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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철학과 이현성(마포고 졸) 학생 마포고등학교(교장 김성환)를 졸업한 이현성 학생은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합격했다. 현성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맞춘 생기부를 만들고 학교 임원 활동에 타학교 수업까지 들으며 자신만의 경험을 쌓았다. 그만의 열정적이고 학교생활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열정적인 진로 맞춤 활동 현성 학생은 2023 대입 수시 형에서 서울대학교 철학과(일반전형)와 고려대학교 철학과(학교추천 전형)에 합격했다. 현성 학생은 합격 비결로 ‘기회 만들기’를 큰 요인으로 꼽았다. 일반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일반전형에 합격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탁월하고 풍성한 생기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회장, 학년 회장을 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친환경 이면지 함 제작’, ‘학교 홈페이지에 새로운 게시판 개설 및 운영’, ‘학교 신문에 칼럼 기고’ 등 리더의 자격에서 할 수 있는 가능한 많은 활동을 하려고 노력했다. 전공 적합성 활동-타학교 수업으로 전공 수업 듣기 타학교 거점학교 수업을 통해 진로에 맞는 강의인 <현대 정치철학의 이해>를 들었다. 현성 학생은 진로를 ‘정치철학’으로 정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추가적인 탐구를 더 해서 교내의 진로 수업 중 친구들 앞에서 발표도 했다. 원하던 수업을 직접 들으면서 지식을 넓힐 수 있었고 토론, 발표 등의 활동을 생기부에 기재할 수 있었다. 이런 적극성을 보여서 짜임새 있는 내용의 좋은 생기부가 만들어졌고 합격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동아리 활동-시사 토론동아리<현성 학생의 동아리 활동>*이름/분야-혜윰/시사 토론 동아리*주요 활동-주기적으로 시사 이슈를 주제로 형식을 갖춰 CEDA토론을 진행함.*깨달은 점-설득이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또 토론을 하면서 타인에 대한 공감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음. 그 과정에서 논리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음.-토론을 할 때는 다른 사람이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정확한 발음으로 진행해야 되는 것도 알게 됨.주제 탐구-필터버블 현상을 막을 애플리케이션 발명<현성 학생의 주제 탐구>*주제 이름-‘필터버블 현상을 막을 애플리케이션 발명’*주요 내용-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필터버블 현상의 심각성을 통감하고 막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음.애플리케이션 제작으로 정하고 난 후에는 동료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쉽게 앱을 제작함.-고등학교 과정 내에서 사회과학적 문제 인식이 기술 공학적 방법과 만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금상 수상.면접-“면접 준비는 일찍 시작하세요” 현성 학생은 면접을 본 직후에는 ‘이건 무조건 붙겠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복기해보니 아쉬운 부분이 계속 생각나서 마음을 졸였다. 면접 준비는 비교적 이른 8월부터 시작했다. 긴 시간 면접 준비를 했던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면접 직전에는 학원에서 모의 면접을 할 때도 막힘없이 좋은 평가를 들었다. 현성 학생은 “제시문 면접은 문과의 경우 분석하라는 문제와 평가하라는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분석의 경우 차이점과 공통점을 최대한 많이 그리고 아주 사소한 것까지 찾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평가의 경우에는 더 낫다고 보는 관점의 장점을 먼저 길게 설명합니다. 끝에는 단점을 아주 조금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른 관점으로 그 단점을 해결하는 해결방안까지 모색해야 진정한 답변이 될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독서 활동-흥미 있는 부분 읽는 발췌독 현성 학생은 독서 활동을 주로 방학이나 학기 말 생기부 마감 시기에 많이 했다. 현성 학생은 어릴 때부터 세웠던 독서 원칙 중 하나가 ‘책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였다. 그래서 책을 읽지만, 관심이 가거나 흥미 있는 부분을 위주로 읽었다. 그 대신 그 부분에 대해 더 오래 생각하는 방법으로 공백을 채웠다. 책을 이해도 안 가면서 억지로 끝까지 읽으면 다 읽고 머리에 남는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만 머리에 남을 수 있는 독서가 옳다고 생각했다. 현성 학생은 3년 내내 65권을 읽었고 편향된 독서를 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전공인 철학서를 기본으로 했지만, 이 부분만 읽지는 않고 과학이나 수학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지적 호기심이 있음을 나타냈다. <코스모스> 칼 세이건 저. 과학 입문자에게도 쉬운 책이라 추천함. 책의 분량에 부담가지지 않아도 되는 책. <국가> 플라톤 저. 정의에 대한 관점을 제시해 주는 얼마 안 되는 고전으로 자신이 어떤 학과를 지원하더라도 읽어두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생각됨. 내신 학습-디지털 기기 이용해 학습 현성 학생의 내신 관리 학습 스타일은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전후로 나누어진다. 그 시기 이전에는 교과서를 꼼꼼히 그리고 많이 반복해서 읽고 암기했다. 수학의 경우 시중의 문제집을 거의 모두 풀고 그 안에 모르는 문제가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 이후에는 디지털 기기를 구매해서 모든 자료를 디지털 기기에 저장해 필기하고 암기하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시험에 대비했다. 목표와 진로-주체성을 가진 삶 현성 학생은 목표와 진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이야기했다. “4가지 선택이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 타인이 좋아하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대부분 학생은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돈 잘 벌고 안정적인 직업이나 진로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인생이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항상 해야 합니다. 주체적으로 타인의 개입 없이 순수하게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을 위해 땀과 노력을 바치는 일들이 모인 인생이 의미 있는 인생이 아닌가 싶어요”라고 응원했다.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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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장성연(한가람고 졸) 학생 한가람고등학교(교장 이준희)를 졸업한 장성연 학생은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에 합격했다. 성연 학생은 무슨 학교 활동이든 열심히 참여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충실하게 채웠다. 성연 학생의 학습법과 동아리 활동, 대회 참가, 적공 적합성을 나타내는 활동 등을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무엇이든 하려는 마음가짐 성연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성연 학생은 자신의 합격한 가장 중요한 이유로 나에게 당장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은 일들도 진심으로 참여하려 했던 자세를 꼽았다. 예를 들어 체육, 제2외국어 과목 등은 진로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수업을 듣고 끝까지 노력하려고 했다. 고급 수학도 절대평가지만 A 점수만 넘기려고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원점수를 100점에 가깝게 받으려고 노력했다. 무엇이든 해보려고 하는 마음가짐을 고등학교 생활 내내 가지고 활동했다. 내신 관리-수업이 가장 중요<성연 학생의 내신 관리 꿀팁>내신에서 중요한 건 당연히 출제자인 교사의 수업임. 아무리 좋은 강의나 교재로 공부하더라도 교사의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았다면, 내신을 잘 받기는 불가하다고 생각함.암기는 노트 필기로 몇 번씩 읽다 보면 외워지게 됨. ‘이렇게까지 외워야 하나?’ 싶을 정도로 극성으로 외우면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수학과 같은 과목이 암기만으로는 되는 것은 아니고 개념 학습에 문제 풀이를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함.노트 필기를 할 때는 연필이나 샤프펜슬보다는 볼펜이 좋았음. 연필은 흑연 가루가 날리거나 번지거나 하는데 볼펜은 그럴 일이 없어서 여러 번 반복할 때 도움이 되었음. 대부분 검은색으로 필기를 했고 한자어는 빨간색 볼펜으로, 목차는 파란색 볼펜으로 필기했음.전공 적합성 활동-수학과 과학 분야 깊이 알아가려 해 성연 학생은 전공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서 깊이 알아가려는 활동을 꾸준히 했다. 성연 학생은 “저는 고급 수학에서 행렬의 고유 벡터를 구하는 것이 계층화 분석법의 원리가 됨을 이용해서 발표했어요. 학과 공부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가장 대표적인 수상실적으로는 과학 탐구토론대회를 꼽았다. 주제에 대해 여러 의견을 찾아보고 자료는 논문이나 공신력 있는 사이트에서 구했다. 성연 학생은 “과학 탐구토론대회의 형식은 개인별로 나와서 발표하는 것이었어요. 3학년 때 자율주행 자동차의 사고 위험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토론대회를 했어요. 운전자의 안전이 우선인가 아니면 보행자 안전 우선이 먼저인가에 대한 토론을 했어요. 다른 학생들의 원고를 읽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서 모순점을 찾거나 비판할 지점을 찾아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라고 말했다. 독서 활동-진로 학과 교수의 저서 읽기 성연 학생은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가 명확하다면 해당 학과의 교수들의 저서를 읽어 보는 것을 추천했다. 너무 어려운 책은 읽는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면접관들의 의심만을 초래할 수 있으니 최대한 교양서적이나 대중서 읽어 보기를 추천했다. 책은 <적정기술의 이해>와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었다. 책을 틈틈이 읽는 사람도 있는데 성연 학생은 너무 조금씩 읽어가는 게 답답해서 날을 정해서 한 번에 읽고 정리했다. 동아리 활동-사이언스 인플루언스<성연 학생의 동아리 활동>*1학년*의학부-1학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별다른 활동은 하지 못하고 수동적인 활동만 이어졌음.-일단 의학부가 인기가 많아서 의학부에 가입했음.*2학년*사이언스 인플루언서부-자체적으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10명이 모여 정규동아리를 만들었음.-능동적으로 원하는 발표나 토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음.-토론 주제 선정 과정이나 발표나 영상 제작 활동 등 다른 동아리였다면 활발히 의견 제시하지 못했을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음.-주제도 물리에서 사이언스로 넓혀가면서 마음껏 발표할 수 있었음.-3팀으로 나누어 각자 영상물을 만들었음. 드론이 뜨는 원리, 항공 관련 풍력 에너지 효율 등에 관한 내용으로 만들었음.면접 준비-자기 생각을 풀어내야 성연 학생은 서류에 합격해 면접시험에 갈 것을 미리 알지 못해 학교 교사들과 한두 번 모의 면접을 진행해 보면서 준비하는 정도였다. 막상 합격하고는 주변에 있는 학원을 알아봐 5회 정도 학원의 면접 대비 수업을 받았다. 그러나 학원에서 제공하는 수업은 유의미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성연 학생은 “자기가 생각했던 것들을 최대한 말할 수 있는 말하기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문제 푼 개수를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하나 풀더라도 자신의 풀이 과정 속 생각을 잘 드러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라고 조언했다. 진로와 목표-행복할 수 있는 진로로 성연 학생은 목표나 진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을 위해 이야기했다. “생기부를 아름답게 치장해서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고등학생으로서의 목표가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당연히 가고자 하는 학과에 맞춘 활동도 필요하지만, 모든 활동을 다 연결 짓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생기부는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나타내는 서류입니다. 자기가 정말 마음 가는 학과나 활동을 여러 개를 만들어 보세요. 사람은 계속 변하기 마련이고 플랜B가 없는 것은 조금 무모할 수 있어요. 수시 원서를 접수할 때 다시 한번 내가 가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어딜까 하며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라고 조언했다. 2023-09-09
- 서초 맘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초등영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 고등부와는 달리 초등학교 때는 시험이라는 제도가 없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초등영어 학습의 명확한 목표을 설정하지 못하시거나, 선택지가 너무 많아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 시기는 언어적인 영어와 학습적인 영어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초등 어머님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들을 통해 현명한 초등영어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초등 학원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대부분 예비 초등 학원 문의를 8월 휴가철이 끝난 이후부터 많이 주십니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이때부터 9월 중순까지 예비 초등 설명회 및 테스트 일정을 공지하고, 실제 테스트는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합니다. 결과는 주로 개별로 통보되며, 학원마다 수업시작은 1월~3월까지 다양합니다.2. 영어를 시작하려고 준비 중인데 어떤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많은 부모님들이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 파닉스를 먼저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파닉스와 영어 노출 둘 중에 고르라면 영어 노출을 먼저 해 주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영어에 어느 정도 노출이 된 후에 파닉스를 배웠을 때 아이가 파닉스를 배우는 과정을 훨씬 덜 힘들어 합니다. 또한, 영어 노출 없이 파닉스 과정만 마쳤을 경우, 파닉스 이후에 진행할 수 있는 영어 학습이 제한적일 수 있어서 가능하면 스피킹과 리스닝 노출도 함께 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3. 초등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라는 언어 자체가 편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읽고, 말하고, 쓰는게 힘들지 않아야 하고, 그 실력이 꾸준히 향상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너무 어렵거나 빨리 배우게 되면 어느 순간 아이들이 소화하기 힘든 수준이 오거나 구멍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공부로써 열심히 하기보다는 언어로서 재미있고 자신감 있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토플, 내신, 수능 혹은 유학 등 그 어떤 next step이 오더라도 유연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힘을 다질 수 있습니다.4. 초등 학원에 가면 어떤 교재로 수업을 하나요?주교재로 미교(미국 교과서)와 소설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 시기에는 대부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읽기, 토론하기, 글쓰기’의 과정을 통해 학습합니다. 학원마다 교육 목적에 따라 미교와 소설의 비중이 다를 수 있으며, 이 두 교재와 문법, 라이팅, 사이언스 등 학원의 커리큘럼에 맞춰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5. 왜 소설이 중요한가요?소설은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그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은 실제 존재하는 세상뿐만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세상도 경험하게 됩니다. 소설책은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가장 훌륭한 도구입니다. 초등 시기에 아이들은 선생님이 만들어 놓은 문제에 정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소설책을 어떻게 읽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즉, ‘읽고 이해하고 토론하고 생각하고 쓰기’를 하는 과정 대신 ‘읽고, 먼저 생각한 후, 이해하고 토론하고 쓰는’ 과정으로 학습해야 진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조진영 원장원더스잉글리시아카데미 02-6953-0850 /잉클링스어학원 02-6953-0840 2023-09-08
- 영어소설 읽기로 보고서와 자소서까지 가능하다고? 영어소설 읽기는 여러 가지 면에서 장점이 많다. 첫째, 재미. 소설 속에는 이야기와 인간의 희노애락이 들어 있기에 언어학습 과정을 더욱 즐겁고 기억에 남도록 도와준다. 둘째, 실제 영어 사용의 사례 학습. 잘 짜인 문장을 접하면 어휘, 문법과 구문 사용법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셋째, 창의적 사고를 배양. 상상력을 통해 장면과 등장인물을 시각화함으로써 상상력을 배양할 수 있다. 넷째, 비판적 사고의 함양. 주제를 분석하고 해석함으로써 언어학습과 사고력 계발 양쪽 면에서 가치가 있다. 다섯째, 공감 능력 확대. 독서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누게 될 때 그 감동과 책에 대한 이해도는 배가 된다. AI 시대의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자질 중 하나가 공감 능력이다. 함께 책 읽기를 통해서 공감 능력은 배가된다. 실력에 맞는 영어소설을 골라 보자.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5개 이내로 나오면 읽을 만한 수준인 것이다. 추가적으로 관련 영화나 오디오북을 활용하면 듣기 실력 및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으니 훌륭한 영어 선생님이 영어소설인 것이다.이제 아래에서 영어소설 읽기로 어떻게 보고서와 자소서로 연계를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영문 보고서로의 연계좋은 영어소설에는 주요한 키워드가 여러 개 나온다. 그 키워드 중 관심 있는 하나를 선택하여 리서치를 한다. 그 키워드는 당장 자신의 진로와 상관이 없어도 관심 있는 분야라면 잘 선택한 것이다. 영어가 좀 되는 학생이라면 영어로 찾으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구글이나 네이버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모국어로 이해하고 정리하여 간단한 영문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영문 보고서를 써 보고 싶은데 당장 무슨 주제로 보고서를 쓸 까 고민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책을 읽고 그 속에서 키워드를 찾아 보고서를 쓰는 것이 훨씬 낫다.자소서로의 연계특목, 자사고를 진학하려는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입시에서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의 비교과활동 중 가장 학생다운 것은 독서 활동이라 생각한다. 수업과 연계한 독서 활동이나 진로 관련 독서 활동을 통해 지원자가 지원하려는 학과의 전공적합성을 잘 나타낼 수 있다. 그러므로, 영어소설 읽기를 통해 주인공의 역경 극복 과정을 배우고, 자신의 성장 과정과 비교해 보고, 얻은 배경지식을 통해 자신의 탐구 분야로 자소서에 녹여 낼 수 있다.[실제 사례] 몇 해 전 제자가 외국어 고등학교에 합격한 사례 중 하나를 들어 본다. 함께 ‘Oliver Twist‘를 읽고 19세기 영국 계급사회, 가난, 아동 착취, 산업화 폐해 등의 이슈를 살펴보았다. 확장적 독서를 위해 ‘빈곤’이란 키워드를 선택하여 한때 문과생들의 필독서 1위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국문 판으로 읽었다. 이 책에서 빈곤의 여러 이유들, 부패한 정권, 국가 및 기업의 이기주의, 지구 온난화, 인구 문제, 국제 구호 활동의 딜레마 등 여러 키워드가 나왔다. 이들 키워드 중 제자는 관심 분야인 국제 구호 활동의 딜레마로 중3 수준의 리서치 보고서를 쓰고 발표했다. 함께 수업하는 친구들과 나의 질문들로 모의 면접 연습까지 겸할 수 있었다. 이후 책의 감명 깊은 부분으로 진로와 연계한 차별화된 자소서까지 만들어낼 수 있었다. 올해 명문대 관련 학과에 진학하였다.원서 읽기와 디베이트를 중심으로 하는 아우름영어에서는 정규 수업 시간에 깊이 있는 원서 읽기를 통해 학교 독서 이력제도 챙기고, 진로 선택을 위한 기초도 쌓고 있다. 내신과 수능을 넘어 진정한 영어 실력을 쌓고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면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아우름영어 김주연 원장010-8947-4291블로그 blog.naver.com/aurumverse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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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부터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독해력과 어휘력 꾸준히 채워요” 몇 년 사이 국어 과목은 상위권이나 중하위권 모두에게 껄끄러운 과목이 되었다. 시험 준비를 한다고 한 것 같은데도 막상 시험을 보면 결과가 좋지 못한 상황, 지문을 열심히 읽은 것 같은데 문제를 풀면 정답은 비껴가는 상황을 만나곤 한다. 국어 학습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고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따라가며 차곡차곡 채워 나가야 한다. 그래서 중학교부터 국어 학습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공부해 나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얼국어논술학원의 김운식 원장을 만나 중학생들의 효과적인 국어 학습법과 한얼국어논술학원만의 학습 지도 방법을 들어보았다.중학교 때부터 독해력과 어휘력 키워야 중학교 과정은 원하는 대학으로 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학습 역량을 키워나가는 내용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중학교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체화하지 못한 채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과정을 학습하는 것을 매우 버거워한다. 중학생들은 흔히 수학, 영어 등의 과목의 점수가 안 오른다고 걱정하지만, 이는 국어를 이해하지 못해 생기는 일이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 “지역의 중학교 내신 시험들은 점점 쉬워지고 있어요. 교과서 배운 지문 안에서만 출제하고 있으니, 독해력이나 어휘력을 따로 키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중학교에서 필수적으로 키우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독해력이나 어휘력이 없으니 국어 과목 외에 수학, 영어, 탐구과목의 이해력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중학교 과정에서 반드시 폭넓은 독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고 기본기를 다져놔야 하는 이유입니다”라고 김 원장은 조언했다. 다양한 어휘력 학습법으로 독해력 쑥쑥 한얼국어논술학원의 중등 과정에서는 어휘력을 키우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수업 교재 이외에 단계별로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를 학습할 수 있게 한다. 고유어, 한자어, 관용표현, 교과서 빈출 어휘, 주제별 어휘 등 학습 과정 중에 폭넓은 독해에 도움이 될 만한 어휘 학습 책자를 공부하게 하고 수시로 시험을 통해 점검한다. 정규교재는 기본문법 학습과 독해의 내용을 학습하고 시험을 보면서 학습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부교재로는 독서가 있어서 비문학 독서 지문을 공부하면서 독해력과 창의 이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교시는 문법과 독해의 개념 학습으로 이뤄지고 2교시는 비문학 독해를 중심으로 독서 시간을 통해 독해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10분 테스트로 복습 완성 한얼국어논술학원에 등원하는 모든 중등부 학생은 수업 전 10분 테스트를 통해 앞 시간에 배운 어휘와 학습 내용을 복습하는 과정을 가진다. 테스트 후 기준 점수가 되지 않을 때는 재시험을 치르면서 본인이 틀린 부분을 다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교 3학년은 일주일에 한 번씩 실전 모의고사를 본다. 모의고사를 본 후에는 어떤 부분을 잘하고 있고 어떤 부분이 약점인지 다각도로 분석한 성적표가 1주일마다 나온다. 성적표를 통해 학생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부진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지역 대부분의 학교 내신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내신 준비 학습은 6주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주차에 맞게 다양한 시험 대비 학습을 한다. 한얼국어논술학원의 내신 기출 자료나 학교별 내신 스타일, 기출 문제는 오랜 시간 방대하게 자료화되어 있다.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내신 출제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고 효과적인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어휘 문법 독서 문학 균형 있고 체계적인 국어 학습 한얼국어논술학원의 김운식 원장은 강서고등학교 교사로 10년 이상 재직했고, 국어전문학원을 운영한지는 20년이 넘었다. 목동에서만 35년이 다 되는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 목동지역의 학습 분위기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교재연구에도 공을 들여 1년에 한 번씩 자체 교재의 내용을 보강하고 업데이트해 만들어낸다. 김 원장은 국어 공부는 중학교에서 익혀야 할 성취기준을 정확히 학습해야 고등학교에 가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학습을 편중되게 하는 편이라서 어휘, 독서, 문법, 문학 등 각 영역을 균형 있고 치우치지 않게 공부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학습하면서 중학교 학습 단계를 정상적으로 밟아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두려움 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중등 과정에서 어휘와 독해력을 충분히 익히면서 차근차근 계획대로 공부하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자신 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67 우성에펠 5층 중등관문의 02-2653-3645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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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준비를 위한 핵심은 ‘내신소화력’ 기르기 현 중3인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지금, 본격적으로 고등을 위한 대비를 시작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사실, 많은 예비 고1 학생들이 고등 입학 전 몇 달이 놀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한없이 긴장을 놓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하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향후 고등 3년 동안의 영어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예비 고1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고등학교 대비를 위한 절대적인 시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교 영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고등영어는 교과과정인 내신 시험을 잘 치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시로 대학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학교생활을 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학기별 중간, 기말고사를 잘 치르는 것은 학생의 학교 내에서의 이미지, 입시의 방향성 측면에서도 필수적이다. 이렇게 중요한 내신대비에 있어 고등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께서 영어 내신은 내신기간에 얼마나 바짝,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긴다. 따라서 내신대비 기간이 되면 1~2등급을 많이 배출한 학원을 알아보고 시험결과가 좋지 않으면 내신대비를 위해 또 다른 학원을 알아보는 과정을 반복한다. 물론, 아이가 의지를 갖고 학습 과정을 잘 따라갔을 경우 성적이 오를 수 있으나, 50점인 아이가 70점으로 오를 수는 있어도, 내신에 유의미한 80~90점 이상인 상위등급은 거의 불가능하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길어야 5주 정도인 내신대비 기간 동안 엄청난 양의 지문들을 학습하고 내용을 한번 복습하는 것도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1~2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변형문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영어의 응용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내신대비 기간 동안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나, 내신 외 학습 그리고 방학 기간의 영어학습이 훨씬 더 중요하고 고등 학생들이 긴장하고 더 힘을 쏟아야 하는 영역이다. 그래야 엄청난 양의 영어 내신대비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빼고, 과목별 학습 균형을 맞춰갈 수 있을 것이다.예비 고1의 영어학습 방향이처럼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은 영어의 기본기가 부족하면 점수 상승과 등급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목동 내 고등학교들의 엄청난 시험 범위를 감안하면 중학교까지의 영어 학습의 질과 양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수밖에 없다. 예비 고1이 된 지금까지 별 볼일 없이 영어공부를 해왔다면 지금부터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고등 내신에 분명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고등 1학년의 경우 무엇보다 내신을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예비 고1 시기에 엄청난 양의 범위를 소화할 수 있는 ‘내신소화력’을 길러야 한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문법 활용력과 구문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 이 능력들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수능 모의고사 문제만 열심히 푼다고 해서 결코 점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없다. 학교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목동 내 고등학교들 대부분이 문법적 활용력과 구문 실력을 갖춰야 해결 가능한 어법 및 서술형 영작 유형을 많이 출제하고 있으며, 독해의 경우 수능 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해 내신유형으로 만든 심도 있는 내용이해와 원문을 변형한 다양한 변형 유형들이 출제된다. 즉, 서술형과 독해문항 모두 영어적 지식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는 문항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학교 때와 같은 암기 기반의 내신 공부로는 극복할 수 없다. 결국, 예비 고1은 문법과 구문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반드시 고등학교 빈출 문법을 우선으로 학습하고, 독해는 수능 문제 풀이보다는 구조가 복잡한 문장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습이 필수로 이뤄져야 한다. 여기에 꾸준한 단어학습은 기본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법, 서술형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문법과 구문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구문력이 어느정도 갖춰진 상태에서 독해지문의 중심내용과 함께 연결사를 중심으로 한 흐름을 찾는 대의파악 연습이 이어져야 한다. 고등 입학 전까지 위와 같은 학습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많은 양의 내신 범위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기본적인 ‘소화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고등 영어는 내신을 우선으로 학습해야 학습의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으며, 수능 영어시험에 비해 심도 있게 출제가 되는 만큼 꼼꼼한 학습이 요구된다. 수능처럼 다양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넘어가는 조금은 표면적인 학습보다는, 영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내신 영어를 꼼꼼히 준비하면서 훗날 정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이 필요하다. 신목고 목동고 영어 내신 전문목동 YSD 너희의봄날 영어학원 김지연 원장문의 02-2646-0320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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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촌중 신목중 2023년 2학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월촌중2]2023학년도 2학년 1학기 월촌중학교 기말고사 국어 문제는 선택형 3점 배점 24문항(72점), 4점 배점 2문항(8점), 서술형 4문항(20점) 총 30문항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중간고사보다 난도가 상승했으며, 헷갈리는 선지들을 추가한 문제와 어휘 수준을 바꾸어,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들이 많아 학생들이 확신을 갖고 정답을 고르기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처음으로 서술형이 출제되어 체감 난도가 많이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담화의 개념과 특성] 3번의 정확한 답은 ①로 교과서에서 나왔던 단어의 해석을 꼬아 풀어 단어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문장만 암기했다면 틀릴 수 있는 문제였다. [소통과 공감] 기본적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맞힐 수 있으나, 선지 하나하나 정오를 꼼꼼히 판단해야 하기에 시간과 비판적 사고력이 많이 요구되었다. [먼 후일/독은 아름답다] 10번의 경우 보통 2개의 시에서 공통점을 찾는 문제가 많은데 4개의 시에서 공통점을 찾는 문제라 교과서에 나와 있는 모든 시의 운율을 정확하게 알아야 풀 수 있었을 것이다. 14번은 프린트에서 주어진 예시가 아닌 보기가 나와, 반어와 역설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반어와 역설을 찾을 수 있는 학생이 아니라면 오답이 많이 나올 수 있는 문제였다. [양반전] 17번은 학생들이 어려워할 만한 어휘들이 많이 쓰였으나, 정답은 쉽게 맞힐 수 있는 문제였다. [다양한 표현을 활용한 글쓰기] 21번은 본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본문을 자세히 읽어둔 학생들만이 답을 고를 수 있었을 것이다. [속담을 활용한 글쓰기] 26번은 관용구의 내용을 알고 그 관용구를 활용한 문장을 찾는 것인데 평소에 문해력을 키우지 않은 학생들은 정답을 찾기 어려웠을 것이다.이번 월촌중 기말고사 시험은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던 중간고사와 다르게, 학생들의 어휘력과 비판적 사고력이 많이 요구되었다. 평상시에 꾸준히 공부하여 문해력과 어휘력,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연습을 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시험부터 서술형이 출제되어 평소에 조건에 맞는 답을 서술할 수 있게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고 연습하여 서술형 문제를 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신목중2]2023학년도 2학년 1학기 신목중학교 기말고사 국어 문제는 2점 배점 30문항(60점)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다. 이번 기말고사는 범위가 넓었으며, 문법 영역의 ‘표준발음법’과 ‘한글맞춤법’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암기 부담이 높은 편이었기에 다수의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문법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단원은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들이 많았고 난이도는 ‘중~중상’ 수준이었다.[진달래꽃] 반어, 운율 형성 요소, 시의 특징 등을 찾는 문제와 프린트로 줬던 외부 시 이외에 박목월의 나그네를 제시하고 운율을 찾는 문제가 나와 시의 운율을 정확하게 알고 스스로 시에 사용된 운율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은 정답을 맞히기 힘들었을 것이다. [열보다 큰 아홉] 사실적 이해를 묻는 문항과 설의법, 역설법의 표현법을 묻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6번 문항은 외부 작품 분석이 필요해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으나, 평소에 역설이나 반어가 쓰인 작품을 공부해 두었다면 쉽게 맞힐 수 있을 것이다. [양반전] 풍자가 쓰인 부분, 조선 후기 사회상, 등장인물의 특징 등을 묻는 문제와 두꺼비 파리를 물고 시조와의 공통점을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명태의 귀환] 기사문의 특성, 매체 자료의 효과와 효과 판단, 적절한 매체 자료 판단 문제들로 단원의 기본 개념과 관련된 문항들만 출제되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정확한 발음과 표기] 총 9문항 18점으로 배점이 가장 높은 단원이었다. 특별히 어려운 문항은 없었으나, 표준발음법과 한글맞춤법의 정확한 암기가 안 되어있는 학생은 문제가 어렵게 느껴져 정답률이 높지 않을 것이다. 특히 문법은 정확한 암기가 되어 있어야 문제를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확실한 암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정답을 쉽게 고를 수 없어,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이번 신목 기말고사 문제 자체는 지문의 꼼꼼한 독해가 필요하기보다는 개념의 사실적 이해와 암기 여부를 묻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았다. 그러나 문법 영역의 비중이 많기 때문에, 문법(품사)에 대한 기초가 없거나 암기력이 약한 학생들의 경우는 득점을 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평상시에 꾸준히 공부하고 암기하여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학생들의 시험 대비 정도에 따라 성적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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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고 세현고 2023년 1학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마포고1]2023년도 마포고 1학년 기말고사 국어는 선택형 23문항(90점), 서답형 1문항(10점)이 출제되었다. 총 24문항 중에 교과서 범위 문제는 10문항, 교과서 외 부교재(수능특강 문학)에서는 14문제로 부교재의 비중이 더 높았다.마포고1 내신 고득점을 노리기 위해서는 교과서뿐 아니라 부교재인 수능특강을 얼마나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리하느냐가 성패의 비결이었다. 세밀하게 분석해 보면 먼저 교과서 영역의 경우 표현상의 특징과 내용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특히 1번 문제부터 ‘적절한 것만을 골라 바르게 묶은 것은’과 같은 ‘모두 고르시오’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는 학생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으로 작품의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이다. 3번 문제의 형식적 특징을 묻는 문제, 6번 문제의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도 비슷한 유형이었다.이번 시험에서는 교과서 범위로 시나리오 갈래인 ‘두근두근 내 인생’이 출제되었는데 빈칸에 들어갈 시나리오 용어를 고르라는 등의 지엽적인 문제도 출제하는 것으로 보아 교과서의 비중이 다소 적은 대신 그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요구하는 의도가 잘 드러났다고 볼 수 있는 유형이었다. 이번 수능특강 부교재에서는 고전 운문 6작품, 고전 산문 2작품, 현대 소설 2작품으로 총 10작품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산문 문학이 많이 출제되었는데 산문 문학은 작품 자체가 길기 때문에 작품의 내용 일치를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작품이 긴 만큼 내용을 정말 세밀하게 정리해야한다.또한 23번 문제처럼 중간고사 때에 이어 <보기>를 활용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러한 문제는 <보기>에서 중요한 부분을 빨리 캐치하여 그 내용과 연결시킬 수 있는 작품의 내용을 찾아야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어려운 문제였다고 볼 수 있다. 작품 간의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문제가 시험 난이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인데 이번 시험에서도 작품간 비교 문제가 다수 등장하는 등 확실히 평년보다는 내신 시험의 난이도가 꽤 어려워졌다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즉 다양한 작품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비교해야 내신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결국 마포고1 국어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부교재인 수능특강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해서 문제에 적용할 줄 아느냐가 관건이다. 수능 시험에 연계되는 교재인 수능특강에 실려 있는 작품이기에 작품 하나하나가 어렵고 낯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작품을 꼼꼼하고 올바르게 정리하여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마포고1 국어 내신을 대비하는 지름길이다.[세현고1]2023학년도 세현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선택형 22문항(80점), 서답형 4문항(20점)이 출제되었다. 선택형의 배점을 보면 3.1점부터 4.1점까지 0.1점씩 올려 11등급으로 나누어 문항의 배점으로 변별력을 갖추려는 의도가 보인다.이번 기말고사에서 세현고는 시험 범위가 가장 넓은 학교였다. 교과서 소단원 5개, 교과서 외 고전 문학 17 작품. 교과서나 고전 문학 중 하나만으로도 평범한 학교의 시험 범위과 비슷했다. 학교에서도 넓은 진도를 나가기 위해 교과서 내용도 유인물로 만들어 프린트를 읽고 빈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시험의 어려움을 차치하고 시험 범위에 맞게 공부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시험지를 분석하니, 교과서 외부 고전 문학을 중심으로 11문항, 교과서를 중심으로 15문항이 출제되었다. 문항 분포를 보면 교과서 외부 고전 문학의 중요성이 잘 드러난다. 교과서 외부 고전 문학 17 작품은 고대가요, 향가, 고려가요, 시조, 가사로 구성되어 2학년 문학 교과서를 보는 듯했다. 『고전 문학』은 3 작품을 한 지문으로 구성하여 작품 간 비교 감상, 보기와 비교 감상을 묻는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그러나 고1 학생들이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찬기파랑가, 서경별곡, 청산별곡, 가시리, 관동별곡이 출제되어 난도를 높였다. 『춘향전』은 작품의 내용과 판소리계 소설의 특징에 관해 물었다. 이 작품은 어휘, 내용, 표현상의 특징의 측면에서 공부할 것이 많은 고전소설이다. 서답형 2번은 이몽룡이 변 사또의 생일잔치에서 쓴 한시를 해석하고 주제 의식을 간단히 서술하라는 문제였다. 이 작품에서 잘 출제되는 문제인데, 공부할 양이 많아 버거워하고 한자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정답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국어의 어제와 오늘』은 훈민정음 창제 이후 15, 16세기의 중세국어를 공부하는 단원이다. 고1 교과 중 가장 어려운 내용이다. 대개 교과서의 뒷부분에 배치되어 빠르면 2학기 중간고사 시험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세현고1 교과서에도 전체 7단원 가운데 6단원에 배치되어 있다. 이 단원이 이번 기말에 포함된 이유는 시험의 난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문제를 분석해 보니 중세국어의 특징을 보기를 통해 분석하게 하는 것들이 다수였다.이번 기말고사 국어 시험은 대체로 평이한 문제들이 많았다. 중간고사 때 까다로웠던 문제들과 비교하면 이번이 좀 더 쉬웠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시험 범위가 매우 넓었기 때문에 개별 작품과 단원에서 공부해야 할 기본적인 내용도 아주 많았다. 분석 기사를 쓰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 이렇게 넓은 시험 범위를 6주 전후의 짧은 기간에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학생들이 얼마나 있을까?, 그 기간에 정리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이번 여름 방학을 허투루 보내지 말고 2학기를 준비하여 2학기에는 자신이 기대하는 성적을 받기를 바란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2023-09-08
- 중계동 초·중·고 전문 SKY미래연수학학원,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 운영! 중계동 학원가에서 짧은 기간 독보적인 성장으로 신뢰를 쌓아온 SKY미래연수학학원이 올해 ‘여름방학 10 to 10 프로그램’의 학생 만족도와 학습 성과를 기반으로 9월부터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했다. 스카이미래연수학학원 2관에 쾌적한 관리형 학습공간도 마련했다.‘학생과의 따뜻함과 유대감’을 지향하며, ‘한 명 한 명을 위한 깊은 고민, 그 끝에 반드시 정답이 존재한다.’라는 스카이미래연수학학원의 교육 가치와 맥을 같이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학생의 입시와 학습적인 성장을 위해 학생 스스로 시간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새로운 접근이라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수업은 지식 전달 중심, 자신만의 학습주도력을 확보하자!진로는 물론 공부법, 학습 관리법도 모르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공부해야 하는 이유 ? 공부 어떻게 할 것인지 ? 매일 학습 과정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학습량과 방법을 점검하고, 자각하여 자신만의 공부 시간 관리를 돕고, 학습주도력을 키워주는 것이며, 이것이 곧 스카이미래연수학학원의 신뢰로 확장된다.스카이미래연 운영자는 “이제 일방적인 가르침이나 강제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결국 학생에게 공부하는 방법, 공부를 계획하고 점검하는 법, 시간을 다루는 법을 함께 지도해야 수학을 비롯해 다른 과목의 학습성장도 도울 수 있다. 특히 학생마다 다른 학습법을 코칭하는 것, 이것이 곧 입시 성패와 직결된다.”라고 강조한다.중계동수학학원의 가성비 높은 관리형 프로그램, 최소 주 25시간 자기주도 학습 확보와 지정석 제공!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의 장점은 지정석 마련, 개인별 학습 주도성 강화를 위한 학습 에티켓 준수, 기존 스터디카페와 다른 학습 몰입 분위기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학생에게 학습 강제가 아닌 학습에 필요한 기본 에티켓, 태도의 습관화 등 진정성 있는 접근을 강조한다.“따라서 학습에 몰입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공부 목적, 공부법, 실행과정에서의 코칭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라며 “동시에 학생이 공부를 위해 절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가성비 높은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재원생에게는 5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외부 학생도 참여 가능) 또한 학교 수업 이후 오후 10시까지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주 25시간 이상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해야 하며, 주 단위 최대 시간을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장학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공부법· 진로 불안정한 학생, 학습 시간에 대한 자각과 확보, 그리고 집중력 필요!스카이미래연학원 운영자는 “숙제만으로 하루 공부를 완료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진정한 공부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지식을 자기화하는 시간의 확보와 집중력에 있다. 실제 상대평가는 기간 안에 누가 효율적으로 습득했느냐가 성적의 차이를 만든다. 효율적인 공부가 입시에서 승부수가 된다.”라고 전한다.따라서 학생마다 과목별로 지식 습득의 차이가 있고, 스스로 관리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이를 관리하고 점검해주는 관리형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아울러 미래연의 관리형 공간에는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동시에 수학학원의 강점을 살펴 수학 전문 강사가 상주하여 별도의 질의응답 공간에서 수학학습을 돕는다. 동시에 학생의 학습 플랜과 점검, 피드백을 위한 학습분석팀에도 전문가를 배치하여, 학생 스스로 공부해야 할 이유,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코칭을 지원한다.“교육의 주체는 학생입니다. 학교와 학원의 수업은 ‘가르침’이지만,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은 그 가르침을 학생이 자기화할 수 있도록 피드백하고 코칭합니다. 아울러 우리 학원은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 스스로 움직여 공부를 주도하고, 자신의 루틴으로 만들도록 필요한 시스템을 지원하고, 향후 고교학점제 완전 도입에 따른 진로 상담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Tip> 스카이미래연의 여름방학 ‘10 to 10’ 참여학생의 후기# CASE1> 이수영 (가명, 고1)“한 달이었지만, 살면서 가장 공부를 많이 했던 시간인 것 같아요. 제가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했어요. 과목별 공부를 계획하고, 점검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CASE2> 박지훈 (가명, 고2)“평소 집이나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데, 스카이미래연의 여름방학 ‘10 to 10’에 참여하면서 ‘내가 계획 없이 공부만 했구나’ 깨달았어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023-09-08
- 9월 모의고사 이후 수능 학습 팁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 9월 모의고사가 끝나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디데이가 다가온다. 지금부터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학습 팁 몇 가지를 준비했다.수능목표 구체적으로 정하기!9월 모의고사까지 마쳤다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수립이 가능하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자!9월 모의고사 성적표가 나오지 않더라도, 일단 시험을 치고 나면 가채점을 하기 때문에 이제 어느 정도 자신의 수능 성적 범위가 잡혔을 시기이다.따라서 이제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현실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게 중요한 이유는 지원 전략을 짜기 위해서도 있지만, 학습적으로도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이다.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 아쉬운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한편, 내가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상한선과 하한선을 정해 전략을 세우고 준비해한다.일주일 단위 체크리스트 만들기!10주도 남지 않은 기간, 지금부터 D-day까지 해야 할 일을 주차별로 계획하고 실천하자!또한 이 시기부터는 계획 역시 더욱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짜야 한다.이제 수능까지 10주도 남지 않은 만큼, 각 주차별로 계획을 세우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해야한다.학습 계획이 구체적이면 집중력이 더욱 높아지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공부할 수 있다.또한 남은 기간 동안 디데이를 가늠하면서 체크리스트를 채워 나간다면 학습 능률도 높아지고 목표 의식도 더욱 뚜렷해질 수 있다.이제는 월 단위의 계획은 사실상 무의미하고, 그렇다고 해서 일 단위로 지나치게 세세한 계획을 짤 경우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 단위의 계획 수립을 추천한다.자습시간 최대한 확보하기!꼭 필요한 강의만 수강하고, 최대한 많은 자습시간을 확보해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고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자!이제는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꼭 필요한 강의만 수강하고 최대한 많은 자습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고,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한다.또한 이 시기에는 어떤 과목도 허투루 할 수 없고, 개별 지원 전략에 따라 대학별 고사도 준비 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자습시간이 필요하다.내가 스스로 공부하고 실제로 훈련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들어도 실제 결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강의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되도록 많이 확보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한다.기출문제 다시 한번 체크하기!이제는 새로운 학습자료를 찾아보는 것보다 공부했던 학습자료를 다시 보며 정리해야 할 때!특히 기출문제를 다시 한번 체크하여 빈출유형은 절대 틀리지 않도록 대비하자!또한 이제는 새로운 학습자료를 찾아보고 참고하는 건 의미가 없다. 효과도 떨어지고, 학습에 혼란만 줄 수 있다.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학습자료를 다시 보면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특히 기출문제를 다시 한번 체크하면서, 매년 꾸준히 출제되었던 빈출 유형을 절대 틀리지 않도록 대비하자.물론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되어 있는 경우 고난도 문제풀이에 좀 더 집중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빈출 유형부터 확실하게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탐구까지 꼼꼼하게 챙기기!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상대적으로 탐구의 비중이 높아졌다! 남은 기간 탐구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더욱 안정적인 수능점수를 만들어 보자!더불어 이제부터는 탐구 과목까지 꼼꼼하게 학습하고 정리해야 한다.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상대적으로 탐구의 비중이 높아졌고, 자연계열에서는 더더욱 탐구의 비중이 크다.탐구 과목은 주요 과목에 비해 범위가 적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홀히 했다간 변별력을 크게 잃을 수 있으므로 남은 기간 동안 정리노트를 만들고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는 것은 물론, 실전 연습도 충분히 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대비해야한다.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 기간 동안 마무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등급이 바뀔 수도 있다는 점! 명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목표를 이루시기 바란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