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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교대·광주교대·대구교대 이번에는 공주교대와 광주교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주교대는 교과전형(고교성적우수자)이 있는데 158명에서 109명으로 선발인원이 축소되었습니다. 1단계는 교과 100%로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을 90.2% 반영하고 면접을 9.8% 반영합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고 있는데 국, 수, 탐(2개 평균) 합 8등급 이내를 요구합니다. 탐구 경우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합니다. 즉, 2등급 1개, 3등급 1개라면 평균으로 2.5등급인데 반올림해서 3등급으로 취급받습니다. 공주교대 입시전형 분석공주교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는데 지역인재, 국가보훈대상자, 기회균형, 농어촌, 특수교육대상자 등으로 특별전형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1단계 서류 100%(3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50% + 면접 50% 반영합니다. 지역인재 전형은 20명 선발했던 작년보다 무려 50명이나 더 선발해서 70명이나 선발합니다. 지역인재는 충남, 세종시, 대전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고 충북지역 학생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정시는 작년보다 2명 적은 170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 수능 100%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에 학생부 27%, 면접 3%를 반영합니다. 수학 가형과 과탐에 각각 5%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수능은 4개 영역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각 영역 모두 25%씩 균등 반영합니다. 영어는 등급 환산점수를 적용하고 영어 2등급의 경우 10점을 감점하고 한국사는 3등급부터 0.25점을 감점합니다. 광주교대 입시전형 분석광주교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주교대는 수도권 거주자 입장에서는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광주교대는 학생부종합밖에 없습니다. 교직적성우수자전형이라는 학종 전형이 있습니다. 작년보다 1명 증원된 146명을 선발하고 1단계는 서류평가 100%로 3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50%에 심층면접 50%를 반영해서 선발합니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생부(교과 및 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정성적 종합평가를 합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없습니다.교대의 특징 중 하나인 지역인재 전형에 해당하는 전형이 광주교대는 두 가지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감(학교장)추천 전형이 있는데 이는 전라남도 지역 내 중학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중, 고등 전 기간 동안 부모, 본인 모두 전라남도에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그리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하는 광주, 전남 인재 전형이 있습니다. 교직적성우수자전형은 넘어 어느 한 성이 6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이는 1단계, 2단계 모두 적용됩니다. 정시 일반전형에도 해당됩니다.정시는 작년과 동일한 118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 수능 90%와 교과 10%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90%에 면접 10%를 반영합니다. 수능 성적에서 수학 가형에는 3%의 가산점이 있습니다. 수능 4개 영역은 백분위로 평가하고 동일하게 각 영역당 25%씩 반영합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을 반영하고 영어는 2등급의 경우 10점이 감점되고 한국사는 3등급에게 0.5점이 감점됩니다. 대구교대 입시전형 분석이제 대구교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구교대도 학생부교과전형이 있으나 서해5도 전형이라 대부분 독자 분은 해당 사항이 없을 것이고 참스승 전형이라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있습니다. 모집인원이 작년보다 80명이 감소한 130명이고 서류 100%로 2배수를 선발한 후에 1단계 성적 50%에 면접 50%를 반영하여 선발합니다. 그 외 지역인재, 국가보훈대상자,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 및 차상위 한부모, 농어촌, 장애인 등 대상자 전형 등이 작년에 정시에서 선발했는데 올해는 수시에서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서해5도 전형은 학생 60%에 면접 40%인데, 수능 최저가 3개 영역 총 4개 과목 합이 14등급 이내이고 영어는 3등급, 한국사 5등급 이내를 요구합니다. 대구교대 수시의 특징은 참스승인재 전형의 모집 인원을 줄이고 지역인재 전형의 선발 인원을 늘렸습니다. 지역인재 전형은 작년 6명 선발에서 올해 80명으로 늘었습니다.정시는 5명 증가한 166명을 선발하고 수능 100%로 2배수를 선발한 후에 1단계 성적 88.8%에 학생부 8.2%, 면접 3%를 반영해서 선발합니다. 수학 가형과 과탐에 각각 5%의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수능 4개 영역은 백분위 반영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반영 점수의 비율은 국/수/영/탐 비율이 30.8/30.8/15.3/23.1(2과목) 씩 반영합니다. 영어는 2등급이면 5점이 감점되고 한국사는 응시만 하면 됩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4-05
- “점수 자존심과 화학에 대한 관심으로 목표 찾았어요” 대입에서 수시 전형 모집 인원이 2007학년도 정시모집 비중을 역전한 뒤 해마다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화장품에 대한 관심, 생화학연구원으로 연결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에 네오르네상스 전형으로 합격한 이인선 학생(신서고 졸)은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화장품 연구원’이 되고 싶었다. 화학 시간에 실생활에 응용된 화학 사례를 배우면서 화학 과목에 매력을 느꼈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생활 속에서 소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화학성분으로 관심 영역이 확장돼 ‘생화학연구원’이라는 꿈이 생겼다.“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경험하면서 학생들이 쓸 수 있는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화장품의 성분을 관찰하다 유해성분이나 발암물질에 관심이 생겨 가습기, 화장품, 세제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것 중 인체에 해롭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성분을 연구했어요.”화학성분 중 파라벤과 옥시벤존이 연령이 어리거나 높을수록 위험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자 안심할 수 있는 화학약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책임지고 싶은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생화학연구원이라는 꿈에 확신을 가졌다.의문에서 출발한 공부, 성적향상으로 이어져사실, 생화학연구원이라는 꿈이 생기기 전 인선양은 공부에 취미가 없었다. 하지만 목표가 생기자 동기부여가 절로 됐다. 게다가 무작정 암기해 점수만 올리기보다 토론을 통해 원리를 깨우치는 공부법을 선택한 뒤 전 과목으로 이 공부법을 확대해 내신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예를 들어 생물 수업시간에서 혈액형에 대해 배울 때, 혈액형을 구분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교과서에는 혈액형 판별방법만 나와 있을 뿐 더 이상의 설명은 없었다. ‘왜 RH식 혈액형과 ABO식 혈액형으로 구분하기 시작했을까?’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업이 끝나자마자 친구들에게 질문했고 그 자리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수혈과정 중 혈액의 응집을 막기 위함’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인선양은 친구들과 토론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혈액형 구분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뒤로는 꾸준히 의구심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 토론을 했고, 담당 과목 선생님을 찾아가 정확한 답변을 확인했다.“사실 공부 목적이 좋은 점수였기 때문에 교과서만 잘 외워 성적이 잘 나오면 의문점은 시험이 끝난 후에 가져도 늦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세상을 이해하는 학습이 아닌 단순 암기를 하는 노동이라는 생각을 했어요.”여기에 한 달 치 플랜을 미리 세우는 플래너 학습법으로 과목별 공부 분량과 동아리 활동, 그 외 비교과 활동의 시간을 분배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다.토론 이용한 공부법, 수학에도 적용원리를 깨우치는 학습법은 수학에 효과가 극대화됐다. 수학을 좋아했지만 심화 문제로 접근하기 힘들어지자 수학 자체에 어려움을 느꼈다. 하지만 연구원이란 꿈을 이루기 위해 이과로 진학했기 때문에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수학은 정복해야 하는 과목이었다.인선양은 수학을 정복하는 방법으로 자율동아리를 개설해 토론을 이용한 공부법을 선택했다. 수학학습동아리 ‘f(x)’는 이과생뿐 아니라 문과 친구들도 함께 참여해 수학적 개념에 대한 토론과 수학 문제의 여러 가지 풀이방식에 대해 토의하는 자율동아리다. 인선양은 이 동아리에서 회장을 맡아 수학이 어려워 문과로 진학한 친구들에게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친구들에게 해결 과정을 설명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수학 수업시간에 얻은 개인적인 문제풀이 방식을 문과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었고 덕분에 부원들의 만족도가 높았어요. 하지만 응용문제에서는 여전히 설명하기가 어려웠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 개념을 토론을 통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는 의견이 나오게 됐어요.”동아리에서 회원들은 수학 심화 문제를 풀고 자신만의 풀이방법을 회원들 앞에서 설명하는 발표 활동을 했다. 처음엔 논리적 오류가 자주 발생했으나 꾸준히 심도 있는 발표활동을 이어가자 수학적 예리함을 키우며 수학 문제 분석능력을 얻을 수 있었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진로 탐색, 동아리에서 토요과학 실험까지인선양은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해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하는 진로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1학년 때 표준화심리검사에서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연구원과 같은 전문성을 보여주는 직업이 적성에 맞는다는 결과를 받았고, 교내에서 주최하는 수리 자연 논술대회와 STEAM 퀴즈대회에 출전해 재능과 흥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내 1:1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과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교내 토요과학 실험프로그램에도 참가하면서 화학과 연구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학교에서 주최한 국립수목원 탐방, 과학실험, 진로 특강은 진로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3학년 때는 진학을 위한 학습동아리 ‘가온누리’를 만들어 화학과 관련된 진로 탐색으로 진로목표를 확신할 수 있었다.“공부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목표였어요. 목표가 없었을 때는 공부하는 의미가 없더라고요. 점수에 대한 자존심과 화학에 대한 관심이 목표를 만들어 냈고, 이를 이루어내기 위해 공부라는 것을 하게 됐어요. 지금이라도 자신을 믿고 목표를 세운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18-04-04
- 고1 첫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요렇게 해 보렴~ 3월 모의 평가 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국어는 목구멍에 걸린 생선 가시처럼 신경 쓰이는 과목이 되었다. 답이 딱 떨어지는 수학이나 어릴 때부터 해 온 영어와 달리 국어과목이 독서량에 따라 성적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문제만 많이 풀어본다고 이해력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국어 공부는 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과연 그 감을 어떻게 채우는지도 문제다. 고등학교 1년을 지내면서 국어 공부 성적을 꾸준히 상위권으로 유지하고 있는 2학년 선배들에게 국어공부의 노하우를 들어 보았다. “수업시간에 1분도 졸지 않아요”- 한가람고등학교 2학년 은다빈독해를 할 때는 밑줄을 치거나 특별한 표시를 하지 않고 집중해서 읽는다. 전체를 읽어 내용을 파악하면서 모든 내용을 다 알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읽는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해주신 내용부터 사소하게 보충해주신 이야기까지 모두 머릿속에 집어넣겠다는 마음으로 정리하고 독해한다. 먼저 내용을 외울 듯이 파악해 놓으면 문제들을 읽을 때 선지들이 옳은지 그른지 금방 파악할 수 있고 선지의 내용도 파악이 빨라져 문제 푸는 속도도 빨라진다.비문학은 작가의 입장에서 내용을 파악해 보려고 노력한다. 작가가 그 글의 주제에 대해 내린 결론과 내용을 작가의 입장에서 읽어 가다보면 작가가 전체적으로 하고 있는 생각을 파악할 수 있다. 비문학은 실생활이나 다른 개념들이 더해져서 헷갈릴 수 있는데 작가의 입장과 주장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주제가 흔들이지 않고 보인다.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국어 모의고사 1회분을 꼭 푼다. 모의고사를 풀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어문제 전체를 풀 때 걸리는 시간만 체크하는데 한 개의 지문과 그 지문과 관련된 문제를 한 세트로 보고 그 한세트마다 걸리는 시간을 따로 체크한다. 그렇게 지문마다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면 문학, 비문학, 화작문 등 어느 부분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는지 비중을 두어 공부해야 하는지 통계가 나와 장르별로 시간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만들 수 있다. 수업시간에는 1분도 졸지 않고 선생님의 말씀을 외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듣기 때문에 집에 가서도 수업 내용이 기억난다. 수업을 잘 들으면 시험공부의 50%는 이미 정리한 것으로 보아도 좋다. 중간고사를 대비해서 평가문제집은 꼭 풀어본다. 오답과 실수한 것, 어려웠던 문제, 모르는 문제를 모두 다르게 표시해두고 질문을 하거나 찾아 그날 이해해 둔다. 시험전날은 학교 역대 기출문제는 꼭 풀어보면서 경향을 익히고 오답을 체크한다. 평가문제집에서 틀렸던 문제들 중에서 다시 보려고 표시해 둔 어려웠던 문제들을 정리해 본다.학교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어 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작년에 함께 공부한 같은 학교 친구를 모집해 일주일에 2시간씩 5명에게 국어를 가르쳐 주었다. 친구들을 지도할 수업을 준비해야 하다 보니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했고 실제로 학교 시험이나 모의고사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가르친 5명의 친구들 모두 국어 성적이 올라 보람이 있었다. “중학교부터 써온 시 노트는 나만의 비법”- 목동고등학교 2학년 최민영중학교 2학년 때 국어선생님의 지도로 시를 읽고 느낀 점을 적는 시 감상 노트를 적었다. 3학년 때부터 감상뿐만이 아니라 시 전체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제목의 의미는 무엇이고 화자가 누구인지 시어에서 상반되는 시어나 표현법, 운율이 느껴지는 곳 등을 정리한 나만의 시 노트를 완성했다. 모의고사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분석한 작가의 교과서 외 다른 작품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았다.비문학은 영어 지문을 읽는 것처럼 끊어 읽기를 하면서 지문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꼭 기억해야 하는 내용은 밑줄을 치거나 중요한 부분은 동그라미를 쳐가면서 정리하며 읽었다. 비문학 지문 연습은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어서 본인에게 그 지문과 문제의 스타일들이 익숙하게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 문학작품은 시험지를 받으면 문제를 먼저 훑어보고 문제에 보기내용이 있으면 본 지문에서 보기와 관련이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읽었다. 문제를 먼저 보고 읽으니 지문 독해를 할 때 어떤 부분을 유의해서 읽어야 하는지가 금방 보였다.중간고사 준비는 4주전부터 시작하고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은 꼭 사서 풀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과 자습서의 내용을 함께 보면서 정리한다. 자습서에 나와 있는 약간의 문제를 풀고 평가문제집의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정리한다. 오답이 나온 문제들은 메모지에 내용을 써서 붙여 눈에 금방 보일 수 있게 한다. 작년 학교 기출문제는 꼭 푼다. 시험 1주일을 남기고는 국어 공부한 내용을 모두 외워서 A4용지에 기억해 써 본다. 써보고 빠진 부분은 다시 외우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넣는 식으로 완성한다.당일 날 시험을 볼 때 어려운 문제는 재빨리 나중으로 돌리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나가면서 당황하지 않고 시간을 확보한다. 쉬운 문제는 다 맞고 어려운 문제는 천천히 고민해 보면 된다. ‘매3비 비문학’의 비문학 지문 3개를 매일 읽고 푼다. ‘기출의 고백’ 책의 비문학도 정리한다. 기출 문제집으로 비문학을 6개 지문씩 읽고 풀어보는 등 비문학에 많은 시간 공을 들인다. 1주일에 1회씩 국어 모의고사는 반드시 푼다. 화법과 작문 문제만 모아서 1회분씩 풀기도 한다. 국어는 꼭 개인 공부시간이 많이 필요한 과목이다. 비문학을 푸는 날이나 모의고사 푸는 날 등 구분을 하고 계획을 세웠으면 꼭 그 계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생님의 모든 설명을 교과서 안에 담아요”- 양천고등학교 2학년 류도현수업시간에 과목의 중요한 설명이나 시험에 대비해 중요한 정보를 주시는 경우가 많다. 절대로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교과서에 판서 내용이나 설명해 주시는 모든 내용을 다 적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나중에 집에 가서 읽어볼 때도 수업시간의 분위기나 설명 내용이 모두 기억난다. 각 반마다 강의하는 교사가 달라 강조하는 부분도 달라진다. 다른 교사에게 배우는 친구에게 국어 교과서를 빌려 달라 부탁해 내 교과서와 비교해 보고 빠진 필기 내용이 있으면 채워 넣는다.교과서 문장이나 글들은 쉽지만 최대한 외운다는 생각으로 지문과 필기내용을 집중해서 읽는다. 이렇게 읽고 정리를 해 두면 문제의 선지 내용이 바로 파악된다.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은 중간고사를 앞두고 꼭 구입을 한다. 교과서안의 필기내용까지 꼼꼼하게 공부한 뒤에는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의 문제를 풀고 답으로 체크한 선지뿐만이 아니라 답이 아니었던 선지들까지 모두 분석하고 파악한다. 오답은 시험 일주일 전부터 점검한다.고3인 형을 따라 매일 30~40분 학교에 일찍 도착해 국어 기출문제를 푼다. ‘자이스토리’기출문제집을 매일 정해 꾸준하게 풀고 있는데 아침 일찍 국어 문제 푸는 습관은 모의고사 준비에도 효과적이다. 일요일마다 모의고사 1회분은 꼭 풀고 있다. 틀린 지문도 꼼꼼하게 읽고 해설도 정리한다. 틀린 근거와 연결시켜 지문과 선지를 모두 파악한다.비문학은 아침에 학교에서 기출문제를 풀 때 문학파트와 번갈아 푼다. 비문학은 기억 속에 저장한다는 느낌으로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지문을 읽는 속도는 느려도 내용은 집중해서 모두 기억한다는 생각으로 정리하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속도는 오히려 빨라진다.4주전부터 중간고사를 준비했다. 평일 학교에 다니면서는 개념을 정리하고 복습하는 식으로 했고 일요일을 이용해 문제를 많이 풀었다. 오답은 노트를 만들지는 않았고 헷갈린 문제 위주로 체크를 해 두었다가 시험 날 다시 한 번 점검했다.1학년 때 중요한 문학작품들은 모두 정리를 해두고 익혀두었기 때문에 2학년 때는 비문학에 많이 집중할 수 있었다. 예전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나온 문학작품들을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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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신과 입시 경쟁력 강하려면 독해력 필수 학생부종합전형이 늘어나면서 이를 뒷받침할 내신과 수능실력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개정교육과정은 물론 시험에서 중요한 학습 역량으로 독해력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학습 장점과 취약점 보강을 위해 맞춤식 학습 코칭과 진로진학 동기부여프로그램 및 독해력 훈련을 강조하는 부천 상동 초중고 종합학원 온새미학원의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대치동을 비롯해 전국 교육특구의 영역별 지문능력 향상 스퍼디포스트레이닝센터수능시험의 점수가 독해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을 만큼, 주요 과목에서 독해력의 비중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비중 높아진 국어 때문이다. 국어는 물론 영어 역시 시험문항에서 등장하는 각종 지문은 길이도 길 뿐만 아니라, 내용 파악을 하기위해서는 난이도에 따른 분석능력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학생부종합 전형 비중이 늘자, 자기소개서 쓰기와 면접 역량 역시 요구하는 내용 파악능력이 독해력으로 뒷받침된다. 따라서 온새미학원에서는 독서 잘하는 학생에서 그치지 않고 나아가 독해를 잘하는 학생으로 학습 목표를 잡고 지도하고 있다.온새미 학원 정승재 원장은 “학년별 독해력 지도를 위해 본원에서는 스터디포스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해력 교정 및 종합적 관리를 위해 독해유창성지수를 파악해 향상시켜 줄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을 올려준다. 독해유창성지수가 높아지면 국어 외에도 주요 과목 이해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바뀐 교육과정에 따라 불안한 학부모를 위한 ‘맞춤식학습코칭’이란온새미학원에서는 꾸메땅, 퍼플카우 등 자기주도학습코칭 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통합교과, 시험 대비 과정중심평가, 토론과 리더십 능력 강조 등이 강조됨에 따라 진로설정과 학생부관리 능력은 입시 당락의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올랐다.정 원장은 “개정된 교육과정은 꿈과 끼와 관련한 활동, 과목별 균형, 교과별 핵심개념 파악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자녀의 진로와 성적, 성향에 맞는 맞춤식 학습스케줄에 따라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곳에서는 독해력 훈련 외에도 미리부터 진로진학의 전공적합성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이미 주요 입시학원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터디포스트레이닝 센터의 ‘퓨처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한다.초등부터 고등까지 동기부여 있어야 자기주도 학습 가능해입시에서 중요한 독해력과 맞춤식 진로지도 외에도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동기부여 기회가 필요하다. 특히 입시의 예비 출발점인 초등 고학년을 시작으로 중학생들에게 주요과목 공부를 잘 하도록 돕는 동기부여와 학습관리시스템은 필수이다.이를 위해 온새미학원에서는 꾸메땅 학습코칭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이 공부를 잘 하려면 개인별 자기주도학습과 행동습관전략, 개별학습솔루션, 동기코칭이 상호 접목되어 지도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듯, 학생이 진로와 진학에 성공하려면 꿈과 목표설정부터 시간관리와 학습동기부여, 과목별학습전략, 오답풀이 등의 종합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수”라고 말했다.온새미학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와 수능독해 무료독해진단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희망자는 미리 예약을 해둬야 한다. 2018-04-04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열한 번째 걸음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관리 중요성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항목은 학생부의 최종 결론이자 교사 추천서에 해당합니다. 담임교사는 학생부에 기재된 각 항목 내용들을 종합해,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잠재력, 인성, 인지적 특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예체능 활동 등을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합니다. 2017년부터 적용되는 교육부의 ‘학생부 기재 개선 방안’은 기존의 추상적이고 칭찬일색인 기재 방식을 지양하고, 학생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게 기재하라는 뜻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교사는 학생의 특성을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갈등관리’, ‘관계지향성’, ‘규칙준수’ 등의 소항목으로 구분해 기재할 수 있습니다.이 항목은 고교재학 기간 동안 학생에게 일어난 전반적인 변화에 대한 최종적인 관찰 결과를 담고 있으므로, 입학사정관이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는 항목입니다. 따라서 평소 교사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강점들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교사와의 강한 유대감을 형성해야 보다 호의적인 기재 내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관리 방안(1) 학생의 장점을 생생하게 드러낼 것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 평가자료로서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학생의 다양한 면모에 대한 심층적인 관찰이 신빙성 있게 충분히 기재되어야 합니다. 미사여구만 앞세운 칭찬 일변도의 기재 내용은 입학사정관에게 의미 있는 평가 자료로 인식되기 어렵습니다.기재 방침은 장점 위주로 기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제시하지만, 단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도 변화 가능성과 함께 기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점과 더불어 교정이 필요한 결점도 솔직하게 기재될 때, 오히려 학생의 다른 장점도 신빙성 있는 관찰결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적된 단점들을 고치기 위해 노력한 과정과 변화 내용만 충분히 기록된다면 문제될 게 없습니다.(2) 구체적 사례(에피소드)를 가미해서 작성할 것다른 항목들과 마찬가지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또한 신빙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추상적 서술이나 미사여구 위주로 채워지면 평가자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막연히 어떤 역량이 뛰어나다는 결론만 앞세우기보다는, 어떻게 뛰어난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뒷받침해야 학생의 고유한 특성이 생생하게 드러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례만 줄줄이 열거하는 기재 방식도 피해야 합니다. 학생의 어떤 특성이나 역량에 대한 평가를 언급했다면, 그러한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난 사례를 제시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우수 기재 사례 소개“ ‘00자매학교와의 교환방문’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고와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였으며 그밖에도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보여주었고, 특히 경제·경영과 관련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였으나 교육과정에 ‘경제’ 교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제동아리인 ‘0000’에서 방과 후에도 많은 활동을 하면서 경제 관련 책들을 많이 읽는 등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여줌. 특히 현재 우리 사회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경제적 양극화 문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음. ‘000의 독서특강’에 참여하여 진정한 지식인의 모습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고, 지식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 사용될 때 더욱 가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발표했을 때,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명확한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는 확신과 기대를 가지게 되었음. 또한 학생이 지닌 착한 심성과 배려의 자세를 감안할 때 경제학자가 되겠다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도 또 다른 사회적 책무에 대해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함.”이 기재 내용은 최상위권 대학의 경제학과에 합격한 일반고 학생의 사례입니다. 학생의 인성적 장점과 더불어 지망 분야에 대한 열정과 포부, 그리고 주어진 여건에 안주하지 않고 전공 적합성을 기르기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해온 과정을 구체성 있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평가자는 학업 능력만 뒷받침된다면 면접장으로 꼭 부르고 싶은 인재로 판단할 것입니다.이종근 강사한맥국어학원 2018-04-04
- 피아노를 듣고 배우고 싶어요. 2015년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쇼팽 국제 콩클에 우승했을 때 필자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관심을 표현했다. 음악을 전혀 모르던 한 지인은 쇼팽이 환생했다고 기사에서 읽었다고 하고 또 누구는 음악회 가서 조성진의 연주를 듣고 자신이 놀라울 정도로 가슴이 뛰는 감동을 받았음을 고백하고 음악을 업으로 사는 친구는 동시대에 살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고 또다른 피아니스트는 이제 본인은 피아노 연주는 그만 둬야 겠다 말하면서 우울해 했다.인간은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다. 음악가들은 언어 대신 소리로 자유롭고 개별적인말을 한다. 조성진의 쇼팽 연주는 자연스럽게 마음에서부터 흘러나오며 물 흐르듯 노래한다. 가사는 없지만 다양한 심리, 이미지, 캐릭터, 느낌을 납득되게 전달하는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피아니스트에게 출발점이자 목적지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성과 감성, 혼돈과 질서, 논리와 느낌과 같이 상반된 영역이 돕고 견제하며 만들어 낸다. 이런 상반된 동력이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에너지를 전달하면 그 앞에 선 우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연극은 음악과 비슷하다. 무대위의 배우들은 구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해 낸다. 각 캐릭터는 구체적이고 세밀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경계를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유연한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서 경계를 제대로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배우는 자신의 캐릭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왜곡한 것이 되고 결과적으로 연기가 훌륭하지 못하다고 관객들은 느낀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너무 감정에 빠져서 느낌에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연기를 하면 오히려 불편하고 지루하며 혼란스럽다. 통제와 이성의 필터는 음악, 연극, 드라마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하다.신기하게도 이러한 경험이 많거나 적어도 아는 학생들은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 피아노를 배우고 연습하고 찾는다. 피아노를 배우면서 무작정 연습하기보다 소리를 듣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고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동경하며 해결하며 발견해 나가면 어느덧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 이모니카피아노 아카데미이모니카 원장 2018-04-04
- 4월 중간고사 영어내신을 준비하며 중등부. 고등부 중간고사가 4월 말부터 시작한다. 모든 학원들은 시험 범위에 맞춰 학년별. 학교별. 교과서내용별로 내신대비로 수업이 전환된다.영어에 경우에는 중등부는 보통 3과나 많으면 4과 정도, 고등부 같은 경우는 3월 모의고사 포함하여 부교재 내용. 교과서 내용하여서 범위가 상당하다. 범위는 달라도 내신에 임하는 자세와 방식은 하나이다. 시험 범위 내에서 나올만한 문법내용을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풀어보고, 본문의 내용도 거의 암기할 정도로 정독을 하며, 틀린 문제는 오답정리를 하여서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 고등부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부교재 및 교과서를 수능 유형의 문제로 만들어 어법. 어휘. 문장의 순서와 함께 본문 이미지 메이킹도 해 보는 것이다.간혹 실수로 기대치보다 낮게 나오는 아이들도 가끔 있긴 하지만 이렇게 내신을 준비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 내신 준비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이렇게 영어공부 하면 안되는데…” 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암기력과 실수 없는 학생을 만들기 위한 수단인 내신이 과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순수 영어 능력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단 말인가.내신이 끝나고 아이들이 정규 수업으로 돌아오게 되면 다 같이 느끼는 것이 있다.시험 전에 과연 내가 이렇게 어려운 것을 공부 했었던가? 하는 것이다. 선생인 나도 내신 대비를 하면서 바보가 되는 느낌인데 학생들은 오죽하랴…. 그렇게 했는데도 만족하는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만족하는 점수란 100점이다.대한민국에서 사는 이상 표준화된 시험방식을 받아들이는 수밖에는 없으므로 중간고사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시험 준비과정을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내신 준비 과정 >1. 본문의 내용을 암기 할 정도로 숙지한다.2. 본문에 나온 문법 부분을 포함한 부분을 다양한 문제로 접하면서 서술형 대비를 한다.3. 수업 시간에 나온 프린트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정독하여 학습한 후, 문법과 관련된 것은 반드시 외우고 수업 시간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좋고 있는 날에 힌트를 많이 주시는 선생님 계심.4. 과년도 족보 문제를 풀어 보면서 문제 경향을 살펴본다.5.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정리를 하여서 시험 전날에는 오답 정리한 노트로 마무리 한다.고등부는 이것이 더 포함된다.1. 모의고사내용을 충분히 숙지 하고 변형 문제들도 많이 풀어 본다.2. 학교마다 다르지만 부교재를 교과서처럼 쓰는 학교가 많이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범위가 많으므로 다 암기 할 수는 없지만 반복학습으로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한 달간 열심히 준비하여 후회는 없도록 노력해보자.여상희 원장브레인업영어 2018-04-04
- 다올 김쌤의 국어 영역 도장 깨기 오늘 할 이야기는 ‘문학’이다.문학은 시기로 분류하면 ‘고전, 현대’로, 갈래로 분류하면 ‘서정, 서사, 극, 교술’로 나눌 수 있다.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시기별로 선호하는 문학이 있을 것이고, 갈래도 선호하는 갈래들이 있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선택의 여지없이 전 시기의 문학과 전 갈래의 문학을 학습해야한다. 그러므로 문학의 시기나 갈래에 따라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섭렵하는 것부터가 문학 공부의 시작이다.먼저 시기별 문학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고전 문학은 더 이상 작품 수가 늘어나지 않는 범위가 확실한 문학이다. 2학년 교과목인 ‘문학’교과서를 중심으로 작품을 알아갈 것을 권유한다. 2학년 문학 교과서는 출판사별로 약간씩 다를 뿐 시기별 갈래별 문학 작품들이 체계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그 작품들을 기본으로 유사 시기의 문학 작품, 유사한 주제화 상황의 작품을 찾아 익혀나감으로써 자신의 문학적 지식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다.특히 고전 문학은 낯선 고전 어휘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야 하는데 고전 어휘들도 몇몇 작품들을 감상하다보면 같거나 유사한 단어가 반복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 단어들을 익히고, 특정 작품에서 사용되는 낯선 단어들에 대해서는 ‘나만의 단어 사전’을 만들어 정리해 보자. 더 이상 고전 문학에서 어휘는 문제가 안 될 것이다. 그것이 어렵다면 고전 어휘가 정리된 자료들도 많으니 거꾸로 그 단어가 제시된 작품들을 찾아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각 시기별 문학의 대표적 갈래의 대표적 작품은 반드시 익혀 두도록 하자. 가장 기본적인 작품들을 익히다 보면 낯선 작품에 대한 이해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현대문학은 근현대사의 흐름에 맞추어 작품을 분류하여 감상하면 작품에 대한 이해가 훨씬 더 쉬울 것이다. 개화기에서 각 시대를 10년 단위로 나누고 각 시기의 중요 역사적 사건과 작품을 연계하여 정리해서 배열해보자, 문학이 시대적 사회적 역사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게 될 것이다. 자연스럽게 유사 주제와 상황에 따른 작품도 분류될 것이다.다음으로 갈래별로 문학이다. 서정 갈래는 ‘화자, 화자가 처한 상황, 화자의 정서와 태도’를 중심으로 감상하되 작품에 몰입하여 자신의 주관을 개입시켜서는 안 된다. 모든 근거는 작품에서 찾아야 한다. ‘그런 것 같다’, ‘그럴 것이다’ 등의 주관적 판단의 개입은 객관적 감상에 가장 큰 방해요소이다.서사, 극 갈래는 ‘인물, 사건, 배경’을 중심으로 감상해야 한다. 작품의 인물 관계도를 그려가면서 감상할 것을 권한다. 서로 갈등하는 인물과 협조하는 인물, 인물의 성격, 드러내는 방식 등 지문의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그리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사건이 발생하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주제 형상화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므로 배경을 고려한 감상도 놓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서사, 극 갈래는 작품 전문이 제시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지문에 제시된 부분만을 기준으로 작품을 감상해야 한다. 자신이 아는 작품이라고 해서, 앞 뒤 줄거리를 미루어 짐작하여 문제를 접하는 경우 실수의 여지가 많다. 또, 작품 줄거리를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는 경우, 필요로 하는 정보를 주기 위한 장치이므로 문제를 푸는 중요한 단서가 그 곳에 반드시 있으므로 놓치지 많고 꼼꼼하게 읽고 문제를 풀어야한다.최근 다시 갈래 복합지문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제시되는 작품을 각각 감상하면서 작품들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체크하는 감상능력까지 요구하고 있다. 비교 감상능력도 개별 작품의 감상 능력이 갖추어지면 자연스럽게 함께 상승하는 능력이므로 두려워 말자. 단계별로 감상 능력을 키워 나가는 훈련이 중요하다.문학 영역은 학습량이 많은 영역이다. 모든 작품을 다 알고 시험에 임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익히고, 낯선 작품에 당황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 ‘공무도하가’부터 시작해 보자.다올 국어학원원장 김현미 2018-04-04
- 평창동계올림픽 0.01초의 의미, 집중력이 관건! 얼마 전 막을 내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0,01초에 승리의 사활을 건 선수들의 모습은 같이 기뻐하고 절망하고 아쉬워했던 명장면들이 많았다. 특히 0.01초 차이로 메달의 순위가 결정되는 장면들은 0.01초라는 시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선수들은 이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 훈련을 하며 4년 동안 준비한다. 이와 같은 집중력의 중요성은 교실에서도 볼 수 있다. 성적경쟁을 하는 학생들에게 집중력에 따라 학업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텐션타임 평촌본원 정미자 소장에게 알아보았다.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면 학습 성과는 극대화“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영역 비문학(독서)지문이 상당히 길고 어려웠는데 주어진 80분 안에 처리해야할 글자 수가 많아지면 결국 두뇌신경 속도가 성적을 좌우한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지문이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통합신경 시스템의 속도와 용량을 증가시켜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감각훈련을 추천한다.”정 소장은 두뇌신경 속도가 빠를수록 생각과 행동의 정확도를 높여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어텐션타임에는 이러한 두뇌의 활동성을 돕고 시간계획, 순차성, 리듬에 관련 있는 전두엽을 집중 자극하여 뇌의 기능과 정보처리속도를 향상시키는 소뇌, 전두엽, 대상과 기저핵 발달훈련을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감각훈련 프로그램이 있다. 일반적인 학습 환경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효과적으로 정확도를 끌어 올려주면 청취력뿐만 아니라 기억하고 이해하는 읽기능력과 시각장단기기억력이 향상되어 좋은 학습 성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어텐타임 훈련 종류NASA기술에 의해 개발된 주의집중력 훈련11가지로 구성되어있는 집중력훈련은 개인별 맞춤훈련으로 난이도가 다르게 진행된다. 시각적 주의집중력, 과제수행 기능강화훈련, 기억력 향상 훈련, 작업 기억력 훈련, 청각 주의집중력훈련 등을 검사 결과에 따라 11가지 훈련 중 선별적으로 주2회에서 3회 하게 된다. NASA 기술로 집중력을 체크해주는 장비(암밴드)를 통해 실시간 자신의 집중력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실시간 확인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모의고사를 직접 풀면서 집중력과 시간을 체크하는 모의시험훈련이 추가된다. 시험에 유난히 약한 학생들의 문제를 파악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하는 과학적인 모니터링 훈련과정이다. 2018-04-04
- 2015 개정교육 통합과학을 말한다. 1.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 고1 학생부터 적용금년 고1이 치루게 될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에는 통합과학이 빠져 있으나 내신 필수 이수과목이기에 적극적인 학습 필요합니다. 분량에서는 기존 고1 과학(융합과학) 교과서 대비 내용 대폭 축소되었고,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중학교 교과의 70~80%를 반영하였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통합과학은 크게 4개 대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질과 규칙성 :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자연의 구성물질-. 변화와 다양성 : 화학 변화, 생물 다양성과 유지-. 시스템과 상호작용 : 역학적 시스템, 지구 시스템, 생명 시스템-. 환경과 에너지 : 생태계와 환경,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4개 대단원 내에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개념이 서로 연계되어 있습니다.2. 통합과학 공부방법1) 과학 교과서의 흐름을 먼저 파악한다.통합과학은 과학이라는 이름아래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개의 학문이 어우려져 있는 과목입니다. 각 대단원별로 4개의 과목이 한 주제에 대해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 대단원역시 서로 간에 일정한 흐름을 가지고 연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예를 들면 1단원에서 우주의 시작과 원소의 생성, 지구와 생명체를 이루는 원소의 생성, 원소들의 주기성, 원소들의 화학결합과 물질의 생성, 신소재물질 등을 다르면서 전체적으로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의 기본입자인 원소들이 어떻게 생겨났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기술되어 있습니다.따라서 한 단원내에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 후 현재 어떤 내용을 배우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 전체 흐름을 파악했다면 세부적인 내용을 공략하라.통합과학은 단원별로 4개의 학문이 모두 포함되어 있지만 그 안에서도 소단원별로 각기 다른 성격을 보임에 따라 실제 학교 내신 출제 경향에서 확연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물리영역에 해당하는 ‘II.1. 역학적시스템’의 경우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힘과 여러 가지 운동에 대한 개념을 이해한 후, 뉴턴의 운동의 법칙, 운동량, 충격량에 대한 공식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물리적 현상을 분석하고 설명하는 문제들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화학의 경우는 ‘I단원 원소들의 주기성과 화학결합’, ‘3 단원 화학변화에서 산화와 환원, 산과 염기 그리고 중화반응’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예들이 문제화 될 것이기 때문에 각 개념의 특징과 개념들 사이의 규칙성을 통해 다양한 화학식과 반응들을 설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생명과학은 다른 과목들과 달리 꼼꼼하고 세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생명과학은 개념을 통해 다른 현상을 설명하려는 것보다는 개념 자체를 통해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용어부터 꼼꼼하게 정리해야 합니다.지구과학은 ‘2단원 지구시스템’에서 지권, 기권, 수권, 생물권, 외권의 상호작용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지권이나 수권에서 그림과 자료를 주고 해석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될 것입니다.3) 암기 공부 vs 이해 공부많은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과학을 스스로 공부하고 암기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냈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편적인 지식만을 가르치고 시험으로 출제했던 중학교와는 달리 통합과학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4개의 과목이 서로 연계성을 가지며 나오기 때문에 단순 암기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가 없습니다. 물론 시험을 보기위해서는 새로운 용어나 공식등을 암기해야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설명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수준의 이해도 필요합니다. 또한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의 공부가 필요합니다.4) 내신시험 대비통합과학은 한번의 학습만으로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최소 두 번 정도의 학습이 필요한데 첫 번째는 용어와 개념 위주로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는 학습이고, 두 번째는 개념을 문제풀이와 연결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학습을 하는 것입니다. 같은 내용을 반복해 학습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이는 과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GOS 과학학원(김응태 원장)에서는 이러한 학습방법을 기초로 학생들에게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를 풀때에도 정답을 맞추기에 연연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보기를 정확히 옳고 그름을 해석을 하도록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많은 학생들이 객관식에 대한 부담은 적은 반면에 서술형문제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여 실제 시험에서 감점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상 서술형 문제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풀어써야 하는데 단순 암기에 의존한 학생들은 시험지를 받아보는 경우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수업시간이나 공부를 할 때 눈으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내면서 공부를 하며(문장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합니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객관식을 풀때에도 모든 보기를 정확히 해석을 하면 서술형에 대한 대비도 충분하게 됩니다.현재 모든 고1 학생은 1학년때 필수적으로 8단위의 통합과학 수업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통합과학 8단위의 성적은 대학 수시 입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과학을 어렵다고 생각하면 실제적으로 어렵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긍정적인 태도로 제대로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심영식 강사고스(GOS)사이언스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