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곡동 행복 만들기 백년인생 오정구 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단장 이향란)은 지난 2월 26일 동주민센터에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성곡동 백년인생사업 발표회를 가졌다.성곡동 백년인생은 2016년도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시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함께 느슨한 사회적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만들기 위해 이향란 단장을 비롯한 18명의 회원들이 짝을 맺어 진행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소개된 프로그램은 ▲전통음식(구선왕도고떡 및 산수유호두강정) 체험활동 ▲건강식품 청국장 제조 및 나눔활동 ▲하절기 천연재료 바퀴벌레 방제사업 ▲건강죽(전복죽 및 녹두죽) 나눔활동 ▲영양만점 밑반찬(떡갈비 및 황태구이) 만들기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함께 만들고 나누는 사랑의 김장 등이다. 프로그램들은 지역주민의 많은 논의를 거쳐 개발된 것으로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봄철 산행 군포로 오세요~” 군포시가 산행 등 봄나들이가 본격적으로 성행하기 전 수리산 등산로를 점검·정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김윤주 시장은 지난 2일 간부 공무원, 실무 담당자 10여명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임도오거리를 거쳐 납덕골까지 5.67㎞의 등산로를 점검했다. 김 시장 등은 이날 등산로 계단과 안전로프 상태, 안내표지판과 편의 시설(의자, 운동기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삼림훼손과 안전사고 우려되는 등산로 폐쇄 여부도 논의했다.김윤주 시장은 “봄에 꽃이 피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수리산을 찾는 시민과 다른 도시 방문객이 많아 사전 점검을 한 것”이라며 “국민안전처 인증 지역안전등급 1등급 도시 군포, 책과 철쭉으로 아름다운 군포를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달부터 밤바위정~능내정(시민체육광장 위~능내터널 위) 구간 등산로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해당 구간의 위험 요소 제거와 안전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식생매트 포장, 목재데크계단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로 등산객의 편의가 높아지고, 해빙기 안전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군포, 초·중·고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군포시가 지역 내 26개 초등학교와 12개 중학교 그리고 8개 고등학교 주변의 문방구, 분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지도·점검을 시행 중이다. 학교 개학에 맞춰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키기 위해 계획된 이번 점검은 지난 2일 시작돼 11일까지 진행된다.각 급 학교 주변 일반·휴게 음식점, 문방구, 슈퍼마켓, 편의점, 학교매점, 분식점 등은 전체 조사 대상으로 시 위생과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도·점검을 담당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고열량 또는 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으로 실질적인 식품안전을 확보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문의 031-390-02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2016년 구미시 지방재정 60% 조기 집행 목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 국 소장, 부서장, 주무계장이 배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3월 조기집행 세부집행계획과 미집행 사유, 향후 집행계획을 집중적으로 토론했으며, 실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동원 전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구미시의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는 조기집행 대상액 7181억원의 60%인 4308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하는 것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부진부서 보고회 개최, 부서별 방문 점검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0대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 불가사업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전 직원이 힘을 모아 3월말 기준 행자부 및 경북도 평가대비 도내 1위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이에 앞서 시는 경제 활력과 경제혁신 및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로 하고, 조기집행 추진단과 조기발주 설계 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내 90%이상 발주를 다짐한 바 있다.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실?국?소장 및 부서장 책임하에 3월 조기집행 집행률 제고방안을 재수립하는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구미시, ‘행복플랜119’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구미시의 민선6기 공약사업이 추진율 90%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행복플랜119’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8개 분야, 119개의 공약사업, 185개 세부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완료한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CCTV통합관제센터 통합운영 △고용?종합복지센터 설치운영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등 56개로 집계되어 전년도 대비 33개 증가, 90%에 육박하는 추진율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5공단 조성, 화장장 건립사업 등 110여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나머지 사업도 현재 예산확보 및 계획 중으로 평균 55%의 진도율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다.시는 추진에 문제가 없는 사업도 사업진도를 체크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완벽을 기하기로 했으며, 예기치 못한 문제 등으로 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은 사업진도가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했다.남유진 시장은 “철저한 분석과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시책과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플랜119는 민선 6기 임기 동안 추진되는 공약사업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약추진을 위해 추진상황을 구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성남 분당구 취약계층 어려운 삶 현장 파악.. 지원나서 성남시 분당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지원하려고 3월 2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이동 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동 복지상담센터는 삼평동 봇들마을 5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옆 탁구장, 청솔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 등 사람이 많은 지역 8곳에 일정별로 설치된다. 분당구 통합사례관리사(4명)와 도촌·한솔종합사회복지관 직원(2명) 등 모두 6명이 행사날 오후 2~5시 현장 출장을 나가 지역주민과 복지 상담을 한다. 실질적 가장의 사망, 중한 질병, 이혼 등으로 인한 위기가정이나 복지 사각지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이곳을 찾으면 유형별 긴급복지와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필요하면 일시적으로 생계비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법률자문·민간자원·취업상담을 연계한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이 복지정보를 얻으려고 각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성남시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업 예산은 21억8200만원이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 수용·실직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주소득자와 이혼한 경우▲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 구성원에게 방임 또는 유기, 학대당한 경우 ▲전기가 끊긴지 1개월이 넘은 경우 등의 위기사유가 생겼을 때 소득·재산·금융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대상자는 ▼4인 가구 기준 월 생계비 113만원 ▼주거비 월 62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연체된 전기요금 등 각 사례에 맞는 지원금을 긴급 지원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용인시, 범시민 독서운동 펼친다 용인시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범시민 독서운동을 펼친다. ‘책 읽는 용인시민’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운동은 지난해까지 4천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독서운동 참가자를 모집키로 하고 일반·초등·가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달부터 8월말까지 관내 14개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자를 접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참여 시민의 도서관 이용실적과 서평 등 독후감 활동 기록을 토대로 우수 실적자를 16명(일반 3명, 초등 10명, 가족 3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책 읽는 용인시민’에 선정되면 용인시장상을 받고 1년간 도서대출 권수와 대출기한이 늘어나며, 도서관 문화행사 참여에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가족팀은 한국도서관협회의 ‘책 읽는 가족’에 우선적으로 추천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수지도서관 031-324-88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서초구, 다문화 대상 무료 플루트 교실 운영 서초구는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음악적 재능이 있고 관심이 있는 다문화 아동 10명을 선별하여 2013년부터 매주 2시간씩 무료 플루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 ‘문나사’(문화를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안진희)는 지난 3일(목) 서초구보건소 지하 건강키움터에서 3년간 플루트 교실에 참여한 10명의 아동들에게 무료로 플루트를 기증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5명의 아동들에게 플루트 전달식을 진행했다.또한 해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은 연주회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도 동화고 학생, 다문화가정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작은 연주회’가 열린 바 있다. ‘다문화 플루트 교실’은 아동들에게 음악 취미활동을 제공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회, 홀몸어르신 찾아간다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해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독거어르신 방문도우미’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이 담당자를 정해 진행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은 정해진 홀몸 어르신에게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 및 월 1회 이상 방문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양계성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내가 사는 동네 어르신은 또 다른 나의 부모라고 생각한다”며 “독거어르신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정한 이웃사촌이 사는 우리 동네가 되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의왕시, 자전거와 유모차 서비스 3월 재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유모차 소독서비스’가 3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의왕역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봄(4~6월)과 가을(9~10월) 행락철에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산들길 등 평소 자전거 이용객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추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수리대상은 펑크, 림 교정과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이다.아울러, 지난해부터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유모차 및 유아용품 소독서비스도 본격 시행된다. 카시트, 장난감 등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유아용품과 유모차를 소독할 수 있어 개인위생관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내 장난감대여점 앞에는 소독기가 상시 비치돼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자전거 이동수리센터 및 유모차 소독서비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각동 주민센터의 홍보전단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