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9호(3월1주) 함께나누는 세상 낙민초 심해원 심해인 자매, 고사리 손으로 이웃사랑 실천지난 2월 17일 오후 엄마와 할머니 손을 잡고 10살 남짓한 어린 학생이 휴대용 카트에 20㎏ 쌀 2포대를 싣고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낙민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심해원 어린이는 같은 학교 6학년인 언니 심해인 학생과 지난 해 1년 동안 용돈과 세배돈 등을 아껴 돼지저금통에 한가득 모았다고 한다. 평소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불쌍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작은 도움을 주고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데 보람을 느꼈다는 두 어린이는 어떤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을까하는 고민 끝에 1년 동안 배불린 돼지저금통을 깨 쌀 2포대(20㎏)를 구입하여 장항2동 주민센터를 찾은 것이다. 심해원 어린이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 어려운 이웃을 보면 돕고 싶었지만 어떻게 도와야하는지 몰라 고민하였는데, 동 주민센터에 찾아오면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이 쌀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독거노인 가정방문 활동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22일 관내 위생환경이 불량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생활용품 정리, 바닥 걸레청소, 싱크대ㆍ화장실 소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분과별 봉사조를 구성, 자체적으로 모금활동을 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걸레, 빨래비누, 소독제 등 청소도구를 마련해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은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더 많이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현동 숯향기나눔봉사단, 홀트에서 나눔 사랑 실천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의 숯향기나눔봉사단 25명은 지난 2월 25일 관내에 소재한 홀트복지타운에서 복지 나눔 1촌 맺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탄현동 숯향기나눔봉사단은 당초 직원으로만 구성됐던 봉사단을 직능단체 회원 및 가족들도 같이 정기적으로 지역에서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자 결성했다.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박철민 군은 “공무원인 아버지를 따라 봉사활동을 한번 참여해봤다”며 “토요일 오전엔 잠자기에 바빴는데, 오늘 내가 한 일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된다니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봉사활동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산서구 공익근무요원들의 지식 나눔 현장 ‘일산서구 사랑의 교실’ “중?고등학생과는 다르게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일은 조금 더 힘든 일이었습니다. 말수가 적긴 했지만 활발한 아이라서 걱정 없이 수업을 시작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한글을 쓰고 읽는 능력은 부족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수학과 영어를 포기하고 한글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비교되어 부끄러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함께 공부를 시작한 지금은 모든 한글을 읽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처럼 읽기를 넘어 글쓰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일산서구 지식 나눔 서비스 ‘사랑의 교실’ 이현규 강사가 그동안 학생들을 가르쳐 온 소감이다 ‘사랑의 교실’이란 일산서구만의 특수시책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명문대 출신의 우수한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해 지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구 담당자는 “이 사업은 사교육비 증가로 충분한 학습을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 자녀에게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수준 높은 교육지원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스킨십을 하며 사회성을 길러주고, 가르치는 강사에게는 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과 긍지를 갖게 하는 지식기부 사업의 일종”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23일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해 사랑의 교실 학생 36명과 강사 5명이 영화를 관람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그간 학업에서 느끼는 부담감을 훌훌 털어버리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메가박스 영화관(일산점)의 협조로 영화 관람비를 할인 받아 따뜻함이 배가된 뜻 깊은 행사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마사회 ‘2012년 미래희망사다리사업 장학금’ 전달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고양시청에서 ‘2012년 미래희망사다리사업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적 재능에 소질은 있으나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희망의 날개를 펼칠 수 없는 대상자에게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초록어린이재단과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차00 학생은 초등학교 때 음악적 재능(바이올린)을 인정받아 많은 대회에서 입상을 했지만 장애를 가진 부모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지 못해 레슨비와 연습실 대여비 등을 구하지 못하는 처지에 있었는데, 이번 행사로 장학금을 지원 받게 돼 더욱 더 열심히 연습하여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소규모 사업장 사회보험 가입 길 열려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소규모 사업장(10인미만)에 근무하는 저소득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 및 근로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대전지방고용노동청,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사,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사,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사 및 7개 유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서구는 1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발굴단’을 구성해 실질적 가입을 확대 유도 할 계획이다. 또한 보험가입 및 사후관리를 통한 실무적 지원을 위해 유관단체와 홍보 및 가입독려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사업은 10인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저임금 근로자들의 고용보험 ? 국민연금의 보험료 일부(1/2~1/3)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사업장에 총23억원의 보험료를 우선 지원한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뿌리문화축제 프로그램 공모전, 임수진씨 최우수상 받아 대전시는 ‘제4회 대전뿌리문화축제’에 선보일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 1, 우수상 4, 장려상 5개 등 1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최우수작은 임수진(단국대 문예창작과 4년)씨가 제안한 기념탑등불행진 ‘뿌리내림식’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뿌리공원 정상의 기념탑에서 출발해 각각의 성씨조형물로 퍼져나가는 등불행렬을 통해 만 가지 성씨가 한국에 뿌리내려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성씨조형물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발해 뿌리공원의 정체성에 대해 재조명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작은 4개 작품으로 ▲반진석(우송대) 지혜동인 ▲김원경(한남대) IT’s 가화만사성 ▲임환선 (주)이메이트 ‘나는 뿌리다’ ▲유지은(단국대) 만성장터 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은 80만원, 우수상은 30만원, 장려는 20만원의 상금과 대전마케팅공사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한편 제4회 대전뿌리문화축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뿌리공원에서 ‘우리의 전통 뿌리문화의 향연!’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구 예산을 우리 마을에 맞게 ‘주민참여예산제’지역위원 모집 연수구가 2013년도 구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제 지역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구의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나아가 소통을 통한 주민신뢰를 구축하는 제도다. 지난해 구는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 이를 통해 선보인 다양한 시도는 전국적으로 모범사례로 전파되기도 했다. 지역위원회 참여는 연수구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지역위원회 위원으로 구의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수구민은 이달 1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공모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032-810-70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장애인에게 one-stop 서비스 제공 아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효율적인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의 구축을 위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를 앞두고 올해 21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장애인심사전문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전국지사에 장애인지원센터를 두고 지역사회복지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관계 및 평가반영 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와 모니터링 등 구조화된 사례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장애등록심사와 장애인활동지원을 운영하는 장애인지원센터를 활용해 의학적 장애상태와 활동능력 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시범사업 대상은 신규 장애등록 신청자 및 장애연금 신청자이며 장애인지원센터(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로 전화(041-550-8937) 또는 방문 시 장애인에 대한 공적서비스 및 민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아산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할 해법 찾기 아산시 노동상담소는 지난달 23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에 대한 위촉식 수여 및 2012년 노동상담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노동상담소에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지역 노동계 인사와 관계 전문가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따라서 향후 지역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 지역의 노동관계 업무의 원활한 운용,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동상담소는 비정규직과 해고자, 중소영세 사업주 등 소외계층에 대한 노동 상담을 강화하는 한편,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형평성을 유지해 노사간 조정과 중재자로서의 역할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향후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중소영세 사업주가 알아야 할 노동법,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 인권 교육, 집단적 노사관계 교육 등 노동법 및 노동인권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 직간접으로 고용된 인력에 대한 노무관리 컨설팅도 함께 하게 된다.이외에도 정리해고와 희망퇴직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노동자 심리치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평택자동차 해고 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 사업이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 이를 벤치마킹하여 노동자 심리치유팀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전주동물원 ‘꽃마차’가 뜬다 전주동물원은 도심내 자연친화적인 슬로시티를 추구하는 전주시 이미지에 걸맞는 꽃마차를 운영하여 새로운 볼거리와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꽃마차타기체험 운영자를 공개모집하기로 하였다.그동안 꽃마차 타기는 강릉, 부산 등 타지역의 축제나 체험행사로 추진되어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전주동물원에서도 관람객들의 새로운 놀이체험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꽃마차타기 체험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주동물원은 봄철을 맞이하여 꽃마차를 타면서 동물원내 토피어리 광장 및 벚꽃길 등은 물론이고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하며 도심속 자연경관을 느끼는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주동물원의 새로운 놀이체험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사할 동물원내 꽃마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www.onbid.c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주동물원 운영팀(063-281-6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시립도서관, 주말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풍성’ 전주시 평생교육원은 3월부터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에 맞춰 7개 시립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완산도서관은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영어동화’, ‘유아미술’, ‘스키마 독서논술’ 강좌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인후도서관은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진로독서’와 중·고생대상 ‘스키마 독서논술’이 둘째주 토요일, 첫째.셋째 토요일날 운영한다.삼천도서관과 서신도서관은 격주 토요일에 ‘청소년 독서논술반’이, 송천도서관에서는 ‘가족이 함께 배우는 한자’교실이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또한 평화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초등생을 위한 ‘영어동화’, ‘동화구연’,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독서토론반’과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영화’를 상영한다.이 외에도 중·고생이 주말에 도서관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읽어주는 책읽어주는 시간’을 금암, 인후, 삼천, 서신 4개 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7개 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이용법 및 서가정리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청소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활동 신청을 받고 있다.문의 : 063-281-27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간부가 변해야 소통 길 열려" 전북도가 간부공무원들의 변화를 촉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청 간부뿐 아니라 14개 시·군 지자체 간부들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전북도는 25~26일 양일간 전북 남원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소통과 공감, 설득''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들과 시·군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전북도가 올해 도정 목표로 내세운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간부들의 올바른 리더십 향상이 목표였다. 지나해엔 군부대에 입소해 병영체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워크숍은 간부들의 자세변화를 촉구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삶의 질'' 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패러다임의 변화'' ''신뢰 하나면 만사소통'' ''만사소통 문제해결'' ''리더십 I Change''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분임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완주 지사는 "전북도와 시군 지자체 간부들이 열정을 함께 깨워야 같이 발전해 갈 수 있다"면서 "사람이 먼저 바뀌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꿀 수가 없다"며 간부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전북도는 이번 워크숍에 이어 3월에도 사무관급 간부들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거제 땅값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거가대교 개통 등의 영향으로 거제시가 올해 전국 50만필지 표준지중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토해양부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산정해 공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251개 시군구 중 경남 거제 2900필지에 공시된 땅값이 지난해 대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거제는 지난해 대비 14.56%가 올랐다. 거가대교 접속도로 개통, 국도 14호선의 확장공사 및 대체 우회도로 공사, 사곡-거제간 4차선 도로 확·포장공사 등 각종 도로 인프라가 확충된 영향이다. 아주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세포다기능 종합개발어항사업, 거제해양휴양특구사업 등도 공시지가 상승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거제의 경우 지난해 상승률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1위에 올라섰다.동계올림픽의 힘을 받은 강원도 평창(1888필지)은 12.74%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세종시 개발에 따른 충남 연기(1770필지)군의 땅값도 9.74%나 뛰어 3번째를 기록했고, 경북 예천(2444필지)도 9.32%나 올라 그 뒤를 따랐다. 강원 화천(868필지)도 지난해 대비 9.14% 가량 올라 5위를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