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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귀기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입학 전 이런저런 준비할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 학교생활을 시작한 요즘은 아이의 친구 관계가 걱정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다는 학부모들이 많다. 경기도 교육청이 유튜브 ‘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로 진행한 ‘행복한 학부모, 꿈꾸는 1학년’ 초등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내용 중 친구 사귀기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짚어봤다.바른 감정표현 방법 알려주기학교라는 공간은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반 친구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지만 그것은 너무 어려운 일. 학교는 배움의 장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사회성을 기르는 곳이기도 하다.아이가 화가 나서 집에 돌아왔을 때 ‘왜 화가 났어?, 누가 그랬어?’라고 다그치기보다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어주면서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비슷한 갈등이 계속 반복될 경우 무조건 화내기보다는 ‘나 전달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친구가 나의 물건을 자꾸 만지는 게 싫다고 하는 경우 ‘친구야, 네가 내 지우개를 자꾸 만져서 나 기분이 좋지 않아. 앞으로 그렇게 만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혹은 ‘만질 때는 나한테 먼저 만져도 되는지 허락을 받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연습을 시켜주는 게 아이들과 마찰이나 오해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또한, 어떤 일이 닥쳤을 때 본인의 감정을 잘 추스르지 못해서 울음으로 폭발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때 역시 ‘너 왜 이렇게 말만 하면 울어’, ‘똑바로 울지 말고 얘기해’라고 감정적으로 상처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모는 먼저 ‘지금 많이 슬프구나!’라며 감정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다독인 후 감정이 가라앉은 후 다시 얘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계속 울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울면서 대화하는 것은 좋지 못한 대화법인 걸 알려주고 왜 눈물이 났는지, 왜 이렇게 슬픈지 이유를 이야기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갈등이 생긴 경우 역시 부모가 먼저 감정을 드러내 문제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아이와 함께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 간의 갈등이 부모들의 갈등으로까지 이어질 경우 아이의 학교생활이 더 어려워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언어폭력도 폭력, 일관되고 지속적인 가르침 중요!한편, 폭력은 신체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폭력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절대 하면 안 된다는 걸 강조해 주어야 한다.폭력적인 모습을 부모가 목격했다면 공격적인 행동을 즉시 중단시키고 왜 갑자기 친구를 때렸는지, 거친 언어를 사용했는지 이야기를 나눈 후, 아이의 화난 감정을 알아주고, 말하는 방법을 찾아 연습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자기의 강함을 뽐내기 위해 혹은 주변에서 무심결에 배워서 아무 생각 없이 욕이나 거친 언어 표현을 쓰는 경우들이 있다. 이때 그냥 지나치기보다는 그것이 얼마나 좋지 않은 뜻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바른 언어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교실에서 만나는 모든 친구와 다 친하게 지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학교에서는 나와 다른 친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이해하면서 교우 관계를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친한 친구니까 이해하고 친하지 않은 친구니까 이해할 수 없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로 접근하면 안 된다. 또한, 간혹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숨기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아이들이 있다. 아이의 거짓말이 들통났을 때는 비난하거나 지나치게 화를 내면 또 다른 거짓말을 할 수 있다. 거짓말을 왜 했는지 상황과 이유를 들어보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준 후 함께 대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일관성을 갖고 아이를 대해야 하며 한 번으로 절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반복하여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새로운 친구 사귀기 어려워한다면 작은 팁을 미션처럼 주는 것도 방법아이가 소심하고 내성적이라면 학교 가서 친구들과 잘 지낼지 더욱 걱정될 것이다. 성향과 기질을 인정하고 그러한 성향도 괜찮다고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좀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이때 아이에게 ‘너무 소심하다, 너무 내성적이다’라고 말하거나 어른들끼리 ‘우리 애가 너무 소심해서 걱정이다’고 단정하는 말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위축되는지 살펴보고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어야 하며 그로 인해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옆에서 조금씩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가 나서서 아이의 관계를 주도해 누구와는 놀고 누구와는 놀지 말라고 아이의 관계를 주도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다. 아이의 말에 공감하고 경청하면서 소심하다고 판단되었던 마음을 조금씩 키워주어야 한다. 아이가 친구를 너무 만들고 싶은데 잘 안 된다고 속상해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는 아이에게 작은 팁을 미션처럼 주는 것이 좋다. ‘오늘은 친구에게 말 걸어보기’, ‘오늘은 먼저 인사해보기’, ‘오늘은 칭찬 한가지 해 주기’ 등 아침에 등교할 때 미션을 주고 귀가 후 미션을 해결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응원해 준다면 아이는 조금씩 성장하고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간혹 남자아이들의 경우 친해지고 싶어서 심하게 장난을 치다가 다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잘 해결하면 전화위복이 되어 친해질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그 친구와 정말 친해지고 싶다면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023-03-08
- “내신성적? 학생부? 구체적인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변화된 입시에 유리한 학생 만들기 “열심히 하자. 잘하자, 집중하자.” 학부모의 말이다. “나도 열심히, 잘, 집중하고 싶어요. 그런데, HOW?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준 적이 있나요?” 학생의 말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학부모는 수능, 학력고사 중심으로 공부를 했지만, 내신중심, 학생부 중심의 입시를 경험하지 못했다. 학부모가 본적도 들은 적도 없는 입시제도를 기반으로, 지필+수행의 내신시험을 준비해야만 한다. ‘대학가는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자.① 신학기 집중력이 중간고사 성적 좌우: 신학기는 성장기 특징인 ‘독립의 욕구, 관계의 욕구’가 가장 커지는 시기이다. 새 친구를 잘 확보하지 못하여 ‘은따’라도 당하면 큰일이다. ‘전교 1등도 집중하기 어려운 시기’라고도 한다. 그래서 중간고사 준비가 시작되면, 그동안의 학원, 숙제가 무색할 정도로, 기반학습, 개념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다. 외부환경과 차단된 공간에서 ‘학습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구축이 이번 성적을 결정할 수도 있다.② 수업리뷰가 핵심. 내신 출제자는 선생님: ‘1,2,3,4,5단원을 공부하고, 이번 시험범위를 발표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4단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시험범위는 2,3,5단원’이란다. 출제자 중심의 공부가 성적을 좌우한다. 당장 수업리뷰노트를 만들어 주자. 매일 수업리뷰를 하고, 주말에 1번 더하고, 이제 설명이 가능한 상태에서 중간고사 범위를 3회독할 수만 있다면? 오늘 수업에서 1문제가 출제될 수도 있다. 학교 수업집중 방법의 확보가 1등급의 핵심이다.③ 수행평가? 학생부? 포트폴리오가 필요: 수행은 50점짜리 서술형 문제이다. 한 학기 5번의 수행에서 각 1점씩만 깎인다면? 지필 점수로 환산하면 10점 하락이다, 내신등급의 향상을 원한다면 수행에서 단 1점도 깎이지 않을 방법이 필요하다. 어떤 평가항목으로 점수배정을 하는지를 먼저 확인하자. 내신으로 지원하고, 학생부로 합격하는 시대가 왔다. 변화된 지필, 수행, 학생부 등의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대입, 성적향상을 원한다면, 도움을 받아서라도 준비하자.평촌에듀플렉스박흥순 원장 2023-03-08
- 12월에 수학과 과학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면 3월에는 내신 대비 고수를 만나야 한다 수학과 과학 내신 대비를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함이 많다. 시험의 단순한 로직을 이해한다면 최상위권 인재가 될 수 있다. 정해진 범위와 내용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과 분석을 통해 답을 구하면 시험의 고수가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수준별 수업을 받는다면 개념 이해를 철저히 할 수 있고, 꼼꼼한 오답 정리를 통해 정답률을 높일 수 있다. 즉, 개념 이해의 정도와 정답률을 높여 시험을 잘 보는 것이다.중학생은 수학과 과학에서 반복과 연습이 중요하다.중2는 첫 내신 대비이기 때문에 인재가 되기에는 아직 미숙하고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중3은 취약한 개념이나 부분이 있어 고수가 되기 위해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는 내신 준비에 익숙함과 학습량을 올려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모의 중간/기말고사와 같은 체계적인 TEST 시스템을 통해 시험장 분위기까지 익숙해져야 시험의 고수란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등학생은 수학과 과학의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1은 중학교 때 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고 그로 인해 1학기에 실패할 수 있다. 실패를 넘어 학교의 인재가 되려면 중학교보다 더 많이 공부해야 한다. 따라서 철저히 관리하는 고수 학원을 찾아야 하고 학습 및 입시에 관한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2는 선택 과목이 증가하고 내신 등급별 관리의 필요성이 달라진다. 선택에 따른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고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적절한 교통 정리를 해주는 학원과 컨설팅이 필요하다. 뛰어난 인재가 되고 싶다면 고수의 도움을 받아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고3은 대입의 윤곽이 나오는 시기이다. 내신과 수능, 수시와 정시 중 둘 다 잘하든지, 둘 중 하나에서 인재 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수업과 실적에서 신뢰할 수 있는 학원이나 컨설팅의 고수를 찾아야 한다.인재와고수송호종 입시연구소장 2023-03-08
- 입시를 위한 효율적인 초등영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기의 자녀들 수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의 경쟁은 줄어들었을까? 그렇지 않다. 대부분이 소망하는 서울 소재 대학들의 문턱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 차들이 많든 적든 병목 구간에서는 언제나 막히는 것처럼 말이다. 특히 영어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그렇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첫 번째는 영어를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고 해서 입시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옥스퍼드 출신의 영국인이 수능영어는 50점을 맞는 것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때는 다방면으로 골고루 두뇌가 발달하는 시기고 모든 과목의 바탕은 독서로 다져진다. 영어를 효율적으로 한다는 것은 한 문장이라도 정확하게 쓰고 말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문법이다’라고 하지 않더라도 문법에 맞춰 쓸 수 있는 한 문장이 일기 한 페이지를 쓰는 것보다 입시에는 유리하다. 입시에 필요한 어휘는 한정적이다. 너무 방대한 어휘나 한국말로도 이해 못하는 어려운 어휘를 어려서부터 외우기보다는 그 시간을 독서나 다른 활동의 시간으로 확보하기를 권장한다. 어차피 아무리 어휘를 많이 안다 하더라도 문해력이 부족하면 그 어휘를 조합해서 추상적인 영어 문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어휘의 발달은 나이에 맞게 국어가 성장하면서 따라가야 적은 시간에 더 효율적으로 빨리 영어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처음 시작하는 영어는 재미있어야 한다. 딱딱하고 지루한 수업은 아이들에게 자칫 영어의 흥미를 잃게 만들어 영어라는 과목 자체를 싫어하게 할 수도 있다. Listening과 Speaking 위주로 시작하되 정확하게 해야 한다. 늦어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는 전문적으로 시작해서, 계획을 잘 세워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중3 때까지는 모든 준비를 끝내도 좋다. 그 후에는 전문기관이 아니더라도 꾸준한 학습량으로 영어 어휘의 이해를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알찬학원이서형 원장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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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부터 최고난도까지 단계별 학습으로 수능과 내신 정복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1학기 지필 고사 일정을 확인하게 된다. 겨울방학 동안 꾸준히 학습한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그렇지 못한 학생은 학생들대로 새로운 학년은 작년보다 나은 성과를 얻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지사. 어떻게 하면 새로운 학년에 잘 적응하고,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특히,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으로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이다. 새 학기 수학 학습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평촌 학원가에서 꾸준히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365수학학원을 찾았다.최고난도까지 확실하게, 내신 1등급 문제없다고등 내신이나 수능에서 확실하게 1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학습을 해야 할까? 송영범 원장은 “내신과 수능 1등급은 문제 하나로도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최고난도 문제까지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난도가 높은 심화문제들을 많이 접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365수학학원에서는 고난도 심화문제까지 해결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그렇다고 최고난도 문제 위주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개념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난도 높은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오답노트와 클리닉 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완벽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365수학학원은 2회의 정규 수업 외에 토요일에는 클리닉 수업으로 진행되며, 클리닉 수업은 주간테스트 및 오답노트 첨삭, 질의응답 등으로 이루어진다. 송 원장은 “개인별 오답노트를 제공해 매주 점검하고 첨삭지도를 하고 있다"라며 “클리닉 수업을 잘 활용하면 실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내신대비 일정을 준비하고 있는 365수학학원. 송 원장은 “학기 중에 하기 힘든 진도 수업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는 특강 등은 이번 겨울방학을 활용해 충분히 진행했다고 자부한다"라며 “학기 중에는 철저하게 내신 위주로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요즘에는 학교별로 시험의 난도 나 진도도 다르고, 시험 일정도 달라 학기 중에는 학교별로 반구성을 해 내신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학교 맞춤 내신 지도로 성과를 얻고 있음은 물론이다.중등, 문해력 수업으로 수학 외 타 과목까지 실력 업중등부도 결국은 대입을 위한 고등수학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수학 학습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송 원장. “고등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중등 때 고등수학 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며 “중등 때부터 개념서를 통해 수학의 바탕을 다지고, 사고력을 넓힐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365수학학원의 중등부 학생들은 고등수학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외에도 365수학학원 중등부의 문해력 수업은 특별하다. 김광진 부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읽는 것을 싫어하고 어휘력이 부족해 수학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다"라며 “수학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문해력은 필수다"라고 말했다. 365수학학원의 문해력 수업은 자체 제작한 비문학 교재를 활용, 정규 수업 시간 이후 30분씩 문해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문제풀이를 넘어 씨앗 문장 작성하기, 문단으로 생각 읽기 등을 통해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 부원장은 “문해력 수업은 정규 수업 후 부담 없이 추가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학생들이 잘 따라주고 만족도도 높다"라며 “이 수업으로 문해력이 높아지다 보니 수학뿐 아니라 국어 등 타 과목의 성적도 향상되는 학생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내신기간에는 국어, 사회, 과학 등 타 과목 내신 기출문제를 제공하고 주말을 이용해 내신 자율학습 시간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 김 부원장은 “중등부 때 학습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365수학학원에서는 수학뿐 아니라 타 과목 학습 습관까지 바로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새 학기에 공부습관을 바로잡고 원하는 성적을 얻고 싶다면 365수학학원이 좋은 선택이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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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 문과 학생들에겐 대입 역전의 마지막 기회! 문·이과 통합과 교차지원 등 문과에 불리한 점이 많은 요즘 입시에서 문과 학생들이 경쟁력 있게 대입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논술전형’이다. 문과 논술의 경우, 인문 논술로 치러지기 때문에 이과생의 지원이 어렵고, 조금만 빨리 준비하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대학들도 논술 비중은 크게 줄이지 않는 추세다. 이런 이유로, 강남과 분당 등의 유명 학군지에선 문과생들이 논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인다.평촌 유일의 문과 논술 전문으로, 인문 논술 대비에 독보적 실력을 지닌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인문 논술의 이런 입시적 경쟁력과 가치를 파악하고 보다 전략적인 방법으로 논술 대비에 나서고 있다. 어떤 전략으로 논술을 준비해야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을 찾아 인문 논술 준비에 대해 알아봤다.차별화된 인문 논술 커리큘럼과 한발 앞선 준비로 합격률 높여!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어냈다.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 서울 소재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전형 합격자를 대거 배출한 것은 물론 단국대, 인하대, 아주대, 광운대, 경기대, 가톨릭대, 한국외대글로벌 등 수능을 보지 않고도 논술 지원이 가능한 대학들에서도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이처럼, 프로세스 논술이 매년 뛰어난 입시 실적을 내는 데에는 인문 논술만 15년 동안 가르치며 쌓은 노하우와 실력, 우수한 연구진이 설계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자리하고 있다.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 최성진 원장은 “프로세스 논술은 대치동과 분당, 목동, 평촌 등 네 곳에 위치해 모두가 같은 커리큘럼으로 동일한 수업을 진행한다”며 “이들 지역의 대표 연구진이 모여 대학별 논술전형의 특징과 경향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논술 출제 원리와 문제 해결 방법을 연구해 학생들에게 맞는 최고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대치동, 분당, 목동, 평촌 지역 학생들의 논술전형 합격 및 불합격 데이터를 분석해 대학별 논술 전략을 수립하고 공유하기 때문에 시험 적중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이뿐만 아니다. 프로세스만의 특징인 ‘과정중심, 방법중심의 과학적 논술교육’은 탁월한 논제 분석 강의를 통해 득점 포인트 중심의 경쟁력 높은 답안 작성법을 가르치기 때문에 대학별 논술유형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최 원장은 “인문 논술은 단순히 글쓰기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정답이 있는 시험”이라며, “대학의 출제 의도와 채점 기준에 맞는 답안을 써내기 위한 지문분석력과 사고력, 논리력 등이 뒷받침돼야 하므로 이를 학습하고 훈련하는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논술은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아서 정시 공부와 병행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고, 더 높은 상위권 대학도 노려볼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빨리 입시 방향을 정하고 논술 준비를 시작하면 입시 경쟁력이 크게 상승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프로세스 논술의 인문 논술 정규반은 일주일에 한 번,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3과 N수생이 주요 대상이지만, 논술을 일찍 준비하고 싶은 고2 학생도 수강이 가능하다.최고 전문가의 수시컨설팅 및 구술면접 프로그램도 주목!평촌 프로세스 논술은 인문 논술 커리큘럼 외에 ‘수시컨설팅’과 ‘구술면접 대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들 모두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입시지도를 해오고 계신 입시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만족을 얻고 있다.우선, 수시컨설팅은 이 학원 최고 전문가 그룹인 ‘수시컨설팅팀’이 나서 진행한다. 이들은 개별 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해 학생에게 꼭 맞는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생기부에 나만의 경쟁력 있는 스토리를 채우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오랜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들을 수 없는 정보와 진로를 고려한 꼼꼼한 전략도 함께 제시해 준다.구술면접 프로그램은 최상위권 대학의 제시문 면접뿐 아니라 서류기반 확인 면접 및 인적성 면접까지 수시 합격에 필요한 모든 면접대비를 진행한다. 실제 진행되는 대학별 구술면접 방법을 가르치고, 실전훈련을 위한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면접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도 제공해 준다. 그 결과, 수시컨설팅 및 구술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최상위권 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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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미대 입시 합격을 위한 조언 미대입시는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뉘고 각 대학에서는 실기와 학생부(내신), 수능 등의 요소를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지방으로 갈수록 수시 비율이 높고, 인서울 상위권 대학일수록 정시 비율이 높다. 예외적으로 홍익대의 경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다수 인원을 선발하며 정시에서는 수능과 비교과(미술활동 보고서) 전형으로 모집한다. 나머지 다수 대학은 실기 전형으로 대부분 선발한다. 미대입시는 대학별로 모집시기, 전형방법 등이 달라 현재 나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24 미대입시의 특징은 무엇이며 합격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점점 더 세분화하고 있는 실기, 학교와 학과 유형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 필요매년 높은 대입 합격 실적을 자랑하는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장혜진 전임은 “2024학년도는 미대 입시의 특징은 대학마다 실기가 점점 더 세분화된다는 것이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이 학교별로 그룹을 나눠 실기지도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라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홍대반, 국민대·이대반, 건대반, 일반대 기초 디자인반 등을 운영, 최적화된 입시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송화섭 전임 역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초디자인이라는 실기 유형으로 묶여있던 분야가 오랜기간 지속되면서 학생들이 외워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에 따라 제각기 나름의 색을 갖게 됐다. 국민대가 기초소양 실기로 바꾸면서 관찰과 표현 문제풀이 식으로 방향을 잡은 후 다른 학교들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라며 “이제는 강사 한 사람이 가르치는 것으로는 다양한 대학과 전공에 최적화된 수업이 불가능해졌고, 상위권 학교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학생부종합전형 세부능력 특기 적성 중요, 교과 연계 미술 활동 고민해야학생부종합전형은 현재 서류 간소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홍대반 박용호 전임은 “정시는 세 번의 기회가 있다. 2023학년도의 경우 학교별로 군별 이동이 있었다. 나름 좋은 학생을 받기 위한 대학의 전략이다. 그 전략을 누가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준비하는가에 따라 합격의 당락이 달라질 수 있고 그것이 학원의 능력”이라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전체 회의를 기본으로 입시반과 학년별 정기· 비정기 회의를 수시로 하며 소통, 학생 한 명 한 명이 모두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또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는 추세이고, 기존에 들어갔던 내용의 비중도 줄었다. 그만큼 2024 미대입시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중심의 평가가 중요해 졌다고 볼 수 있다”라며 “특히 과목별 선생님이 객관적으로 학생을 평가하고 기재하는 세부능력 특기적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대한 본인 진로를 정확하게 계획하고 교과와 연계해 미술과 관련된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미대합격률이 높은 또 하나 중요한 이유는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장의 개인별 맞춤 상담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역사가 오래된 학원인 만큼 강남을 본원으로 부천, 제주까지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 수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기초디자인 실기가 진행된 2011년보다 3년 빠른 2009년부터 기초디자인을 집중지도하며 실력을 키워온 학원으로 해를 거듭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대입에서 좋은 결과로 실력을 뒷받침하고 있다.위치 부천시 길주로 91, 5층(상동 비잔티움)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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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중 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내신 대비 전략 [신목중2] 4년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은 1단원 문학과 2-1단원 문법[표준발음과 한글 맞춤법] 범위에서 출제되었다. 신목중학교는 목동권에 있는 다른 중학교들과 다르게 교과서 학습 지문과 이와 연계된 외부 지문을 활용하여 학습 성취도를 평가하는 난도가 높은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문학은 시, 수필, 소설의 필수 이론들을 연계해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갈래에 따른 이론 개념에 대한 학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1단원은 문학-[개성과 표현 단원으로] 시 「진달래꽃」, 수필 「열보다 큰 아홉」, 고전 소설 「양반전」이 실려 있다. 이 단원은 개성적인 발상과 다양한 표현을 통해 자신의 생각, 느낌, 경험을 참신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이 단원에서는 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운율, 반어, 역설, 풍자의 원리와 효과를 이해하고, 관용 표현과 참신한 표현 등의 효과를 이해해야 한다. 좀 더 세밀하게 들어가면 시에서는 화자의 정서와 태도, 운율 형성 요인, 시어의 상징적 의미 알기, 다양한 표현기법 등을 외부 작품과 연계하여 분석해야 하므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응용 · 심화 능력을 평소 탄탄히 길러야 한다. 그리고 김소월 작품의 특징과 반어법과 역설법이 주된 표현기법인 작품도 학습해 두어야 한다. 수필과 고전 소설에서도 갈래의 개념 및 특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하여 표현 방식의 효과, 관용 표현의 적용, 어휘, 날개 활동에 따른 세부 내용 파악, 인물과 사회 문화적 상황 이해 등 전반적인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완벽하게 교과 내용 정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풍자의 원리와 표현 효과와 관련하여 외부 지문으로 갈래 복합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미리 공지해 주는 프린트도 학습 원리를 바탕으로 공부해야 한다.문법은 [표준 발음법과 한글 맞춤법]으로 중학교 2학년의 학습 성취 영역이다. 교과 예문을 바탕으로 문법 이론을 정확하게 숙지해야 하고, 모의고사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응용된 심화 문제들을 분석력 있게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신목중3]3년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은 1단원 문학과 강연, 2단원 작문과 문법[문장의 짜임과 양상] 범위에서 출제되었다. 모든 중학교 3학년 1단원은 문학의 심미적 소통 활동으로 작품에 담긴 심미적 인식과 감수성을 파악하고 독자와의 공유에까지 확장이 학습 성취 목표이다. 1단원 문학 영역에서는 시, 소설 지문이 성취 기준과 연계해서 해마다 다른 외부 작품으로 대부분 출제되었다. 심지어 시는 중2 때 교과서에 실렸거나, 외부 지문으로 나누어주었던 작품이 연계 작품으로 실린 해도 있다. 출제된 문학 작품이 교과 내부 지문이든 연계된 외부 지문이든 결국은 학습 목표에 따라 자신의 문해력으로 문제를 분석해야 하므로 시험 기간 몇 주 공부해서는 신목중학교의 시험 유형을 감당하기는 어렵다. 중 2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문학 갈래 학습과 이론 학습이 평소에 이루어져 있어야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문학 독해력을 탄탄하게 길러놔야 한다. 시에서는 화자의 정서와 태도, 표현기법과 효과, 심상, 시구와 시어의 의미와 기능 등 내재적으로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소설 또한 서술 기법과 소재 및 대화의 기능, 인물의 특성 등 내재적으로 작품을 분석해야 한다. 문학 작품에 따라서는 작가의 의도 및 사회·문화적 배경 그리고 효용론적 관점으로까지 작품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1단원 강연과 2-1단원 작문 문제는 해에 따라 출제 여부가 달라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가에 따라 갈래에 따른 학습을 바탕으로 교과 지문과 선생님께서 배부해준 프린트가 있다면 병행해서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2-2단원 문법 [문장의 짜임과 양상]에서 학생들 간에 점수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법 이론을 바탕으로 보기와 선지의 예문들이 대부분 교과 외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100% 숙지된 이론 무장이 필요하다. 10문제 이상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에 약한 학생들은 심화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반드시 키워 놓아야 한다.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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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고 금옥여고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대비 전략 중학교 영어 vs 고등학교 영어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암기만으로 90%정도 준비가 가능했던 중학교 영어 시험과는 달리, 고등학교 영어는 교과서 본문 및 학력평가 지문을 기본으로 비공개 외부지문, 외부듣기, EBS교재, TED, CNN, BBC 기사 등 학교별로 활용하는 자료가 다르다.시험 범위의 단어 수만 비교해도 중학교는 교과서 본문 1과가 400단어 내외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고등학교 교과서 본문 1과는 700단어 내외, 학력평가 1지문은 200단어 내외로, 교과서 2과와 학력평가 1세트(28개 지문)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시험 범위의 단어가 대략 1000단어 vs. 7000단어 이다.또한, 각 과에서 다루는 주요 문법 5-6개를 중심으로 단순 문법 문제나 서술형 영작을 출제하는 중학교 영어 시험과는 달리, 중학교 문법 전체를 아우르는 어법 문제가 선택형과 서술형으로 출제 된다. 따라서 단순 암기보다는 각 지문의 내용 및 주제 이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분석하여 어법, 어휘, 요약문 등의 변형 문제를 풀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학교별 영어 내신 문제의 특징과 대비 방향[백암고]22년의 경우 한 학년의 영어 선생님이 4명으로, 각 선생님마다 수업하는 범위가 달라 교과서 1-2과 및 학력평가 A&B 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선생님마다 강조하는 부분(어법, 어휘, 주제문 쓰기 등)이 다르므로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수능형 듣기 6문제(15점)와 외부지문 3문제가 출제되고 나머지 부분은 교과서 본문과 학력평가 지문에서 출제되는데, 선택형의 경우 학력평가와 같은 형식으로 요지, 주제, 제목추론 및 순서배열, 문장삽입, 연결사 등의 문제가 출제되고 어법, 어휘 문제 비중이 높다. 어법상 틀린 곳을 골라 바르게 고치는 문제는 서술형으로도 출제되며, 예문을 통해 다의어를 찾는 문제, 지문의 단어를 활용하여 제목이나 내용을 요약하는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된다.수능형 듣기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꾸준히 듣기 문제를 풀며 듣기의 감을 잃지 않도록 하고, 외부 독해지문의 경우 EBS 지문, 신문기사, 학력평가 지문 등 출처가 다양하지만 주로 제목, 빈칸추론, 내용 일치 등 익숙한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고1-2 수준의 독해 지문을 풀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하다. 어법 문제를 위해서는 꼼꼼한 구조분석을 통해 지문을 능/수동 구문, 분사/접속사/관계사 구문 등으로 변형 가능한 문장들을 직접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고, 어휘 문제를 위해서는 지문 단어를 바탕으로 주제와 관련 된 주요 어휘의 동의어, 반의어, 유의어 등을 함께 학습하고 각 어휘의 워드패밀리(품사가 다른 형태)를 익혀 본문의 어휘를 활용한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면 좋을 것이다. [금옥여고]시험범위는 교과서 본문 2과, 학력평가 20지문 정도로 시험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는 양이다. 학교 수업시간에 다룬 부분은 모두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가장자리의 사소한 내용도 출제될 수 있으므로 주어진 자료를 꼼꼼하게 훑어야한다.선택형으로 제목, 요지, 빈칸추론, 순서배열, 문장 삽입,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 고르기 등 학력평가의 모든 유형이 골고루 출제되는 편이고 이 유형들의 난이도는 평이하다.어법상 옳지 않은 문장의 개수를 모두 고르는 문제가 있어 각 문장의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어법상 가능한 다른 구조로 변형해 보며 어법 문제에 대비해야 하고, 어휘 문제는 유의어, 반의어를 활용한 선택 문제나 동의어를 활용하여 빈칸에 들어갈 수 없는 단어를 찾는 문제 등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므로 기본 어휘 실력이 중요하지만, 시험 범위내의 주요단어를 바탕으로 어휘를 확장해 나간다면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서술형은 교과서의 핵심 문법을 활용하여 그대로 영작하는 쉬운 문제와, 지문의 내용과 비슷한 지문 또는 요약문을 제시하여, 주어진 단어나 지문의 단어를 활용하여 빈칸을 완성하는 난이도 있는 문제가 출제 되는데, 제시된 세부조건에 잘 맞추어 작성하여야 한다. 각 지문의 주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 추가 지문 내용이 어렵지 않고 본문의 단어를 활용하는 부분은 어렵지 않으나, 빈칸 한 단어는 맥락에 맞는 동의어를 추론해야 하므로 평소 지문의 주요 어휘의 다양한 동의어들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겠다.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 본관백암고 금옥여고 대표강사 해나본원 02-2646-7905센텀관 02-6958-5950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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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체험활동(창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중심으로 살펴본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교육부는 지난 2월 21일 272p에 달하는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을 발표했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19.11.28.)>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 2026학년도 대입에 해당하는 학교생활기록부 대입 미반영 및 학생부 미기재 항목이 전년도보다 더욱 축소되었다. 올해 고등학교 1~3학년에 해당하는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 중 창의적 체험활동 기재요령,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자료참조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창의적 체험활동 기재요령창의적 체험활동 기재요령(80p 참조) 표준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다.먼저, 학생의 영역별 활동에 대해 교사가 상시 관찰 및 평가한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구체적 활동 사실과 학생의 활동 태도 및 노력에 의한 행동 변화와 성장 등을 기재한다. 정규 교육과정이수과정에서 사교육 개입 없이 학교 내에서 학생주도로 수행한 자율탐구활동*에 한하여 학생의 특기사항**만을 기재할 수 있다.(** 예 : 자료 수집 능력 및 분석능력 탁월, 주제 선정 시 진로와 사회문제 연결 노력 등)자율탐구활동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주제 선정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단,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에 자율탐구활동 학생활동 산출물(소논문 포함) 실적(제목, 연구 주제 및 참여인원, 소요시간)은 기재할 수 없다.창의적 체험활동 중에 자율탐구활동을 기재할 경우 학교에서는 정규 교육과정중에 이루어진 활동임을 증빙하기 위한 자료를 보관해야 한다.(증빙자료 예시 : 학교교육계획서, 학교장의 승인을 받은 각종 문서, 학생활동 산출물 등)표1.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 80p창체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는 내용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영역별 시수 인정과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는 내용 및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자율활동자율활동 정규 교육과정 시수에서 ‘행사 활동 은 별도 행사 시수 포함’된다.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는 내용은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학교가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시・도교육감이 승인한 학교 밖 교육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체험활동, 타 고등학교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 교육 관련 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은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다. 단, 정규 교육과정에 의해 해외에서 실시한 자율활동은 시수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해외 창의적 체험활동은 시수와 특기 사항을 모두 입력하지 않는다.동아리활동동아리활동 정규 교육과정 시수에는 정규 교육과정이외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이 포함된다.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는 내용은 정규 교육과정동아리활동, 정규 교육과정이외 학교스포츠클럽활동 클럽명과 이수시간,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정규 교육과정이외의 자율동아리활동(동아리명 및 간단한 동아리 소개),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학교가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시・도교육감이 승인한 학교 밖 교육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체험활동, 타 고등학교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 교육 관련 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만 기재할 수 있다.진로활동진로활동 정규 교육과정 시수에서 행사 활동 은 별도 행사 시수에 포함된다.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는 내용은 진로희망분야, 진로지도와 관련된 상담 및 관찰・평가 내용,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학교가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시・도교육감이 승인한 학교 밖 교육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체험활동, 타 고등학교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 교육 관련 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만 기재할 수 있다.표2. 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사항 기재 시 유의사항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학습발달상황 표준가이드라인(119p)은 다음과 같다.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의 특성 및 학습활동 참여도, 자기주도적 학습에 의한 변화와 성장 정도를 중심으로 기재한다. 방과후학교 활동은 기재하지 않는다.정규교육과정의 교과 성취기준에 따라 수업 중 연구보고서(소논문) 작성이 가능한 과목은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과목 및 학생에 대하여 연구보고서(소논문) 실적(제목, 연구 주제 및 참여인원, 소요시간)을 제외하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기재할 수 있다.<정규 교육과정 수업 중 연구보고서(소논문) 작성이 가능한 과목>수학과제 탐구, 사회문제 탐구, 융합과학 탐구, 과학과제 연구, 사회과제 연구<참고> 학점제 적용받지 않는/적용 받는 학년※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 119p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은 학생참여형 수업 및 수업과 연계된 수행평가 등에서 관찰한 내용을 입력한다.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교과담당교사가 교육정보시스템의 [성적]-[성적처리]-[과목별세부능력및특기사항]에서 학기별로 입력할 수 있으며, 동일 과목에 대해 1학기와 2학기에 내용을 각각 입력하는 경우 교육정보시스템에 ‘(1학기)’, ‘(2학기)’와 같이 ‘(학기명)’이 자동으로 입력된다.(2학기는 다음 줄에 표기됨).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결과를 토대로 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의 특성 및 참여도・태도 등 특기할 만한 사항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입력한다.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급담임교사가 교육정보시스템의 [성적]-[성적처리]-[개인별세부능력및특기사항]에서 입력다.전문교과Ⅱ의 기초과목, 실무과목은 과목별로 입력하되,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능력단위를 포함하여 다음과 같이 입력할 수 있다.※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 121p표3.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입력 가능 최대 글자 수*최대 글자수 기준은 학년 단위※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입력 가능 최대 글자 수 183p표4.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19.11.28.)에 따른 학생부 주요항목 내 변경 사항(184p)※ (미기재) 학생부 기재항목에서 삭제(2021학년도 고1부터, 2024학년도 대입 기준 졸업생은 대입전형자료로 미전송), (미반영) 학생부에는기재하되,대입전형자료로 미전송(2024학년도 대입)※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 184p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