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집·사무실서 토지정보 ''무료로 한 눈에'' 이제 집이나 사무실에서 손쉽게 토지이용계획이나 개별공시가 등을 볼 수 있다. 부산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해 온 토지정보 사이트(http://klis.busan.go.kr)에 ''주간 토지정보방''을 추가로 개설해 서비스를 한다. 토지에 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 언론보도, 유관기관의 최신 정보를 매주 게재하는 부산시 토지정보시스템은 관내 토지에 대한 용도지역·지구, 도시계획시설 등 각종 토지이용계획과 개별공시지가, 부동산 중개업소 현황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열람·조회할 수 있다. 문의 : T.888-40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3
-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부산시는 청·년층(18~34세 이하)의 실업해소를 위해 28개 훈련기관을 선정하고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분야는 정보통신, 전기, 의료, 섬유, 기계장비, 공예 등 9개 직종. 기간은 이달부터 9월까지 모두 504시간. 1개 과정 당 20~30명. 대상은 만18세~34세 이하 부산거주 구직자. 시는 훈련생에게 월 11만원의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한다. 훈련기관은 16개 구·군에 있는 28개 직업학교 등이며, 훈련과정은 37개. 문의 : T.888-23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3
- 역사기행단 세발까마귀 3월 역사기행 역사 기행단 ‘세발까마귀’는 3월 역사기행을 창녕 영산 일대로 간다. 대한민국 최대 내륙습지로 알려진 우포늪 생태기행을 시작으로 민속놀이의 기원을 찾아 영산 3.1 민속 문화제에 참가하여, 민속놀이를 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그 역동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신청문의 051)626-0616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2-13
- 된장·막장·청국장 만들기 체험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오는 18일 오후 2시에 북구 만덕동 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 상설체험장에서 된장 등 전통음식 체험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인 전통장을 직접 담가보고 전통식문화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자는 것이 목적. 이번 행사는 된장, 막장, 청국장, 고추장, 장아찌, 순두부 등을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 후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찹쌀고추장 만들기는 3월20일과 23일 실시하고, 막장 만들기는 4월17일과 20일 실시한다. 장아찌 만들기는 오는26일과 5월22일, 청국장 만들기는 5월25일날 실시한다. 손두부 만들기는 6월5일, 모듬떡 만들기는 9월25일 실시한다. 문의 : T.970-372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3
- 원주시,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운영 원주시에서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강원알코올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산동 건강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해 1672명이 단주상담을 하여 현재 158명이 등록되어 단주를 실천하고 있다. 강원알코올상담센터는 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알코올의 해악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이미 알코올문제가 심각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도와주고 대처해 나갈지 본인과 가족에게 도움을 주어 올바른 음주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장서고 있다. 문의 : 748-51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원주시, 2008 아이돌보미사업 전국 최고 원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08년 아이돌보미 지원사업기관(위탁기관 원주YMCA) 평가에서 전국의 지원사업기관 65개소를 평가한 결과 107.1점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돌보미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의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보미 전문가를 파견함으로써,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가족의 육아부담과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제도로 원주에선 2008년도부터 운영되어 왔다. 올해는 전국 모든 시·군·구에서 시행되며 특히 전국 가구평균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 가정은 이용료의 80%를 시 예산에서 지원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아동 필수 예방접종비 30% 지원 오는 3월부터 12세 이하 어린이가 민간 병, 의원에서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때 비용의 3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필수예방접종 대상은 결핵 B형간염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등 8가지이다. 지금까지는 보건소에서만 무료로 접종되고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때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보호자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은 2월 네째 주부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출산 시대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접종률을 95% 이상으로 높여 질병 퇴치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지원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동탄 실버 아카데미’로 노년기를 준비하자!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그 어느 때보다도 실버 세대의 질적인 삶 향상이 대두되고 있다. 동탄보건지소에서는 준비하는 노년기, 성공적 노화를 위해 ‘동탄 실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선착순 100명을, 27일까지 이메일(euihi@hscity.net)이나 방문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 개강일은 3월 6일이며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1회 수업이 이뤄진다. 셀프리더십. 고혈압, 당뇨, 비만, 퇴행성관절염, 스트레스관리, 음악요법, 수목원나들이, 걷기 등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동탄보건지소 031-369-437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재무설계 전문가와 함께 부자 만들기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2월 단기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5일 ‘꼼꼼한 가계지출과 통장관리’를 시작으로 12일(2회차) 오전 10시, ‘적립식 금융투자상품의 이해’, 19일(3회차) ‘재무관리가 뜨고 있는 이유’, 26일(4회차) ‘내 인생의 계획표를 만들어보자’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4회 4천원. 문의 버드내노인복지관 지역복지팀 031-898-654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아이들과 함께 꿈을 가꾸는 선생님 장정숙 씨는 태장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38년 교직생활을 마쳤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는 전과 다름없는 생활을 한단다. 08년 2월 명예 퇴임 후 곧바로 기간제 교사(임시담임)를 맡았기 때문이다. “초임시절 때보다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면이 강해졌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베갯머리와 밥상머리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거쳐 내려오던 예절교육이 부족해진 탓일 겁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바로 효과가 드러나지는 않아도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에 중요하지요.” 어려서 몸으로 익힌 것은 커서도 잊지 않는다.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습관으로 굳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교사의 꿈을 지녔던 장정숙 씨는 15년 째 학급문집을 만들어왔다. “시집갈 때 가져가라면 아이들이 까르르 웃어요. 저희집 보물이기도 하지요.” 그녀와 제자들이 함께 만든 문집 속에는 아이들의 꿈과 선생님의 사랑이 담겨 있다. 장정숙 씨는 ‘코스모스 피는 언덕’이라는 창작동화집을 써낸 동화작가이기도 하다. 책 속에는 그녀의 삶이 녹아 있다. 수원 뿐 아니라 화성의 송산, 마도 등 외곽지역에서도 오랜 기간 근무한 덕분에 도시에서는 접할 수 없는 시골학교의 모습을 생생하고 꾸밈없이 담아냈다. 곧 3월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자녀를 둔 부모라면 걱정과 설렘이 교차하는 때다. “1학년 생활은 기본생활습관만 잘 익히면 충분하지요. 아이에겐 ‘잘 할 수 있어,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인정을 해주고요. 선생님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며, 아이 앞에서는 절대로 선생님 흉을 보지 마세요.” 장정숙 교사는 예비 학부모들에게 강조했다.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