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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지역 초등 저학년, 사고력 수학의 중요성 초등 저학년 중에서 교과수학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사고력 수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평준화 지역인 운정 지역에서는 중학교 내신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때문에 교과 수학의 실력을 미리 쌓아놓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고력 수학을 통해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함께 한다면 아이의 학습에 있어서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학년이 되기 전에 사고력 수학과 교과 수학학습을 병행해보는 경험은 아이가 향후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일반적으로 사고력 수학은 교구를 함께 사용한다. 저학년 학생들은 글로 읽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는 직접적인 경험이 더욱 효과적이기에 사고력 수학이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오리플렉터, 가베 등 직관적인 교구를 활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고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과목에 대해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그 과목의 흥미를 높이게 도와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사고력 수학을 하며 교구 등을 활용해 보다 더 재미있게 수학을 배운다면 수학에 좋은 이미지를 갖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경우 오래 앉아서 오래 집중할 수 있는 힘이 길러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구나 활동 등을 통해 학습을 재미있게 한다면 그 힘을 차근차근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볼 수 있다. 이렇게 사고력 수학을 교구 등을 통해 재미있게 배운다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차근차근 높여 기본 실력을 안정적으로 쌓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사고력 수학 문제집들을 살펴보면, 학생들이 한 문제를 여러 방면에서 생각할 수 있게끔 이끌어낸다. 이는 본격적으로 입시를 대비하기 전에 꼭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중· 고등학생 이 되면 시험대비 등을 위해 개념을 배운 뒤 여러 유형의 문제를 계속해서 푸는데, 여러 방면에서 생각하는 연습이 된 학생들은 응용문제, 고난도 문제에 자신감을 보인다. 이러한 이유에 있어서 저학년 시기의 사고력수학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집에서나 전문 사고력 수학 강사와 함께 교구 활동, 토론식 학습 등을 통해 개인별 학습관리, 여러 가지 형태의 학습법을 적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 본인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정답 유무에 관계없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잘한 부분을 꼭 찾아내어 칭찬해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수학 학습은 학생들이 앞으로 매일 꾸준히 함께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정답을 잘 못 맞히더라도 독려하며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요즈음 수학에서 강조되고 있는 것은 서·논술형 평가이다. 학생이 중학생 시기 이후에 서술형, 논술형을 잘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 이전에 사고력 수학을 접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시를 대비할 때 일반적으로 수학 문제를 기계적으로 푸는데, 서술형과 논술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러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교과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사고력 수학을 그 전에, 혹은 함께 병행하며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고력 수학은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에, 학년이 올라가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학원시매쓰&BCIS&앤써학원 초롱꽃캠퍼스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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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수학 학습을 시작하는 방법 얼마 전 작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아내와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하고 있었다. 옆 테이블에는 학부모로 보이는 이들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우리 아이는 지금 중1인데 고1꺼 하고 있어’, ‘어 아직 우리 아이는 중1인데 아직 시작 안하고 있었는데’라는 내용을 우연히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의 마지막은 지금이라도 빨리 선행 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내용이었고, 늦었다고 생각한 어머니는 빨리 학원을 알아보려고 하는 모습이었다.늦었다고 생각을 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과연 빨리 시작해야 하는 걸까?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다만 방법이 중요할 것이다. 지금부터 어떻게 시작을 하고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려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중1 과정을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먼저 한다일단 학원에 가면 늦었다고 말하는 학원들이 많을 것이다. 학원에 시작반이 있다면 그 반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고, 그러한 반이 없다면 인강이나 EBS를 추천한다. 그럼 서점에 가서 기본적으로 개념서와 유형서를 하나씩 사서 시작을 하는데 필자는 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추천한다.중1 과정은 기본적으로 대수에 관한 과정이 많이 존재를 한다. 특히 정수와 유리수, 문자와 식 같은 단원은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수인 과정이다. 이 과정은 계산력이 필수로 들어가는 과정이니 반드시 계산력 교재를 이용하여 계산력을 기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유형서는 낮은 순서대로 한다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마무리 하였다면 그 다음은 유형서이다. 유형서는 수준별로 많은 교재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선택하여 진행해야 할까?유형서를 내는 출판사들이 있을 것이다. 출판서 하나를 정하면 그 라인에 있는 유형서들이 있는데 낮은 순부터 차례대로 진행을 하면 된다.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는데 처음부터 중급 수준인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계산력과 유형이 같이 있는 유형서를 추천한다. 그 다음은 난이도 별로 진행하는데, 단계별로 중상급까지 유형서 3권 정도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중1 과정은 시간이 필요하다중1 과정은 길게 잡는 것이 좋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중1 과정은 중등, 고등과정으로 가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중1 과정을 정리만 잘 한다면 그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데 어렵지 않게 진행이 될 것이다.어찌보면 굉장히 긴 시간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그냥 단순히 빨리 진행을 하다 보면 다음 과정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지금 중학교 수학 공부를 처음 시작한다면 중1 과정을 반드시 잡는 것이 앞으로 수학 학습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지금 시작해도 늦은 것은 아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스텝을 밟아가며 진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지금 시작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에게 "절대 조바심을 갖지 말고 한 단계씩 진행하다 보면 어쩌면 선행을 빨리 시작한 학생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꽃은 절대 급하게 피지 않는다’ 말로 이 글을 마무리 한다.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오영식문의 031-957-0588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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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중간고사, 시간 대비 효율적으로 수학 점수 올리는 법 대부분의 학생들이 긴 겨울방학 기간 수학 공부를 해왔을 것이다. 선행을 나가던 학생들은 다시 자신의 내신 점수를 위해 현행으로 눈을 돌렸을 것이다. 현행만 하던 학생들도 겨울방학 동안 계속 붙잡고 있었던 내용이기에 시험 점수를 내기 위해 마지막 열의를 다질 것이다. 그렇다면 겨울방학 기간 수학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은 이번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물론 겨울방학 기간부터 혹은 그전부터 공부를 해온 학생들을 이기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남은 시험 준비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한다면 성적을 올릴 수 있다.첫째, 학교 교과서별 내신 대비 교재를 활용하라학교 선생님은 교과서로 수업을 하기때문에 시험 문제도 교과서에서 활용하여 출제하게 된다. 따라서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의 시험 대비 교재를 풀면서 시험 대비를 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상황에서 굳이 다른 어려운 문제집 속 문제들을 풀 것이 아니라 출제율이 높은 문제집 속 어려운 활용 문제를 마스터하라.둘째, 오답노트를 꼭 작성하라10권의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한 권의 문제집 속 틀린 문제들을 완벽히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문제를 푸는 이유는 문제집 많이 푼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모르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찾아서 그 문제들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서기 때문이다 틀린 문제를 대충 보고 넘어가면 어차피 또 틀린다. 그렇다면 실제 시험에서도 그 문제를 틀릴 가능성이 높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계속 틀리는데 시간을 쓸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정확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중간고사에서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결코 시험 전에 몇 권의 책을 풀었는 지로 선생님들이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라.따라서 교과서나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의 시험 대비 교재에서 틀렸던 문제들을 단원별로 노트에 문제까지 모두 적고, 자신이 온전히 이해한 풀이를 나에게 설명하며 서술형으로 오답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나만의 보물 노트를 만들고 시험 하루 전에는 그 노트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 하루 전에 새로운 문제를 또 푸는 것이야말로 가장 바보 같은 짓이다. 왜 문제집을 푸는지 그 이유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셋째, 학교 선생님이 주신 서브 프린트물을 꼭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우리의 목표는 수학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 학교 내신 점수를 잘 받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서는 시험문제를 낸 학교 선생님들의 관점으로 시험을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프린트물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 프린트물 속 문제만 맞추어도 고득점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프린트물을 나눠주는 이유는 교과서에 없는 고난도 유형들을 안 알려주고 시험에 낼 수 없으니 알려주고 낸다는 것이다.시험 범위가 너무 많다고, 공부할 내용이 너무 많다고 포기하지 마라. 한 단원 한 단원을 지금부터 시작하라. 남은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하라.시험에 나오는 문제들 위주로 공부하고 틀린 문제는 자기 것으로 반드시 만들어 또 틀리지 마라. 포기하지 않는다면 점수는 올라갈 것이다 .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송나영문의 031-957-0588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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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2024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조언 신학기이고 봄이어서 설렐 만도 한데, 우리 파주의 고등학생들은 어느새 다가오는 첫 내신을 앞두고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 학생들을 보면 측은하다. 하지만, 어차피 겪어야 하는 일이라면 차라리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가르치는 것이 업인 필자는 그런 학생들을 위해 중간고사를 대비하는 10개의 조언으로 응원할까 한다. 1. 선행을 아무리 많이 했다 하더라도. 그리고 수능 모의고사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하더라도.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망치면 수시에서 절대로 불리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내신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자.2. 학교 중간고사는 공부 총량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다. 내신에는 정해진 범위가 있고, 누가 출제하는지 알 수 있으며, 범위 내에서 특히 어느 대목이 문제로 잘 나오는지도 대략 알 수 있다. 모든 정보력을 동원해 그것을 찾아라.3. 학교 내신 기간에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고 암기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필 이 기간에 엉뚱한 영역을 심화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한정된 시간이니만큼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지혜를 발휘하자.4. 공부를 제대로 하는 학생은 학원에 가서도 선생님 강의를 잘 들을 것이다. 그러나 학교 중간고사 출제자는 학원 선생님이 아니다. 그러니 시험 기간에는 문제를 내는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더 귀담아 들어야 한다. 특히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부분은 꼭 반복 학습하라. 심지어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수업에 집중시키기 위해 아예 대놓고 “이거 시험에 나옵니다. 별표 100개 해 놓으세요.”라는 식으로 팁을 수시로 주신다. 시험 대비 기간 중 학교 선생님에 집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더불어 학교에서 별도로 나누어 주는 자료. 그건 진짜 보물이다. 꼭 확인하고 풀어보아 내 것으로 만들자.5. 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학문 탐구가 목적이 아니다. 다른 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1~3등급을 받아야 하는 평가이다. 점수 잘 받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을 알고 <연습>해야 한다. 학교에서 졸고, 학원에서 열심히 하면 된다, 안 된다? 안 된다! 학교에서 집중하고, 학원에서 반복하고 연습하자.6. 놓치고 있는 과목이 있는지, 공부 안 하고 있는 범위가 있는지 꼭 확인하자. 그러기 위해 스케줄을 짜고, 시험 범위 꼭 다시 확인하고, 내가 과목별로 몇 번 공부 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학 1등급 받았지만 통합과학은 4등급 받고, 국어 1등급 받았지만 한국사는 5등급 받는 것보다 수학, 국어, 과학, 한국사 골고루 2,3 등급 받는 것이 교과 전형에선 훨씬 유리하다.7. 수행평가 중요하다. 수행평가 날짜를 확인하고 꼭 다 성실하게 작성해서 제출하라. 최종 등급은 수행 +지필 평가로 결정되기 때문이다.8. 이처럼 중요한 내신을 위해 4월 주말은 행사나 모임 자제하고 내 컨디션을 최대한 공부에 맞춰놓자. 주말 학습량이 교과 등급을 결정할 것이다.9. 많이 풀고 많이 반복하자. 모든 과목을 35분 내로 풀 수 있는 속도를 지녀야 한다. OMR카드를 작성하고 한 번 훑어보고 검산하려면 5~10분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10. 벼락치기 말고, 지금부터 미리미리 공부해 놓자. 공부가 학생의 본분이다. 중간고사 시험을 잘 보는 것이 본분을 다 하는 것이다. 시험 잘 보면 학교생활이 즐거워지고 적극적으로 변하게 된다. 반대로 시험 잘 못 보면 학교생활이 지겨워지고, 우울해질 것이다. 뭐든 잘하게 되면 사람이 달라진다.이상으로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중간고사를 치르는 마음가짐과 방법에 대한 팁을 적어 보았다. 애매한 조언보다 직설적으로 적었다. 왜? 고등학교 생활은 연습이 아니라 실전이니까!제시 부원장파주 운정 열린학원 고등부 영어과문의 031-947-2018 2024-04-06
-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진로 진학에 도움이 된 ‘교내 활동’ 사람은 자신의 경험만큼 성장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 활동을 반영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 비교과 활동을 살펴본다.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생은 어떤 교내 활동을 하며 성장했는지 학생들의 사연을 정리해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공동 정리리더십, 협동심,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보여준 의미 있는 교내활동교내활동 : 입시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학교 교내 프로그램 중 학생이 직접 책을 선정해 그 책의 저자와 책 대화를 나누는 활동이 있습니다. 2학년 2학기 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주도적으로 활동을 만들어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하면서 리더십, 협동심,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등을 두루 보여주는 의미 있게 활용될만한 교내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동아리 : 의학, 생명과학 관련 탐구나 실험을 진행하는 의생명 동아리에 참여했습니다. 동아리에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대부분 혼자 준비하는 다른 활동에 비해 협동심, 리더십을 보여주기에 적합했던 것 같습니다.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박정빈 학생(일산대진고 졸)진로와 연계해 꾸준히 해 온 동아리 활동 나를 보여 주는 지표가 돼교내활동 : 학교 특색 프로젝트인 1인 1 탐구과제 수행 활동으로 ‘사고뭉치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2학년 때 조사, 연구했던 주제를 심화, 확장해 3학년 생명과학 주제발표 시간에 발표했고 이를 세특에 연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동아리 : ‘뮤턴츠’라는 생명과학 동아리에서 2년간 활동했습니다. 1학년 초반에는 코로나로 인해 생명과학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보고서와 의견을 작성하며, 주제탐구 활동을 했습니다. 2학기엔 항균 물질 관련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2학년 땐 의학 관련 사회문제 찬반 토론과 보고서 작성, 그리고 혈액형과 DNA 관련 실험을 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진로와 연계해 하다 보니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진로 희망 분야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고 이에 대한 산출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저를 보여 주는 지표가 됐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 생명과학과 이주혁 학생(일산대진고)진로와 관련된 교내 활동은 하나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듯해요교내활동 : 친구들과 특정 주제에 대해 탐구하는 ‘이룸스터디’라는 교내 팀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급식조리사분들의 폐질환 관련된 기사를 읽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껴 탐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유증기 속 조리흄이 어떻게 폐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알아보고 직접 학교 급식조리사분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해 폐 질환 경험과 개선희망 사항에 대해 들었습니다. 추후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식물실험을 진행하고 마스크와 공간배치에 대해 개선 방향성을 고민해보았습니다. 바쁜 3학년 시기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활동하며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고, 단순히 이론조사에 그친 것이 아니라 시의적인 문제상황에 대해 주체적인 탐구를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습니다.동아리 : ‘생명과학연구소’라는 실험 동아리의 차장(1,2학년) 부장(3학년)으로 3년간 활동하며 실험과 캠페인을 했습니다. 진로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을 나열식으로 여러 가지 하는 것보다 하나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더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원광대 의예과 이서현 학생(덕이고 졸)자율교육과정으로 교과융합 프로젝트에 참여교내활동 : 자율교육과정으로 교과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것이 가장 의미 있었습니다. 학생 각각이 교과를 융합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이에 관해 주체적으로 탐구하는 활동이 좋았습니다.동아리 : 코딩동아리를 2년 간 하고 3학년 때는 코딩 + 에너지 관한 동아리를 했습니다.인제대 의예과 이현우 학생(대화고 졸)“지속가능한 발전 & 의학 동아리 활동이 제 관심사와 전공 적합성을 잘 보여 주었어요” ▶교내활동-저는 자율교육과정 활동이 제 입시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세특과 달리 자율교육과정의 경우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큰 주제 하에서 제 진로와 관련해 탐구하고 싶은 부분들을 교육과정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활동입니다. 따라서 이 활동을 통해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관심 있어 하는 의학적 분야, 앞으로 어떤 병을 치료하고 싶은지를 쉽게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에 입시에서 의미 있게 활용된 교내 활동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동아리-저는 의학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생명과학 관련 실험을 하거나 이론을 학습했습니다. 제가 했던 활동들은 그람 염색 실험, 루미놀 실험, 투석 실험, 형질전환 이론 학습, 히포크라테스 선서 읽고 수정해보기 등이 있었습니다. 동아리에서 하는 활동 자체가 의학과 관련된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전공 적합성을 잘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험을 마친 후 보고서를 작성할 때 실험을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과 실험과 관련된 이론에서 더 알고 싶은 부분을 탐구하여 추가하였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진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려대 의예과 강태이 학생(운정고 졸)“심화된 수업과 경찰 동아리 통해 전공관련 심화탐구 내용을 어필했어요”▶교내활동-3학년 때 배웠던 저희 학교 특색 교양수업인 인공지능수학과 고급수학에서 진행했던 주제탐구가 세특에서 의미있게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위 수업들은 아무래도 심화수업이다 보니 조금 더 전공과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을 쓸 수 있어서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동아리-1,2학년 때는 경찰 동아리인 아리솔을 했었고 3학년 때는 진로 희망이 바뀌어서 데이터 무제한이라는 인공지능 관련 동아리를 했습니다. 데이터 무제한에서 AI와 해킹의 연관성과 AI를 활용한 해킹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에 대한 내용을 세특에 써서 전공과 관련된 심화탐구에 대한 내용을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서울대학교/자유전공학과 조주영 학생(운정고 졸)“환경도시 설계구상도 만들기와 수학 동아리 통해 전공관련 탐구심을 보여 주었어요”▶교내활동-학교자율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친구와 자체적으로 환경 도시 설계 구상도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관심 분야에 관련된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친구와 같이 수행하는 것이 의미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동아리-수학 학술 동아리에서 평소 수학을 배우면서 궁금했던 수학적 개념, 정의, 증명 내용들을 스스로 찾아보며 문제풀이 외에도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이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러한 점들이 생기부에 기재되어서 지적 호기심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강수민 학생(운정고 졸)“고급수학 수업과 ‘데이터 무제한’ 동아리 통해 인공지능, 머신러닝, 대규모언어모델 등 일반교과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탐구했습니다”▶교내활동-3학년 1학기에 들은 고급수학 수업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학교 고급수학 수업시간에 다룬 선형대수학은 제가 주로 관심을 갖고 있던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고급수학에서는 행렬과 벡터의 개념을 배우고, 행렬의 곱셈, 벡터의 내적, 외적, 고유값 분해 계산 방법 등을 차례로 배웠습니다. 이 개념들이 어떻게 프로그래밍 분야에 활용되는지 궁금해지던 찰나, 학교 수학 선생님께서 아래에 제가 소개한 <수학의 아름다움>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이 책을 통해 구글의 검색 엔진에 혁신을 가져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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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일산파주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 이지호(교하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속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 및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저는 생각했던 진로가 수학, 통계학이라는 큰 틀로 잡혀 있어서 독서를 통해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했고,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는 ‘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조언합니다. 진로 분야의 전망이나 사회적인 시선 등등 여러 가지 고려할 점이 많지만, 결국 대부분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진로에 대한 고민은 끝없이 해야 할 텐데 미리 잘 생각해보고 노력해서 대학교 입학에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진로에 대해 고민할 때 머릿속으로만 고민하기보다는 설명회를 간다거나 대학생을 만나는 기회를 가지는 방법처럼 직접 경험하고 느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수시 입결,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지역균형전형,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학생부교과전형,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학교장추천전형,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부 학생부종합전형, 서강대학교 수학과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했고, 성균관대와 한양대, 서강대에 최초 합격했습니다. 내신은 전학년 전과목 기준 1.31점이고, 국영수 주요과목은 1.23점입니다. 수능 성적은 수학1, 영어2, 국어3등급을 받았습니다.세특 관리와 교내활동세특은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인터넷에서 조사하고 정리해서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생각하고 탐구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주제를 선정할 때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와 교과 내용을 연결해보고, 탐구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에서 한 번 더 나아가면서 깊이를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추천 도서독서는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 정도 기간에 주로 읽었습니다. 올해부터 독서 기록이 따로 대입에 반영되지 않아 세특에 책을 녹여내야 했는데요, 시험이 끝나면 선생님들께서 다른 활동을 할 시간을 주시기 때문에 그 기간에 책을 읽어서 세특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실 책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기 때문에 하루에 몇 분이라도 신경 써서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인강 완강법과 추천 인강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인강을 수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인강을 들을 때 강의 시간만 생각하고 추가로 공부하는 데에 드는 시간을 생각하지 않아 계획이 틀어져버린 경험이 있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강사와 강의인지 확인해보고 하루 계획, 한 달 계획을 잘 세워서 밀리지 않고 완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컨디션 및 생활 관리어릴 때부터 아침 식사는 잘 거르지 않는 편이어서, 고등학교 다니면서도 어머니께서 잘 챙겨주셔서 기본적인 한식 위주로 가볍게 먹었습니다. 억지로 매일 아침 식사를 하기 보다는 습관으로 만들 수 있으면 학교 생활에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행히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특별히 체력관리를 하기보다는 친구들과 놀면서 농구를 주로 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 동안, 특히 고3 때는 몸이 점점 굳어지고 피로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가끔은 땀도 내고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정도의 운동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너무 졸릴 때는 억지로 버티기보다는 잠깐 자고 일어나서 다시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가끔은 너무 깊이 잠들어버리기도 해서 그 시간을 잘 조절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저는 카페인 음료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어서 가까이 하지 않았는데, 자주 찾는 분들은 한 번쯤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멘탈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법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좋지 않아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시기가 가장 힘들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잘 해왔고, 마지막 한 번 남았으니 잘 마무리하자는 생각으로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전에도 중간고사 성적보다 학기 성적을 더 좋게 받은 경험이 있어서 그런 경험들도 다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쉴 때는 쉬면서 공부할 힘을 얻었던 것 같아요. 그 둘을 분리하지 못하면 공부도 안 되고 편히 쉬지도 못해 힘들 수 있습니다. 먼저 열심히 공부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상태를 만들고, 편하게 쉬고 돌아와 다시 공부하면서 더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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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일산파주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김솔휘(운정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속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 및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저는 동아리와 독서활동을 통해 진로와 진학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학교 신문부 활동을 하면서 여러 이슈들을 접하고 관련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 관심사를 찾을 수 있었고, 이렇게 찾은 관심사에 대해 독서 활동을 통해 더 깊이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도 진로진학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공부하는 내용이 자기 적성에 맞는지 생각해보면 진학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수시 입결,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 농경제학과 일반전형,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계열적합전형,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학업우수전형, 성균관대 사회과학대 계열적합전형, 성균관대 글로벌경제 학업우수전형, 경희대 한의대 논술전형에 지원했고 이중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계열적합전형, 성균관대 사회과학대 계열적합전형, 성균관대 글로벌경제 학업우수전형에 합격했습니다. 내신은 2.8점이었지만 계열적합전형 특성상 면접점수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수능성적은 국어1 수학1 영어1 한국사1 생활과윤리3 사회문화1등급을 받았습니다. 세특 관리와 교내 활동본인이 크게 관심을 갖거나, 진학하고 싶은 학과가 분명한 경우에는 그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진학하고 싶은 학과가 분명하지 않다면 본인이 강점을 갖는 과목과 관련되어 활동하며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학년 때 선택과목으로 경제, 실용경제, 경제수학을 수강하며 경제와 관련된 교과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30명 정도로 소수 과목인 경제 과목에서 교과우수상을 받은 것이 세특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추천 도서<최소한의 선의(문유석)>, <왜 식량이 문제일까?(캐슬린 게이)>,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유현준)>를 추천합니다. 이중 <왜 식량이..>는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가 매일 뉴스에 나오는 시대에 읽어봐야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식량, 산업, 정치와 환경은 어떻게 얽혀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습니다. 항상 이슈가 되는 공장식 농장, 유전공학부터 국제 식량원조 체계의 허점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늘진 현실을 고등학생의 수준에서 알 수 있게 풀어 쓴 책으로, 환경과 식량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고3 때는 책을 거의 읽지 못했지만 그 전에는 주로 주말이나 시험이 끝난 주에 책을 몰아서 읽곤 했습니다.동아리 활동1학년 때 학교 홍보부 활동을 하고 2학년 때 신문부 활동을 했습니다. 1학년 때 했던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는 저의 열정적인 성격을 피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학년 때에는 저의 관심사와 관련된 기사를 작성하여 학교 교지에 싣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해당 학과에 대한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2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은 학생 종합전형에 저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면접 후기학교와 학원의 도움을 모두 받았습니다. 면접이 수능 4일 전이었기 때문에 수능 전 6주동안 주 1회 학원을 다니며 모의 면접을 하고, 면접 1주일 전에는 학교에서 5회 정도 모의면접을 했습니다. 저는 제시문 면접시험으로 면접장에서 질문을 받지 않았으나, 제시문의 마지막 문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 가지 연구 결과를 통해 상반되는 두 입장을 지지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문제였습니다. 저는 하나의 연구 결과가 상반되는 두 입장을 모두 지지할 수 있으나, 양측의 입장을 서로 배타적이라고 여기기보다는 두 입장의 균형을 통해 더 포괄적인 시선을 갖추어야 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생활습관 및 멘탈 관리법수험생활 특성상 많이 움직이지 못하고 소화가 힘들기 때문에 따뜻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1, 2학년 때에는 주 3회 정도 필라테스와 런닝을 했습니다. 3학년 때에는 시간이 나는 때에 1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고3 때 기상시간은 오전 6시, 취침시간은 11시 30분 정도로 유지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일찍 자는 편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했습니다. 저는 잠이 부족하면 몸살 기운이 올라올 정도로 체력이 약한 편이었기에 학교생활 도중에도 잠을 참기 힘들면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잠을 보충했습니다. 여름방학이 지나니 9월 모의고사가 다가오고, 수시 원서를 접수할 시기가 다가와 공부에만 집중하기가 힘들었으나 평소 하던 하루 루틴에 집중하여 시간을 보내고, 눈에 보이는 것들을 먼저 해나가니 잡다한 생각을 떨치고 힘든 시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공부가 안 될 때에는 앉아 있기보다 1시간 정도 빠른 걸음으로 걷거나 뛰며 머리를 비웠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후배 수험생에 조언“세상의 기준에 몸을 맞추려 하지 말고, 그 기준 위에 걸터앉아 휘파람도 불고 하늘도 보라.” -헨리 프레데릭 아미엘-저는 이 글귀를 정말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자꾸만 비교하게 되는 세상이지만, 이 글귀를 떠올리는 순간에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나 자신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 글귀를 보는 사람들이 세상의 기준에 얽매이지 말고 그 기준 위에 걸터앉아 있는 내가 더 소중하다는 사실을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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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험 잘 보는 습관 만들기, 문제 푸는 습관만 바꿔도 점수 오른다 수학 시험을 잘 보려면, 평소에 단원별 주요 개념에 대해 잘 이해하고, 정확한 연산으로 유형별로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그래야 시험 볼 때 어떤 문제를 보아도 적절한 풀이 방법을 선택한 후, 주어진 시간 안에 풀 수 있다. 이런 식의 수학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평소에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런데 노력한 시간과 결과가 늘 비례하지는 않다. 어떤 이유에서일까?무작정 열심히 노력하는 것 말고 수학 시험 성적을 올리는 데 사소하지만 중요한 습관들이 있다. 그 습관만 바꿔도 지금보다 수학 성적이 잘 나올 수 있다. 체계적인 수학 문제 풀이와 함께 다음 습관들을 병행한다면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최소의 노력으로 효율적인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내 글씨를 내가 못 알아보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수학 문제 풀이과정에서 흔하게 범하는 오류는 내가 내 글씨를 잘못 알아볼 때 생긴다. 아래 문자들을 종이에 쭉 써보고 구별되는지 확인한다.7, 9, α, a, g, q2, zt, +이 문자와 숫자들은 평소 확실하게 구별해서 쓰는 연습해야 한다. 시험을 볼 때, 긴장감과 함께 급하게 시간에 쫓기면 쉬운 문제도 풀이 과정에서 내가 쓴 문자나 숫자를 잘못 알아보고 엉뚱한 풀이를 하게 된다. 내가 쓴 문자를 제대로 알아보는지 확인해 본다.볼펜은 수학 문제를 푸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특히 수학 시험 볼 때 시간이 부족하다면 볼펜을 사용하라고 적극 추천한다. 볼펜은 필기 속도가 일정하고 종이와 마찰이 적어서 샤프나 연필보다 글씨가 더 빨리 써진다. 또한 일정한 두께의 선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수학 기호와 숫자, 문자를 일관되게 표현할 수 있다. 이처럼 유용한 필기구인 볼펜을 능숙하게 사용해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평소에 충분히 연습해 두기 바란다.지우개 또는 수정테이프(화이트)를 사용하지 않는다수학 시험 볼 때 시간이 부족한 경우 글씨 쓰는 속도가 느린 경우도 많지만 잘못 푼 문제를 지우개나 화이트 또는 수정테이프를 사용하여 지우는데 꽤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습관도 가지고 있다.그래서 지우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이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도 있고, 내가 어느 부분을 자주 틀리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자주 틀리지만 자신이 틀린다고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은 ①부호를 잘못 쓰거나, ②분수에서 분자, 분모를 구별하지 못하고, ③양변에 곱해주는 문자나 식을 못 맞추거나, ④내가 쓴 글씨를 잘못 알아보는 것 등 이다.문제를 풀다가 잘못된 것을 인식했을 때, 가능하면 지우개를 사용하지 않고 ×표를 하고 다시 풀어 보는 습관을 들여 보길 권한다. 잘못된 내 풀이를 지우지 않고 객관화해서 보면서 바로잡는 과정은 단순히 수학 풀이 실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논리적 사고력을 강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평소 줄 있는 공책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한다평소에 줄 있는 공책에서 문제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시험지에는 공간이 많은데 평소 때 줄 있는 공책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줄 없는 시험지에서도 줄 맞춰서 잘 쓸 수 있다. 수학문제를 줄 맞춰서 푸는 것은 시각적으로도 안정되고 깔끔해서 검토할 때 오류가 난 부분을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다.평소 적절한 휴식과 수면을 한다휴식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면 시험에 몰입할 수 없다. 시험 시간에는 모든 에너지가 문제 풀이에 집중되어야 한다. 집중력도 습관이다. 그런데 수학 문제 풀 때 충분한 휴식이 되어있지 않다면 멍해서 문제 푸는 방법이 기억나지 않거나, 새로운 방법을 시도할 수도 없고, 심지어 극도로 피곤하다면 잠이 들 수도 있다. 제일 위험한 것은 문제 풀다 잠드는 습관이 드는 것이다. 그러니 수학 문제 풀거나 시험 때에는 과하지 않은 적절한 휴식을 절대 간과하면 안 된다. 이상 소개한 방법들이 간단해 보이지만 습관을 고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연습해야 새로운 습관이 만들어진다. 아무쪼록 많은 학생들이 작은 습관을 바꿈으로 인해서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하여 좋은 성적을 얻기 바란다.일산 이김 수학 원장 김보영문의 031-916-7647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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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생의 학년별 영어 중간고사 만점 전략 중간고사 시험까지 대략 한 달 정도 기간이 남았다. 학년별로 새학년 새학기 첫 중간고사를 바라보는 관점도 매우 상이하다. 중학교 2학년은 생애 첫 학교 지필평가 시험으로 긴장한 모습이 매우 선명하고, 중3은 예비 고1 과정의 다소 긴 지문과 문법적 복잡성의 논리에 빠져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은 첫 고등학교 중간고사를 치르게 되어,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 내신 대비의 차이에서 오는 혼란감이 가장 커 보인다. 고등학교 2학년은 이미 고교 1학년 내신 대비 결과를 알고 있어, 정시를 준비해야 할지 계속 내신 위주로 대입을 준비해야 할지 갈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학년에 따라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도, 그리고 시험에 대한 목표도 달라야 한다.중2, 생애 첫 중간고사! 시작이 중요하다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생애 첫 지필고사를 시행하게 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수행평가와 간단한 지필평가들이 있었겠지만, 이번 시험처럼 중요 과목들에 대한 시험범위를 학교에서 제시하고, 학생들이 한정된 기간 내에 제공받은 시험범위를 공부하여 시험을 치르는 과정은 처음인 것이다. 중2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험범위의 학습량과 남은 시험기간을 확인하는 것이다. 각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영역들을 언제까지 모두 학습해야 하는지를 판단하고 계획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1차 내용이해, 2차 내용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풀이, 3차 기출문제를 구해서 나의 예상점수 확인하기. 마지막으로 최종정리에서 어휘, 문법, 선택지 해석을 통한 이해력 등의 영역 중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를 판단하고 보완하는 것이다.중3, 예비 고1 과정으로서 영어 시험 준비중학교 3학년은 예비 고1 과정이다. 중3 학년이 된지 이제 갓 1달인데, 예비 고1이라고 부르는 것에 의아한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 영어 지문은 중학교 2학년 영어 지문에 비해 본문의 길이가 다소 길다. 그리고 문장의 호흡도 길어진다. 영어 문법은 중3 학년에서 대부분 완성된다. 고등학교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문법을 거의 배우지 않는다. 고등학교 영어와 중학교 영어 문법의 차이는 단지 어휘력의 차이이다. 따라서 중3 학년은 문법적인 완성도에 맞춰 내신 대비를 진행해야 한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문법 문제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단순히 교과서를 외우거나 암기해서 서술형을 대비 하는 것이 아니라, 문법적 지식에 근거하여, 영작을 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1, 고등 첫 중간고사 시험의 ‘감’을 잡아라고등학교 첫 영어 시험은 신입생들에게는 엄청난 심리적 부담감과 압박감이 있다. 첫 상대평가 시험이기 때문이다. ‘항상 90점만 넘으면 된다’라는 기준점을 가지고 시험 공부를 해왔다면,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완벽한 점수를 받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필자의 학원에서 지난 3년간 중간고사 영어 1등급의 점수를 각 학교별로 환산해 본 결과 98.1이라는 점수가 나왔다.1등급인 4%를 얻기 위해서는 300명 중 12등 안에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고, 이것은 영어 원점수 기준 100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등학교 영어에서는 ‘1개 틀렸어요’라는 말은 의미가 없다. 서술형 1개를 틀릴 경우 그 학생의 원점수는 95점 또는 94점을 받게 되고, 2등급이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고1 신입생들은 내신대비 준비과정에서 중학교 때와는 다른 엄청난 양의 시험 범위를 매우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야 한다. 우선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들의 내용이해가 우선이다. 중학교와는 달리 고등영어 시험은 문장을 읽었을 때 그것이 무슨 말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서술형 준비를 단순 암기로 하면 절대로 안 된다. 수업시간에 중요하다고 선생님들이 강조했던 문장이나, 특수한 구조를 갖고 있는 영어 문장을 분석하면서 스스로 영작해 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예상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판단해야 할 것이다.고2, 포기하기에는 너무 빠르다고등학교 2학년은 이제 네 번의 내신 시험이 끝났고 이번 중간고사를 포함하여 앞으로 여섯 번의 시험이 남아있다. 수시 전형에 필요한 내신 성적도 이제 30% 반영되었을 뿐 앞으로 70%의 반영 비율이 남아있다. 얼마든지 성적을 역전 시킬 수 있고, 반등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이제 네 번의 내신 시험이 끝났고 이번 중간고사를 포함하여 앞으로 여섯 번의 시험이 남아있다. 수시전형에 필요한 내신 반영 비율도 이제 30% 반영되었을 뿐 앞으로 70%의 내신 반영이 남아있다. 얼마든지 성적을 역전 시킬 수 있고, 반등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맘때가 되면 영어는 해도 안 된다는 인식이 있다. 해도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거나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 방대한 시험 범위에 주눅이 들거나, 막막함도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일수록 포기 하면 안 된다. 고1 영어 내신 5등급인 학생이 고3 내신 영어 2등급을 받고 수시에 진학했던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고2 학생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 취약점부터 보완하면서 공부를 진행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영어 점수는 서서히 상승세를 보일 것이고, 영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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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3월 모의고사 이후 ‘고3 상반기 국어 공부법’ 서울시교육청 주관 모의고사인 3월 모의고사는 올 수능에는 큰 영향력이 없지만 첫 모의고사로 학생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이에 따라 본인의 위치를 냉정히 판단, 이후 학습이 필요하다.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쉬웠지만 고3으로는 처음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다음 모의고사는 5월과 6월에 있다. 특히 ‘6모’를 목표로 EBS 교재 공부와 기출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잘 다지기를 바란다.<정시 수험생>1.문학 공부- 수능에서 문학 지문이 보통 7~8개 작품 정도 출제된다. 그중에 EBS에서 절반 정도 출제되고 나머지 절반은 생소한 작품이 함께 출제된다. 따라서 EBS 작품을 충실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워낙 작품 수가 많기 때문에 충실히 공부하기가 어려우므로 한 주에 한 파트로 나눠서 꾸준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 상위권 학생은 EBS 작품과 기존에 비슷한 기출문제 지문과 비교해서 연습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질적인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작가와 작품 특징과 함께 배경지식을 잘 정리해 보길 바란다. 중위권 학생은 EBS 작품 정리가 기본이고 문제에 나오는 용어를 세부적인 것 뿐 아니라 상위개념을 함께 정리해서 작품 공부하듯이 문제를 꼼꼼히 풀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해설지와 비교해서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위권 학생은 기초 개념학습을 충실히 하길 바란다. 그리고 혼자보다는 EBS 강좌를 잘 챙겨듣고 반복 학습을 통해서 일정 정도 실력이 오를 때까지 꾸준한 학습 바란다.2.독서 공부- 독서는 최근 쉽게 출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문학에 비해 꾸준한 학습이 효과적이다. 매일 2개 정도 학습 바란다. 그리고 수능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기 때문에 쉽게 출제될 거라고 방심하면 큰일 난다. 따라서 6모, 9모 추이를 보아가며 강약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EBS는 반드시 공부할 것이며. 본인의 실력에 따라 공부의 양과 질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문과 학생은 이과 지문을 이과 학생은 문과 지문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EBS지문과 주제가 비슷한 기출이나 글을 통해서 배경지식을 심화시켜서 공부해야 한다. 가급적 혼자서 직접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고 스스로 내용을 정리함으로써 사고의 확장이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 수능에서는 시간 싸움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독서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 중위권 학생은 EBS 지문을 먼저 공부를 직접 해보고 이해가 부족한 강좌는 강의를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EBS 독서지문을 일주일 단위로 파트별로 나눠서 꾸준히 학습하자. 그리고 모의고사를 통해서 본인의 실력을 점검해보길 바란다. 부족한 파트는 집중적으로 역대 기출 EBS등을 통해서 확장해서 공부해야 한다. 하위권 학생은 강좌를 통해서 독서의 과정을 배우고 공부의 방법 등을 학습해서 본인이 스스로 지문을 다시 분석해야 한다. 한 지문을 반복, 연습해서 개선된 방법으로 다른 지문을 연습해보길 바란다.3.언매/화작- 언매는 문법을 공부할 때 기초 개념학습을 확실히 하고 기출로 다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6모에 맞춰서 몰아치기 공부가 필요하다. 화작은 기출이나 EBS 지문을 글의 유형에 따라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모의고사를 앞 둘 때마다 직전에 공부하자.<수시 수험생>3모가 끝났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내신 학습을 해야 한다. 따라서 학교에서 나가는 EBS 중심으로 학교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 충실하길 바란다. 학교에 따라 문학 독서 언매 화작 등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절대평가과목, 상대평가과목에 따라 공부 양을 조절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학교 필기, EBS뿐만 아니라 관련된 지문을 연계해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시험기간이 아닐 때는 정시공부도 꾸준히 하길 바란다. 또한 세특도 지망하는 과에 관련해서 전 과목을 다 준비하길 바란다. 절대과목은 시험범위를 최소 한 번 이상 정리를 해야 한다. 방심해서 B이하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자. 중위권 학생은 공부만 하면 3등급이상 나오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수업에 해당하는 지문을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수업 자습시간에 질문을 많이 해서 중요한 것과 난해한 것을 잘 챙기길 바란다. 또한 세특도 중요하기 때문에 잘 챙기도록 한다. 하위권학생 또한 끝까지 포기하기 않기를 바란다. 정시하는 학생들 때문에 내신을 안 챙기는 학생이 많다. 따라서 조금만 힘을 내면 생각보다 좋은 등급이 나올 마지막 기회이다. 일단 학교수업을 반복적으로 익히고 난 다음 관련된 문제집을 풀면서 특히 문제 속 용어 정리와 함께 문제 연습도 충분히 해야한다.끝맺으며국어는 쉽다. 그러나 공부하기는 어렵다. 국어는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 그 꾸준함이 학기 중에 어렵다. 따라서 공부를 할 때는 계획표를 잘 짜길 바란다. 정시 준비생은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3~4시간은 스트레스도 풀자. 수시 준비생은 내신 기간에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해야 한다.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 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