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12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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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통, 유방암 신호일까… 30대 여성이 알아야 할 통증의 진실
유방에 통증이 생기면 많은 여성이 먼저 유방암을 떠올린다. 특히 30대 여성은 생리 주기 변화는 물론 임신과 출산, 육아, 직장생활, 스트레스까지 겹치며 몸의 작은 이상에도 예민해지기 쉽다. 하지만 유방통은 여성의 약 70%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 유방암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큰 병을 의심하기보다, 통증의 양상과 지속 기간, 동반 증상을 함께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일산 산부인과 전문병원 허유재병원 유방갑상선클리닉 남세진 과장은 “유방통만을 이유로 검사했을 때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불안감 때문에 통증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정확히 알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유방통, 왜 생기나유방통은 크게 주기적 유방통, 비주기적 유방통, 유방 외적인 통증으로 나뉜다. 가장 흔한 주기적 유방통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며 월경주기와 관련해 나타난다. 주로 폐경 전 여성에게 많고, 특히 30~40대에서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흔하다. 대체로 배란 후 황체기에 심해졌다가 월경이 끝나면 호전되며, 양쪽 유방이 둔하게 아프거나 쑤시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부종이나 압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다만 생리 직전에 가볍게 나타나는 유방 불편감과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생리 전 유방통은 비교적 경미하고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생리적 반응인 반면, 주기적 유방통은 더 오래가고 통증 강도도 큰 편이다.비주기적 유방통은 월경과 무관하게 나타나며, 한쪽 유방의 특정 부위에 국한되거나 지속해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유선염, 외상, 낭종, 유관확장증, 양성종양과 관련될 수 있고, 드물게 악성종양이나 특정 약물의 영향으로 생기기도 한다. 또 실제로는 유방이 아니라 갈비뼈, 흉부 근육, 가슴벽 등에서 시작된 통증이 유방통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통증이 정말 유방 자체에서 오는 것인지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유방암과는 대부분 무관… 그래도 살펴봐야 할 신호유방통은 흔하지만,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한쪽에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특정 부위 통증이 오래 반복되고, 멍울이 만져지거나 피부 함몰, 유두 분비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30세 미만 여성은 유방초음파 검사를 먼저 고려하고, 30세 이상은 유방초음파와 진단적 유방촬영술을 함께 시행할 수 있다. 넓게 퍼진 통증이라면 먼저 주기성 여부를 확인한 뒤 필요에 따라 검사를 진행한다.남세진 과장은 “유방통을 평가하기 위한 별도의 호르몬 검사는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통증 자체보다 통증의 패턴과 다른 이상 소견이 있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유방통 환자에서 유방암이 진단되는 경우는 드물며, 검사에서도 양성 병변이나 특별한 이상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안심과 생활 관리유방통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각한 원인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안심하는 것이다. 실제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10%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기저질환이 없다면 유방통은 암의 원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생활습관 교정도 중요하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운동할 때는 스포츠브라를 사용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심할수록 통증을 더 예민하게 느낄 수 있어 충분한 휴식과 이완도 필요하다. 커피, 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은 일부 여성에서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줄여보는 것이 좋다. 비타민E나 달맞이꽃종자유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며 호전된다.유방통은 30대 여성에게 흔하지만 그만큼 불안도 큰 증상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유방암과 무관하며, 정확한 진단과 생활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막연한 걱정보다 내 몸의 변화를 잘 살피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유방 건강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도움말 허유재병원 유방갑상선클리닉 남세진 과장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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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특위, 구미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현장 점검
경북 구미시의회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남)는 지난 16일, 구미시 관내 주요 도시재생 거점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도시재생사업 운영 실태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선주원남동, 원평동, 금오시장 일대의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시설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선주원남동 ‘금리단 상생팩토리’ 및 ‘행복놀이터(경로당)’△원평동 ‘생활문화센터’등 기존 운영 중인 시설을 찾아 이용 현황을 면밀히 살피는 등 주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특히 금리단 상생팩토리를 방문한 위원들은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단순한 시설 운영에 그치지 않고 협동조합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수익 사업 등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어 금오시장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최근 준공된 ‘어린이문화공간 상상’의 내부를 점검하며, 향후 이곳에 들어설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운영 계획을 확인했다. 또한 2027년 완공 예정인 ‘건강 커뮤니티 카페(행복)’, ‘상상어울림플랫폼(소통)’에 대한 추진 현황도 함께 살피며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구미시의회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향후 거점시설 일대가 지역의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와 주민 참여 기반의 운영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김춘남 위원장은 “이번에 방문한 행복놀이터나 청년·소상공인 상생센터 등은 지역 주민과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들”이라며, “이미 운영 중인 곳은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조성 중인 금오시장 거점시설 등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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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주부 만학도, “대학은 내 인생의 전환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6일 열린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배움에 도전해 온 대학 졸업생들을 배출했다.이 가운데 경북 영천에서 군위캠퍼스까지 2년간 통학하며 파크골프경영과를 졸업하는 주부 만학도 윤경란(57) 씨의 이야기가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윤 씨는 이른 결혼과 육아로 대학 진학의 꿈을 접었던 평범한 주부였다. 영진사이버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했음에도, “직접 캠퍼스를 오가며 배우고 싶다”는 갈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그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된 것은 파크골프와의 만남이었다. 전원주택을 짓고 파크골프장 인근을 오가며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된 윤 씨는 “나이가 들어서도 오래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제대로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찾아 나섰고, 그 과정에서 국내 파크골프 교육 명문인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를 선택해 2024학년도에 입학했다.윤 씨가 재학한 영진전문대 군위캠퍼스는 영천에서 결코 가깝지 않은 거리였다. 2년간 이어진 왕복 통학은 쉽지 않았지만, 등굣길은 늘 설렘의 연속이었다. 그는 “오늘은 또 어떤 구미 당기는 재미있는 일이 있을까, 소풍 가는 마음으로 학교에 다녔다”며 “힘들다는 생각보다 배움의 즐거움이 더 컸다”고 회상했다.대학 생활이 늘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입학 초기 생활체육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이어 도전한 실기시험에서 낙방한 경험은 큰 교훈으로 남았다. 한동안 파크골프장을 찾지 못할 만큼 자신감을 잃기도 했지만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라는 남편의 응원이 그녀를 다시 일어서게 했기 때문이다.이후 건강을 회복한 그는 2025년 열린 영천시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 여자일반부에서 2위에 입상하며, 파크골프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윤 씨는 “기록과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아프지 않고 오래 즐기는 삶”이라며 “파크골프를 통해 인내와 배려를 배웠고, 매일 오늘이 내 인생의 전성기라고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에게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의 태도를 바꾼 배움의 장이었다.특히 학우들과의 추억은 윤 씨의 대학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동기들과의 라운딩, 밥내기와 커피내기, 비 오는 날 작은 공원에서 열었던 즉석 파티까지. 그는 “큰 이벤트보다 매일에 충실했던 시간이 가장 소중한 기억”이라고 미소지었다.윤 씨는 재학 중 학과 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건강 문제로 학업을 중단할 뻔했던 시기에 교수진과 학우들의 따뜻한 격려를 받았던 경험이 계기가 됐다. 그는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남다른 도전 정신과 학과에 대한 애정이 높이 평가돼, 학위수여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졸업을 앞둔 윤 씨의 목표는 거창하지 않다. “일상을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 그의 현재이자 미래다. 건강을 회복한 그는 앞으로 생활체육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 취득과 함께 오는 3월 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학사학위과정에 입학해 배움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의 모토는 분명하다. ‘배워서 남주자.’윤 씨는 만학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전한다.“늦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합니다. 체계적인 교육과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윤경란 씨의 대학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 ‘행복한 노년을 향한 두 번째 봄’이 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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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조리원? NO! 국가공인 요리 전문가로 도약“… 한식조리기능사 취득 및 실무 양성과정 무료 국비 교육생 모집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거나 요식업 취업을 희망하지만 막연한 두려움에 망설였다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성평등가족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무료 직업교육인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이번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단체급식 조리사에 대한 기존의 ‘단순하고 힘든 육체노동’이라는 편견을 완벽하게 탈피했다는 점이다. 본 과정은 훈련생들을 단순 노무자가 아닌 전문성을 갖춘 ‘국가공인 조리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교육 과정 내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기회’를 핵심으로 배치하여, 수강생들이 확실한 전문 자격을 갖추고 당당하게 취업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설계했다.요리 전문직 희망하는 젊은층 선호도 증가지원 대상은 조리 분야로의 취업이나 경력 전환을 꿈꾸는 20대 후반부터 50대(60세 이하)까지의 청년 및 성인이다. 특히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직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교육은 3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200시간의 집중 훈련으로 진행된다. 기초 칼질부터 대량 조리 실무, 위생 및 안전 관리 등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다. 이 모든 실습 및 이론 교육이 100% 국비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훈련생들의 학업 몰입을 돕기 위한 파격적인 수당 혜택도 눈길을 끈다.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훈련생에게는 월 1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참여 촉진 수당’이 지급된다. 나아가 교육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할 경우 10만 원의 ‘취업 성공 수당’이 추가로 지원되어 교육 이수와 취업의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단체급식 분야는 학교, 병원, 기업 등에서 안정적인 일자리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유망 직종”이라며, “이번 국비 무료 교육을 통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당당한 요리 전문가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본 과정의 1차 서류 접수 마감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다. 교육 신청 및 상세 안내는 관련 링크(https://t2m.kr/kkoD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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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마두간호학원, 국비지원 간호조무사 과정 수강생 모집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가 이어지면서 간호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취업 연계가 안정적인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이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고민하는 여성층 사이에서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30~40대 여성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40~50대 여성의 관심이 높다.이런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국비 지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과정은 ▲주간반(3월 3일 개강) ▲야간반(3월 13일 개강)으로 구성돼 개인의 생활 패턴과 상황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간호조무사, 나이 제한 없는 국가 자격 전문직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도 아래 환자 간호 및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자격 직종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추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이 없어 중·장년층 여성의 재취업 직종으로 선호도가 높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대형병원과 중소병원, 요양병원, 한의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다.■ 필수 교육 1,520시간 이수… 독학 불가, 체계적 학습 필수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총 1,520시간의 법정 교육 이수가 필수다. 교육은 이론 740시간과 실습 780시간으로 구성되며, 이론 수업은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시험 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실기, 총 네 과목이며 각 과목 40% 이상 득점하고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국가시험 평균 합격률은 8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국비 지원으로 교육비 부담↓… 주간과 야간반 중 선택 가능마두간호학원의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은 국비 지원 대상 과정으로 교육비의 85~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훈련수당(교통비와 식비)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별도 비용 없이 제공된다. 주간반은 하루 6시간 수업으로 집중적인 학습이 가능하고, 야간반은 하루 4시간 과정으로 직장 생활이나 육아와 병행 가능해 실질적인 선택 폭을 넓혔다.■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 9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 선정마두간호학원은 철저한 담임제 관리와 성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성인반 수강생은 최근 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수료 이후에도 개인별 취업 상담과 연계를 통해 병·의원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학원 관계자는 “간호조무사는 단기 취업이 아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근무가 가능한 전문직”이라며 “30~50대 여성에게 현실적인 재취업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194 위너스21빌딩 5층(마두역 3번 출구)문의 031-905-3733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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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허유재병원 산모라면, 10월 킨텍스 코베베이비페어 무료 입장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 전문전시회인 ‘코베베이비페어 & 유아교육전’이 오는 10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일산 대표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허유재병원이 공식제휴병원으로 참여해 산모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허유재병원 산모 특별 혜택허유재병원에 다니는 임부·산부 산모들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베 홈페이지 혹은 인스타그램(@cobe_fair) 공식 계정을 통해 무료 입장 신청 후 인증하면 유모차, 카시트, 푸쉬카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특히 허유재병원 산모들은 간단한 절차를 통해 무료 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출산·육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다양한 브랜드와 혜택 한자리에이번 킨텍스코베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며, 브라이텍스·시크·크림하우스 등 인기 육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유모차, 카시트, 웨건 구매 시 현장 즉시 5% 페이백 혜택이 주어지며, 압타밀제조사 뉴트리시아, 브라운체온계, 바이오가이아, 베베숲, 무스텔라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도 현장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일 일찍 방문하는 관람객 10명에게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임신·출산·육아 정보까지이번 10월 행사 고양특례시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히 제품 전시를 넘어 맞춤형 출산·육아 정책 안내와 육아 정보 공유, 교육 트렌드 소개 등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알차고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허유재병원은 일산 지역을 대표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산모와 아기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홍승옥 병원장은 “일산 지역 임산부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코베베이비페어 & 유아교육전기간: 10월 16일(목)~19일(일)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장소: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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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강좌
폭염으로 힘든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선선한 가을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것을 느낀다. 더위가 물러가는 9월 우리 지역에는 다양한 행사와 강좌가 넘친다. 록 페스티벌에 공원마다 이뤄지는 축제, 재즈 공연, 원데이클래스로 경험해 보는 떡 만들기나 도마 만들기, 향수 만들기까지 깊어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많아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흥미로운 강좌와 행사에 참여하면서 풍요로운 가을을 준비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양천 락(樂) 페스티벌양천구는 9월 27일(토)에 ‘2025 양천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신월 야구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의 1부는 ‘크랙샷’, ‘브로큰 발렌타인’, ‘크래쉬’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2부는 소찬휘, 김종서가 출연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또, 튀르키예 밴드인 ‘Pitch Black Process’가 특별 초청된다. 최대 4,000명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일시 : 9월 27일(토) 오후 2시 30분▶장소 : 신월야구장▶신청 : 최대 4,000명 선착순 무료입장▶문의 : 02-2021-8901(양천문화재단)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 양천구는 양천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양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조선미 교수다. 조선미 교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 출연했고 <조선미의 현실육아 상담소>의 저자다.▶일시 : 9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장소 :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양천구 목동동로 81)▶신청 : 9월 1일(월)~9월 12일(금)/양천구 홈페이지 QR코드 혹은 전화▶문의 : 02-2061-8881(양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건강 힐링 센터 9월 원데이클래스양천구 건강 힐링 센터는 9월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바람떡 만들기’와 ‘꽃 송편 만들기’는 각 강좌당 양천구에 거주하는 어린이(유아~초등) 동반 8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바람떡 만들기’는 캐릭터 바람떡과 반달 모양 바람떡을 만들어본다. ‘꽃 송편 만들기’는 가족과 함께 멥쌀과 천연 재료를 활용해 꽃송편을 만들어본다. 각 강좌당 양천구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와 ‘곶감단지 만들기’도 있다.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는 목재를 가공해 나만의 특별한 플레이팅 도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곶감단지 만들기’는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곶감단지를 만들어보게 된다. 모든 강좌 참가비는 5천원이고 재료비 2만 원은 별도다.▶일시 : 9월 27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건강 힐링 센터 3층/강좌별 강의실 상이(양천구 남부순환로 83길 54)▶신청 : 9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양천구청학습포털▶문의 : 02-2084-5485(건강 힐링 센터)문학이 흐르는 저녁:책에서 만난 재즈 ‘치유의 서재’ 양천구 갈산도서관에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갈산 별마당 세 번째 문학이 흐르는 저녁 ‘책에서 만난 재즈-치유의 서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즈그룹 ‘온다애령’의 보컬 애령, 플루티스트 윤혜진, 기타리스트 김현동이 아름다운 재즈 음악을 공연한다. 재즈의 선율과 문학작품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 9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오후 9시▶장소 : 갈산도서관 지하 1층 한울관 및 5층 옥상정원▶신청 : 8월 26일(화)~9월 18일(목)/인터넷 접수▶문의 : 02-2645-59192025 파리공원 문화축제양천구는 ‘2025 파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프랑스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味(미)슐랭 가이드, 와인 페스타>, 프랑스와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양천 아틀리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쁘띠 플리마켓> 등이 준비된다. 라이브 공연과 저녁에는 가을맞이 로맨틱 콘서트도 준비된다.▶일시 : 9월 13일(토) 오후 1시~8시▶장소 : 파리공원▶문의 : 02-2620-3405(문화과)태군 노래자랑 온라인 예심 신청양천구는 양천 가족 거리 축제에서 있을 ‘태군 노래자랑’ 온라인 예심 신청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노래 영상을 촬영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름과 나이, 연락처, 지역을 적어야 한다. 예선 결과는 10월 15일(수)에 개별 통보한다. 본선은 10월 26일(일) 오후 2시~5시 30분 메인 무대에서 이뤄진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즉석 참여도 가능하다. 1등은 100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다.▶일시 : 8월 25일(월~10월 10일(금)▶신청 : 노래 영상 촬영 후 이메일 제출(tg.music@daum.net)▶문의 : 02-2021-8943(양천문화재단)나만의 시그니처 향기, 오 드 파리양천구 파리공원 살롱 드 파리에서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기, 오 드 파리’를 진행한다.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하고 나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프렌치 분위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일시 : 9월 18일(목) 오전 11시~오후 1시▶장소 : 파리공원 살롱 드 파리(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63)▶신청 : 9월 1일(월) 오후 12시~ 마감 시까지/양천구 평생학습포털▶문의 : 010-9688-0596(파리공원 살롱 드 파리)도토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과학수사대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에서는 도토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과학수사대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각 회차 20명의 대원이 다양한 과학수사 장비를 활용해 범인을 추리해 보는 체험이다. 9월 20일(토) 1차는 오후 2시~2시 50분, 2차는 오후 3시~3시 50분, 3차는 오후 4시~4시 50분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 9월 20일(토) 오후 2시 3시 4시▶장소 : 양천중앙도서관 야외 중정▶신청 : 9월 1일(월)~9월 20일(토)/인터넷 접수▶문의 : 02-2699-5919양천구 책쉼터 문화 프로그램 양천구는 양천구 책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천구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하고 장소는 양천구 공원 내 책쉼터 5개소에서 이뤄진다. 양천공원 책쉼터에서는 9월 27일(토)에 책쉼터 특별 프로그램으로 ‘양천공원 속 북 테라피 한스푼’을 진행한다. 파리공원 책쉼터에서는 9월 17일(수)에 성인을 대상으로 ‘소원 팔찌 만들기’, 9월 20일(토)에는 ‘천십자수 인형쿠션 만들기’를 진행한다. 넘은들 공원 책쉼터에서는 9월 11일(목)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늘봄 바구니 만들기’, 9월 27일(토)에는 가족 6팀을 대상으로 ‘송편 비누만들기’를 진행한다. 용왕산 작은 책쉼터에서는 9월 13일(토)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문양 청사초롱 만들기’를 진행한다. 오목공원 책쉼터에서는 9월 12일(금)에 ‘강화 화문석 티코스터 만들기’,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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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성인학습자 수기 공모전 소식, 평생학습 가치에 감동의 물결
“이 나이에 공부라니, 무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배우는 게 이렇게 신나고 행복할 줄 몰랐어요.”30년 지기 친구 고재경(51), 박희숙(49) 씨와 함께 올해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에 입학한 이순식(54) 씨가 전한 수상 소감이다. 이들은 ‘배움’이라는 오랜 갈증 앞에서, 늦은 나이의 대학 진학은 설렘보다 걱정이 더 컸지만, 결국 도전했고 이제는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이들 만학도의 대학 캠퍼스 열정 스토리 ‘구미에서 쏘아올린 도전’은 성인학습자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의 수기는 심사위원들뿐 아니라 다른 성인학습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했다.□ “언니, 우리 같이 대학 가자!”도전의 시작은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었다. “윙윙~ 진동 소리. 외부 업무 중 걸려 온 희숙 동생의 전화. 급한 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대뜸 들려오는 말, ‘언니~ 주말반 대구 영진전문대 사회복지학과에 같이 가자?!”중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온 세 사람은 결혼과 육아, 일터 등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다, 인생 후반전에서 다시 손을 맞잡았다. “지금 아니면 후회할 것 같아”라는 생각이 공통분모였다.이들은 경북 구미에서 대구 북구에 있는 영진전문대학교까지 매주 왕복 3시간을 통학한다. 일과 가사, 자영업까지 병행하며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내지만, 오히려 “오늘은 어떤 수업이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설렘 덕분에 삶이 활기차졌다고 말한다.□ “딸의 한마디가 용기가 됐어요”입학을 결심하기까지 적잖은 갈등도 있었다. “그 나이에 대학을 간다고?”, “컴퓨터도 못 하는데 무슨 공부야?”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 경제적 부담, 체력에 대한 걱정까지 교차했지만, 결국 이들을 움직인 건 서로에 대한 신뢰였다.특히 이순식 씨는 딸의 진심 어린 응원에 힘을 얻었다. “엄마, 대학 퀄리티 생각하면 영진전문대가 맞아.” 사회복지에 관심 많던 엄마의 꿈을 지켜본 딸의 말은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 “이제는 발표도 하고 보고서도 써요!”“컴퓨터 자판만 바라보던 우리가 보고서도 제출하고 발표도 해내고 있어요.” 이들은 대학 입학 이후 자신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지난 5월 학과 체육대회 준비에 참여하며 팀워크와 열정을 되찾았고, 캠퍼스의 사소한 일상조차 소중하게 여긴다.수기에는 교수진과 학우들에 대한 고마움도 깊게 담겼다. “졸음이 밀려오는 오후 수업에도 재치 있는 입담과 따뜻한 유머로 학생들을 집중시켜 주는 장용주 교수님, 언제나 친절하게 도와주는 학과 조교와 대학 동기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늦었지만, 늦지 않았다. 우리가 그 증거예요”이순식 씨는 “배움은 단지 자격증이나 학점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다시 마주하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늦었다고 포기하기엔 인생은 길고, 우리가 바로 그 증거”라며 또 다른 성인학습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가 개최한 ‘제2회 평생학습반(성인학습자) 수기 공모전’에는 25개 팀 80명이 참여했다, 지난 7일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성인학습자들이 대학생활에서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영진전문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소식은 배움의 기쁨과 평생학습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26
- [교육기고] 영유아 우리 아이 책 읽어 주기 책 읽어 주기는 생각과 마음의 힘을 길러 주는 전천후 영양제이다. 영유아 독서 지도 시에 주의할 점은 한글을 일찍 배웠다고 해서 스스로 읽기를 억지로 시키면, 아이는 독서를 힘들어하고 싫어하게 된다. 아이 스스로 읽는 것을 말릴 필요는 없지만, 부모님이 스스로 읽기를 억지로 시키지는 말아야 한다.책 육아를 하다 보면 주위에서 꼭 우리 아이보다 뛰어난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실제로 더 영특하거나 뛰어난 예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성장 속도가 조금 더 빠를 뿐이다.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무리한 시도를 하기보다는 우리 아이의 성장 속도에 보폭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책 읽어 주기는 ‘상호 작용(책-아이-부모) 과정에서 일어나는 총체적 발달 효과’ 이상의 맥락을 짚어 내는 힘이 만들어진다.3, 4세 아이는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어쩌다 책 내용을 물어보면 몇 번을 읽어 준 책인데도 줄거리를 잘 모른다. 발달 단계상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할 때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아이들은 맥락을 이해하는 재미로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재미난 그림을 들여다보거나 엄마, 아빠의 연기, 책 속의 한 장면을 이해하는 재미로 책을 본다.책을 많이 읽어 준다고 해서 3,4세 아이가 이야기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신 상황을 맞닥뜨리고 이해하는 경험, 그 상황들이 이어지며 구성되는 맥락에 끊임없이 노출된다. 계속 읽어 주다 보면 아이는 이 논리 구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이야기에 익숙해진다. 기승전결의 논리 구조를 내면화한 아이는 책의 표지만 보고도 ‘주인공에게 이런저런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닐까?’ 예측하고 짐작한다. 아이의 예측이 맞고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다. 앞뒤 맥락이 있는 이야기를 구성하는 힘을 갖게 됐다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할 뿐 이미 뛰어난 독서가로서의 핵심 능력을 갖춰 가고 있는 것이다. 책 읽어 주기를 통해서만 기를 수 있는 소중한 능력이다.책 읽어 주기는 공연적 성격이 강하다. 부모가 요란하게 연기를 해 가며 책을 읽어 주면 아이도 그 연기에 동참하기 마련이다. 겉으로 보면 노는 것일 뿐이지만 높은 수준의 지적, 정서적 능력을 요구하는 활동이다. 이야기의 맥락과 상황, 등장인물의 심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이해한 것을 목소리와 표정, 몸짓으로 표현해야 한다. 그 자체가 높은 이해력과 공감 능력, 표현력을 증명하는 일이자 깊은 몰입의 독서 행위이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02-508-6567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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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 산모 영유아 모자보건 환경 개선 촉구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출산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미시 모자보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정희 의원은 출산 이후 영유아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과 지원 체계가 부족하다며, 구미시(시장 김장호)의 모자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요 내용으로 △ 모유 수유 시설 확대 및 관리 표준화 △ 임신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및 공간 조성 △ 가족배려주차 공간 조성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이정희 구미시의회 의원은 “모자보건 환경 개선은 단순한 출산 장려 정책을 넘어 출산 후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라며, “구미시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안전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적극 개선을 촉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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