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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1%를 겨냥하는 핵심 공부 습관을 잡자! 꿈(목표)이 없는 아이, 공부는 잘하지만 공부 습관을 잡지 못해 최상위권 도약이 어려운 아이, 공부를 하고 싶지만 공부법을 모르는 아이. 꿈은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아이. 목표와 공부법 모두 알고 있지만 주위의 유혹에 흔들려 실천을 못하는 아이 등... 변화무쌍한 내 아이의 변화에 함께 흔들리는 것이 엄마 맘이다. 내 아이의 장래를 위해 현명한 학습 처방을 실천하고픈 부모라면 아이 스스로 꿈과 목표를 정하고 공부 습관을 찾아가는 놀라운 자기주도형 공부 코칭 프로그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인공 하계센터 김경복 원장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최적화된 공부 습관 트레이닝에 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1> 무턱대고 이화인터넷미디어고로 진학했던 이선희(가명) 학생. 고등학교 진학 후 방황하는 딸을 위해 엄마는 주인공 코칭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1년여 과정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진학을 선택하며 현재는 주 40시간의 스스로 학습에 몰두하고 있다. 부모는 선희의 공부 의지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 상황. #2> 고등학교 진학 후, 어려워진 학교 공부에 좌절했던 김성호(가명) 학생. 친구들과 주위 유혹에 흔들리면서 중하위권을 헤매는 성호를 위한 부모의 선택은 주인공이었다. 자기 절제력이 없었던 성호지만, 1년 코칭 과정을 무사히 거치면서 학습 목표에 맞춘 성적을 끌어올리면서 홍대 법학과에 입학, 지금은 좀 더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피드백 습관- 예 복습 습관-학교공부 성공습관-지식축적 습관으로 구체화 시킨 1년 과정! 총 12개월 과정인 ‘주인공’의 공부습관 트레이닝은 우선 1% 솔루션 진단을 통해 내 아이의 공부 습관을 완성하는 솔루션 22가지를 제시하고, 아이의 강점을 살려서 약점을 깨는 방법으로 학습 코칭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처음 3개월은 피드백 습관 관리를 통해 자기의 꿈과 미래 설계하기, 공부 목표 세우기, 공부의 선순환을 위한 멘토링, 수업 교재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으로 코칭을 진행한다. 이어 예 복습 습관을 거치면서 2학기에는 아이 스스로 결단을 하는 시기를 맞게 된다. 공부 습관을 잡으며 스스로 변하는 모습을 통해 자기성찰, 자기 지도력, 대응력, 예복 습 습관 등 50% 넘는 학생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공부에 대한 결단을 하게 된다. 더불어 예 복습 습관을 뛰어넘어 학교공부 성공 과정을 거치면서 학교 공부의 빈틈을 완벽히 메울 수 있는 심화 수업, 그리고 지식 축정 과정으로 마무리 된다. 이런 커리큘럼을 통해 학원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학생이 아닌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책상머리에 앉아 스스로 학습하는 아이로 거듭나게 된다. 중학생의 경우, 하루 2~3시간의 자기 공부 시간을 갖게 되며, 상위권 학생들은 하루 5시간 이상의 셀공(Self Study) 시간을 갖기도 한다. 초 중등 4~5명 그룹수업, 고등부는 1:1 맞춤형 & 그룹형 코칭 수업 병행!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의 가장 최적기는 초등학생으로, 부모의 말을 가장 잘 듣는 시기인 만큼 트레이너가 시키는 대로 규칙을 잘 지켜나가는 한편, 주위의 유혹이 별로 없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중등부는 충동 조절이 가장 어렵고, 친구의 영향력이 가장 큰 사춘기 시기인 만큼 4~5명의 그룹 수업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높이고 서로 보고 배울 수 있는 최적화된 코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 3학년은 성적 중심의 성취감을 터득하는 데 주력한다. 대입 및 진로와 직접 연계된 고등학생은 아이의 심리 상태, 성적, 주변 환경, 마음 상태, 목표, 특별한 상황을 고려한 1 : 1 개인별 맞춤형과 필요에 따라 그룹형 코칭 수업을 병행하여 공부 습관을 잡는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때 아이들과의 교감 능력을 비롯해 심리상담, 청소년 필요한 진단검사 수료증, 독서 지도사, 중독 치료, 다중지능, TMB 자격 수료 등을 복합적인 공부를 해 온 전문 트레이너가 수업을 주도하게 된다. 더불어 주인공에서는 학생들의 변화 2013-03-19
- 어린이 보드게임 아이들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여행도 가고, 문화체험도 하고……. 그렇지만, 항상 밖으로만 나갈 수는 없는 일. 이럴 때 모두 둘러 앉아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함께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예측 불허의 상황을 맞닥뜨리기도 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심하면서 평상시엔 몰랐던 아이의 성향을 파악할 수도 있으며, 가족 간의 소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디지털기기에 빠진 아이들을 위한 대안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부모도 많다고 한다. 어린이 보드게임 분야에서 괜찮기로 입소문 난 두 곳, ‘라벤스부르거’와 ‘코리아보드게임즈’로부터 유치원생에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하기에 좋은 보드게임에 대해 알아보았다. 보드게임이란?보드게임이란 판 위에서 말이나 카드를 놓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진행하는 게임이다. 보드게임은 결과보다는 과정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여 생각하는 능력과 입체 공간감각을 기를 수 있으며, 판단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계발에 도움이 된다. 또 규칙을 익히고 그 규칙을 지키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특히 게임을 진행하면서 상대방의 감정과 사고방식을 느끼면서 정서함양과 감정극복 등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보드게임은 얼굴을 맞대고 직접 대면하여 즐기는 게임으로 게임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인 교류도 이루어진다. 주로 혼자 즐기는 컴퓨터 게임과 다른 점이다. 또한, 보드게임은 PC 온라인게임이나 모바일게임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2명 이상이 함께 얼굴을 맞대고 즐겨야 하는 게임이다. 따라서 게임을 하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도 할 수 있고 정서적 교류도 나눌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 1학년 두 아들을 둔 김신희 씨 가족은 저녁 식사 후에는 보드게임을 하는 시간이다. 김 씨는 “친구네 놀러갔다가 유명 교구 회사의 보드게임을 보고 관심이 생겼다. 그런데, 교구 세트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 고민하던 중 단품으로 하나씩 살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하나씩 사서 게임을 하다 보니 몫돈 부담도 적고 활용도 잘 하고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작년부터 캠핑을 시작한 정혜경 씨 가족의 캠핑 준비물 중 하나가 보드게임이다. 유치원생과 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정 씨는 “처음 캠핑을 갔을 때, 해 떨어지고 나니 TV도 없고 아이들과 무얼 해야 좋을 지 막막했다. 그래서 다음 캠핑엔 집에 활용을 거의 안하던 게임을 가져갔는데, 바로 이거다 싶었다. 집에서는 함께 할 시간을 내기도 힘든데, 캠핑 나와서 같이 보드게임을 하면서 대화도 많이 하고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참 좋다”고 말했다. 라벤스부르거의 보드게임라벤스부르거는 독일에서 설립된 보드게임, 출판, 퍼즐 전문 회사이다. 128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곳은 교육게임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 80여 개국에 지사망을 구축하고 있다. #1 어메이징 라비린스 길이 그려진 미로 타일을 밀어가면서 내가 찾아야 할 보물까지 연결된 길을 만드는 보드게임.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상대방의 길과 내 길을 비교하고 추리하면서 공간 지각력과 문제해결력, 전략적 사고가 길러진다.#2 메이크 앤 브레이크 건축블록을 만들면서 평면 그림과 실제 만들어지는 입체와의 비교와 응용을 할 수 있는 보드게임. 공간 감각이 발달하고 점수 계산을 하면서 수리력이 향상된다.#3 졸리 옥토퍼스문어발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규칙성을 파악해 어린 게를 무사히 구출하는 보드게임이다. 순발력, 관찰력,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4 두더지땅파기두더지들이 서로 땅파기 경주를 하는 것으로, 한 층 한 층 내려갈수록 팔 수 있는 구멍의 숫자가 줄어든다. 자신의 두더지들이 구멍을 먼저 차지할 수 있도록 생각을 하며 두더지들을 움직여야 하는 보드게임이다. 수리력과 논리력, 의사결정력이 길러진다.#5 유령열차유령열차를 다시 길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 어떤 자리에 톱니바퀴를 끼워야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보드게임. 조립하면서 논리적 사고를 하게 되고 기계적인 연결에 대한 이해와 예측하여 사고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6 라비린스 카드게임미로 찾기 게임을 휴대하면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카드게임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상대방의 길과 내 길을 비교하고 추리하면서 공간 지각력과 문제해결력, 전략적 사고가 길러진다. 코리아보드 게임즈의 보드게임코리아보드 게임즈는 국내 보드게임 전문 기업으로 보드게임 개발, 유통,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이다. 코리아보드 게임즈는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패밀리 보드게임과 기능성 및 교육성 보드게임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외국의 유명 보드게임을 엄선하여 한글판 출시를 진행함으로써 국내에 좋은 보드게임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 #1 블로커스머리가 좋아지는 멘사 추천 게임으로 폴리오미노 퍼즐을 응용한 게임으로 판 위에 자신의 타일을 최대한 많이 내려놓는 것이 목적이다. 각자 한 가지 색깔의 타일을 정하고 차례대로 한 개씩 판 위에 놓는데, 같은 색 타일끼리는 변이 닿을 수 없으며 꼭짓점끼리만 연결해야 한다. 단순한 규칙이지만 깊은 사고력이 필요한 게임으로 공간 지각력과 창의력, 조형능력, 문제해결력을 길러준다.#2 투어코리아 도깨비 추격대회전판을 돌려 도착한 곳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답사하면서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게임이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신나는 여행을 마쳤을 때 보물을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이기게 된다. 대표적인 문화유산, 향토축제와 특산물 등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짚어보고 그 소중함을 일깨우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게임이다. 도깨비 추격대의 신나는 모험이 담긴 학습만화가 있어 게임의 흥미를 더한다.#3 러시아워 & 러시아워 주니어문제카드에 나온 대로 차를 판 위에 배치한 뒤, 다른 차들에 둘러싸여 있는 빨간 자동차를 출구로 빠져나오게 하는 게임이다. 차들은 판 위의 길을 따라 앞뒤로만 움직일 수 있고, 이 차들을 규칙과 순서에 맞게 잘 이동하면 길이 뚫리게 된다. 난이도에 따라 4단계로 구분된 문제카드 40장이 들어 있다.러시아워 주니어는 난이도를 낮춘 러시아워로, 미취학 어린이에 맞춘 쉬운 난이도의 퍼즐, 다양한 색깔, 다양한 모양의 자동차로 이루어진 주니어용 러시아워 게임이다. #4 우봉고여러 사람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으로, 여러 가지 모양의 퍼즐조각을 이용해 퍼즐판의 빈칸을 채워야 한다. 제한 시간 안에 퍼즐을 풀어야만 보석이 묻힌 광산의 문을 열 수 있는 암호, “우봉고!”를 외칠 수 있다. 언제나 다른 퍼즐을 풀어야 하므로 늘 새로운 재미가 있으며, 퍼즐판 앞면과 뒷면의 난이도가 달라 퍼즐에 익숙한 정도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5 모노폴리 시티모노폴리 시티는 최고의 경 2013-03-19
- 수시 서류 면접의 여러 조합들 서류면접의 여러 조합들 1단계 전형 중심 평가 항목 전형 사례 4대학 학생부 서류 면접 <p style="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mso-pagination: none mso-paddi 2013-03-19
- 2013학년도 영어논술(에세이)전형 분석 및 대비법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영어로 대학 가기’ 수시전형은 크게 종합적인 서류 평가형, 논술(에세이) 평가형, 공인어학점수 중심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지난 2013학년도 입시에서 영어 에세이 평가가 포함된 전형은 서강대 알바트로스인재전형-인문사회계열, 중앙대 특기자전형-글로벌리더(유형1), 중앙대 특기자전형-글로벌리더(유형2), 한국외대 글로벌리더전형-공인외국어성적, 한국외대 글로벌리더전형-교육과정연계, 한양대 재능우수자-국제학부 전형 등이었다.2013학년도에 실시된 영어 에세이전형 결과를 분석해보고 그에 맞는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서강대 - 두 종류의 에세이로 창의력, 논리력 평가서강대의 경우 1단계에서 영어 에세이 평가만으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서류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했다. 영어 에세이는 비교적 짧은 구문이나 인용문을 주고 논지를 전개하는 형식의 자유 에세이와 150~400자로 이루어진 지문 2~3개를 읽고 주어진 문제에 답을 하는 비교분석 에세이 두 종류로 구분됐으며 주어진 시간은 90분이었다. 지원 자격은 토플 105점, 텝스 876점 이상이며 공인어학성적을 따로 점수화하지는 않았다. 에세이 제시문으로는 ‘괴짜경제학’에서 발췌한 사회학 및 심리학과 관련된 주제와 인문학에 관련된 내용이 나왔다. 단순히 제시문의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전개해나가는 것이었기에 수험생이 해당 지문을 사전에 읽어서 알고 있었느냐 여부는 당락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못했다. 나머지 한 문제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매일 늦는 부모들 때문에 한없이 기다리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어떤 도덕적, 사회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느냐에 대한 것이었다. 일반적인 해결책보다는 학생다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외대 - 공인어학성적 비중 높아한국외대 글로벌리더전형-공인외국어성적의 경우 어학시험변환점수 70%와 에세이 30%, 교육과정연계는 학생부 30%와 에세이 70%를 반영해서 선발했다. 교육과정연계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됐으며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4 이내(서울캠퍼스 기준)이었다. 에세이는 ‘한국 사회에서 학교폭력, 가정폭력, 그리고 성폭력이 발생하는 사회적 환경 요인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묻는 무난한 주제였다. 90분간 30~40줄 정도로 작성하게 했는데 에세이로 학생들을 평가하기에는 문제가 너무 평이한 편이었다. 따라서 특히 공인외국어성적전형의 경우 에세이보다 공인어학성적 평가에 더 큰 비중을 둔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 - 인문학적 소양과 관련된 문제 출제돼한양대 재능우수자-국제학부전형의 공인영어성적 기준은 토플 105점, 텝스 870점 이상이었다. 전형 방법은 1단계에서 공인영어성적 50%와 에세이 5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심층면접 50%로 최종 선발했다. 에세이로 공인영어성적과 면접에서 평가할 수 없는 수험생의 논리력, 사고력, 영작 능력을 평가했다. 또한 영어 제시문을 읽고 관련 문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능력을 통해 국제학부의 전공수학능력과 전공적합성을 평가했다. 에세이 지문은 로봇의 윤리적 딜레마에 관한 내용이었고 주어진 시간은 60분이었다. 그동안 민주주의, 국제정치 등과 관련된 문제가 주로 출제되다가 2013학년도에는 인문학적인 소양을 묻는 문제가 출제돼 국제학부전형의 기존 에세이 유형대로 준비한 학생들이 당황하기도 했다. 중앙대 - 길지 않은 3개의 에세이로 평가중앙대 특기자전형-글로벌리더(유형1)의 공인영어성적 기준은 토플 100점 이상, 텝스 820점 이상이었다. 유형1은 영어 에세이 100% 전형으로 문제는 인문, 자연계열별로 출제됐다. 유형2는 영어 에세이 80%와 학생부 교과 20%를 반영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탐구(사회/과학) 영역 중 외국어영역을 포함해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이었다.중앙대는 2013학년도에 처음으로 에세이전형을 실시했으며 에세이 문제로는 ‘Internet shaming(악플 등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기술하는 것과 사치품의 대중화 현상에 대해 비판적인 사고로 기술하기 등의 문제들이 출제됐다. 120분간 모두 3문항이 출제됐으며 각 문항 당 10줄~14줄 정도로 작성하도록 했다. 비교적 짧은 에세이 3개를 쓰는 것이었지만 기술한 내용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연습이 필요했다. 비판적, 분석적 사고 가능해야 유리해영어전형에서 에세이 평가를 실시하는 대학과 면접형식을 채택하는 대학들 간의 출제 경향에는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대체적으로 인문학, 사회학, 정치학, 국제정치학, 경제학 등 다양한 영역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며, 공인영어성적 외에 면접 혹은 에세이로 지원자의 수학능력을 평가한다. 일정한 공인영어성적을 자격 기준으로 제시하는 대학들의 경우 그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한 학생이라면 어학점수로 학생의 자질을 판단하기보다 좀 더 다양한 가능성을 보기 위해 영어 에세이와 면접을 실시하는 셈이다.에세이전형은 전반적으로 학생이 가지고 있는 지식 자체를 평가하기 보다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전달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글의 내용이 얼마나 설득력 있고 논리적이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제시문을 읽고 비판적, 분석적 사고를 할 줄 아는 학생이 유리하다. 따라서 평소 독서량이 많고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학생, 기본적으로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합격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글에 자신의 생각이 묻어나지 않고 단순한 주장만 반복해서 늘어놓거나 팩트를 나열하는 식의 글은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 에세이전형별 차이에 맞는 선택과 준비 중요공인영어성적이 자격 기준으로만 적용되는 전형에 지원할 학생들의 경우 그 점수 이상을 획득한 이후에는 에세이 연습에만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에세이전형은 공인어학성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고급 영어능력과 논리적인 사고능력 및 제시문 이해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토플 Speaking, Writing 영역 준비를 하면 기본적인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분야의 책과 신문을 읽으면서 좋은 문장을 많이 접해 보는 것도 배경지식 함양에 도움이 된다.에세이전형은 정답 찾기가 아니라 답에 이르는 과정을 평가하는 시험이며 면접보다 더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물론 여러 가지 주제의 글을 많이 써보는 게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앞서 글의 기본 유형을 익힌 후 글을 써보고 몇 번씩 반복해서 고쳐 써봄으로써 한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렇게 내용을 숙지하고 체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실제 시험장에서 어려움 없이 글의 구성이나 논리의 흐름을 잡을 수 있고 보다 경쟁력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또한 에세이는 단순 암기가 아니기 때문에 몰아서 많은 양을 쓰기보다는 평소 꾸준히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형마다 에세이 분량이나 작성방법에 차이가 있어 미리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접해 보는 것이 좋다. 에세이 실력은 단기간에 향상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주제를 접하면서 분석력, 사고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에세이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마다 에세이 평가 비중이 다르다. 또한 공인어학성적도 단순히 지원 자격 기준으로만 제시하는 대학도 있고, 에세이보다 더 높은 비중을 두는 대학도 있다. 각 대학들마다 매년 입시에서 이런 평가 비중에 2013-03-19
- 상위권 수험생 ‘탐구과목 선택’으로 고민 # 지난달 말 대치동의 한 학원에서 2014학년도 입시 관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과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이 설명회는 입시 데이터를 이용한 강연자의 명쾌한 설명과 확신에 찬 언변으로 강남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복잡한 입시로 작은 거 하나도 제대로 결정하기 힘든 학부모들의 답답하고 궁금한 점을 콕콕 짚어 설명해준다. 이과 상위권 입시관련 ‘애정남’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인지 매번 동일한 내용으로 3~4일 이어지는 설명회는 항상 북새통을 이룬다. 늘 핵심은 비슷하고 변화된 입시에 따라 내용에 약간의 강약이 있는 정도지만 고등학생 학부모들은 반복해서 설명회를 찾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과학탐구과목 선택에 대한 내용이 비중 있게 언급되면서 수험생 학부모들의 탐구과목 선택에 대한 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입시변화였는데 설명회에서 그 파급효과를 감지하면서 고민이 가중된 것이다. # 살아가면서 여러 번 선택의 순간이 주어지고 그 선택에 따라 삶은 조금씩 새롭게 디자인된다. 중요한 선택일수록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올해 수험생들에게 ‘선택’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2014 수능 자체가 국·영·수 과목은 선택형 수능인데다가 탐구과목의 선택 폭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입시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중위권 학생들이 선택형 수능인 A·B형을 놓고 어떤 유형을 선택하면 유리할지 고민해야한다면, 상위권 학생들은 줄어든 탐구과목 선택을 놓고 신중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2012학년도와 2013학년도에 탐구과목은 세 과목을 선택해 응시한 후 서울대는 모두 반영하고, 서울대를 제외한 대학들은 세 과목 중 성적이 좋은 두 과목을 반영했다. 그런데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탐구 두 과목을 선택해 모두 반영한다. 버릴 패가 없으므로 두 과목 모두 잘 볼 수 있는 과목으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 그렇다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과목의 선택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본인의 전공적성에 맞고, 좋아하면서 잘 할 수 있고, 논술에도 도움이 되는 과목을 선택해야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상위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과목별 응시자수와 응시자의 수준을 고려해서 눈치껏 선택해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다. 지금까지도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올해 입시에서는 여분의 카드가 없고, 서울대가 인문계열에서 한국사, 자연계열에서 과학Ⅱ 과목을 지정하면서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탐구과목에서 굳이 서울대 지망 학생과 함께 경쟁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또, 서울대와 주요 사립대를 모두 희망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한국사와 과학Ⅱ 과목을 선택하자니 상위권 학생들끼리의 경쟁으로 성적이 저조할 경우 주요 사립대 입시에서 위험부담이 크고, 선택을 안 하자니 서울대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이다. # 탐구과목별 응시자수를 살펴보면 서울대가 지정한 탐구과목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택 기피현상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다. 지난해 수능에서 사회탐구 응시자를 보면 사회문화 221,473명, 한국지리 173,165명, 근현대사 158,269명, 윤리 150,657명 순으로 응시자가 많은 반면 서울대 지정과목인 국사는 43,918명에 불과했다. 2014학년도 수능은 국사와 근현대사가 통합돼 한국사로 치러지는데, 현재 고3이 2학년 때 치른 지난해 11월 모의고사에서 한국사를 선택한 학생은 48,974명에 불과했다. 과학탐구 응시자의 경우 지난해 수능에서 생물Ⅰ 170,909명, 화학Ⅰ 155,597명, 지구과학Ⅰ 140,779명의 순으로 응시자가 많았으며, 서울대 지정과목인 과학Ⅱ 과목은 2만~7만 명 내외였다. 올해는 선택과목이 두 과목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과학Ⅱ 과목 응시자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응시자도 적은데 그 응시자가 대부분 상위권일 것이므로 기피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 인문계열의 경우 자연계열보다 상황이 덜 심각하다. 인문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한국사를 선택하지만 제2외국어·한문도 선택한다. 한국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면 주요 사립대 입시에서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또, 제2외국어·한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조커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연계열은 과학Ⅱ 과목을 선택했다가 성적이 저조하면 대체할 과목도 없고, 반영비율도 높아 주요 사립대의 수시나 정시에서 치명적이다. 수시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과탐 과목을 높게 지정하고 있고, 정시에서도 인문계열에 비해 탐구과목의 반영비율이 높기 때문이다.수능이 이제 240여일 남았다. 평가원은 2014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3월말이 되어야 발표한다. 서울대를 제외한 대학들은 아직 구체적이고 공식적인 입학전형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국사나 과학Ⅱ 과목이 서울대 지망생의 전유물이 될 것인지 아닌지는 여타 대학들의 과목지정과 가중치 부여 여부에 달려있다. 하지만 올해 수능이 근본 취지와는 달리 상위권 수험생의 학업부담 가중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과목지정과 가중치 부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이번 수능 개편은 구석구석 폭탄을 끌어안고 있는 셈이어서 수험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하기 힘든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인터뷰_ 제10회 전국 고교생 경제한마당 장려상 대일고 2학년 경도현 학생 제10회 전국 고교생 경제한마당에서 장려상을 받은 대일고 2학년 경도현 학생, 시험을 본 당일 답지가 홈페이지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가채점을 하면서 눈앞이 캄캄했다. 문제가 쉬워 별로 깊게 생각하지도 않고 풀었는데 당연히 맞았으리라 예상했던 주관식 문제를 어처구니없는 계산 실수로 날려버려 꽤 큰 점수가 깎였다. 객관식도 황당한 실수를 연발해 사실 수상은 기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상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조금은 어안이 벙벙했지만 지금까지 경제학을 공부해왔던 시간이 헛되지는 않았구나하는 생각에 오히려 만족했다는 도현군의 경제학 강의를 들어보자. 수상을 하고 싶다면 경제학은 기본, 수학도 중요해도현군은 경제학과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항상 경제학 책을 붙들고 있었기에 특별하게 경제경시를 위한 준비는 없었다. 다만 경시를 신청하고 나서 수능 경제를 풀어 보았다. “경제경시가 고등학교 경제 수준에서 출제되는 시험이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에는 기본서를 통한 이론 위주의 공부를 했던지라 문제에 익숙하지 않아서 했던 선택이었습니다.”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면 헷갈렸던 부분은 수능 문제로 복습이 가능했다. 본격적인 시험 준비는 KDI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출문제로 준비했다. 단원별로 분류가 잘 되어 있어 공부하기도 편하고 이전 시험의 기출 유형을 분석하며 자주 나오는 부분이나 유형 등을 나름 분석해 볼 수도 있었다.그렇다면 어느 선까지 공부를 해야 경제경시에서 수상을 노려볼 수 있을까? 도현군은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라 강조한다. “KDI 경제경시는 고등학교 경제 수준에서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심화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아무리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봤어도 기본기가 부족하면 복잡한 문제를 틀리게 된다”며 “고등학교 과정의 경제 실력은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기본기가 완성된 다음 실전 감각을 익히고 최근 출제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KDI에서 나온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단순히 시험을 보는 것만이 아닌 수상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경제학과 많은 관련이 있는 학문인 수학 또한 중요하다”고 도현군은 밝힌다. “2013년 제 10회 고교생 경제한마당 같은 경우 100점 만점에 20점의 점수를 주관식 문제가 차지했는데, 대부분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경제문제를 수학적으로 접근해 답을 구해내는 문제들이므로 수학 실력이 부족하면 큰 감점요인이 될 수 있다”며 “객관식 문제도 수학을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있는 편이라 고득점 및 수상을 원하는 학생들은 수학을 두려워하지 말고 경제 기본서에 나오는 수식, 그래프들을 유심히 보며 수학 공부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한다. 처음 경제경시를 준비하면서 학원을 도움을 받지 않은 도현군은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는 학교 경제 담당 교사를 수시로 찾아가 도움을 받기도 했다. 또 대일고 경제동아리 N-CEO활동도 경제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내 꿈은 경제학과 교수도현군이 경제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는 중학교 때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는 도현군을 지켜보던 담임이 ‘네 성격과 경제학이 잘 맞을 것 같다’는 한 마디에 경제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중학교 때 뚜렷한 진로가 없었고 그 때문에 학교 공부가 중요하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그 결과 열정을 가지고 공부에 임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의 조언으로 우연히 경제학을 접하게 되었고 선생님의 예상대로 제 성격과 매우 맞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경제학이란 학문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자 ‘재미’라는 것이 생겼고 경제학 공부의 재미에 속 빠진 도현군은 공부하는 것이 즐거워졌다. 도현군의 경제학 사랑 덕분에 덩달아 다른 과목도 힘들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고.‘경제학’이라는 학문의 특성상 가질 수 있는 화려한 직업이 참 많다. 경제학과 관련된 수많은 화려한 직업 중 도현군은 경제학 교수가 되고 싶다. “제가 그 많은 직업 중에 경제학 교수가 되고 싶은 이유는 돈을 버는 수단으로서 경제학이 아닌 학문으로서 경제학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도현군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회 현상에 대해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탐구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한다. “경제학 교수가 된다면 직업으로서가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을 것 같아 제 꿈을 경제학과 교수로 삼고 있습니다.”또한 “경제학자가 되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이론을 만들어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도현군은 “교수라는 직업은 학자이기 때문에 다른 직업군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다. 그리고 도현군의 아버지가 박사과정까지 공부한 것을 알고 있어 ''교수‘라는 직업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미루어 짐작을 하고 있다. 그래서 도현군은 진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경제, 수학은 꾸준히 공부해왔고 내신은 조금이라도 떨어지지 않게 시험기간 뿐만 아니라 평상시 수업시간에도 귀 기울여 듣고 필기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아무런 목표를 정하지 않았을 때는 삶의 의미가 없어 열정도 없고 당연히 성적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경제학 교수’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나서부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한 경험을 가진 도현군은 그 목표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때 전교 1등을 유지할 수 있었다. 교내 대회는 물론이고 경제경시에서 장려상, TESAT에서 우수장려상, IMC 한국대표선발전에서 금상(국가대표)과 같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경제경시는 다른 경제 시험들과는 달리 단순히 지식으로 맞추는 문제보다는 사례를 수학적으로 분석하여 답을 도출해 내는 문제가 많아 사고력이 필요한 시험”이라 전하는 도현군은 경제경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짧게 공부해서 수상할 목적으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공부하기보다는 기본기를 갖추고 꾸준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갈무리한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약대 진학의 기회, 일본 치바과학대학교 조기입시로 잡는다 미래 진로를 ‘약사’로 잡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뿐 아니라 부모들의 선호 직업 1순위기도 하다. 인기가 높은 만큼 되는 과정은 쉽지 않다. 최근 약사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눈길을 끈다. 일본 카케(kake)학원 치바과학대학교(이사장·총장 카케 코타로) 조기입학을 통해 약사 또는 약학 관련 진로를 열 수 있는 것이다. 치바과학대학 국제교류실 나승원 박사에게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간단한 자기소개 바란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카케학원 산하 오카야마이과대학교 사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일본카케학원 산하 치바과학대학 국제교류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 일본학생들을 데리고 한국에 왔다고 들었는데 이유는 자매교인 호서대학교 연수프로그램 참가를 위해서다. 매년 이루어지는 행사인데 치바과학대학교의 일본 학생들이 한국에서 홈스테이하면서 문화체험과 연수교육을 한다. -. 강남스카이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조기입시에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면 조기입시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카케학원 산하 치바과학대학에서 실시하는 조기입시는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일찍 선발하고 일본대학에 잘 적응하도록 미리 교육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조기 입시는 한국의 강남스카이학원에서 4월 20일에 실시한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나 재수생들의 경우 수능시험의 압박을 많이 받고 있을 것이다. 조기입시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 부담 없이 간단한 시험만으로 선발하고 있다. 많이 지원해 보기 바란다. -. 카케학원은 대학과 중고등학교를 포함해 30여개의 학교를 거느린, 서일본에서 가장 큰 학교그룹 중 하나로 알고 있다. 한국의 천안에 있는 지방의 사설학원과 협정을 맺고 조기입시를 실시하는 것이 놀랍다. 실제로 사기가 아니냐고 물어보는 독자도 있었다 강남스카이학원만을 보고 위탁교육협정과 우선선발을 하는 것이 아니다. 카케학원과 산하 치바과학대학교에서는 한국 강남스카이학원 원장 최근택 박사에게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 최 박사가 지난 20년간 교육해서 길러왔던 학생들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고 이분의 교육철학을 존중한다. 어떻게 학생들을 교육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카케학원에서는 최근택 박사가 추천하는 학생들을 믿는다. -. 일본유학의 경우 JLPT나 EJU를 통해서만 선발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4월 20일 시험은 한국어만으로 보는데 사실인가 사실이다. 응시자격은 현재 고3(재수생도 가능)이 주요 대상이며 한국어로 된 영어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등 3과목만 본다. 치바과학대학교에 직접 전화해 물어보는 분도 계셨는데, 시험은 한국어로만 보고 이후 강남스카이학원에서 위탁교육 7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그리고 일본의 경우 유학생 선발은 학교권한이다. 많은 일본대학들이 신뢰성 문제 때문에 JLPT나 EJU를 통해 선발하는 것을 우선하지만 카케학원의 경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 강남스카이학원 최근택 원장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어 이사장님께서 직접 학생선발과 위탁교육에 대한 각서도 작성하여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1월 강남스카이학원생들이 일본 카케학원 산하 오카야마이과대학에서 가진 탐방행사. 국제교류국장 이시노 교수와 강남스카이학원 최근택 원장(앞줄 중앙). -. 선발을 서울에서 실시하지 않고 지방도시인 천안에서 실시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 주로 선발되는 인원이 천안과 아산 학생들일 텐데,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면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게 되나 치바과학대학교는 약학부와 위기관리학부가 있다. 약학부의 경우 6년 공부하고 약제사면허를 취득하는 코스고 위기관리학부는 4년제인데 아시아 최초로 만든 학부라서 주변의 관심이 많다. 주로 소방, 방제, 응급조치, 재난예방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접근하고 공부한다. 학생들은 처음 1년 동안 주로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기숙사비가 월2만5000엔이지만 학교에서 1년간 24만엔을 지원해 주므로 많은 돈이 들어가진 않는다.그리고 일본에는 사회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이 많다. 약 160개의 장학금이 있는데 한국학생들이 많이 받고 있다. -. 현재 치바과학대학교에 다니는 한국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하나 한국학생들이 20여명 정도 재학한다. 전반적으로 성적도 우수하고 잘 적응하고 있다. 일본은 학생지원과 관리가 잘 되어 있다. 또한 내가 한국인이라서 학업생활의 어려움 등은 직접 해결해 주기도 한다. 수업 1/3이상 결석을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지난해 결석이 많은 학생이 있어서 일정기간 매일 직접 픽업해서 강의실까지 데려다 준적도 있다. -.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약제사는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직업이다. 치바과학대학은 약제사면허 평균 합격률이 97%이상이다.더욱이 조기입시는 정말 좋은 기회다. 시험문제도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본다는 마음을 가지고 부담 없이 보면 좋을 것이다.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조기입시 원서접수기간이다. 조기입시에 많이 지원해 내년에 학교에서 한국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 바란다. 문의: 강남스카이학원(571-7378), 일본치바과학대학 국제교류실(81-479-30-46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대입논술에 성공하는 법 ‘兀人고전학당’ 입시설명회 고전에 충실하고 입시에 강하며 최상위 학생들이 소문을 내지 않고 다니는 명품 대입논술학원인 ‘올인고전학당’에서 대입논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20일 오후 2시 고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논술전문가인 김성우 철학박사 직접 강연자로 나서 ‘대입논술에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실전 논술 실력을 키우기로 유명한 대치동 논술의 명가인 올인고전학당은 대표인 김성우 철학박사를 비롯해 모두 전공서적 출판 이력과 논문을 쓰고 책을 내는 강사들이 논술시험을 채점하는 교수의 눈으로 가르치는 곳이다. 대치사거리에서 도성초교 사거리 방향으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정확한 독해력에 바탕을 두고 탄탄한 의사소통능력이 갖춰진 우뚝한(兀) 인재(人) 양성을 목표로 한다.문의 (02)565-9688 www.allinedu.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국자자격증시험 대비반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자격증 아카데미에서 봄학기 국가자격증시험 대비반 원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국가자격증 시험 대비반은 국비지원 되는 경영지도사, 농산물 품질관리사, 직업상담사(2급), 행정사(제1회) 등 4개 과정이다. 대비반 중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반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에서만 유일하게 오프라인 강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정사 시험은 6월 29일 치러지는 1회 시험으로 다른 대학교에는 없는 과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과정은 국비 지원 받아 운영된 적이 없었으나 이번 자격증 대비반은 국비지원을 받게 된다. 개강은 3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시험 대비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자격증 아카데미로 하면 된다.문의 (02)591-3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대구] 한마루학원, 예비중 예비고1 위한 간담회 및 무료특강 개최 Q. 수성구 주요학교의 출제 경향은?A. 과목별 학교별 출제경향의 소폭 차이가 있으나, 타 지역에 비해 심화문제의 빈도와 난이도가 높다. 상위권 학생들은 어느 정도 선행이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기본문제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한 실전감각을 기를 필요가 있다. 교과 외 출제와 심화문제의 득점여부가 변별력을 좌우하므로, 심화문제에 대한 해결능력 배양이 관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과목별 학습비법을 전수해 드린다.Q.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A.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1997년 개원 이래 수성구 입시명문을 자부하며 줄곧 한 길을 걸어온 한마루학원에서 각 학교별, 과목별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학생, 학부모님들께 소중한 정보와 학습전략을 제시해 드린다. 목표와 전략이 준비된 사람은 그 결과가 분명 다르게 나타난다. Q. 학습량이 늘어나는 예비중1의 학습방법은?A. 2013년 과목별 교육과정이 개편됨에 따라 학습내용의 변화가 많다. 정보와 전략이 필요하며, 과목별 전문가 선생님의 조언이 필수적이다. 중1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습관의 안정화다. 한마루학원에서는 전시학습 일일테스트와 자기주도 개념정리, 가정학습지의 반복확인학습과정을 통해 완전학습을 지향한다.Q. 심화학습이 필요한 예비고1의 학습방법은?A. 대입에서 수시비중의 증대는 고1 내신관리의 압박으로 작용한다. 과목별 편중학습보다 균형있는 학습이 중요하며, 대입전형선택에 대한 전략도 필요하다. 한마루에서는 1:1 입시컨설팅 과정을 통해 대입전략에 대한 학생개별 맞춤식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Q. 예비중1 3월 진단평가의 대비법은?A. 평가범위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 대한 6학년 전 범위를 대상으로 하며, 30문항 5지 선다형으로 출제되고 영어는 듣기 평가를 포함한다. 평가기준은 3월말 제공되는 성취수준 판별자료에 의해서 도달/미도달로 나누게 되며, 교과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는 자료로 쓰이게 된다. 내신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중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인 만큼 잘 대비해야 한다. 한마루에서는 2월 18일~22일 5개 과목 무료특강을 진행한다.Q. 예비고1 3월 전국학력 평가의 대비법은?A. 3월 13일 예정된 고1 모의고사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 대한 중등 전범위에서 출제된다.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이자 전국모의고사로서 전국에서 나의 위치를 가늠하게 된다. 빠른 속도로 중등복습 개념정리가 필요하며, 기출문제의 풀이를 통해 출제유형을 익혀야 한다. 한마루에서는 2월 18일~22일 5개과목 무료특강을 진행한다.도움말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마루학원 홍성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