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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1 수학 6개월 전, 꼭 필요한 두 가지 첫째, 입시에 성공하는 수학 공부 방법을 익혀야 한다.대학 입시는 100m 달리기가 아니고 마라톤입니다. 달리는 방법이 어떻든 준비된 체력이 어떻든 그저 무작정 달려서는 절대로 완주할 수가 없습니다.끝없이 이어지는 문제 풀이그동안 수학 공부 해왔던 것을 되돌아보며 올바른 공부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흔히 수학 공부라고 하면 떠오르는 광경이 있습니다. 강사가 칠판 가득 빽빽히 써가며 일방적으로 설명하면 학생들은 졸리는 눈을 비벼 가며 필기하는 모습…. 풀고 또 풀고 아무리 풀어도 언제 끝날지 모르게 이어지는 문제 풀이의 연속….유형별 풀이 방법 암기와 반복 훈련이 중학교 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은 물론이고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이런 방법은 더 이상 안통합니다. 30%가 넘는 서술형 문제들은 더더군다나 풀 수가 없습니다.수학 1등급을 보장하는 공부 방법그렇다면 이 시기에 반드시 익혀야 할 올바른 수학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요?수학 문제를 접하면 누구든지 먼저 기존에 풀었던 비슷한 문제와 그에 따른 해법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안풀리면 포기하고 맙니다. 해답을 보거나 학원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하는데, 이런 식으로는 절대로 안됩니다. 이리 저리 궁리해보고 혹시 놓친 조건이 없나 살펴보면서 5분, 10분, …, 고민해봐야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잠시 쉽니다. 그러고나서 생각을 더 밀고 나가다보면 결국 도달하는 곳이 수학의 원리입니다. 고등학교에서 만나게 되는 응용문제는, 단순 공식 적용이나 기존에 풀어봤던 문제를 약간 변형해놓은 것이 아닙니다. 가장 밑바닥에 있는 수학의 원리로 내려가서 재구성해야 풀리게끔 되어 있습니다. 수학 성적 1등급은, 가장 근본적인 원리까지 내려갔다가 밀고 올라오는 사고과정이 쌓여서 얻어지는 것입니다.올바른 습관을 들일 수 있는 마지막 시기고등학교 입학 6개월전, 많은 학부모님들이 남들보다 많은 선행을 하는 경쟁에 몰두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 진짜로 필요한 것은 올바른 공부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 2,3개월에 한 번씩 시험 대비 하기에 바쁘다보면 잘못된 버릇을 고치기 힘듭니다. 그러다 고2가 되어버리면 모든 것은 끝입니다.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져버린 공부 습관을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둘째, 수학 공부를 해나가는 구체적 목표를 세워야 한다.자기 분야에서 성과를 낸 사람들은, ‘나는 이것을 할 때 재미있나’, ‘내가 이 일을 잘 할 수 있는가’가 판단의 기준이었다고 한결같이 말합니다. 바로 이것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이, 이 시점에서 곰곰이 생각해 봐야할 두 번째 사항입니다.- 특목고에 합격한 A학생지긋지긋한 외고 입시에서 해방된 순간 자유를 만끽합니다. 입학하기 전에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분위기에 떠밀려 학원을 찾지만 집중은 안됩니다. 3월이 되어, 외고 입학 첫날부터 매일 10시까지 방과후 학교 강제 자율학습이 시작됩니다. 중학교 때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각 과목별 수행평가 과제가 한 주 단위로 쏟아집니다. 이 지점에서 많은 학생들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일반고에 진학한 B학생‘내신 잘 받아서 수시로 더 좋은 대학 가면 되지’하고 마음을 추스려서 다시 학원을 찾지만 역시 집중은 안됩니다. 5월에 시행되는 중간고사가 다가오면, 그런대로 노력을 하여 좋은 점수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곧 긴장감이 풀어집니다. 공부습관이 급속도로 망가집니다. 실제 학원에 다니는 학생의 말을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1학기 때는 자기 반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5명 정도 된답니다. 2학기가 되어 3명으로 줄고, 고2가 되면 어느덧 한 반에 한 두 명밖에 안됩니다. 2학년 2학기가 되어 아침저녁에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눈앞에 다가온 고3 입시를 실감하게 되지만 이미 때는 한참 늦게 됩니다.- 대입 마라톤을 완주하는 힘‘왜 공부하는가’, ‘무엇을 하려고 대학을 가는가’, ‘원하는 과를 가기 위해서는 무슨 공부를 해야 하는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이런 문제들의 해답이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무한정 뒤로 미뤄놓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기 전인 이 시기가 절호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진로가 바뀌는 경우가 있더라도 한번은 생각을 정리해봐야 합니다. 수학 한 두 단원 진도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목표의식이 분명해질수록 공부에 탄력이 붙습니다. 특히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바로 거기에서 나옵니다.031-911-0796일산 후곡 수학전문 베리타스최재용 원장서울대 졸업28년간 대입수학 지도17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0-09-11
- 2021학년도 자연계 (수리, 과학) 논술 분석 (2nd) 지난번에 이어 오늘은 2020학년도 논술 전형의 합격자 분석을 통해 2021학년도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짧은 지면에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어 핵심적인 내용만 소개하고자 한다. 아직도 논술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정보가 학생과 학부모들께 전달되지 않고, 단순히 ‘~카더라.’ 통신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필자가 자연계논술을 강의해 오면서 터득한 ‘감’이 아닌 대학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정보만을 바탕으로 2020학년도 논술 전형을 분석하고자 한다. 2021학년도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지난 글에서 논술전형에서는 학생부가 반영된다 하더라도 실질 반영에 있어서 무력화되어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논술전형의 합격 여부는 경쟁률과 논술 시험 성적, 그리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달려있다고 봐야 한다.수능 최저기준 있는 대학 실질 경쟁률 낮아 논술전형 중 수능 최저기준이 없는 대학은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의 큰 차이가 없겠지만, 수능 최저기준이 있는 대학은 수능 최저 정도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난다.2020학년도의 경쟁률 / 실질 경쟁률을 살펴보면, 성신여대는 11.7:1 / 2.7:1, 경희대(토) 41.3:1 / 21.4:1, 경희대(일) 35.3:1 / 16.0:1, 경희대(의치한) 120.1:1 / 38.4:1, 건국대 50.0:1 / 34.6:1, 동국대 38.6:1 / 8.4:1, 성균관대(오전) 45.0:1 / 12.8:1, 성균관대(오후) 82.3:1 / 15.9:1, 중앙대(오전) 43.0:1 / 11.5:1, 중앙대(오후) 55.1:1 / 17.3:1, 중앙대(의학) 115.7:1 / 18.2:1 이었고, 실질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학과는 성신여대 청정융합에너지 1.2:1, 경희대 응용수학 7.0:1, 건국대 물리 17.2:1, 동국대 건설환경공학 5.8:1, 성균관대 건축 8.3:1, 중앙대(서울) 간호 6.4:1, 중앙대(안성) 식품영양 1.9:1 이었다. 이처럼 수능 최저를 맞출 자신이 있으면 수능 최저 충족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수능 이전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쟁률이 높지 않다. 수능 이전에 논술 시험을 보는 부담감과 함께, 수능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수능 이전에 시험을 보는 성신여대 11.7:1, 서울시립대 41.1:1, 홍익대 20.8:1, 가톨릭대(오전,오후) 26.3:1, 19.3:1 이었다. 이는 비슷한 수준의 수능 이후에 시험을 보는 서울여대 19.3:1, 한양대(1,2,3교시) 83.5:1, 68.8:1, 83.4:1, 건국대 50.0:1, 광운대 42.7:1과 비교해보면 훨씬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수능 이후에 시험을 보는 대학은 학생들이 보험용으로 지원을 해두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저가 없는 경우에도 경쟁률 / 실질경쟁률에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최저가 없는 서울과기대(오전) 42.7:1 / 34.6:1, 서울과기대(오후) 41.5:1 / 35.5:1, 인하대(오전) 34.6:1 / 27.7:1, 인하대(오후) 35.5:1 / 28.4:1 이었다. 또한, 인기학과의 전년도 경쟁률이 낮으면, 당해년도의 경쟁률은 상승한다. 2019학년도 동국대 경찰행정(이과)의 실질경쟁률은 0.8:1이었는데, 2020학년도 실질경쟁률은 동국대에서 가장 높은 13.4:1 이었다.실질경쟁률 높으면 합격 점수도 높아져논술전형에 합격하려면 몇 점을 받아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수능처럼 매년 일정한 백분위 수준에서 합격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어서 논술은 몇 점을 받아야 합격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난이도와 대학의 수준, 그 해 (실질)경쟁률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실질)경쟁률이 높으면 합격에 필요한 논술점수도 높아진다는 것은 입결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몇몇 대학의 2020학년도 합격자의 논술 평균 점수(100점 만점 기준)를 살펴보도록 하자.경희대(토) 수학 68.6 ~ 환경공학 50.9 (차이 17.7점), 경희대(일) 전자공학 71.6 ~ 식물환경신소재 53.6 (차이 18.0점), 건국대 미래에너지 89.5 ~ 식량자원 71.2 (차이 18.3점), 한양대(1교시) 물리 92.9 ~ 간호 71.2 (차이 21.7점), 인하대(오전) 통계 71.9 ~ 해양과학 53.3 (차이 18.6점) 등이다. 이처럼 같은 대학 내에서도 학과별 합격자 점수 차이가 많이 난다. 논술 시험에서 자신의 최대치를 10점 이상 끌어올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만일,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지원하는 학과를 선정하는 과정도 신중해야 할 것이다.합격자의 평균 점수가 70점이 안 되는 대학은 서울시립대(66.3점), 경희대(토/일)(61.5점/63.8점), 항공대(오전/오후)(48.0점/63.2점), 한양대(2교시)(68.8점), 서울과기대(오전)(60.9점), 성균관대(오전)(70.0점), 중앙대(오전/오후)(66.2점/63.4점), 세종대(오후)(65.5점), 인하대(오전/오후)(67.8점/48.0점) 등으로 꽤 많다. 논술 시험을 보고 나서 잘 본 것 같다는 느낌을 받더라도 컷이 올라가면 떨어지는 것이고, 망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컷이 내려가면 합격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꾸 학생들은 어렵다, 쉽다는 개인적인 느낌만으로 판단한다. 당연히 시험을 보는 학생들 중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2019학년도에 비해 시험을 실시하는 일정을 크게 변경한 연세대, 경북대, 아주대, 한양대, 한양대(e)는 2020학년도 입결의 변화도 크게 나타날 것이다. 이처럼 논술 전형도 잘 분석해서 준비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2021학년도 대입 성공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등부 수학과학전문 일산 위너스학원 박재홍 대표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0-09-11
- 예비중1을 위한 수학 공부법 3가지 코로나로 중학교를 준비하는 예비중1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자유학기제와 더불어 더욱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여기서 소개한 수학공부법을 체득해 나간다면 수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 대한 학습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백지복습법백지 복습법은 수학 공부에만 적용되는 방법이 아니며 모든 과목을 공부할 때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공부 방법이다. 수학에서는 이러한 복습이 별 효과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백지를 꺼내 천천히 개념이 생기게 된 원리부터 최종적인 정의까지 말로 적어 보면 개념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이때 학습 목차와 학습 목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 후 교과서와 비교하여 틀린 내용은 수정하고 부족한 내용은 보충한다. 완성된 종이는 버리지 말고 벽에 붙여 놓고 틈틈이 무엇을 공부했는지 확인하면 기억이 오래 지속된다. 예를 들어 수업이 끝난 후 쉬는 시간에 그날 배운 내용을 백지에 기록하며 복습하는 등의 실천 계획을 세울 수 있다.설명정말로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는지 여부는 다른 사람에게 그 개념을 설명해 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배운 것을 설명하도록 해라. 친구도 좋고, 동생도 좋고, 부모님도 좋다. 다른 사람을 설득시킬 만큼 충분히 논리적인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 역시 수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적용될 수 있는 공부법이다. 예를 들어 혼자 공부할 때 적어도 두 번 이상 같은 개념을 소리 내어 설명해 보는 것이다. 휴대폰의 녹음 기능을 사용하여 누군가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설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차근차근 말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모르거나 헷갈리고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 더 공부해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찾을 수 있다.목차 학습법책 앞의 목차를 이용하는 것은 개념 학습을 시작하기에 매우 좋은 방법이다. 목차는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공부할 부분을 간략하게 이해시켜 준다. 또한 목차의 순서를 따라가며 공부할 내용에 대해 미리 예상해 보는 것만으로 훌륭한 예습이 되고, 복습할 때도 전체적인 공부의 흐름을 잊지 않도록 도와준다. 개념 학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단원별 학습, 두 번째는 단원 간 연계 학습이다. 단원별 학습이란 한 단원 안의 수학적 개념, 즉 공식이나 법칙을 이해하는 것으로 공식 자체보다는 공식이 생겨난 과정을 이해하고 기억해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생이 직접 증명해 보면 서술형 문제 대비 등에 큰 도움이 된다. 반면 단원 간 연계 학습이란 지금까지 배운 수학적 개념을 서로 연결시켜 이해하는 것이다. 단원 간 연계 학습은 단원별 학습이 충분히 이루어진 이후에만 가능하며, 이때 개념을 도식화하면 좋다. 도식화란 개념 요소를 서로 묶어 보거나 따로 떼어 내어 그림, 도표, 그래프 등으로 나타내는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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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교육부가 지난 8월 27일(목) 현 고1 학생에 해당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2022년에 응시할 시험으로, 국어, 수학 ‘공통+선택’ 과목 구조,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등 2022학년도부터 변경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체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핵심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20.8.23.)>2022학년도 ‘선택형 수능’과 동일응시과목 선택, 문항 수 등 변경사항 확인 교육부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은 현 고2 학생에 해당하는 2022학년도 ‘선택형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운영된다. 이미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주요 변경사항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 시험영역별 응시과목 선택 방법의 변화이다. 국어·수학은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공통과목과 함께 선택과목(국어 :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 :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 1)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사회탐구·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총 17개 과목 중에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직업탐구는 2개 과목에 응시할 경우 전문공통과목(성공적인 직업생활)과 계열별 선택과목 5개(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의 기초, 인간 발달)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고, 1개 과목에 응시할 경우 계열별 선택과목 5개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둘째, 문항 수의 변화이다. 국어·수학은 영역별 전체 문항 중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 수준으로 출제된다.셋째, 문제지와 답안지의 변화이다. 국어·수학은 공통·선택과목 문항을 단일 합권(1권) 형태의 문제지로 제공하며 수험생은 원서 접수 시 선택한 선택과목을 찾아서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와 탐구 과목의 경우 답안지를 분리해 각각 제공된다.넷째, 성적 산출의 변화이다. 국어·수학 공통과목을 이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쳐 성적이 산출되며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절대평가로 전환돼 성적은 등급(1~9등급)만 제공된다.2023학년도 수능 영역별 문항‧시험시간선택형 수능 체제 변화 꼼꼼히 살필 것 국어는 5지선다형 문항으로 4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80분이다. 국어 공통과목은 독서, 문학이고 선택과목(택1)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이다. 출제 과목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될 예정이다.수학은 5지선다형과 단답형으로 30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수학 공통과목은 수학Ⅰ, 수학Ⅱ이며 선택과목(택 1)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포함된다.영어는 5지선다형(듣기 17문항)으로 4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70분이다. 영어Ⅰ, 영어Ⅱ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된다.탐구과목은 5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과목당 시험시간 30분이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표 참조)한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2년 11월 17일(목)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2년 12월 9일(금)에 통보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2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수능 영역별 문항 수, 시험시간 및 선택과목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별첨 자료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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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선택 앞둔 중3의 대학 입시 교육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는 학생부 비교과영역 축소, 정시 수능위주 전형 확대 등 현재 고3부터 중3에 해당되는 입시변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중3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 대폭 대입 미반영, 자기소개서 폐지 등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내용이 포함된다. 하지만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직 대입과 입시용어가 낯설다 보니 매년 달라지는 입시 내용을 따라가기 힘들 수 있다. 따라서 이제 곧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변화를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대입 변화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19년 11월 28일 교육부 발표)’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 대입 미반영대입 전형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전형)은 주요 대학들이 높은 비율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2021학년도 입시 기준 전형유형별 비율을 보면 전국 대학의 학종전형 비율은 24.9%, 서울 소재 대학은 38.9%. 수도권 소재 대학은 34.3%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표1 참조).하지만 학종전형은 학교 내신 중심의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학생의 교과 이외의 활동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보니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불공정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학생 본인의 역량이나 노력보다는 고교 유형 및 부모 능력 등 외부 환경의 영향력이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평가결과에 대한 불신이 발생했다. 이에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통해 학생 개인의 능력이나 성취가 아닌 부모 배경, 사교육 등 외부요인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이 차단되도록 했다.2024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정규교육과정 외의 비교과활동의 많은 부분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도 폐지된다(표2 참조). 교과활동에서 영재·발명교육 실적은 대입에 미반영(학생부에는 기재하되 대입자료로 미전송)한다. 비교과영역 동아리활동에서 자율동아리는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정규 동아리활동은 연간 500자까지 쓸 수 있고, 대입에도 반영되지만 자율동아리는 미반영되므로 동아리활동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단체활동도 미기재(학생부에서 삭제)된다. 수상경력과 독서 활동 또한 모두 대입에 미반영된다. 봉사활동도 개인봉사활동 실적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고, 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실적은 대입에 반영된다.그런데 ‘학생부 비교과영역의 대입반영을 축소하면 학종이 무력화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교육부에서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Q&A를 통해 “각 대학은 여전히 ‘정규교육과정 내 비교과 영역(자율활동 특기사항, 정규 동아리 특기사항,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실적, 진로활동 특기사항 등)’ 및 ‘교과세특’,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생선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덧붙여 “교과세특은 3년간 총 40여명의 교과 담당 교사가 해당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성취도를 관찰․평가한 ‘360° 다면 평가결과’이므로, 전형 자료로 충분히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라고 설명했다.입시(학종)에서 세특 영향력 더욱 커질 듯‘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는 교원의 평가와 학생부 기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모든 학생의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을 기재하도록 하고, 학생부 기재를 위한 표준안 보급을 추진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세부능력’과 ‘특기사항’, 즉 세특은 학생의 교과목 성적 외의 다른 사항을 적은 기록이다. 대학에서 학생을 평가할 때 학교수업 시간에 보인 수험생의 학업역량과 태도, 관심 분야 등을 세특을 통해 파악하므로 학종전형에서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는 항목이다.특히 2024학년도 입시부터는 자율동아리,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봉사활동 등 학생부의 많은 요소가 미기재 혹은 대입에 미반영될 예정이므로 학종전형에서 세특의 영향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토론이나 발표 등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또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전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대학의 평가기준을 사전에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세부평가기준을 공개하고 전형과정의 공공성을 강화하도록 한 것이다. 2020년에 대교협과 함께 평가기준 표준 공개양식을 개발, 대입정보포털을 통해 일괄 제공하고, 모집요강에 평가기준을 공개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평가항목 및 배점, 평가 방식 및 기준 등을 구체화하고 세부평가 단계도 공개하도록 했다.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선발 40% 이상 확대또 다른 중요한 사항은 학종과 논술위주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까지 ‘정시 수능위주전형’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한 점이다. ‘정시 수능위주전형 확대’에 해당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이다. 선정기준은 학종전형과 논술위주전형의 모집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45% 이상인 대학으로, 이들 서울 소재 16개 대학은 2023학년도까지 수능위주전형 40% 이상을 완성해야 한다. 이는 ’21학년도 대비 5,625명, 38.0% 증가하는 인원이다.주의할 점은 이들 16개 대학을 제외한 대학들은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대학에서 수능 선발 비율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관심 있는 대학의 전형 비율이 궁금하다면 향후 대학에서 발표하는 ‘대학입학전형계획’ 등을 확인해야 한다.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수능 선발 비율 확대는 현재 고2 학생들부터 적용되지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할 중학생들에게도 관심이 높은 부분이다. 또한 2021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되는 고교프로파일 전면 폐지, 서류와 면접에서 고교정보 블라인드 확대 등도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고려할 사항이다(표3 참조).▒ 표1_ 전형유형별 운영 현황(’21학년도 입시 기준)▒ 표2_ 학생부 주요항목 내 비교과 영역(요소) 개선 현황※ (미기재) 학생부에서 삭제, (미반영) 학생부에는 기재하되, 대입자료로 미전송▒ 표3_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추진 로드맵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기재항목 및 내용(1) 교과학습 발달상황-성적 정보 : 원점수, 과목평균, 성취도, 석차등급 등-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 : 과목당 500자/ 1년(고교 3년간 이수 ≒ 40과목, 약 23,000자)※ 3년간 총 40여 명의 교과담당 교사가 성취수준, 학습활동 내용, 참여도, 구체적인 성장사례 등 학생참여 수업과 과정 평가 결과를 기재하는 360° 다면 평가(2)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학급담임이 수시로 관찰하여 기록된 행동특성을 바탕으로 작성한 종합의견-3년간 총 1,500자(500자/1년)가 기재되며,교과학습과 비교과 활동을 모두 포함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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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6개 중학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 영재교육원 현황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 영재교육 협력학교인 개원중, 경원중, 구룡중, 대명중, 대왕중, 서운중은 과학·수학·융합정보·미술 등 각 분야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수업시수 축소 및 운영 계획에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지난 8월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밝힌 2020학년도 중등 영재교육원 운영계획서를 토대로 올해 진행 중인 각 중학교 영재교육 계획을 살펴봤다. 자료참고 2020학년도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 영재교육원 운영계획서(협력학교 6교), 각 학교 영재교육 운영계획서개원중 _ 과학 영재개원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과학영재원(중1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 물‧화‧생‧지‧융합수업(62시간)과 영재캠프-지질답사(6시간)를 진행하며 인성교육과 행사 프로그램으로 메이커 및 AI 교육(8시간), 창의적 산출물 발표(3시간), 인성-독서‧진로 수업(5시간), 행사-입학식‧수료식‧설명회(1시간) 총 85시간으로 편성되어 있다.영재교육 수업시수는 연간 100시간 이상으로 운영해야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85시간으로 감축 운영한다. 학기 중 수업은 토요일 실시를 원칙으로 하며 영재 캠프를 당일 현장체험학습 형태로 실시한다. 선행학습이 아닌 심화학습 형태의 탐구/실험 중심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영재교육기관 운영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한다. ▒ 개원중학교 2020학년도 중등과학영재원 주요 교육과정(중1 대상)※ 연간 교육과정 중 일부 내용임 ※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교육과정은 변동될 수 있음경원중 _ 과학 영재경원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과학영재원(중1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교육원 수업 시수는 연간 61시간 이상으로 운영(선행학습형, 사교육 유발형 영재교육과정 운영 금지) 하며 올해는 총 수업 시수 76시간이 예정되어 있다.인성‧리더십‧진로 교육과정을 총 수업 시수의 10% 이상 운영하고 STEAM 및 메이커 교육과정을 총 수업 시수의 10~15% 이상, AI 연계 영재교육 과정을 총 수업 시수의 10% 이상 운영한다. 아울러 과제 연구와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열고 학기 중 수업은 토요일에 실시(부득이한 사유로 수업이 어려울 경우 다른 요일에 실시) 한다.학기 중에 집중이수 캠프와 진로 상담을 실시한다.▒ 경원중학교 2020학년도 중등과학영재원 주요 교육과정(중1 대상)※ 연간 교육과정 중 일부 내용임 ※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교육과정은 변동될 수 있음 구룡중 _ 수학 영재구룡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수학영재원(중1, 중2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교육원 수업시수는 연간 100시간 이상으로 운영하지만 2020학년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90시간 이상 운영한다. 1, 2학년 모두 수학(전문 심화, 기하, 대수), 수리과학융합, 특강(인성), 창의적 산출물 수업/발표, 여름 집중수업(전문 심화, 인성)이 진행된다. 선행학습이 아닌 심화학습 형태의 탐구실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모둠별 또는 학생 개인의 연구 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창의적 산출물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 1회 발표회를 갖고 우수 학생은 시상한다. 여름방학 중 영재 캠프 또는 전일제 집중 수업을 실시하며 영재교육 수료 학생은 소속 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관련 특기사항 란에 기록‧관리한다.다만 인성교육은 총 교육과정 중 12% 이상(1학년, 2학년 각 10시간), 융합교육은 총 교육과정 중 12% 이상(1학년, 2학년 각 12시간) 실시한다.▒ 구룡중학교 2020학년도 중등수학영재원 주요 교육과정(중1, 중2 대상)※ 연간 교육과정 중 일부 내용임 ※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교육과정은 변동될 수 있음 대명중 _ 수학 영재대명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수학영재원(중1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 수업 시수는 연간 75시간 이상으로 운영하며, 선행학습이 아닌 심화학습 형태의 탐구/실험 중심으로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수학, AI 관련 교육이 이루어지며, 인성 교육과 행사 영역으로 STEAM 관련 수업, 과제 평가, 특별 강연, 산출물 발표회 준비/발표, 입학식과 수료식이 진행된다. 2020학년도에는 1학기 9주, 2학기 10주 활동 계획으로 삼고 수업 시수는 총 78시간으로 진행된다.▒ 대명중학교 2020학년도 중등수학영재원 주요 교육과정(중1 대상)※ 연간 교육과정 중 일부 내용임 ※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교육과정은 변동될 수 있음 대왕중 _ 융합정보 영재대왕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융합정보영재교육원(중1, 중2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 2학년 합쳐서 한 학급(학생 수 20명)이 운영되며 영재교육원 수업 시수는 연간 100시간 이상으로 운영하지만 2020학년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총 수업 시수 84시간으로 운영한다. 융합정보영재교육 수업은 학기 중에 토요일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여름방학 중에는 영재 캠프 또는 전일제 집중 수업을 실시한다. 이 외 인성/리더십/진로교육으로 현장 체험이 이루어지며 STEAM 및 메이커 교육(산출물 제작) 등 총 84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왕중학교 2020학년도 융합정보영재교육원 주요 교육과정(중1, 중1 대상)서운중 _ 미술 영재서운중학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융합정보영재교육원(중1, 중2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 분야에 흥미와 재능이 탁월한 학생의 잠재능력을 계발해 다양한 영역의 미적 체험을 통한 감수성 배양과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미술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재학급 수업 시수는 총 76시간을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미술, 방학 중에는 미술 집중 수업이 진행된다. 인성/리더십진로교육과 관련해 특별 강연(인성교육 특강), 진로 및 인성 수업, 산출물 발표회(전시), STEAM 교육과 메이커 교육 3D프린트(융합), AI 연계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서운중학교 2020학년도 미술영재교육원 주요 교육과정(중1, 중1 대상) 2020-09-10
- 단대부고 주관, 강남구 고3 학생 대상 ‘4차 진로진학컨설팅’ 강남구에서 지원하고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단대부고)가 주관하는 ‘4차 진로진학컨설팅(고3 학생/학부모 대상)’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강남구 17개교 고3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컨설팅 주요 내용은 수시/정시 대비 대입 전형 탐색, 학생부 종합 전형의 준비, 비교과 영역의 이해와 준비, 자기소개서의 이해와 준비, 효율적인 학습법 안내 등이다. 신청방법은 네이버 폼(http://naver.me/xY0sqSM9)을 이용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 시 기본 자료(소속학교, 이름, 연락처 등) 및 컨설팅 희망 날짜 등 입력하면 된다.컨설팅 방법은 zoom 화상을 이용하며 컨설팅 당일에는 웹캠, 마이크가 장착되어 화상 대화가 가능한 기기(상담 전 설치 및 테스트 필요)가 필요하다.또한, 모의고사 성적표, 학생부 사본(담당 상담교사에게 사전 송부 가능) 등 모의고사 성적표, 학생부 사본(담당 상담교사에게 사전 송부 가능) 등을 제출하면 보다 더 상세한 맞춤 컨설팅이 가능하다.-대상 : 강남구 17개교 고3 학생·학부모(※선착순 200명, 네이버 ID 당 1회만 신청 가능)-기간 : 2020. 9. 17.(목) ~ 9. 23.(수) (6일간)-운영 시간 “ 매회 50분 평일 1교시: 18시, 2교시: 19시, 3교시: 20시 토요일 1교시: 오전 9시, 2교시: 오전 10시, 3교시: 오전 11시)-컨설팅 방법 : zoom 사용 화상 컨설팅(https://zoom.us/support/download)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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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 합격 사례를 통한 <특목고 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은이 최이권펴낸곳 올드앤뉴가격 15,000원합격 사례를 통한 <특목고 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2020년 개정판)은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이 상세히 담겨 있다.주요 자사고 및 특목고 자기소개서 합격 및 모범 사례(하나고, 대원외고, 용인외대부고, 민족사관고, 한성과학고, 한영외고, 부일외고, 대일외고, 이화외고, 서울국제고, 세종국제고, 현대고, 휘문고 등)와 자기소개서 학교별 영역별 첨삭 지도, 주요 학교 자사고 및 특목고 자기소개서를 미리 써보기, 합격 면접 후기 및 기출문제 모음, 학교별 면접의 기본자세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올해 외고‧국제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저자 최이권은 서울대학교 사범대 졸업 및 한양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석사) 졸업 후 지금까지 32년 째 교직에 몸담고 있으며, 강남구 대명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강남구 언주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재능기부로 8년째 무료로 고입 자기소개서 네이버 예약 상담(블로그 운영, 19만여 독자 보유) 및 첨삭으로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최이권 교사는 “사교육기관에서 만든 상업적인 책이 아니라 학생과 같이 공부해나가는 과정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엮어 더 의미가 깊다. 2020년 개정판 <특목고 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통해 2021학년도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개정판 출간 소감을 밝혔다. 2020-09-10
- 의대 일반 학사 편입 어떻게 준비하나 최근 의대 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이 공론화되면서 의대 입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공공의료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의대 정원 증가는 자연스럽게 편입 선발 인원 증가로 이어지며, 특정 대학에서는 편입 선발 비율을 높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의대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지금이 호기라 할 수 있다.의대 일반편입은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경희대 등 15개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전체 선발 인원은 40~50명 정도이다. 입시는 1월 중순부터 실시되며 대학별로 선발 전형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합격을 위해서는 공인영어시험(토익, 토플, 텝스) 점수가 상당히 높아야 하고, 일반화학, 유기화학, 일반생물학에 대한 대학별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한다. 선발 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소위 스펙이라고 하는 서류 전형의 비중이 낮아 공인영어시험 점수와 대학별 시험 점수가 당락을 가르게 된다.의대 일반 학사 편입 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대학별로 시험 유형과 난이도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선택형 문항 또는 서술형 문항만 출제하는 대학이 있고, 선택형과 서술형 문항을 모두 출제하는 대학이 있다. 일반화학이나 일반생물학의 수준을 넘어서는 전공 내용을 출제하는 경우도 많다. 매년 시험의 난이도 편차가 크고 문제의 경향성이 일관되지 않기도 하며, 기출문제를 제공하지 않는 대학들이 많아 수험생들이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이제까지의 출제경향을 분석해보면, 주요 기본서에 나오는 전형적인 예제 및 연습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으며, 선택형 문제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대학에서는 MEET/DEET, PEET 기출문제와 같이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주요 내용이 아닌 지엽적인 내용들도 다수 출제되므로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즉, 대학별 시험 유형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올고톡의 의대 일반편입 커리큘럼에서는 일반화학, 유기화학, 일반생물학에 10년 이상의 강의 경력을 지닌 석, 박사급 교수들이 의대 일반편입 합격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올고톡 유플러스 유기화학 이찬호대표문의 010-4224-4008, cafe.daum.net/upluschem 2020-09-10
- 글쓰기가 왜 중요할까? 글쓰기가 중요하지만 대다수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떻게 지도 해야 할지, 무엇을 도와줘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글쓰기에 대한 불안감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더 커진다. 일기, 독후감 쓰기에서부터 수행평가로 나오는 과제를 어떻게 글로 표현할지 글쓰기에 대해 너무나도 어려워하고 고민이 많다.요즘은 인터넷과 핸드폰의 일상화로 자기 생각을 나타낼 수 있는 공간이 너무나도 많이 생겨서 누구나가 저자로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글을 잘 쓰면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남과 다른 강점을 갖게 된다. 대학입시에서 논술전형을 할 때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로 입학이 달라진다. 또한 취직할 때의 이력서, 자기소개서와 취업하고 나서의 회사생활에서도 기획서, 보고서, 공문 등 글을 써야 하고 표현해야 하는 문장을 만드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따라서 아이들이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다음처럼 도와주자!① 아이가 쓴 글에 대해 칭찬해주자!아이가 쓴 글에 대해 혼을 내거나 지적을 하게 되면 아이는 솔직하게 쓰기보다는 남의 글을 따라 쓰기를 하게 된다. 아이들의 글은 아이의 자신감에서 나오는 솔직함이 중요하다. 아이의 글이 부족하더라도 자꾸 칭찬을 해주면 아이가 글쓰기를 즐거워한다.② 일기를 매일 쓰게 해주자!아이가 꾸준히 일기를 쓰다 보면 아이의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습관이 들고, 나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일기를 길게 잘 쓰기 보다는 꾸준히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③ 독후감대회나 글짓기대회에 참석하게 해주자!학교에서나 단체에서 주최하는 글짓기대회에 참석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적인 생활 내용이 아닌 글짓기대회의 주제를 통해 주제에 대한 연구와 생각을 통해 아이의 표현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독후감대회에 나가기 전에 대회의 주제와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게 도와주면 아이의 생각과 글쓰기 능력이 향상된다.그래서 본원의 유아, 초등 언어(국어)수업은 독후활동과 책의 내용에 대한 어휘력, 배경지식의 설명까지 이어지고 아이가 들은 내용을 아이의 생활과 결합한 글쓰기 표현으로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게 수업을 하고 있다.gms에듀영재교육 최승일원장문의 02-508-6567http://blog.naver.com/gmsedu2003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