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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덕성으로 꿈을 키우는 공간,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양의 대표 명문 고등학교인 신성고등학교(교장 조동호)는 경기도 최고 명문 사학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가올 더 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2004년 중화한방병원 안대종 이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단계적 2015, 2020, 2025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현재, 그리고 미래의 다양하고 변화하는 요구들을 충족해 나가고 있는 신성고등학교를 소개한다.도움말 신성고등학교 한재섭 홍보부장교사, 강신길 교무부장교사신성고등학교 교육목표의 핵심은 ‘지성과 덕성으로 꿈을 키우는 신성인’이라는 교훈에서 알 수 있듯이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이다.2020년 9월 취임한 조동호 교장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리더육성’을 2025프로젝트의 아젠다로 정하고, 존중과 배려의 생활 공동체, 개방과 협력의 학습 공동체, 소통과 참여의 자치 공동체를 만들며, 미래를 지향하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통해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단계들을 실천하고 있다.자기 주도 학습 능력 키워줄 최고 수준 열람실과 도서관 운영수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신성고는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질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줄 열람실(462석),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서관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능력 있는 신성인을 키우는 중심적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체육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25m 6레인의 실내 수영장과 36타석의 실내 골프장과 7타석의 GDR 시스템은 수준 높은 체육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신성고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학생 중 200명이 기숙사에 입사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또한, 462석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열람실은 학생들의 학업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적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 편성신성고 교육과정 편성은 학생들이 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화예술의 기초 소양을 균형 있게 함양할 수 있도록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신성고 강신길 교무부장교사는 “신성고의 교육과정은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 편성을 완성하고, 그 결과 학생들이 좀 더 확대된 과목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라며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과 학점제 등을 고려하여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예술, 체육, 교양 등 각 교과에서 학생들의 수준과 진로 희망을 고려하여 적절한 과목을 개설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 중이며 교과 활동 외에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지성과 덕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2021 교육과정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고.또한, 학기 기말고사 후 개최되는 ‘창의노력 컨퍼런스’는 학생들의 지식과 감성을 마음껏 펼 수 있는 지성의 놀이터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창의 노력 컨퍼런스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 외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게 된다.고교학점제 실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운영한 자율 교육과정은 환경을 테마로, 주제 강의와 토론, 그리고 주제 발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신성고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독서 및 논술 교육, 1인 3기 프로젝트, 신성 예술제 및 학술제 등 돋보여신성고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서 및 논술 교육이다. 신성고 필독 인증도서 및 자유 선택 도서를 읽고 독서 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기록되는 독서삼품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북모닝(Book Morning),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활동중심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SBO(Shinsung Book Odyssey), 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독서력 향상 프로그램인 BCR(Book Club & Reading), 북 콘서트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6만5000여 권의 장서를 구비 한 최고 시설의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활동들을 지원하는 독서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둘째는 1인 3기 프로젝트이다. 신성고는 36타석 규모의 골프 연습장에서는 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주 1시간의 골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 골퍼에게 골프의 기본기와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익힌다. 1학년은 주 2시간씩 체육관 25M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들에게 4개 영법의 기본기와 실전 수영을 마스터하게 된다. 특히 신성고의 수영장은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1학년 때는 통기타 수업을 통해 연주를 위한 기본기와 다양한 주법을 익히고 있다.셋째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신성 예술제’와 자기 주도적 연구 활동과 그 결과들을 발표할 수 있는 ‘신성 학술제’이다. 신성 예술제는 이미 지역의 유명한 하나의 문화예술의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수준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신성 학술제는 신성고 학생들의 탐구 의지와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신성고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마지막으로 넷째는 특별한 분을 초청하여 삶의 이야기를 듣는 ‘명사 초청’ 프로그램이다. 마라토너 이봉주, 이재정 국회의원 등 사회 저명인사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목표 의식을 고취하고, 삶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2022학년도 신성고등학교 대학 입시 결과신성고는 2022학년도 서울대 13명, 의대 27명, 연고대 46명의 입시 결과를 자랑한다. 재학생 중 수도권 소재 대학(서울 포함)의 합격자 비율은 약 68%이다.신성고 한재섭 홍보부장교사는 “학생 수가 감소하여 입시실적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다. 수능시험제도의 변화로 예년과 같은 실적을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다행히 예년과 비슷한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처럼 우수한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서울대를 중심으로 선전했으며, 내신 등급에서 타 학교 대비 불리한 면이 있지만 다양하고 차별화된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짜임새 있고 알찬 생활기록부가 작성되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특히 2022학년도 대입의 경우 자연계 학생들의 교차 지원으로 상위권 대학 합격생이 많이 배출된 점이 주목할만하다. 신성고는 자연계 학생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으며 수학 성적이 탁월해 정시에서도 좋은 실적을 보여왔다. 특히 올해부터 바뀐 수능이 자연계 학생들에게 유리해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교차 지원을 할 경우, 자연계보다 몇 단계 위의 상위 대학 및 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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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이제는 수시 면접을 준비해야 할 때2’ 비대면 면접은 크게 동영상 업로드 면접, 현장 녹화 면접, 실시간 화상 면접으로 구분할 수 있다. 면접의 비중과 영향력 측면에서는 실시간 화상 면접이 대면 면접과 가장 유사하므로 면접의 실질 영향력도 가장 높다. 그 다음은 현장 녹화 면접, 동영상 업로드 면접 순이다. 반대로 대본(메모) 활용도는 동영상 업로드 면접이 지원자가 직접 작성하므로 대본(메모) 활용도가 가장 높다. 그 다음은 현장 녹화 면접, 실시간 화상 면접 순이다.1. 동영상 업로드 면접대학이 사전 공개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지원자가 동영상으로 녹화해 온라인으로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업로드 마감 시간과 업로드 용량만 준수하면 ‘P/F’이지만, 지원자 성명, 출신지역과 고교명 등을 말하는 경우 불합격 처리됨을 유의해야 한다.면접관이 아닌 카메라를 보고 답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지원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다른 비대면 면접에서도 역시 카메라 촬영이 기본이므로, 사전에 면접 연습할 때는 반드시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하며 실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동영상 면접과 대면 면접이 다른 점은 또 있다. 대면 면접에서는 면접관이 지원자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동영상 촬영은 얼굴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표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감 있고 확신에 찬 표정과 안정적인 시선 처리가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대면 면접에서는 면접관의 눈을 바라보고 답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영상 촬영 때는 카메라 렌즈의 상단이나 중앙에 약간 위쪽에 표시를 해두고 그것을 바라보며 답변하는 연습을 해보자. 2. 현장 녹화 면접지원자가 면접고사일에 직접 대학교 면접고사실을 찾아 감독자의 안내에 따라 지원자에게 주어진 컴퓨터 기기에서(태블릿 PC 등) 제시된 질문에 답하면, 그 과정을 동영상으로 녹화해 평가하는 방식이다.대면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관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대화하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반면, 현장 녹화 면접은 오직 지원자 혼자만이 말하게 돼 있어, 문답을 이어가는 순발력이 떨어지거나 낯가림 있는 수험생에게는 오히려 유리한 방식일 수 있다.하지만 지원자와 면접관의 소통이 없다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대면 면접에서는 질문에 대한 첫 답변을 명료하게 하지 않았어도, 면접관의 추가질문에 답할 때 오류를 정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녹화 면접에서는 이런 과정이 생략되고, 한두 번의 연습 후에 바로 답변을 해야 한다. 태블릿 PC를 보고 답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하지 못하고 당황할 수 있다.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다. 3. 실시간 화상 면접실시간 온라인 화상 면접은 두 가지 방식이 있다.첫 번째, 지원자가 면접고사일에 직접 대학교 면접고사실을 찾아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면접관이 제시한 질문에 화상으로 답변하면 이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면접관과 지원자가 머무는 방이 다르다.두 번째, 지원자가 지원대학교를 미방문하고,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 등)을 이용해 집이나 편한 공간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면접고사를 치르기도 한다.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관과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기 때문에 대면면접과 별 차이가 없다. 따라서 실시간 화상 면접은 대면 면접과 같은 방식으로 준비하면 된다.즉, 첫 질문에 물론 답변을 똑 부러지게 해야겠지만, 추가질문에 대한 명료한 답변이 중요하므로 모의면접을 통해서 면접 실제 과정 연습을 반복하면 된다.4. 비디오 촬영 TIP일반적으로 조명이 머리 위에 있는 환경에서 영상을 촬영하면 얼굴, 특히 눈 아래 등 움푹 들어간 부분에 그늘이 지게 됨. 따라서 출연자 얼굴 아래에 뭔가를 받치 는 건 효과가 있다.반사판은 A4용지 한 장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움. 최소 5장 정도는 넓게 펼쳐서 깔아야 함. 또 종이보다는 쿠킹호일 등 반짝거리는 재질이 반사판으로는 더 효과 가 있다.반사판을 쓸 때도 주의사항이 있음. 손을 위로 뻗었을 때, 조명이 손보다 뒤에 있 는 환경에선 효과가 없음. 이런 환경에선 반사판을 쓰든 안 쓰든 인물이 잘 나오 지 않음. 손을 위로 뻗었을 때, 조명이 바로 위에 있는 환경에서 반사판 효과가 좋 다.카메라보다 조금 뒤쪽에(출연자 시선에서는 카메라 앞쪽에) 스탠드 등 조명을 함께 켜 주면 효과가 더 좋을 수 있음. 스탠드가 없다면 핸드폰 조명만 놓아도 상당히 효과가 좋음. 단 조명과 얼굴의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얼굴이 하얗게 날아가는 경 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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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영어 문법과 독해 공부법 중3이 어느정도 끝나가는 지금 시점 혹은 겨울방학 기간에 참으로 많은 학생들이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는데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물어본다. 여기에는 자유학기제로 인해 마음껏 놀다가 걱정스러운 마음에 지금부터 준비를 하고자 하는 학생도 있고,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왔고, 학교 영어성적도 우수함에도 막연한 고등학교 영어의 불안감으로 인해 이번 겨울방학부터 제대로 준비를 하고자 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이 글이 걱정스럽고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시작해 보겠다.단어와 문법을 잡아라문법을 통해 문장의 구조를 파악을 하여야 제대로 된 해석이 가능하다. 그럼 어떤 문법책으로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중학교에서 험을 볼 때는 문법의 범위가 나와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보면 되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문법이 범위라는 것이 없다. 즉, 전체 내용이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방학이 아주 절호의 기회가 된다. 스스로 문법책 한권을 정리해봐야 한다.인강을 적극 활용하자본인 스스로 문법책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러지 못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 그럴때는 EBS 인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다.모의고사를 본후 오답체크를 해두자단어+문법으로 공부를 하는 도중에 제대로 하고 있는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설 때가 있다. 그럴때는 실제 모의고사를 한번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문제를 틀린 원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해석을 하고 모르는 단어를 따로 정리해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맞은 문제더라도 애매하게 맞는 문제라면 그 문제 역시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다.문법 유형을 파악하자이 부분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보아도 되는 내용이다. 모의고사에는 필자의 주장, 글의 목적, 지칭 추론, 어휘 의미, 도표 이해, 내용 일치/불일치, 심경/분위기 파악, 빈칸 추론, 글의 순서 파악 등 수많은 유형이 있다. 그래서 모의고사 문제들을 보면서 "아, 이 문제는 다른 유형으로도 문제출제가 가능하겠구나!"를 파악해야 한다. 직접 문제를 설정해 보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은 문제 유형파악은 물론, 그 지문의 해석과 구조파악이 필수가 되어야 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아주 도움이 된다.꾸준한 시간 투자를 하자공부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온다. 꾸준히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정리하면서 문장을 꼼꼼히 파악하며 해석하는 것을 귀찮아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를 하다보면 성적이 충분히 오를 것이다. 매일 꾸준하게 하신다면 분명 성과를 보수 있다.일산 RX국어영어수학학원 이효진 부원장문의 031-924-3005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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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초를 튼튼히 다져놓는 것의 중요성 중학교 영어의 경우 대체로 예상 범위 내에서 암기 등을 통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수능영어나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기초가 튼튼해야 고득점할 수 있다. 중학생 때 좋은 성적을 받다가 고1 때 영어 내신에서 점수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독해 구문이 길어지고, 어휘 수준이나 어법형 문제의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중등 영어와 고등 영어는 분명 차이가 크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기본실력을 탄탄하게 다져 놓는다면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충분히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감으로 문제를 풀려 하지 말고, 독해 능력/어휘 능력/어법 능력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한다고 생각하며 차근차근 영어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어휘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어휘라고 할 수 있다. 독해를 하기 전에는 어휘를 아는 것이 우선적이기 때문에 독해력을 쌓기 위해서는 어휘력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 어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나서 어려운 수능단어책부터 공부하는 경우도 있는데, 잘 정리된 기초 단어를 먼저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어휘 공부의 효과적인 방법은 학생마다 각각 다르므로. 우선 기초 단어책으로 공부하면서 나만의 어휘 공부방법을 계속해서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 암기를 어느정도 했다면 해당 어휘가 이용되는 예문을 보면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공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법 문법은 문장의 규칙으로, 문장을 쓰고 읽기 위해서는 문법공부가 필요하다. 중등 때부터 문법공부를 확실하게 진행하며 특정 문법이 활용된 문장을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고, 문법을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법 또한 독해능력에서도 굉장히 중요한데, 어법을 잘 알아야 문장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고등학교 내신이나 수능영어에서는 글의 길이가 매우 길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독해능력이 필요하다. 이때 독해한 내용이 정확하기 위해서는 구조파악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어법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학생 시기부터 중고등 문법을 확실히 익힌 뒤, 수능어법, 다양한 유형의 내신어법 문제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독해 결국 지문은 여러 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고, 문장 단위의 해석이 되면 지문의 독해 능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다. 문장의 정확한 해석이 독해의 핵심인데, 이를 위해 어휘를 꾸준히 공부하고, 어법 공부를 통해 연결고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영어나 수능영어를 공부하게 되면 초반에는 어렵지 않게 독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지만 점점 난이도가 어렵고 긴 지문이 나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에 대한 독해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문을 읽을 때 중심 내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들을 구분하며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어 공부를 할 때처럼 글을 읽을 때 글의 핵심문장에는 밑줄을 긋고, 문단들을 나누는 습관이 영어에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한다. 어휘, 문법 공부와 더불어 이러한 독해습관들이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쌓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중학생 시기부터 꾸준한 어휘, 문법, 독해 공부를 통해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아놓는다면,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의 부담을 줄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영어를 얼마나 준비해놓았는지는 나중에 대입에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일찍부터 실력향상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대입 주요전형 중 하나인 학생부 교과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반영되면 내신 커트라인이 조금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내신 위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도 수능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여서 상대평가인 다른 과목보다 더 수월하게 등급을 높일 수 있다. 다른 과목들의 경우 전국 4% 이내에 들어야지 1등급을 받을 수 있지만, 영어는 90점 이상을 득점하면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시험에서 변별력이 있으므로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점수대에 따라서 등급이 보장된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일찍부터 영어에 대한 기초실력을 쌓아놓는 것이 공부와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조장원 중고등부 영어강사문의 031-946-1646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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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중간고사,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들 2학기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노력했던 것들을 정리하여 자신의 실력으로 다지고, 혹시 빠진 부분이 있다면 꼼꼼히 채워나가야 할 시점이다. 시험을 앞두고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들을 간단히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첫째, 시험을 출제하시는 선생님의 과거 기출문제를 한번쯤 풀어볼 필요가 있다. 만약 해당 선생님의 기출을 구하기 힘들다면, 최근의 학교 기출문제라도 찾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어느 단원에서 많이 출제되었는지 정도는 알아보고 시험을 치도록 하자. 둘째, 학교에서 주는 프린터와 교과서 문제는 반드시 몇 번이고 연습하여 빠르게 풀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학교에서 부교재로 사용하는 문제집이나 EBS 수능 교재 등도 꼼꼼하게 풀어보자. 혹시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한 문제가 있다면 이와 유사한 유형 문제들까지 모두 검토하기 바란다. 셋째, 단답형이 아닌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면 예상 문제들을 뽑아 몇 번이고 직접 서술해보는 수고가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는 고득점인 경우가 많고,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문제 안에서 출제된다. 혹여 점수를 모두 획득하지 못하더라도 중간 과정의 부분 점수라도 받을 수 있도록 연습해 놓아야 한다. 넷째, 내신 시험은 시간 압박이 있는 많은 시험이다. 난이도 별로 다양한 실전 연습을 통해 어떤 난이도에도 대처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풀 수 있다’는 것과 ‘시간 내에 풀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빠르게 풀 수 있는 쉽고 익숙한 문제부터 풀자. 아는 문제들을 정확히 해결하여 일정 점수를 획득했다고 판단되면, 이후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어려운 문제들도 눈에 쉽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시험은 풀 수 있거나 아는 문제를 실수하지 않고 얼마나 신속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나의 실력으로 풀 수 없는 문제를 맞추려는 요행은 오히려 독이 된다. 하지만 실력 이외에 시험 요령과 시간 관리 능력에 따라서 꽤 많은 점수 차가 발생한다. 이것은 많은 실전 시험과 연습을 통해 향상된다. 부디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01-9849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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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성적 향상은 시험 후 습관이 좌우한다 현재 2학기 중간고사 대비가 한창이다. 그리고 몇주 이내에 모든 학교의 중간고사 일정이 끝나게 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시험문제 유형이 다르다. 그리고 그만큼 시험대비하는 과정 역시, 다를 수 밖에 없다. 이번 칼럼에서는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험을 본 후에 성적을 향상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점을 언급하고자 한다. 중학생은 시험 후 오답의 근본적인 원인을 들여다 보라! 중학교 시험은 고등학교 시험에 비해 문제 유형의 패턴이 가볍다. 주로 영어의 기초 또는 기본 과정을 익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문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중학교 상위권 학생들의 오답 유형은 주로 ‘틀린 문법을 모두 고르시오,’ 또는 ‘틀린 문법을 찾고 올바르게 고치시오’ 정도의 문제를 많이 틀리는 편이다. 그래서 문법 문제가 많이 출제되면 난이도가 상승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히려 영작문제는 아이들이 본문을 외워서 시험을 보는 경향이 있어서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중2 학생들은 90점만 넘으면 영어 시험에 만족을 하고, 상대평가가 적용되는 중3 학생들은 한두개의 문제를 틀렸을 경우, 다 맞을 수 있었는데, 실수로 틀렸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중학교 영어 시험은 학생들의 영어 기본과정을 묻는 문제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가급적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자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시험 후 틀린 문제를 분석 할 때 ‘맞을 수 있었는데 실수였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시험문제를 풀 때 ‘내가 왜 이 문제를 이렇게 생각하고 판단했는지’의 여부를 명확하게 정리해야한 한다.아는 문제를 틀리는 경우는 없다. 아는 문제를 틀렸다는 것은 그 문제의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했거나, 정확한 문법 지식이 없어서이다. 또는 어휘력이 한계가 있어서 문장의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일 것이다. 그러므로 그 어떤 경우에든 반드시 내가 이 문제를 풀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냉정하고 분석적으로 접근을 해야한다. 그리고 반드시 틀린 문제를 오답 노트에 정리하고, 그와 관련된 문법적 지식도 다시 학습하면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고등학생은 시험 후 반드시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한다고등학교 시험은 중학교 시험과는 달리 매우 문제의 유형이 다양하다, 서술형의 문제도 무조건 외워서 풀수 있는 건 아니다. 고등학교 시험은 본문을 외운다고 잘 볼 수 있는 것 역시 아니다. 고등학교의 시험문제는 본문 자체가 변형되는 경우가 많다. 단어가 유사한 단어로 바뀌어 있거나, 의미는 같은데 문장구조가 완전히 뒤바뀐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본문을 외운다고 시험을 잘 볼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문제 중 5지 선다형의 선택지 문항들을 분석하고 해석 할 수 있어야 하지만, 어휘력이 약해서 해석 능력이 떨어진다면, 출제자가 의도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했지만, 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또한 시험범위도 광범위 하다. 교과서와 모의고사 또는 교과서와 EBS부교재가 시험범위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학생들이 분석하고 학습해야 하는 지문의 개수가 보통 20-30개 정도의 수준이다. 어떤 학교의 경우에는 학습해야할 지문의 개수가 40개이상 인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시험을 본 후에는 시험지를 분석해야 한다. 우리 학교에서 시험문제가 어떤 지문에서 그리고 어떤 유형으로 출제했는지의 비중을 꼼꼼히 따져 보고, 시험준비를 했을 때 어떤 것을 소홀하게 생각했는지를 스스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오답 유형의 대부분은 서술형문제와 요약문 완성 유형문제에서 오답이 많은 편이다. 또한 간혹 주제를 묻는 문제에서 선택지 문장이 어휘력의 약화로 해석이 되는 않는 경우에도 틀리는 경우가 있다.그러므로 시험후 시험을 잘 보았든 또는 시험을 생각보다 잘보지 못했든 간에, 내가 본 시험지의 문제유형과 출제비중을 꼼꼼히 따져보고 내가 약한 문제 유형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중학교 시험이든 고등학교 시험이든 모두 중요하다. 각 학년마다 반드시 익혀야하는 학습과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단계마다 시험을 본 후에 막연히 잘 볼 수 있었는데 시험을 망쳤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냉정하게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알고 있어야 한다.그래야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에 약점을 보완하면서 점점 더 나은 실력 향상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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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 성공의 키워드! 미대입시 합격을 위해 수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실기와 성적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주변 지인들의 미대입시 성공사례 중에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성적이 말도 안 되게 낮은데도 그림 열심히 그려서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에 합격했다더라. 정말 그림만 잘 그리면 대학 갈수 있는건가?”, “누구는 비실기로 00대학교에 합격했다더라. 결국 공부를 잘해야 명문대에 가는 건가봐?”이렇게 주변의 미대입시 성공사례만 듣고서는 과연 어느 말이 맞는지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결론을 말하자면 두 사례 모두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의 상황이 그 성공사례에 적용될 수 있는 있는지를 냉철하게 판단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미대입시 합격을 위한 선택! 성적 또는 실기일반적으로 대입은 수시, 정시로 진행된다. 내신 성적이 좋으면 수시전형이, 수능 점수가 좋으면 정시전형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성적이 최상위권이라면 실기옵션을 가지지 않고도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지원해 합격이 가능하다.즉 자신의 성적이 어떠한가에 따라 미대입시 전략이 다르게 전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중 실기와 성적을 합산해서 지원하는 실기전형의 경우 부족한 성적점수를 실기가 커버해줄 수 있기 때문에 대 역전극이 가능하다. 실제로 수시정시 전형에서 서울권 4년제 미대의 경우 미술실기의 반영 비율이 70%, 80%, 100%까지 되는 학교들을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학교들은 미술 실기에 있어서 진정한 꾼들을 발탁하여 기회를 주는 매우 도전적인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미대입시 전형을 안타깝게도 몰라서 합격 가능성이 있음에도 접근 못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또한 인문계 성적으로 3~4등급의 학생들이 미대입시로 눈을 돌리면 내 놓으라 하는 명문미대진학이 바로 가능해질 수도 있다. 심지어 수학점수는 반영을 하지 않거나 다른 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 할 점이다. 수많은 학생들이 상담 시 수학점수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는데 미대입시전형에서는 수학의 반영이 실질적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적절한 대안이 되는 것이다.치밀한 준비의 결과는 명문 미대 합격!하지만 수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실기의 비중이 중요한 전형이라는 뜻이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문제풀이와 실기방향성을 제대로 알고 접근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로 만들어내지 못할 수 있다. 그리하여 많은 학생들은 실기대회를 통해 실전경험을 쌓아 본선에서 정확한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모의시험을 진행한다. 전국규모 대학실기대회는 수많은 미대입시생들이 실기력을 뽐내는 각축장이며 해당대학의 선발 기준과 주요 득점포인트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이다.본원에서도 올해 수많은 실기대회에 참여하여 2022 연세대 대상(주엽), 2022 서경대 대상(주엽), 2022 수원대 대상(주엽) 등 수많은 본상(주엽) 수상을 기록(※ http://www.ischanga.net 수상 및 합격내용 확인가능) 하여 학생들의 실기준비 방향을 검증하고 더 디테일하게 그 방향을 점검하고 있다. 이토록 많은 노력과 도전이 쌓여 학생들의 대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목표대학이 요구하는 성적의 범위와 점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제한된 시간동안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전문적인 관리와 도전을 통해 치밀하게 대학에서 요구하는 실기유형을 맞춰내는 노력을 함께 준비한다면 중위권점수를 획득하고도 4년제 미대입시의 성공이 가능한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제 당신이 주인공!다양하고 전문적인 미대입시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이 절대 쉬울 리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분야에 진심으로 연구하고 도전하는 전문가가 있기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미래는 디자인의 시대이고 지적재산권의 시대이다. 과감한 도전을 통해 단점은 가리고 장점을 발전시켜 서울명문미대 합격의 주인공이 되기를 권한다. 후회 없을 것이다!김종민 수석부원장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주엽본원031-904-0393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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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학군 2023학년도 고입전형 후기 일반고 8,436명 모집 경기도교육청은 9월 7일 ‘2023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신입생 입학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 신입생 모집정원은 9개 학군 총 5만 9,860명이며, 이중 고양학군은 8,436명이다. 고양학군 모집정원은 지난해 7,187명에서 1,249명 증가했다.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며, 2023년 1월 31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사진 자료 경기도교육청 2023학년도 고양학군 학생배정방안 온라인 설명회 캡쳐 2022학년도 일반고 전형, 86.05%가 1지망 배정 받아후기 일반고 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등으로 전 가족이 경기도 내 거주자해야 한다. 전기학교 합격자는 지원할 수 없다. 선발은 내신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선발한 후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배정’ 방식에 의해 지망 순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학교 지원은 1단계 ‘학군내배정’,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학교를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 1단계 학군내배정에서 학교별 정원의 50%를 배정하고,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학교를 배정한다. 학군내배정은 학군 내 소재한 5개 고등학교를 희망 순위대로 지원하며, 구역내배정은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를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 고양학군은 덕양구 1구역과 일산동·서구 2구역으로 나뉜다. 일산동·서구 지역은 가좌고, 덕이고, 대화고, 백마고, 백석고, 백신고, 세원고, 안곡고, 일산대진고, 일산동고, 저동고, 저현고, 정발고, 주엽고, 중산고, 풍동고 등의 16개 고교를 순위별로 지원한다. 고양 백송고는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배정과 달리, 학교장 전형으로 135명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 고양학군의 1지망 배정 비율은 86.05%로 지난해(83.55%)대비 상승했다.외고, 국제고, 자사고 진학 희망자 일반고 동시 지원외고 국제고 자사고 진학 희망자는 이중 1개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고와 동시에 지원해야 하는데 학군내배정에서는 1지망에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선택해 기입하고, 2지망부터 5지망까지는 일반고 희망학교를 순위별로 지원하면 된다. 구역내배정에서는 1지망에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선택해 기입하고, 2지망부터 끝지망까지 구역 내 전체 고교를 대상으로 지망순위를 작성하면 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합격하면 일반고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불합격한 경우에만 2지망부터 추첨 배정한다.설명회 일정■ 고양학군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사이트 접속 기간 : 10월 1일~11월 30일고양학군 : https://www.youtube.com/watch?v=PnP-5tGKWfE(유튜브 검색 :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2023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고양)) ■ 고양외고 입학설명회설명회 일정 : 10월 13일, 11월 3일,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장소 : 고양외고 글로리아 체육관 400명 대상신청기간 : 10월 12일, 10월 31일,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신청방법 : 고양외고 홈페이지 입학설명회 신청■ 고양국제고 10월 29일 대면 및 온라인 설명회설명회 일정 : 10월 29일 오전 10시 대면, 오후 2시 온라인신청기간 :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신청방법 : 고양국제고 홈페이지 입학설명회 신청■ 백송고 11월 26일 입학설명회학생 선발 방식 : 내신 200점 만점 기준 학교장 전형으로 135명 선발설명회 일정 : 11월 26일 오후 2시신청방법 : 백송고 홈페이지 입학설명회 팝업창 참고입학설명회 외에도 일대일 맞춤형 입학 상담 진행 중문의 031-929-0610/0644■ 운정고 10월 29일 입학설명회설명회 일정 : 1부 12시 30분/ 2부 14시 30분부터신청기간 : 10월 17일 오전 9시부터신청방법 : 운정고 홈페이지 입학설명회 팝업창 참고■ 한민고 10월 29일 11월 26일 입학설명회신청방법 : 한민고 홈페이지 입학안내 게시글 참조신청기간 : 10월 20일, 11월 17일 예정 홈페이지 확인 필수 2022-09-30
- 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17-선택과목 정하는 ‘꿀팁’ A냐 B냐를 놓고 선택을 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물며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선택은 위기를 맞는다. 고교생들의 과목 선택은 더 어렵다. 경우의 수도 많을뿐더러 선택의 기준을 최대한 나에게 유리하게 맞추려니 생각할 부분이 많아지고 복잡해진다. 수학 국어 탐구 과목 모두 선택을 해서 공부도 해야 하고 시험도 봐야 한다. 과목 흥미도, 선택하는 학생 수, 표준 점수 등 생각해야 할 요인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에게 ‘선택과목과 나에게 유리한 선택과목을 정하는 꿀팁은 무엇인지’을 물었다.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의 대부분은 학생 자신이 가장 재미있고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과목 선택을 복잡하고 힘들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좋은 상황을 미리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이아영 학생화법과 작문/확률과 통계/생활과 윤리/사회문화 선택 저는 선택과목 결정의 기준은 두 가지로 정했어요. 먼저 자신이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어느 정도의 비중을 두고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수시와 정시를 7:3의 비율로 준비했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준비해야 하는 언어와 매체, 미적분과 기하보다 화법과 작문,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했어요. 수시전형을 더 높은 비중을 두고 준비한다면 시간적 효율성을 우선적인 가치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사회탐구는 본인이 학교에서 이미 수강하여 개념 공부가 확실하게 되어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정시전형을 더 놓은 비중을 두고 준비한다면 표준 점수를 우선적인 가치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는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 사회탐구는 경제나 사회문화 같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표준 점수는 선택과목별 최근 3년 표준 점수를 참고하여 파악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고아현 학생화법과 작문/확률과 통계/사회문화/생활과 윤리 선택 저는 수능 공부, 내신공부, 세특, 자소서, 면접 준비 등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기에 효율적인 과목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탐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암기해야 할 개념이 적으며 내신으로 공부한 경험이 있는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를 택했습니다. 본인이 흥미를 가지는 과목이 최우선이고 그런 과목이 없다면 공부한 경험이 있는 과목을 택하는 것이 좋아요. *카이스트 최준명 학생언어와 매체/미적/물리1/지구과학1 선택 선택과목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흥미’입니다. 재미있어야 합니다. 본인이 잘하는 과목이라도 공부하기가 너무 고통스럽다면 수능까지 공부를 이어가기 힘들어요. 물론 어떤 과목을 선택하든 정말 재미없고 하기 싫은 순간이 오긴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재미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전하은 학생언어와 매체/사회문화/생활과 윤리 선택 저는 다른 친구들보다 국어 비문학 지문을 풀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었어요. 언어와 매체는 공부할 양이 많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화법과 작문보다 풀이 시간이 덜 걸린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해 과목 선택의 시간을 줄이고 비문학에 시간을 더 쏟는 전략을 썼어요. 또, 언어와 매체는 화법과 작문과 비교해 개념을 알면 답이 확실하게 보인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과 성향이 있다면 언어와 매체가 잘 맞을 것 같아요. 저는 3학년 1학기 내신까지 챙겨야 했기에 내신 과목을 그대로 수능과목으로 선택했어요. 내신 준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개념 복습이 되었고 수능을 위해서 탐구 과목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되었기에 시간 절약까지 할 수 있었어요. 선택과목은 다른 무엇보다 자신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표점을 잘 받기 위해서 과목을 선택했다가 자신과 잘 맞지 않아서 후회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어요. 이 과목만큼은 1년 동안 꾸준히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다 하는 과목을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황재웅 학생 무조건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목 선택 인원이 적어서 좋은 등급을 받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도 서울대는 그런 도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제, 정치와 법 같은 조금 어렵다고 생각되는 과목을 기피하지 않고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 최가현 학생언어와 매체/미적분/화학1/생명과학1 선택 저는 생명과학이나 의약학 분야로 진학을 원했기에 과탐은 화학과 생명과학을 다른 고민 없이 선택했어요.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을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과목으로 선택했어요. 국어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건 1, 2학년 때 시험 본 국어 모의고사에서 화작 부분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했고 다른 부분보다 정답률이 너무 낮았기 때문입니다. 화작은 문제가 비교적 쉽지만 긴 글을 읽어야하기 때문에 비문학이 더 늘어나는 느낌을 준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언어와 매체는 문제가 그리 쉽지는 않고 공부해야 할 것도 많지만 문제가 제가 공부한 범위 내에서 나온다는 안정감이 있었어요. 모의고사를 보면서 더 많이 틀리는 부분을 제외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수학은 이과 학생들 대부분이 미적분을 하고 기출이나 사설 모의고사 양이 기하에 비해 많고 수능이 나오는 문제 또한 정해져 있는 편이어서 공부하기엔 더 수월할 것 같아요. 그러나 기하를 공부하면서 너무 잘 맞는 느낌이 들면 기하를 선택하는 것을 말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영 학생언어와 매체/미적분/화학1/물리학2 선택 표준 점수나 난이도 같은 요소들보다는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인가를 기준으로 두고 선택과목을 고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나윤 학생언어와 매체/확률과 통계/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선택 우선 언어와 매체는 수능 표준 점수에서도 유리했고 3학년 내신 과목에도 있었기 때문에 선택했어요. 확률과 통계 역시 2학년 내신 과목이었기에 선택했어요. 사회탐구는 2학년 내신 과목으로 윤리와 사상이 있었고 3학년 내신 과목으로는 생활과 윤리 그리고 사회문화 과목이 있어 고민했지만, 윤리 과목 2개를 하는 것이 시간이나 공부량에 있어서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어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박나영 학생언어와 매체/확률과 통계/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선택 국어나 수학은 3학년 내신 과목으로 선택했던 과목을 그대로 수능에서도 선택해서 공부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했어요. 언어와 매체 과목은 제대로 공부해 놓기만 하면 시험장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요인이 되기에 선택했어요. 문과 학생이어서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확률과 통계를 선택했어요. 사회탐구 과목에 대해 말하자면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했어요. 2학년 내신에서 생활과 윤리를 했고 3학년 내신에서 윤리와 사상을 공부했고 2학년 때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면서 윤리 분야가 제 적성에 잘 맞고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어요. 사상가를 암기하고 그 사상가가 무슨 사상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것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부 자체가 재미있었어요. 사회, 과학 과목은 특히 다른 과목들보다 학생의 흥미가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이 선택한다고 쉬워 보인다고 선택하기보다는 학생 본인이 좋아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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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고아현(백암고 졸) 학생 고교 3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꾸준하게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살리는 활동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모든 학교 활동을 진학하려는 전공과 연결 지어 만들어 낸다. 연세대 문화인류학과에 합격한 고아현 학생은 3년 동안 꾸준히 자신의 진로를 향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생기부를 채워나갔고 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생기부안에 전공 적합성을 가득 담은 고아현 학생의 수시 준비 과정을 들어보았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글쓰기대회는 되도록 준비해 참여해보세요” 백암고(교장 김길회)를 졸업한 고아현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에 활동우수형으로 합격했다. 아현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3년 동안 사회과학적 특색이 짙은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수행해 온 점을 꼽았다. 생기부의 일부 영역이 축소되었기에 세특의 중요성이 커졌는데 계열 적합성을 세특에 많이 나타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힘써서 준비한 대회는 ‘아카데미 토론회’였다. 금상을 받았는데 교내에서 열리는 큰 대회이고 학교에서도 관심이 많아 오랜 기간 철저하게 자료 조사했다. 아현 학생은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된 대회라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 참가하는 것을 추천해요. 관심과 별개로 글쓰기와 관련한 대회는 되도록 참여해 글쓰기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상보다는 내신이 훨씬 중요하기에 대회 준비가 1순위가 되는 것은 조금은 위험할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대학 학과 홈페이지를 살피며 탐구 주제 정하세요” 아현 학생은 3학년 심화 국어 시간에 ‘반한류’에 대한 글쓰기를 하고 발표를 한 경험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류에 비해 반한류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부족한데 반한류가 일어나는 원인을 탐구하면 한류의 발전 방향 모색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활동을 진행했다. 또,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중점 교육 분야에 ‘대중문화연구’가 있어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기도 좋은 소재라고 생각했다. 아현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던 동남아의 반한류 원인에 관해 탐구하고자 현지의 인식을 조사한 자료를 분석했어요. 반한류가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부재로 야기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해당 국가에 대한 문화적 이해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전파하려는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문화인류학과를 1, 2학년 때 집중적으로 준비하지 않았기에 3학년 생기부에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기 위해 힘썼다. 제한된 과목 안에서 문화인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기 위해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목표, 개설과목 등을 살피며 탐구주제를 선정했다. 활동 수행 느낀 점 기록하면 자소서에 도움 돼 독서 활동은 학교 내신 기간이 끝난 시점과 방학 중에 주로 진행했다. 유명하거나 추천을 많이 받은 도서를 읽기보다는 인터넷 서점에서 ‘책 소개’를 읽어보고 마음이 끌리는 도서를 선정해 읽었다. 또, 흐름을 타고 한 번에 읽는 것이 좋은 책보다는 독립적인 여러 챕터로 구성된 책을 선호했다. 자소서는 여름방학 때부터 준비했다. 1번 문항이 진로와 관련한 활동 문항이어서 모든 학교의 1번 문항에 가장 큰 힘을 쏟아 작성했다. 1, 2학년 때는 활동을 수행하며 느낀 점들을 자세히 기록해놓고 발표 자료가 있다면 보관하는 것이 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현 학생은 3학년 세특을 쓸 때 자소서를 염두에 두고 활동을 진행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기출 문제 많이 풀며 면접 대비해야 연세대학교의 경우 합격자 1차 발표가 수능시험 3일 전에 나왔고 수능이 끝난 후 주말에 면접이 있었기에 준비 기간이 압도적으로 부족했다. 아현 학생은 “수능이 끝난 다음 날부터 학교 선생님들께서 진행한 모의 면접에 참여했고 면접학원도 다녔어요. 해당 학교의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경험을 기르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연세대의 경우 도표나 그래프가 출제되기에 그래프 해석 방법을 익히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연세대 면접은 비대면 녹화로 진행되었는데 만약 본인이 지원하는 학교의 면접이 비대면 녹화로 진행된다면 할당된 시간을 채우는 것이 기본이다. 두괄식으로 본인의 생각을 던진 후 지문에서 근거를 끌고 와 이유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답변하면 시간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나만의 분석 노트 만드는 국어 공부법 아현 학생은 내신 공부할 때 나만의 필기 노트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노트에 교과서, 학교 교사의 필기, 인강 교재 필기를 한 번에 모두 정리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꼼꼼함이 큰 무기가 되는 내신 공부에 활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아현 학생은 미리 필기해 놓고 반복해 읽는 방식으로 암기 공부를 진행했다. 아현 학생은 또 문학 내신은 본인만의 분석 노트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학교 교사의 필기, 자습서 교재 등을 한눈에 보고 싶어 시간을 투자해 매번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독서 지문 역시 문학과 비슷한 방법으로 공부했다. 수능 국어 공부는 꾸준하게 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국어 지문을 푸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3을 맞기 전 고2 겨울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낼 방법도 이야기했다. 아현 학생은 2학년 겨울방학부터 수능 공부를 제대로 시작했다. 아현 학생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라고 강조했다.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