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국 어느 도서관에서나 책 대출 받으세요” 용인시는 다음달 1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관 대 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책과 책, 도서관과 도서관을 잇는다’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한 이 서비스에 용인시가 이번에 새로 가입했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 395개(경기도는 114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증(전국도서관 이용증, Library One card) 을 발급받아 용인시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다른 도시의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최대 20권을 15일(대 출일 포함) 동안 대출받을 수 있다.회원 가입은 용인중앙도서관 등 관내 13개 공공도서관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의 용인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도서관을 방문해 기존 회원증을 반납하고 책이음 회원으로 바꾸면 된다. 전국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과 자세한 내용은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book.n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냄새나고 막히는 하수관 무료 진단합니다” “냄새나고 자주 막히는 하수관 무료로 진단해 드립니다.” 용인시는 하수관이 자주 막히거나 악취 등 불편을 겪는 가구에 대해 하수관 무료진단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무료진단 서비스 대상 지역은 기흥구 신갈동 등 9개동과 영덕동 일부 지역으로, 지난 2011~2015년까지 실시한 하수관 정비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이다. 시는 이번 진단에서 염료와 연막조사, 내시경 CCTV 조사 등을 통해 기존 하수관의 노후화 상태와 파손·침하·이탈관 등으로 인한 배수불량 원인, 악취 원인을 진단할 예정이다. 무료진단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진단은 해당지역 하수관 운영권을 갖고 있는 ㈜이산에서 2개조의 진단반을 편성해 신청 가구별로 다음달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2주간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지역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하수시설과 031-324-4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4곳 선정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0일 구청본관에서 지역 내 국내외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늘린 14개 업체를 선정해 ‘2015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했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을 실시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를 늘리는 분위기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우수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최근 1년간의 고용 증가 실적과 복리후생 지원 등 고용환경부문의 우수성을 심사해 최종 14곳을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하는데,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69개 업체이다.선정된 우수기업은 ▲ 주식회사 퍼플프렌즈 ▲ (주)이노포스커뮤니케이션즈 ▲ 주식회사 스마트인피니▲ 주식회사 휴네시온 ▲ (주)클리오 ▲ (주)엠피씨파트너스 ▲ (주)씨제이앤씨 ▲ (주)국민파트너스 ▲(주)하나전기 ▲(주)열린기술 ▲ 주식회사 락플레이스 ▲ 주식회사 글로벌에프앤씨 ▲ 주식회사 비즈니스인사이트 ▲ 에스2정보(주) 등이다특히,(주)엠피씨파트너스는 지난 1년간 무려 109명의 고용이 증가했고, (주)이노포스커뮤니케이션즈는 6명에서 33명으로 늘어나 450%의 높은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인증서를 받은 우수기업에는 ▲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시 우대 ▲ 청년인턴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와 선발가능인원 추가 지원 ▲ 해외 전시회와 박람회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웃고 떠들며 놀이하다 보면 어느새 이팔청춘으로 돌아가요~” 한해가 시작되면 누구나 1년 간 이루고 싶은 새해 계획들을 세워본다. 그러나 자신과 관련된 성취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 가까이는 자신의 부모님부터 이웃 어르신들까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정정하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 작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책동무 어르신’ 강서주민 모임의 강좌 현장을 보기 위해 강서 개화아파트 경로당을 찾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매주 한 번씩 전래동화 읽고 전래동요와 놀이 함께 즐겨 찬바람이 부는 1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강서구 방화동 개화아파트 단지 경로당에는 십여 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열심히 이야기를 듣는다. 이들은 강서 ‘책동무 어르신’ <span style="mso-fareast-fo 2016-02-02
- 대구 노후산업단지 다시 태어난다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노후산업단지인 제 3산단과 서대구산단이 첨단산업단지로 변신을 시도한다.대구시는 노후 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기반시설사업을 착수하고 기업지원시설을 유치하는 등 재생사업에 속도를 낸다.시는 지난해 서대구산단과 제3산단의 재생사업 시행계획을 승인·고시했으며, 올 상반기부터 도로 확장공사와 전략사업지구 개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재생사업 총예산 269억원 가운데 140억원을 확보해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확장공사에 총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올 상반기중 토지보상 절차와 공사를 병행해 오는 2018년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또한, 제3산업단지에도 285억원을 들여 신천대로 진출입을 위한 입체교차로(IC) 공사도 2018년 완공한다. 시는 이들 두 산업단지의 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오는 2월부터 시행되는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활성화 구역’을 지정한다.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별 건폐율과 용적률이 최대한도범위에서 완화되고 기반시설 설치비용 등이 우선 지원된다. 대구시는 기반시설 지원과 함께 서대구산업단지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현비축기지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aT공사와 협의 중이다. 조만간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개발계획도 수립키로 했다.제3산업단지에는 최첨단산업인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로봇산업클러스터를 건립해 지난해 1월부터 업무를 개시했고 오는 2017년 6월까지 장비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또 안경 산업 집적화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아이빌’이 지난해 10월 완공돼 40여개 공장이 입주하고 있고 영세중소기업을 위한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도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시는 기존의 공업지역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전통제조의 재배치, 우세업종의 집적화, 환경유해업종의 신규 입주제한, 첨단산업 유치 등으로 도심 공단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노후산단 재생사업방침에 따라 제 3산단에는 도금 등 피막처리업, 로봇산업, 안경광학산업 등을 배치한다. 도 서대구산단에는 자통차부품업과 물류 창고업, 산업 및 메디컬 섬유 등 스마트 섬유산업, 헬스케어 산업 등이 집중적으로 들어선다.‘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을 업종 전환, 기반시설 정비, 지원시설 확충 등을 통해 첨단 산업단지로 재정비해 도시 기능의 종합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할매할배의 날’ 전국 확산 시동 경북도는 올해 ‘할매할배의 날’추진방향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내실화와 수도권을 거점으로 한 전국화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고 27일 밝혔다.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과 연계해 대구?경북교육청의 인성교육시행계획에 ‘할매할배의 날’이 반영되어 교육과정을 통한 지역 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예상된다.경북도는 27일 도청 강당에서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경북교육청, 대구·경북 교육지원청,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할매할배의 날’ 대구경북 종합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할매할배의 날’의 지역화 및 전국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기관간의 공동협력을 결의하기 위해 열렸다.도는 설명회에서 전국화 실무추진위원과 SNS 홍보위원 등을 위촉했으며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시?군 우수사례의 발표도 했다.‘할매할배의 날 전국화추진위원회’는 민간의 홍보, 기획, 복지 등의 전문가 10명으로 할매할배의 날 전국화 및 주요사업별 홍보방안 마련을 위한 ‘행복나르미팀’과 이론 체계화, 주요계획 수립 지원 등을 위한 ‘행복다드미팀’의 두 개 팀으로 구성되어 향후 ‘할매할배의 날’ 신규사업 발굴, 사업계획 수립 등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싱크 탱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역 대학의 추천을 통해 구성된 SNS 홍보단은 ‘할매할배의 날’ 행사, 교육 등의 주요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할매할배의 날’ 실천의 주체인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전국적 확산에 크게 기여한다. 또한 경북도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홍보, 세대 간 소통매체 마련, 인성교육, 협력체계 구축의 중점 추진분야를 설정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보 인형극단 운영, 손주와 조부모가 함께 경연을 뽐내는 시군순회공연 ‘랑랑콘서트’,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 로고송?웹드라마 제작 및 할매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 책 발간 등이 추진 될 계획이다. 한편‘할매할배의 날’은 세대간의 만남, 소통, 격대교육을 통해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2014년 10월 27일 제정됐으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손자?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뵙는 실천운동이다.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올해에는 대구?경북이 힘을 모아 ‘할매할배의 날’이 들불처럼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길주로 꿈마을사거리~종합운동장사거리 교통 개선 부천 길주로인 꿈마을사거리부터 종합운동장사거리 상습 정체구간인 춘의사거리 구간의 교통체계가 개선돼 교통흐름이 빨라졌다.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부천시, 원미경철서와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길주로 상습 정체구간 개선방안’ 공동연구를 지난 2015년 4월부터 진행해 왔다.그 결과 계남고가와 종합운동장 지하차도 입체교차로 중간에 위치한 춘의사거리의 교통 혼잡이 극심하여 개선 지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체구간 개선을 위한 현장조사와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사거리 신호 및 접근로 개선사업을 지난해 11월 완료했다.이후 사업 시행 전과 비교해 통행속도는 서울방향 4.3km/h, 인천방향 2.3km/h 증가하고, 통과교통량은 서울방향 16.9%, 인천방향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상습 정체구간인 춘의 사거리 및 접근로의 혼잡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교통체계 개선사업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경제성 분석 결과, 경제적 편익이 년간 약 105억9000만원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교통 혼잡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안양시 우수기업 제품안내 책자 발간 안양시가 지역소재 우수기업들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안양시 우수기업 제품안내 책자는 2015년 말을 기준으로 여성기업 22개, 사회적 기업 4개, 일반기업 65개,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 7개 등 98개 중소기업에 대한 주력생산 품목을 사진과 곁들여 수록하고 있다. 회사대표와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도 일목요연하게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시에 등록된 1688개 업체에 대한 기본현황이 표로 제작, 부록으로 등재되어 있는 등 책자를 통해 지역에 있는 모든 기업들에 대한 기본적인 현황 파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총 1000권을 발간해 전국지자체와 관내 소재한 기업체, 학교, 관공서,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책자파일을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기업홍보와 함께 많은 이들이 기업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강남구, 소형음식점 납부필증방식 종량제 실시 강남구는 올 상반기부터 200㎡ 미만 소형음식점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을 종량제 봉투사용방식에서 납부필증(스티커) 부착으로 변경해 음식물 쓰레기와 예산을 크게 줄여가는 방법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납부필증 종량제는 사용자가 판매소에서 배출용기에 맞는 납부필증을 구매해 부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거업체는 납부필증이 부착된 용기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반복되는 종량제 봉투의 구입 없이 납부필증이 부착된 용기를 사용하여 배출할 수 있어 종전 봉투방식에 비해 비용과 배출이 편리해진다. 또 납부필증은 규격이 다양한 종량제 봉투와는 달리 용량에 관계없이 동일단가로 제작됨으로 구 차원에서도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납부필증에 새겨진 바코드는 휴대용 단말기로 인식할 수 있어 공급부터 판매까지 유통 이력을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통계자료 의 확보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구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일일 200톤으로 그중 100톤이 소형음식점에서 발생돼 사업장의 배출편의와 폐기물의 자원화 향상을 위해 종량제 방식의 개선이 필요했다. 구는 세부시행계획 수립과 일정기간 시범사업을 거쳐 문제점을 파악한 후 올 상반기 중에 지역 내 소형음식점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납부필증 종량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단, 담당 청소대행업체와의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위탁계약은 종전과 같이 유지하며 일반가정은 종량제 봉투를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2016년 학생블로그기자단 위촉식 개최 구미시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학생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2015년 12월 3일~2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학생 중 선발된 학생블로그 기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6년도 학생블로그기자단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블로그 개설하기, 기사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학생블로그기자는 학교소식이나 내고장 소식, 주요 이슈, 각종 행사 현장 스케치 등 직접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여 구미시청 블로그(http://blog.daum.net/gumicitypr)에 게재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기사를 스크랩해서 네티즌에게 구미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시는 학생들의 기사작성 능력 함양을 위한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견문을 넓혀 기자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연말 표창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