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 개최 서초구는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서초구 상공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4일(화) ~ 5일(수) 양일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기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절차와 창업아이템 선정, 업종별 창업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방법 등 예비창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이 창업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선배 창업자의 성공 히스토리 및 전략소개, 현장 실무능력을 가진 세무공무원의 창업세무 및 상가건물에 대한 임대차보호법 등의 설명이 있으며, 박성중 서초구청장도 강사로 나서 창업자가 갖춰야 할 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11월 3일(월)까지 선착순 140명 접수한다. 문의 (02)570-6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서초구 마을버스 이용환경 업그레이드 서초구는 관내에 운행되고 있는 마을버스가 명품서초에 걸맞도록 업그레이드한다. 서초구에는 마을버스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20개 노선 143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서초구 마을버스 교통수송수단 분담률은 8.7%이고, 1일 이용인구가 13만여명으로 서울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마을버스 표지판이 산뜻하고 심플하게 정비되는데, 표지판에는 노선도, 첫차와 막차시간, 운수회사안내 등을 표시하여 이용자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승차대를 새롭게 설치할 계획인데 내년에는 승차대 100개소를 설치하고, 간이의자도 설치한다. 아울러 마을버스 운행실태를 점검하는 암행 감시단인 ‘마을버스 주부모니터’ 36명의 활동이 대폭 강화된다. 서초구에서는 모니터 요원들이 제출한 점검표를 분석하여 신속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마을버스 이용 및 환경개선사항, 친절사례 등을 종합평가하여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 마을버스 정기 점검 시 대상에 제외, 행정처분시 양정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마을버스의 서비스와 환경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강남구, 11월 1일부터 새 주소 도로명 전면 시행 강남구는 2012년 법적주소로 전환되는 새주소 도로명을 전국 최초로 개선완료하고, 2008년 1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구는 이번에 개선한 새주소 도로명은 20개의 간선도로명만 알면 위치 정보전달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국토해양부에서 운영 관리되고 있는 도로표지판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며, 전국 통일화의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현재 간선도로의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표지판의 위치정보 대부분은 특정 지점 또는 시설물을 안내하거나 간선도로 등을 표시하는 등 원칙 없이 설치되어 이용자의 혼란만 가중시키는 실정이다. 강남구에서는 도로표지판 표기방법에 대해 간선도로명 표기방식으로 승인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서초구, 4개 외국어로 ‘부동산 취득가이드’ 제작 외국인들의 보다 쉽고 편리한 부동산 취득을 위해 서초구가 영어, 불어, 일어, 중국어 등 총 4개 외국어로 된 ‘부동산 취득가이드’를 펴냈다. 주택이나 토지를 취득하는 일은 매매계약 체결에서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토지취득신고, 취?등록세 신고, 소유권 이전등기 등 절차도 복잡하고, 각종 안내서를 참고하려 해도 부동산 관련용어가 생소해서 내국인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서초구의 경우 지난 1년간 신고 된 외국인의 토지취득 건수 총 145건 중 약 14%인 20건이 각종 미신고로 인해 과태료 부과 대상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주택거래신고와는 별도로 신고해야 하는 외국인 토지취득신고를 누락하거나,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인으로 국적인 변경되는 경우 국적변경일로부터 6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토지계속보유신고를 누락 또는 지연했기 때문이었다. ‘부동산 취득가이드’에는 외국인 토지취득 및 토지계속보유신고 안내 및 방법 외에도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부동산 계약에서부터 소유권 이전까지 부동산 취득관련 각종 신고 순서, 외국어 가능한 부동산 중개업소 소개 등이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서초구는 부동산 취득가이드를 리플릿 형태로 총 1만부를 제작하여 관내 거주하고 있는 6천여명의 외국인에게 우편송부하고, 중개업소나 법무사, 변호사 사무실 등 부동산 취득을 원하는 외국인의 출입이 잦은 장소에 비치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계룡초등 김희태 교장 신인상 계룡초등학교 김희태 교장(거제계룡초등학교)이 월간 시사문단 11월호에 ‘파래올’외 2편의 작품을 발표해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김희태의 ‘파래올’은 참신한 소재와 개성이 뚜렷하며 자아의 생각과 경험 등을 쉽게 감동 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그려냈다"고 평했다. 김희태 교장은 당선소감에서 “''수필은 글의 기교보다, 현상을 진실 되게 보고 느껴서 표현하라''고 지도해준 거제수필 회원들의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늦게 시작한 작품의 세계에서 삶에 대한 진솔 된 마음과 쌀과 누룩을 버물러서 술을 만들듯이 잘 여과 된 감정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글쓰기를 다짐 한다“고 말했다. 김교장은 경남거제출생으로 경상대학교교육대학원석사, 거제교육청 장학사를 지냈으며 현재 거제 계룡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거제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4
- 마동호 개발비리, 어민 교수 무더기 적발 고성군 마동호개발사업과 관련 어업피해 용역조사보고서를 조작한 교수와 어업실적을 허위로 작성해 금품을 챙긴 어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또 중국산 조개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어민과 이를 묵인한 공무원이 검거됐다. 29일 통영해양경찰서는 고성군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과 관련 어업피해 용역조사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모 대학 교수 정모씨(53)와 어업실적을 조작해 시공업체를 협박, 금품을 빼앗은 어업피해보상대책위원장 김모씨(55) 등 어민 20여명을 사기 협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정씨는 마동지구 어업권 소멸관련 용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어업피해대책위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모시조개 서식량을 조작해 16억원의 보상금을 부풀린 혐의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 어민 20여명은 위판실적과 출입항 신고서 등을 조작해 보상금을 수령하는가 하면 시공업체를 협박해 6500만원 상당의 금품까지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영해경은 또 고성지역 모 어촌계 마을어장에 살포한 중국 수입산 모시조개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킨 어촌계장 김모씨(64)와 간사 정모씨(62)를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특히 해경은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한 고성군청 담당 공무원 3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005년 마을어장 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9톤에 구입한 모시조개 종패를 12톤으로 늘려 정부로부터 지급받은 보조금 4000만원 중 2000만원을 착복하면서 공무원들과 함께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종태 부장 jt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4
- 약사명동 재해위험지역 재정비 집중호우 때 붕괴위험이 있는 춘천시 약사명동 강원평생교육정보관 왼쪽 속칭 망대마을 비탈이 정비된다. 춘천시는 총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2010년까지 이 일대에 대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벌인다. 또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춘천여고 뒤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도 내년에 마무리된다. 현재 토지 6,362㎡ 중 3,500㎡를 매입한 상태이며 주택 33동 중 32동을 매입, 이달 말이면 21동에 대한 철거가 이뤄진다. 내년에 20억 원을 들여 남은 토지와 주택을 매입, 12월까지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기초노령연금 신청접수기간 11월 7일까지 연장 춘천시는 기초노령연금 3단계 집중 신청접수기간을 오는 11월 7일까지 2주 연장해 운영한다. 당초 지난 10월24일까지 운영한 집중 신청접수기간의 신청률이 크게 저조해 신청기간을 연장한다. 이번 신청기간 연장은 농번기 및 각종 행사와 겹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소득, 재산액이 선정기준을 초과했다고 판단해 신청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춘천시 담당자는 지난 1,2차 기초노령연금 신청 때 선정 기준액 초과로 탈락했거나 신청하지 않은 노인과 내년 1월~3월에 수급대상이 되는 1944년 1월~3월 출생 노인을 대상으로 읍, 면사무소, 동주민센터,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정확한 상담을 받아볼 것을 당부한다.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월소득 인정 기준이 올해 외살림 노인 40만원, 부부노인 64만원에서 내년부터는 각각 68만원과 1백8만8천으로 상향된다. 문의 춘천시 복지과 250-3354, 국민연금공단지사 1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보기엔 예쁜데, 몸은 편하니? QC(Quality Control), 말 그대로 상품의 품질을 관리한다는 뜻이다. 고객과 제품이 만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험대가 바로 QC라 할 수 있다. QC는 업계에 따라 업무와 개념의 차이가 존재한다. 홈쇼핑 의류 QC의 경우, 제조보다는 유통에 업무의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MD(merchandiser)와 협력사가 기획한 제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전 고려해야 하는 법적인 문제, 제품의 리스크, 기본적인 품질수준, 취급주의 방법 등을 검토한다. 이때 문제의 여지가 있는 상품은 협력사에 개선 사항을 전달하여 수정 후 생산할 수 있게 하고, 개선이 불가능한 상품의 경우 판매 불가 판정을 내린다. 최근 들어 QC는 전통적인 개념에서 더 나아가 품질보증 QA(Quality Assurance)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즉 상품의 품질관리 뿐 아니라 협력사에 대한 Audit(평가), 제조 공정관리, 품질 매뉴얼 제작, 협력사 교육, 상품효율분석 및 이력관리 등 품질과 관련된 광범위한 업무를 모두 수행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들어 APPROVAL (기획) 단계에서부터 QC와 함께 작업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애초부터 예방하려는 협력사들도 늘고 있다. 이처럼 의류 QC가 하는 일은 다양하다. 의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함은 물론, 신소재 및 신기술에 대한 꾸준한 자료 수집과 법 개정에 대비한 관리기준 인지도 계속해서 해 나가야 한다. MD, 협력사, 외부기관을 상대로 협상과 설득을 이끌 수 있어야 하므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제품 만족스럽다는 상품평 보며 보람 느껴요 송은정 - CJ홈쇼핑 품질센터 대리 의류 QC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의류학과를 졸업하면 MD, MR, 디자이너 쪽으로 많이 진출합니다. 저도 첫 직장은 무역회사의 MR이었는데, 품질관리 업무까지 함께 담당하게 되면서, QC 업무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홈쇼핑에서 전문적인 의류 QC를 모집한다는 말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죠. 의류 QC로서 힘들 때와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MD나 협력사 디자이너들이 예쁜 옷, 잘 팔릴 만한 옷을 우선적으로 기획한다면, QC는 소재에서 예측되는 문제점, 생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 고객들의 불만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요. 이 과정에서 소재나 사이즈, 디테일 등의 변경을 요청하게 되는 경우, 디자이너가 불쾌감을 느끼지 않게 설득하는 일이 쉽지 않지요. 또 제품 자체의 문제로 인해 상품을 아예 진행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때는 협력사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어서 업무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기획된 상품이 수차례의 개선을 통해 멋진 상품으로 생산되었을 때, 판매가 잘 이뤄지고 반품이 적을 때, 제품이 만족스럽다는 상품평이 등록될 때는 정말 뿌듯하고 일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게 되죠. 자격요건과 보수는 어떤가요? 회사마다 자격요건과 보수가 다르기 때문에 각 회사의 모집요강을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CJ 홈쇼핑의 경우 관련 전공학과 졸업생이면 유리합니다. 특히 섬유관련 교육이나 의복구성 교육을 받았을 경우 업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죠. 요즘에는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급여는 그룹 신입사원 연봉 정책을 따르고 있으며, 연간 업적 및 역량 평가를 통해 승진이나 연봉인상률을 결정하므로 개인의 지속적인 업무영역 확대 및 역량개발이 중요해요. 의류 QC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QC일은 MD나 디자이너처럼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기 때문에 도전과 성과를 중시하는 분이라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업계마다 QC업무에 대한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QC업무를 찾게 된다면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11월 8일 춘천시민의 날 시민 한마당 축제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제6회 춘천시민의 날은 시민 한마당 축제로 치러진다. 춘천시는 시민의 날 행사를 기념식 위주로 열어오던 예년과는 달리 온 시민이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힘을 결집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축제의 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민의 날 행사 슬로건은 ‘반세기의 벽을 넘어, 일등 도시 춘천’으로 정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 뿐 아니라 시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화합의 장으로 마련한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 중 하이라이트는 반세기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캠프페이지 관통도로 개통식으로 춘천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춘천시민연대 등 시민단체가 참여, 각각의 길거리 경축행사를 마련한다.?이날 캠프페이지에서는 오후1시20분~5시20분까지 식전 공연, 관통도로 개통식, 시민건강걷기대회, 거리공연 한마당, 자전거 축제 행사 등 다양한 길거리 이벤트가 열린다. 오후 5시20분부터는 호반체육관에서 헤어아트쇼, 시민의 날 시상식, 시민사랑음악회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