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검색결과 총 1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산운용협회, 기업에 재무설계 교육강사 무료 지? (서울=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자산운용협회는 7일 기업들이 임직원들에게 재무설계와 펀드투자 등과 관련한 교육을 하기를 희망할 경우 강사를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사 임직원 대상의 강의를 원하는 기업이 자산운용협회에 도움을 요청하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투신운용 등 20여개 회원사에 연락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 분야는 자산배분 전략과 은퇴설계, 국내외 시장전망, 올바른 펀드투자방법등이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로 재무설계 및 투자에 혼란을 느끼는 일반인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금융상품의 주소비층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투자방법을 알리고 장기투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의 및 신청 전화번호는 (02) 2122-0131, 2122-0133hadi@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08
- 금융단신 신한생명 ‘은퇴 설계 마케팅’ 가두 캠페인(사진) 신한생명은 4일 서진원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4000여명이 참여해 전국 200여개 영업점 인근에서 ‘은퇴 설계 마케팅’ 가두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신한생명은 은퇴 설계 마케팅의 대표 상품으로 ‘웰컴 투모로 신한 변액연금보험’을 새로 출시했으며 다음 달에는 주가지수 연동형 연금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장에 이병구씨 내정 여신금융협회는 19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나종규 여신금융협회장의 후임으로 이병구 롯데카드 사장을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여신협회는 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11일 회원사 총회를 개최해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1974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2003년부터 롯데카드 대표를 맡고 있다. 현대해상 ‘파워 하이카 운전자보험’(사진) 현대해상은 온 가족이 가입할 수 있는 ‘파워 하이카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동차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 비용, 형사합의 지원금, 면허 정지나 취소에 대한 위로금 등을 지급한다. 특히 중앙선 침범이나 신호 위반 등 10대 중과실 사고로 상대방이 사망했을 때 주는 형사합의 지원금을 최고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특약을 이용해 배우자나 자녀가 함께 가입할 수 있으며 골프 중 발생하는 상해 사고나 배상책임 특약도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기존에 팔던 세 종류의 운전자보험 상품에서 장점만을 모으고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일본 최대 유통계 카드사와 제휴(사진) 신한카드는 6일 일본 최대 유통계 카드사인 ‘크레딧 세존-UC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5월부터 상대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국과 일본에 가맹점 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 공동으로 카드 상품을 개발하고 양국의 여행상품도 교차 판매한다. 크레딧 세존은 일본 최대 유통계 신용카드사이며 UC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하고 있다. LIG손보, ‘코리아오픈 마라톤’ 개최(사진) LIG손해보험은 6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LIG 제6회 코리아오픈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LIG손보와 계열사 임직원 3000여명, 일반 참가자 8000여명 등 모두 1만1000여명이 참가해 개나리와 벚꽃이 핀 한강변을 따라 달렸다. LIG손보의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5000개의 풍선을 날리는 행사도 벌어졌다. LIG손보는 이날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만큼 적립한 돈에 일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낸 자선기금을 합해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08-04-07
- <게시판> 메트라이프, 은퇴설계자 양성과정 개설 ▲ 메트라이프생명은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생활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11일부터 2년간 `은퇴설계 전문가 양성 과정''(3개월 과정)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10년 2월 말까지 진행될 이 과정을 통해 자사 재정전문가(FSR) 및 임직원을 연간 1천200명씩 교육해 총 2천400명을 은퇴설계 전문가로 배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3-11
- 미래에셋생명 "보장성상품.은퇴설계 강화"(종합) >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미래에셋생명 윤진홍 사장은 24일 "앞으로 보장성 보험의 판매 비중을 높이고 노후를 대비하는 은퇴 설계 쪽 영업을 강화하겠다"고말했다. 윤 사장은 이날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열어 "변액보험이 성장하다 보니 보장성 보험의 비중이 떨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증시 활황 등에 힘입어 변액보험 상품의 매출이 급신장하며 지난해 하반기 신규 계약의 지표가 되는 월납 초회 보험료 기준으로 업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20% 초반인 보장성 상품의 비중을 향후 2-3년 사이에 3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설 이후 캠페인과 광고 등을 통해 `러브 에이지 플랜''이란 이름의 은퇴설계 상품에 대한 판매를 늘릴 방침이다. 윤 사장은 최근 주가 폭락과 관련, "변액보험에 대한 민원을 우려했으나 그다지많지 않았고 판매도 줄지 않았다"며 "(회사 자산의 증시) 편입 비율도 최근 조금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방카슈랑스 4단계 문제에 대해서는 "연기 또는 철회돼야 하지만 시행된다는 전제하에 대비는 하고 있다"며 "그러나 시행되더라도 방카슈랑스 채널의 비중을 20% 이하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똑같은 상품이라도 고객의 재무 상황 등에 대해 상담한 뒤 판매하는 FC(재무설계사) 채널이 방카슈랑스 채널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작년부터 홈쇼핑을 통한 보험 판매를 접었다"며 "불완전 판매 등으로 인해 소비자 불만이 많고 브랜드 가치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으로, 당시 판매를 중단해 타격은 있었지만 잘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25
- <금융 새상품> 대한생명 `마이샐러리 보험''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대한생명은 3일부터 가장이 유고 상태가 됐을 때 정년에 해당하는 때까지 매월 생활비를 주는 `마이샐러리플랜 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장이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 숨지거나 장애 상태가 됐을 때 정년에 해당하는시점까지 매월 정해진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히 가입 시점 이후 미리 약정한 체증률에 따라 보험금이 매년 5% 또는 7%씩 늘도록 설계돼 물가 상승에 따른 보험금 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다. 30세 남자가 기본 보험기간을 60세로 정하고 10년간 추가 생활자금을 주는 샐러리보장 특약을 얹어 7% 체증형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20년 납입 기준)는 월 23만원이다. 환급형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 기간 만료 때까지 생존하면 보험료 전액을 은퇴 설계 자금으로 되돌려받는다. sisyphe@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2-03
- 하나銀 "포털에서 상품 가입하세요"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이르면 연내에 포털사이트에서 은행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15일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네이버의 금융섹션을 통해 금융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연내에 네이버에 온라인 상품판매채널인 ''하나N플라자''를 입점시키고 은퇴설계와 펀드클리닉, 온라인 주식투자상담, 주식담보대출, 캐피털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N플라자는 하나금융그룹 산하 금융사 사이트가 아닌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텔레콤과 G마켓, 하나로텔레콤 등에 입점해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의 장점을 살려 은행과 증권, 캐피털 상품 등을 한꺼번에 네이버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네이버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네이버 전용 금융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15
- 미래에셋생명, 신탁상품 1호 출시 (서울=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신탁상품 1호를 출시하고 은행과 증권사가 선점한 신탁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1일 보험사 가운데 최초로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신탁업 겸영을 인가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3일 `미래에셋자산관리 특정금전신탁(MMT)''과 `미래에셋자산관리 정기예금신탁'' 등 신탁상품 2종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정금전신탁'' 상품은 CMA나 은행 발행어음 등에 주로 투자하는 단기 실적배당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연 4.8∼5%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해 펀드 매수 대기자금 등을 활용하는데 적합하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정기예금신탁''은 법인 우대금리로 제공받은 은행 일시예치식 정기예금을 편입함으로써 예금상품보다 높은 연 5.5∼5.6%의 수익률이 예상되고 안정성이 높아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10월 중 보험금신탁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기존 연금보험과 펀드에 더해 신탁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은퇴설계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04
- 은퇴설계·노후대비 보험이 제격 은퇴이후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노후에 어떤 삶을 살 것인가. 고령화 사회의 등장이 가져온 세계적인 화두다. 평균수명 100세가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은퇴준비를 위한 재테크가 유행이고, 은퇴이민을 위한 투자설명회가 붐을 이루고 있다. 보험도 예외는 아니다. 보험의 고전적인 개념인 ‘일찍 죽을 위험’에 대한 보장보다 ‘오래 살 위험’에 대한 보장이 새로운 관심사로 등장했다. 생명보험회사는 물론이고, 손해보험사들까지 노후대비와 은퇴설계를 주요한 상품들을 속속 출시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위한 선점경쟁을 펼치고 있다.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기대한다면 주식이나 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20~30년 뒤를 내다보고 지금부터 준비하려 한다면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은퇴설계상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충고다. 생명보험 ‘연금형 보험’으로 은퇴 후 걱정 줄이자 생명보험사들은 일찍부터 ‘은퇴’이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을 예상하고 고객들 입맛에 맞는 상품개발에 노력해 왔다. ‘오래 살 위험’과 ‘일찍 죽을 위험’을 한 상품에 담기 위한 노력이 그것이다. 다양한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높인 뒤 이를 연금형태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연금형 보험’이 최근 사망에 따른 보장까지 탑재하면서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연금형 보험의 대표상품을 살펴보자. 삼성생명의 ‘변액연금보험1.3’은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펀드 편입비율을 자동으로 변경한다. 가입초기에는 주식혼합형 펀드의 편입비율을 높여 운용하다가 연금개시 시점이 다가올수록 채권형 펀드의 비중이 높아지도록 설계했다. 이로써 은퇴자산의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연금지급방법도 종신형, 상속형, 확정형 등으로 다양화 했다. 대한생명은 ‘대한변액연금보험Ⅱ’, ‘라이프플러스케어보험’, ‘위풍당당100세연금보험’ 등 3가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대한변액연금보험Ⅱ’는 8개 펀드 중 선택이 가능하고, 연 12회까지 펀드를 변경할 수도 있다. ‘라이프플러스케어보험’은 종신보험과 장기간병보험의 장점을 합쳤고, ‘위풍당당100세연금보험’은 조기사망과 장수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보생명의 ‘프라임연금보험’은 노후의 장기간병 상태를 예방하고 회복을 돕는 ‘실버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금 보험상품이다. 기존 상품에 비해 연금 지급을 위해 적립되는 보험료 비율을 높여 더 많은 수익을 얻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령 월 100만원 이상 보험료를 내는 고객들에게는 보험료에 따라 최고 1.5%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ING생명이 판매하는 ‘라이프 인베스트 변액연금보험’은 장기적으로 물가상승에 따라 연금지급액의 가치가 하락하는 단점을 보완해 연금지급 옵션 및 상품의 유연성을 강화했다. 또 투자수익률 하락에 대비해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제와 최저사망보험금 보증제를 도입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가능토록 설계했다. 알리안츠생명의 ‘파워덱스연금보험’은 금융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주가지수 연동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한 상품에 복수의 수익체계를 운용하는 창의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의 배타적 상품권을 획득했다. 연금지급개시 전 생활자금 용도로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60회 기본 보험료를 완납하면 보험료 납입이 자유롭다. 미래에셋생명은 은퇴자금 마련을 위한 ‘아시아퍼시픽 부동산 변액연금보험’과 치매 등 노인성 질환과 상해에 대비한 ‘4070웰빙케어보험’, 장례서비스와 연계해 사후까지 대비하는 ‘웰엔딩보험’ 등 3개 상품을 실버특화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아시아퍼시픽 보험은 원금보장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해약환급금의 50%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금호생명이 판매하는 스탠바이 실버케어보험은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고령자에게 발병이 높은 당뇨병 등 5대 질병과 치매 등을 보장해 주는 고령자 전용상품이다. 가입 2년 후에 1급 장해나 사망시 1000만원이 지급되며, 2종 골드형은 55세부터 매5년마다 100만원, 4종 웰빙형은 2년마다 20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이 지급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이 판매하는 ‘무배당 마이 초이스 변액연금보험’은 최대 130%까지 연금적립금을 보증(1형 및 15년 거치시)해 주는 상품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최저보증금액 재조정 기능이 있다. 펀드변경은 1년에 4회까지 가능하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하이클래스 플랜보험’은 저축성보험과 연금보험, 종신보험이 모두 결합된 상품이다. 저축성보험이 만기가 되면 보장을 받을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연금과 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했다. 연금 수령 중에도 사망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녹십자생명의 ‘녹십자변액유니버셜보험’은 투자성과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되는 변액보험에 보험료 납입과 적립금 인출이 자유로운 유니버셜, 여기에 고객의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서비스까지 하나로 묶었다. 11가지 선택특약을 통해 다양한 보장설계도 가능하다. 신한생명의 ‘해피라이프변액연금보험’은 투자실적이 악화돼도 사망보험금과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금에 대해서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는 전액을 보장한다. 월 보험료는 최대 1000만원, 일시납의 경우 20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손해보험 질병·상해 보장은 기본, 노후보장 까지 든든해요 손해보험사들도 은퇴설계와 노후대비 시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손보사들은 질병이나 상해보장 등 민영건강보험의 기능에 노후자금까지 추가한 복합상품으로 은퇴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화재가 판매하는 ‘노후보장설계보험’은 질병·상해보장과 목돈마련, 노후보장까지 일석삼조의 혜택이 가능한 상품이다. 보장성보험과 연금상품의 장점이 합쳐져 다양한 보장과 함께 소득공제 등 절세효과가 뛰어나며, 최저보증이율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18세 이상이면 가입가능하며, 납입보험료 한도는 월납 100만원 이하다. 현대해상이 판매하는 ‘닥터코리아 간병보험’은 업계 최초로 개호(치매/활동불능) 담보의 보험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해 간병에 대한 평생보장을 제공한다. 또 리스크별로 5종 이상의 다양한 담보를 구성해 고객 니즈에 따른 최적설계가 가능하다.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노후생활연금 설계도 가능하다. 동부화재가 판매하는 ‘프로미라이프 100세 청춘보험’은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 상해의료비가 100세까지 보장되는 특징이 있다. 이 상품은 여러 개의 보험을 따로 가입하지 않고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자동차보험은 물론 상해, 질병, 화재손해, 배상책임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100세까지 보장해주는 통합상품이다. LIG 손해보험이 판매하는 ‘엘플라워 청춘만세보험’은 일반상해는 물론 치매나 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보장하고, 만기시에는 총 납입보험료의 50%를 상회하는 만기환급금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을 45부터 65세까지로 확대해 15년 만기 계약시 최장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의 ‘무배당 레디라이프케어보험’은 다양한 위험보장은 물론이고, 은퇴 및 노후설계도 가능하다. 보장사항을 연령대별로 차등 설계할 수 있게 했고,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활동기를 집중 보장한다. 가입플랜을 상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레디플랜, 사망과 의료비 보장을 하는 라이프플랜, 치료비를 보장하는 케어플랜으로 나눈 점도 독특하다. 흥국쌍용화재의 ‘평생행복보험’은 연금저축상품으로 기본연금, 증액연금, 가산연금으로 구분된다. 기본연금은 변동이율을 적용해 매년 확정지급하고, 증액연금은 연금지급개시 전 발생한 배당액을 기본연금에 추가지급한다. 가산연금은 연금개시 후 발생한 배당액을 기본연금에 추가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혜택이 가능하다. < 2007-08-23
- 보험사 금융프라자가 뜬다(사진3장) 보험사 금융프라자가 뜬다(사진3장) 미래에셋생명 펀드판매 1조 클럽 달성 … 한화 흥국 동양 등 복합금융점포 잇따라 보험업계에도 펀드판매가 본격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정착되고 있다.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설계사가 각광받고, 보험사도 보험만으로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 구성과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 여기에 다양한 상품 판매를 효율적으로 복합금융점포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질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대표적 사례가 미래에셋생명이다. 미래에셋생명은 9일 개인부문 펀드판매 실적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설계사에 의한 펀드취득권유제도를 시행한 이래 1년 6개월여 만에 올린 성과다. 아울러 적립식펀드도 10만 계좌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의 핵심에는 금융프라자와 보험 FC가 있다. 은퇴설계 관련 재무컨설팅센터로 추진 중인 미래에셋 금융프라자는 48개 지점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 변액보험은 물론이고,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며 기존 보험사와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얼핏 증권사 객장과도 유사한 금융프라자는 단시간에 1조원 판매실적으로 올리면서 일부에서 제기된 회의적인 시각을 잠재웠다. 펀드를 판매하는 84개 금융기관 가운데서도 27위에 오를 정도다. 아울러 금융프라자 비즈니스를 이끌어 가는 또 하나의 원천은 사람이다. 전 임직원이 2년 동안 금융지식 습득에 매진해 대부분의 직원이 펀드판매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얻은 6000여명의 보험 FC가 금융프라자를 거점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 것이 주효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기존의 보장성 보험에만 제한된 판매가 아니라 고객의 재무상태에 따라 보장과 투자를 동시에 관리해 줄 수 있는 종합 재무컨설팅 역량이 일정 궤도에 올랐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생명과 한화손보 등 한화금융부문 역시 금융프라자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한화금융프라자’를 방문하면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한화는 올 2월 한화손보 빌딩에 한화금융프라자 1호점 개설한데 이어, 7월 현재 21개의 한화금융프라자를 설치 운용하고 있다. 2008년까지 전국에 70여개소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생명은 1500명의 펀드판매 자격증을 취득한 설계사를 올해 말까지 5000명으로 늘려 금융프라자 확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한화금융프라자 확대는 생명보험, 증권, 손해보험, 은행 등 각 영역별 금융시장의 장벽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한화 금융네트워크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국금융그룹 역시 금융프라자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미 서울 부산 등 전국 10여 곳에 ‘흥국금융플라자’를 오픈한 흥국금융그룹은 흥국생명, 흥국쌍용화재, 흥국증권 등 6개 금융계열사가 이곳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국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흥국금융플라자에서 보험, 투자신탁, 증권, 저축은행 등을 한데 모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전국에 4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교보생명은 기존 고객플라자 17곳을 활용해 점진적으로 펀드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며, 동양생명도 수도권 6개 지역에 금융프라자를 설치한 데 이어 오는 2010년까지 20~30개까지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3
- 보험사 금융프라자가 뜬다 미래에셋생명 펀드판매 1조 클럽 달성 한화 흥국 동양 등 복합금융점포 잇따라 보험업계에도 펀드판매가 본격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정착되고 있다.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설계사가 각광받고, 보험사도 보험만으로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 구성과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 여기에 다양한 상품 판매를 효율적으로 복합금융점포라는 3박자가 맞아떨어질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대표적 사례가 미래에셋생명이다. 미래에셋생명은 9일 개인부문 펀드판매 실적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설계사에 의한 펀드취득권유제도를 시행한 이래 1년 6개월여 만에 올린 성과다. 아울러 적립식펀드도 10만 계좌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의 핵심에는 금융프라자와 보험 FC가 있다. 은퇴설계 관련 재무컨설팅센터로 추진 중인 미래에셋 금융프라자는 48개 지점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 변액보험은 물론이고,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며 기존 보험사와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얼핏 증권사 객장과도 유사한 금융프라자는 단시간에 1조원 판매실적으로 올리면서 일부에서 제기된 회의적인 시각을 잠재웠다. 펀드를 판매하는 84개 금융기관 가운데서도 27위에 오를 정도다. 아울러 금융프라자 비즈니스를 이끌어 가는 또 하나의 원천은 사람이다. 전 임직원이 2년 동안 금융지식 습득에 매진해 대부분의 직원이 펀드판매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얻은 6000여명의 보험 FC가 금융프라자를 거점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 것이 주효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기존의 보장성 보험에만 제한된 판매가 아니라 고객의 재무상태에 따라 보장과 투자를 동시에 관리해 줄 수 있는 종합 재무컨설팅 역량이 일정 궤도에 올랐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생명과 한화손보 등 한화금융부문 역시 금융프라자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한화금융프라자’를 방문하면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한화는 올 2월 한화손보 빌딩에 한화금융프라자 1호점 개설한데 이어, 7월 현재 21개의 한화금융프라자를 설치 운용하고 있다. 2008년까지 전국에 70여개소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생명은 1500명의 펀드판매 자격증을 취득한 설계사를 올해 말까지 5000명으로 늘려 금융프라자 확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한화금융프라자 확대는 생명보험, 증권, 손해보험, 은행 등 각 영역별 금융시장의 장벽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한화 금융네트워크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국금융그룹 역시 금융프라자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미 서울 부산 등 전국 10여 곳에 ‘흥국금융플라자’를 오픈한 흥국금융그룹은 흥국생명, 흥국쌍용화재, 흥국증권 등 6개 금융계열사가 이곳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국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흥국금융플라자에서 보험, 투자신탁, 증권, 저축은행 등을 한데 모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전국에 4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교보생명은 기존 고객플라자 17곳을 활용해 점진적으로 펀드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며, 동양생명도 수도권 6개 지역에 금융프라자를 설치한 데 이어 오는 2010년까지 20~30개까지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