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검색결과 총 1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찍 죽을 위험’과 ‘오래 살 위험’ 보험은 항상 위험에 대해 얘기한다. 고객들이 듣기 싫어해도 어쩔 수 없다. 보험의 본질이 위험에 대한 보장이기 때문이다. 위험의 종류도 가지가지다. 크게는 손해 가능성만 있고 이익가능성이 전혀 없는 순수위험과 이익가능성과 손해가능성이 공존하는 투기적 위험이 있다. 손해 성격에 따라서는 인적 위험과 물적 위험이 있다. 흥미로운 점은 보험에서는 빨리 죽는 것도 위험이고, 준비 없이 오래 사는 것 역시 위험이라는 점이다. 빨리 죽는 것은 유족들이 위험에 놓이게 되는 것이고, 준비 없이 오래 사는 것은 본인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이를 반영한 두 가지 큰 흐름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은퇴시장을 겨냥한 연금보험과, 보험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보장자산 붐이 그것이다. ‘일찍 죽을 위험’과 ‘오래 살 위험’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절실한지 가리는 문제인 셈이다. ◆보장자산 삼성생명 ‘독무대’ = 보장자산은 사실상 삼성생명의 독무대였다. 업계 선두주자인 삼성생명이 올 초 인기개그맨 신동엽씨를 모델로 내세워 보장자산에 대한 일대 붐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일반인들의 관심사에서 멀어졌던 종신보험과 각종 보장성 보험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다른 생명보험사들도 삼성생명의 기세에 눌려 보장성보험을 주요하게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손보사들이 판매하는 보장성 보험이 어부지리로 덕을 본 경우도 상당수 있다. 지난달 4일 삼성생명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시작한 보장자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이 369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를 결산하면 400만명에 육박하거나 넘을 수도 있는 수치다. 개별 기업의 단일 캠페인으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높은 열기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보장자산 캠페인을 결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다음 주 정도면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은퇴시장 급부상 쟁탈전 치열 = 이처럼 뜨거웠던 보장자산 열기가 최근에는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바로 은퇴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다. 고령화로 치닫는 속도가 워낙 빠른 우리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는 대한생명이 불을 지폈다. 지난달부터 ‘준비된 미래는 축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대적인 ‘골드에이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골드에이지는 우울한 황혼기가 아닌 인생의 황금기라는 의미다. 전용상품도 내놓았다. ‘위풍당당 100세 연금보험’과 ‘위풍당당 종신보험’이 그것이다. 또 2만여명의 설계사(FP) 전원을 은퇴설계 전문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한생명은 현재 500만 계약자 가운데 16%가 연금보험에 가입한 상태인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금보험 계약자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 10일 미래에셋생명이 후발주자로 가세했다. 윤진홍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2년 동안 준비해온 조직과 제도적 시스템이 은퇴설계 전문기업을 향한 밑거름이었다”면서 “고객의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실체가 있는 은퇴설계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과 펀드 등 모든 금융상품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은퇴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업 겸업을 위한 예비인가까지 신청해 둔 상태다. 또 메트라이프생명도 최근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생활과학연구소에 ‘은퇴설계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자사 소속 설계사(FSR)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장자산으로 재미를 본 삼성생명도 하반기에 은퇴설계 관련 브랜드와 전용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퇴시장을 놓고 생명보험업계가 다시 한 번 요동을 칠 전망이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19
- 금융단신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탑프라이드보험’ (사진) 동부화재는 VIP고객 및 고액계약 가입 고객에 대해 차별화된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축성 상품인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탑프라이드보험’을 21일부터 판매한다. 고액계약에 대한 우대 차원에서 월납 적립보험료 40만원 이상으로 가입하면 환급률을 높여주고 100만원을 넘으면 추가로 인상된 환급률을 적용한다. 또 월납보험료 50만원 이상 계약자는 최고 500만원씩의 골프용품 손해위로금 담보와 홀인원축하금 담보에 가입할 수 있으며 법률상담 및 재테크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월납보험료 100만원 이상 가입자에게는 1년 동안 종합건강관리서비스인 홈케어서비스와 전담 간호사가 동행하는 케어너스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LG카드, 여행상품권 증정 행사(사진) LG카드는 21일 쇼핑 영화 외식 특화 카드인 스타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스타일카드의 주요 제휴사인 멀티플렉스 극장 프리머스와 해산물전문 뷔페 오션스타 2곳에서 7월말까지 스타일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추첨해 1등 1명씩 2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2등 10명씩 2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국내여행 상품권을 준다. 미래에셋생명, 은퇴설계 가두캠페인(사진) 미래에셋생명은 윤진홍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설계사 등 9000여명이 21일 전국 526곳에서 출근중인 직장인들을 상대로 은퇴설계 가이드북 등 책자 30만여권을 나눠주며 은퇴설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또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설계 체험하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래에셋 펀드 가입증서와 공기청정기 등을 나눠주는 ‘은퇴자산 10억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화재보험협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22일 협회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교사와 어린이 8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충북 만승초등학교 5학년 4반에 행자부장관 표창과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16개교에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초등학교 5학년생들에게 화재 및 재난 안전과 예방에 관한기초지식이 수록된 학습교재를 배포하고 두 차례의 평가시험을 통해 학급별 평균점수가 우수한 학교를 선발하는 행사로 올해는 367개교 1만2318명이 참가했다 현대해상 “불만고객을 명예사원으로” 현대해상이 서비스에 불만을 제기한 고객을 명예 사원으로 선정해 모니터 요원으로 활용하는 서비스 개선 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대해상은 20일 ‘불만 고객’ 7명에게 명예 사원증과 순금으로 만든 3돈짜리 명함을 수여했다. 이들은 1년간 현대해상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며 고객의 불만과 개선 방안을 전달하게 된다. 서울 지역 명예사원으로 선정된 정진차(46)씨는 보험 계약 담당자가 자주 바뀌어 고객의 주소 변동 사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점을 지적해 현대해상이 계약 관리 방식을 개선하도록 했다. 보험감독자 국제회의 27일 서울 개최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아시아지역 보험감독자회의(AFIR)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AFIR는 아시아 지역 보험감독당국의 협의 채널로 이번 회의에는 중국.일본.인도.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14개국 보험감독당국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리스크 중심의 감독, 보험사기 대처, 지구온난화 등 재해위험 관리, 역내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한다. 한편 금융감독 당국은 22일 미국의 주별 보험감독청 협의기구인 보험감독관협의회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의 감독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2
- 미래에셋생명, 은퇴설계 가두캠페인 미래에셋생명은 윤진홍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설계사 등 9000여명이 21일 전국 526곳에서 출근중인 직장인들을 상대로 은퇴설계 가이드북 등 책자 30만여권을 나눠주며 은퇴설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또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설계 체험하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래에셋 펀드 가입증서와 공기청정기 등을 나눠주는 ‘은퇴자산 10억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재철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22
- ‘오래 살 위험’ ‘빨리 죽을 위험’ 무엇이 클까(사진 2개) ‘오래 살 위험’ ‘빨리 죽을 위험’ 무엇이 클까(사진 2개) 생보업계, 보장자산 열풍에서 은퇴시장 선점 경쟁으로 보험은 항상 위험에 대해 얘기한다. 고객들이 듣기 싫어해도 어쩔 수 없다. 보험의 본질이 위험에 대한 보장이기 때문이다. 위험의 종류도 가지가지다. 크게는 손해 가능성만 있고 이익가능성이 전혀 없는 순수위험과 이익가능성과 손해가능성이 공존하는 투기적 위험이 있다. 손해 성격에 따라서는 인적 위험과 물적 위험이 있다. 흥미로운 점은 보험에서는 빨리 죽는 것도 위험이고, 준비 없이 오래 사는 것 역시 위험이라는 점이다. 빨리 죽는 것은 유족들이 위험에 놓이게 되는 것이고, 준비 없이 오래 사는 것은 본인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이를 반영한 두 가지 큰 흐름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은퇴시장을 겨냥한 연금보험과, 보험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보장자산 붐이 그것이다. ‘일찍 죽을 위험’과 ‘오래 살 위험’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절실한지 가리는 문제인 셈이다. ◆보장자산 삼성생명의 독무대? = 보장자산은 사실상 삼성생명의 독무대였다. 업계 선두주자인 삼성생명이 올 초 인기개그맨 신동엽씨를 모델로 내세워 보장자산에 대한 일대 붐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일반인들의 관심사에서 멀어졌던 종신보험과 각종 보장성 보험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다른 생명보험사들도 삼성생명의 기세에 눌려 보장성보험을 주요하게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또 이 과정에서 손해보험사들이 판매하는 보장성 보험이 어부지리로 덕을 본 경우도 상당수 있다. 지난달 4일 삼성생명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시작한 보장자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이 369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를 결산하면 400만명에 육박하거나 넘을 수도 있는 수치다. 개별 기업의 단일 캠페인으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높은 열기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보장자산 캠페인을 결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다음 주 정도면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은퇴시장 급부상 쟁탈전 치열 = 이처럼 뜨거웠던 보장자산 열기가 최근에는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바로 은퇴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다. 고령화로 치닫는 속도가 워낙 빠른 우리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는 대한생명이 불을 지폈다. 지난달부터 ‘준비된 미래는 축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대적인 ‘골드에이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골드에이지는 우울한 황혼기가 아닌 인생의 황금기라는 의미다. 전용상품도 내놓았다. ‘위풍당당 100세 연금보험’과 ‘위풍당당 종신보험’이 그것이다. 또 2만여명의 설계사(FP) 전원을 은퇴설계 전문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한생명은 현재 500만 계약자 가운데 16%가 연금보험에 가입한 상태인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금보험 계약자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 10일 미래에셋생명이 후발주자로 가세했다. 윤진홍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2년 동안 준비해온 조직과 제도적 시스템이 은퇴설계 전문기업을 향한 밑거름이었다”면서 “고객의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실체가 있는 은퇴설계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과 펀드 등 모든 금융상품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은퇴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업 겸업을 위한 예비인가까지 신청해 둔 상태다. 또 메트라이프생명도 최근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생활과학연구소에 ‘은퇴설계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자사 소속 설계사(FSR)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장자산으로 재미를 본 삼성생명도 하반기에 은퇴설계 관련 브랜드와 전용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퇴시장을 놓고 생명보험업계가 다시 한 번 요동을 칠 전망이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19
- 금융단신(준규야) 흥국금융그룹, ‘흥국금융플라자’ 10곳 오픈(사진) 맞춤형 보험서비스, 자산관리 등 원-스톱 금융서비스 거점 흥국생명과 흥국쌍용화재가 4일 서울 등 10곳에 ‘흥국금융플라자’를 오픈했다. 이번에 개설한 금융플라자는 서울 2곳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울산, 경기 안양, 경남 창원, 제주시 각 1곳이다. 흥국금융플라자는 전문상담원을 통해 전화문의는 물론 고객에게 보험급 지급, 민원처리, 최적의 상품안내, 대출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흥국생명, 흥국쌍용화재, 흥국투신운용, 흥국증권, 고려상호저축은행, 예가람상호저축은행 등 6개 금융계열사를 둔 흥국금융그룹은 향후 흥국금융플라자를 보험, 투자신탁, 증권, 저축은행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흥국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유석기 부회장은 “흥국금융플라자 개설을 계기로 고객의 미래를 책임지는 초우량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교보생명 ''교보프라임연금보험'' 판매(사진) 교보생명은 종전의 연금보험상품에 비해 연금지급을 위해 적립되는 보험료 비율을 높여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무배당 교보프라임연금보험’을 5일부터 판매한다. 월 50만원 이상으로 가입할 수 있고, 월 100만원 이상 보험료를 내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과 노후의 장기간병상태를 예방하고 회복을 돕는 ‘교보실버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종전에 교보생명 연금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노후연금을 늘리기 위해 추가로 가입할 때는 월보험료 3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고 신규가입자보다 더 높은 연금 수익과 보험료 할인혜택을 준다. 만 15세부터 68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연금은 45~80세 사이에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골수기증자 지원 특약(사진) 푸르덴셜생명은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자를 지원하기 위해 골수 기증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상품인 ‘디엔비특약(DNB.Donor Needs Benefit)’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디엔비특약’은 별도의 보험료 없이 기존 보험계약에 추가할 수 있는 특약상품으로 가입자가 골수를 기증해 이식 수술을 하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주계약 보험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기증급여금을 기증자(피보험자)에게 지급한다. 신규 계약에 대해서는 청약 후 1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적용되며 1인당 1회에 한해 보험금이 지급된다. 삼성카드, 16일 뮤지컬 대장금 60% 할인(사진) 삼성카드는 16일을 ‘삼성카드 나눔 데이(Day)’로 정하고 이날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대장금’의 오후 3시 공연 전 좌석 입장권을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나눔 데이’ 티켓 판매대금 중 5%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하는 한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등 300여명을 초청해 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 은퇴설계전문가 양성 메트라이프생명은 4일 서울대와 공동으로 `은퇴설계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트라이프생명은 내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자사 소속 재정전문가(FSR)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생활과학연구소가 교육하는 3개월 과정의 은퇴설계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6-05
- <경제시평>투자자교육, 서둘러야 한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이지만 금융에 대한 무지는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 미국 FRB 의장이었던 그린스펀의 말이다. 호환, 마마보다 불량비디오가 더 청소년교육에 무섭다는 다소 희화적인 비유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그 속내의 의중은 간단치 않아 보인다. 멀리 IMF구제금융시절까지 갈 것도 없다. 최근의 급격한 환율변화로 울고 웃는 기업가에게 환리스크 관리는 선택이 아니다. 100살까지도 살지 모른다는 고령화시대를 사는 직장인에게 자산설계와 은퇴설계의 지식이 어찌 교양수준의 한가한 얘기이랴. 자산의 80%가량을 부동산에 -그것도 대출을 많이 받아- 투자하고 있는 한국의 가장들에게 경기와 금리의 동향은 더 이상 상식이 아니다.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 것이다. 금리동향은 더이상 상식 아니다 더욱이 한미 FTA타결과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추진에 따라 금융환경은 크게 변화될 것이다. 다양한 금융상품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기관은 투자자를 잘 알아야 (know your customers)하고, 투자에 따른 위험을 잘 설명해야 한다. 이에 못지 않게 투자자도 모르고한 투자의 결과는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일은 최근에 투자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여러 금융기관들이 투자자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일이다. 아직은 초보단계여서 금융지식(knowledge)의 교육수준에 머물고 있다. 선진국의 투자자교육목표인 합리적 금융행위를 유도하는 교육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용성이 강조되고 살아있는 교육으로 유명한 미국도 투자자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90년대 중반부터라고 한다. 계기가 된 것은 기업 퇴직연금의 변화와 관계가 깊다. 근로자가 받을 연금급여가 사전에 정해지는 확정급여형에서, 연금가입자가 직접 운용에 책임을 지는 확정기여형로 무게중심이 옮겨지면서 투자자교육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들도 이제 서서히 확정기여형으로 이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퇴직연금제도의 정비와 더불어 근로자를 위한 투자자교육 인프라구축에 나서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올해부터 일본에서는 전후세대인 단카이(團塊)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금융시장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퇴직자산유치에 금융기관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월단위의 고정수입이 생기는 금융상품이 크게 인기라고 한다. 단카이세대의 퇴직자산이 금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민간소비도 촉진시키고 있는것이다. 베이비부머, 은퇴 본격 준비해야 우리도 더 늦기 전에 전후 베이비 부머 세대의 본격적 은퇴에 대비해야 한다. 일본과는 다르게 우리의 베이비부머들은 노후대비도 부실하고, 연금제도도 그리 믿을 만하지 않다. 노후대비자금을 자녀의 과외비에 주택대출금 상환에 허리가 휘는 이 세대들이 기댈곳은 별로 없다. 이에 대한 대책과 교육을 서둘지 않으면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될 개연성이 크다.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비영리 민간단체(NPO)라도 나서야 한다. 투자자교육을 통해 올바른 투자마인드를 고취시키고, 합리적 투자행위 능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투자자자신을 보호하고 나아가 자본시장과 금융경제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야 한다. 모든 국민이 투자자교육을 통해 새로운 투자환경 ,금융환경 속에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성숙한 투자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5-15
- <경제시평>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이지만 금융에 대한 무지는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 미국 FRB 의장이었던 그린스펀의 말이다. 호환, 마마보다 불량비디오가 더 청소년교육에 무섭다는 다소 희화적인 비유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그 속내의 의중은 간단치 않아 보인다. 멀리 IMF구제금융시절까지 갈 것도 없다. 최근의 급격한 환율변화로 울고 웃는 기업가에게 환리스크 관리는 선택이 아니다. 100살까지도 살지 모른다는 고령화시대를 사는 직장인에게 자산설계와 은퇴설계의 지식이 어찌 교양수준의 한가한 얘기이랴. 자산의 80%가량을 부동산에 -그것도 대출을 많이 받아- 투자하고 있는 한국의 가장들에게 경기와 금리의 동향은 더 이상 상식이 아니다.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 것이다. 더욱이 한미 FTA타결과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추진에 따라 금융환경은 크게 변화될 것이다. 다양한 금융상품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기관은 투자자를 잘 알아야 (know your customers)하고, 투자에 따른 위험을 잘 설명해야 한다. 이에 못 지 않게 투자자도 모르고한 투자의 결과는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않된다.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일은 최근에 투자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여러 금융기관들이 투자자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일이다. 아직은 초보단계여서 금융지식(knowledge)의 교육수준에 머물고 있다. 선진국의 투자자교육목표인 합리적 금융행위를 유도하는 교육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용성이 강조되고 살아있는 교육으로 유명한 미국도 투자자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90년대 중반부터라고 한다. 계기가 된 것은 기업의 퇴직연금의 변화와 관계가 깊다. 근로자가 받을 연금급여가 사전에 정해지는 확정급여형에서, 연금가입자가 직접 운용에 책임을 지는 확정기여형이 늘면서부터 투자자교육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들도 이제 서서히 확정기여형으로 이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퇴직연금제도의 정비와 더불어 근로자를 위한 투자자교육 인프라구축에 나서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올해부터 일본에서는 전후세대인 단카이(團塊)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금융시장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한다. 이 들의 퇴직자산유치에 금융기관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월단위의 고정수입이 생기는 금융상품이 크게 인기라고 한다. 단카이세대의 퇴직자산이 금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민간소비도 촉진시키고 있는것이다. 우리도 더 늦기 전에 전후 베이비 부머 세대의 본격적 은퇴에 대비해야 한다. 일본과는 다르게 우리의 베이비부머들은 노후대비도 부실하고, 연금제도도 그리 믿을 만하지 않다. 노후대비자금을 자녀의 과외비에 주택대출금 상환에 허리가 휘는 이 세대들이 기댈곳은 별로 없다. 이에 대한 대책과 교육을 서둘지 않으면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될 개연성이 크다.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비영리 민간단체(NPO)라도 나서야 한다. 투자자교육을 통해 올바른 투자마인드를 고취시키고, 합리적 투자행위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궁극적으로 투자자자신을 보호하고 ,나아가 자본시장과 금융경제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야 한다. 모든 국민이 투자자교육을 통해 새로운 투자환경 ,금융환경 속에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성숙한 투자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5-15
- ‘7만 시간의 공포’ 탈출하자 60세에 은퇴한 사람이 80세까지 사는 기간 동안 잠자고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남는 여가시간은 총 7만 시간 정도라고 한다. 이 기간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가 최근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준비 정도에 따라 7만 시간이 공포가 될 수도 있고, 행복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 노후계획, 은퇴플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맥락은 같다. 급속히 다가온 고령화 사회를 어떻게 맞이할 것이냐가 핵심이다. 대한생명이 15일부터 7월말까지 ‘준비된 노후는 축복입니다’라는 은퇴 준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이른바 골드에이지 플랜이다. 골드에이지 플랜은 은퇴 이후 단순히 돈(재정) 문제 중심의 고민에서 벗어나 생활 중심의 노후준비를 통한 인생의 황금기(골드에이지)를 맞이하자는 은퇴설계 패러다임이다. 이를 위해 2만여 설계사(FP) 전원을 은퇴설계 전문가로 육성하고, 새로 개발한 은퇴설계프로그램과 은퇴생활계획서를 통해 고객들에게 은퇴 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미 5월 7일에는 은퇴설계 전용상품인 ‘위풍당당 100세 연금보험’과 ‘위풍당당 종신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대한생명은 또 캠페인 핵심 내용을 담은 은퇴설계 도서 ‘골드에이지 플랜’과 은퇴생활계획서 ‘보물지도’를 제작해 설계사들을 통해 고객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책에는 여유로운 노후준비를 위한 4대 플랜(건강, 시간, 재정, 사람)과 은퇴계획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대한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재 500만 계약자 가운데 16% 수준인 연금보험 가입고객을 연말까지 25% 수준으로 늘릴 방침이다. 대한생명 보험영업담당 이호영 상무는 “지금까지 은퇴설계가 노후자금 마련에 국한 된 것이었던 것에 비해 골드에이지 플랜은 은퇴후 인생의 황금기에 필요한 4가지를 미리 제시하고 준비하는 생활중심의 은퇴설계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대한생명 FA센터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45세의 부부가 60세에 은퇴해 20년 동안 평균수준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은퇴 시점에 4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5-16
- <경제시평>투자자교육, 서둘러야 한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사무국장 박병주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이지만 금융에 대한 무지는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 미국 FRB 의장이었던 그린스펀의 말이다. 호환, 마마보다 불량비디오가 더 청소년교육에 무섭다는 다소 희화적인 비유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그 속내의 의중은 간단치 않아 보인다. 멀리 IMF구제금융시절까지 갈 것도 없다. 최근의 급격한 환율변화로 울고 웃는 기업가에게 환리스크 관리는 선택이 아니다. 100살까지도 살지 모른다는 고령화시대를 사는 직장인에게 자산설계와 은퇴설계의 지식이 어찌 교양수준의 한가한 얘기이랴. 자산의 80%가량을 부동산에 -그것도 대출을 많이 받아- 투자하고 있는 한국의 가장들에게 경기와 금리의 동향은 더 이상 상식이 아니다.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 것이다. 더욱이 한미 FTA타결과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추진에 따라 금융환경은 크게 변화될 것이다. 다양한 금융상품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기관은 투자자를 잘 알아야 (know your customers)하고, 투자에 따른 위험을 잘 설명해야한다. 이에 못 지 않게 투자자도 모르고한 투자의 결과는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일은 최근에 투자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여러 금융기관들이 투자자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일이다. 아직은 초보단계여서 금융지식(knowledge)의 교육수준에 머물고 있다. 선진국의 투자자교육목표인 합리적 금융행위를 유도하는 교육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부터 일본에서는 전후세대인 단카이(團塊)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금융시장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퇴직자산유치에 금융기관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월단위의 고정수입이 생기는 금융상품이 크게 인기라고 한다. 우리도 더 늦기 전에 전후 베이비 부머 세대의 본격적 은퇴에 대비해야 한다. 선진국에 비해 노후대비도 부실하고, 연금제도도 그리 믿을 만하지 않으니 이에 대한 대책과 교육을 서둘지 않으면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될 개연성이 크다.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비영리 민간단체(NPO)라도 나서야 한다. 투자자교육을 통해 올바른 투자마인드를 고취시키고, 합리적 투자행위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궁극적으로 투자자자신을 보호하고, 나아가 자본시장과 금융경제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야 한다. 모든 국민이 투자자교육을 통해 새로운 투자환경, 금융환경 속에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성숙한 투자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2007-05-14
- 금융단신 교보생명, 일본서도 보험금심사 서비스(사진) 교보생명은 18일 일본의 재팬컨펌(Japan Confirm)과 제휴를 맺고 일본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한 보험금 심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해외보험사고중 25%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체류중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한 보험금 지급이 국내 수준으로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생명이 해외 보험금심사서비스를 실시하는 나라는 지난 2월 제휴를 체결한 중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교보생명의 일본내 사고보험금 청구건은 2002년 34건에서 2003년 45건, 2004년 65건, 2005년 76건, 2006년 125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LIG손보 중국 진출 본격 추진(사진) 중국 난징시와 투자의향서 체결 LIG손해보험이 중국 보험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LIG손보 구자준 부회장은 18일 방한한 진타오창 중국 난징(南京)시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쌍방간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투자의향서’ 체결을 통해 중국 난징시 보험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키로 하는 한편 향후 중국의 보험시장 전망과 LIG손보의 중국 진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LIG손보는 지난 1월 중국내 독자 법인 설립을 위한 신고절차를 마치고 현재 중국 정부의 내인가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난징시와의 투자의향서 체결로 중국시장 진출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중국 보험시장에는 국내 손보업계에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현지법인을 설립해 영업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종합재무컨설팅 서비스 실시(사진) 신한생명은 18일부터 가족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재무상황을 분석해 질병과 사망에 대한 보장과 은퇴 후 노후설계 등 종합재무설계를 해주는 ‘해피플러스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표준설계, 종합설계, 보장설계, 은퇴설계 등 4종의 맞춤형 재무설계를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은 또 컨설팅 신청고객을 추첨해 에어컨과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해피플러스 행복더하기’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카드, 가족사용시 추가혜택 ‘마이 패밀리서비스’ 삼성카드는 가족 구성원이 등록해 사용할 경우 삼성카드 포인트 합산 사용과 연회비 면제 혜택을 주는 ‘마이 패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하고 구성원으로 등록하면 가족 모두에게 삼성카드 처음 발급시 유효기간 동안 연회비 면제와 한달간 포인트 2배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카드를 교체하거나 추가로 발급받을 때도 첫해 연회비가 면제되며 연간 600만원 이상 사용실적을 유지하면 연회비를 계속 면제받을 수 있다. 배우자에게는 삼성카드 첫 발급시 6개월간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른 가족은 연 5차례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밖에 가족끼리 포인트를 합산해 필요할 때 포인트를 모아 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