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장취재 -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토요일 동화요리교실 현장취재 -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토요일 동화요리교실 “아빠, 우리 생크림케이크로 산타 할아버지 만들어요 ” 우장산 숲속도서관에서는 3년 전부터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 달에 한 번씩 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번호까지 받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아빠와 동화를 함께 읽고 크리스마스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우장산 숲속 도서관 안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이뤄졌다. 아빠와 아이들의 속삭임이 정겨운 2015-11-25
- 춘천시 도시 브랜드 ‘로맨틱 춘천’으로 춘천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진행해 온 ‘도시 브랜드’제작 작업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도시 브랜드 슬로건은 ‘낭만의 도시’를 상징하는 ‘로맨틱 춘천’이다. 심볼은 영문 ‘Romantic Chuncheon’과 소양강 처녀 캐릭터를 조합한 형태로 전문회사에 의뢰, 설문조사와 내부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됐다. 춘천시가 도시 브랜드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슬로건 없이 봉의산과 호수, 자연을 상징하는 심볼만을 사용해 왔다. 춘천시는 춘천이 오래전부터 낭만, 추억, 호반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고 현재 추진 중인 레고랜드, 의암호 로프웨이, 소양스카이워크, 헬로키티 테마파크 등 자연친화형 관광시설 조성사업 등이 갖는 의미를 더해 ‘낭만’을 도시의 대표 이미지로 선택했다. 춘천시는 홍보를 위해 시청 내에 새로운 브랜드가 담긴 대형 걸개그림과 배너를 설치했다. 또 공무원 명함에도 ‘로맨틱 춘천’을 담는다. 춘천시는 내년 1월에는 ‘로맨틱 춘천’을 주제로 새로운 겨울 축제를 마련한다. 공지천 의암공원 내에 아이스링크와 축제장을 조성, 축제기간 내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춘천의 겨울과 낭만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5
- 춘천아트페스티벌 기획공연 오는 12월 4일 축제극장몸짓에서 춘천아트페스티벌이 기획한 <댄스 하우스>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현대무용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ㅤㅈㅓㄼ은 안무가들의 세 작품을 선보인다. 솔로, 듀엣, 4인 군무의 다양한 구성으로, 박상미, 김요셉, 강진안, 최민선 4명의 안무가가 참여한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2002년부터 매년 8월 개최되는 공연예술 축제이다. 아티스트와 스태프, 관객이 각자의 능력과 재원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네트워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연을 제작해오고 있다. 문의: 251-0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5
- 광교산 Suwon bike 반디클, 수원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 수원시 공영자전거 ‘Suwon bike 반디클’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수원시가 지난 6월 28일 광교산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구축해 친환경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청정한 광교산을 가꾸여 나가는 ‘Suwon bike 반디클 사업’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휴일에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은 1일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공영자전거를 대여해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4km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있다. 또한 자전거 형태의 대여소 건물은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의 포토존으로 각광 받으며 수원의 새로운 명소로 변화하고 있다.휴일 하루 평균 300~400명이 이용하고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는 가족단위의 이용객과 커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일본, 인도 등 외국 관광객도 즐겨 찾는다.수원시는 11월 30일까지 자전거 대여소를 정상운영하고 동절기 기간 동안 안전을 고려해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을 중지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내년 3월 1일에 개장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수원시, 2016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 유치 수원시가 2016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The 4rd World Humanities Forum(WHF)) 개최지로 공식 확정됐다.수원시와 교육부, 유네스코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5000여 명의 국내·외 인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인문학 축제다.수원시는 ‘희망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이번 포럼 유치를 제안했다. 시는 수원 개최의 당위성으로 △2011년부터 추진된 수원시의 인문정책의 인프라와 수원시민의 인문학적 감수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발전계기 마련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성공적 개최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선 수원이 최적지임을 부각시켰다.포럼은 2016년 10월 27~29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1일차에 개회식과 해외 석학들의 기조강연, 분과별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특별부대행사로 야간에 세계문학인의 밤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기조강연과 분과회의, 야간에는 인문학콘서트가 계획돼있다. 3일차에는 폐회식과 인문학 문화탐방이 진행된다. 한편, 세계인문학포럼은 한국이 주도하는 인문학 분야의 세계적 포럼을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2011년에 출범해, 1, 2회는 부산에서 3회는 대전에서 개최됐다. 포럼을 통해 인문학자, 문인, 사상가, 예술가, 실천운동가, 정책입안자들이 모여 지구촌의 현안과 그 해법을 인문학점 관점에서 탐구하고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돼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4
- 자원봉사 축제 ‘서초 V페스티벌’열려 서초구는 지난 11월 24일(화)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초구 자원봉사 축제 서초 V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서초구 내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개인과 단체, 자원봉사 관리자를 시상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에는 분야별 우수봉사자 40명을 비롯해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300시간 이상 은장, 500시간 이상 금장, 1,000시간 이상 봉사 왕까지 총 279명이 수상자가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오영수 서초구 자원봉사 센터장은 “이번 서초 V페스티벌의 테마는 ‘행복’이며,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의 작은 기쁨들이 얼마나 큰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지 공감하는 날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나즐리’(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 봉사단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배우 성병숙씨가 사회를 맡고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김보경의 노래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와 함께 퇴직교사들로 이루어진 재능 나눔 공연봉사단 ‘노멀앙상블’과 10대에서 70대를 아우르는 봉사자들로 구성된 ‘서초 나누미합창단’이 무대를 채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
- 계약금의 일부만 지급한 경우 계약해제 계약서만 작성하고 계약금을 나중에 지급하는 경우가 있다. 매매대금을 2억 원으로 정하고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을 2천만 원으로 하는 계약서를 작성하였지만 계약 당일 매수인이 돈이 없다고 하면서 우선 100만 원만 지급하고 나머지 계약금은 다음 날 은행계좌로 송금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런데, 다음 날 매도인이 마음이 변하였다. 매도인은 계약서에 ‘매수인이 잔금을 지불하기 전까지 매도인은 계약금의 배액을 배상하고, 매수인은 계약금을 포기하고 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므로 지급받은 계약금의 일부인 100만 원의 배액인 200만 원을 공탁하고 계약을 해제한다는 해약통지서를 보냈다. 계약이 일단 성립한 후에는 당사자의 일방이 이를 마음대로 해제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계약금을 지급하면 당사자간에 다른 약정이 없는 한 당사자의 일방이 이행에 착수할 때까지 교부자는 이를 포기하고 수령자는 그 배액을 상환하여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민법 제565조 규정이 적용된다. 그러나 계약금을 지급하기로 약정만 한 단계 또는 일부만 지급한 단계에서는 아직 계약금으로서의 효력, 즉 위 민법 규정에 의해 계약해제를 할 수 있는 권리는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 계약금 지급의무의 이행을 청구할 수 있을 뿐, 매매계약 자체의 해제를 할 수는 없다. 교부자가 계약금의 잔금이나 전부를 약정대로 지급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계약금 지급의무의 이행을 청구하거나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계약금약정을 해제할 수 있을 뿐이다. 위 사례와 같이 계약금 일부만 지급된 경우 수령자가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그 해약금의 기준이 되는 금원은 ‘실제 교부받은 100만 원’이 아니라 ‘약정한 계약금 2천만 원’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만약 실제 교부받은 계약금의 일부인 100만 원의 배액만을 상환하여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면 이는 당사자가 일정한 금액(2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금원)을 계약금으로 정한 의사에 반하게 될 뿐 아니라, 교부받은 금원이 소액일 경우에는 사실상 계약을 자유로이 해제할 수 있어 계약의 구속력이 약화되는 결과가 되어 부당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계약금을 일부만 지급하고 매매계약서를 작성하더라도 결국 계약금으로 정한 금액 때문에 계약해제를 할 때 큰 손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이재구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의왕시, 제1회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총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부터 창의적인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 실현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7개의 참가팀들은 ‘셉티드 개념을 기안한 주민참여형 벽화봉사활동’, ‘의왕시 맞춤형 늘품버스’, ‘의왕시 관내 중·고등학교 명목상 스쿨존 도입’, ‘의왕시 청소년 문화시설’, ‘의왕시 학생회 지원 확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누림터 환경개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 중지에 따른 완화책’ 등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주제들로 열띤 발표를 펼쳤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원을 비롯해 정춘서 의왕시 창의교육지원과장, 조동규 기획예산과장,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심사결과 ‘의왕시 청소년 문화시설’이라는 주제로 제안을 펼친 의왕시학생회연합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군포, 2016년도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군포시가 25일부터 ‘2016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3일까지 신분증과 최근 발급받은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사업은 2016년 1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시행되며, 참여자들은 공원 관리 및 도로시설물 정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생산적인 사업에 투입된다.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크게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지원사업, DB 구축 지원사업 등의 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 031-390-06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성폭력과 가정폭력 모두 추방”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군포지역의 민·관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운동을 전개했다.군포시는 지난 26일 아동·여성 지역연대, 군포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어머니폴리스, 어린이집연합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과 합동으로 산본로데오거리와 전철 4호선 산본역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각오’를 낭독한 후 ‘우리 아이 지키기 10계명’ 등 폭력 예방 정보 4가지가 게재된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한편 시는 올해 5월 말 개정된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해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가정폭력 추방 주간’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서 관련 내용을 함께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비롯해 모든 폭력이 우리 지역에서 추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수시로 지역 내 기관과 단체, 시민사회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