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검색결과 총 1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NH농협생명 유배당 보험, 새 바람 유배당 상품이 보험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유배당 보험은 보험자산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의 90%를 보험계약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으로, 이익이 주주에게 돌아가는 무배당 상품과 달리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유배당 상품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90년대 후반 이익배분 문제가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자, 생명보험사들이 무배당 상품 판매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최근에 유배당 NH연금보험 출시 후 신규계약 56% 급증했다.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NH농협생명은 사업비가 다른 생보사와 달리 낮다.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만큼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추가납입, 중도인출 기능으로 융통성 있는 자금운용이 가능하며, 주계약을 종신연금형으로 선택하면 100세까지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부부연금형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주피보험자 사망 이후에도 배우자 생존시까지 연금을 계속 지급한다. 최근 중장년층으로부터 호응이 좋은 즉시연금상품 역시 유배당 상품이다. ‘NH즉시연금보험Ⅱ’ 는 500만원 이상의 목돈을 한꺼번에 내면 그 다음달부터 매월 일정금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상품으로, 안정적인 은퇴설계와 절세, 상속재원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문의 : 농협중앙회 박희봉 팀장 010-2089-80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파주소식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은퇴설계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 후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은퇴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을 초빙,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은퇴설계’라는 주제로 11월 1일(목) 오후 4시 40분 파주시 시민회관 소 공연장에서 파주목요강좌를 연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 031-940-5922 파주가족문화제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 어울려서 든든한 이웃’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회 파주시 가족문화제를 11월 10일 시민회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가족상담 및 성격유형검사와 다문화 체험 등이 펼쳐지는 참여마당,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의 전시마당과 가족 미니운동회와 마술쇼 등 공연마당이 진행된다. 가족영화제와 아기걷기대회 등이 진행된다. 문의 및 접수 031-949-9161 11월의 역사환경캠프 참가자 모집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11월 역사환경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철원 DMZ와 소이산(생태숲속 길)을 탐방하며 체험 일시는 11월 17일(토) 오전 8시 20분~오후6시다. 대상은 10~19세 청소년 선착순 35명으로 참가비는 1만 원이다.문의 031-957-1115 필수 예방접종과 A형 간염 접종은 보건소에서 파주시 보건소에서 필수 예방접종과 함께 A형 간염 접종을 무료 또는 병원보다 저렴하게 접종(18,700원)하고 있다. 자격은 주민등록등본상 파주시로 되어 있는 12~36개월 미만의 유아이며 무료 대상자는 3째 자녀 이상, 다문화가정, 생활보호대상자이다. 준비물은 3째 자녀는 등본이나 의료보험카드, 다문화가정은 외국인 등록증, 생활보호대상자는 확인증을 지참하면 된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4시까지이며 돌전 영유아는 오전에 접종해야 한다.문의 031-940-5597~8 건강한 아기 출산교실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1월 17일~12월 8일 예비 부부 및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아기 출산교실을 연다. 산모의 건강관리, 순산을 위한 분만법, 성공적인 모유수유 관리법, 신생아 육아법을 내용으로 총 4회기 진행된다.문의 교육팀 031-949-9161 논밭예술학교 ‘자연요리교실 평화가 깃든 밥상’ 수강생 모집생태문화공간 헤이리 논밭예술학교에서 유기농 자연요리교실을 진행한다. MBC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하다‘ 등에 소개되었던 자연요리 연구가 문성희 씨의 자연 요리법을 토대로 박경희, 송정은 강사가 진행하며 매달 세 번째 주 화요일은 문성희 씨의 특강이 진행된다. 영양 많은 음식으로 나를 대접하고 싶은 날, 무의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은 날, 쉽고 화려한 파티상을 차리고 싶은 날, 다이어트를 위해 가볍게 먹고 싶은 날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2013년 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문의 031-945-27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NH농협생명 유배당 보험, 새 바람 자산운용이익 배당으로 추가수익 기대 … 사업비 낮아 보험료 저렴유배당 상품이 보험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유배당 보험은 보험자산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의 90%를 보험계약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으로, 이익이 주주에게 돌아가는 무배당 상품과 달리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유배당 상품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90년대 후반 이익배분 문제가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자, 생명보험사들이 무배당 상품 판매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 무배당 상품 점유율이 50%를 돌파하더니 2007년 이후에는 연금저축보험을 제외하고는 유배당 상품이 거의 자취를 감췄다. 물론, 유배당 상품의 보험료가 조금 비싼 편이다.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의 경우, 무배당 상품과 다른 위험률을 적용하다보니 보험료가 다소 많다. 하지만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등의 저축성 보험은 보험료 차이가 거의 없다. ◆NH연금보험 출시 후 신규계약 56% 급증 = 그래도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특히 NH농협생명은 사업비가 다른 생보사와 달리 낮다.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만큼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지난 3월 출범과 함께 선보인 유배당 연금보험(세제비적격연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이다. 4종의 유배당 연금보험 상품 중 대표상품인 '당신을위한NH연금보험'은 신규계약건수 기준으로 3월 출시 이후 9월까지 월 평균 56% 이상 급증했다. 더욱이 당신을위한NH연금보험은 유배당 상품의 장점 이외에도 기존의 연금보험에서 가입이 제한되어왔던 0세부터 15세에 대한 문턱을 완화했다. 또 추가납입, 중도인출 기능으로 융통성 있는 자금운용이 가능하며, 주계약을 종신연금형으로 선택하면 100세까지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부부연금형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주피보험자 사망 이후에도 배우자 생존시까지 연금을 계속 지급한다. 월납기준으로 최저보험료는 5만원이며, 일시납은 최저 5백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이익 환원이라는 협동조합 정체성 계승 = 최근 중장년층으로부터 호응이 좋은 즉시연금상품 역시 유배당 상품이다. 'NH즉시연금보험Ⅱ'는 500만원 이상의 목돈을 한꺼번에 내면 그 다음달부터 매월 일정금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상품으로, 안정적인 은퇴설계와 절세, 상속재원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망시까지 평생 동안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연금형, 적립금을 일정기간 나눠 받는 확정연금형, 생종 기간 중 연금을 받다가 사망하면 적립금을 자녀 등에게 물려주는 상속연금형 중 선택이 가능하고, 종신연금형과 상속연금형은 비과세 혜택까지 보장된다. 가입나이는 종신연금형이 45∼85세, 확정 및 상속연금형은 45∼80세이며, 가입한도는 최소 500만원에서 50억원이다. 이 밖에도 여유자금 활용으로 자유로운 재정설계가 가능한 상품인 'NH파워자유연금'과 TM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NH해피콜연금보험'도 꾸준히 팔리고 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는 "유배당 상품 판매 결정에 고민이 있었지만, 이익의 환원이라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고객가치 제고를 더욱 중요하게 판단했다"며 "천편일률적인 무배당 상품 속에서 유배당 연금보험이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신한금융투자, 적립식 펀드 대축제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위기와 저금리 시대에 맞는 최적의 투자방법으로 '적립식 투자'를 제시하고, 적립식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축제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보유중인 펀드에 대해 "환매할까? 갈아탈까? 어떤 상품에 투자할까?"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자산관리 전문가와 상담하고, 자신의 투자현황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적립식펀드 대축제는 펀드 상담만 받아도 사은품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신규 펀드 가입, 환매 시점, 추가 가입, 펀드 교체 등을 프로 자산관리자에게 상담 받으면 모바일 쿠폰(비타500)을 제공한다. 또 펀드에 가입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펀드 가입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쿠폰 5000원 권을 지급한다. 월납 10만원 이상 가입하면 어린이 영어 오디오 북, 냄비세트, 여행용 텐트를, 월납 100만원 이상 가입하면 가족 여행권(호주·사이판), 왕복 항공권(일본) 등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가족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자녀 교육비, 은퇴설계, 목돈마련 등 적립식 상품 취지에 맞게 가족 중 3명 이상(2인 가족은 전원) 가입하면 가족사진이 담긴 신한 기프트 카드(3만원 권)를 선물로 제공한다. 김운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팀 부장은 "기준 금리가 2% 대로 떨어지면서 수익률을 높이는 대안으로 적립식 펀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며 "이번 행사가 안정성과 수익성 높은 재테크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삼성생명, 모든 정보 망라한 은퇴포털 오픈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4일 행복한 은퇴생활을 위해 필요한 재무정보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정보까지 모두 담은 은퇴포털 누리집인 스마트라이프디자인(www.smartlifedesign.co.kr)을 4일 오픈했다. 1년 6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개설한 은퇴포털 누리집은 재산, 가족·주거, 사회활동, 취미·여가, 건강 등 은퇴 전후 준비해야 하는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세대별 맞춤 컨텐츠로 구성했다. 20∼30대의 경우 내집마련, 첫 월급과 목돈계획, 40대는 자녀교육비 해결, 50대는 의료·간병비 준비, 60대는 상속·증여 등 세대별로 부딪히는 문제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볼수 있도록 했다. 또 단순히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사람들끼리 인생의 희망과 고민, 경험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별 열린 커뮤니티'도 마련했다. 은퇴 후의 여가와 취미, 사회활동, 가족관계 등 무엇이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은퇴준비계산기에서는 방문자들이 현재 나의 은퇴준비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할 수 있다. 은퇴 후 월평균 생활자금과 준비자금의 차이를 간편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우재룡 은퇴연구소장은 "은퇴포털은 단순히 재무적 문제만이 아닌 취미, 여가, 봉사활동, 일자리, 건강, 가족관계 등 비재무적 부분까지 망라한 정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지난해 2월 개소한 이후 은퇴설계에 대한 문제점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은퇴 컨설팅에 주력해왔다. 전국 각지에서 열린 '은퇴스쿨'을 통해 올해 8월까지 7만여명에 달하는 은퇴자와 예비 은퇴자들이 교육을 받았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기고] 평균수명 100세 시대의 준비 유금상 국민연금공단 북부산지사장평균수명 100세 시대라는 메시지가 이제 낯설지가 않다. 현실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듯 보이나 곧 그렇게 될 것처럼 여겨진다. 오랫동안 인류가 장수를 염원해왔던 것처럼 이제 인간의 평균수명은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그래도 마냥 좋은 것만 아니다. 수명은 크게 늘었지만 은퇴 시기가 빨라지고 노후 대책은 미흡하다. 병으로 골골하는데 벌어놓은 돈도 없는 노후라면 얼마나 처량하겠는가. 호모 헌드레드가 반가워할 수만은 없는 이유다. 돈만 있다고 행복하지 않고 몸만 건강해서도 안된다.의학기술의 발전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간의 수명은 빠르게 늘어났다. 우리나라도 1930년대 31세이던 평균수명이 2002년 73세로 42세나 증가했다. 지난해 발표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80세를 넘었다고 한다. 1970년 62세에서 약 40년 동안 18세가 늘어났는데, 해마다 거의 0.5세 가량 늘어난 셈이다. 이런 추세라면 평균수명 100세 시대도 곧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하게 오래사는 게 모든 사람의 소망문제는 기대수명이 건강수명과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기간을 뺀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9년 기준 한국인 기대수명은 80세다. 건강수명은 71세로 기대수명과 9년의 격차가 난다. 노후에 10년 가까이 고통을 겪으면서 병상에 누워 지낸다는 의미다. 그런데도 건강수명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다.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다 갈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것이다. 지난해 최고의 히트상품 중 하나는 연금복권이다. 발행 횟수 제한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매진의 연속이다. 오래된 경기불황에 노후불안까지 겹쳐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노후를 따뜻하게 지내려면 젊은 시절에 난로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독일 속담이 있다.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젊어서부터준비해야 된다는 뜻이다. 늙어서도 늘 건강할거라 생각하는 것처럼 은퇴를 해도 내겐 화수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최근 들어 국민연금을 비롯한 농지연금 주택연금 등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많은 기관에서 노후필요자금이 얼마라고 발표한다. 천차만별이다. 그래도 공적연금이라도 가입해 놓은 게 얼마나 잘한 일이라는 걸 너무 늦게 안다는 것도 문제다. 우리나라 아내의 70% 이상이 늙은 남편이 부담스럽다는 설문 결과가 있었다. 이 부담스러운 남편들을 흔히 정년미아라 일컫는데 퇴직 후 기나긴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소홀해서다. 수십 년 간 직장생활에 전념해 왔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인지 모른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퇴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가 늘기는 했다지만 여전히 부족한 건 사실이다. 얼마 전 부산에서 열린 은퇴설계콘서트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베이비부머가 몰린 것이 이를 반증한다. 은퇴기간에 아내 뒤를 따라 다닐 수만도 없으니 남편으로서도 참 답답한 노릇일 게다. 경제력, 건강, 친구와 소일꺼리 무엇보다 중요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될 여러 가지 요소 중에 최소한의 품위를 유지시켜 줄 경제력, 내 몸 남에게 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건강, 아내들이 귀찮아하지 않을 정도의 친구와 소일거리, 이 세 가지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젊은 시절부터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한다. 은퇴를 앞둔 사람들도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실천에 옮겨보자.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 140개소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가까운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찾아 노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챙겨보자. 한번의 발걸음을 통해 당신의 노후가 더 행복해진다면 얼마나 잘한 선택이겠는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3
- 메리츠화재, 창립 90주년 기념 ‘케어프리보험’ 출시 보장과 연금, 저축, 자동차 등 결합 … 보험료 최대 1.5% 할인메리츠화재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고객이 원하는 보장과 보험료 할인혜택을 결합한 '무배당 케어프리보험 M-Basket'을 출시했다. 보장과 연금, 저축, 자동차, 고품격 현물급부 등 서로 다른 영역의 차별화된 보장을 하나의 바스켓(Basket)에 담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업계 최초의 결합상품이다. 이 상품은 계약 건별로 발생하는 비용을 하나의 계약으로 관리함으로써 절감되는 비용을 보험료 할인혜택으로 고객에게 되돌려준다는 점이 특징적이다.우선 고객의 생활주기에 따라 4단계 복층 보장이 가능하다. 주요 경제활동시기에 고액보장을 받는 대신 노년기로 갈수록 단계별로 보장금액을 낮춰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또 현물급부 보장도 주목할만하다. 보험사중 유일하게 고가의 간병인을 비용 부담없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환자의 간병을 위해 고가의 입원일당에 가입할 필요없이 간병인 지원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장 180일까지 간병인을 직접 제공한다.암 진단시에는 진단자금은 물론 완치를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고가의 최첨단 장비를 통해 2차암 발견지원과 함께 2차암 확인시 추가로 진단금을 지급하고 치료중 사망시에도 질병사망 유족보장을 추가 지급한다.갱신할 필요가 없는 3년 약정형 자동차보험도 결합이 가능하다. 갱신시 보험료할인 외에 장기보험과 결합하면 추가로 할인해준다. 업계 최초로 출시된 무배당 연금은 든든한 노후를 보장한다. 사업비 절감으로 기존 유배당 연금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저축성보험을 결합하면, 더욱 효과적인 은퇴설계가 가능하다. 저축성보험의 만기자금을 노후자금으로 활용 수 있어 개인연금, 국민연금, 즉시연금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혜택도 크다. 보장과 저축을 결합할 경우 0.5%, 보장과 저축에 연금을 결합하면 1.0%, 보장과 저축에 연금, 자동차까지 결합하면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삼성생명, ‘한국인의 은퇴준비 2012’ 발간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우리나라의 은퇴 준비 실태를 진단한 '한국인의 은퇴준비 2012'를 발간했다. 이번 은퇴백서는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서울대학교 노년ㆍ은퇴설계지원센터와 함께 개발한 '삼성생명 은퇴준비지수'를 바탕으로 재무뿐만 아니라 여가, 일, 가족과 친구, 주거, 마음의 안정, 건강 등 7개 부문의 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했다.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이번 백서는 우리나라 은퇴 준비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은퇴 준비와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향후 정기적으로 은퇴 백서를 발간할 예정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은퇴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은퇴준비는 연령대의 경우 60대, 영역별로는 일과 재무 분야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이 좋을수록 은퇴 준비지수가 높아 은퇴 준비에 있어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 월소득 200만원 미만의 은퇴준비지수가 52.8점인 반면 500만원 이상은 63.4점이었다. 건강 상태 역시 매우 좋다고 대답한 사람은 67.2점인 반면 나쁘다고 대답한 사람은 50점, 매우 나쁘다고 대답한 사람은 41점으로 상당히 낮았다.7개 주요 부문 가운데 일과 사회활동, 재무적인 준비가 특히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은퇴 후에도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면 재무 준비 부족을 보완할 수 있고, 반대로 재무적인 준비가 충분하면 일이나 사회활동에 대한 범위가 넓어질 수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취약하다는 점에서 대책이 시급하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한국 베이비부머, 인플레이션 걱정 알리안츠그룹, 아시아 4개국 베이비부머 은퇴자금 조사한국의 베이비부머는 은퇴 후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력 감소를 가장 크게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안츠그룹이 지난해 3월 한국과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의 베이비부머 602명을 대상으로 은퇴자금에 대한 심층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67%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력 감소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베이비부머는 이보다 약간 적은 58%가 인플레이션을 가장 크게 걱정했고 의료비 지출 등 예기치 못한 비용도 56%로 적지 않았다. 싱가포르와 홍콩도 각각 응답자의 65%, 42%가 의료비 지출을 걱정했다. 구매력 감소에 대한 우려는 투자형 상품 선택에도 이어졌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가장 덜 받는다고 여겨지는 부동산이 가장 매력적인 투자 자산으로 꼽혔다. 응답자의 97%가 보유 부동산을 자가 거주용으로, 20%는 투자용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뒤를 예금과 생명보험, 확정형 연금, 귀금속 등이 이었다. 한국에서는 부동산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예금과 확정형 연금이 그 뒤를 따랐다. 또 한국과 대만의 베이비부머는 은퇴 자산에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을 배분했다. 한국 베이비부머들은 저축액의 50% 이상을 은퇴 준비 외에 자녀의 결혼비용 등 다른 목적을 위해 축적했다. 은퇴 설계에 대한 만족도는 홍콩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대만과 싱가포르순이었다. 한국은 은퇴 설계에 대한 불만족도가 높았다. 응답자의 79%가 '자신의 은퇴 설계에 실수를 범했다'고 답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삼성증권, 온라인 은퇴설계 서비스 삼성증권은 온라인으로 은퇴설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Retire Rich(리타이어 리치)'(www.sam sungpop.com/retirerich)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연령과 현재 보유자산, 은퇴 후 필요자금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은퇴 준비 현황과 부족자금, 앞으로 필요한 투자전략을 한눈에 보여준다. 가상 PB인 '닥터 리치(Dr.Rich)'가 단계별로 은퇴설계를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면 온라인상 시뮬레이션 결과와 연동해 은퇴 자산관리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퀴즈를 통해 부부가 함께 은퇴 금융상식을 학습할 수 있는 '은퇴학교', 다른 부부들의 은퇴 '버킷리스트'와 은퇴관련 에세이로 꾸며진 '라운지.R(Retirement)'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