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민이라면 안전하게 자전거 타세요~ 수원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기간은 2012년 5월1일~2013년 4월30일까지이다. 자전거사고 배상책임(500만원 한도), 후유장애(2500만원 한도), 진단 위로금(4~10주 이상 최소40~100만원), 입원 위로금(40만원) 등을 보장한다. 보험청구 등 보험관련문의는 도로과(031-228-3434)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삼성전자-화성시, 세미콘 러브하우스 5호 ‘짚풀 수공예품 체험장’건립 화성 우리꽃 식물원 내에 ‘세미콘 러브하우스 5호-짚풀 수공예 체험장’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삼성전자(주) DS부문 사회봉사단은 기증 준공식을 가졌다. 짚풀 수공예품 체험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살리기를 통한 문화공감대 형성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기금마련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봄, 가을 ‘사랑의 달리기’를 개최, 3억5000여만 원을 모으기도 했다. 희귀식물과 멸종식물을 유지 보존하는 자생화 식물원으로서 연중 17만 명이 찾고 있는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은 짚풀 수공예품 체험장이 들어섬에 따라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화성시문화재단, 제1회 화성조각공모전 개최 화성시문화재단은 공간을 디자인하는 제1회 화성조각공모전에 참가할 서류 및 작품을 29~31일까지 접수받는다. 특성화개발사업인 조각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심 속 작은 예술조각공원을 조성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6월8일 1차 예선을 거쳐 2차 진출작 중 최종 10점을 선정하게 된다. 작품은 9월 동탄복합문화센터 잔디밭에 제작,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주소가 있는 작가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문의 조각공모운영위원회 031-8015-81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서서울생명의 전화 양천구 청소년 상담실 김인숙 원장 부모들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라는 말에 공감하지만, 막상 자녀들 앞에만 서면 성적이 맨 먼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는 요즘 부모들의 마음이다. 그래서일까, OECD국가 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우리나라의 청소년 자살률이 1위, 행복지수는 25위라고 한다. 자살 원인으로는 성적, 진학문제가 53.4%(통계청발표)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명을 버릴 정도로 성적과 진학문제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국에서 특목고를 제일 많이 보내는 교육특구 목동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다른 지역 청소년들보다 더 많은 공부 압박감으로 힘든 우리 지역 아이들, 특히 새 학년을 맞아 새로운 친구들과 얼마 남지 않은 중간고사 등 부모에게 말 못하는 고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서서울생명의 전화와 양천구 청소년 상담실 김인숙 원장을 만나 우리 청소년들의 고민과 함께 그 해결책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비교는 아이들 마음에 비수를 꽂는 것 “요즘 아이들은 정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아이들에게 많은 부모들은 성적 말고 아이의 고민은 무엇인지 아이와 마음을 공유하는 대화를 얼마나 나누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니다”라고 말문을 여는 김인숙 원장은 “경쟁은 성숙한 우리 어른들에게도 힘든 일인데 아직 어린 아이들이 요즘 같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 보십시오”라고 반문을 한다.아이들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잘하는 것이 다르고 각자의 소질이 있건만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을 보면 성적이 맨 먼저 떠오르는 것 같다고. 학교나 동네의 ‘엄친아’와 비교 당하는 것도 힘들지만, 동생이나 오빠 등 가족과 비교 당할 때의 마음은 어떨까… 이렇게 매일 비교를 당하며 자란 아이들은 남들과 자신 스스로를 비교하게 된다. “우리 엄마들이 어떤 집 부인과 누구네 엄마와 하루에도 몇 번씩 비교당한다고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그 어머니는 어떻겠습니까?”라는 김원장은 “얼굴도 모르는 친척에 이웃집 등 하루에도 몇 번씩 비교 당하는 우리 아이들은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아이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 것과 같은 상처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사춘기 아이들은 외계인’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부모들을 힘들게 하는 사춘기의 아이들, 그 시기의 아이들은 자기의 꿈을 찾고 싶어 하고 그 꿈을 찾느라 자신도 힘들다. 그런 과정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있는 것이다. 자유스럽게 자기의 길을 찾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우리 부모들은 강요하고 비교하며 위축시키기 때문에 이시기의 아이들 중에는 상실감과 갈등이 커져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많단다.“공부에 가려서 부모들이 아이들의 장점을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빼놓고 보면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점이 많습니다. 싹싹한 성격, 밝고 긍정적인 성격 등 우리 아이만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 주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십시오.” 김원장은 사랑하는 자신의 아이에게 자존감을 키워주어야 하는데 자존감은 둘째, 도움이 안 되는 일로 시간을 낭비하는 부모들을 보면 안타깝다. 이곳 양천 청소년 상담실에 다년간 아이들의 부모 중에는 이곳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나 캐어묻는 어머니들도 있다. 아이들을 믿고 존중해주고 자신의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해야 하건만 그러지 못하는 어머니들이 많아 안타깝단다. 양천 청소년 상담실(2645-6900)은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만 찾는 곳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곳이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상담과 심리 검사 등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상담과 일반상담(면접)으로 진행된다. 전화상담은 무료이며 일반 상담은 시간당 4만원,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 오후와 토요일도 상담이 가능하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 같은 상담으로 ‘한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인간 존중의 철학과 ‘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에’ 라는 생명의 전화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원장, 상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76년으로 상담이란 말조차 생소했을 때였다. 1977년에 생명의 전화 교육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상담을 시작한 김원장은 1997년에 서서울 생명의 전화 개소와 함께 우리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혼자 힘으로 감당하기 힘들거나 삶이 고통스러운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서서울 생명의 전화(2649-9233)는 양질의 상담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가 24시간 365일 최선을 다해 전화 상담을 다하고 있다. 긴급 전화 상담, 사이버 상담 등 다양한 상담활동과 전문상담교육,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운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서울 생명의 전화에서 실시하고 있는 카운슬러 대학은 올해로 16기까지 계속 진행될 만큼 인정을 받고 있는 강좌다. 위기상황 및 도움 요청 시에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명의 전화 상담원 양성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카운슬러 대학의 기본 과정은 15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 이후에는 심화과정을 거쳐 2급 심리상담사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이곳 서서울 생명의 전화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16기 카운슬링대학 기초과정은 3월 22일 개강했으며, 10월 18일(매주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 생명존중 강사양성 과정(4.23~25일,3일간)과 자살예방 상담전문가 과정(5.3-6.21일, 8회), 또래상담원(7.21-8.18일,5회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고등학교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현재 목운중학교, 강화고등학교 등)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함께 하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캠페인 ‘달빛소나타 생명사랑걷기운동’(9월15일) 등이 진행되고 있다.“당신의 오늘은 어제의 누군가가 간절히 원했던 하루입니다.” 달빛 소나타 생명사랑걷기운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썼던 글들 중의 한 구절, 누군가 간절히 원했던 오늘 하루가 우리 아이들에게 지옥 같은 날이 되는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게 했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작은도서관 자립 위한 교육프로그램 요구 커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한 천안시 예산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올해 작은도서관 관련 예산으로 도서구입비 5000만원, 교육프로그램비와 행사운영비 500만원을 책정했다.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이를 활용, 관내 작은도서관의 도서구입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 공공도서관·사립도서관 함께 공동체 공간 마련 = 지난해 천안시는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작은도서관 10곳을 선정해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고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지원을 받거나 교육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작은도서관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운영이 어려웠는데 책을 갖추면서 이용자가 늘어 도서관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며 “도서지원과 함께 작은도서관 운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 자원봉사자 교육도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리를 잡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곳도 나타났다. 천안시 쌍용동 느티나무마을도서관이 대표 공간. 이곳은 현재 16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합쳐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중앙도서관 문현주 팀장은 “올해는 실사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운영에 의지를 보이는 작은도서관을 우선 지원할 것”이라며 “시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해 지원 도서관을 선정할 때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팀장은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에 작은도서관 연합회와 긴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원은 “올해 예산이 지난해 수준이지만 내용은 다르다”며 “지난해의 경우 조례를 발의한 시의회 중심 사업이었다면 올해는 천안시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올해 집행 과정 속에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이 제대로 자리 잡으면 해마다 더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제1회 작은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은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총10회에 걸쳐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특강, 실무·교양강좌를 비롯해 느티나무마을도서관(천안시서북구쌍용3동소재)견학 및사례발표·토론 등 정보교류의 기회도 제공한다.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작은도서관’(알짬마을어린이도서관장 강영희), ‘작은도서관, 그 행복한 이야기’(모퉁이도서관장 박미라) 특강과 함께 작은도서관의 장서구성 및 자료선정기준 등 교양강좌와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로 진행, 도서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식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립작은도서관연합회 오수연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천안시중앙도서관에서 연합회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내용을 준비한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일정이 길어지며 강의가 많아졌고 실제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내용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짰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할 말 많은 청년들아, 투표로 말하자” 3월 30일 저녁, 두정동의 한 술집에 청춘들이 모였다. 파릇파릇한 20대 초반 대학생부터 아직도 청춘이라 우기는 30대 후반 아저씨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술잔을 기울였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모임을 공지한 터라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들 사이에 어색함은 없었다. 개인적인 고민부터 청년문제, 정치이야기까지 할 말 많은 청춘들의 이야기는 밤늦도록 이어졌다. 누군가의 고민에 ‘너도? 나도!’ 하며 공감하는 모습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은 그렇게 서로를 위로했다. 대한민국은 지금 ‘청년’이라는 단어가 화두다. 그만큼 청년세대가 빡빡한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일 터. 지금 여기 지역에서 청년이 직면한 문제를 머리 맞대 의논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대안을 마련하려는 청년그룹이 있다. 그들이 바로 ‘청춘이당’. ‘취중진담’이라 이름 붙여진 이날의 모임 역시 ‘청춘이당’이 기획한 자리다. ‘청춘이당’은 실제 정당이 아니다. 기존의 정당을 살짝 꼬아볼 요량으로 모임명을 ‘청춘이당’이라고 지었다는 것이 당대표인 고승재(26·나사렛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씨의 설명이다. 원래 ‘청춘당’이었던 것을 조금 더 귀엽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고 싶어 ‘청춘이당’이라고 바꿨다고.‘청춘이당’은 지난 1월 고승재씨와 이명재(디자인 사과나무 대표)씨 등 청년문제를 고민하는 이들이 모여 모임을 만들었다. 각자 마음속에 있는 고민과 분노를 나누고 대안을 찾아보자는 생각에서 의기투합했다. 그래도 명색이 당인지라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고승재씨는 당대표를, 나이가 제일 많아 ‘아저씨’라 불리는 이명재씨는 고문을, 8명의 열성회원들은 최고위원을 맡았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을 당원으로 영입할 계획이다.‘청춘이당’ 친구들의 고민은 취업 연애 정치 외모 등록금 주거 등 다양하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무겁고 진지하게 다루지 않는다. 가볍고 쉽게, 재기발랄하게 청년의 고민과 대안을 사회에 들려줄 계획이다.올해는 두 번의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 특히 국회의원 선거는 코앞에 닥쳐있다. 청년문제 역시 정치와 무관하지 않다. 고승재씨는 ‘청춘이당’이 이번 선거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투표독려 활동. SNS를 통해 청년세대의 투표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춘이당 회원들은 고문인 이명재씨가 만든 투표독려 포스터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널리 퍼뜨리는 작업을 이미 하고 있다. 이씨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포스터는 SNS 친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치인들이 반값 등록금 등 청년문제를 앞 다투어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 제가 살고 있는 천안 을 선거구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면 청년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약은 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청년들이 비례대표 등을 통해 더 많이 정치에 참여하고, 투표를 통해 힘을 보여주어야 정치인들이 청년세대의 눈치를 보고 청년의 삶을 개선할 공약을 내놓을 것입니다. 지금의 삶이 버거운 친구들, 세상을 바꾸고 싶은 청년들은 투표합시다.”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428스마트영화제 작품공모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은 제 51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일환인 428스마트영화제에 출품할 작품을 모집한다. 우리민족의 영웅 성웅이순신장군탄신기념일 4월 28일을 상징하는 4분 28초의 동영상에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난 이순신장군의 청년정신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을 기다린다. 접수기간은 15일까지며 19일 예선통과자를 발표하고 26일 본선을 치룰 예정이다. 본선진출 작품은 축제기간 축제행사장 일원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festival.e-sunshin.com)를 참조하고 문의전화는 540-2428이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전북 자연휴양림 복합휴양지로 인기 전북도내 자연휴양림이 복합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3년 새 이용인구가 8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8개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2008년 23만명에서 지난해 42만명으로 늘었다. 전북도는 올해 67억5000만원을 들여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벌여 웰빙복합 휴양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미 완주 고산 자연휴양림에는 무궁화동산 ,수생식물 관찰원, 서바이벌 게임장과 에코어드벤처 시설들이 설치돼 지난해 17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올해는 장수 와룡자연휴양림에 ''말 타고 가는 산길''을 만드는 등 각 지연휴양림 특성에 맞는 새로운 시설들을 계속 보완해 새로운 휴양문화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변신을 거듭할 계획이다.전북에는 완주 고산, 장수 와룡·방화동, 임실 세심, 무주 무주, 남원 남원·흥부골, 임실 성수산 등 8개의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선각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7월을 목표로 개장을 서두르고 있으며 진안 운장산, 순창 회문산, 무주덕유산 3개소의 국립자연휴양림이 있다.휴양림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는 매월 1일 인터넷을 통한 선착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전북도청 홈페이지에도 각 휴양림 홈페이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링크해 놓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스포츠·드라마 … 진안 지역마케팅 눈길 ''마이산은 알아도 진안군은 모른다?''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과 홍삼의 고장 전북 진안군이 다양한 지역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끈다. 지역의 농·특산물과 관광지에 이야기를 입혀 ''진안군''을 알리기 위함이다 진안군은 올해 개막하는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TV중계방송 가상광고에 참여키로 했다. 중계방송 중간중간에 진안홍삼과 마인산, 마을축제, 아토피프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을 연고로 한 전북현대 축구단에 홍삼을 후원했고 전북현대 우승으로 동반상승 효과를 봤다는 평가를 내렸다. TV 드라마나 영화제작 지원을 통한 간접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TV와 스크린 속 주인공들은 터미널 앞 인삼판매장의 상인이나 홍삼스파와 홍삼빌을 찾은 관광객으로 출연해 진안을 알리고 있다. 최근 방영되는 한 수목드라마에는 촬영지 제공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에 진안군의 설화를 입히는 작업까지 벌인다. 퓨전사극인 이 드라마에선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왜구를 격퇴한 후 상경하다 마이산에서 잠을 잘 때 나라를 잘 경영하라는 계시와 함께 금척을 받는 꿈을 꾸었다는 ''몽금척'' 설화를 인용하기로 했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6월 군 개정을 만든 후 전략사업과 관광지, 마을축제를 정기적으로 알리고 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마이산은 알아도 진안은 잘 모른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면서 "전북방문의 해인 올해는 진안군이라는 이름을 전국에 제대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안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익산, 5월11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 익산시는 상거래의 공정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5월11일까지 ''2012년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전통시장, 대형마트, 개별점포 등에서 사용하는 상거래용 저울(접시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판수동저울)을 비롯해 유류거래용 눈새김탱크 및 눈새김탱크로리(3000L 초과),이동식 축중기 등이 대상이다. 검사는 각 읍·면사무소, 전통시장 주차장, 솜리문화예술회관, 종합운동장을 순회하면서 실시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게시판에서 정기검사 안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 일정에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타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기간 내에 받지 못할 경우에는 검사 종료일부터 10일내에 익산시청 일자리창출과로 정기검사 연기신청서를 제출하면 추후검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처분을 받게 되므로 검사 대상자는 반드시 지정된 날에 검사를 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익산시청 일자리창출과(063-859-5775)나 민원콜센터(1577-0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