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고등학생과 재학생을 위한, 상식적인 사회(역사) 과목 공부법 조언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1학년 때는 통합 사회와 한국사를 공부하고, 통합사회는 9개 사탐 과목의 기본지식을 담고 있다. 고2~3 학년 때에 사탐 9과목 중 학생의 선택 또는 학교의 지정으로 사회탐구 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사회 탐구 과목은 역사(세계사, 동아시아사), 지리(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일반 사회(사회 문화, 정치와 법, 경제)로 크게 4영역으로 구성되며, 고2~3학년 때에 각 학년에서 이 중 2~4 과목 정도를 선택하여 학습을 한다. 과목이 한 학년에 2~4개이다 보니 단위 수만 본다면 국영수에 뒤지지 않는다. 사회 과목을 경시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 사회 과목 학습 방법사회 과목의 일반적 학습 방법은 교과서의 반복 읽기를 권하고 싶다. 특히 한국사, 윤리, 일반 사회 과목은 그렇다.이때 문제는 문해력인데, ‘독서 백편 의자현(반복된 독서를 통한 이해)’ 이라고 했으니, 반복해서 읽기도 한 가지 방법이나, 사회(역사)에 기본지식이 없는 경우는 교과서 읽기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저학년 때부터의 관련된 독서가 이 문제의 해결책이지만, 이미 고 2~3학년이 된 경우라면 학교 선생님의 강의에 초집중해야 하고, 선생님이 준비한 학습지(프린트) 자료를 중시해야 할 것이다. 자녀가 학습지를 받아오면 필기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빈칸은 제대로 채우고 있는지? 분실된 자료는 없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서점에서 비싼 교재를 구입해 주는 것보다, 비싼 수강료를 내고 과외를 하는 것보다는 우선은 내신의 출제는 학교의 담당 선생님의 지식에서 나오는 것이니,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하다고 아이에게 주지시키고 수업에 집중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간혹 선생님의 무성의한 강의가 학생들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할 것이다. 사탐 과목은 여러 과목이다 보니 담당 선생님이 비전공자이거나 강의 경력이 짧아서 미숙한 강의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강의 스타일 자체가 친절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가 없도록, 좋은 선생님을 만나기를 기도해야겠지만, 이런 경우 선생님을 원망하기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이때는 친절하고 상세한 강의하는 좋은 선생님을 온라인과 현장에서 찾아 학교 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9개 사탐과목의 선택 방법생활과 윤리의 경우 국어 과목의 문해력과 연결되고, 사회 문화의 경우 도표 문제는 논리적 사고, 수학과 연관되어 있다. 사탐을 단순히 암기 과목이라고 치부해선 안 된다. 사탐 실력은 위의 사례처럼 다른 과목 실력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경제, 법, 철학, 역사 등 사탐 지식이 국어, 영어, 논술 등 다른 과목 실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고교 입학 후에는 배우는 과목 선택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9개 사탐 과목 중 과목에 대한 흥미와 관심, 희망 대학 학과와의 연관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수능에서는 생활과 윤리, 사회 문화 두 과목의 선택률이 높고 경제, 동아사 등 과목이 선택률이 낮으나 이를 선택에서 가장 중시할 필요는 없다. 해마다 과목의 난이도와 유불리는 바뀌므로, 선택 하나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학생의 적성과 전공 연계라는 정공법을 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마지막으로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생활기록부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에 유념해야 하는데, 각 선택과목에서 학생의 관심과 역량을 보여야 하므로 수업 시간 중의 발표와 보고서 작성 등 수행 평가 주제선정과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전공에 대한 관심도나 학습 경험에 대한 대학의 평가 자료가 됨을 유념해야 한다. 결국, 발표나 보고서 작성과 같은 수행 평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다. 일산 필사회 역사 학원 장상열 원장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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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효과적인 수학 공부 중학교 A등급은 고등학교 몇 등급일까?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산출하는 중학교 내신은 90점 이상이면 최고 등급인 A등급이다. 반면, 고등학교의 1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비율은 1등급 상위 4%, 2등급 상위 11%, 3등급 상위 23%, 4등급 상위 40%까지이다. 그렇다면 중학교에서 A등급인 학생이 상대평가 방식의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과연 몇 등급 정도에 위치할까? 우리 지역 중학교들의 수학 내신 A등급 비율을 알아보자. 학교 알리미 사이트 분석 결과 2021년 기준으로 중동과 상동, 인천 부평구 지역 중학교에서 3학년 내신 수학이 상위 30~40% 정도인 학생들의 등급이 A등급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중학교 성적의 등급이 A등급인 학생이 평범한 학습량과 학습 방법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1등급과 4등급 사이에 분포된다는 뜻이다.상위권 진입을 위한 중학생의 수학 공부 수학은 기초실력과 기본기가 무척 중요한 과목이어서 중학교 수학 공부를 숙지하지 않는다면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 큰 어려움을 느낀다. 탄탄한 수학 실력을 위해 중학생부터 어떤 수학 공부를 해야 할까? 먼저 중학교 수학의 구성부터 살펴보자.1. 중학교 수학 과정 중학생들은 매 학년 1학기에 수(자연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등을 배우고 2학기에 확률과 통계, 도형에 대하여 배운다. 고등수학에서는 더 확장된 개념과 심화 과정까지 다루게 되므로 훨씬 어려워지고 학습량도 많아지게 된다. 그렇다고 중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 무턱대고 심화 문제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올바른 공부 방법은 먼저 기본 문제 위주로 풀면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2. 연산 능력은 가장 기본이며 무척 중요하다. 자칫 수학을 공부할 때 개념과 원리가 중요하다는 이유로 공식 암기에만 치중하고 연산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방법은 매우 위험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수학 공부에 가장 중요한 능력을 말하라면 연산 능력을 뽑겠다. 연산은 사람의 신체 구조에서 근육이 하는 역할처럼 수학의 모든 영역을 공부할 때 사용되므로 연산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면 수학 공부를 하는 모든 시간이 괴롭고 힘들게 된다. 또한 연산을 소홀히 한다면, 수학 실력도 늘지 않아 고등학교에서 수포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연산에 대한 훈련의 마지노선은 중학교 2학년이라고 여기고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쉬운 연산부터 다소 복잡한 연산까지 매일 연습하는 것이 좋다.3. 공부 습관을 기르는 시기 중학교 과정은 수학 실력과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척 좋은 기회이면서 앞으로의 수학 공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학 공부 습관을 기르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수학 공부 습관을 기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은 매일 매일 공부한다. 수학은 타 과목과 비교하여 학습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과목이기 때문에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둘째, 문제를 풀 때 반드시 연습장에 풀고 암산이나 대충대충 식을 써서 푸는 것보다, 꼼꼼히 풀이를 써 나아가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풀이를 대충 쓰는 학생들을 지도할 때 보면 항상 ‘실수했어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실수는 더 이상 실수가 아니고 실력임을 인지해야 한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수학 풀이에 적응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연습장에 꼼꼼히 풀이를 전개해 나가는 습관을 들이자.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2-11-09
- 고등학교 국어, 어떻게 공부할까요?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다르다고등학교 국어는 어렵다. 이 막연한 한마디에 부랴부랴 국어를 시작한다. 본질적으로 고등학교 국어가 왜 어려운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다르다는 인식이 없다. 많은 학생들은 “중학교 성적은 좋았어요.”라고 말하지만 상대평가는 단순히 많이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더 많이’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국어는 단순히 중학교 때 다루었던 내용을 ‘반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심화’된 내용까지를 다룬다. 중학교 과정에서 배운 개념의 어휘가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모두 한자어로 바뀌는 것도 지문 이해에 걸림돌이 된다. 또 문학과 문법 위주의 시험에서 벗어나 독서 영역까지를 다룬다. ‘시험범위’만이 아니라 ‘연계 작품’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이렇듯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어휘’부터 시작하여, ‘내용’, ‘상호 텍스트’까지 다르고 이로 인해 시험에 출제되는 ‘발문’까지도 달라진다.고등학교 국어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국어의 기본은 읽기 능력이다. 국어의 모든 시험은 반드시 ‘지문’이 주어지고 ‘지문’의 내용과 ‘문제’의 발문, ‘선택지’를 읽고, 모든 요소가 모두 맞아 떨어지는 답을 찾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보다도 ‘지문’을 읽고 중요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판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제 더는 중학교 시절처럼 정해진 시험 범위의 내용을 암기하듯 공부하고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는 ‘좋은 국어 성적’을 받기 어렵다. 발문을 통해 작품에 접근하고 실제 문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부분이 지문의 어떤 내용인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모르는 문제는 그냥 모르는 문제로 남아있으면 안 된다. 보통의 학생들은 당연하게도 ‘틀렸다’는 사실만 중요할 뿐, ‘왜’ 틀렸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왜’ 이 문제를 틀렸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으면 국어 성적은 오를 수 없다.고등학교 국어는 어떻게 대비 하는가내신 시험은 당연히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다. 그렇다고 이것들만 죽도록 암기한다고 성적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니다. 외부지문에서 죄다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외부지문은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이면서도 ‘상호텍스트성’을 근거로 시험에 출제된다. 공부하지 않은 것이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당황하는 것이다. 그러나 공부하지 않은 내용이라고 해서 문제를 풀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가장 처음 보는 시험인 3월 학력평가에서도 배우지 않은 지문들이 나오지만 학생들은 분명히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 답을 찾아낸다. 모르는 지문도 풀 수 있는 능력을 학생들은 분명히 가지고 있다. 암기해야 할 부분만 암기하면 나머지는 읽어서 추론하고 파악하는 것이다. 또 학생들이 틀리는 문제들을 종합하여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시험에서는 단순히 지문에 대한 접근이 아니라 그 지문을 분석하는 방법, 발문에 대한 이해, 선택지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방법들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등학교 국어 성적의 핵심국어의 난이도가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국어에 대한 두려움은 예비 고등학생부터 수능을 앞둔 고3 학생까지 모두 갖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왜 이러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바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강점은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점수를 올려야 하는데, 자신의 장단점을 학생 스스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고등학교 국어 성적은 단순히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학생의 약점을 분명히 파악하여 확실히 짚어주고, 보완해주는 방법이 필수적이다. 결국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분명히 파악해야만 성적향상을 이뤄낼 수 있다.목동국어학원 ‘국어의 완성’문의 010-6745-8850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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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유효한 진학 프로그램, 정돈된 면학 분위기, 현대고등학교 강남 유일의 남녀공학 자사고인 현대고등학교(교장 강승원)는 학교 법인의 든든한 재정 지원과 쾌적한 교육환경, 학생별 심도 있는 맞춤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만족도가 높다. 남녀공학의 장점과 정돈된 면학 분위기 또한 현대고의 특징이다. 매년 달라지고 있는 입시 상황에서도 내실 있는 수시·정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위주의 우수한 진학성과를 낸 것은 졸업생의 입시 성과가 압도적으로 높은 다른 자사고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현대고 교사들은 진학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달라지는 입시에도 유효한 진학 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만들고, 학년별 진학 컨설팅을 업그레이드하고 학생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 진학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도움말 김진황 교사(진학·홍보부장)학년별 진로·진학프로그램 강화현대고는 학년별로 진학에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특화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 운영하고 있다. 진로 탐색에서 설정한 진로에 따라 주도적 학습과 탐구, 진로와 연계되는 구체적 탐구로 연계되는 단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2학기부터 새롭게 선보인 ‘진로 독서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고 탐구까지 연결될 수 있는 활동으로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관련된 직업 정보, 인문학 강의, 공부 방법, 멘토링 특강 등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참고해 진로탐구 보고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가칭 학급 인문독서 마라톤, 학급 스마트 팜과 같은 학급별 프로젝트를 학급에서 실시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학생부의 자율 활동이 풍성해질 것이다.블라인드 전형으로 강남 자사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고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국토순례’, ‘1인 2기’, ‘미래지도자 과정’ ‘에코체험프로그램’, ‘연탄 배달 봉사’와 같은 프로그램은 여전히 수시 전형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정시 강화에 따른 대책도 새로이 마련했는데, 우선 모의고사 준비와 피드백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이 모의고사 분석과 오답노트 작성, 피드백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도 학년별로 실시한다. 1학기에 2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5회, 2학기에 1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5회를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삼위 일체되어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의학계열& 생명계열 진학 프로그램 강화매년 꾸준히 신설되고 보강된 과학 프로그램과 의학·생명계열 프로그램은 실제 입시 결과까지 연결될 수 있는 현대고의 강점이다.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과학 교과서를 제작하고, 아이패드와 크롬북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 그리고 매년 1년 동안 진행된 모든 과학 관련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과학 활동 결과물 전시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교육활동을 메이커 교육, 창업활동지원 등의 과학 활동과 연계하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이 올해 신설되어 운영되고, 이를 지원해주는 ‘메이커 교실’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VR, AR 연구팀’, ‘미디어크리에이터’, ‘미래형 기업가 정신’ 등과 관련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학 계열과 생명계열 진학을 돕기 위한 교과목 편성과 실험실습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고 프로그램 중 대학교와 학과 선택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은 동료집단으로부터 서로의 특·장점을 배우고, 친구들과 후배들의 진학을 돕는 활동(멘토링 등)으로 작년부터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에 ‘의치한약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수요가 많은 ‘의치한약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치한약대’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별도 진학 컨설팅과 선배들과의 1:1 개별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뛰어난 입시 실적, 재학생 비율 높아2022학년도 현대고 입시결과를 보면 정시가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도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수시 83명 합격, 정시 포함 전체 300명 합격이라는 입시 성과를 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12명, 연세대 37명, 고려대 37명, 서강대 15명, 성균관대 32명, 이화여대 43명, 중앙대 56명, 의치약학과 34명(수시 11명, 정시 23명)으로 달라진 입시환경에서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비교적 좋은 입시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높은 것이 현대고의 특징인데, 강남지역 국내 대학 진학률 평균이 47.2%인 것에 비해 현대고는 52.6%(전체 55.1%)로 상당히 높은데, 이 역시 현대고의 우수한 진학시스템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고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2023학년도 학점 배당표는 변동될 수 있음*2학년에서 사회 교과를 1과목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은 3학년에서 ‘사회문제 탐구’ 선택*2학년에서 과학 교과를 1과목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은 3학년에서 ‘생활과 과학’ 선택* 3학년 선택 과목에서 ‘고전 읽기’, ‘미적분’, ‘심화 영어 독해I’ 은 세 과목 중 최대 2과목(6학점)까지 선택 가능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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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청담고등학교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공립 청담고등학교(학교장 남부호, 이하 청담고)는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교육’을 목표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다. 이에 청담고의 교육과정(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 임윤희 교감선생님, 윤희진 부장교사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청담고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기초 교과와 탐구 교과 내에서 다양한 과목을 개설했으며, 상대적으로 소수의 학생이 선택하는 물리학Ⅱ, 경제와 같은 과목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체육·예술, 생활·교양 교과의 진로 선택 과목을 개설하여 교과 간 교육과정을 균형 있게 편성하고, 심화 영어I, 세계 문제와 미래 사회와 같은 전문I 교과도 개설해서 학생들의 심도 있는 학습을 이끌어갈 계획이다.또한,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정보 교과를 신설해서 운영하고 있다. 각 학교의 우수한 시설과 강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인근에 있는 경기고, 영동고와 협력하여 공유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리학실험, 시창·청음, 인공지능과 피지컬컴퓨팅 등의 소수 과목을 개설하여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진로 변경 학생을 위해 탐구교과Ⅰ을 수강하지 않아도 탐구교과Ⅱ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처럼 청담고는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에 맞춰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인문학적 소양과 수학·과학적 사고력 가진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청담고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인문 아카데미(연간 2회), 북스테이캠프, 책 드림(Dream)행사, 1교사 1권장도서 추천 독서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담 토론 캠프, 우리 역사 한마당, 경제 한마당 등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통합적 분석력 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탐구와 체험이 중심이 되는 수학·과학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여 자연과학아카데미(연간 2회), 과학캠프, 수학사고력세미나, 융합과학탐구한마당 등을 운영하며, 현대화된 실험실을 갖추고 3D 프린터, 크롬북 등 다양한 기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학기 말에는 교과 융합의 날을 지정해서 융합적 사고의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에 추가로 기록해주고 있다.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청담고는 기존의 수학·과학 중심의 과정에 인문·사회 교과과정을 포함시켜 기본 개념과 범위를 과감히 확장시켰다. 교과 기본 개념을 연계시키고 심화 내용을 다루며 토론, 논술, 실험 및 실습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으로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탐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이와 더불어 청담에서는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이끌어 학교 실정과 지역 특성에 알맞은 학생 중심의 동아리를 조직해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신장시키며, 발표회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육성청담고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리더십 캠프와 DREAM LEVEL UP 캠프, 꿈과 비전을 세워보는 자기관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직업 명사를 초청해서 직업인 특강을 실시하고 대학 전공 및 직업인 멘토링, 진로 검사 및 스크랩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는다. 이와 더불어 맞춤식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진학 설명회와 진로진학특강, 진로상담실인 ‘꿈디꿈디’에서 진로상담교사가 수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을 적극 격려하여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시공간을 제공하고자 ‘형설재’를 운영하며 자기주도학습지도사의 임장 지도 및 관리를 통해 안정된 자율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청담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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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미래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교, 압구정고등학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는 압구정고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과정,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압구정고는 담임교사와 교과 교사들의 열의와 관심으로 학생들을 일대일 맞춤식 밀착형으로 지도하여 ‘진심과 열정을 담은 학생부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 수업, 역량 중심 평가, 충실한 기록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찾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김상훈 교무기획부장님, 황지현 연구부장님, 임윤경 3학년부장님학생의 선택을 존중하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압구정고는 강남서초 유일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과목 선택(일반 선택, 진로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1학년 과정에서는 공통과목 편성을 통해 기초소양 함양 교육을 하고,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는 교육과정 편제 기준을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학교 지정 과목은 최소화하고, 학생 선택 과목을 최대화하여 2학년은 총 18개 과목 중 6과목, 3학년은 총 30개 과목 중 10과목을 선택하여 학점을 이수하게 한다.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맞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일정 수 이상이면 적은 수의 인원이라도 최대한 희망 과목을 개설하여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또한, 1학년 과정에서 진로 검사 및 모둠별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진로 수업을 편성해 학생의 소질, 희망, 적성에 따른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하고 학생은 개인별 교육과정 구성과 진학 맞춤 학습을 한다.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는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기초, 심리학, 환경, 논술 등 다양한 진로 선택 과목을 개설하여 학생의 다양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있다.단계별, 학생별 진로 탐색 및 맞춤형 진학 시스템 강화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하게 되는 <고교학점제>에서는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설계해 실천할 수 있는 자기 주도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압구정고는 학생마다 서로 다른 진로·진학 특성을 고려하여 단계별, 학생별 진로 탐색과 맞춤형 진학 시스템을 제공한다. 자기이해, 진로탐색, 직업체험, 진로비전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진로와 적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진로 맞춤형 학업 계획을 세운다. 첫째 ‘나도 선생님 진로TED’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생들 스스로 교사와 학생이 되어 관심 분야를 확장하고, 둘째 학기별로 실시되는 ‘진로·진학 컨설팅’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셋째 ‘진로 탐색 연구회’를 통해 진로 분야별 모둠별 탐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본교에서 실시되는 대학 입학설명회를 통해 해당 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부터 모집 요강, 전년도 입시 결과, 지원전략 등의 주요 정보를 얻고 졸업생과의 간담회(대학별, 학과별)를 통해 수험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3학년 담임교사들은 모의서류평가, 주요 대학 간담회, 진학 관련 교원학습공동체, 온・오프라인 연수 등을 통해 전문적 진학지도 역량을 갖추고 있다.내실 있고 차별화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문, 사회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연간 80시간의 ‘창의적 글로벌 리더십 과정’, 이공, 의학 분야 인재를 기르는 특강 및 실험으로 구성된 ‘자연과학 캠프’, ‘과학탐구 발표 한마당’ ,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토론 한마당’, 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책으로 꿈을 키워가는 진로 독서’, 독서 토론을 통해 사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사제동행 독서클럽’ 등 학교생활기록부를 풍부하게 기재하는 것은 물론 학생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내실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이밖에 학생들은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학생 자치를 실현하는 학생회, 홍보부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모든 활동들이 학생부에 상세히 기록된다.▒ 압구정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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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부터 진학까지, 세화여고의 입시 경쟁력!, 세화여자고등학교 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박기혁·교감 박장열, 이하 세화여고)는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과 내실 있는 수업, 교과 연계 특색활동 등으로 학교 안에서 입시 경쟁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세화여자고등학교 유병모 교사(교무부장), 이성기 교사(3학년부장)효율적인 교육과정과 정규 수업 내실 다져 진학 성과 이끌어내정시 확대 기조와 맞물려 ‘정규 수업을 내실화’하고 ‘첫 문·이과 통합 수능과 약대 신설이 입시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도록 워크숍과 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9명, 연세대(서울) 31명, 고려대(서울) 34명, 성균관대 28명, 서강대 17명, 이화여대 50명, 의·약학 계열 37명으로, 주요 5개 대학과 의·약학 계열을 합하면 206명이 합격했다.(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이성기 교사(3학년부장)는 “변화된 입시 환경으로 인해 서울대(9명) 등에서는 지난해보다 다소 주춤한 면도 있으나, 연세대 등에서는 합격생들이 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학부 모집을 시작한 약학 계열에서 다수의 학생이 합격했다”며 주요 입시 결과를 밝혔다.정규 수업이 탄탄한 만큼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의 차별성과 강점으로 작용한다. 교과 연계를 비롯해 실생활이나 예술적인 부분과 연계된 광역화된 교내 진로캠프를 다양하게 개설해 적성과 진로 심화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교과별로 일주일에 한 시간씩 학생들이 연속적으로 독서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해, 개개인에 맞춰 학생부에 세심하게 기록된다. 특히 자율활동과 학급 특색 활동(시사칼럼, 시사다큐)을 통해 학업적 관심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판적 인식, 진로 역약 등을 키워나갈 수 있다.2023~2024학년도 수업 시수 줄지 않고 현행 그대로 유지!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2023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에서 일반고는 고교 3년간 현행 총 204단위(2,890시간)에서 총 192학점(총 2,720시간)을 이수해, 현재보다 수업 시수가 170시간 줄어든다.유병모 교사(교무부장)는 “그러나 의무 도입 기간이 아닌 만큼 지역 자사고인 세화여고는 2023~2024학년도에 현행 그대로의 수업시간을 유지해, 교과 178학점과 창의적 체험활동 22학점으로 총 200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교과 178학점 중 자율형 사립고 필수 이수 단위는 85학점(국어 10학점, 수학 10학점, 영어 10학점, 한국사 6학점, 사회 10학점, 과학 12학점, 체육 10학점, 예술 5학점, 생활·교양 12학점) 이상이다. 세화여고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할 경우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하게 된다. 기초 교과(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는 교과 178학점 중 50%인 89학점까지 편성해 학교 수업을 통해 기초 교과의 기본 실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시·정시 입시 경쟁력 쌓는 세화여고 학년별 교육과정 특징세화여고는 1학년에 ‘진로와 직업’을 교양 교과로 편성해 빠르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2학년 1학기에 수학Ⅰ·Ⅱ를 모두 이수하도록 편성, 2학기에 미적분을 선택해 수학 영역 조기 집중 학습으로 실력을 끌어올리도록 하고 있다. 2학기에는 진로에 따라 선택 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경제수학, 진로영여)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교양 교과로 제2외국어Ⅱ와 프로그래밍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하였으며 철학, 심리학, 환경, 세계시민의 이해 등의 과목을 신설하여 학생 선택의 폭을 넓혔다.3학년은 탐구 교과를 각 영역별 한 과목 이상 개설했으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입학전형과 연관해 교과 이수 기준, 수능위주전형 교과 이수 가산점 반영 기준과 수능 응시 영역 기준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또한, 생활 교양과정(창의경영, 공학일반)과 체육 예술 과정(음악 연주, 미술창작, 체육탐구)에서 선택과목을 개설해, 인문·자연 계열 학생들뿐만 아니라 예체능 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아우르는 한편,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 모두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해, 학교 안에서 입시 경쟁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세화여고 입학 설명회 일정11월 9일(수) 19:00 / 11월 23일(수) 19:00 ▒ 세화여자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2023학년도 입학)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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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실력·진학까지 세화고에서 다 이룬다!, 세화고등학교 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인 세화고등학교(교장 박범수·교감 오삼찬, 이하 세화고)는 ‘효용성’이라는 단어의 뜻(‘쓸모나 보람이 있는 성질’)에 딱 맞는 학교이다. 쓸모를 고려한 교육과정 설계, 학생의 보람을 극대화하는 교육활동 설계와 학생부 기재가 매년 돋보였다. 이에 더해 학생들의 우수한 면학 분위기와 교사들이 펼치는 양질의 수업이 시너지를 내면서 인성·실력·진학 면에서 탄탄한 세화인을 양성하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세화고등학교 김권종 교사(진로진학부장), 이상용 교사(교무부장), 이주영 교사(진로진학부)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와 정시 다 잡은 세화고세화고의 탄탄함은 진학 성과로 매년 증명되고 있다. 2022학년도 ‘고교별 서울대 합격 현황(수시 최종, 정시 최종 기준)’을 보면 세화고는 서울대 합격자 44명(2022.2.28 기준)으로 전국 7위, 광역단위 자사고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김권종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세화고가 정시 경쟁력만 탁월한 학교라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2022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성적도 빼어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시에서 서울대 의대 2명을 비롯해 인서울 의대에 11명이 합격했으며, 내신 3점대 후반과 4점대 초반이 각각 연세대와 서강대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기도 했다. 의학 계열은 96명으로 지난해보다 14명 늘었고, 서울대도 전년도보다 16명 늘었으며, 연세대는 60명으로 지난해보다 19명 늘었다. 이외 고려대 51명 서강대 20명, 성균관대 45명, 한양대에 40명이나 합격했다”고 밝혔다.(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 2022.3.3. 집계 기준)고교학점제 과도기(단계적 도입기)와 현 대입 생태계에 최적화된 교육과정현재 중2~3 학생은 교육부의 용어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기’ 이른바 과도기 세대이다. 수업량의 명칭이 ‘학점’으로 바뀌고, 대학으로 치면 F학점에 해당하는 미이수 위험 학생의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도 부분적으로 시작되기는 하나, 그 외의 모든 것(성적 처리 방식과 졸업 요건 충족 등)은 기존의 교육과정과 대입제도를 따른다. 새 교육과정(2022개정 교육과정)과 새 대입 생태계(2028학년도 수능 시험 및 대입제도 개편안)에 호환되는 전면적 고교학점제는 현재 중1 학생부터이다.이상용 교사(교무부장)는 “이런 상황에서 당장 내년부터 섣불리 수업량을 수능 대비에 충분하지 않은 수준으로 감축하거나 학기제 중심, 절대평가 과목 중심으로 운영하려는 학교도 있다. 그렇게 되면 교육과정과 입시 괴리가 생긴다. 세화고는 이런 상황을 정확하게 꿰뚫고 최적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먼저, 수능 과목을 충분히, 충실히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짜여있다. 모든 수능 탐구과목을 6학점의 학년제로 운영하는 몇 안 되는 학교이다. 그리고 2학년 1학기에 ‘수학Ⅰ’, ‘수학Ⅱ’를 동시 이수함으로써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 등급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요소인 ‘수능 수학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전부 이수’가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테일에서 수능과 학종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높은 정규 수업의 질과 내실 있는 학생부 기재설계의 탄탄함뿐만 아니라 실행의 탄탄함도 강점이다. 이주영 교사(진로진학부)는 “수업의 질이 수능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수준이며 내신공부가 곧 수능 공부여서 학교의 교육력, 학생의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는다. 또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교사들이 그 설계 취지를 이해하고, 학생의 시간과 수고에 대한 존중을 담아 생기부 기재까지 내실 있게 마친다”라며, 그 사례로 ‘늘품 특강’, ‘칼럼으로 세상 읽기’ 등의 프로그램 진행 양상을 소개했다. 이어 “또한, 교육과 입시의 주객전도를 철저히 경계하고 있어 학생이 시민의식, 인문학적 소양, 진로의식, 시사상식 등이 성숙하고 풍부해질 수 있도록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인성, 실력, 진학 면에서 세화고는 단연코 좋은 선택이다”라고 밝혔다.세화고 입학 설명회 일정11월 22일(화) 19:00 / 11월 24일(목) 19:00▒ 세화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2023학년도 입학)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1) 파란색 표시 과목은 석차등급제(상대평가) 과목임.2) 자사고는 예술 교과와 생활·교양 영역을 각각 5학점, 8학점만 이수해도 됨. 선택과목에서사회·과학을 1과목 이상씩 이수하여야 함.※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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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있는 진학지도와 면학 분위기, 소통도 원활해, 서초고등학교 서초고등학교(이하 서초고)는 매년 성장하는 입시 실적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은 학교다. 해마다 달라지는 입시 환경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또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지도하고 있다. 진학지도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열린 분위기, 남녀 공학의 장점을 충분히 살린 면학 분위기, 학년별 맞춤 1:1 진학 컨설팅이 더해져 서초지역 입학하고 싶은 학교로 꼽히고 있다.도움말& 자료제공: 서초고 신경희 교사(연구부장)자발적 참여 프로그램, 입시에 플러스서초고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단순히 참가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고 주체적으로 내용을 직접 구성하여 연계 활동을 하고 이를 발표하는 것까지 일관된 흐름으로 진행된다.예를 들면, ‘다양성과 공감으로 고정관념 넘기’라는 주제 아래 독서 토론캠프를 운영했는데, 먼저 지정도서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하고 제출한 후 5인 1조로 모둠을 편성한 후 모둠 내에서 협의하여 세부 주제를 정하고 독서퀴즈를 진행, 카드 뉴스와 캠프 굿즈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후 산출물과 모둠별 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독서토론을 진행하였고 관련 후속 활동으로 상호평가, 자기평가 등을 알차게 실시하였다.‘전공심화탐구’프로그램도 학생들의 진로 관련 탐구주제를 선정하여 도서 및 학술자료 3편을 읽고 사서 교사의 1:1 피드백과 첨삭을 받은 후 보고서를 쓰고, 이를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기 말에 진행되는 자율적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융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참여형 개별 탐구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학습 내용을 실제적 맥락에서 이해하도록 했다. 이후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이러한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 ‘개인별 세부특기사항’에 반영 돼 대입 전형에 강점으로 작용하게 된다.이러한 서초고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입시에서 서·연·고·카이스트 25명, 의·치대 7명 등 서울 경기 소재 4년제 대학에 177명이 진학하는 입시 실적을 보였다. (2022년 졸업생 수 290명)맞춤형 진로 컨설팅과 정돈된 학습 환경서초고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이나 다양한 진로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진로·진학 설명회를 진행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1학기 때는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과의 1:1 진로 멘토링을, 2학기 때는 선생님들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ZOOM을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일신헌’은 2018년에 리모델링한 최신 자율학습 공간으로, 지도 교사가 상주하면서 밤 10시까지 개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인문·사회, 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영역의 상설 동아리가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 동아리 ‘서삼독’은 학부모와 학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정성을 다하여 준비된 급식은 맛과 품질을 보장하고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여 급식 운영에 대한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다.학생의 선택권, 수능 선택과목 최대한 고려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대학 전공 선택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진로 선택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어 교과의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 교과의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 영어 교과의 ‘심화 영어 독해’를 3학년에, 2학년 교육과정에서는 수능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수학Ⅰ·Ⅱ, 영어Ⅰ·Ⅱ를 학교지정과목으로 편성해 내신 준비와 수능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국어 교과에서 심화 국어를, 수학 교과에서는 수학과제 탐구와 기하 과목을, 사회교과(군)에서는 일반 선택 전 과목과 사회문제 탐구를, 과학 교과(군)에서는 1,Ⅱ 전 과목과 생활과학, 과학과제 연구를 학생 희망에 따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제2외국어 교과로는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한문 각 Ⅱ과목 등을 다른 학교보다 다양하게 개설되어 학생들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또한, 인공지능기초와 프로그래밍이 개설되어 학생들의 정보 역량의 향상과 더불어 IT관련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예체능 진로 선택 교과로 전문 교과인 음악 전공 실기, 미술전공 실기, 체육전공 실기를 개설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서초고 교육과정 학점 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탐구영역 선택 시 2학년, 3학년 전체영역에서 사탐1, 과탐1 선택 필수*3학년 선택에서 국어, 영어, 수학 교과(군)에서는 4과목 이하 선택*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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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재능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 학교, 서울고등학교 과학중점학교인 서울고등학교(학교장 전영식, 이하 서울고)는 수시와 정시를 모두 고려한 창의적인 융합교육 교과과정과 내실 있는 수업,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갖추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명문 일반고다. 서울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을 살펴봤다.중점반과 이수반을 통한 체계적인 과학중점교육과정 운영서울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로 특화된 수학과 과학 교육과정을 운영해 자연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까지 겸비한 융합형 인재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과학중점 교육과정은 과학Ⅰ·Ⅱ, 과목을 모두 이수함과 동시에 정보(정보, 정보과학), 생활·교양(과학교양, 논술 및 과학융합)을 편성하고 있다. 2학년 진급 시 과학중점과정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과학중점 과정을 추가로 편성해 과학중점 과정반과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과학중점반과 이수반은 전체 이수 학점(174) 대비 수학과 과학은 47.1%를 이수하도록 되어 있으며, 각 학년에 맞춘 교육과정은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1학년은 수학과 공통교과인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을 배우고 익히며 새로운 지식을 충실히 배울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 편성하였으며, 2학년은 수학Ⅰ·Ⅱ, 기하,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정보과학, 과학교양을, 3학년 때는 미적분, 확률과 통계, 논술 및 과학융합,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를 이수한다.핵심 역량을 이끌어 내는 내실 있는 수업서울고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교사진의 내실 있는 수업으로 정평이 나 있는 명문 학교다. 과학중점 학교로서 수학, 과학 교사 절반 이상 가량이 과학고/영재학교 출신이거나, 과학고 근무 경험이 있거나, EBS 교재 집필진, 교과서나 지도서 집필진, 영재교육원 강사, 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진 출신 등으로 국내 최고 실력을 자부한다. 2학년 과학중점반과 이수반 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탐구주제를 선정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학교양과 최신 정보과학의 소양을 함양하는 정보과학을 주당 1시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과학 수업 또한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인 실험과 실험 후의 토의·발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대학 진학 시 경험할 탐구 과정을 한발 앞서 경험하는 동시에 연구 역량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영어 교과의 경우 영어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영어회화 수업과 실용영어 수업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및 특성화 프로그램 강화서울고 학생들의 자신감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주는 ‘나의 브랜드 파일’에서 찾을 수 있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해 나가며 자신만의 강점을 찾도록 지도하고 있다.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지도 전문단의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하며,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상시 상담해서 맞춤형 상담 체계를 구축해서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서울고는 특색 프로그램을 2046 비전 선포 슬로건인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와 함께 새롭게 정비했다. “하나로!”는 서울고 동문 선배와의 멘토-멘티 결연, 선배 초청강연, 서울고 자율장학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하나 된 서울고를 의미하며, “세계로!”는 해외 각국의 자매학교 학생들과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과 국제 감각을 기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래로!”는 진로비전캠프, 과학중점과정, 인문사회아카데미 등 심화 된 학습과 체험학습이 가능한 우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인문사회 분야의 주제를 놓고 선후배가 함께 불꽃 튀는 토론을 벌이는 <토론한마당>은 24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고인에게 폭넓은 인문 소양을 길러 주는 마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고에서는 학생들이 마음껏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교과와 비교과의 다양한 체험활동은 물론 독서골든벨, 사제동행 독서·영상 토론, 독서토론회, 독후감대회, 문·이과 학술자율동아리 발표대회 등 자연과정과 인문과정을 아우르는 내실 있는 학습 연계 활동으로 학생들의 기본 역량을 키우고 있다.▒ 서울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공통)(안)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공통 : 국영수 기초 과목의 학점 총합 87 이하 이수, 3년간 사회, 과학 각각 1과목 이상 선택※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과학중점과정 학점배당표는 학교 알리미에서 별도 확인 가능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