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육료와 유아학비의 차이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만 5세 누리과정 도입과 만 0~2세 보육료 지원 확대에 따른 보육료·유아학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12년 3월 1일부터 만 5세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닐 경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보육료·유아학비를 지원받고 만 0~2세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보육료를 지원받는다. 단, 지원 대상 신청 후 발급 받은 카드로 결제하여야 지원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집에 지원되는 보육료와 유치원에 지원되는 유아학비는 각 보건복지부 및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 기관이다. 따라서 보육료와 유아학비 신청 절차와 발급 카드의 종류가 다르다. ‘아이사랑카드’를 발급받는 보육료는 동 주민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복지로 www.bokjiro.go.kr, 아이사랑보육포털 www.childcare.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카드까지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유아학비 역시 동 주민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복지로 www.bokjiro.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그러나 ‘아이즐거운카드’는 지원 확정 후 신청자가 농협을 방문하여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 받은 카드 사용 후 보육료 및 유아학비는 개인 계좌로 입금되지 않는다. 보육료는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아이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카드 청구금액에서 지원 금액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유아학비의 경우, ‘아이즐거운카드’를 유치원에 제시하면 지원 대상 인증 후 유치원으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또한 보육료 및 유아학비는 정부에서 정한 보조금만 지원된다. 정부지원금 이상 원비를 수납하는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한다. 특별활동 비용, 현장학습비 역시 보조하지 않는다. 유치원 교사 김수연(32·여)씨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카드는 다릅니다”라며 학부모의 각 학비 지원에 따른 올바른 구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shadow: auto mso-ascii-font-family: 한양신 2012-02-27
-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9기 위원 모집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는 환경-경제-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활동할 9기 위원을 추천 또는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 위원은 환경분과, 경제분과, 사회분과, 문화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2년 간이다. 대상은 기업인, NGO, 전문가, 주민대표, 언론, 기초의제 등이며, 오는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문의 : 433-21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시문 497호(2월4주) 동네방네 소식 공동주택을 위한 당신의 아이디어를 받습니다 양천구에서는 공동주택의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통한 공동체의식 회복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천구는 관내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내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문화프로그램 사업지원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27일까지, 구는 접수된 신청서와 계획서를 토대로 총 21개 단지를 선정, 3월~12월까지 10개월간 월15만원의 프로그램 운영 강사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문화프로그램은 건강, 취미·교양, 레크리에이션 등 총 3개 분야로, 제출서류는 ‘2012 공동주택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안내’ 참조(첨부). 2620-3468 집에서도 원어민을 만나 보아요!양천구는 3월 5일부터 청소년들의 영어 구사 능력 향상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양천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을 운영한다. 2월 20일~29일까지 양천구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1기 과정은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수업은 레벨테스트 후 학생별 수준에 맞춰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4명의 실시간 화상학습으로 진행되고 시간은 오후 3시~11시에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수업료는 2개월에 6만8천원(교재비별도)으로 이중 1만원은 구에서 부담하며, 기초생활수급자?모부자 가정의 자녀는 수업료와 교재비 모두 지원된다. 접수는 ‘양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홈페이지(nise.kr/yangcheon)를 통해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2620-3113 부릉부릉~ 찾아가는 여성 취업 지원 서비스 양천구에서는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월 23 24일 양일간 이마트 신월점 주차장 에서 오후 2시~ 오후 6시까지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마트 신월점 주차장을 방문하면 전문상담가의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각종 취업교육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월 2회 실시하는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 일정과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일정은 양천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607-5638 2012년 다문화가족 정보화교육 대상자 모집 양천구는 결혼 이주민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문화 및 정보 취득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다문화가족 정보화교육’ 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검색 및 홈페이지 작성법 등이며, 교육은 3월~12월까지 3회기에 걸쳐 실시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소재하는 신월5동주민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모집기간은 2월 13일~20일까지로 모집인원은 각 회기별 20명(총 60명), 한국어중급 정도의 능력을 갖춘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2699-6900 지하철에서 장보세요! 화곡 역5678 행복나눔 장터지역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고객에게 지단체 인증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여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5678행복장터''를 도시철도공사 5호선 화곡역에서 매주 월~금요일까지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월 24일까지는 ''강원도''에서 나와 안흥진빵, 나물·약초류, 메밀과자, 농축액, 황태·코다리, 잡곡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4째주에는 해산물의 고향 ''완도''에서 나와 미역류, 김류, 복음자반, 홍합, 홍새우, 톳, 다시마건빵·젤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6311-5171 토요일, 보건소에서 건강 챙기세요강서구는 주민들의 이용편의 제공과 다가가는 보건행정 실현을 위해 2월부터 ‘토요 보건소’를 운영한다. 영유아 예방 접종, 모성 건강, 가족 구강, 외국인 건강, 청소년 건강, 특화 서비스 6개 분야, 15개 토요 프로그램이다. 운영프로그램 중 영유아 예방접종(매월2, 4째) 은, 보건소 1층 영유아실에서는 필수예방 접종인 DPT, 소아마비, MMR, 수두, B형간염,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한다. 모성 건강 서비스로는 풍진검사, 태아 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영양제 지원 등 ‘임신전·후 건강관리’ 서비스(매월2, 4째)가 있다. 또, 부부가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는 ‘아가 맞이 준비교실’(매월 2,4째), 조부모에게 신세대 육아법을 알려주는 ‘손주사랑 육아교실’(4·10월 2, 4째)이 있다. 가족구강 건강서비스(매월 4째)는 건강한 구강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강 보건 교육, 3차원 동작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칫솔질 실습 등을 한다. 의료서비스의 소외계층을 위한 외국인 건강서비스(매월 4째)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검진뿐만 아니라 B형간염, 암표지자, 흉부방사선, 골밀도 검사 등을 실시한다. 주 5일 전면시행에 따른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건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초등학교 강당에 택견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청소년과 함께 운동하는 ‘택견 운동교실’(1~4째), 올바른 걷기 방법을 돕는 ‘올바른 걷기 운동’(매월 2, 4째)이 있다.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 요령, 심폐 소생술을 교육하는 ‘응급처치 교육’(6·9월 5째)도 한다. 특히,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학교 부적응, 집단 따돌림, 과잉행동 장애 치료를 위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상담’(매월 2,4째)도 실시한다. 민간 의료기관에서 제공받기 어려운 구 특화 서비스로는 대사증후군 검진, 운동법, 영양 상담 등을 하는 ‘건강 원스톱 서비스’(매월 1~4째), 금연 실천을 돕는 ‘금연 클리닉’(매월 1,3째)도 운영한다. 45세 이상 여성과 70세 이상 남성에게 ‘골밀도 검사’(매월 2, 4째)를 하며, ‘혼인을 앞둔 예비 부부’(매월 2, 4째)에게는 당뇨, B형 간염, 성병, AIDS(선택), 빈혈, 흉부 X-선 검사를 한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방문·진료(매월 3째)도 실시할 계획이다.2600-58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마음의 상처 치료하는 것이 최고의 통증 치료" 강원도 원주시에서 소망의원을 운영하는 정태준(56) 원장. 의사집안에서 낳고 자라 당연히(?) 의사가 됐다. 대학병원에서 전공과장을 지냈고 개원도 했다. 사회적 명성도 쌓았고 돈도 제법 벌었단 이야기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했던가. 잘 나가던 통증의학 전문의가 의료기에 꽂혀 삐딱선을 타더니 아예 벤처업체를 차렸다. 그러나 그는 천상 의사였다. "새파란 여고생이 요실금에 시달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부자리에 실례하는 것 자체보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마음의 고통이 더 큽니다." 요실금 치료기를 내놓더니 5년 후엔 피부 박피기를 개발했다. 울퉁불퉁 피부가 주는 심리적 압박감을 겪어 본 사람은 안다. 사업가로도 제법 성공했다 싶었더니 이번엔 염색약을 들고 나왔다. 자기 경험을 담았다. 뜻과는 무관하게 허옇게 변하는 머리색이 주는 스트레스를 겪는 이들이 늘어간다. 두피에 상처를 주지 않고 간편하게 염색할 수 있는 염색샴푸(흑발청춘)를 자기 때문에 힘들었을 아내에게 내놓았다. 염색약이 아내의 마음을 위로하는 통증치료제가 될 거라며 너털웃음을 웃는다. - 의사가 되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나요아니요. 살다 보니 의사가 됐어요. 충북 제천이 고향인데 부친과 형제들 모두 의사입니다. 태어나서 자란 곳이 병원이고, 본 사람이 의사이니 ''나도 의사가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죠. 대학에서 마취통증의학을 전공했고, 대학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하고 개원해서 진료를 했죠.- 그런데 왜 갑자기 방향을 틀었습니까그게 1990년인데 의료기의 세계적 트렌드가 궁금하더라고요. 진료에 의료기를 쓰는데 도대체 어떤 기술이 접목돼 나올지 궁금했죠.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그때만해도 해외에서 들여온 의료기가 전부였으니까. 뒤셀도르프 의료기 전시회에 갔는데 굉장했어요. 뒤통수를 얻어 맞는다는 표현이 딱 맞았어요. 환자를 잘 아는 의사가 의료기를 만들면 진료와 치료에 훨씬 도움이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맨 처음 도전한 게 요실금 치료기였다면서요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는데, 시쳇말로 요실금 치료기에 마음이 꽂혔어요. 외국산 치료기는 워낙 비싸서 보통 약물치료에 의존하던 시대거든요. 전기자극을 이용한 국산치료를 개발하면 환자들 가격 부담도 줄일 수 있겠다 싶었지요. 병원도 잠시 쉬면서 연구에 매진했어요. 1998년인가, 치료기를 만들었습니다. - 의료기 업체 대표로 처음 내놓은 것인데 곡절이 있었겠죠세상물정 몰랐죠. 생각하던 대로 의료기를 만들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치료기를 만들어서 상용화 하는 과정에서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의례 있는 일이지만 정직하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더라고요. ''내가 생각을 잘못했구나. 진료나 열심히 하지 왜 기웃거리느냐고 벌 받는 것인가'' 이런 생각도 들었고. 그런데 그런 저를 위로해 준것 또한 그 치료기에요.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 ''절박성 요실금''으로 고생을 했는데 1주간 치료기를 사용했는데 좋아졌다고 연락이 왔어요. 환자가 저를 치료한 셈입니다.- 그 다음에 피부 박피기를 개발했다면서요2002년에 피부 박피기를 만들었습니다. 음압을 이용해 얼굴을 자극하면서 박피하는 원리를 적용했는데 ''마이크로더마브레인존''이라고 제법 유명합니다. 미국 등에 수출까지 되면서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통하는 위키피디아아 들어가 보면 제법 설명이 잘 돼 있어요. 개발하고 나서 미국 홍콩 두바이 등에서 제품 홍보로 거의 1년을 보냈어요. 원천기술은 우리 회사가 만들었지만 박피기 디자인과 홍보물은 미국에서 만들었어요. 제품 세계화에 목표를 뒀으니까요.- 이번엔 염색 샴푸를 개발했다고 하던데요저도 염색을 하는데 두피가 예민한 편이라 트러블이 적잖이 생겨요. 유명하다는 외국 염색약을 써도 크게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원리를 따져봤어요. 우선 색이 오래가야 하고, 피부를 상하게 하면 안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죠. 색을 입히는 염모제에 산화제를 사용하는데 이걸 바꿔보면 어떨까 하고. 염색약 성분에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성분을 대체해보자고 시작해서 꼬박 4년이 걸렸어요.- 염색약이 비슷비슷하지 않나요. 워낙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어서''흑발청춘''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비산화형 염색 샴푸라고 하면 쉽죠. 국내에선 처음이죠. 두피를 자극하는 물질 대신 하수오, 인삼 등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넣었어요. 염색시간도 그냥 샴푸하는 정도인 7분 정도로 줄였죠. 을지의대부속병원 피부과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 받은 후에 식약청 허가까지 받았습니다. 머리 뿐 아니라 눈썹이나 콧수염에도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인증을 받았죠. 가장 가까운 아내가 제일 반기더군요. 이 일 저 일로 늘 밖으로만 돌았는데 염색 샴푸가 선물이 됐으면 좋겠어요.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7호(2월3주) 동네방네 소식 그랜드백화점문화센터 1회 어린이 체스·장기 대회 개최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그랜드아카데미)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과 그 부모님들을 초청해 제 1회 그랜드백화점배 어린이 체스·장기 대회를 오는 19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이 날 대회는 일산지역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졸업前 학년 기준)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총 96명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스위스리그제로 경합을 벌이게 된다.대회를 주관하는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그랜드아카데미)는 "작년 12월 성황리에 열렸던 어린이 바둑대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스·장기 대회 또한 버라이어티하고 내실 있는 지역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문화센터 로비에서 사랑나눔 기부행사도 진행하여 이 날 모인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할 예정이다.문의 031-917-0101d 고양생명의전화 봄학기 교육과정 모집고양생명의전화는 전화전문상담사, 자살예방상담사 봄 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담이론과 실제 강의를 통해 대화 기법, 인간관계 훈련 등 자기 성장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화전문상담사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1시 30분까지 일산동안교회 교육문화센터에서, 자살예방상담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백석동 유니테크빌 2층에서 진행된다. 수료를 마치면 생명의 전화 상담원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까지, 문의 고양생명의전화 031-901-1391 cafe.daum.net/kylifeline 2기 고양도시농부학교 참가자 모집생태적인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2기 고양도시농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된 내용은 ‘도시민들의 생태적인 밥상 자급의 길’로 5평부터 30평까지 텃밭 설계를 하는 요령과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요령, 유기 순환 농법의 실질적인 실습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기간은 2월 25일부터 5월 19일까지, 모집 기간은 2월 24일까지다. 장소는 덕양구청 소회의실(이론강좌)과 대자동 우보농장(실습), 여주시 바보숲 명상농원(1박 2일 워크샵)이다. 경작 실습기간은 3월 중순~11월말, 고도넷 교육텃밭에서 진행된다. 회비는 10만원(고도넷 후원회원 및 학생 8만 원)이며 실습 및 재료비, 농장 분양료와 운영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문의 031-96-7885 cafe.naver.com/godonet 2012 우보농장 개인텃밭 회원모집벽제동에 위치한 우보농장에서는 도시에서 주말농사 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는 텃밭 회원을 모집한다. 우보농장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자신이 직접 재배해 밥상을 스스로 차리고, 텃밭을 가꾸며 건전한 여가 생활과 농사를 통한 생태적인 텃밭 교육을 안내한다. 경작기간은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 회원은 1구좌(5평)에 10만 원으로 신청 기간은 1월 12일부터 선착순 마감. cafe.naver.com/daejari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10-5273-788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고양시 강연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스님의 ‘2012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이 이달 24일(금) 저녁 7시 30분 동국대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평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2011년 100회 강연의 감동을 이어 2012년 전국 시군구 강연으로 이어가는 행사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010-9425-4605로 하면 된다. 유아 동반은 할 수 없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주부영상동아리 및 청소년영화제작 워크샵 2기 모집영상을 이용해 창작과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주부 및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 제작 워크샵이 진행된다. 주부영상동아리 워크샵은 미디어 교육 및 활용 실습, 감독 초청상영회 및 특강 등을 교육한다. 강사로 영화감독 이숙경, 류미례 씨 등이 참여한다. 기간은 3월 6일~8월 26일 화,금요일 오전으로 참가비는 18만 원, 인원은 12명이다.고양청소년영화제작 워크샵 2기 ‘네모의 꿈’은 영화 제작 전반을 다룬다.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중등반, 고등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나리오 워크샵, 영화제작 파트별 집중교육, 팀별 단편영화 제작, 완성작 시사회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 원, 대상은 14세부터 19세 중고생 각각 12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gymc.or.kr 참조. 문의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창작지원 담당 031-960-9752 일산동구보건소 구강캠프교실 이달 말까지일산동구보건소는 초등 5,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구강캠프교실을 운영한다. 구강캠프교실은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시술과 이 닦기 방법 등을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 말까지.문의 일산동구보건소 031-8075-4122 마을지킴이 ‘한울마루’ 참가자 모집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울마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울마루’는 ‘하늘아래 같은 울타리 속에 함께 사는 우리’라는 순 우리말로, 우리 마을을 우리의 손으로 지키려는 사업이다. 마을 탐색, 마을 지도 제작, 마을 정화활동,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기간은 3월 20일부터 12월까지로 가족 및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975-3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5
- 창원시, 조경수 3만 그루 무료 배부 경남 창원시는 푸른 창원가꾸기 운동의 하나로 다음달 16일 조경수 3만그루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21일 밝혔다.조경수 종류는 매실나무, 영산홍 등이다.배부 장소는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 마산합포구청, 마산회원구청, 진해구청 등이다.한 사람에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055-225-7121 창원시 진동 신동전터널 개통 일부 우선개통…나머지 9월 완공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에서 우산동을 잇는 창원방향 신동전터널이 17일 부분 개통했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한 현동~임곡2(진전면) 국도건설통사 6.56㎞ 중 3.5㎞ 구간(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마산통포구 우산동, 창원방향)을 17일 우선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이 구간에는 교랑 1개와 신동전터널이 포함되어 있다. 나머지 구간 3.06㎞는 오는 9월 30일 완공해 개통할 예정이다.오는 9월 현동~임곡2 국도건설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에 있었던 동전터널 상하행선 4차로 모두 창원에서 고성방향으로 향하고, 신동전터널 3차로가 고성에서 창원방향으로 운영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에서 우산동을 잇는 창원방향 신동전터널이 17일 부분 개통했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한 현동~임곡2(진전면) 국도건설통사 6.56㎞ 중 3.5㎞ 구간(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마산통포구 우산동, 창원방향)을 17일 우선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이 구간에는 교랑 1개와 신동전터널이 포함되어 있다. 나머지 구간 3.06㎞는 오는 9월 30일 완공해 개통할 예정이다.오는 9월 현동~임곡2 국도건설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에 있었던 동전터널 상하행선 4차로 모두 창원에서 고성방향으로 향하고, 신동전터널 3차로가 고성에서 창원방향으로 운영된다.박성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갖고 학교생활에 충실해야 지난해 23명의 학생이 의학계열에 진학해 서울소재 남자 일반계고 가운데 의학계열 진학으로 2위를 차지하고, 특목고 등을 포함한 전국 219개 고교 가운데서는 26위를 차지한 대진고등학교(노원구 하계동 소재). 지역의 학생들이 진학하고 싶어 하는 일순위 학교인 대진고는 과학중점학교를 비롯해 교육력제고 시범학교, 논술거점학교, 문화예술중점학교 등 교과부 및 교육청 지정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 대진고 이태열 교장을 찾아 최근 교육계의 현안들과 관련한 대진고의 계획을 비롯해 대진고에 관한 궁금증, 그리고 예비고1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들어봤다. ▶‘공부만 열심히 해서 대학가는 시대는 지났다’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2013년 입시에서 서울대 중앙대가 수시에서 80%의 학생을 뽑는 등 대부분 대학에서 수시로 60% 이상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선발되는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공부 뿐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한 아이들이 대학을 잘 가는 것 같다. 우리 학교도 올해 입시에서 교내 방송반 반장으로 활동한 학생의 경우, 성적은 부족하지만 방송반 활동을 정말 열심히 해 서울 시내에 있는 대학 2군데에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하기도 했다. ▶요즘 학생들의 폭력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데, 대진고에서는 이러한 학교폭력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학교마다 고민이 많을 것으로 안다. 우리 학교의 경우 5무 운동(학교폭력 없는 학교, 흡연학생 없는 학교, 지각학생 없는 학교, 쓰레기 없는 학교, 도난사고 없는 학교)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생활지도 상벌점제를 6년 이상 꾸준히 적용해 왔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지도해 왔기에 지금까지 큰 사건 없이 안심하고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학생들이 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긴 하지만 예술이나 체육, 문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우리 학교에서도 1인1기운동을 통해 오카리나나 탁구 등을 가르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진컵 농구 축구대회를 통해 학생 상호간에 이해하고 소통케 하며, 공연 관람의 기회를 갖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즐거움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는 근원적 방법이 아닐까 싶다. ▶최근 교육계의 추세중 하나가 진로교육의 강화라고 보아지는데, 이와 관련한 대진고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만나 얘기를 나눠 보면 많은 학생들이 꿈이 없이 단순히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려고 한다. 그렇기에 조금의 어려움만 닥쳐도 쉽게 방황한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잡아주기 위해 진로교육은 꼭 필요하며, 특히 1학년 때부터 진로지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올해 진로진학상담부를 신설했다. 지난해에는 진로관련 강좌를 비롯해 진로의 날, 직업의 날, 전공체험의 날을 운영하며, 2학년 전체 학생이 2박3일간 진로컨설팅캠프에 다녀오기도 했다. 올해에는 이런 행사 외에도 학생들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진로포트폴리오대회, 진로체험소논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과학중점학교와 영재반 운영은 대진고의 자랑인데 그동안의 운영성과는? 과학중점학교로서, 일반계고지만 과학고 수준의 연구활동을 열심히 하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진로와 관련해서도 순수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CEO 특강 등을 통해 순수과학으로의 진로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시내 주요 7개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대해 과제연구발표대회를 했는데 경청 후 ‘과학고 수준의 논문들이 나올 거라고는 예상 못했다.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는 반응 일색이었다. 또한 일본의 카사와자키 고등학교에서는 2년 동안 매해 교사와 학생들이 대진고를 방문해 둘러보면서 함께 과제연구발표나 토론을 하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지식나눔 CEO초청강연을 특강형태로 진행해 LG화학 CEO 등 명사들이 학생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과학중점학교라 상대적으로 인문과정 학생들에게 소홀하지 않을까 하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있다. 인문과정 학생들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나? 과학중점학교이다 보니 타 학교에 비해 수학을 많이 강조하기에 인문과정 학생들이 수학의 학업성취도 면에서 오히려 많은 혜택을 받는 면이 있다. 특목고에서 하는 영어전문교과나 국제경제 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인문과정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그 안에서 많은 성과들을 거두고 있기도 하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한국사인증시험 대비반 학생 10명이 1급을 취득하기도 했다. 글로벌경제아카데미 일본문화아카데미 중국문화아카데미 논술아카데미 등 인문사회아카데미를 1년 과정으로 운영하면서 관련 경시대회까지 연계시키며, 한편으로는 학생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상해의 명문 사립고를 3박4일간 체험하는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귀국 후에는 국제감각의 견문을 총집합할 수 있게 국제학술논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영어 중국어 일어 원어민 선생님을 초빙해 외국어 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입에서도 의학계열 합격생이 많은 걸로 아는데 진학지도는 어떻게 하고 있나? 지난해 23명의 학생이 의학계열에 진학했는데, 올해도 아직 추가합격자가 발표되고 있어 정확하지는 않으나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명문고를 서울대 합격자 수로 이야기하는 현실에서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다. 그러나 이과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에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우리 학교에서는 서울대를 강요하지는 않는다. ▶고등학생 자녀의 대학진학을 위해 꼭 필요한 학부모의 역할은?</s 2012-02-24
- 국민연금 바로알기 Q 요즘 노후 100세 시대를 준비하라고 하면서 노후필요자금으로 7억 원이 필요 하니 준비하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은퇴자금 7억을 마련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A 국민연금을 활용한 기본적인 노후생활자금 마련 방안에 대해 부산지역을 예로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부산지역의 경우 부부가 은퇴 후 필요한 월 생활비가 대략 17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국민연금을 20년이상 납부하면 평균 80만원 정도를 받으십니다. 그리고 배우자 분도 10년 이상 납부하시어 20만원 정도를 준비하시면 기본적인 생활비로 대략 100만원이 마련됩니다.그리고 모자라는 70만원은 퇴직연금, 변액연금 등 연금식으로 지급되는 상품을 활용하여 미리 미리 준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처 준비를 못하여 노후생활비가 모자라는 분이 아파트 등 주택을 가지고 있다면 주택연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울러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하는데, 특히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만들어 놓으시면 약간의 수입도 있으면서 즐겁고 의미있는 은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기획 - 생활정치! 주부가 앞장선다③ 4·11총선! 어떤 후보자를 뽑아야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될까? 지금 우리는 성장위주 발전으로 경제적인 양극화가 심각하다. 그로 인해 복지는 발등의 불이 되고, 그 근본적인 문제인 고용, 의료, 교육 정책이 시급하다. 바른 정책을 국민의 삶 속에 실현해 낼 수 있는 올바른 정치인. 이제 우리가 잘 뽑아야 한다. 시민단체의 시선과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주부들의 작지만 신선한 목소리를 들으며 4·11총선의 옥석을 예감해 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청소년 보호, 올바른 정책 속에서 시작 두 아들을 키우는 주부 박진희(45)씨는 심각한 청소년 문제를 가장 걱정한다.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로서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기초적인 환경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은 나 혼자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다 같아 잘 키워야 하지 않을까요?”박씨는 기업의 이윤을 위해 청소년이 보호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최근의 학교폭력이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개인이나 가정, 학교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정책 속에서 개선해 가야한다고 말한다.환경을 지키는 공약 급선무시민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는 주부 이은진(39)씨는 그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 환경문제라고 말한다.“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자연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파괴를 넘어선 위험요소들의 심각성을 모르는 국민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런 문제들이 사회적인 이해관계 속에서 방치된다면 그 결과는 누가 책임질까요?”이씨는 환경 문제는 시급한 문제라 그 부분을 가장 우선시 하는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강조한다.기부문화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공약평소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주부 강주희(41)씨는 복지 문제에 관심이 많다. “요즘 복지 문제가 뜨거워지는 것은 우리나라가 경제발전 위주의 성장으로 심각한 빈부격차 문제를 안고 있다는 증거입니다.”강씨는 이런 문제를 가장 이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부문화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직 우리나라는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되지 않았는데 이런 문제를 정책 속에서도 이뤄나갔으면 좋겠어요.”진정한 선진국은 사회전반이 두루 잘 사는 국가라고 말하는 강씨는 이번 선거에서 그런 공약과 실현방안을 말하는 후보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여성이 말하는 4·11총선 - 부산YWCA 김혜경 사무총장국민의 생활을 아는 후보 뽑아야! 부산YWCA 김혜경 사무총장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20년만에 총선과 대선을 한 해에 치루는 때라 그 어느 해보다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뿐만 아니라 세계 58개국에서도 선거가 있어 전세계적으로 정치적 변화가 예상된다.이제 우리 앞에는 올바른 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할 막중한 과제가 놓여있다. 어떤 공약, 어떤 인물, 어떤 정당을 선택해야 할까? 올바른 선거참여로 세상의 변화에 우리 모두 앞장서자.부산YWCA 김혜경 사무총장을 만나 여성의 생활정치와 올바른 선거참여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다.김 사무총장은 “선거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정책을 실현할 후보를 뽑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한다. 정책에 따라 국가 운영이 결정되고 그것이 생활과 직결된다는 자각이 생활정치의 시작이다. 그래서 국민의 생활을 제대로 아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한다.“정책은 국민의 삶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우리가 후보를 선택할 때 그 후보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구체적인 방법으로 공약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은 가능합니다.”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내 삶과 밀접한 부분부터김 사무총장은 제일 먼저, 여성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물가상승, 교육정책 변화, 여성취업 등 여성들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사항들이 모두 국가정책과 긴밀하다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관심을 가지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면 신문이나 인터넷에서도 정치기사를 읽게 된다. 처음부터 다양한 신문을 접하면서 진보와 보수를 두루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더 나아가 시민단체에 하나쯤 가입하면 좋다. 좋은 후보자를 고르는 것도 쉬운 방향에서 생각해 보자. 일단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를 먼저 생각해 본다. 복지, 교육 의료, 환경 등 내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공약으로 내거는 후보를 찾아보자. 그리고 그 후보의 공약이 제목 정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밀하게 표현되었는지 살핀다. 그러다 보면 정책 속에 현장성이 있는지, 소신은 뚜렷한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그 분야에 경험이 있는 후보자인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관심 있는 후보의 TV토론을 시청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적합한 후보라고 판단되면 주변에 잘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당선 이후 신문이나 방송, 인터넷을 통해 공약실현에 대해 계속 모니터해야 한다. 바로 다음 선거를 위한 준비이다.김 사무총장은 “교육, 복지 등 당면 과제가 많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원전사고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친환경에너지 공약을 내거는 후보를 지지하고 싶다”고 말한다.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들로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안전하고 합리적인 세상을 위해 여성들이 변화의 새로운 구심점에 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4·11총선! 내 생활과 가장 밀접한,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 공약을 현실성 있게 내거는 후보를 찾기 위해 노력해보자. 그것이 올바른 선거참여의 시작이자 반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社告 브런치교육강좌 3회차 안내 ■일시 : 3월7일(수) AM10:00~PM1:50■장소 :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대상 : 학부모 500명·1교시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진로선택과 전략강사 조진표▷KAIST산업공학과, 포항공대 대학원 석사▷와이즈멘토(진로교육 전문컨설팅) 대표▷저서<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10년후를 설계한다>·2교시 중하위권의 역전공부법 및 상위권 다지기강사 조남호▷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졸업▷스터디코드 대표, 재능TV 공부법 전문강사▷저서 <학원발가벗기기> <서울대논술법> 등▶차량 이용시수강생은 주차무료. 반드시 지하3층 1번 엘리베이트(주차번호 H7옆)만 이용가능.▶대중교통 이용시신세계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사이 샛길로 걸어 들어오시면 엘리베이트 이용가능. #접수마감됐으며, 추가신청자는 받지 않습니다.#수강신청자 본인 외에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자녀 및 아동 입장 불가)#4회차는 3월14일(수)에 진행됩니다.(시간, 장소 동일) (주)내일신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