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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고려대 한문학과 1학년 강윤지(세화여고 졸)
강윤지 학생(세화여자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으로 고려대학교 한문학과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학교 안에서 융합형 탐구 활동으로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신문과 뉴스를 자주 접하며 사회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매일 공부 계획을 실천하며 논술 역량과 수능 경쟁력을 쌓았다. 강윤지 학생의 고교 3년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진로 설정>불분명했던 진로, 삶의 지혜 알려준 독서 강윤지 학생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진로를 확정 짓지 못했다며, 진로 고민 과정을 진솔하게 밝혔다. 대다수 학생이 입시와 맞물려 최대한 빨리 자기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학교 활동을 하지만, 강윤지 학생은 ‘무엇을 할지’, ‘무엇에 끌리는지’ 고민하는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말한다.“저는 단순히 ‘인문사회 계열’로 진로를 작성했을 뿐, 확실한 꿈이나 목표는 없었습니다. 뚜렷한 진로는 없었으나 입시 방향을 설정하는 시기에 논술전형을 고려하면서,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었던 분야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중학교 시절 『논어』, 『한비자』 등 동양 철학 사상을 담은 책을 읽고 여러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면서 관심 분야를 떠올려 보았고, 고려대 한문학과로 지원했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해 공자, 맹자, 한비자, 장자 등 과거 동양 사상가들의 철학을 깊이 탐구해 보며 진로를 더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유의미한 학교 활동>① 동아리 활동, 기술·사회·인문학 주목 강윤지 학생은 ‘인문사회 계열’로 진로 방향을 잡았으나 동아리는 융합 활동에 주목했다. 뚜렷한 진로가 없었기에 다방면의 분야를 탐색해 보며 관심사를 탐닉해 나갔다. “저는 동아리 ‘AI 응용공학부’에서 활동하며 친구들, 후배들과 ‘지속 가능한 소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대인들의 소비 습관이 상당한 낭비와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지속 가능 소비 시스템 앱’을 직접 설계해 보았습니다. 기술을 개발하는 건 ‘공학 계열 전공자의 몫’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인식하고, 기술의 필요성을 인지하기까지는 사회 문제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인문학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② 수능과 논술, 자연스럽게 대비강윤지 학생은 논술전형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면서 국어 과목의 독서, 문학 제시문을 빠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저는 철학, 문학, 경제학, 물리학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책들을 쉬는 시간 틈틈이 읽었습니다. 특히 『현진건 단편집』, 『원미동 사람들』 등의 책들은 수능과 연계된 문학 작품들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학생부 세특>사고의 깊이를 더해 준 교과 탐구강윤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융합적 탐구 활동이 눈에 띈다. 이러한 활동은 자연스럽게 사고를 확장하며 논술의 힘을 길러준 밑거름이 되었다.<논술 역량 강화>신문, 뉴스를 접하며 사회 문제에 관심강윤지 학생은 학교 안에서 사고하고 탐구했던 경험과 신문, 뉴스를 자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논술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한다.“저는 인문논술 준비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요, 고려대 논술 기출문제를 뽑아서 몇 번 풀어본 경험이 전부였습니다. 논술은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험을 본 학교의 논술 문제는 사회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그림과 연계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작성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평소에 신문, 뉴스를 자주 접해 현대 사회의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있는 것이 논술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습 태도 & 수능 준비>수능 시간표에 맞춘 성실한 일과 강윤지 학생은 논술전형에 지원한 뒤, 착하게 수능 준비를 했다고 한다. 막연한 불안감에 휘둘리기보다는 성실한 학습 태도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국어 과목은 처음 보는 지문이라도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지문이 낯설게 느껴지더라도 그 자리에서 바로 해석하고 문제를 푸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곧 점수와 직결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이미 알고 있는 분야와 처음 보는 분야의 지문을 풀 때 대하는 태도가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평소에 인문, 예술, 물리, 화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거리낌없이 접하고, 다방면의 지식을 쌓아나가면 새로운 지문을 접했을 때 익숙한 소재라고 느끼며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입니다. 방학 때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이른 아침에는 국어 문제를 풀고, 이어서 수학, 영어, 탐구(사탐) 과목을 푸는 방식으로 ‘수능 사이클’에 맞춰서 공부했습니다. 개학 후 학기 중에는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공부하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방학 때 이런 습관을 미리 체화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매일 아침 실천한 학습 플래너강윤지 학생은 매일 아침 계획표를 세우고 공부했다고 한다. 대신 계획표를 방대하게 세우는 것이 아닌 하루 단위로 계획을 세워 공부한 덕분에 학업 슬럼프를 겪지 않았다고 말한다.“저는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양만 정해 그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능 공부를 100이라 가정했을 때, 보통 100을 채울 생각을 하면 무기력해지고 슬럼프가 빠르게 오게 되는데, 눈앞에 주어진 1만큼의 양을 매일매일 해나간다는 식으로 공부하면 수능이 다가왔을 때 100을 훨씬 넘는 공부가 이미 완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후배들에게>친구는 나를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 강윤지 학생은 세화여고에서 입시를 준비하며 주위 친구들이 모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동기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입시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학교의 면학 분위기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입시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친구들을 경쟁 상대라고 느끼는 것보다는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가는 좋은 동료이자 더 나아갈 수 있게 돕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후배들도 그런 마음으로 고등학교 3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입시를 준비할 때는 수시전형이나 정시전형 어느 하나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두 전형을 병행해서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대학에 진학할 길을 하나 더 만든다는 느낌으로 둘 다 열심히 준비하면, 결국 어느 곳에서든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특히, 학교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내신과 수시를 포기하지 않으면, 이것이 곧 정시와도 연결되어 수능 공부를 준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시와 정시를 둘 다 챙기는 것이 정시에서든, 수시에서든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논술의 힘 길러준 진로 추천 도서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이 책은 논술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을 쓸 때
2026-04-02
- 중계동 중·고등 전문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 개별 지도·개별 관리로 성적 상승효과 극대화! 탑노치영어학원(Top Notch English)은 최근 2026학년도 대입에서 성과를 낸 학생들이 찾아오는 등 학습 성과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예습과 복습의 시스템화, 한달 프로젝트형 모의고사 특강, AI엔진 기반의 학습 모델 도입 등 학생 성장을 돕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인드로 학생 개별 지도 개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 탑노치영어학원의 새로운 변화를 살펴봤다.#김00 (초6~ 증3 재원/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진학/ UNIST, 고려대 동시 합격)초6 겨울방학 처음 중학교 때 처음 탑노치영어학원에서 영어의 기본기를 배웠던 김00은 2026 서울대 합격증과 감사의 선물을 들고 Jimmy Kim 원장을 찾아왔다. 입시 영어를 접하면서 막막했던 시기에 문법 개념과 단어 암기법 등 영어 공부법을 배운 것이 수능 시험까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반면 Jimmy Kim 원장은 김00학생은 학원 과제를 마치지 못하면, 누적해서 과제의 양을 늘려 학습량을 채우려고 노력했던 성실한 학생으로 기억한다.#서OO (중2~ 고3 재원/ 시립대 도시행정학 진학/ 이화여대 동시 합격) 고3 때까지 탑노치영어학원을 다녔던 서00학생은 하루에 정해진 영어 학습량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해온 학생이다. 뛰어난 이해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점검해 보완하면서 문제 풀이, 단어암기를 매일매일 고3까지 해온 것이 입시 성공의 힘이라는 판단이다.예·복습의 시스템화로 개별 수업의 효과 확장!탑노치영어학원에서는 자기주도적 예습과 복습을 시스템화해서 개별 수업과 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Jimmy Kim 원장은 “의외로 예습과 복습 방법과 범위를 정하지 모르는 학생이 많다. 또한 중요 문법에 별표와 중요도 체크 후에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탑노치영어학원에서는 학생의 개별 학습 계획에 따라 오늘 수업에 따른 복습 범위, 복습 방법을 명료하게 정리해주고, 다음 수업에 필요한 예습 범위와 방법도 전달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은 스스로 영어 공부의 방향성을 배우고 공부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전담 강사는 아이의 학습 진도와 학습 수행력을 수업에 반영할 수 있다. 실제 지난 겨울방학 이런 수업을 통해 학습적 성장을 이룬 재원생이 다수 있다.1:1 개별 지도와 관리, 프로젝트형 모의고사 특강이 성적 향상으로 이어져 탑노치영어학원은 ‘꾸준히 하는 공부 습관 만들기’와 ‘1:1 개별 지도’가 장점이다. 학생 혼자가 아닌 학원이 함께 꾸준히 공부하도록 독려하고 점검하고 깊이 있는 공부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탑노치의 1:1 수업 형태를 통해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습 진도와 학습 처방을 진행하여 성적 향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고등 내신 대비는 학교별 수준별 개별 지도를 진행하는 한편 난도가 높아지고 있는 수능에 대비한 모의고사 대비는 프로젝트형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월에 이어 중간고사를 마치는 5월에도 한달 프로젝트 모의고사 특강을 열고, 모의고사 유형에 취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문제 풀이, 시간 관리, 지문에서 필수 단어 암기 등 높은 성적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제공한다.AI 엔진 기반 학습 모델 도입, 학교별 맞춤형 문제 제공 아울러 탑노치영어학원에서는 다량의 문제 유형을 분석 최적 최상의 문제를 제공하는 AI 엔진 기반의 새로운 학습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중계동에서 고등 내신 관련 문제를 가장 잘 뽑아내고 적중률이 높은 문제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Jimmy Kim 원장은 “이번 학습 모델은 단순 AI 수준이 아닌 gpt, gemini, fexel, unsplash를 엔진으로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제공된 문제를 원장인 제가 직접 검수 및 감수 배포하는 방식이다. 향후 학생들의 영어 학습과 시험문제 적중률을 높이고자 하는 우리 학원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Jimmy Kim 원장 -미국 UCSD 대학 Linguistics 수료-전) KET 전국 영어 경시대회 출제위원-전) 위키피플 EBS 영어부문 출제위원-전) 한코리아 영어번역봉사단 단장-전) ADRF 영어번역봉사단 단장-현) 유웨이 진로진학컨설팅 1급자격-현) 대치동, 목동 문법 출강-현) 중계동 탑노치(Top Notch)영어학원 원장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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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코만 치료해선 부족… 비위 균형 바로잡는 접근 필요
비염은 흔히 코 점막의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만 이해되기 쉽지만, 한의학에서는 소화기 기능과의 연관성에도 주목한다. 특히 위와 췌장을 중심으로 한 비위(脾胃)의 균형이 무너지면 코 점막의 상태에도 영향을 미쳐 코막힘, 콧물, 건조감 같은 비염 증상이 반복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위와 췌장의 균형이 무너지면 코 점막도 흔들린다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음식물을 소화·흡수해 전신에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위와 췌장은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위는 섭취한 음식물을 저장하고 잘게 섞어 녹이는 물리적 소화를 담당하며, 하루 1~3L의 위산을 분비해 음식물이 소화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췌장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이자, 매일 1~2L의 소화액을 내보내는 외분비 기관으로 소장에서의 화학적 소화를 돕는다. 특히 췌장에서 분비되는 중탄산염은 위에서 넘어온 강한 산성의 음식물을 중성으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일산 정발산역 인근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은 비염의 원인을 단순히 코에서만 찾기보다, 위와 췌장의 기능적 균형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위의 소화 능력과 췌장의 중화·소화 능력이 조화를 이루며 음식물이 원활하게 소화된다. 그러나 과식이나 잦은 폭식으로 위에 과도한 부담이 반복되면 위산 분비는 늘어나지만, 이를 중화해야 하는 췌장의 기능은 그만큼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 이 경우 산과 염기의 균형이 깨지면서 소화기계 전체에 부담이 커지고, 음식물이 위에서 원활히 내려가지 못한 채 정체되거나 역류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로 인하여 위로는 식도와 연구개에 부담을 주고, 아래로는 소장과 대장에 부담을 준다.소화기 순환 장애가 코막힘·콧물로 이어질 수 있어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단순한 소화불량을 넘어 역류성 식도염, 신트림, 목 이물감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소화기계의 순환 장애가 인후와 구강, 코 점막의 혈류 흐름에도 영향을 주면서 점막이 쉽게 충혈되거나 건조해질 수 있다. 반복되는 위장 기능 저하와 췌장 기능의 약화가 결국 코막힘을 지속시키는 배경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비염에서 건조감을 동반한 비염의 시발이 여기에서부터 기인한다.또한 비위의 불균형이 심해져 위장의 운동성과 소화력이 떨어지면 이른바 ‘체한 상태’로 이어지기 쉽다. 이때는 소화기 점막과 호흡기 점막의 순환도 함께 저하되면서 차가워진 상태가 되고, 맑은 콧물이 계속 흐르는 양상의 비염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코 증상이 심한데도 소화가 더디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자주 체하는 사람이라면 비위 기능 저하를 함께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반복되는 비염, 비위 기능 회복까지 함께 봐야유용우 원장은 “비염은 코 점막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 특히 비위 기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반복되는 코막힘과 콧물 증상을 개선하려면 위장과 췌장의 부담을 줄이고 소화기 기능의 균형을 회복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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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영어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글쓰기 훈련 방법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영어 말하기와 더불어 글쓰기 능력이 미래 역량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많은 초·중학생이 영어 글쓰기를 막연히 어렵고 부담스러운 과제로 느낀다. 이는 글쓰기 자체의 난도보다는 체계적인 훈련 경험 부족과 글쓰기 과정을 단계별로 이해하지 못한 데에서 비롯된다. 글쓰기는 언어 입력(Input)과 출력(Output)이 균형을 이루는 훈련일 때 비로소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이에 초·중학생이 실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영어 글쓰기 훈련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기초 단계①문장 패턴을 통한 글쓰기 감각 형성초등학생에게 가장 효과적인 글쓰기 출발점은 ‘문장 패턴 익히기’다. 이는 문법 학습이 아니라 ‘틀 안에서 표현을 만들어 보는 경험’에 가깝다.· 짧은 일상 표현을 패턴화하여 바꿔 쓰기예) I like ~ / I went to ~ / My favorite ~ is ~· 학습자는 핵심 패턴만 유지한 채 단어를 바꿔 넣으며 자연스럽게 문장 생성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패턴 반복은 ‘글쓰기가 할 만하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②입력(Input) 기반 글쓰기 확장읽기는 곧 글쓰기의 재료를 제공한다. 초·중학생이 읽기와 글쓰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방식이 도움이 된다.· 짧은 글 읽고 핵심 아이디어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스토리북을 읽은 뒤 “가장 좋아한 장면” 또는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지”와 같은 질문에 한두 문장으로 답하기· 흥미 기반 읽기(만화형 영어책, 짧은 영어 기사)를 선택해 부담을 낮추기이러한 접근은 글쓰기 소재 고갈을 막고, 새로운 표현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돕는다.중간 단계①화제 중심 글쓰기와 의미 중심 수정중학생 단계에서는 ‘문단 구성’과 ‘주제 의식’을 강화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문법 완벽성보다 ‘의미 전달이 되는 글’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한 문장 주제(topic sentence)를 먼저 정하고 그에 대한 이유 두세 가지를 붙여 문단을 구성· 글을 다 쓴 뒤에는 문법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분명히 전달되는가?”를 기준으로 스스로 수정· AI 도구나 사전 등을 활용해 표현을 다양화하되, 처음부터 어렵게 쓰려고 하기보다 ‘평이하지만 명확한 영어’를 우선이 과정은 학생이 글쓰기에서 스스로 통제감을 갖게 해 학습 지속성을 높인다.②실전 단계: 목적 기반 글쓰기와 실제적 과제영어 글쓰기는 실제적인 맥락에서 연습할 때 학습 효과가 극대화된다. 중학생에게는 다음과 같은 실전 활동을 제안한다.· 이메일 형식으로 선생님, 친구에게 의견 전달하기· 영어 발표문(1분 스크립트) 작성 후 말하기로 연계하기· SNS 스타일의 짧은 글(인증샷 캡션, 하루 기록) 작성· 학교생활 속 문제를 영어로 정리해 토론 자료로 사용하기이러한 활동은 학생 스스로 “영어로 글을 쓰는 이유”를 체감하게 해 학습 동기를 강화한다.③꾸준한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환경 조성지도자, 학부모, 학교는 학생이 글쓰기를 부담 없이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하루 5문장 쓰기 같은 ‘소량·고빈도’ 방식 권장· 글에 대한 과도한 교정은 피하고, 전달력과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칭찬· 학생 스스로 글쓰기 기록장을 만들어 또래와 공유하도록 유도· 과정 중심 글쓰기를 자연스러운 루틴으로 만들기작은 성공 경험이 쌓일수록 학생의 글쓰기 자율성은 크게 향상된다.초·중학생 영어 글쓰기 교육의 핵심은 ‘할 수 있는 만큼의 글’을 꾸준히 쓰게 하는 것이다. 패턴 기반 문장 쓰기에서 시작해, 읽기와 연결한 아이디어 확장, 목적 중심 문단 구성, 실제적 과제 수행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때 학생은 글쓰기가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게 된다. 이는 영어 능력 향상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구조화하고 표현하는 중요한 학습 역량으로 이어진다. 학교와 가정, 교사는 학생이 글쓰기를 통해 언어적 성장뿐 아니라 자기 표현의 기쁨을 경험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천주희 초롱꽃캠퍼스 영어 강사문의 031-946-1646(산내캠퍼스) 031-945-1647(초롱꽃캠퍼스)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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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파주 지역 2026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광주과학기술원 도전탐색과정 조연수(일산동고 졸) 학생
일반고 학생에게 학종은 늘 ‘뜨거운 감자’다. 학업과 활동을 병행해야 해서 벅찬데, 학종은 특목고생을 위한 전형이라는 뜬소문도 무성하다. 그 뜬소문을 직접 팩트 체크한 사람, 광주과학기술원(GIST) 도전탐색과정(무학과)에 진학한 조연수 학생이다. 고교 3년 동안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자신만의 생기부를 완성해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장학생으로 진학했다. 그의 수시 합격기를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교 3년, 지난 시간을 정리해 본다면저는 과학기술원을 포함해 총 9개교의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만큼 학종에 진심이었습니다. 고1 때부터 교과목 내 활동과 교내에서 열리는 활동을 거의 빠짐없이 참여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1 때는 세특의 탐구 내용이 유기적이지 않고 중구난방이었습니다. 하지만 고3 때 생기부 완성본을 보니 별생각 없이 한 작은 활동이 예상치 못하게 생기부 전반의 흐름을 연결하거나 진로를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됐습니다. 학업과 함께 비교과 활동을 하다 보면 귀찮은 마음에 ‘이 활동을…해야 하나?’라는 고민이 종종 생기는데, 해야 하나 싶은 일은 되도록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동아리는 ‘과학의 숲‘이라는 융합 과학동아리에서 2년간 활동했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활동하고, 그것을 생기부에 자세히 기록할 소중한 기회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진로에 맞춰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도 학종을 준비하는 하나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 활동 덕분에 물리, 화학, 생명 등 모든 분야의 실험을 경험하며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 내에서 원하는 실험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었기에 타 교과목에서 탐구했던 내용을 심화해 실험하고, 생기부에 유기적으로 작성하며 생기부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탐구 활동은 학년 간 연계나, 서로 다른 교과목 또는 자율활동에서 비슷한 주제를 심화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탐구 활동 주제로 너무 어려운 학술적인 내용을 무리하게 다루기보다 고등학생 수준에 맞게, 자신의 관심사를 깊이 있게 드러내는 활동을 추천합니다.과목별 내신 및 수행평가 공부법-국어: 시간을 두고 글을 많이 읽어보세요. 비문학 지문은 여러 번 읽을수록 처음 읽을 때 보이지 않던 내용이 새롭게 머릿속에 각인되기 때문에 다회 차 정독이 중요합니다. 문학 지문은 ‘공부해야 하는 시험 범위’로만 보지 말고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편안하게 바라보며 화자와 등장인물의 심리를 생각해 보고 공감하며 읽어보세요. 사설 예상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그 전에 글 자체를 이해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합니다.-수학: ‘정말 많이 질문하고 집요하게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그냥 넘어가도 될 내용에 원론적인 질문을 던지며 항상 꼼꼼하게 짚고 넘어갔습니다. 시중 교재를 풀면서 틀린 문제는 찢어서 테이프로 오답 노트에 붙이고, 틈날 때마다 정독하며 공부했습니다. 교재를 아끼지 않고 저만의 오답 노트를 완성한 덕분에 약점을 타파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초 개념’입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처럼, 시험 하루 전까지도 기본 개념서를 정독하며 작은 개념 하나하나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수박 겉핥기식으로 빠르게 개념을 공부하고, 많은 문제를 푸는 것에 치중하는 공부법은 지양했습니다.-영어: 내신에서는 영어에 대한 고급테크닉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시험 범위의 지문을 다회 독하고 예상 문제를 많이 풀어보길 권합니다. 영어 지문을 정독하고 정확한 내용 파악을 위해 한글 해석도 집중해서 여러 번 읽어봐야 합니다. 영어 지문을 외울 시간이 있다면 통째로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시간이 없다면 주요 문장 정도만 암기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수행평가: 수행평가는 내신 등급을 결정하는 평가 요소 중 40~50%를 차지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수행평가를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감점을 크게 당하면 시험을 잘 봐도 높은 등급을 받기 어려워집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수행평가는 평가를 보기 직전까지 계속 공부해야 하기에 A4용지 한 장 정도로 자기만의 핵심 자료를 만들어 시간 날 때마다 들고 다니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를 추천합니다.고3 후배에게 전하는 조언집-학원-독서실의 반복되는 생활에 지친 후배들에게 응원의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 없이 수험 생활을 마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고교 생활을 돌아보면 밤새우면서 괴롭게 공부했던 날, 시험 성적이 잘 안 나와서 울고 불고 했던 날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내가 내 의지로 열심히 했던 좋은 추억’으로 기분 좋게 떠오르곤 합니다. 다들 많이 힘든 시기일 테지만, 자신을 믿고 옳다고 생각하는 길로 자신 있게 나아가길 바랍니다.마지막으로 보통 일반고는 학종에 유리하지 못하다는 통념이 있는데, 자신이 생각하기에 생기부를 열심히 채웠고 면접에 강점이 있다면 오히려 학종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4개의 면접을 보고 3개의 면접전형에서 최초합을 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충분히 고민해서 9월 원서 접수 때 후회 없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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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파주 지역 2026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김예주(백석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6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 공부법,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진로 진학어릴 적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특히 중고등학교 시기에 문화해설봉사 등 역사 관련 활동에 많이 참여하면서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진로를 잡게 됐습니다. 한국사 관련 분야 연구원이나 교수가 되어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학문적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서울대학교 일반전형으로 역사교육과에 합격했고,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학업우수전형) 경희대 사학과(네오르네상스전형)에도 합격했습니다.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는 추가합격을 받았습니다. 내신은 2.1로 마무리했고, 수능은 국어 2, 수학 3, 영어 1, 동아시아사 1, 세계사 2를 받았습니다.◆동아리 활동1학년 때에는 역사나 인문학 관련 동아리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최대한 다양한 학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동아리를 선택했습니다. 제 진로와 직접 관련된 동아리가 아니었지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 관심사를 표현하고 성장시킬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우리 역사를 홍보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한 탐구나 박물관 사례를 찾아보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2학년 때에는 ‘미디어피아’라는 미디어 관련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활동했습니다. 미디어에 중점을 두지만, 다른 진로를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1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미디어 매체 속 역사 활용 사례 탐구와 더불어 그때 상영했던 ‘인사이드 아웃 2’를 보고 이와 연관 지어 만들 수 있는 역사 콘텐츠를 구상해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진로와 부합하지 않는 동아리여도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면 충분히 자신에게도, 생기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수행평가 준비수행평가에서의 감점은 지필평가에서의 감점보다 총점에 더 크게 작용합니다. 이뿐 아니라 수행평가는 자신의 탐구역량과 진로에 대한 흥미를 표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행평가 활동과 연관 지어 다음 학년 혹은 진로나 자율활동 영역에서 탐구를 이어갈 수 있기에 수행평가를 꼼꼼히 챙기고 탐구나 발표 등에 충실히 참여해야 합니다. 여러 수행평가가 겹치는 시기가 있는데 일정을 확인해 미리미리 준비하곤 했습니다. 특히, 발표 수행의 경우에는 이틀이나 하루 전에는 무조건 끝내는 방식으로 여유롭게 준비하여 과제의 질을 높였습니다.◆ 학종 준비 저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학교 활동을 최대한 많이 참여하고자 했습니다. 시간을 쪼개서 참여해야 하고 책을 읽어야 하거나 하교 후 활동을 해야 할 때도 있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저는 일정과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조정하여 참여했습니다. 또한, 각 과목 선생님들께서 학기 말에 보고서를 받아주시곤 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보고서를 써서 제출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관해 탐구하고 활동하다 보니 스트레스로 힘들다는 생각은 크게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탐구 활동 주제 선정 뉴스나 신문을 보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이슈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다가 활용할 수 있는 사항이 생기면 관련 주제를 설정해 탐구할 수 있습니다. 저도 평소 휴식시간에 부모님과 앉아 뉴스를 보며 관심 있는 분야가 나오면 사진을 찍어두며 기억을 해두었다가 활용하곤 했습니다. 이를테면, 제가 했던 ‘사도광산’ 관련 탐구도 뉴스 기사를 본 후 탐구주제를 설정했고 ‘생성형 AI로 본 동북공정 문제’에 대한 탐구도 뉴스에서 봤던 이야기가 시작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일상과 사회의 여러 소식에 관심을 가지는 게 탐구주제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심화 탐구 활동과 보고서 작성 사실 1학년 때는 생기부를 채워야겠다는 목표보다도 역사라는 큰 주제 안에서 관심 있었던 주제들을 중심으로 탐구를 했습니다. 2학년 때 역시 하나의 분야를 정하진 않았지만, 1학년 때 진행했던 주제에서 탐구를 이어갔고요. 예를 들어, 1학년 자율교육과정으로 참여한 미디어와 정조에 관련된 발표에서 이어져 2학년 때에는 정조가 청으로 보냈던 박명원 사신단에 관한 탐구를 하는 등 조금씩 심화시켜 갔습니다. 2년간 수많은 주제탐구를 거치며 제 관심 분야가 한국사, 그중에서도 한국 고대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3학년 때 이 분야를 심화시켜 대부분을 한국 고대사에 관한 탐구 활동을 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책을 보며 주제를 결정하기도 했고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보고서를 작성할 때 소주제를 어떻게 잡아야 가독성이 뛰어난지도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내신 공부법* 국어- 문제 풀이보다 시험 범위 내 지문을 많이 읽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문학 작품은 필기가 안 되어 있는 작품 위에 제가 느낀 것, 표현법 등을 스스로 필기해본 뒤 수업 때 들은 내용과 비교하며 부족한 부분은 다시 살폈습니다. 또한, 제 해석과 수업 필기가 다르다면 왜 다르게 생각했는지 고민해보고 이해가 안 되면 질문 과정을 거쳤습니다.*영어- 우선 수업시간 필기를 살펴본 뒤 지문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주제나 소재를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 방법은 객관식뿐만 아니라 서술형 문제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수학- 문제를 많이 푸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학교에서 받은 프린트를 여러 번 풀어보았고 이해가 안 되는 것을 몇십 분씩 붙들고 고민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수험생 후배들에게 생각보다 고3 시기에 친구들과 수험생이라는 공통 연대 의식을 기반으로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하기도 하며 그 시간이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너무 부담을 느끼기보다 최선을 다해 즐긴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을 전합니다.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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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명인그리트 재수학원, 2027 대입 대비 독학재수반 모집
일산 명인그리트재수학원이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N수생을 대상으로 독학재수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고등학생이 아닌 재수생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담 후 등록하는 방식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월 52만원이며, 온라인 원서 접수도 가능하다.명인그리트재수학원의 독학재수반은 단순히 자습 공간만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스로 계획한 학습 방식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은 물론, 혼자 공부할 때 한계를 느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 하루 14시간 이상 몰입 학습을 목표로 하는 학생, 학습 중 막히는 부분을 즉시 질문하고 해결하고 싶은 학생, 엄격한 생활 관리가 필요한 학생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됐다.독학이지만 관리와 시스템은 재종반 수준명인그리트재수학원은 “독학하는 곳은 많지만, 성공시키는 곳은 다르다”라는 방향 아래 독학재수반과 재종반의 장점을 결합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독학재수반 학생들은 재종반과 동일한 오전 교시 프로그램과 전용 콘텐츠를 제공받으며, 보다 안정적인 학습 루틴 속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여기에 사회·과학탐구 현장 강의 수강 기회도 선택형으로 제공해 취약 과목 보완도 가능하다.또한 전국 단위 실전 감각을 점검할 수 있도록 더프리미엄·서바이벌 모의고사를 매월 정기 시행하며, 매주 국어·수학 실전 주간평가를 통해 학습 흐름과 성취도를 점검한다. 전임 강사진의 1대1 맞춤 질의응답 시스템도 강점이다. 학습 중 생긴 궁금증을 즉각 해결할 수 있어 독학의 약점으로 꼽히는 학습 공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필요에 따라 논술 특강과 클리닉 특강도 선택 수강할 수 있다.성적 기준과 특별전형 통해 선발지원자는 2026학년도 수능 또는 6·9월 평가원 성적표와 온라인 입학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전형은 수능 또는 평가원 성적 기준과 학생부 교과 기준을 반영해 선발하며, 특별전형은 과학고·영재고, 외고·국제고, 자사고·지정 우수고 졸업(예정)자, 의·약학 계열 및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생 또는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학원 관계자는 “독학 재수는 자유만으로 성공하기 어렵고, 결국 끝까지 완주하게 만드는 관리와 점검 시스템이 중요하다”며 “명인그리트재수학원의 독학재수반은 자기 주도성과 밀착 관리를 함께 원하는 N수생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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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부모를 위한 고등학교 선생님의 생생 조언
해마다 입시가 다변화되고 복잡해지면서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강남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진다. 성공적인 입시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공통으로 ‘강남에서 (잘) 대학 가기’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이는 단순히 좋은 성적을 받는 법에 국한되지 않는다. 진로 설정부터 학업 태도, 심리적·정신적 안정, 부모와의 갈등을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해야 하는지 등 수험 생활 전반의 고민거리도 포함된다. 강남서초내일신문 신학기 기획 그 두 번째로 ‘자녀를 위해 꼭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에 관해 단대부고, 숙명여고, 세화여고 교사의 조언을 들어봤다.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숙명여자고등학교 김주희 교사(3학년부장), 세화여자고등학교 이다은 교사(진로진학홍보부장) Talk ① 첫 중간고사까지, 시험 전후YES : 자녀를 위해 꼭 해야 할 것김주희 교사(숙명여고) : 첫 시험부터 모든 과목을 완벽하게 다 잘하는 학생은 없습니다. 한두 과목에서라도 확실히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부족한 과목은 서서히 실력을 키워 가는 전략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잘하는 과목이 있어!’, ‘지금은 완벽하지 않지만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생각 자체가 아이들에게 큰 에너지가 됩니다. 에너지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학생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나은 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을 중심으로 크게 응원해 주세요. 심리적으로, 체력적으로 아이들이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종필 교사(단대부고) : 첫 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는 옷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처럼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험입니다. 한 해 학습의 방향과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시험의 가치와 중요성을 차분하게 설명하고 일깨워 주는 것은 부모님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잘 봐라”라는 말보다, 왜 이 시험이 중요한지, 이 시험을 통해 무엇을 점검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떤 공부 습관을 만들어 가야 하는지를 함께 이야기해 주시면서, 자녀가 신학기의 공부 리듬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이다은 교사(세화여고) : 3월 학력평가는 전국 단위의 시험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틀린 문제를 통해 약점을 찾고 공부의 방향을 잡도록 해주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결과에 좌절하기보다는 부족한 개념을 보충하는 학습의 이정표로 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해주시면 좋은 일은 점수 분석보다 공부 과정에 대한 질문입니다. “왜 틀렸어?”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니?”, “이번 시험 준비에서 뭐가 가장 도움이 됐니?”처럼 공부 방법을 묻는 대화가 자녀에게 훨씬 의미 있습니다. 또한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듣고 매일 복습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지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과정은 학습의 분량이 방대해서 하루하루 쌓이는 차이가 결국 결과의 차이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시험이 끝난 날에는 성적 이야기보다 시험 준비 과정에서 잘했던 점 한 가지를 먼저 찾아 인정해 주세요. 아이들은 의외로 자신의 노력을 부모가 알아봐 주는 경험에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NO : 자녀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김주희 교사(숙명여고)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모두 빼곡하게 학원 일정이 차 있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주 2~3일 내외로 방과 후에 혼자 자기만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조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1학년 때 너무 무리한 일정을 강요하지 마세요. 3학년에 올라갈수록 자신에게 불필요한 학원보다 독서실 독학이나 인터넷 강의 등으로 체력을 아끼는 방법을 찾게 되겠지만, 1학년 때 너무 지치면 마라톤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워집니다. 박종필 교사(단대부고) : 성적에 대한 과도한 부담을 주는 일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첫 시험의 의미와 중요성을 충분히 설명하되, 그것이 자녀에게 학업 스트레스로 전가되지 않도록 부모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또 한 가지는, 자녀의 현재 상태에 따라 다른 메시지를 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나치게 자신감을 보이는 학생에게는 조금 더 냉정하게 현실을 짚어 주시고, 불안과 걱정이 큰 학생에게는 충분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균형 있게 대응해 주셔야 자녀가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 있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이다은 교사(세화여고) : 고등학교 첫 시험 이후 많은 학생이 부모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너 원래 이 정도는 아니잖아.” 그런데 이 말은 아이에게 격려로 들리기보다 “지금의 나는 기대에 못 미친다.”라고 느낍니다. 또 하나 조심해야 할 것은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아이의 능력을 단정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시험 직후 이미 스스로 가장 가혹한 평가를 하며, 공부 방법과 시간 관리의 미숙함을 마주합니다. 이때 서둘러 성적표를 들고 비교하거나 분석하기보다는 차분하게 자녀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기다려 주는 것이 자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서툴더라도 스스로 공부 방식을 선택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또 조정해 볼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그 경험이 결국 고등학교 공부를 오래 버티게 하는 힘이 됩니다. Talk ② 자녀와의 진로 방향 충돌 YES : 자녀를 위해 꼭 해야 할 것김주희 교사(숙명여고) : 아이가 그러한 꿈을 갖게 된 이유와 과정을 살펴보고, 진로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최대한 많이 들어 주세요. 아이가 자기 생각을 편안하게 부모님께 말할 수 있도록 관계 설정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혹시 아이가 놓치고 있는 문제는 없는지, 꼭 알아야 할 정보는 없는지 천천히 파악해 나가시면 됩니다. 그때그때 성급한 충돌보다는 아이와 대화의 기회를 계속 열어 두셨으면 합니다. 부모님만의 고정 관념을 버리고 ‘미래 산업과 다양한 진로’에 대해 부모님도 새롭게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아이들은 더욱 부모님의 조언과 조력을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박종필 교사(단대부고) :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넓혀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진로 탐색 표준화 검사, 진로 진학 특강,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폭넓은 독서 경험 등을 통해 자녀가 여러 가능성을 직접 접해 볼 수 있도록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이렇게 직간접적인 다양한 경험을 할 때, 비로소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 선택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의지와 경험도 물론 소중한 자원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한 하나의 소재일 뿐입니다. 정답을 미리 정해 주는 대신, 자녀가 더 폭넓게 경험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격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이다은 교사(세화여고) : 진로 이야기를 할 때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가장 좋은 출발점은 “왜?”라는 질문입니다. 자녀에게 “왜 그 진로가 끌리니?”, “어떤 점이 재미있어 보여?”라고 물어보세요. 설명하는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자신이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더 깊이 정리하게 됩니다. 이후 자녀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탐색하면서 다양한 직업 세계와 현실적인 정보를 알려주면 자녀의 시야도 훨씬 넓어집니다. 진로 고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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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슬기로운 대입 준비
2026학년도 3월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1학년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대학입시의 출발선에 놓여 있다. 2학년 학생들은 지난 1년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토대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며 체계적인 입시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강남서초내일신문 신학기 기획 그 첫 번째로 상문고, 서울세종고 고등학교 교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대입 준비 조언으로 고1, 고2를 위한 ‘2026학년도 연간 입시 로드맵’을 정리해 봤다. 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연구부), 서울세종고등학교 정요한 교사(1학년부장) 3월 정요한(서울세종고) : [고1]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이 최우선입니다. 커리어넷 등 객관적 검사 도구를 활용해 본인의 적성을 먼저 파악한 뒤, 담임선생님과의 기초 상담에 임하세요. 특히,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수 기준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대입 로드맵의 시작입니다. 3월 24일 첫 모의고사는 하루 종일 진행되는 긴 시험 시간을 어떻게 운영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지 ‘시험을 치르는 근육’을 키워나가는 첫 훈련으로 삼길 바랍니다. 박창욱(상문고) : [고2] 모든 과목의 학습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1학기에 진행할 과목별 탐구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고1 내신과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방학 동안 보완한 내용이 실제로 개선되었는지 3월 학력평가(1차)를 통해 점검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빠르게 보완해야 합니다. 또한 공부 시간의 양을 충분히 확보하는 동시에 매시간 집중력 있게 학습하는 태도를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월 정요한(서울세종고) : [고1] 4월은 5등급제로 개편된 내신 산출 방식에 맞춰 실전 대비에 돌입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첫 중간고사가 대입의 시작임을 명심하고, 최소 3주 전부터 과목별 우선순위를 정해 깊이 있게 파고드는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해야 합니다. 또한, 수업 중에 생긴 지적 호기심을 놓치지 마세요. 궁금한 내용을 확장해 심화 탐구 주제로 삼고, 이를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해 나만의 학습 이력을 설계해야 합니다. 박창욱(상문고) : [고2] 4월에는 중간고사 대비에 집중해야 합니다. 교과서와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핵심 개념을 정확히 정리하고, 서술형 문항에 대비해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까지 병행해야 합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점수 확인에 그치지 말고, 준비 과정과 시험 중 잘못했던 유형을 함께 분석해야 합니다. 오답은 개념 부족인지, 해석 오류인지, 시간 관리 문제인지 원인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5월 정요한(서울세종고) : [고1] 5월은 중간고사 분석을 통해 취약 과목 보완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학교 행사의 무분별한 참여보다는 관심사에 집중해야 합니다. 궁금한 점을 독서나 탐구 활동으로 확장해 나가 과정에서 느낀 점을 기록하는 습관은 훗날 학생부종합전형의 든든한 밑거름이 됩니다. 특히, 1학년에게 5월은 2학년 선택 과목 1차 수요 조사가 시작되므로, 대학의 전공과 계열별 특징을 탐색하며 본인의 진로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박창욱(상문고) : [고2] 구기대회와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 등 교실 밖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학습 집중력이 흔들릴 수 있음을 인식하고 일정 속에서도 학습량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간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부분을 보완하고, 6월 학력평가 대비를 위한 준비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3월에 세운 학업 및 진로 역량 향상 계획을 점검하며, 탐구 활동의 진행 상황을 중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6월 정요한(서울세종고) : [고1] 6월 4일 치러지는 학력평가는 고교 입학 후 처음으로 전국 단위에서 나의 객관적인 위치를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단순히 점수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성적을 분석해 목표 대학과 학과의 기준을 삼는 기회입니다. 특히, 오답 노트를 활용해 취약 단원을 보완하며 수능형 사고력을 점검해 보세요. 또한, 이 시기는 기말고사 준비와 각 과목의 수행평가가 마무리되는 시기이므로, 과목별 학습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박창욱(상문고) : [고2] 6월에는 학력평가(2차)를 통해 자신의 전국 단위 위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등급 자체의 결과에 흔들리기보다는 영역별 약점 유형, 시간 배분, 실수라는 판단으로 그동안 수정하지 못했던 패턴들을 분석해야 하는 시점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특히 수학과 탐구는 개념 부족인지 적용 능력 부족인지 구체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보완 계획을 세워 여름방학 준비로 연결해야 하며 수행평가, 기말고사 준비 등 순간순간의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7월 정요한(서울세종고) : [고1] 7월은 2학년 선택 과목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중대한 시기입니다. 고교학점제에서 과목 선택은 대입 전공 적합성을 판단하는 시작점이자 핵심입니다. 특히, 과목 간의 위계와 본인의 진로 적합성을 면밀히 따져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아울러 1학기 체육, 음악, 미술 등의 과목에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활동이 누락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교과 세특에 학업 열정과 성장이 잘 담겼는지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박창욱(상문고) : [고2] 7월은 한 학기를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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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의 3월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3월은 고3에게 상징적인 달이다. 교실 분위기는 달라지고,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말이 현실이 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아직 실감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낸다. 수능은 멀어 보이지만, 합격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3월은 속도를 내는 시기가 아니라 방향을 정확히 설정하는 시기다. 이 한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남은 8개월의 질을 결정한다.강점과 약점 파악고3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현재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과목별 약점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또한 매일 일정한 학습량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념이 불안한 단원은 지금 확실히 잡아야 하며, 기출문제는 단순 풀이가 아니라 출제 의도와 오답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공부는 시간 싸움이 아니라 방향 싸움이다.생활을 관리하는 것도 실력수능은 장기전이다. 이미 방학 때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든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11월까지 기상 시간과 공부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지나치게 밤늦게까지 버티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수능 관점에서 독이다. 아침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연습, 규칙적인 수면, 가벼운 운동은 성적과 직결된다. 고3의 경쟁력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루틴에서 나온다.가져야 하는 마음가짐3월 교실에는 불안이 많다. 친구의 학원 진도, 예상 등급, 공부 시간에 쉽게 흔들린다. 그러나 입시는 상대평가일지라도 준비 과정은 철저히 개인의 싸움이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졌는지를 점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목표 역시 점수가 아니라 행동으로 설정해야 한다. ‘1등급 받기’가 아니라 ‘하루 기출 20문제 분석하기’처럼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점수는 결과이지만, 행동은 선택이다. 또한, 무작정 20문제를 설정하기 보다는 본인의 취약한 부분에 대해 20문제를 설정하는 것이 더욱 도움될 것이다.3월은 조급해할 시기도, 안심할 시기도 아니다. 지금은 방향을 잡고 습관을 만드는 시간이다. 거창한 결심보다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매일 해야 할 일을 해내는 학생이 결국 마지막에 웃는다. 11월 시험장을 나설 때, ‘할 만큼 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 그 출발점이 바로 지금, 3월이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수학 강사 정관영문의 031-946-1646(산내캠퍼스) / 031-945-1647(초롱꽃캠퍼스)
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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