤(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행한 올해 국정연설에서 자신의 `단골메뉴''인 한국의 모범 사례를 잇따라 소개하며 미국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날 한국 사례는 교육과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시 나왔다. 교육 문제의 경우 이번에는 교사들에 대한 한국 사회의 `존경(respect)'' 분위기가 거론됐다."부모 다음으로 아이들의 성공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교사다. 한국에서는 교사가 국가건설자(nation builder)로 불린다"면서 "이곳 미국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는 사람들을 그와 같은 수준의 존경심으로 대해야 할 때"라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런 언급이 나오자 국정연설을 경청하던 미 상.하원 의원들은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서 박수를 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외국의 인프라 구축 사례의 예를 들면서 "한국의 가정은 우리보다 훨씬 나은 인터넷 접근성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국정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유용성을 설명하면서 "가능한 한 조기에 이번 의회가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할 때도 의원들의 박수가 터졌다. 한미 FTA를 비롯해 비준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3개 FTA의 조기비준을 요구하는 입장인 공화당 의원들의 박수도 뜨거웠다. 또 북핵 문제와 관련, "한반도에서 우리는 동맹인 한국을 지지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핵무기를 포기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거듭 촉구할 때도 의원들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국정연설에서 총 7차례 `코리아''를 언급했다. 한국의 모범사례를 언급하면서 2차례, 한미 FTA를 언급하면서 2차례 언급했고, 북핵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면서 `한반도'', `한국'', `북한''을 각각 한차례 언급하는 과정에서 `코리아''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한편 이날 국정연설이 열린 하원 본회의장에는 총격사건을 당한 가브리엘 기퍼즈 의원을 위해 의석 하나는 공석으로 남겨뒀다. 또 의원들은 애리조나 총격사건 희생자들을 추념하기 위해 검은색 줄이 들어간 흰 리본을 달았다. 이날 연설에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 6명도 참석했다. 지난해 국정연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기업들의 선거관련 TV광고를 무제한 허용한 대법원의 판결을 정면 비판하면서 대법원 내에서는 정치적 입장이 첨예하게 표출되는 국정연설장에 대법관이 참석할 필요가 있느냐는 회의론이 적지 않았지만, 관례대로 대법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대법관이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의 대법원 공격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을 일으켰던 새뮤얼 알리토 대법관은 하와이에서 열리는 행사 일정을 이유로 이번 연설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법원과의 관계를 의식한 듯 이날 연설에 앞서 연단으로 나아가면서 참석한 대법관 6명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국정연설장에는 예정된 대로 애리조나 총격 사건 당시 기퍼즈 의원의 목숨을 구했던 기퍼즈 의원실 인턴직원인 대니얼 헤르난데스, 기퍼즈 의원의 응급수술을집도한 `유니버시티 메디컬 센터''의 한국계 피터 리 박사, 애리조나 총격사건 당시 희생된 9세 소녀 크리스티나 그린의 가족, 아프간전과 이라크전 참전용사 등이 초청돼 미셸 오바마 여사 옆에서 함께 국정연설을 들었다. 이날 연설은 총 1시간 2분가량 이어졌다. 크고 작은 박수를 포함해 오바마의 연설 도중 총 70회 가까운 의원들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 말미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유명한 `나는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연설을 연상시키듯 "아메리칸 드림"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당신이 누구든지, 어느 곳에서 왔든지, 이 나라는 어떤 것이든 가능한 나라라는 꿈을 믿고 있다"면서 자신을 예로 들었다. 또 자신의 뒤 연단에 앉아있던 바이든 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의 `성공스토리''를 비유해 "그 꿈 때문에 스크랜튼의 근로자 계층 아이(바이든)가 제 뒤에 서 있을 수 있고, 신시내티의 아버지 바에서 마루를 청소한 어떤 이(베이너)는 지구상 가장 위대한 나라의 하원의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의원들은 박수로 `성공스토리''에 찬사를 보냈다. jh@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앞서가는 학부모 연속기고 2우리 아이 교육, 어떻게? 무엇을?대한민국의 교육은 학부모들의 자녀의 미래에 대한 염려와 고민 속에서 엄청난 성장을 해왔다. 앞서가는 학부모란 표현 자체가 귀에 익숙한 세상이 되었다. 자녀를 위해 고민하고 애쓰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을까? 하지만 전문가 이상의 능력을 갖춘 학부모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앞서가는 학부모가 어떤 점이 다른지 살펴보면 자녀들의 교육의 방향을 흔들림이 없이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입시의 디테일을 파악하라. 우리나라의 교육은 일반적으로 대학입시 전형에 맞추어 교육의 방향성을 잡아간다.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인식하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면 앞서가는 학부모라 할 수 있다. 그들을 좇는 학부모들은 앞서가는 학부모들의 비해 탐구능력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앞서가는 학부모들의 교육 방향성을 보고 그들의 교육 방식을 좇아간다. 하지만 그렇게 습득한 방식이 자녀들에게 종종 해(害)가 되는 경우도 있다. 미래를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교육의 방향이 바뀌었다. 무엇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우선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면 앞서가는 학부모의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실패 사례를 챙겨라.곳곳에서 명문대의 합격 사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다. 성공사례들은 부풀려져 있거나 추상적으로 표현되어 의구심을 갖게 한다. 수능 점수와 한두 가지의 스펙을 가지고 대학을 합격한 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대학은 상대평가를 통해 동급최강(同級最强)을 선발하는 것이다. 얼마만큼의 차이가 대학의 당락을 좌우하는지는 실패사례를 통해 보다 정확히 알 수 있다. 실패 사례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전문교육기관과의 상담 또는 설명회 등을 통해서 일정량의 정보를 얻을 수는 있을 것이다. 자녀들의 특징을 파악하라. 우리의 자녀가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늘 고민하여야한다. 자녀들은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부분을 가장 큰 고민거리로 생각하고 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느 대학에서 무슨 공부를 해야 하는 지를 고민한다. 어려서부터 꾸준히 관찰해 온 자녀의 성향을 부모만큼이나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느 분야에 특별히 흥미를 보이는지 그와는 반대로 어느 분야에 등을 돌리는지.... 하지만 균형을 맞추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어려서부터 한 곳에 치우쳐 공부를 하게 되면 다면적 사고를 하기가 어렵게 된다. 다면적 사고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해 다양한 각도와 각각 다른 깊이의 생각에서 사고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입체적 사고가 결국 진정한 리더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일은 자녀를 위한 전문 컨설턴트가 되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모든 내용들은 자신이 직접 얻은 정보를 토대로 자녀들에게 교육을 시키란 의미가 아니다. 그러한 정보를 통해 자녀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엄마 혹은 아빠는 내가 고민할 때 항상 얘기를 들어 주고 함께 상의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식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초등학교까지는 자녀들의 성향을 파악하여 학부모가 이끌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중학교 들어서면서 부터는 아이들의 고민은 시작된다. 어느 동네에 가면 그 학원이 대세야 너도 그 학원에 들어가야 한다는 식의 컨설팅은 문제 지점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가 고민 할 때 네가 이루고자 하는 꿈과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얼마만큼 그 학원이 네게 도움이 될 것이며 각각 다른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교육기관을 설명해주고 선택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자녀는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앞서가는 학부모인 자신의 부모를 신뢰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가는 학부모는 많은 정보를 다른 부모님과 공유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자신들의 자녀와 성향이 다른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이다. 앞서가는 학부모가 되는 일은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좇아가는 학부모는 매우 위험할 수 있음을 기억하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자녀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수많은 학업을 강요하면서 가야하지 말아야 할 길을 가도록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이제 우리아이를 생각하면 하나씩 시작해보자. 한상범 원장타임교육 영어연구소장 겸 텔로스어학원 송파 캠퍼스 원장(02)422-0550www.telosscho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0
- 연속 기고 - 우리 아이 교육, 어떻게? 무엇을? 연속 기고 - 우리 아이 교육, 어떻게? 무엇을? 1부: 외면당하는 외고와 자율고 2부: 앞서가는 학부모3부: 똑똑한 우리 아이들외면당하는 외고와 자율고경제 상황과 맞물려 교육시장의 변화 조짐이 여기저기에서 감지되고 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교육 정책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외국어 고등학교의 인기가 식기는커녕 더욱더 뜨거워지는 상황이 반복되어왔다. 하지만 정부의 의지가 더 컸던 것일까? 외국어 고등학교의 교장들도 나름대로 변화하는 입시 교육 정책에 저항도 해보았지만 사실상 백기를 들고 말았다. 현 정부는 대학교육에 관해서도 큰 틀에서 자율화를 완성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사교육비 절감이란 경제적 이슈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듯 보인다. 다시 말해 정부가 대학 자율화에 대한 이슈보다 국민 생활의 안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사면초가가 된 외국어 고등학교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입시 전형 요강과 올해 입학할 외고 신입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외고의 앞날을 점쳐볼 수 있다.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더 낮았던 입시 경쟁률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외고는 이제 수많은 학부모들로부터 외면당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외고가 과거의 영광을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대한 그들 나름대로의 해결 방안이 사뭇 궁금해진다. 올해 입학할 학생들의 수준이 전년도 학생들과 비교해 얼마나 떨어질까? 속속들이 합격생들의 정보가 다 노출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들을 가르치고 지도해왔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느 정도 추측은 가능하지 않을까? 지난 외고의 입시 키워드는 영어 한 과목에 대한 내신 성적이었다. 물론 면접도 있었지만 영어 내신의 변별력을 크게 비중있게 두었던 전형에서 면접은 학생들을 끌어들이기에 매력적인 카드는 아니었다. 결국 기존 외고의 재학생들의 정보 통해 영어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이 전체적인 내신 성적도 매우 훌륭하다는 정보를 외고들은 입학 설명회를 통해 알리기 시작했다. 대안은 자율고... 지역별로 조건을 갖춘 사립학교들이 자율고 설립 신청서를 내고 모집을 하였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학교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의 자율고들의 미달 사태 혹은 현저히 낮은 경쟁률은 현 정부의 교육 정책의 일부 수정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하였다. 심지어 한 학교는 자율고 설립 취소를 하겠다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자면 강남8학군의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교육열을 가지고 있는 목동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고가 대안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 자율고들은 지속적으로 입시 중심의 명문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 자율고들은 비싼 등록금을 내고 다녀야 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일반고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낳은 입시 결과를 얻어 내는가를 입증해 내야만 하는 시험대에 놓이게 되었다. 만약 이러한 것을 증명해내지 못한다면 그들의 앞날은 풍전등화에 놓일 것이 분명하다. 과연 외고가 가지고 있었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왜 사교육의 주범으로 내몰려 과거의 영광을 지속하지 못하는 것일까? 입시 전형만 바꾸었을 뿐인데 그토록 엄청난 추락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을까?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외부에서만 찾으려고 한다면 추락의 끝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외고들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입시 전형 방법을 되돌리려하기 보다는 목표와 방향성에 문제가 있었음을 우선적으로 인정하고 올바른 목표와 방향성을 재수립해야하며 그에 따른 훌륭한 결과물을 다시 만들어 내야 한다. 자율고의 앞날은 더욱 어둡다. 일반고와는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학교 시설의 개선, 혹은 더 나은 선생님들의 Quality등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학교가 무엇인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선행되어져야만 할 것이다. 누군가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외면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결국 파멸에 이르고 만다. 자신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희망을 봐야 한다. 창조적 DNA가 충만한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깊이 있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한상범 타임교육 영어연구소장 겸 텔로스어학원 송파 캠퍼스 원장02)422-0550www.telosschool.com 2011-02-05
- 오세동 한나라당 용인시장 후보 “도시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 초등 7만여 명 무상급식으로 ‘살기좋은 용인’…첨단지식산업단지 조성해 ‘명품도시’▲오세동(60·정당인)기호 1정당 한나라당학력 강남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경력 (전)기흥읍장 (전)수지구청장재산 33억4211만4천원(납세 5659만원)병역 복무 함전과 없음-이번 선거의 필승 전략은 무엇인가?선거에서 필승의 전략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시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저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인에서 태어나 1973년 첫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기흥읍장을 거치고 2년 5개월 동안 수지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36년간 용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시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이 자세가 변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누구보다도 내가 태어난 용인을 잘 알고 있고 어느 누구보다도 용인에 대한 사랑도 깊다고 자부합니다.-후보가 생각하는 도시 발전의 비전은?단기적으로는 철도와 대중교통의 개선을 통해 출퇴근이 시원하게 해드리고, 초등학생 무상급식 전면확대, 아이들의 공교육강화, 사교육비 절감과 같은 복지수준을 높임으로써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슈퍼 중견기업 50 육성, 일자리의 창출, 첨단지식산업단지의 조성을 통해 우리 용인의 자족기능 높여 ‘명품도시 용인’을 만드는 것입니다.-현 시정에 대한 약평과 향후 시정운영 방향(구상)을 밝혀달라.용인시 재정지출 현황을 보면 무려 1조 4천억원의 예산 가운데 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분야 예산은 전체의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정부로부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교부세 189억여원이 삭감되기도 했을뿐만 아니라, 지방채 발행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 선진 용인’ 같은 어이없는 구호가 더욱이 전봇대마다 버스 승강장마다 관청 곳곳에 굿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공간에까지 이 구호를 설치하느라 지난 4년간 무려 100억여원 가까운 돈이 들어갔다고도 합니다. 우리 용인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이러한 예산 낭비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개발사업, 도로 건설 등 교통시설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같이 ,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용인시 재정을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핵심 정책공약 3가지만 소개한다면?첫째로 교통 문제입니다. 용인시민들은 매일 아침 일찍 많은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며 서울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신분당선연장선이 빠른 착공과, 분당선연장선이 빠른 시일내로 기흥까지 다다르게 해 용인의 도시철도시대가 열게 하겠습니다. 또한 신갈오거리 등,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대체 우회로도의 건설에 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지능형 교통시스템과 첨단교통센터로 빠르고 편안한 출퇴근을 돕겠습니다.둘째로 복지문제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소아필수예방접종 무료실시하고,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우리 아이들의 식사는 용인시에서 직접 챙기겠습니다. 성남시에서도 하고 있는 무상급식을 우리라고 하지 못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필요한 재원들은 사회적 복지 기금의 조성함으로써 해결하겠습니다. 셋째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문제입니다. 사교육비 부담! 확실히 줄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 교육 중에서 학부모님들이 가장 머리 아픈 영어교육. 용인시에서 확실하게 지원해드리겠습니다. 또한 병설유치원을 확대하고 서민층에 보육비를 전액지원 하는 등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아무런 걱정 없는 용인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용인 공직자, 모두의 힘을 합쳐 새로운 용인을 건설하겠습니다. 인구 백만의 살맛나는 도시, 모두가 부러워하는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비리 없는 깨끗한 용인, 원칙과 신뢰의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정리 신민경 기자 ---------------------------------------------------------※성남분당용인수지내일신문 830호에 실린 오세동 후보 인터뷰 기사 중 후보자 정보 중 ‘병역 군복무 안함’으로 잘못 표기됐습니다.오세동 후보는 군복무를 마쳤음을 알려드리면서, 오세동 후보와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