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디저트, 그 달콤한 유혹에 빠지다 디저트, 그 달콤한 유혹에 빠지다 프랑스어로 ‘식사를 끝마치다’의 의미를 지닌 디저트(desert)가 후식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커피의 대중화로 커피와 궁합이 잘 맞는 달콤한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분당용인 내일신문에서는 달콤한 향기를 따라 떠나는 디저트 유람 연속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주는 디저트가 맛있는 우리지역 레스토랑을 찾아 떠나는 미각 여행!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디저트 문화, 동·서양이 달라“식사 접시를 끝내야만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외국 영화를 보면 음식 투정 부리는 아이에게 엄마들이 내리는 특단의 경고이다. 서양인들의 디저트 집착은 굉장하다. 디저트를 먹기 위해 식사를 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저녁식사에 초대 받으면 디저트 선물을 가져가는 것이 의례적이다. 서양인들은 왜 이렇게 단맛에 집착하는 것일까? 성영준(레스토랑 블랑) 쉐프는 “옛날 서양 음식에는 설탕을 절대 넣지 않고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했습니다. 그래서 식사 후에 당분을 필요로 느끼는 신체의 반응 때문에 디저트문화가 발달했다는 설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왜 한국 음식문화에는 현란한 디저트가 발달하지 않은 걸까? 서양 디저트 유래설을 근거로 되짚어 본다면, 한국의 음식은 자체에 단맛이 포함 된 것들이 많다. 불고기나 갈비가 그렇고, 각종 조림이나 매콤한 무침, 정과류에도 설탕이나 당류가 많이 포함된다. 자극적이고 진한 양념 맛을 씻어주기 위해 한국의 디저트는 개운한 과일류나 차 종류가 제공된다. 달콤한 떡이나 유과는 식후 디저트라기보다는 간식으로 애용됐다. 디저트를 즐기는 마니아층 많이 늘어디저트 마니아 박지영(39·분당 구미동) 씨는 "제게 달콤한 디저트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박 씨가 디저트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식후 음식으로서가 아니라 커피와의 궁합 때문이었다. 최근 다채로워진 한국의 서양식 디저트 문화는 디저트를 만드는 제과점보다는 커피 전문점이 기여한 바가 크다. 커피전문점들이 원두커피와 즐길만한 디저트류를 갖춰놓고 팔기 시작하면서 디저트가 커피와의 세트메뉴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디저트는 화룡점정’이라고 표현한 양시원 씨는 “식상한 디저트 메뉴가 아니라 대여섯 가지 수제 디저트를 갖춘 음식점에서 밥을 먹는 건 행복한 일”이라고 답변했다. 그래서 분당에 디저트가 맛있는 음식점이 늘어나는 게 반갑다고 덧붙였다. 우리지역 디저트가 맛있는 레스토랑디저트에 공을 들이는 음식점은 대부분 코스요리가 제공되는 서양식 레스토랑이다.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에 이르는 코스요리는 그 레스토랑의 쉐프의 자존심이다. 코스요리를 선택하는 고객이야 말로 쉐프가 야심차게 준비한 디저트를 즐길 자격이 있다. “디저트에 들이는 고급 재료비와 공을 따져보면 레스토랑 입장에서는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차원이죠. 때문에 저희 레스토랑의 디저트는 또 하나의 얼굴입니다”라고 정자동 룩앳미의 박강원 점장이 말했다. 이러한 레스토랑에서는 자체 베이커리 파트를 갖추고 있고, 코스 디저트 반응이 좋아 단독 판매도 하게 된 케이스가 많다. ①프랑스 가정요리 ‘마미’ 분당 정자동의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이다. 디저트가 맛있기로 소문이 나 손님들이 멀리서도 찾아온다. 같은 주인이 다른 곳에서 운영하는 디저트카페의 가장 인기 디저트 메뉴를 분당점에서 소개한다. 마미의 가장 인기 디저트 메뉴는 ‘따르트 따땅’.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 메뉴로 아이스크림을 얹은 사과파이이다. 파이지에 구운 사과와 호두조림을 곁들여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맛이다.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크림 브륄레와 따끈한 쇼콜라 폰당도 인기메뉴. ②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코마리’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자체 베이커리에서 제작하는 유기농 식전빵과 디저트 케이크가 유명한 집이다. 런치 코스에 제공되는 6~7종의 조각 케이크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디너 코스의 디저트 플레이트는 코스 선택 손님만 맛볼 수 있는 특혜이다. 특별한 날 하루 전 예약하면 케이크에 기념 데커레이션이 가능하다. ③그릴다이닝 ‘룩앳미’그릴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맛있는 집인데 다양하고 감각 있는 디저트로도 유명하다. 스타파크에 있는 베이커리 파트에서 직접 만든 디저트가 공수된다. 룩앳미의 수제 티라미수는 분당에서 최고의 고객평가를 받는다. 주문 시 하나씩 오븐에서 구워 나오는 라바초코케이크도 이 집의 자랑. 리얼 바닐라빈으로 만든 수제 아이스크림도 감동이다. 모든 케이크, 타르트에는 색소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천연재료만 사용한다. ④레스토랑 블랑(Blanc) 죽전 카페거리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르코르동블루 출신의 쉐프가 음식을 만든다. 디저트가 포함된 코스 주문 시 미적 감각을 살린 쉐프의 디저트 플레이트를 만날 수 있다. 물론 단품으로도 판매가 가능하다. 레몬껍질로 향을 낸 레몬무스, 바닐라빈 씨로 향을 낸 이태리식 푸딩 파나코타, 시나몬, 칼바도스 술을 넣어 만든 프랑스식 디저트 애플 크럼블이 추천메뉴이다.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코스용 디저트의 단품 가격이 4500원~5500원 대로 저렴한 편이다. ⑤브런치 레스토랑 ‘브라운슈거’정자동의 대표적인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제과 파트가 따로 있어 브런치에 사용하는 모든 빵과 디저트류를 직접 제작한다. 주변에서 다른 음식을 먹고 이 집에 커피와 디저트만 먹으러 오는 손님도 꽤 많다. 이 집의 인기메뉴는 자체 베이커리 식빵으로 만든 프렌치토스트와 브라우니+하겐다즈 이다. 이 집의 디저트는 캐주얼한 미국식 디저트풍이다. <분당·용인 여성들에게 묻다 - “나에게 디저트란 *** 이다”>“나에게 디저트란 눈으로 먹는 달콤함이다” - 정양명(40·분당 정자동)“나에게 디저트는 달콤한 유혹이다” - 이정은(39·분당 이매동)“나에게 디저트는 달콤 달달은 기본, 눈에도 예뻐야 한다” - 장유정(38·용인 죽전)“나에게 디저트는 운동을 하게 하는 힘이다. 포기할 수 없다” - 정정미(39·분당 정자동)“나에게 디저트는 화룡점정” - 양시원(40·분당 구미동)“나에게 디저트는 친구와의 만남과 같다” - 오희정(39·광주 오포)“나에게 디저트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다” - 박지영(39· 분당 구미동)< 2011-03-27
- 3월 4째주 문화계소식 대전 국제 2011 기타음악제 조상구, Pavel Khlopovski Guitar Joint Recital 2011 대전국제기타음악제 예술 감독인 기타리스트 조상구와 세계적 권위의 Gargnano(이태리) 국제 기타 콩쿨에서 1위 입상한 Pavel Khlopovski(파벨 클로폽스키)를 초청해 마련한 음악제로 감성적인 기타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일시 : 3월 27일 오후 7시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초중고 5000원 문의 : 010-4342-5869 인터파크 1544-1555 2011년 빈체로(Vincero)의 승리를 위하여 테너 박영범을 중심으로 대전 지역 졸업생, 이태리와 독일 유학파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빈체로 성악 앙상블의 연주회다. 이번 연주회는 그동안 우리가 흔히 듣던 레퍼토리에서 탈피해 생소한 음악들로 구성했다. 관객들에게 성악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 3월 29일 오후 7시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 1544-3751 소리 愛 콘서트 - 세번째 이야기 소리를 사랑(愛)하는 피아니스트들이라는 뜻의 연주단체의 연주회. 충남대학교 윤선애(尹善愛) 교수와 제자들 중 전문연주자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번연주회에서는 ballade의 역사적 흐름을 알려주고 또 집중적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일시 :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 042)485-3355 뮤지컬 <라디오 스타> 2008년 1월 초연부터 2009년 7월 전국투어에 이르기까지 1년 6개월간 200회, 10만 관객 돌파 등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 라디오스타가 2011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정준하, 임창정, 김원준, 송용진 등 이 시대 최고의 만능엔터테이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비와 당신'', ''넌 내게 반했어'', ''별은 혼자 빛나지 않아'' 등 기존의 뮤지컬 멤버들, 새로운 음악과 무대?의상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를 선사한다. 허수현 작곡, 강옥순 안무, 강보람 작가 등 기존의 스탭들과 뮤지컬 ‘아이다’, ‘맘마미아’, ‘궁’ 등의 김재성 연출, ‘드림걸즈’, ‘싱글즈’, ‘태양의 노래’ 등의 박성민 무대 디자이너가 새롭게 합류해 감동을 뛰어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일시 : 4월 1일~3일 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3시, 7시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VIP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2만원 문의 : 042)610-2222 전시 소식 대흥동예술가들 1950~60년대 1950~60년대 대전미술 활동의 중심이었던 대흥동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작가들의 작품 및 예술관련 자료들을 전시한다. 대전미술의 초석이었던 20인 작가의 작품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소장자들로부터 기증 및 대여를 받아 마련한 전시회로 지역미술의 한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일시 : 4월 17일까지 장소 : 대전창작센터(은행동161 대흥동성당 맞은편) 작품수 : 150점 문의 : 042)255-4700 전시 소식 이스탄블의 향기 - 터키 미술展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터키의 미술품을 소개하고 색다른 문화와 예술적 교류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회다. 터키의 전통 세밀화 미니아튀르(miniature), 인류가 만든 최초의 종이 파피루스(papyrus) 위에 그려진 유화작품, 에브루(ebru)라 불리는 터키 전통 마블링(marbling), 독특한 서예작품 핫(hot), 큐타햐 지방의 도자기, 장식품 등 80여점이 전시된다. 일시 : 4월 14일까지 장소 : 롯데 백화점 8층 작품수 : 80여점 문의 : 042)601-282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6
- 천연제품 만들어 쓰는 주부들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천연제품, 굿이에요! 매서운 겨울 이기고 나니 곧 황사바람 몰고 올 봄. 게다가 꽃샘추위로 날씨가 오락가락하여 환절기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터. 피부 건조증에 알레르기 비염, 게다가 목감기까지 다양하게 우리를 괴롭히는 세균들. 그러나 자연이 주는 선물,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솜씨로 지혜롭게 이를 비켜가는 주부들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지긋지긋한 오랜 건선이 한결 좋아졌어요!!모유비누 만드는 파주 정정하 주부 올해 33살인 정정하 주부는 어릴 적부터 겪어온 오랜 고질병인 건선 때문에 재작년까지 가려움증과 흉터를 안고 살아야만 했다. 그러다가 27살 즈음 접하게 된 천연제품들. 각종 화학물질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한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진 제품들을 사용하고 나서 가려움증도 서서히 줄어들고 또 피부가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정하 씨가 요즘 주로 만드는 모유비누는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하고 또 노화예방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듬뿍 들어있다. 게다가 항알러지 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아토피 피부 진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만드는 방법은 코코넛유, 팜유, 버진 올리브유 등의 오일을 계량하여 가열한 후 가성소다를 넣고 녹인 모유와 섞는다. 그런 후 거품을 빼고 산패를 막아주는 비타민 E와 아로마 에센셜오일 등을 넣고 몰드에 부어 굳히면 비로소 건강 모유비누가 탄생. 산모가 아니면 구하기 힘든 모유도 다행히 주변에 아기를 출산한 지인이 많아 도움을 받았다는 정하씨. 그 외에도 말린 인진쑥을 즙으로 내려 천연 여성청결제를 만들기도 하고 대통비누, 숯비누, 소루쟁이 뽕잎비누, 파프리카비누, 어성초비누, 막걸리비누 등 못 만드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이다. “무엇을 넣었는지 알 수 있고 또 내가 원하는 재료를 듬뿍 넣어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 쓴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매력을 느껴요.” 그녀가 천연제품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엄마표’라 자주 발라줘도 걱정 없어요!!천연 감기연고 만드는 일산 탄현동 이유진 주부 3살, 5살 두 아들을 둔 이유진 주부는 유난히 아이들이 감기치레가 많았다고. 게다가 남자애들이다보니 여기저기 다치는 건 다반사. 그래서 천연재료를 이용한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아이가 아파서 병원가면 이런저런 약 받아오고 나중에는 항생제까지 먹이게 되고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집에서 감기연고며 천연 마데카솔, 립밤 등을 만들어서 사용해보니 그전보다 확실히 병원에 덜 가게 되고 또 천연재료들이다보니 내성이 안 생긴다는 점 때문에 마음이 놓였어요.” 호호바 오일, 카렌듈라, 동백오일 등을 정량 계량해서 중탕 또는 가열하여 녹인 다음 카모마일, 라벤더 등을 넣고 섞은 후 용기에 담아 굳히기만 하면 끝이라는 천연 마데카솔은 유진씨 집에 없으면 안 될 비상약이라고.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만드는 감기 연고는 코감기에는 코 밑에, 목감기에는 앞, 뒷목에, 기침이 심할 때에는 앞뒤 가슴에, 약한 감기나 감기 끝 무렵에는 귀 뒤나 손목 등 맥박이 뛰는 곳에 살짝 문질러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15그램 만드는 데 재료비만 7천 원 정도 든다니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닌 셈. 그래도 시중에서 파는 제품보다는 사랑과 정성을 담은 엄마표(?)라 안심이 된다고 한다.두피 가려움증, 원형탈모가 많이 나아졌어요!!한방 탈모샴푸 만드는 파주 윤오영 주부 머리숱도 별로 없는 남편이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점점 더 뒷머리가 휑해지는 것이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는 윤오영(37) 주부. 그런 남편을 위해 직접 천연샴푸를 정성껏 만들어주고 있는데 아내표 샴푸를 쓰고서는 두피 가려움증도 좋아졌고 또 머리가 시원해졌다며 남편이 많이 고마워한다고. 옆에 사는 친구도 한방샴푸를 같이 만드는데 그 집 남편도 아내가 만든 한방샴푸를 쓰고 나서 오랜 콤플렉스였던 원형탈모가 많이 좋아졌다니 어느 정도 그 효능이 검증(?)된 것 아니냐며 웃는다. "그냥 주면 재미없으니까 샴푸용기에 ''사랑해요. 우리 남편만 쓰세요''라는 문구를 넣었더니 그걸 휴대폰으로 찍어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더라고요. 샴푸 효과도 효과지만 부부사이도 좋아지고 일석이조죠.“ 한방샴푸는 하수오 당귀 측백 감초 구기자 약쑥 삼백초 검은콩 다시마 야생국화 석창포 고삼 상백피 저골피 홍삼 뽕나무가지 등 탈모예방에 좋은 한방재료와 거기에 로즈마리워터, 창포추출물, 에센셜 오일 등 초기 재료 구입비가 20만 원 정도 들어간다. “사실 처음엔 재료비가 좀 부담스러웠다”는 오영 씨. 하지만 그것으로 샴푸 250ml 수 십 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시중 한방샴푸에 비해 오히려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든단다. “귀찮냐고요? 전혀요. 천연의 세계에 한번 빠지니 도저히 헤어나질 못 하겠는걸요”라고 웃는 오영 씨.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또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단다. 이번 봄,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다들 천연제품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박정은 리포터 mintlady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공연&전시 <공연> &clubs 경남CBS 창립10주년 기념음악회 일시 : 29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224-5600 &clubs 창원시립마산합창단 58회 정기연주회 일시 : 31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286-0315&clubs 2회 전국공모 3·15미술대전 수장작 전시 일시 : 31일~4월12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 240-6231 &clubs 한산업보건협회와 함께하는 클래식콘서트 일시: 4월 1일/ 오후 8시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2-3442-4583 &clubs 2011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일시 : 4월 6일~10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25-3215 &clubs 명품연극 <염쟁이 유씨> 일시 : 4월8일~9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장) 문의 : 286-0315 &clubs경남이마에스트리 제2회 정기연주회 “모짜르트 오페라 아리아를 찾아서” 일시 : 30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10-2861-7767 &clubs제13회 고향의 봄 창작동요제 일시 : 4월 3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250-5053 &clubs 창원음악협회 신춘음악회 일시 : 4월 6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5591-5535 &clubs 가족뮤지컬 "일곱난장이와 백설공주" 일시 : 4월 8일~10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02-359-7640 <전시>&clubs 금사 한상렬 서예전 일시: 29일~4월 3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문의 : 010-5312-6047 &clubs 김용수 개인전 일시 : 29일~ 4월 3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문의 : 010-3856-8507 &clubs 덴소풍성특별지부 분제전시회 일시: 4월 1일~3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5전시장 문의 : 010-3507-0331 &clubs 제29회 경남 석우회 회원전 일시: 4월 1일~3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6전시장 문의 : 011-201-3010 &clubs 2회 전국공모 3·15미술대전 수장작 전시 일시 : 31일~4월12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 240-6231 &clubs 백성근 개인전일시: 4월 3일까지 장소 : 갤러리 현문의 : 055-600-0924&clubs 하이케 루드비히 개인전 일시 : 9일~4월 23일장소 : 리안 갤러리 창원문의 : 055-287 -2203&clubs 도립미술관 ''2010 신소장품전'' 일시 : 5월 29일까지 장소 : 도립미술관 전시실문의 : 055-211-03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임팩트 블랙캣 익스퍼트 MTB 자전거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 27단. 인터넷 가격보다 저렴.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창고형 자전거 매장인 엔비 스포츠에서 봄 세일 상품을 내놓았다.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첼로의 간판 입문형 MTB ‘임팩트 블랙캣 익스퍼트’산악자전거. 시마노 데오레급으로 27단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적용하고 있다. MTB에 입문하는 초보자 및 동호회회원들에게 가격대비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는 합리적인 모델로 이번 행사가격은 520,000원이며, 선착순으로 판매를 한다.아팔란치아 등의 24단 MTB자전거를 균일가로 32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문의 031-902-08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진보라 Jazz 콘서트 “ 진보라는 재즈 피아노를 겁나게 친다. 손끝에서 나오는 애드립은 놀라울 정도의 예지로 가득 차 있다. 이 녀석이야말로 우리나라 재즈를 세계 정상에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 김진묵. 음악평론가 - “보라는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발랄하고 끼가 넘치는 사람이다. 음악인으로 착하게 음악을 하는 마음가짐을 높이 사고 싶다.”- 임동민. 피아니스트 - “처음에는 그녀의 타고난 재능에, 다음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에, 그 후에는 보라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했다. 음악으로 우리를 지켜 주리라고 믿는다.”- 최영미<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 2011-03-25
- 발이 편하면 온 몸이 편하다 알즈너는 1945년 독일의 정형외과 의사였던 조지 알즈너 박사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미국 바이오 오소틱사에 의해 생산된다. 이상적인 발에서 벗어난 비정상인 발을 원래의 형태로 복원시켜 주는 발 교정구이며 1:1 맞춤 제작한다. 임선호 (남, 47) 직산거주 저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주야로 교대 근무하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근무한지는 6년 정도이며 약 3년 전부터 양쪽 발이 붓고 아프기 시작해 발가락이 굽어지는 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 병원이나 한의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그때뿐이고 서 있는 것조차 힘에 겨울 정도로 통증이 계속 되었습니다. 우연히 알즈너를 알게 되어 4개월 정도 착용하고 매일 1시간 정도 걷는 운동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통증이 많이 호전되어 발가락도 펴지고 발전체 부위도 좋아지고 있으며 목, 어깨, 허리도 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좋아졌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 2011-03-25
- 2011 춘천국제연극제 국내참가작 공고 춘천국제연극제 사무국에서는 오는 4월 8일(금)까지 2011춘천국제연극제에 참가할 국내참가작을 공모한다. 참가부분은 연극과 복합장르이며, 지원 자격은 공연예술전문인 또는 단체이다. 선정결과는 4월 29일(금) 개별 통보한다. 2011 춘천국제연극제는 9월 넷째 주부터 10월 둘째 주까지 열릴 예정으로, 선정된 작품은 축제공연 시 소정의 공연료와 기본적인 조명, 음향장비 및 기술지원이 제공된다.●접수방법: 우편 및 방문접수(신청서다운로드 www.citf.or.kr)???주소: (220-010)강원도 춘천시 옥천동 73-2 예술마당 407호 춘천국제연극제 -작성한 신청서 파일은 이메일로 함께 송부(citf@paran.com) -당일도착분에 한함●문의: 033-241-4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4
- ‘제17회 대한민국전서예대전’ 시민문화센터 수강생들 입상 ‘제17회 대한민국전서예대전’ 한글, 한문부문에 작품을 출품한 시민문화센터 서예사군자반의 수강생 6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수상은 ‘특선’에 신태선, ‘입선’에 김형길, 원용근, 이광휘, 최근수, 이완석이 각각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서예대전은 전통문화계승발전과 대한민국 서단을 이끌어갈 참신한 신인을 발굴하는 서예작가의 등용문으로, 수상자 전원은 이번 대한민국서예대전 수상으로 서예가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맞게 되었다. 입상 작품전시는 5월 26일부터 5월 29일 까지(4일간) 부산문화회관 전관에서 전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4
- 키즈카페 어린왕자 2주년 기념 ''만원의 행복'' 특별 이벤트 일산 동구청 맞은편 센트럴프라자 6층에 위치한 ''키즈카페 어린왕자''에서 2주년 기념 ''만원의 행복''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키즈돈까스, 입장료, 어린이 음료, 아메리카노 4가지를 1만원(아이 1명+어른 1명)에 제공한다. ''키즈카페 어린왕자''는 대형 놀이방과 고품격 카페, 레스토랑이 합쳐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편안한 식사, 품격있는 커피, 와인, Beer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미니기차와 수백종의 장난감을 갖춘 어린이 놀이시설과 북카페, 수유실, 인터넷 등 엄마를 위한 아늑한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유아교사들의 아이 돌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키즈카페 어린왕자''는 파티플레너가 진행하는 어린이 생일파티, 돌잔치와 어머니모임, 가족모임, 동호회 정모 등 각종 파티와 행사 최적의 장소다.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본지 16페이지 광고에 쿠폰을 오려 가면되며, 평일에 이용가능하다.www.일산키즈카페.kr문의 031-908-3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