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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시가 지난해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시는 2015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상, 경기도 계약심사 최우수상, 행정자치부 자율적내부통제 우수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번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을 획득함으로써 ‘청렴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50만이상 기초단체, 교육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268개 기관이 대상이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관의 자율적 노력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 공직자 청렴의식 및 문화개선 시책과 청렴도 측정결과, 부패공직자 발생 여부 등 8개 부문 20개 단위과제 4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수원시는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부패공직자 처벌강화, 자발적 정보공개 활성화, 업무추진비 등 사용내역 공개, 시민감사관 운영실적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직비리 익명신고 시스템과 청렴하고 혁신적인 인사운영이 청렴문화 확산과 외부 파급 효과가 뛰어난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한편, 수원시는 올해 청렴도시 수원의 영예를 이어가기 위해 인사고충과 희망부서제 운영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 시민감사관 권한 확대, 시민가디언 운영, 공무원행동강령업무편람 및 음주운전근절 백서 제작, 청렴 식권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권영진 대구시장의 이색 해외출장 보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이색 해외출장보고를 했다. 권시장은 매월초 열리는 정례조회에서 지난 10월 유럽 순방 결과와 소감을 밝히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유럽 선진 도시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며, 특히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권 영진 시장은 “지금 유럽 선진도시들은 프랑스의 ‘더 인더스트리 오브 더 퓨처(The Industry of the Future)’, 독일의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며 “우리가 이들 선진도시들의 높은 경쟁력을 따라 잡기 위해서는 훨씬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자매도시 이탈리아 밀라노시 방문과 관련 “대구가 2003년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하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 세계에너지 총회, 올해는 세계물포럼까지 개최했는데도 자매도시인 밀라노시는 아직까지 대구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그것을 확산시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 유치 방향 설정에 대해서도 “지역 기업과 해외 기업의 합작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기술력을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한다”고 역설했다.권영진 시장은 “기업 지원 방식을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혁신과 도전의 의지가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원 기업들이 실제로 매출과 고용이 얼마나 창출되었는지, 그리고 지역 경제에는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성과 중심의 지원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경북 과수 생산 10~20% 생산 급증 생산지 가격폭락우려 경북 의성군 옥산면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사과주산지다. 전국 사과생산의 60%이상을 차지하는 경북에서도 대표적인 사과생산지다. ‘옥사과’라는 자체 브랜드로 유명한 옥산면은 올해 사과대풍을 맞고 있다. 산지에서 사용하는 18kg벌크상자 기준으로 80만상자 이상이 생산될 전망이다. 지난해보다 10%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김용우 옥산면장은 최근 사과 대풍이 예상되자 판매시장 개척에 직접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경기도 안성시까지 방문했다. 안성시 삼성래미안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사과판매를 협의하기 위해서였다. 다행히 협상이 잘돼 후지(부사)가 본격 출하되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이 아파트 입주가구 3800가구로부터 주문을 받아 사과농가와 연결해주기로 했다. 김용우 면장은 11월 중순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입주자들과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 농산물 대풍에 따라 일선 행정기관의 면장까지도 농산물 판촉활동에 나선 사례다.가을 과일 대풍에 가격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경북 청도군은 감 생산 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감사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승률 청도군수가 전면에 나서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홍시와 감말랭이 등으로 소비되는 청도군의 명물 ‘반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작돼 5만톤 정도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됐다. 청도군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판매호소를 벌인 결과 3일 현재 8000상자를 주문받았다. 올해 10kg 한 상자의 가격은 지난해보다 10%정도 내린 약 9000원에 산지에서 직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생산자가 직거래하지 않고 공판장 등을 통해 위탁판매하는 가격은 상자당 2000~3000원대로 거래되는 것으로 농민들은 전했다. 사과 주생산지인 청송, 영주, 문경, 의성 등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경북도내 사과 생산량은 올해 약 8~10%정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추석을 전후로 집중 출하되는 양광은 10kg 한 상자에 2만5000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30%정도 하락했다. 홍로는 3만2000원 선으로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11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후지(부사)도 작년 수준보다는 다소 낮게 거래될 전망이다.경북도는 사과 주산지 시·군과 함께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사과특별판매 및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나영강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사과 등의 과수생산의 풍작이 예상되나 최근 몇 년 사이 저장기술발전과 저장시설을 대폭 확충해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 폭락의 우려는 없으나 생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판촉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중앙에서 힘 쓸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지역이 발전한다” 국정원 근무를 마치고 명예롭게 은퇴했습니다. 제 나머지 인생은 고향인 구미를 위해 바치고 싶습니다. 풍부한 국가업무 수행 경험과 그동안 다져온 다양한 인맥을 활용해 대한민국과 구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백성태(63, 극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후보는 지난 10월 28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구미시 갑지구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백 후보는 “땅에 떨어진 구미 지역의 정치적 위상과 악화일로에 있는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도덕성과 능력이 검증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국가공무원 최고 지위 공직자, 정치인으로 새출발 선언구미시 선주원남동(부곡동, 진줄마을) 출신인 백성태 후보는 구미선주초, 구미중을 각각 수석졸업한 뒤 대구상고(현 대구 상원고)를 거쳐 영남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재학시절에는 학비 전액을 감면해주는 천마장학생으로 공부했으며, 학과 수석 졸업과 동시에 국가정보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지난 2010년 8월까지 근무했다. 그는 국정원 대구지부 부지부장, 제주지부 지부장을 거쳐 지난 2088년 국가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1급 관리관으로 승진해 국가정보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부산지부 지부장으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그가 출마를 선언한 구미갑지역구는 성폭행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직 국회의원 때문에 유권자들의 심리적 트라우마가 큰 곳. 백 후보는 “전직 국회의원의 구설수 때문에 유권자들이 후보를 판단하는 잣대가 더욱 엄격해졌다고 본다. 후보의 가정사, 가족사항, 재산축적관계, 전과 등 개인적 도덕성이 무척 중요하다”며 “저는 친가 외가는 물론 처가까지 모두 구미갑지역구에 있다. 한 다리 건너면 모두 아는 사람인데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다면 출마는 결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제가 새누리당 후보가 되어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무엇보다 깨끗하고 올곧은 정치로 국회의원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지역 정치 위상 회복, 경제회복 방안 마련 시급“구미시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사람을 잘 뽑아야 합니다. 저는 국정원에서 한미FTA, 산업스파이 수사 등 다양한 국내외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정치인과 국가기관의 관료, 대기업 책임자들과 논의를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았지요. 분명 이런 제 경험과 능력, 인맥들이 지역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믿고 맡겨 주시면 정말 제대로 국가를 위해 구미를 위해 뛰어보겠습니다.” 백 후보는 지난달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지역의 정치적 위상과 도덕성 회복, 낙후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고 선언했다.“삼성, LG가 구미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그들이 지금 어마어마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는 곳은 구미가 아닙니다. 대기업이 빠져나가데 지역 국회의원은 두 손 놓고 보고만 있었습니다. 구미를 떠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도 우리시에 도움이 되는 것 하나 정도는 받아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지요. 참 답답한 일입니다.”백 후보는 “국회의원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단언한다.“국회의원이 중앙 정관계에서 영향력을 가져야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는 목소리에도 힘이 실립니다. 국회의원의 능력은 결국 공약을 현실적으로 실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문적으로 국정을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 공약 실천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국정을 이끌어 나가고, 그 과정에서 중앙 정관계에 적절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저력이 있는 사람을 후보로 선출해야 하고, 그 적임자가 바로 저라고 생각합니다.”이어 백 후보는 낙후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힘을 쏟겠다는 각오도 밝혔다.그는 “여수세계박람회처럼 지역에도 IT와 관련된 모든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국제 규모의 박람회가 꼭 필요하다. 구미는 IT 산업의 메카 아니냐”며 “국제박람회가 열리면 산업과 문화 복지 등 지역의 전방위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개최와 관련된 자세한 것은 좀 더 공부를 해봐야 하지만 국내에서 개최의지가 분명하고 대통령의 사인만 있다면 실현가능한 부분이라 본다”고 말한다.이어 백 후보는 “지역 어느 도시에나 있는 여성회관이 구미에는 없다. 당선이 된다면 구미여성회관을 마련해 여성복지 및 권위신장, 여성간 네트워크 강화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또 대기업 등과 연계해 우수한 교육기관을 확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열악한 교육여견 때문에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는 현실을 바로잡고 싶다”고 강조했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 사진 전득렬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북구미(가칭) 하이패스 IC 신설사업 협약체결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 의회(의장 김익수)가 ‘북구미(가칭) 하이패스IC 신설’을 위해 지난달 28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와 ‘북구미(가칭) 하이패스 IC 설치·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 사업대상지로 북구미(가칭) 하이패스IC를 포함한 전국 15개소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전체 사업비 250억원 중 한국 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 및 IC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구미시는 보상비, IC 공사비 50% 및 원활한 IC 접근을 위한 도시계획 도로 개설 사업비를 부담하는 내용으로 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 2015년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2016년 하반기 착공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구미시 관계자는 “북구미(가칭) 하이패스IC 신설이 되면 북서부권역 주민 15만명의 IC 이용 통행거리 및 소요시간 20분 단축 등 지역주민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시가지 혼잡 교통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휴대폰 베터리 떨어졌을 땐 주민센터로 휴대폰 베터리가 닳아서 아슬아슬 할 땐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휴대폰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11월부터 휴대폰 사용자를 위해 시청 및 사업소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 총 35개소에 휴대폰 살균 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휴대폰 급속충전기는 안산시청 노동조합(위원장 정해근)의 요구를 받아들여 안산시 인터넷망 사업자로 선정된 ㈜KT와의 협상 끝에 얻어진 성과이다.휴대폰 급속충전기는 기종 및 크기에 관계없이 동시에 4대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특히 스마트폰에 세균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충전과 살균 소독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기이다.이종길 정보통신과장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 추세에 맞춰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살균 급속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의왕시, ‘생명의 기쁨! 가족사랑 프로젝트’ 운영 의왕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생명의 기쁨! 가족사랑 프로젝트’ 특성화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카드와 신생아용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업으로, 지난 28일에는 ‘빈첸시오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에 기부해 미혼모와 취약계층 산모에게 전달하면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의왕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돌봄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및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건강가정지원센터(031-429-8931~3)에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의왕시, 2015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 수상 의왕시의 대표 블로그(http://blog.naver.com/yesuw21)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2009년부터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과 소통의 창구로 블로그를 활용하는 탁월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올해는 디자인 및 UI, 콘텐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부문 18개 항목의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비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인의 블로거 평가단이 참여한 1차 심사와 전문성과 영향력을 갖춘 10여명의 전문가 그룹이 평가한 2차 심사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을 받은 의왕시의 공식 블로그는 지난 2011년 2월 운영을 시작,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왕e 이야기’란 주제로 생동하는 의왕, 오감만족 의왕, 함께하는 의왕, 행복도시 의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방문자 340만 명, 월 평균 방문자가 7만3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명실상부한 파워블로그로 인정받고 있다.현재 고등학생부터 67세 어르신까지 27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의왕시의 주요정책과 함께 관광안내, 맛집, 생활정보, 기업 및 내 친구 소개 등 직접 발로 뛰며 일상 속의 생생하고 숨어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감동 스토리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면서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의 보완적 채널로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군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 위해 정리단 운영 군포시가 체납 과태료와 과징금, 부담금, 수수료 등을 징수하기 위해 진격한다. 시는 부시장을 총괄 책임자로 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각종 세외수입을 징수하는 7개과 직원들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고액 상습체납 사례를 집중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11월 10일에는 차량등록과와 교통과 주관으로 과태료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을 일제 영치하고, 체납 자료를 근거로 각종 허가나 인가 등을 제한하며, 체납자 대상 대금 지급을 정지하는 조치도 취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시는 이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로 세정 질서를 확립하고, 내년도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의 이번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강화와 관련해 자진 납부 또는 체납 정보 확인을 원하는 이들은 시 세정과에 문의(390-0749)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군포, 2016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 운영 시작 여섯 번째 ‘군포의 책’이 되기 위한 책들의 경쟁률은 339대 1이다.지난 29일 군포시는 지역 문인과 도서관 사서, 교사 등 독서문화 전문가 14명을 ‘2016 군포의 책’ 선정위원으로 위촉,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6년 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지난 7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100일간 각계각층에서 내년도 군포의 책을 추천받은 결과 533권의 책이 후보에 올랐는데, 최근 중복 추천을 제외해 총 339권을 심사 대상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29일부터 선정위원회를 운영하며, 군포시민 모두가 2016년도에 함께 읽을 책 1권을 선정한다.한편 시는 11월 중 2016 군포의 책 후보 도서를 10권으로 압축하고, 약 한 달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결과 시민 선호도 1순위부터 5순위까지의 도서를 최종 후보 도서로 추려,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시행해 2016년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100일간의 후보 도서 추천 접수, 시민 선호도 조사, 지역 내 전문가로 선정위원회 운영 등은 전부 시민의 뜻을 모아 군포의 책을 선정하기 위함”이라며 “시민 모두가 읽고, 소통·공유할 수 있는 책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 군포의 책’도 올해 중 결정되면, 내년 1월 공식 선포식을 시행한 후 연중 다채로운 시민 독서 릴레이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