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검색결과 총 1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투교협 ‘자산설계’ 주말 금융투자교육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11:00~13:00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인생 100세 시대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투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산관리의 필요성과 펀드, 채권, 연금, 절세상품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일반적 교육 외에 부채관리, 자녀금융교육, 부동산 등 서민금융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룬다.특히 6월 교육은 생애자산설계 사례와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강창희 대표의 '인생 후반을 좌우하는 장수, 건강, 자녀, 부동산 편중 자산구조, 인플레 리스크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로 구성되어 자산관리 및 생애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교육은 무료로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투교협이 발간한 은퇴설계시리즈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금융명가 위상 확고히” [고객과 함께 재도약을 꿈꾼다!] ①대우증권자산관리 영업토대 구축 … 신규 수익원 창출절세 등 경쟁력 있는 상품, 다양한 서비스 제공KDB대우증권은 올해를 금융명가의 위상을 확고하게 세우는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자산관리 영업토대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고 있다. 이를 위해 경쟁력있는 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 수익원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세무·부동산·은퇴설계 등 40여명의 전문가 상담서비스 = 지난해부터 대우증권은 WM(자산관리)사업본부 내에 '투자정보지원부'와 '컨설팅지원부'를 두고 40여명의 전문가를 두고 고도화된 자산관리와 고객 상담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투자정보지원부는 개인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주식투자 정보 선별·가공·전달과 VIP고객, 법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다. 컨설팅지원부는 가업승계와 절세, 부동산, 은퇴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각 영업점 PB의 전문성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영업점 PB들과 함께 고객을 만나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조원희 KDB대우증권 PB클래스 서울파이낸스 1센터장은 증권사가 운용하는 자산관리의 장점은 '사후서비스'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뒤 각 시기에 맞는 적절한 투자 상품으로 비중조절을 하는 등 한쪽에 쏠리지 않게 관리해 주는 것이 자산관리 업무"라며 "PB들은 같은 상품 안에서도 구성요소의 영향을 검토하고 정보교환 등을 통해 리밸런싱(자금재배분)을 매시기마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KDB대우증권은 종합자산 110조원을 돌파했다. 열악한 시장 환경에서도 자산관리 중심의 영업으로 대응한 결과 11개월 만에 10조원의 자산이 불어난 것이다. 대우증권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의 명가였던 대우증권이 '프라이빗뱅커(PB) 중심 체제 영업모델'로 변화를 추구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수익원으로 미래를 준비한다 = 대우증권은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말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의 PBS본부로 확대해 신규 수익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역량을 모아가고 있다. 또 기업금융본부 내 프로젝트 파이낸싱(PF)부를 투자은행(IB) 사업부문 직할로 둬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는 등 신규 수익원 강화 및 신사업 확대에 중점을 뒀다.대우증권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과 거점 확대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콩현지법인에 대한 유상증자를 단행해 자본금을 2배로 늘리고 수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군 = 대우증권은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스로 교체하는 자산배분형 랩 상품 '폴리원'을 판매하고 있다. 폴리원은 포트폴리오와 원(one)의 합성어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하나의 포트폴리오 안에 들어있다는 뜻이다. 자산배분모델 프로그램이 시장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조절하고 투자 상품을 교체한다. 또 올해 초부터는 고금리의 RP(환매조건부채권)와 채권 특판 상품DF 400억원 규모로 매주 월요일에 판매하고 있다. 1년 만기 특별한 RP 연 4%, 3개월 만기 특별한 채권 연 3.4%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우증권은 "복잡한 조건 없이 고객들에게 고금리 상품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번 특판은 마케팅비용을 줄여 고객의 이익을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강조했다.해외 채권 중에서는 고수익이면서 안정성이 돋보이는 터키 국채를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브라질 국채와 비교해 터키 국채는 토빈세와 같은 초기 투자비용이 없어 채권 가격이 상승하거나 리라화 가치가 상승하는 경우 언제든지 매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브라질 등 다른 신흥국가에 비해 환율변동성이 낮은 편이고 선진국 고수익·고위험채권에 비해서는 신용등급과 금리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PCA생명, 한국헬프에이지와 사회공헌협약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1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한국헬프에이지(사회복지법인 한국노인복지회)와 노인참여 나눔터 지원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PCA생명은 한국헬프에이지의 후원 사업과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 영국 프루덴셜 그룹의 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장려 프로그램인 '체어맨스 챌린지' 차원에서 전 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PCA생명 박재중 전무는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은퇴설계 캠페인의 선두주자인 PCA생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함과 동시에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CA생명은 2010년부터 저소득 노인 후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한국헬프에이지 '노인 참여 나눔터'에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2012년 뜨겁게 달군 은퇴시장 삼성생명, 노후준비 교육 등 10대 은퇴이슈 발표베이비부머 세대가 결정지은 18대 대통령선거, 올해는 유난히 은퇴와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졌다.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은퇴 이슈도 많았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선정한 2012년 10대 은퇴 이슈를 소개한다.우선 은퇴 후 40년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기업이 주최한 각종 은퇴 준비 세미나가 열렸다. 또 예비 은퇴자들이 자신의 은퇴준비 상태를 진단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은퇴준비지수도 개발됐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은퇴지수를 내놓은 데 이어 은행, 증권사, 정부에서도 은퇴지수를 발표했다. 연금 가입 열풍도 몰아쳤다. 노후에 월급처럼 꼬박꼬박 나오는 연금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필수품'이란 인식이 확산된 것.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연금저축상품 가입건수가 총 631만5000건에 달했다.◆개인연금 가입률 31.3%에 불과 = 연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가입률은 아직도 저조하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주의 개인연금 가입률은 31.3% 밖에 안됐다. 그래도 개인연금, 퇴직연금과 함께 3층 보장의 핵심인 국민연금 가입자는 올해 6월말 기준으로 2000만명을 넘어섰다. 1988년 국민연금을 도입한 후 24년만이다. 특히 50대 이상 남성과 자영업자의 가입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정년 연장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공약이 현실화돼 정년이 만 60세로 연장된다면, 50대 초·중반에 퇴직해 은퇴 시기까지 일자리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로선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정부가 기업들에게 정년을 연장하도록 유도하더라도 기업마다 상황이 달라 적잖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정년을 연장해도 지금처럼 정년 전에 퇴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50대에 퇴직하면 자신을 은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노후 준비가 부족하고, 부양해야 할 자녀와 가족이 있어 더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7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회원국 남성들의 실질 은퇴연령을 발표했는데, 한국이 70.3세로 멕시코(72.2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견 축복처럼 보이지만, 노후 준비를 못해서 어쩔 수 없이 계속 일해야 한다면 서글픈 일이다. 이같은 영향 때문일까. 노인 기준 나이를 상향 조정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현재 상당수 노인 관련 제도가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대접하지만, 노인의 연령 기준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전국 65세 이상 1만15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7%가 70세 이상을 노인이라고 답했다.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는데 맞춰 노인의 연령 기준도 조정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 ◆50대 자영업자 비중 30% 넘어 = 올해에는 귀농·귀촌이 사회적 붐을 이뤘다. 도시에서 무리하게 창업하기보다는 아예 시골로 내려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인구는 8706가구(1만7745명)에 달했다. 지난 2010년(4067가구)보다 2배나 많다. 그렇다고 창업이 준 것은 아니다. 퇴직한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가 대거 생계형 창업에 나서면서 50대 자영업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삼성경제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자영업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0대 자영업자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장경영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우리 경제가 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개인이나 가계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져 노후준비가 소홀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저성장 시대에는 과소비 체질을 바꿔 월 저축액을 늘리고 젊을 때부터 노후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삼성생명, 육군 56사단과 자매결연 삼성생명은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육군 56보병사단에서 박근희 부회장과 김규하 56사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발전과 국방역량 강화 등의 민군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삼성생명은 56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부대 방문과 위문품 전달, 재테크· 은퇴설계 등 경제 교육, 취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56사단은 삼성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창설기념식 등 주요 행사 초청, 병영 체험· 극기훈련 등 부대 개방, 안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농촌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벌이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박근희 부회장은 "이번 56사단과의 자매결연은 민군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기업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국방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삼성생명은 56사단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금 1000만원과 손난로 3000개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56사단도 기념품으로 손목시계와 기념코인을 삼성생명에 전달했다. 협약식 전에는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이종승 수석연구위원이 56사단 간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100년 플랜'이라는 주제로 은퇴 설계를 돕는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삼성생명은 1980년부터 육군 6사단과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정기적인 방문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은퇴준비, 부익부빈익빈 심각 저소득층·50대 가장 열악 … 정책적 대안마련 시급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은퇴준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심각해졌다. 또한 은퇴가 얼마남지 않은 50대의 은퇴준비정도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열악해 정책적인 대안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퇴준비격차 2%p 개선 …눈높이가 낮아졌기 때문 = 피델리티 자산운용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와 함께 연구한 '2012 피델리티 은퇴준비지수'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국민의 목표소득대체율은 61%로 지난 2010년보다 1%p 감소했다. 반면 은퇴소득대체율은 43%로 2010년보다 1%p 상승했다. 이에 따라 희망하는 은퇴생활 수준과 실제 은퇴준비 수준의 괴리를 나타내는 은퇴준비격차는 지난 조사대비 2%p 개선된 18%p를 기록했다. 다만 격차가 줄어든 이유는 은퇴준비 향상이 아니라 은퇴 후 생활수준에 대한 기대감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은퇴소득대체율이란 은퇴 후 예상되는 소득이 은퇴 직전의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고 목표소득대체율은 은퇴 후 희망 생활비가 은퇴 직전의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2012년 통계를 예로 들면 월 100만원을 버는 근로자가 은퇴 후 월 61만원 정도의 소득수준을 이어가길 바라지만 실제 소득수준은 43만원이라는 얘기다. 은퇴 후 희망하는 생활과 실제 은퇴준비의 격차는 18만원으로, 희망하는 은퇴생활을 위해서는 18만원의 추가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소득분위에 따라 양극화 심화 = 지난 2년 동안 소득분위에 따라 은퇴준비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하위 20%인 소득1분위 저소득층은 은퇴준비격차가 68%p에 달했다. 반면 상위 20%에 해당하는 소득5분위 고소득층의 은퇴준비격차는 1%p로 은퇴 후 희망소득과 실제 예상소득 간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현재 소득이 절대적으로 낮은 소득1분위의 경우 은퇴소득대체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은퇴직전소득도 상대적으로 더 낮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우리사회에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양극화가 은퇴준비에서도 확인된 것이다. ◆50대, 은퇴준비 여유가 없다 = 베이비붐 세대와 전쟁세대가 포함된 50대의 은퇴 후 희망 생활수준과 실제 은퇴준비 정도 간의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의 은퇴소득대체율은 39%인 반면 목표소득 대체율은 59%였다. 그러나 50대의 경우 추가적인 은퇴소득을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미처 은퇴준비를 할 시간적, 경제적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은퇴를 맞이하게 된다.피델리티 자산운용은 "50대의 준비하지 못한 은퇴로 야기될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정부차원의 정책적인 대응전략 모색이 시급하다"며 "예를 들어 하우스푸어, 저소득 독거노인 등 구체적 대상을 지원하는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델리티자산운용 은퇴준비지수는 지난 2008년 처음 실시한 후 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20세에서 59세인 2인 이상의 도시 근로자 가구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동양생명 ‘여자만세연금보험’ 출시 동양생명이 9일 은퇴설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여성을 위해 '수호천사 여자만세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우선 여자만세연금보험은 남자보다 평균 기대수명이 7년 가량 긴 여성을 위해 보장내용을 대폭 강화했다. 연금을 받기 전 뇌출혈이나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으면 1000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하고 성인주요질환을 비롯한 여성생활질환, 부인과 질환 등에 대해서도 수술비와 입원비를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보장 추가에도 불구하고 , 환급률은 비슷하다. 또 중도 환급기능을 신설해 연금을 받기 전에도 생활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생활자금은 보험료 납입이 모두 끝난 이후 매년 기본보험료의 600%가 지급되며(최저 5년~ 최고 20년), 수령하지 않고 적립할 수도 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로, 고액보험료할인와 장기납입보너스, 보험료납입중지제도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갖추고 있다. 고액보험료할인은 월 기본보험료가 25만원 이상이면 가능하고 장기납입보너스는 보험료 납입 61회 이상부터 최고 1%까지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남녀 수명 차이를 반영한 여성전용 연금보험이 여성의 은퇴설계를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한대 ‘은퇴설계 교육과정’ 개설 내년 3월 한양평생배움대학 출범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은 내년 3월 은퇴설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한양평생배움대학 스마트 은퇴설계 교육과정'으로 명명된 이 과정은 △은퇴전후 능동적인 제3의 인생설계 △은퇴설계 전문 인력 양성 △재능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에 기여함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이 과정은 단기, 단발성 강의가 아닌 심화·전문가 과정이며 외부 은퇴교육과 달리 교육프로그램개발 및 '은퇴미래설계사'(가칭) 강사 양성이 목적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4
- 중기중앙회, 재능기부단 모집 소기업·소상공인에 경험과 지식 제공성공한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나선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공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단'을 구성한다. 중기중앙회는 "다양한 업종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으로부터 재능을 기부 받아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 지원하는 '고객 재능기부단(Happy BizLife) 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해피 비즈라이프 지원단'은 내수부진 지속과 대기업의 골목상권 장악 등으로 생존위기에 처한 소기업·소상공인이 공제의 상부상조 정신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눔으로써 함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모두가 사업성공에 이르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재능분야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지식과 기술·기능, 사업노하우 등으로 제한이 없다. 또한 마케팅·홍보, 재무·은퇴설계, 각종 기술·기능, 사업노하우 및 그 외 모든 분야의 재능기부의 문도 활짝 열려있다. '해피 비즈라이프 지원단' 참여를 위해서는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www.8899.or.kr)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8899@kbiz.or.kr) 또는 팩스(02-780-1771)로 송부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0일 까지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우리은행 “청춘 100세 설계해드려요” '100세 파트너' 발대식우리은행은 최근 가속화 되고 있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고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시니어고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100세 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고객의 자산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담당할 '100세파트너'는 업무수행능력이 우수한 팀장급 직원 88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국 영업점에 1명 이상 배치돼 시니어 고객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00세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퇴시장 1등은행 달성을 위한 영업사례 발굴 등 변화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100세 파트너'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외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은퇴설계전문가과정의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9월 정예 전문인력 64명을 대상으로 전문가과정을 이수하게 한 바 있다.우리은행은 또 시니어 고객과의 원활한 상담진행을 위한 '청춘100세 설계 전용시스템' 개발, 고객별로 특화된 '청춘100세 설계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순우 우리은행장은 100세 파트너들로 꼽힌 직원들에게 "단순한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에 그치지 말고 우리나라 금융권의 핵심리더가 되겠다는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