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검색결과 총 1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금융단신 우리아비바생명, 2010 경영전략 워크샵(사진)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선환규)은 6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2010 경영전략 워크샵’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을 우리아비바생명 ‘Go For Top 10’의 교두보로 만들고, 2010년 업무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각 본부별 2010년 업무계획 발표 및 임직원 화합을 위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환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지점장, 센터장 등 임직원 350여명이 모여 2009년을 돌아보고 2010년의 도약을 다짐했다. 타악공연팀 ‘두드락’의 북 공연으로 시작된 ‘2010 경영전략 워크샵’ 1부 행사는 ‘2012년 업계 TOP10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기반 구축과 경쟁역량 업그레이드’를 위한 각 본부별 전략발표가 진행됐다. 또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팀장과 보험연구원 오영수 박사를 초청해 ‘2010 금융 시장 전망’, ‘2010 생명보험Preview’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만찬, 힙합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과 함께 임직원 장기자랑이 진행돼 전임직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선환규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2009년은 우리아비바생명의 기반을 닦는 한해였고,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한걸음 도약할 시기”라며 “미래성장기반 구축 및 경쟁역량 업그레이드를 통해 ‘2012년 업계 10위권 도약’을 조기에 달성할 것”이라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방재시험연구원, 한국선급(KR)시험기관 승인 획득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한국선급(KR)으로부터 선박용 물건에 대한 시험기관으로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방재시험연구원에 열 및 온도측정분야, 기계역학분야, 음향진동분야에 대해 시험을 의뢰할 경우 그 동안 시험의뢰자가 부담하던 한국선급 검사원 입회비용이 면제돼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번 승인은 우리나라 조선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제고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선급의 시험기관 승인제도에 따라, 방재시험연구원이 열 및 온도측정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품질시스템 및 현장시험에 대한 실사를 받은 후 획득하게 됐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방재시험연구원이 다시 한 번 시험품질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라며 “시험의뢰자들에게 비용 면제라는 큰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게 돼 향후 선급관련 시험의뢰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방재시험연구원은 이미 영국의 로이드선급, 프랑스선급(BV), 노르웨이선급(DNV), 독일선급(GL), 미국선급(ABS), 일본(NK), 러시아선급((RMRS) 등 세계적인 선급기관으로부터 선박용 물건에 대한 화재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재무설계 지금 당장 시작하라” 삼성생명, 인생 재무설계 시리즈 서적 출간(사진) 삼성생명이 인생 재무설계 시리즈 서적을 출간했다. 그 첫 번째가 (도서출판 새로운 제안)로 삼성생명 FP센터가 7년여 동안 VIP고객을 상담하며 쌓은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삼성생명 FP센터가 발간할 재무설계 총서 8권 중 첫 번 째로,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은퇴준비, 상속 증여 등이 포함돼 있다. 책에서 삼성생명 FP센터는 재무설계에 관한 5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지금 당장 시작하라. 시간이 돈이다라는 말이 있다. 60세에 10억원을 만들고 싶을 경우(연 수익률 10% 가정) 30세에 투자하면 매달 48만5000원, 40세는 139만2000원, 50세에 시작하면 매달 500만3000원씩을 적립해야 한다. 둘째, 복리효과를 노려라. 연 8% 복리 상품에 1억원을 넣어두면 10년에 2배, 20년에 3배, 30년에 4배가 될 것 같지만 실제는 30년에 원금의 10배인 10억원, 50년을 예치해두면 47억원이 된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기상품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은퇴용 주머니를 따로 차라. 다른 자산과 섞어 있게 되면 갑작스러운 일에 사용하게 되고, 결국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다. 넷째, 자산이 아닌 소득으로 준비해라. 노후자금은 부동산 등 비유동자산 보다는 지속적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해줄 수 있는 자산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노블카운티 입주민을 보더라도 부유층보다는 공무원이나 군인처럼 일정액의 소득을 사망시까지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 다섯째, 부부가 각각 분산해 마련하라. 한 사람에 집중해 준비하다 그 사람이 사고를 당해 사망하면 남은 사람은 정신적 슬픔과 함께 경제적 고통까지 당하게 된다. 삼성생명은 이번 출간에 이어 아름다운 노후를 완성하는 은퇴설계(2권) 쉽게 풀어보는 상속과 증여(3권) CEO를 위한 사업승계 및 절세전략(4권) 진화하는 금융상품과 투자기법(5권) 개인사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세금상식(6권) 부동산 투자기법과 절세전략(7권), 20년 후를 내다보는 자산 포트폴리오(8권) 등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병국 FP센터장(상무)은 “FP센터의 상담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방법과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면서 “재무설계를 통해 더 멀리 보고, 현명하게 준비하게 된다면 인생에 있어 행복을 완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라이나생명, 한국IBM과 신 텔레마케팅 시스템 구축(사진) 라이나생명보험(사장 이영호)은 한국IBM(대표 이휘성)과 ‘신 텔레마케팅(TM) 시스템’ 구축을 위한 1단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 보험 텔레마케팅 사업을 처음으로 도입한 라이나생명은 보다 효율적인 TM 서비스 제공과 업무 능률 향상, 판매 품질 향상, 고객 만족을 위해 오픈 아키텍처를 적용한 새로운 텔레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IBM은 새로운 시스템에 도입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공부터 구축 서비스까지 IT전반에 걸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함으로써 IT 자원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판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원부서와 유연한 연동을 통해 생산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3
- 금융단신 한국저축은행, 사진역사연구소 후원 한국저축은행의 문화재단인 한국사진은행은 한국의 사진역사 연구 촉진과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사진역사연구소’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진흥저축은행의 북창동본점 건물 내에 사진역사연구소 사무실(사진)을 무상 대여하고, 연 6000만원을 사진역사 연구에 대한 후원금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역사연구소는 1978년 한국사진사연구소로 출발했고, 30여년 동안 다양한 연구와 자료 수집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사 연구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80년대부터 계간지인 를 발행했고, 해외 사진전시를 통해 우리사진의 국제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사진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사진 역사 자료의 발굴 수집 및 정리 보존, 자료집과 논문집 출간, 한국사진사 관련 전시 등의 사업을 선별적으로 지원해 전통민속문화 뿐만 아니라 사진 문화계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미래에셋생명은 국민연금공단과 공사연금체계의 올바른 국민이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임직원과 미래에셋생명 FC,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제도, 개인연금 제도의 3층 소득보장 체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또 은퇴설계 전반에 대한 전문적 노하우를 상호 교류해 고령화 시대의 올바른 노후설계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은퇴설계 문화형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노후설계 서비스사업, 미래에셋 퇴직연금연구소, 은퇴설계의 명가를 기업슬로건으로 내세운 미래에셋생명의 제반 은퇴설계 관련 노하우 및 서비스의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은퇴설계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연금 협력체계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공사연금에 대한 인식을 대체관계에서 상호 보완관계로 전환하여 국민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도 “이번 교류·협력을 계기로 은퇴설계의 명가를 추진하는 기업으로서 전문성 제고와 함께 대국민 행복은퇴설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의 올바른 은퇴문화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화보협회 화재 폭발 조사 가이드 발간(사진)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11일 ‘NFPA 921 화재 폭발 조사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NFPA(미국방화협회)의 화재 폭발 조사에 대한 최상의 지침서로 총 28장 541쪽 분량이다. 화재조사에 수반되는 핵심적인 기술 및 행정적인 사항과, 화재 폭발 원인규명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망라돼 있다. 가이드에는 화재과학의 기초, 화재 패턴, 전기화재, 가스화재, 자동차화재, 산림화재, 선박화재 등 화재조사자가 알고 있어야 할 다양한 기초 지식과 기술이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LIG손보, 보험금 지급 신속처리(사진) LIG손해보험이 보험금 지급 간소화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11일 IT 서비스 기업 HNIP(Healthcare & Insurance Partners)와 업무 조인식을 갖고, 치료 병원에서 직접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바로 One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바로 One 서비스’는 전국 160개 주요 병원에 설치된 별도의 창구를 이용해 의료비 수납과 동시에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보험사 콜센터에 별도로 사고를 접수하거나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 LIG손해보험과 병원 간 구축된 전산 핫라인(Hot-line)을 통해 환자의 진단서와 치료내역 등이 자동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우편이나 팩스로 각종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관련 문의 및 이용가능 병원은 바로 One 서비스 전용 홈페이지(www.baroone.co.kr)나 콜센터 (1544-721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구대행기관 서비스 대행 수수료로 5천원을 지불하면 누구라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보험금 지급 자동심사 시스템’도 인상적이다. LIG손해보험이 지난 7월 오픈한 차세대전산시스템(NAIS)은 10만원 이하의 의료비 청구 건들에 대해 보험금 지급 타당성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 담당자에게 승인을 요청한다. LIG손해보험 담당자가 최종 승인만 내리면 즉시 송금이 이뤄져, 오후 3시 이전에 접수된 자동 심사 처리 건은 청구 당일에 보험금을 즉시 송금 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김병헌 부사장은 “바로 One 서비스와 보험금 지급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와 지급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편의성과 회사 손해사정 업무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하이카다이렉트, 이마트와 전략적 제휴(사진) 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국내 1위 할인매장인 이마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1월 12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월평균 방문객수가 1900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유통업체다. 이번 제휴마케팅을 위해 하이카다이렉트는 이마트고객을 위한 전용콜센터(1577-9991)를 신설하고 전문상담원 배치를 완료했다. 이마트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은 하이카다이렉트의 저렴한 보험료는 물론, 이마트로부터 신세계포인트 5천점, 엔진오일 2만원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와 대형 할인마트의 제휴가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고객층의 유사성에 있다. 대형마트의 이용고객이 30~40대이며, 하이카다이렉트의 가입자 역시 30~40대가 전체 고객의 7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이마트와 제휴 런칭 및 이마트 개점 16주년 기념으로 행사기간동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11월 12일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응모권에 기재하거나 하이카다이렉트(www.hicardirect.com) 또는 이마트(emart.shinsegae.com)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비씨카드-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활성화 협약(사진) 비씨카드 중소기업청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비씨카드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소재 비씨카드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당사자들은 △전통시장 카드결제 단말기 보급을 통한 가맹점 확대 △ 전통시장 가맹점 수수료 인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카드 수납을 전국 1550개 전통시장의 약 21만 점포로 확대 추진하기 위한 수순이다. 중소기업청은 비씨카드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제안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비씨카드는 지역 사업 조직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비씨카드는 특히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12년까지 전통시장 카드 단말기 보급율 70% 이상으로 확대 △지역별 전통시장의 개별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전통시장 제휴카드 및 카드 상품권 발행 △전통 시장 방문 고객 확대를 위한 포인트 마케팅, 프로모션 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협약식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의 현대화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 2009-11-12
- 금융단신 ‘3점슛 여왕’이 ‘보험사 지점장’으로(사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교보생명 김현숙씨 국가대표로 세계를 누비던 농구선수가 ‘보험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교보생명 김현숙(39·강남웰스FP지점)씨. “보험영업은 스포츠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결정적인 골을 만들어내는 순발력, 팀워크가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스포츠에 ‘스포츠맨십’이 있듯 보험에는 희생정신과 사랑, 정의로 대표되는 ‘FP(Financial Planner)십’이 있거든요.” 김 씨의 설명이다. 흔히 은퇴한 운동선수들이 새 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비춰볼 때 김 씨의 변신은 새롭고,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청소년대표, 국가대표 발탁에 이어 ‘3점슛 여왕’의 자리까지 오르며 촉망 받는 농구선수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1995년 26살의 나이에 은퇴했다. 무릎부상 때문이었다. 15년 동안 몸담았던 농구코트를 본인의지와 무관하게 떠나야했다. 막막했다. 코치도 하고, 의료기구사업도 해봤지만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다.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한 국내 보험사에서 설계사(FP)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운동하던 사람들은 사실 공부에 익숙하지 않아요.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많이 배웠어요. 선수시절 다져진 끈기가 큰 도움이 됐죠”라며 당시를 회고했다. 최우수 매니저상까지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던 그는, 지난해 7월 교보생명에 지점장으로 합류했다. 교보생명에 입사한 후, 그는 발로 뛰며 함께 일할 사람들을 모았다. 그렇게 석 달 만에 13명으로 인원이 늘렸고, 지금은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1년 만에 3배 규모로 성장했다. 그는 “좋은 고객을 많이 확보하는데 주력했어요. 특히 올해 초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재무설계 세미나를 열었는데 호응이 좋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지점문화도 한 몫 했다. 김 씨는 신문읽기반, 재무계산기반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만들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았다. 또 사·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상속, 세금 등 부자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제 겨우 시작이라고 말하는 김현숙 지점장은 “보험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준 만큼 농구선수 김현숙보다 보험인 김현숙을 기억해주는 고객들이 많아질 때까지 더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AIA 생명, 마트슈랑스 진출(사진) AIA 생명(사장 이상휘)은 마트에서 장을 보며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채널인 ‘마트슈랑스’를 홈플러스 강서점에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마트슈랑스는 대형마트에서 원스톱으로 쇼핑과 함께 보험상담 및 보험가입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채널로, 굳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마트에서 편리하게 보험금 지급 등의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IA생명의 마트슈랑스 지점은 홈플러스 강서점 2층에 ‘홈플러스 재테크 보험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첫 영업을 시작한다. 3명의 AIA생명 재정설계전문가가 합리적 재테크, 은퇴설계 및 자녀교육자금마련 등의 재정상담은 물론이고, 단순 보험가입 상담부터 보험리모델링과 보험금지급 등 체계적인 토털 재테크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테크 보험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65일 이용이 가능하며 AIA생명의 종신보험 및 암보험, 변액보험, 어린이보험 등 13개 주요 상품들을 상담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AIA생명 이상휘 사장은 “마트슈랑스는 낮 저녁 등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이 편한 시간 때 마트에서 장을 보며,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채널”이라면서 “다채널전략을 더욱 강화해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철 기자 신한카드, 장애인복지기금 30억 9천7백만원 전달(사진)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전국 180만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사용해 달라는 뜻으로 장애인복지기금 30억9700만원을 보건복지가족부를 통해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실에서 열린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송영욱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4년부터 6차례에 걸쳐 전달된 총 214억2900만원의 장애인복지기금은 장애인관련법 제·개정 지원, 장애 대학생 및 청소년 자조 모임 역량 강화, 장애인 관련 학술연구사업, 장애인 정책 개발, UN 장애인 권리조약 한국추진연대 지원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모은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뜻 깊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신한카드는 업계 리딩 카드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정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기금은 지난 2001년 신한카드가 보건복지가족부의 ‘장애인 LPG차량 지원사업 및 장애인 등록증 개선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발급한 ‘장애인 복지카드’ 신용판매취급액의 0.2%를 적립한 것이다. 정재철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AIA 생명 마트슈랑스 진출 AIA 생명(사장 이상휘)은 마트에서 장을 보며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채널인 ‘마트슈랑스’를 홈플러스 강서점에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마트슈랑스는 대형마트에서 원스톱으로 쇼핑과 함께 보험상담 및 보험가입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채널이다. 다시말해 굳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마트에서 편리하게 보험금 지급 등의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IA생명의 마트슈랑스 지점은 홈플러스 강서점 2층에 ‘홈플러스 재테크 보험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첫 영업을 시작한다. 3명의 AIA생명 재정설계전문가가 합리적 재테크, 은퇴설계 및 자녀교육자금마련 등의 재정상담은 물론이고, 단순 보험가입 상담부터 보험리모델링과 보험금지급 등 체계적인 토털 재테크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테크 보험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65일 이용이 가능하며 AIA생명의 종신보험 및 암보험, 변액보험, 어린이보험 등 13개 주요 상품들을 상담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재철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밥일꿈]은퇴설계부터 서두르세요 은퇴설계부터 서두르세요 신근철 (교보생명 매니저) 창 너머로 불어오는 싸늘한 밤공기에 지나간 여름이 아쉬워집니다. 지난해 불어닥친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요즘 코스피(KOSPI)는 상승하네요. 해외 주식에 비하면 올해 엄청나게 상승했다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국민들 대단한 것 같습니다. IMF다 금융위기다 역경에 굴하지 않고 세계에서도 보기 드물게 내적 안정감이 있고 역동적인 민족인 것 같습니다.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 어느 정도의 자산을 모은다는 것, 둘 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약간의 고통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기타를 배울 때를 떠올립니다. 왼쪽 손가락 끝에 피멍이 들고 굳은살이 올라올 정도가 돼서야 비로소 연주가 가능하지요. 노후에 자식 부양받기 힘들어 개인의 자산을 모은다는 것, 필요한 종자돈을 모은다는 것 역시 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절약이라는 약간의 고통이 따릅니다. 정해진 자산 속에 아껴서 시간을 들여야 내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저출산, 고령화가 크나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 진입은 OECD 가입국 중에서 가장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까운 시일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부에서 공적 국민연금, 기업연금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지만 최소한의 안전장치 정도입니다. 이제는 개인에서 본다면 위험관리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개인의 은퇴설계입니다. 보장자산이 중요합니다. 허나 따지고 보면 자본주의에서 종자돈 마련과 은퇴설계야 말로 정말 중요합니다. 10~20년 후 우리 노후에는 자식들의 부양이 힘들겠지요.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다는 핑계로 은퇴설계를 터부시하고 있습니다. 외국은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 앞으로 주식을 사놓는 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해주는 은퇴설계의 첫번째 일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미루지 말고 가끔 주위의 사람들 중에 요즘 주식으로 재미봤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몇백만원 주식하고 10만원 20만원 펀드 넣어 수익이 올랐느니 내렸느니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10년 후 20년 후의 본인의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자산이나 은퇴자금이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은퇴설계의 핵심은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시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미루지 말고 은퇴설계(자산관리) 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고 준비하길 바랍니다. 이것이야말로 안정된 노후와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2
- <밥일꿈> 은퇴설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신근철 교보생명 매니저 입추가 지난 지금 창틀너머로 불어오는 싸늘한 밤공기에 지나간 여름이 아쉬워 집니다. 지난해 불어닥친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요즘 코스피(KOSPI)는 상승하네요. 해외 주식에 비하면 올해 엄청나게 상승했다 할 수 있습니다. KOSPI 지수로 본다면 작년 손실액은 거의 만회 한 것 같습니다. 역시 요사이 주식이나 펀드에선 개인투자자들은 팔고 외국인들과 기관은 사고 있는 추세입니다. 역시 우리나라 국민들 대단한 것 같습니다. IMF다 금융위기다 역경에 굴하지 않고 세계에서도 보기 드물게 내적 안정감이 있고 역동적인 민족인 것 같습니다. 악기를 연주 한다는 것, 어느 정도의 자산을 모은다는 것, 둘 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약간의 고통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기타를 배울 때를 떠올립니다. 왼쪽 손가락 끝에 피 멍이 들고 굳은살이 올라올 정도가 돼서야 비로소 연주가 가능하지요. 개인의 자산을 모은다는 것, 필요한 종자돈을 모은다는 것 역시 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절약 이라는 약간의 고통이 따릅니다. 정해진 자산 속에 아껴서 시간을 들여야 내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저 출산, 고령화가 크나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저 출산, 고령화 사회의 진입은 OECD가입국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까운 시일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부에서 공적 국민연금, 기업연금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지만 최소한의 안전장치 정도 입니다. 이제는 개인에서 본다면 위험관리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개인의 은퇴설계입니다. 보장자산 중요합니다. 허나 따지고 보면 자본주의에서 종자돈 마련 혹 은퇴설계야 말로 정말 중요합니다. 10년 20년 후의 우리 노후에는 자식들의 부양이 힘들겠지요.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다는 핑계로 은퇴설계를 터부시 하고 있습니다. 외국은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 앞으로 주식을 사놓는 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해주는 은퇴설계의 첫 번째 일입니다. 직장에 취직하면 이미 은퇴설계에 대한 상담 및 은퇴설계를 시작 한다고 합니다. 40대 즈음에서 은퇴에 대한 상담을 받는 우리 사회보다 10년에서 20년은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 주위의 사람들 중에 요즘 주식으로 재미 봤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몇백만원 주식하고 10만원 20만원 펀드 넣어 수익이 올랐느니 내렸느니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10년 후 20년 후의 본인의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자산이나 은퇴자금이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은퇴설계의 핵심은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시작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미루지 말고 은퇴설계(자산관리) 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고 준비하길 바랍니다. 이것이야 말로 안정된 노후와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2
- 금융단신 현대해상 ‘하이라이프 리치웨이 플러스보험’ 출시(사진) 현대해상이 보험료 완납 후 만기환급금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택해 수령할 수 있는 ‘하이라이프 리치웨이 플러스보험’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보험료를 완납한 계약자가 환급금을 요청할 경우, 중도 일시지급, 만기까지 연금식 지급, 기납입보험료+연금 혼합지급, 만기 일시지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령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간에 목돈이 필요해 중도 일시지급을 원하거나, 생활비 사용을 위해 연금식 지급을 원하는 계약자들에게 유용하다. 가령 중도 일시지급의 경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후에는 보험기간 중간에도 적립부분 책임준비금 전액을 인출할 수 있고 이후에도 보장은 만기까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기존상품은 보험기간 중간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적립된 책임준비금의 80% 한도 내에서만 중도인출이 가능해 초과하는 금액을 인출하려면 보험계약을 해약해야만 했다. 금리연동형과 고정이율형 상품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방법도 개인의 자금마련계획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상품개발부 남상훈 부장은 “글로벌금융위기와 함께 불어 닥친 저금리 기조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금리하락 시에도 계약 초기에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저축성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PCA생명 매직넘버 캠페인(사진) 영국계 생명보험회사인 PCA생명이 새로운 개념의 은퇴준비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그 동안의 은퇴 설계가 ‘은퇴 자금이 얼마가 필요한가?’라는 재정적인 부분에만 초점이 맞춰졌지만, 앞으로는 ‘은퇴 후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은퇴 후의 삶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취지다. 캠페인의 핵심이 되는 개념인 ‘매직넘버’는 자신의 목표나 꿈을 숫자화하여 표현한 것. 장기적으로는 인생 전체나 은퇴 후의 삶을 목표화하고, 단기적으로는 이루고 싶은 소망 등을 표현해 보는 것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PCA생명 김영진 사장의 매직넘버는 ‘604815’다. ‘60’세에는 마음이 맞는 ‘4’가족과 함께 개인경제학을 전파할 수 있는 재단을 설립, 모든 국민이 경제적 독립을 통한 완전한 정신적 독립 ‘815’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육과 자문, 연구활동을 펼치고 싶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영진 사장은 “한국은 세계 13위 경제대국이지만 행복지수는 102위다. 이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성공만을 추구하기 때문인 것 같다. PCA 매직넘버를 통해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와 꿈을 가질 수 있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 PCA생명은 이번 ‘PCA매직넘버’ 홍보를 위해 내·외부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cakorea.co.kr) 등을 참조하면 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비씨카드, 이메일 명세서 신청 회원 이벤트(사진) 비씨카드는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 이용대금명세서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기존 우편으로 명세서를 받던 고객 가운데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에서 이메일 명세서로 전환 신청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메일 명세서를 신규로 전환 신청하는 회원에게는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버거킹 와퍼세트, 스타벅스 카페라떼, 던킨도너츠 베이글 등 100% 당첨되는 즉석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휴대전화로 내려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또는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인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비씨카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이메일 명세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06년 358만명이었던 이메일 명세서 회원은 2007년 478만명, 2008년 615만명, 2009년 6월말 현재 68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종이 명세서를 이메일로 전환할 경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는 물론 개인정보의 유출 가능성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유리하다”면서 “지속적인 고객 홍보를 통해 이메일 명세서 신청 회원을 계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KB카드, 추석맞이 무료 귀성·귀경 버스 운행(사진) KB카드(www.kbstar.com)는 KB카드와 KB스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추석 무료 귀성·귀경 버스를 제공하는 ‘추석맞이 KB카드와 함께하는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료 귀성·귀경버스는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목포 강릉 등 전국 21개 주요 도시로 운행된다. 귀성노선은 10월1일 14시부터 서울 용산 전자상가 관광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귀경노선은 10월 4일 10시부터 전국 21개 귀성버스 도착지에서 출발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회원은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이벤트 존에서 도착지와 출발시간을 선택해 본인 포함 최대 4인(유아도 좌석 배정)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 동안 KB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 중 전산추첨 해 9월 18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확인은 e-mail 및 SMS문자서비스,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탑승자 전원에게는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한편 KB카드의 ‘고향길 사랑 대축제’는 2001년에 시작해 지난 설날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누적 운행버스 2520대, 총 11만3천여명에게 무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했다. KB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짧은 추석 연휴와 어려운 주머니 사정으로 고향 방문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뉴욕라이프배 KBL 유소년 농구대회(사진) 미국계 생명보험회사 뉴욕라이프가 후원하는 ‘뉴욕라이프배 2009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가 지난 14, 15 양일간 안양체육관과 비산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KBL 10개 구단에서 운영하는 총 40개 유소년 클럽팀(저학년 20팀, 고학년 20팀)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최종 우승팀은 저학년은 안양 KT&G 유소년팀, 고학년은 창원 LG유소년팀이 선정됐다. 뉴욕라이프 앨런 로니 사장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 우승 트로피를 건넸다. 또 이번 농구대회에는 뉴욕라이프가 후원하는 초등학생 농구단 ‘드림팀’도 출전해 14일 본대회 시작에 앞서 KT&G 유소년 클럽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드림팀은 서울 시내 보육원 초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보육원농구팀으로 2007년부터 뉴욕라이프에서 공식 지원하고 있다. 앨런 로니 사장은 “어린 시절에 즐긴 스포츠는 건강한 신체발달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공정한 스포츠맨십과 사회성을 배우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8
- 금융단신 LIG손보 고객사연 사례집 발간(사진) LIG손해보험은 보험을 통해 희망을 되찾은 고객 사연들로 엮인 사례집 ‘보험으로 희망을 찾은 사람들’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책에는 불의의 사고와 재난으로 인해 삶이나 일터가 큰 위기에 처했던 개인 또는 법인고객이 보험에 힘입어 재기한 22편의 실제 사연들을 담고 있다. 어렵게 노점을 운영하면서도 혼자 키우는 손녀를 위해 보험만은 가입하겠다던 할머니의 이야기, 제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직원에게 보험가입을 선물한 어느 중소기업 사장의 이야기, 교통사고 가해자로 몰렸다가 보상직원의 노력으로 피해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던 한 운전자의 이야기 등 모두 보험의 가치와 필요성을 되새겨 봄직한 이야기들이다. 또 책 후반부에는 자원봉사활동과 헤비타트(주거환경 개선) 사업, 척추측만증 아동 의료비 지원 등 LIG손해보험이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과 수혜 아동들의 사연이 소개돼 있어 읽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김우진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섰다가 희망을 되찾은 고객들을 바라볼 때마다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움과 회사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며 “이 책에 소개된 사연들이 보험의 필요성을 환기시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통해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화재 프로미 자녀사랑 ‘금지옥엽’ 캠페인(사진) 동부화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스런 자녀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프로미 자녀사랑 부모님 백일장과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미 자녀사랑 부모님 백일장은 5월11일부터 6월20일까지 동부화재 홈페이지에서 부모님이 들려주는 자녀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온라인 백일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만19세 이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모든 부모들은 대회 참여가 가능하며, 결과는 7월말 동부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 5~6월 두 달 동안 신규로 동부화재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이 전국 30여개 포토닷컴 체인점에서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동부화재 김순환 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자녀들이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며 올바르게 성장하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은퇴설계의 명가’ 가두캠페인(사진)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초부터 실시한 ‘은퇴설계의 명가’ 구축 붐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당신의 은퇴 후 꿈은 무엇입니까?’를 테마로 주요 포탈 등을 이용한 온라인 홍보, 가두캠페인과 경품 응모권 등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툴을 제공해 고객에게는 은퇴 후 삶에 대해 준비와 관심을 유도하고, 설계사들에게는 활동 및 영업기반을 마련토록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 전했다. 푸르덴셜생명 난치병 어린이 소원 후원(사진)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 기금마련을 위한 ‘Make A Wish 자선프로암’ 골프대회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주최,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황우진)의 후원으로 지난 18일, 용인 태영 C.C에서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총 1억 11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이로써 37명의 난치병 어린이가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됐다. ‘Make A Wish 자선프로암’은 골프를 활용한 사회지도층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후원 동참을 통해 개인들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101명의 후원자는 33개 팀으로 구성됐고, 각 팀은 1명의 프로와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후원자들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위시 체러티(Wish Charity) 클럽회원으로 등록돼 후원 아동에 대한 상세 안내, 어린이의 소원 성취에 대한 위시 리포트(Wish Report)를 받아보면서 난치병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사장은 “지난 2002년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설립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벌써 1000번째 소원 성취의 행복을 넘어 더 큰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절망의 세상을 희망의 세상으로 바꿀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의 희망 전파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신한카드 자전거 구매 제휴 서비스(사진) 신한카드는 (주)인피자와 제휴를 맺고 전국 주요 코렉스자전거 대리점에서 자전거 구매 시 최대 100만원까지 하이세이브 선포인트 할부 이용은 물론, A/S쿠폰 제공, 폐자전거 보상판매, 무이자 할부 등의 서비스를 6월말까지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전국 250여개 코렉스자전거 대리점에서 신한카드로 자전거를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까지 하이세이브 선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약정금액에 따라 할인도 해준다. 하이세이브 이용가능 대리점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또 폐자전거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코렉스자전거 대리점에서 새 자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폐자전거를 2만원에 매입해 처리해 준다. 이와 함께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0
- 미래에셋 은퇴설계총서 발간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소장 강창희)는 4월 2일(목) 최근 불황 속 근로자들의 성공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미래에셋 은퇴설계총서 제1권, 『불황에도 끄떡없는 노후설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총서 시리즈에 이어 선보이는 미래에셋 은퇴설계총서는 은퇴설계에 필요한 재무적/비재무적 이슈들을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번 발간된 『불황에도 끄떡없는 노후설계』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제1부는 불황 속 노후준비를 위해 지켜야 하는 원칙에 대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으며, 제2부에서는 노후준비 저축비율, 노후자금 계산법 등 불황을 극복하는 노후자금 설계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투자의 기본, 연령대별 투자전략, 노후투자 상품 소개 등 불황을 막아낼 수 있는 투자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는 4월 중 미래에셋 은퇴설계총서 제2권 『돈 안드는 노후준비 7원칙』을, 6월 중 제3권 『30대와 60대가 함께 생각하는 정년 후의 80,000시간』을 각각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손성동 연구실장은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는 퇴직연금 총서, 은퇴설계총서 외에도 각종 정기간행물 발행, 강연,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 연구활동 등을 통해 은퇴설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12월에 설립된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는 퇴직연금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경제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퇴직연금관련 서적, 정기간행물, 각종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퇴직연금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퇴직연금의 이해를 돕는 퇴직연금총서는 제 1권 장수사회의 미드필더 퇴직연금(손성동 지음)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권이 발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2
- 미래에셋 은퇴설계총서 발간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소장 강창희)는 4월 2일 최근 불황 속 근로자들의 성공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미래에셋 은퇴설계총서 제1권, ‘불황에도 끄떡없는 노후설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총서 시리즈에 이어 선보이는 미래에셋 은퇴설계총서는 은퇴설계에 필요한 재무적/비재무적 이슈들을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번 발간된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제1부는 불황 속 노후준비를 위해 지켜야 하는 원칙에 대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으며, 제2부에서는 노후준비 저축비율, 노후자금 계산법 등 불황을 극복하는 노후자금 설계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투자의 기본, 연령대별 투자전략, 노후투자 상품 소개 등 불황을 막아낼 수 있는 투자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는 4월 중 미래에셋 은퇴설계총서 제2권 ‘돈 안드는 노후준비 7원칙’을, 6월 중 제3권 ‘30대와 60대가 함께 생각하는 정년 후의 8만시간’을 각각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