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건축 관련 규제 발표에도 목동 아파트 인기 ‘여전’ 목동신시가지 아파트의 집값 오름세가 잠시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재건축 연한 상향 등 재건축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이 발표되면서 관망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보인 오름세는 다가올 총선과 맞물려 계속 이어갈 전망으로 보인다. 목동 7단지, 20평 10억 거래정부가 투기과열지구 지정, 초과 이익 환수제 부활, 자금조달계획서, 세무조사 강화, 보유세 인상, 양도세 중과 등 규제 시동을 걸었지만, 지난 1월 목동아파트 7단지 20평은 10억, 27평은 11억 5천만 원, 35평형은 16억 5천만 원에 거래됐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용면적 66.6㎡가 작년 2월 8억 9천만 원에 매매된 것에 비교하면 1년이 못 돼 1억이 넘게 오른 셈이다.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5단지는 27평 기준 10억 8천~11억, 6단지는 10억 5천에 거래됐다. 현재 실거래가 시스템에 오른 마지막 매매가는 5단지 27평이 11억이었다. 6단지 20평은 8억에 내놓았지만 집주인들은 8억 천만 원을 바라보고 거래를 미루고 있다. 작년 11월까지만 해도 6단지 20평은 6억 6천 500만에 거래됐다. 12월 7억 4,500만 원으로 올랐고, 다음 달 바로 8억으로 껑충 뛰었다. 최근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상승세와 지구단위계획 발표를 앞두고 집주인들은 더 오를 것을 예상하고 매물을 거두고 있는 실정이다.양천구에 따르면 작년 12월 주택매매는 전월 대비 1.34%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4.5% 상승해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거환경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양천구 12월 매매거래량은 915건으로 전월(724건) 대비 26.4% 증가했고, 학군, 교통 등 주거환경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거래량이 지난달 대비 증가했다.목동 H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최근 정부가 재건축 아파트 규제에 치우쳐 있지만, 목동아파트는 재건축 연한보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때문에 더 영향을 받는 거 같다”며 “꾸준히 거래는 되고 있지만 이달 들어 잠깐 주춤하는 듯하다. 이 분위기가 지속될 것인지 잠깐 숨 고르기만 하고 지나갈 것인지는 총선이 끝나고 올해 말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재건축 임박, 전세 물량 남고 가격 보합세전세가율이 낮은 것은 재건축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듯, 목동아파트의 전세가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목동의 특성상 학기 전 전학을 위한 겨울철은 전셋값이 오르고 상대적으로 학기 중인 봄부터 여름까지는 전셋값이 내려가는 현상 없이 재건축으로 인한 부동산 호황을 타고 늘어난 투자 매물이 전세 시장에 쏟아져 보합세를 유지하고 물량도 넉넉한 편이다.목동아파트의 경우 수리상태, 방향, 담보대출의 금액에 따라 전세금이 다르긴 하지만, 3단지 116B/95형이 7억, 6단지 65A1/47형이 3억, 5단지 144C/115형이 8억 4천에 거래가 성사됐다. 전세 물량이 나오자마자 2~3시간 만에 계약이 성사되던 예전 상황과 달리 전세 계약이 이뤄지기까지 시간이 걸려 갈수록 학군수요는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주민들은 작년 12월 이후 꾸준히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2월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모임(목재모) 카페’를 개설하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촉구, 목동선 유치 촉구, 트램 반대, 유수지 개발, 재건축 진행을 위한 실무준비, 종환원 촉구, 내진설계 없는 아파트의 안전진단절차 제외 촉구운동, 단지별 운영위원 선정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단지별 재건축 진행을 위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4/5/6/7/10/11/12/13단지가 개설돼 있고 1~3단지는 통합 운용하고 있다.목동 7단지 아파트 월별 실거래가 추이(출처: 닥터아파트)12월 목동 아파트 매매 거래량 (출처: 양천구청) 2018-02-08
- 목동 1~3단지 5,110세대, 3종 환원 ‘촉구’ 목동아파트 1~3단지 주민들이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 환원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주민들에 따르면, 1~14단지 전체가 같은 3종 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1~3단지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이는 바람에 용적률 200%를 적용받아 지금까지 재산권에 막대한 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3종 주거지역으로 조건 갖춰, 불합리한 종 세분화서울시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매뉴얼 내 제3종 주거지역 기준은 13층 이상인 건물 동수가 총 건물의 10%를 초과하는 지역이다. 목동1단지는 23.5%, 2단지는 21.6%, 3단지는 20%로 기준을 2배 이상 초과하며 제3종 주거지역으로 조건을 갖췄다. 그런데도 목동 1~3단지는 2종으로 분류된 유일한 곳이 됐다.1~3단지가 2종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4년 종 세분화 당시 양천구는 종 평균을 맞춰야 하는데 1~14단지를 3종으로 하면 나머지 지역 여분이 8.8%밖에 되지 않는다며 새로 짓는 개발지역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상 양천구 종 세분화 평균을 맞추기 위해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면 3종으로 바꿔주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지구 단위재정비 시 재검토 대상이라는 조건부 결정이었으며, 당시 사전 주민공람 없이 확정공고만 있었기에 이의제기 기회를 얻지 못했다.1~3단지의 종 상향 문제가 제기된 이유는 재건축을 앞두고 지구단위계획수립 시점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9년 종 변경 시 기부채납 규정이 생기면서 1~3단지는 3종 변경 시 10% 이상 기부채납을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목동 1~3단지 주민들은 ‘조건 없는 3종 환원 추진 연합회’(이하 종추연)을 조직하고 재산권 지키기에 나섰다. 종추연은 시청, 구청장과의 만남, 설명회 개최, 탄원서와 서명서 작성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매주 회의하며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정당한 용적률 회복을 위한 조건 없는 3종 환원 추진 모임’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again3jong)를 개설하고 단체톡방에서 의견을 모으며 행동하고 있다.종추연 관계자는 “용적률이 250%인 3종과 비교해 추가분담금이 가구당 수억 원이 더 발생하고 있고 주변 단지보다 시세도 낮게 형성됐다"며 "지금이 3종 환원을 해야 하는 시기이며, 2004년에 약속한바 조건 없는 3종 환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1~3단지 주민들의 종 상향 요구에 대해 양천구청 지구단위계획 팀 담당자는 “1~3단지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2종에서 3종으로 상향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답변을 드리고 있다”며 “충분히 공감대를 가지고 최대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하지만 1~3단지의 집단행동이 지역 이기주의로 보일 수 있고 이로 인해 양천구의 지구단위계획이 늦어져 재건축 계획의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이에 대해 종추연 관계자는 “‘왜 자꾸 우기냐’고 기사에 댓글을 달던 사람들도 사정을 알고 나자 댓글을 지웠다”며 “팩트를 모르니 이기주의라고 생각할 수 있다. 눈뜨고 권리와 재산을 빼앗긴 목동 1~3단지 주민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다.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목동아파트 안전진단 추진을 위한 단톡방 개설올해 목동아파트 지구단위 계획을 시작으로 목동 1단지부터 14단지 아파트의 재건축 밑그림이 그려질 전망이다. 그 첫 단계로 목동11, 12단지 주민들이 조속한 안전진단 신청을 위한 주민 모임 카톡방을 개설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12단지 채팅방은 https://open.kakao.com/o/gVsiNuF, 11단지 오픈 채팅방은 https://open.kakao.com/o/g5GuarF이다. 11단지는 1차 오프라인 모임도 준비하고 있다.안전진단은 재건축사업을 위한 첫 단계로 건물 노후도와 균열 상태 등을 파악하는 작업이다. 주민 10% 이상 동의를 얻어야 실시할 수 있고, 진단결과 A~E 가운데 D(조건부 재건축) 또는 E(즉시 재건축) 등급을 받아야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다. 2018-01-26
- 강남·서초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 다시 확대 올 들어 강남·서초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지난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에서 촉발된 집값 상승세가 서울 전체로 점차 확산되면서 서울 25개 자치구 아파트 값이 모두 전고점을 넘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12월 3주 차 0.18%를 시작으로 12월 4주 차 0.20%, 1월 1주차 0.26%, 1월 2주 차 0.29%, 1월 3주 차에는 0.53%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이러한 상승세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가 컸다. 강남구는 1월 3주차에 0.59%로 상승했으며, 송파구는 1.47% 최고 상승률을, 서초구 역시 0.81% 올라 이러한 급등 현상에 가세했다. 주요 지역별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 변동 추이와 함께 2018년 부동산 정책, 정부 규제 강화에 따른 강남·서초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전망에 대해 알아봤다. 도움말 및 자료제공 부동산명가 박순애 대표·부동산114·네이버 부동산 홈페이지 자료2018년 부동산 정책, 정부 규제 강화정책 변화로 강남서초 부동산 시장도 변수2018년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강남서초 지역 부동산 시장도 다소 불안정한 모양새다. 정부 규제 강화로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의 경우 더욱 이런 경향을 보였다. 대치동 학군 중심 지역인 한티·역삼·도곡지구는 전·월세가 변동 폭이 상승했고, 매매 물량이 많진 않지만, 매매가 역시 동반 상승했다. 대치·은마지구에서 강남구 재건축 추진단지인 은마아파트는 지난해 8·2부동산 대책 이후 매매가와 2018년 1월 매매가를 비교해보면 최대 3~4억 원이 상승하기도 했다. 서초구는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어 2017년 8월 2일 발표한 부동산 정책에 따른 체감 변화가 극심하게 요동치는 분위기다.<2018년 부동산 정책 핵심 내용> 1월부터 시행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평균 집값 상승분 – 개발비용(공사비, 조합 운영비 등)’ = 1인당(조합원) 3천만 원 이상’이면 재건축으로 인한 초과 이익으로 간주해 최고 50% 부담금 환수조정대상지역 분양권 양도세 50% 강화지난해까지는 분양권 보유 기간별로 기본 양도세율(1년 미만 50%, 1~2년 40%, 2년 이상 6~40%) 이 적용됐다. 2018년부터는 투기 지역과 투기 과열지구를 포함한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권을 전매할 때 기존의 보유기간이 아닌, 양도소득세율이 일괄 50% 적용된다. 단, 30세 이상 무주택자는 예외(배우자가 있어도 중과 대상 제외)다.신총부채상환비율(DTI) 도입2018년에 1주택 이상에서 집을 매매할 경우 기존 주택에 특별한 대출 기록이 없을 때 적용되는 정책이다. 이미 받은 주택담보 대출의 원금까지 합쳐 DTI 비율을 산정하는 것으로, 주택담보 대출을 이미 받았으면 향후 추가 대출이 어려워지고 신규 대출 한도 제약도 크다. *조정대상지역 : 주택 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이상, 혹은 청약경쟁률이 5:1 이상 등 과열이 예상되는 지역4월부터 시행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투기 지역과 투기 과열지구를 포함한 조정대상지역에서 보유 주택을 팔 때, 2주택자는 기본세율(6~42%)에서 10% 중과, 2주택자 기본세율(6~42%)에서 20% 중과된다. 최고 62%의 양도세를 내야 하는 셈이다.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장기보유특별공제란 3년 이상 보유한 토지나 건물을 양도할 때 양도 차익의 일정 비율을 공제하는 제도다. 주택을 3년 이상 보유한 사람에게 양도소득세 일부를 감면해주는 것이지만, 4월 1일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강남권 집값 상승세 서울 전역으로 확산서초구 아파트 매매가 0.81%, 강남구 0.59% 급등수요와 비교하면 공급이 부족한 강남권에 주변 시세를 웃도는 분양가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기존 집값은 물론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송파(1.47%) ▲강동(1.11%) ▲서초(0.81%) ▲성동(0.62%) ▲강남(0.59%) ▲중구(0.59%) ▲동작(0.42%) ▲광진(0.40%) ▲동대문(0.32%)순으로 서울 전역에 걸쳐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도 눈에 띈다. 강남구 인근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단대부고, 진선여중·고, 역삼중 학군인 ‘강남구 역삼e편한세상의 경우 전용면적 84.99㎡(25.7평형)가 12억7000만 원~13억으로 매물이 나와 지난해 12월 12억1000만 원에 거래된 매매가보다 한 달 새 6000만 원~9000만 원이 오른 호가 시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입되는 수요 대비 매도 물건이 부족한 지역 중 하나인 서초구는 거래가 어려운 가운데 드물게 나온 물건이 높은 가격으로 호가가 형성되면서 잠원동 한신2차가 1억 원 가량,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 역시 면적별로 5000만 원~1억 원 가량 올랐다.<서울 주요 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1월 3주차>서울 아파트 전셋값 0.39%로 안정세도심 또는 강남 접근성이 쉬운 지역 중심으로 상승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39%로 올랐다. 진입 부담이 큰 강남보다는 개발호재 인근 지역이나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양호한 지역과 도심 또는 강남 접근성이 용이한 한강 주변 중심으로 올라 ▲동작(0.24%) ▲관악(0.22%) ▲강동(0.16%) ▲동대문(0.16%) ▲금천(0.14%) ▲중랑(0.10%) ▲마포(0.09%) ▲서초(0.08%) 등의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했다. 최근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폐지로 다시 주묵을 받고 있는 강남 학군 고등학교 주변 지역아파트 전셋값을 살펴보면, 강남구는 경기고 부근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145.04㎡(43평형) 기준 전세가 25억, 휘문고등학교 부근 대치포스코더1 39.54㎡(42평형) 기준 전세가 13억, 숙명여자고등학교 인근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121.74㎡(36.8평형) 기준 전세가 17억, 도곡동 삼성래미안 84.89㎡(25.6평형) 기준 전세가 9억5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세화고등학교와 세화여자고등학교 부근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112㎡(33.8평형) 기준 전세가 23억, 래미안퍼스티지는 135.92㎡(41평형) 기준 전세가 19억, 반포고등학교 인근 반포동 반포자이 132.43㎡(40평형) 기준 전세가 18억으로 나타났다. 상문고등학교와 서울고등학교 인근은 서초동 대성유니드 84.99㎡(25.7평형) 기준 전세가 7억5000만 원이지만 그 외 인근 아파트 전세매물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nbs 2018-01-25
- 성남에서 즐겨보는 알쓸신잡 여행 익숙한 도시도 새롭게 조명하는 잡학박사들의 알쓸신잡 여행이 인기다. TV로만 즐기지 말고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떠나는 테마여행으로 도전해보자. 멀리 가지 않아도 좋다.주변을 돌아보면 일상의 삶 속에서 놓치고 있던 인문학 보물찾기를 우리 동네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성남에서 찾아볼만한 알쓸신잡 여행지를 소개한다.참조 각 기관 홈페이지이주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대한민국 최초의 신도시 성남성남시는 1973년에 독립된 시로 승격되었다. 도시로서의 역사가 이제 40여년.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를 이룬 대한민국 최초의 신도시가 성남이다.1968년 서울시 청계천 일대 무허가 건물 일소정책으로 생겨난 대규모 철거민들의 정착지로 지금의 성남시가 지목되며 혼란의 이주 역사로 성남은 태동했다.1973년 19만의 인구로 독립된 시로 승격되며 수정구와 중원구의 구(區) 체제를 갖추고 현대 도시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을 시작했다.1990년대 분당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이뤄진 신도시가 조성되고 2000년대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개발을 거듭하고 있는 판교의 첨단 산업단지인 테크노밸리와 새로운 아파트 단지는 성남시를 100만 인구의 대도시로 거듭나게 했다.구도심 재개발 시작하며 시 균형 발전에 노력 중성남시 초기 정착민들의 터전이었던 성남의 구도심 일대도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며 도약 중이다.낡은 아파트들이 재건축에 들어갔고 조성된 지 43년 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성남일반산업단지는 2025년에 첨단산업단지인 성남하이테크밸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또 전국 최초 시민 발의로 설립되는 공공병원인 성남시립의료원이 올해 개원을 앞두고 있다.성남시는 번듯한 문화유산 없이 시민을 위한 복지, 문화 시설 위주로 주요 관광지를 형성하고 있다. 시 경계에 자리하고 있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남한산성과 태평동에 위치한 천년 고찰인 봉국사가 내세울만한 유적지이다. 성남시를 관통하고 있는 탄천을 정화하며 운중천과 함께 자연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성남시의 인문학 탐방 코스를 계획한다면 성남시의 발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성남시청과 판교박물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을 비롯해 성남아트센터,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 한국도로공사 교통 센터 등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2010년 개관한 KOICA 지구촌체험관은 개발도상국가에서 펼쳐지고 있는 개발 사업과 지구촌의 이슈들을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 지구촌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전하는 문화체험 전시, 음식에 깃든 세계인의 정서를 고스란히 전하는 식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앙아메리카 특별전이 진행 중이며 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예약 중이다. ●위치 수정구 대왕판교로 825 (시흥동)●문의 031-740-0890●운영시간 10:00~18:00●관람료 무료●교육 및 식문화 프로그램 예약 후 방문판교박물관2013년에 개관한 판교박물관은 성남시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으로 1600년 전 한성 백제시대 동북아 교류의 증거인 고구려와 백제 돌방무덤 11기를 전시, 보존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판교 택지 개발을 시작하며 발견된 백제와 고구려의 무덤을 발굴하는 과정과 돌방무덤을 국내 최초 원형 그대로 실내에 이전·복원하는 과정이 자세하게 전시되어 있다. 또한 교과과정 및 성남시의 역사와 연계한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특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금박 전통공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중·고등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자원봉사도 선착순 모집 중이다.●위치 분당구 판교로 191 (판교동)●문의 031-729-4535~7●운영시간 09:00~18:00●휴관일 월요일, 국경일, 경축일, 설날연휴, 추석연휴●관람료 무료성남시청365일 성남시민을 위한 쉼터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성남시청. 겨울철을 맞아 야외에 조성되어 있는 조명 산책길을 밤에 거니는 것도 좋지만 낮에 자녀와 함께 가면 역사, 사회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1층 포토 존에서 성남시 현재의 모습 앞에서 사진을 찍고, 2층의 종합홍보관으로 가서 성남시의 발자취를 기록해둔 사진을 보면 성남시의 발전상을 확연하게 체감할 수 있다. 종합홍보관에는 이밖에도 체험으로 읽은 성남 in, 블루드림존, 행복배양프로젝트, U-city성남, 시민갤러리 공감, 성남구경 포토 존, 하늘극장 등의 전시·체험 시설이 있다. 하늘극장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11일까지 오후 1시 반과 4시 두 차례 무료 영화 상영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9층에는 하늘 북 카페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시청 앞 광장에는 스케이트장이 2월 11일까지 운영된다.●위치 중원구 성남대로 997(여수동)●문의 1577-3100●운영시간 09:00~18:00 (하늘북카페 평일 09:00~20:00 / 공휴일 10:00~18:00)성남아트센터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성남아트센터는 세 개의 공연장(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앙상블시어터)과 전시 공간(큐브미술관과 갤러리 808, 반달갤러리, 상설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2005년 개관 이후 국내 초연, 성남 단독, 자체 제작기획물,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등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세계악기전시관, 성남미디어센터, 책 테마파크 등의 다양한 시설들도 있다. 성남미디어센터에서는 ‘라디오 방송DJ 하루체험’ (수강료 6만원, 031-724-8370)을 할 수 있으며 큐브미술관에서는 ‘성남을 걷다’ 기획전(관람료 무료, 031-783-8141~9)이, 갤러리 808에서는 ‘명화 속 과학체험전’(관람료 13,000원, 1600-9743)이 열리고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야탑동)●문의 031-783-8000●운영시간 10:00~18:00 (시설마다 다름, 홈페이지 참조)●휴관일 및 관람료 시설, 프로그램마다 다름판교환경생태학습원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는 성남의 자연환경, 도시환경과 생태계는 물론 멸종위기동물과 지구 환경문제 등에 대해 자녀와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이 있다. 어린이 중심의 이야기를 담은 체험관으로 초등학생이나 유아에게 더 적합한 기관이다. 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숲, 습지 등의 생태계를 생생히 관찰할 수 있고 흥미로운 체험 놀이를 활용해 환경시설, 신재생 에너지 등 생소한 환경 관련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8세~11세 아동을 대상으로 밀랍 양초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위치 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21(삼평동) / 문의 031-8016-0100 / 운영시간 10:00~17:00●휴관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관), 매년 1월 1일과 설날, 추석 연휴, 선거일●관람료 무료 2018-01-15
- 관내 초·중·고 14학교, 석면제거공사 실시 안산교육지원청은 2017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철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석면은 WHO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일급 발암 물질로 당장은 노출되지 않으나, 10~50년의 잠복기간을 걸쳐 석면폐 · 악성중피종 · 폐암 들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위험성이 알려지며 2009년부터 석면사용이 금지됐지만, 그 이전에 지어진 건물은 석면이 함유된 건축 자제를 사용했고 특히 학교 건물은 내구성이 강하고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석면을 권장해 왔다. 현재 전국 2만여 개의 학교 중 1만 3천여 개 학교에 석면이 남아있고, 그중 이번 방학에 전국 2300여 개 학교가 내진 보강과 석면제거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석면은 해체작업에서도 안전수칙이 까다롭게 지켜져야 한다. 학교나 감리업체에서는 안전 메뉴얼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잘 지켜지는지가 중요하다. 철거과정에서 금이 가거나 파손될 경우 석면 가루가 날려 공사가 끝난 후라도 교사와 학생들에게 그대로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과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공사 후 폐기물 처리와 청소가 미비한 것이 발견되어, 국무총리 지시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경우도 있다.안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2월 27일 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배현정 사무국장은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 구성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를 모집하고 있다”며 “모니터링 인원이 확정되면 안전하게 철거공사가 이루어지는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학교는 아이들이 머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안전한 해체공사가 이루어져야한다”며 “이를 계기로 재건축이이나 생활 속 석면 노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지난 해 10월, ‘석면해체 · 제거업자에게 석면 잔여물에 대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석면해체 제거업자는 작업 이후 잔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청소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배 사무국장은 “피부와 호흡기에 매우 치명적인 석면철거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시민들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중앙초의 경우, 개별적으로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자체감시단을 구성해 매주 2회씩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2017년 겨울방학 중 석면제거 대상학교초둥학교 - 경일초, 고잔초, 관산초, 정지초, 상록초, 안산서초, 안산중앙초중학교 - 관산중, 반월중, 본오중, 성포중, 원곡중고등학교 - 안산강서고, 대부고 2018-01-10
- 초역세권 100만 성남 중심상권에 엔터테인먼트 복합쇼핑몰이 온다 최근 성남 구도심 지역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역 일대로 부동산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이곳은 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 신흥2구역 재개발, 산성구역 재개발, 중앙동 중1구역 재개발, 도환 중1구역 시공사 선정,금광1구역 재개발 등 잇따른 개발호재에 따라 초특급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다.그 중심에서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직접 연결되는 ‘롯데시네마타워’가2018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상가분양을 시작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방문해 보았다. 다양한 연령 수용 가능한 복합기능의 상가㈜포스코ICT, ㈜활림건설이 책임 준공하는 롯데씨네마타워는 대지면적 3,278.70m², 건축면적 2,355,95m², 연면적 38,175,44m² 규모, 지하 6층~지상 11층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 경계에는 대규모 관람시설로 다목적 이벤트홀이 들어온다. 지하 2층에서 지하 6층까지는 300여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성남 구시가지 상권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보완했다.이어 대형 만남의 광장이 개설될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오며 지상 5층과 6층은 병원 등 대규모 메디컬센터가 조성된다. 이어 지상 7층은 대형 푸드 코트로 유명 프랜차이즈 요식업체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지상 8층에서부터 11층까지가 멀티플렉스 상영관 및 상영관 전용매점으로 건물 전체가 전략적 MD구성으로 입점업체 및 투자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했다. 8호선 신흥역 3번 출구와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이번 롯데씨네마타워의 분양을 맡은 이동진 팀장은 “롯데시네마 9개관이 입점하면 하루 약 3,000여 명, 연간 100만여 명의 활발한 고정 수요를 확보하게 된다”면서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전층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가능하게 설계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하였으며, 가천대, 신구대, 을지대, 동서울대 등 인근에 있는 대학교 및 8호선 신흥역 3번 출구와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 및 잠재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신흥시장 개발을 포함한 대규모 도심재개발 및 개건축 예정지역이라 롯데씨네마타워 준공 후 불과 3~4년 내에 주변 일대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최초 입점자가 가치의 100%를 선점할 수 있는 신축상가”라면서 “신축상가일수록 시설도 쾌적하고 권리금이 없어 초기 부담이 적고 투자금액 회수 기간도 짧아진다”고 강조했다. 사통팔달 우수한 교통망으로 수도권 일대 접근성 우수2호선 잠실역, 신분당선 판교역, 분당선 선릉역에서 롯데씨네마타워가 위치한 신흥역까지 지하철로 20분, 수서 분당간 고속도로 탄천IC에서 차량으로 4분, 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IC에서 차량으로 7분 거리, 수진역, 모란역 등에서는 도보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것도 장점. 이 외에도 성남 하이테크벨리, 판교 테크노벨리, 문정지구 법조타운, 제2롯데월드 등 강남과 송파, 분당과 판교 등 주변 지역 광역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팀장은 “현재 선착순으로 상가를 특별 분양 중으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면서 “층별, 면적별 다양한 분양가 형성으로 은퇴를 앞두고 고정 수익을 염두에 두고 있는 중년부부부터 재테크에 관심 있는 젊은 층까지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현재 신흥3동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제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문의 1661-2368 2017-12-26
- 생활 인프라, 배후수요, 미래가치까지 갖춘 패밀리형 오피스텔 잠실 벨솔레 잠실에 제2 롯데월드타워가 개장하면서 잠실은 ‘롯데단지’가 구축된 모양새다. 거기에 더해 지난 6월 롯데그룹의 경영혁신실 핵심조직인 가치경영팀과 HR혁신팀이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본격적인 롯데의 잠실시대 개막을 알리고 있다. 이후 경영혁신실의 나머지 팀과 롯데의 핵심인 유통을 비롯해 호텔, 식품, 화학 등도 롯데월드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했다.이렇게 대기업의 이전이 발생하고 유입되는 인구가 늘면서 그렇지 않아도 들썩거리는 잠실의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만개할 채비를 차리고 있다. 잠실 주공 5단지를 비롯해 인근 아파트들의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고 서울시에서 롯데월드타워부터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잠실 관광특구로 지정했으며, 석촌호수에서 석촌동 고분까지 명소화 사업, 방이동 맛 거리 조성사업 등의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인구의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코엑스부터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그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개발에 나서면서 그 기대감이 가중되고 있다.이렇게 먼 미래가 아닌 곧 추진되는 미래가치를 눈앞에 둔 이곳에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패밀리형 오피스텔 ‘잠실 벨솔레’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오피스텔이냐고 하겠지만 이곳은 ‘수익형’은 기본이고 ‘패밀리형’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실 최근 강남의 재건축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강남입성’은 점차 진입 장벽이 더욱 더 높아지고 평범한 직장인들에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지경이다. 그런 측면에서는 강남역 상권이 점차 잠실로 넘어오는 상황에서 가까운 미래의 강남 중심상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 지역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롯데그룹이 선점한 롯데월드를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거기에 국내 최고의 의료진들이 포진한 아산병원까지 최적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임대에 대한 풍부한 배후수요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더불어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은 2호선 잠실역을 비롯해 8호선 몽촌토성역이 있어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9호선 신방이역까지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트리플 역세권까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지하 4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18.14~26.69m², 총 289실 규모로 지어질 잠실 벨솔레는 주변의 직장인 수요를 위한 원룸을 비롯해 3인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2.5룸까지 갖춰져 있다. 또한, 설계에서도 ‘패밀리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3베이 아파트를 연상시키는 개방형 설계로 상당히 넓어 보인다. 또, 일반적인 오피스텔과는 달리 세대별로 창고까지 제공해 계절용품이나 당장 쓰지 않을 가구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이런 창고 서비스는 최근 지어지는 새 아파트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최상의 서비스이다. 더불어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마치 호텔에 버금가는 기분과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또 하나 잠실의 주차난을 감안해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183대의 주차가 가능해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렇게 쾌적함에 더해 올림픽공원까지 도보로 고작 5분대라서 산책하는데 더 없이 좋으며 최근 그 가치를 더하고 있는 숲세권의 조건까지 갖추고 있다. 직접 보고 싶다면 송파구 올림픽로 360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찾아 오랜만에 찾아온 좋은 기회를 잡길 바란다. 2017-11-30
- 원스톱 가구 쇼핑은 의왕가구거리에서~ 옷 하나를 구매해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려는 요즘, 몇 십 만 원에서 몇 백 만 원까지 하는 가구를 살 때 한 곳의 매장만 둘러보고 구입할 수는 없다. 특히 가구는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제품의 특성상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의 제품을 고르기 위해 더 신중하게 선택하는 제품이다. 경수대로변에 위치, 접근성 좋아안양시 호계동과 인접한 의왕시 오전동은 가구 매장이 밀집한 지역이다. 호계3동에서 오전동까지 이어지는 경수대로변에는 에이스침대, 시몬스침대. 일룸, 인까사, 다우닝, 현대리바트, 한샘, 장인가구 등 메이저급 대형 가구매장이 위치해 있다. 200~300평 규모의 매장에 다양한 컨셉의 대형 가구매장과 인근에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이 같은 라인에 위치해 가구와 가전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곳이 바로 이곳 의왕가구거리이다.안양을 비롯해, 의왕, 군포, 과천 등 수도권 어디에서나 자동차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 있고, 기존의 의왕가구단지 30여 개의 매장이 가까이 위치해 선택의 폭 또한 넓은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의왕가구단지는 40년 가까운 전통을 지닌 가구단지로 1977년 형성되기 시작해 130여개 가구제조업체가 생겨나 가구공장단지로 알려졌다. 한때 경기도가 가구문화의 거리로, 의왕시에서는 풍물거리로 지정할 정도로 유명했으나 공장들이 화성으로 이전하면서 가구판매장이 하나 둘 씩 생겨나기 시작해 의왕가구단지로 변모했다. 이후 활성화 되었던 가구단지는 의왕시의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그 규모는 점차 축소되었고 현재까지 운영되는 매장은 가구단지길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브랜드별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중의왕가구거리는 가구거리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고 안양, 의왕권 가구 쇼핑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일룸은 아르지안 모션베드 출시 1주년 기념 고객감사이벤트를 실시하고, 시몬스침대도 12월 25일까지 서랍형 싱글침대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우닝가구는 리뉴얼 오픈 기념 특가 이벤트, 다우닝 침대 런칭 이벤트, 입주가구 공동구매 세일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한샘인테리어도 감사대전을 펼치고 있고, 현대리바트, 에이스침대, 인까사, 장인가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각 브랜드별 이벤트 관련 행사는 매장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7-11-22
- 2017년 3분기 강남 서초지역, 매매 및 전·월세 시장 현황 최근 강남 서초 지역 아파트 매매 현황을 보면 지난 1월과 8월을 비교해 전체적으로 매매 건수와 매매량이 늘어났다. 강남구는 매매율이 14.2%, 서초구는 7.1% 증가했다. 또한 지난 9월을 기준으로 강남구는 매매, 전세, 월세 매물이 비교적 고르게 나오는 편이었다. 서초구는 월세 매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비교적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월세 매물이 종종 등장했다. 2017년 3분(7~9월까지)를 중심으로 강남과 서초 지역 부동산 현황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 한국감정원강남구, 서초구 부동산 거래 건 증가아파트 매매율도 계속 증가 추세 한국감정원 부동산 거래 현황(2017.10.16 조회 기준) 중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매매율(표1, 표2 참조)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강남구는 여름방학과 맞물려 7월 1,064건에서 8월 1,129건으로 65건이 늘었다. 서초구는 7월 684건에서, 8월 780건으로 96건이나 늘었다. 2학기가 시작되기 전 강남지역 학군 중심으로 계속해서 오르는 전세가와 맞물려, 매매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구는 지난 1월 매매율 67.36%에서 8월 81.6%로, 서초구는 1월 63.8%에서 70.90%로 증가했다.역삼지구(한티역) 학군 중심의 아파트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3억 5천~4억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2017.3분기 9.1~9.31 기준) 현황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눈에 띤다. 한티역에 인접한 역삼지구는 단대부중·고, 진선여중·고, 역삼중, 도성초, 중앙사대부고까지 아우르는 학군 영향으로 전세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역삼래미안 84.99㎡(25.6평) 매매가가 13억이고, 전세가가 9억 5천만 원으로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3억 5천만 원이다. 역삼e편한세상도 59.61㎡(18평) 역시 매매가 10억 6천만 원에서 전세가 6억 7천만 원으로 3억 9천만 원의 차이를 보인다. 84.99㎡(25.6평) 매매가 13억 5천만 원, 전세가 9억 4천만 원으로 4억 정도 차이가 난다. 다른 지역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좁은 편이었다.대청역에 인접해 있고 중동고, 영희초, 대청초 학군인 개포동 삼익대청아파트도 51.12㎡(15.5평) 매매가가 7억 7천만 원, 전세가가 4억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3억 7천만 원이다.한티역과 대치동 학원가, 그리고 단대부고에 인접해 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84.98㎡(25.7평) 매매가도 16억 9천만 원이며, 전세가는 12억 4천만 원이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4억 5천만 원 차이를 보였다.개포주공1단지 매매가 상승 추세이주 절차 진행되면 인근지역 전·월세가 영향강남 재건축 아파트인 개포주공1단지 매매가도 계속해서 상승 추세이다. 올해 1분기 3월에는 35.64㎡(10.8평)이 8억 8천에서 9억에 거래됐지만, 3분기 9월에는 10억 5천5백에서 12억 5천만 원까지 거래됐다. 올해 말 이후 이주 절차가 진행되면 인근 지역 전세, 월세가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한 개포동 현대2차는 4월 84.81㎡(25.7평)은 4월 12억에서 9월 12억 4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초구, 신구 아파트 전세가 차이 폭 커20평 대 전세가 11~13억 선으로 높아 서초구 아파트 부동산 실거래 현황(표4)을 살펴보면 지역에 따라 전세가 차이 폭이 컸다. 잠원지구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84.49㎡(25.6평) 전세가 11억 8천~12억 1천만 원에 매매가는 16~18억 선이었다. 2016년 6월 입주한 신규 아파트인 만큼 전세가가 매우 높았다.반면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신반포11차 76.4㎡(23.1평)는 전세가 4억~4억 5천만 원에, 매매가 12억 8천만 원이었다. 재건축 매매가 활발해지면 매매가 오르고 있지만 오래된 아파트인 데다 아직 심의가 진행 중이라 상대적으로 전세가는 낮은 편에 속했다.반포지구는 이 지역 전세가 반등에 영향을 끼친 반포아크로리버뷰를 중심으로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반포리체 등이 20평대에서 11~13억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역시 15~19억 7천만 원으로 높았다. 대치 역삼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들은 전·월세를 비롯해 매매까지 학군 수요가 여전히 많다. 하지만 강남, 서초지역 학군 중심지 진입 장벽이 높아, 최근에는 강남서초와 인접한 탈 강남지역으로 입주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강남지역 아파트 매매가 조금씩 늘고 있어,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표1. 강남구 부동산 거래현황>강남구연월총 주택 매매 아파트 매매매매율 2017.81,384건1,129건81.6%2017.71,427건1,064건74.56%2017.61,338건1,082건80.86%2017.5945건668건70.67%▽▽▽▽2017.1 383건258건67.36% 서초구연월총 주택 매매 아파트 매매매매율 2017.81,100건780건70.90%2017.7978건684건69.94%2017.61,041건742건71.28%2017.5833건659건79.11%▽▽▽▽2017.1 337건215건63.8%<표2. 서초구 부동산 거래현황>*표1, 표2 한국감정원 부동산 거래 현황(2017.10.16 조회 기준) *매매율은 소수 둘째자리 반올림 <표3. 강남구 아파트 부동산 실거래 현황>동아파트전용면적매매가(최저~최고)전세가(최저~최고)월세가(보증금&월세)대치동은마76.79㎡(23.2평)11억 9천 5백 ~ 13억 5천 3억 9천 ~ 5억4억 3천(월세 16)3억 1천(월세 52)5천(월세 150)84.43㎡(25.5평)14억 2천 5백 ~ 15억 5억 5천~6억 2천 4억 3천(월세 16)3억 1천(월세 52)5천(월세 150) 선경1차(1~7동)84.55㎡(25.6평) 17억9억4억 5천(월세 110) 한보미도맨션184.48㎡(25.5평)16억6억 5천 6억(월세 40)* 7월 기준한보미도맨션2126.33㎡(38.2평)18억 6천10억* 8월 기준5억(월세 180)4억(월세 200)래미안대치팰리스84.98㎡(25.7평)16억 9천12억 4천10억 5천(월세 65)10억(월세 60)7억(월세 140)역삼동e편한세상 59.61㎡(18평)10억 6천* 8월 기준6억 7천4억(90) 2억(145) 84.99㎡(25.6평) 13억 5천* 8월 기준9억 4천1억(240)* 8월 기준역삼래미안 59.53㎡(18평)10억 5천 6억 ~ 6억 2천* 8월 기준4억(80)5천(190)* 8월 기준80.87㎡(24.5평) 13억9억 5천3억(155)역삼2차아이파크84.59㎡(25.6평)14억* 8월 기준8억 7천6억(105)개포동개포주공1단지(재건축)35.64㎡(10.8평) 10억 5천 5백~12억 5천 (*3월 기준: 8억 8천~9억)* 올해 말 이후 이주 예정현대2차84.81㎡(25.7평) 12억 4천(*4월 기준: 12억)8억 9천(*7월 기준)8억(월세 15)삼익대청아파트51.12㎡(15.5평) 7억 7천4억3억 4천(25)1억 8천(60)*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2017.3분기 9월 기준)*단위: 만 원, 평수: 소수 둘째자리 반올 2017-10-20
- 지금, 천안 원도심은 복합문화 특화거리로 변신 중 최고의 핫 플레이스였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천안역 부근은 그러했다. 하지만, 지금은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 천안역 일대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이다.도시재생 사업이란 도시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보존하면서 기존 주민들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생활편의와 도시 미관을 동시에 개선하는 사업을 뜻한다. 낙후된 천안역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는데, 정작 시민들은 도시재생 사업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천안에서 20년째 거주중인 황은지(40. 천안시 백석동)씨와 천안 토박이 이경은(39. 천안시 봉명동)씨는 “버스 터미널이 신부동으로 이전하고 나서 천안역 부근에 거의 안 가봤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도 전혀 몰랐다.”며 천안역 일대가 보다 나은 환경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토박이 박 모(42, 천안시 청룡동)씨는 “천안역 부근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이라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아직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반은 이미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천안역 일대가 다시 예전처럼 번화하고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20여 년 전의 명동거리가 그립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도시 재개발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의 차이도시 재개발이란 토지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금 한참 공사 중인 도솔노블시티(구 주공2단지) 건축 사업이 재개발 사업이다.도시재생 사업은 재건축 재개발과 다르다. 도시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보존하면서 기존 주민들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생활편의와 도시 미관을 동시에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천안역 부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화 융·복합 시설을 만들고 창업비 지원 사업과 문화기획 등으로 천안역 일대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 콘텐츠 발굴 ▷ 빈 공간 및 지하상가 공간 개선 ▷ 원도심 종합 지원센터 및 청년 활동 공간 조성 ▷ 문화·예술 둥지 및 마을골목문화 조성 ▷ 한마음센터 및 특화(다문화) 거리 조성 등의 마중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3년… 청년 발걸음으로 활기 살아나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니 가장 큰 변화는 동남구청 및 주상복합주택 건축공사 진행으로 다소 북적이는 모습이다. 도로재정비, 인도확장, 가로등 및 화단 설치 등의 주변 환경 재정비로 보다 깔끔해진 거리가 단연 눈에 띤다.무엇보다 반가운건 지하상가를 비롯해 빈 상가에 입주한 상인들이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칼국수, 부대찌개, 마늘 떡볶이 집이 지금까지도 영업 중이고 꾸준히 그 곳을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다는 것이다. 청년들의 사업 활동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공간과 기존 상가가 공존하며 신·구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다양한 콘테츠 제공 및 각종 문화행사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에서 천안역 일대의 부활을 엿볼 수 있었다.천안역 일대의 도시재생 사업은 3년차로 이제 걸음마를 하는 단계다. 걷기 시작한 아이가 더 빨리 걷고 뛰기 위해선 끝없는 시도, 좌절과 실패를 겪고 나서야 마침내 뛸 수 있다.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천안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말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의미와 앞으로의 길 지역 특성에 맞게 역사·문화 콘테츠와 고유의 정체성을 살려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 주변 상인과의 협력과 공생이 아주 중요하다. 현재 동남구청 및 주상복합주택 건축공사 진행으로 앞으로 더 많은 입력이 유입될 것이다. 이로 인한 주변상가의 부흥이 예상된다.천안시 도시재생 사업은 천안역 일대에서 그치지 않고 병천, 봉명동, 중앙시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도시재생이 이뤄져야 하며 사람이 행복한 도시로 재탄생하길 바란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대길 연구원 도시재생 사업은 민관이 협치로 상생하며 이루어 내는 사업이라 생각한다. 상인회에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여러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8월엔 ‘숨바꼭질축제’를 개최했고, 10월엔 ‘할머니축제’와 ‘야시장’이 천안역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천안역 일대의 도시재생 사업이 모범사례로 남아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 하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그리고 예전의 호황을 한 번 더 누릴 수 있는 곳이 되길 기원한다.- 명동대흥로상인회, 천안시도시재생협의회 박상일 사무국장이곳의 도시재생 사업은 현재 3년차로 숲을 가꾸는 초기단계다. 묘목을 심는 것처럼 청년들의 창업이 늘고 있다. 묘목이 나무가 되고 숲이 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청년들이 창업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 단단한 뿌리를 내릴 것이다.도시재생 사업의 가장 큰 목표는 기존 상인과 청년 상인의 상생, 그리고 청년들이 먹고 살만한 도시가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천안역 주변의 도시재생 사업 진행과 색다른 콘텐츠의 개발로 이곳을 찾는 외지인이 늘어날 것이다. 이로 인해 천안역 일대는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청년활동가 대표, 오빠네 게스트 하우스 최광운 대표도시재생 사업의 중요 업무는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지금까지 같이 이곳을 지켜나가고 있는 기존상인과 청년들의 통합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분들과 함께 이곳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추억을 끄집어내서 그것을 이곳만의 문화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됐으면 좋겠다.서울처럼 성공한 거리가 아니어서 더 큰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아 성공 할 것이고 반드시 그렇게 되길 바란다.- 청년활동가, 엉클커피 유병준 대표구분도시재생도시재개발주체거주자 중심의 지역공동체(자기반 확보 및 지역 활성화에 관심)토지거물 소유자 중심(개발이익의 관심)대상자력기반이 없어 공공의 지원이 필요한 쇠퇴지역수익성 있는 토지방식종합적 기능개선 및 활성화(사회, 경제, 문화, 물리환경 등)물리적 환경 정비 (주택또는 기반시설) ■ 도시재생과 도시재개발의 차이 (출처 : 천안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박희영 리포터 phy5008@hanmail.net 201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