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검색결과 총 1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NH생명·화재 베스트파워자유연금보험 인기 은퇴설계가 사회적 관심사로 등장한 가운데, 노후를 위한 연금으로 NH생명·화재의 '베스트파워자유연금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베스트파워자유연금보험은 은퇴 이후 삶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노(老)테크를 위한 최적의 상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유배당 상품으로 정해진 연금액 뿐 아니라 배당액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은퇴 이후 자금 흐름에 따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고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 7종의 보장성 특약을 추가하면 80세까지 건강한 노후를 한꺼번에 준비할 수 있다. 자녀가 부모를 위해 가입하면 주계약 공제료 할인, 월납공제료 50만원 이상인 경우 주계약공제료의 0.5%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혜택이 주어진다. 부부연금형에 가입하면 주피공제자가 사망해도 배우자 생존시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15세부터 최고 72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연금지급 나이는 45세부터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2
- 1석3조 즉시연금보험! 저금리 기조와 주식시장의 불안, 부동산 경기 침체로 돈 굴릴 곳이 마땅치 않자 자산가들이 즉시연금보험상품에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한두 차례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저금리 기조는 상당기간 유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주식시장 또한 각종 변수로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들고 부동산시장은 꾸준한 상승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은퇴설계에 있어 즉시연금상품은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즉시연금 수령과 비과세 혜택즉시연금보험상품은 가입과 동시에 연금을 수령하는 저축성 상품이다. 가입자의 상황에 맞게 일정기간을 정하여 연금을 수령하든가, 사망할 때까지 매달 연금을 받든가, 연금을 수령하다가 사망 시 원금은 자녀에게 상속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선보이고 있다.즉시연금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비과세이므로 당연히 금융종합과세에서 제외되며 일반 세금우대상품처럼 1인당 가입한도가 제한되어 있지 않아 고액자산가들의 자산운용에 필수적으로 편입하는 상품이다. 상속세 절감도 가능종신연금보험의 경우 피보험자가 생존하고 있는 한 연금보험은 계속 지급된다. 따라서 계약자와 수익자는 부모, 피보험자를 자녀 또는 며느리로 하면 계약자인 부모가 사망하더라도 피보험자인 자녀 또는 며느리가 살아있으면 연금은 계속 지급되도록 설계가 가능하다. 이러한 계약의 경우 계약자가 사망 시 보험을 받을 수 있는 수급권이 자녀에게 상속되는데 수급권의 가치는 피보험자의 기대여명에 연 6.5%를 할인하여 적용하므로 일정부분 상속세를 절감할 수 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노후생활에 적격특히 NH농협 즉시연금 상품은 질병·장애 등에 관계없이 가입 할 수 있어 질병 등으로 다른 저축성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경우 연금으로 수령하지 않고 비과세 저축성상품으로 노후생활에 활용하기도 한다. 표면이율이 높은 상품이라도 금융종합과세에 해당될 경우 최고 38.5%의 세율과 건강보험료 부담 등을 감안하면 비과세보험상품은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최저이율 보장은 물론 공시이율에 의한 적립금 외에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유배당 상품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NH농협 강남PB센터 센터장 박운목문의 02)2192-34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생보사들, 은퇴시장 공략에 소매 걷어붙여 삼성·대한생명 기업설명회 개최 … 지난해 당기순이익 대폭 증가상장 생명보험사들이 2010 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하며 은퇴시장을 성장전략의 중심축으로 설정했다. 삼성생명은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실적 발표회를 갖고 은퇴시장과 부유층 시장, 해외시장을 3대 축으로 2015년까지 연평균 7∼8% 수준의 성장을 지속해 수익성과 성장성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연납화 보험료 10% 이상 성장을 설정했다. 연납화 보험료는 월납·분기납·반기납·연납·일시납 등 모든 납입 형태의 보험료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평가지표다. 벌써 올 1분기까지 연납화 보험료가 지난해 대비 23% 증가하는 등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져있다.연납화 보험료 증가에는 성장축으로 설정한 은퇴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개인연금 실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삼성생명의 월평균 일시납 보험료는 2009년의 경우 매달 1000억원에 미치지 못했으나 올 1∼3월에는 2000억원을 넘었다. 이 가운데 연금이 76%를 차지했다.부유층 시장도 공략 대상이다.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우리나라 부유층 인구가 지난 말 현재 15만명에 달한다. 삼성생명은 커지고 있는 은퇴 및 부유층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 맞춤형 은퇴설계를 제공하고 부유층 은퇴자를 위한 일시납 및 투자형 상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연금보험 시장 점유율을 25%에서 30%까지 끌어올리고 현재 16%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퇴직연금도 20%로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세 번째 성장축으로 설정한 해외사업도 강화해 중국 영업거점을 2015년까지 8개로 늘리고 태국은 방카슈랑스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등 성장성 높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생명은 이같은 성장전략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146조원인 총자산 규모가 2015년에 200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근희 사장은 "창조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2010 회계연도(2010년 4월∼2100년 3월)에 전년 대비 110% 이상 증가한 1조92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총 자산도 133조원에서 146조원으로 증가했다. 대한생명도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0 회계연도 경영실적 및 경영전망 설명회를 열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우선 2010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5.1% 늘어난 4813억원을 기록했다. 총 자산도 63조7206억으로 4조7200억원이 증가했다. 수입보험료도 전년보다 5.5% 늘어난 11조975억원을 거뒀다. 특히 초회보험료는 전속채널과 방카슈랑스 채널의 성장에 힘입어 70.7%나 늘었고 지난 3월 퇴직연금 적립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부문 효율성 지표인 유지율과 정착율도 크게 개선됐다. 13회차 보험계약유지율은 84.2%로 전년 동기 대비 12.6%p 상승했고 13회차 설계사정착율은 47.5%로 전년보다 2.7%p 증가했다. 대한생명은 이같은 성장세를 올해에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수입보험료는 4.5% 늘어난 11조6000억원, 당기순이익은 24% 증가한 600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승주 전략기획실장은 "은퇴시장 공략을 위해 연금 상품 경쟁력을 높여 영업 신장세를 이어가고 자산운용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며 "대도시 전문직과 중상층 고객확보를 위한 전문채널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위촉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28일 최현자 서울대 노화고령사회 연구소장, 김원식 한국연금학회장 등 금융 및 은퇴시장 외부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문위원은 최현자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김원식 한국연금학회장, 조우현 연세대 의과대학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 김대식 보험연구원장, 김상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보건복지부 100세 시대 대비 저출산ㆍ고령사회 포럼 위원장) 등이다. 이들 자문위원들은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내부 연구인력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건전한 은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을 조언할 예정이다. 우재룡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고 건전한 인식조차 전무한 상태" 라며 "자문위원들이 고령화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지난 2월 '선진형 은퇴설계 모델'을 개발, 제시해 건전한 은퇴문화를 선도하고 수준 높은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산학연계로 맞춤형 전문가 키운다 삼성생명, 중앙대와 보험MBA 운영 … 대한생명, FP 320명 연수보험사들의 금융전문가 양성 노력이 뜨겁다. 먼저 삼성생명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고객 수준에 맞춰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높은 금융전문가를 양성중이다. 삼성생명은 16일 중앙대에서 이상용 삼성생명 전무와 장지인 중앙대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11년 보험MBA' 입학식(사진)을 가졌다. 이 과정은 2006년에 개설돼 지금까지 317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컨설턴트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이번에는 우수 컨설턴트 40명이 입학했다. 재무, 금융, 마케팅 등 컨설턴트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을 배우게 되며 16주간 진행된다. 이상용 전무는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고객으로부터 진정으로 존경받는 최고의 컨설턴트로 거듭나기 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밖에도 삼성생명은 컨설턴트를 금융전문가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진행중이다. 우선 보험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신인육성 코스', 재무 및 은퇴설계를 배울 수 있는 '전문가 코스' 등이 개설돼 있다. 또 중앙-삼성 보험MBA 과정 외에 이화여대와 '이화-삼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일선 지점의 임직원에 대한 산학연계 프로그램도 많다. 지점장을 대상으로 한 '보험금융 석사학위과정'이 성균관대에 개설돼 있다. 프로 금융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2015년까지 석사 학위를 갖춘 지점장 15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지점 여직원이 참여하는 '이화여대-삼성생명 W리더십과정'도 운영중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 외에 금융, 경영 등 포괄적인 지식과 컨설팅 능력 함양 등이 포함돼 있어 컨설턴트들은 물론 고객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또 대한생명은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한생명 연수원에서 전국 임직원과 FP(Financial Planner 자산관리사)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A센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FP들은 전문적인 실무지식 배양과 마케팅 능력 제고를 위해 주제 발표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FP들에게는 2011 금융총서, 보장설계 가이드 북, 컨설팅 우수사례집, 세무지침서, 주력펀드 안내 소책자 등이 제공됐다.최영두 재무설계지원팀장은 "치열해지고 다변화되는 보험시장 환경에서 전문가가 아니면 생존하기 힘들다"며 "FA 컨퍼런스를 전사적인 재무설계 지식공유의 장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미래에셋생명 한성욱의 은퇴설계 이야기②]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자산 1억 만들기 많은 사람들이 노후 준비를 위해선 은퇴자금만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행복한 은퇴를 위한 세 가지 준비는 ①질병에 대한 준비 ②경제적 준비 ③여가활동 준비가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재무설계는 일반적으로 위험을 대비한 보장설계&rarr자산을 늘리기 위한 투자설계&rarr노후를 대비한 은퇴설계&rarr자녀들에게 재산을 이전하기 위한 상속설계 순으로 이루어진다.보장설계는 은퇴설계 가운데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항목이다. 위험에 대한 대비(Risk Hedge)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은퇴를 대비해 힘들게 재산을 모았다 하더라도 큰 낭패를 당하기 쉽다. 질병에 걸려 치료비 등을 소득으로 충당하다 보면 노후 준비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은퇴를 대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부분만큼은 위험이전(Risk Transfer)을 해야 하며 그 대안은 바로 종신보험, 치명적 질병(CI)보험, 실손의료비 보장(통합보험)등의 보장성 보험이다. 보장설계는 은퇴설계와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노후준비에서 반드시 기억해 둬야 한다.건강자산 왜 1억인가건강한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건강자산(보장자산)은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저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겠지만 대략 1억원 정도면 안심할 수가 있을 것 같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생의료비가 남성 7천415만원, 여성이 8천787만원이 든다고 한다. 여성의 의료비가 많은 이유는 여성의 평균수명이 더 길기 때문이다.특히, 의료비 지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남녀 모두 40세 이전에 생애의료비의 20% 정도만 지출하는데 반해 65세 이후에는 절반 가까이 지출하고 있다. 더군다나, 급속한 고령화의 속도를 고려하면 노인 의료비 지출에 따른 재원 마련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이는 우리나라 성인 10명당 9.3명이 한 개 이상의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가구당 가입율도 97.7%라는 보험연구원 조사를 보면 보험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보장성 상품에 많이 가입했다고 해서 보장이 충분한 것은 아니다. 또 미리 준비했다고 해서 보장이 완벽한 것도 아니다. 생명보험협회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30~50대 연령의 1인당 사망보험금은 3천527만원으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2인이 상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 219만원을 대입해 보면, 1년 4개월 남짓한 생활비 수준이다.적정한 보험가입의 4가지 조건이렇듯 우리나라의 가구당 가족생활 보장금액인 보장자산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인생에서 목표를 세우고 4대 목적자금(가족생활자금, 자녀교육자금, 자녀결혼자금,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재무설계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가족의 행복, 즉 사랑하는 가족이 미래에 더욱 안정적이고 풍요롭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오랜 기간 동안 평안하기를 꿈꾸지만, 우리 인생은 너무나도 변화무쌍해서 예기치 않는 사고나 위험에 직면 할 수 있는 것이다.건강 자산 1억에 대한 근거는 가장 유고시에 유족 생계비(8,000만원)와 장례비(2,000만원)가 유족자금으로 1억이 필요하고, 생존시에는 평생의료비(8,000만원)와 3대 질환 치료비용 (2,000만원)이 의료자금으로 1억이 필요하다. 3대 질환은 우리나라 30~50대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인 암, 뇌출혈, 심근경색 등에 소요되는 치료비용을 감안한 것이다. 항목별로 수치화 시킨다면 다음과 같다.위의 도표를 참고로 각 개인의 항목별 보장 자산 규모(Size)가 적당 한지를 점검해 보고 부족하다면 채워주고 충분하다면 여윳돈을 은퇴자산 만들기에 배정을 해야 할 것이다. 가장 적정한 보험 가입의 조건은 4가지가 있는데 ①보장의 크기 ②보장의 범위 ③보장의 기간 ④보험료의 적정성이다.이번 기회에 4가지 조건에 부합되는지를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거듭 강조하지만, 은퇴 이후 행복한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인생, 여유로운 인생, 그리고 즐거운 인생 중 그 첫번째가 건강한 인생을 준비하는 건강자산 1억 만들기임을 명심하자. 054)457-5100글 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 한성욱 지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투자수익 좋으면 연금지급액 올라 '교보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베이비붐 세대를 떠나 요즈음, 모든 세대에게 주요 관심사는 노후보장이다. 한국인 기대수명이 80세를 넘어선 지금, 정년 퇴직 후의 인생은 더 이상 여생이 아닌 두 번째 인생이다. 젊어서부터 하게 된 은퇴설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금융자산이다. 특히 금융자산 중에서도 어떻게 연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어떤 연금보험에 들 것인가가 중요하다. 교보생명이 내놓은 '교보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은 연금을 타는 기간에도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신개념 연금이다. 이 상품은 선진국에 보편화된 '실적배당종신연금' 상품으로 연금 개시 이후에도 계속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연금액에 더해 주는 게 특징이다. 기존 변액연금은 연금개시 전까지만 펀드 운용이 가능하고, 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시중금리에 연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공시이율이 물가상승률 보다 낮아질 경우 연금의 실질가치가 낮아졌다. 그러나 이 상품은 생존기간 내내 투자가 가능해 투자실적이 좋으면 연금재원이 늘어 3년마다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투자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한 번 오른 연금액은 그대로 지급보증하기 때문이다. 연금 개시 이후 중도에 적립금을 꺼내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상품은 연금을 수령한 후에는 해약이나 중도인출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자녀결혼자금, 치료비 등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인출해 활용할 수 있다. 연금개시 이후의 사망보장 기능도 눈길을 끈다. 기존 연금보험과 달리 연금을 받는 도중 사망하더라도 남은 적립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코리아인덱스혼합형, 글로벌인덱스혼합형, 단기채권형, 채권형 4가지 펀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주식편입 비중은 연금 개시 이전은 50%, 이후에는 30% 이내다. 월 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인 경우 보험료에 따라 최고 2%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1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가 제공된다.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연금개시 시점은 55세부터 80세 사이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연금가입자의 85% 정도가 선택할 정도로 인기를 모은 상품"이라며, "자산의 수익성을 높이고 탄력적인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개발했다"고 말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미래에셋생명 한성욱의 은퇴설계 이야기] 연금, 은퇴 후 생활 고민 해결해줄까? 태양을 즐기며 골프를 치고 와인을 마시는 안락한 여가생활을 위해 직장을 떠나는 것을 상상해 보자. 그때가 얼마나 기다려지겠는가?1960년 1월 1일 부동산 개발회사 Del Webb은 미국 애리조나에 은퇴자 전용도시 ‘Sun City’ 를 개발했다. 선시티는 55세 이상의 노인들이 가장 자유롭고 안정하게 살 수 있도록 골프, 테니스, 수영, 영화, 도예, 컴퓨터 등 수백 가지의 여가 프로그램과 병원시설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어 은퇴자들의 천국으로 불리고 있다. 선시티의 주택가격은 2억~8억 원 수준이다. 은퇴 이후 우리들 삶의 로망일 것이다.은퇴 후 37년의 인생우리나라의 장수 리스크는 0.87로 미국(0.37), 영국(0.33)등 선진국보다 월등히 높다. 은퇴 후 생활기간이 예상했던 것보다 87% 더 길다는 의미이다. 즉, 은퇴 후 20년 정도 살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37년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은퇴 생활비도 예상했던 것보다 두 배 나 더 많이 필요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실은 3가지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다①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②점점 짧아지는 퇴직연령 ③부족한 은퇴준비 때문에 은퇴가 두렵고 불안하다. 최근, 은퇴와 관련해 각 언론기관, 방송사에서 특집으로 기사화되고 있음은 물론, 각 금융기관에서도 연금관련 상품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재무적 관점에서만 제시할 뿐 은퇴 후 삶의 행복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다.행복한 자산 행복한 은퇴설계그렇다면 은퇴 이후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마디로 정의하면 “건강한 몸으로 경제적인 부족함 없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삶”일 것이다.행복한 은퇴 설계를 위해서는 첫째, 안정적 경제 활동과 건강한 장수를 위해 필요한 ‘건강자산 1억”을 준비해야 할 것이고, 둘째, 은퇴 후 경제적 여유를 위해 필요한 ‘은퇴자산 5억’을 준비해야 하며 셋째, 은퇴 후 정신적 만족을 위한 ‘행복자산’으로 구성된 은퇴설계 컨설팅이 준비되어져야 할 것이다. 은퇴설계를 위한 7가지 요소준비된 은퇴야 말로 인생 후반전을 위한 행복이고 비전인 것이다.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야할 7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①은퇴 후 얼마의 은퇴 자산이 필요한지 계산해 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퇴 후 급격한 수입 감소와 더불어 지출도 함께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랫동안 쌓인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②은퇴설계와 은퇴자산은 여유있게 수립하라: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와 의학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향후 기대여명이 더 길어진다는 것을 감안해 은퇴자산을 여유있게 수립해야 한다.③배우자를 위한 소득이 충분한지 고려하라: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6년 정도를 오래 살기 때문에 남편위주의 은퇴설계만 되어 있다면 배우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 할 수 있기 때문이다.④건강자산을 별도로 챙겨야 한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평생 지출하는 평균 의료비가 여성은 8천700백만원, 남성은7천400백만원이고 전체 비용 중 65세 이후에 지출하는 비용이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⑤인플레이션 발생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화폐의 시간가치를 고려해 볼 때 변액연금과 같이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⑥은퇴시점의 금융 및 실물자산의 활용: 은퇴 후 생존 기간 동안 소득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금융 및 실물자산의 운용을 고려해야 한다.⑦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문가와 반드시 상담 하라: 은퇴설계는 개인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고, 비록 비슷한 환경에 있다 하더라도 니즈(Needs)및 선택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믿을만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054)457-5100글 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 한성욱 지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3
- 행복한 노년 준비를 위한 무료 교육 ''경기 55·63 새출발 프로젝트'' 안내 경기도는 은퇴(예정)자의 은퇴 후 심적 충격 극복 및 안정적인 노후 생활설계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은퇴설계 평생교육 서비스인 『경기 55ㆍ63 새출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은퇴(예정)자 중심의 단계별 교육 및 은퇴설계 종합프로그램이며, 취업연계를 위한 직업교육과 창업교육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올 6월까지 대진재, 강남대, 한신대, 폴리텍 1.2 대학에서, 그리고 경기북부에서는 고양평생교육원이 교육을 맡고있다. 수강료는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한다.- 지원대상 : 55세~63세 경기도 도민 (선착순모집) - 수 강 료 : 전액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자 부담)- 자격증 취득 과정 : 실버바리스타 14회(주2회), 진로상담사 24회(주2회), 노인상담사 24회(주2회), 독서치료사 24회(주2회)- 창업 및 취업 과정 : 주택시설관리 2회(주1회), 실버자연차만들기 8회(주2회), 실버플로리스트 12회(주2회), 실버와인 5회(주1회)문의 031-975-1939 / 031-908-19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행복한 노년 준비를 위한 무료 교육 ''경기 55·63 새출발 프로젝트'' 안내 경기도는 은퇴(예정)자의 은퇴 후 심적 충격 극복 및 안정적인 노후 생활설계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은퇴설계 평생교육 서비스인 『경기 55ㆍ63 새출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은퇴(예정)자 중심의 단계별 교육 및 은퇴설계 종합프로그램이며, 취업연계를 위한 직업교육과 창업교육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올 6월까지 대진재, 강남대, 한신대, 폴리텍 1.2 대학에서, 그리고 경기북부에서는 고양평생교육원이 교육을 맡고있다. 수강료는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한다. - 지원대상 : 55세~63세 경기도 도민 (선착순모집) - 수 강 료 : 전액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자 부담) - 자격증 취득 과정 : 실버바리스타 14회(주2회), 진로상담사 24회(주2회), 노인상담사 24회(주2회), 독서치료사 24회(주2회) - 창업 및 취업 과정 : 주택시설관리 2회(주1회), 실버자연차만들기 8회(주2회), 실버플로리스트 12회(주2회), 실버와인 5회(주1회)문의 031-975-1939 / 031-908-19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