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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수능 수학이 쉽다고 하는가! “선생님! 너무 쉬워서 내신처럼 풀고 왔어요” “ㅠㅠ 뭔 말인지 하나도 몰라서 풀다 막히고 풀다 막히고 그래서 망쳤어요ㅠ” 수능을 보고 온 학생들의 반응은 천차만별이지만 거의 위의 두 가지로 분류 되는 것 같다. 수학학원 원장인 나도 마찬가지지만 수험생을 둔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자식은 전자의 예처럼 쉽게 보고 오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기에 그런 학생들의 특징과 공부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사실 수능준비 1년 동안 보통의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푼다. 이과 학생들은 수1, 수2, 미적 문과 학생들은 수1, 수2, 확통 각 과목당 3~4권의 책과 인강교재, 기출문제 등 문제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많은 문제를 풀었지만 푼 속도만큼 빠르게 잊는다. 오답노트 속 문제는 절대 내가 만들지 않았다는 듯 낯설다. 이런 인지와 망각의 시간이 1년 내내 반복된다. 그러니 수능 문제 속 4점짜리 문제가 뭔 말인지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헛수고(풀고 오답하고 잊고)를 하는 것이다.그렇다면 쉬워요~라는 학생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우선 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다. 그냥 외웠다는 것이 아니라 - 줄줄 암기해서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 단원의 목적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인 각각의 개념들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수능 문제가 “다항함수”라고 시작하는데 후자는 다음에 나오는 식에만 집중하고 전자는 밑줄 치며 “다항이라~ 차수를 찾아야겠군” 이렇게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시작하니 출제자의 의도가 보일 수밖에 없다. 식에만 의존한 학생은 당근 출제자의 함정에 보기 좋게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수능이 쉽게 느껴지는 학생이 되려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문제분석력이 있어야 한다. 출제자가 왜 지수 함수에서 그래프를 그리려 하는지 미분에서 왜 두 식을 빼고 시작하는지 알면 공식보다는 원리가 보일 것이다. 결과인 공식에 집중하면 잘 정리된 문제집의 문제는 풀 수 있어도 원리를 묻는 수능이나 평가원 문제는 당황할 것이다.신현웅 원장케이매쓰학원문의 031-409-0953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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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여고, 대일고 2023학년도 1학년 국어 내신 대비 전략 [경복여고1]경복여고 1학년 국어 내신은 다른 학교에 비하여 약 5배 정도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체력 부담을 안겨주기 때문에 내신 대비에 앞서 학습 계획을 꼼꼼하고 치밀하게 세우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른 학교는 내신 대비를 5주 정도 진행한다면 경복여고는 7주 이상의 내신 대비 과정이 필요하다. 문제 난이도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범위 자체가 넓기 때문에 학습량 자체가 많아서 효율적인 체력 배분이 필요하다.지난 2022학년도 문학 영역에서는 여러 작품을 비교하는 문제에서 그 작품에 대한 핵심 개념들을 잘 암기해 두었다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중하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비문학에서는 지문 정리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독서, 문학, 문법 문항 모두 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때때로 지엽적인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경복여고는 학습량이 많아서 얕고 넓게 학습하기 쉬운데 피상적인 공부만 하다가는 킬러 문제를 놓칠 수 있다. 자신의 약점 강점을 분석하여 정확하게 학습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경복여고는 작품 간의 비교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각 작품의 차이점 및 공통점은 <보기>나 외부지문이 포함된 선지를 통해 수능형 문항으로 출제된다. 다양한 선지를 통해 공부한 작품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내신에 오답이 많이 발생한 학생의 경우 평소 수능형 공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기초 개념 및 핵심 내용 암기에 항상 신경을 쓰면서 진득한 태도로 학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문법의 경우 같은 단원이 계속해서 시험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내신 대비가 끝났다고 하더라도 문법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문법은 시험 범위가 단원으로 책정되는 것이 아니라 문항으로 범위가 나오기 때문에 음운, 품사, 맞춤법 등 여러 파트가 시험 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1학기 시험 범위에서는 맞춤법 단원이, 2학기 시험 범위에서는 중세 국어 단원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이 두 단원의 경우 선행 학습이 필요하며 많은 문제를 풀면서 적용하고 응용해야 한다. 심화 학습을 통해 오답 풀이를 꼼꼼하게 진행하여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범위의 무게에 눌려 자포자기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문제는 중하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다. 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성실하고 꼼꼼하게 공부하면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대일고1]2022학년도 대일고등학교 국어는 부교재와 프린트를 활용하였다. 교과서 학습은 물론이고 외부지문까지 응용하여 학습해야 한다. 하지만 2021학년도는 부교재와 프린트 모두 활용하지 않았다. 부교재 사용 여부에 따라서 학습 방향이 매우 달라질 것이다.2022학년도 대일고등학교는 많은 외부 지문이 출제되어 작품마다 심도있는 분석은 물론이고 각 작품 사이의 연관성까지 고려하여 학습해야 했다. 범위도 넓은 편이어서 학습 방향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여 차근차근 준비하는 연습이 필요했다. 외부지문이 출제되면 교과서 중심보다 수능형 문항을 주로 출제하기 때문에 평소에 수능형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한 수능형 문항은 내신 대비처럼 몰아서 공부하는 식의 학습법은 통하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에 수능 문제를 꾸준하게 접하고, 여러 작품을 분석하고 특징을 암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수능형 문항은 <보기>문항을 중심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작품 분석 내용을 <보기>나 다양한 선택지에 적용하여 다각적으로 학습해야 한다.2021학년도 대일고등학교는 외부지문과 프린트 모두 사용하지 않았다. 외부 지문이 전혀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교과서 중심의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중심의 문항이 출제되면 내신 대비가 쉽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범위가 좁으면 그만큼 지엽적이고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된다. 범위 내에서 나올 수 있는 문항들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만큼 치밀하고 세밀하게 공부해야한다. 학생들의 내신 대비 피로도가 매우 높아질 수 있다. 체력 관리는 물론 마음을 다잡는 힘을 단단하게 길러야 한다.특히 문법 같은 경우는 매우 까다롭게 출제될 수 있다. 대일고에서는 중간고사 문법 범위를 그대로 기말고사에 추가해서 내는 경우가 있으니 중간고사가 끝났다고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계속해서 개념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그리고 대일고는 다른 학교에 비하여 서술형 비중이 높기 때문에 서술형 쓰기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서술형으로 등급컷을 조절하기 때문에 객관식이 쉽게 출제되었다면 서술형 채점을 까다롭게 할 수 있다. 서술형은 학교 선생님의 필기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여러 가지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는 작품을 공부하게 된다면 반드시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질문해야 한다. 서술형 쓰기는 언제나 조건이 존재하는데, 조건에 맞춰 정확하게 서술했는지 검토하고 암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1학년 내신 대비를 꼼꼼하게 해야 2학년 내신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2학년 과정에서는 부교재 유무와 관계없이 많은 외부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 내신 대비를 진행하면서 공부한 작품과 개념을 잊지 말고 복습하여 수능형 문항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두 번 공부하는 일 없이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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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의정석’ 2024학년 수능 대비 독학재수반 원생 모집 주엽역 인근에 자리한 독학의정석은 입시생의 학습과 생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독학재수학원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올해 개원 9년차를 맞이한 이곳은 일산뿐 아니라 멀리 김포와 파주에서까지 수험생들이 찾아올 정도로 재수 성공을 위한 지도와 관리를 잘 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김윤서 원장은 “독학재수학원을 오랜 기간 운영해오면서 독학재수 지도의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 그래선지 우리 학원에서 재수를 시작한 수험생들은 중간에 이탈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재수생활을 마친다”고 말한다.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계획 수립과 실천으로 끝까지 흔들림 없이!재수는 장기 레이스이므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독학의정석에서는 수험생들이 들어오면 먼저 학습 계획 짜는 법을 지도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준다.원생들은 과목별로 하루 학습시간을 세밀하게 배분해 학원에서 제공한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에 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학습 및 생활 내역을 10분 단위로 기입한다. 담임 멘토는 이를 날마다 확인하고 피드백을 시행한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작성한 표는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돼 학생들은 하루, 일주일, 한 달 동안 학습한 내용과 양을 돌아볼 수 있다.김 원장은 “재수는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학습 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이면 어떤 공부가 부족하고 넘치는지 파악할 수 있게 돼 제 페이스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 맞춤 코칭’으로 철저한 학습 지도와 생활 관리독학의정석에서는 원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이상 학습을 실행하도록 지도한다. 원생들은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녀 구분된 교실의 지정 좌석에서 50분 학습, 10분 쉬는 시간을 지키며 수능 대비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매 시간 관리자가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교실을 돌며 학습 분위기를 관리한다. 단과 학원 수강을 위한 외출은 미리 고지해야 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자율 등원해 공부할 수 있다.학원에서는 원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성적 및 희망 대학에 맞는 학습 목표를 설정, 그에 맞는 인터넷강의 및 교재를 추천해주고 학습 시간 배분과 공부 방법 등을 지도하는 ‘1:1 맞춤 코칭’을 시행한다. 재수 성공한 선배들이 멘토로 학습은 물론 정서적인 면까지 잡아줘이곳은 특히 독학의정석 출신으로 재수에 성공한 선배들이 멘토로서 원생들의 학습과 생활 관리를 맡고 있어 원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10여 명의 멘토들은 각자 맡은 원생들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질문 해결은 물론 재수에 따르는 고충도 상담해주며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김 원장은 “혼자 공부하는 경우 한 번 페이스를 잃으면 다시 찾기가 상당히 어렵다. 또, 시야가 좁아지기 쉽기 때문에 옆에서 개별 학생의 부족한 부분과 학습 계획 등을 균형 있게 잡아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정서적인 면에서도 건강한 피드백이 필요하다”라며 멘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입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은 특히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대입에 관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멘토 강사들이 상주하며 원생들의 학습을 돕는다. 또한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치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3월부터는 매달 1회 수능 모의고사를 진행, 평가원 및 교육청, ‘더 프리미엄’의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또한 수능 국어 교재로 이감모의고사와 <간쓸개> 오프라인 교재를 제공, 신청 학생들은 교재를 받아 학습하며 관리도 받을 수 있다.인문논술반도 운영한다. 부원장 직강 6인 소수정예 수업으로 집단토론과 사고력훈련, 개요작성 연습, 기출문제 풀이 및 첨삭 등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3-02-15
- 중계동 초·중·고 수학학원, 수학저격 수학저격 학원은 중계동에 자리잡은 지 불과 2년여, 학생과 친밀한 티칭과 코칭으로 학부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치, 목동 등 교육특구에서 수년간 고등전문 강사로 이름을 알려온 최영석 원장이 수장이다. 최영석 원장은 “수학은 속도와 반복이 해법이 될 수 없다. 속도가 아닌 밀도, 절대평가 아닌 상대평가, 같은 학년· 같은 커리큘럼· 같은 레벨로 최고의 학습효율과 시너지 구현, 독특한 방식의 주간테스트, 오답노트 관리, 6명 소수정예 판서 수업 등 학생과 밀착된 지도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한다.오답노트 관리 : “집요하게 묻고, 영리하게 설명한다.”수학저격의 오답노트 관리는 작성이 아닌 ‘관리’가 핵심이다. 오답의 기록이 아니라, 통찰력 있는 강사가 학생에게 필요한 문제를 선별해주고, 학생이 이를 기록 학습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은 수업 시작과 함께 전담 강사와 1:1 구술시험을 보게 된다.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학생의 논리와 이해를 평가하기 위함으로, 기준미달 시 재시험 등 추가관리를 지원한다.학생이 자신의 약점을 직시하고 언제 물어봐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최 원장은 “개별 오답 노트의 작성은 학습관리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주요한 문항을 대상으로 결과가 아닌 과정을 평가함으로써 학습의 질을 관리하고 교정한다.”라고 설명한다.주간테스트(C B A 리그) : “치열하게 경쟁하고 함께 성장한다.”수학저격 C B A리그로 불리는 주간테스트의 색깔은 분명하다. 타 학원과 달리 범위가 넓고 쪽지 시험 포맷이 아니라 내신시험 포맷으로 45분 제한 25문항을 푸는 방식이다.테스트 난이도 역시 지역 고교의 내신 난이도+@로,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 개념을 적용한다. 최 원장은 “점수의 절대값이 중요하지 않다. 1반 6명의 상대평가를 통해 반에서 몇 등인지 매주 블로그에 결과를 공지한다. 중학교에서 90점만 넘으면 성적을 과대평가하는 절대평가 방식은 고교 진학 후 상대평가를 통해 여지없이 무너진다. 따라서 수학저격에서는 초중등부터 상대평가로 노력과 경쟁을 통한 보상 등 학생의 심리적 작용까지 고려하여 월등한 실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설명한다.수업식 레벨테스트 : 40분 정성적 평가, 학습 전반에 대한 진단과 조언이 핵심수학저격의 레벨테스트는 학생과의 40분간 정성적 평가가 핵심이다. 1:1 대화식,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 단순히 선발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학습 진도가 어디까지인지, 공부 방식, 학습 능력, 어떤 개선이 필요한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커리큘럼은 어떤 속도 어떤 깊이로 나가는 것이 효과적일지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점검하고 구체적인 진단과 조언을 제공한다.특히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도전, 발전 가능성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학생 역시 전담 강사와의 매칭과 합을 맞춰볼 수 있다.수학에 대한 흥미 관리, 생각하는 힘, 생각하려는 의지가 중요!수학저격 초·중등부에서는 ‘수학에 대한 흥미 관리’에 집중한다. 강압적으로 학습 진도를 나가면 사춘기를 겪으면서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학생 성향에 맞춰 수학의 내적 성취감, 심리적 안정감까지 꼼꼼히 살펴 수업에 접목하고, 예민하게 관찰해서 지도하고 있다.‘생각하는 힘’, ‘생각하려는 의지’ 역시 강조한다.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풀이로 답 맞추기가 급급하지 않고, 생각하고, 시도하고 해결하려는 모든 과정을 중시하기 때문이다.“고등부는 쓰나미급의 내신과 모의고사를 해결해야 합니다. 상위권 학생이라도 수학적 습관 교정이 쉽지 않은 구조인 만큼 수학저격 초·중등부에서는 이를 완성합니다. 콘텐츠가 부족해도 수학적 흥미, 생각하려는 의지를 갖춘다면 입시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참조 : https://blog.naver.com/bear15c최 영석 원장수학저격학원 2023-02-13
- 중계동 과학교육의 중심 소수과학전문학원 / 통합과학 결과는 반드시 좋아야 한다. 통합과학 내신성적 :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전략적 학습이 관건소수과학학원은 과학과목만 수업이 진행되는 과학전문학원입니다,지금의 통합과학이 아닌 공통과학이라고 불리우던 시절부터 교육특구인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만 20여년째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여년동안 고등과학과목만을 전문으로 수업하는 학원은 저희학원이 유일하다고 자부합니다. 때문에 시험지 문제의 글씨체 스타일만 봐도 어느학교의 문제인지를 알아낼 수 있을정도로 지역내 고등학교의 내신시험문제 경향을 꿰뚫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학원으로써 각 학교별 내신문제의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짜장면은 중국집에서, 고기는 고깃집에서. (feat. 가장 오래되고 믿을만한)음식을 먹을 때 중국집에서 고기를 시키지 않습니다. 고깃집에서 짜장면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과학과목의 특성상 과학전문학원에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믿을만한 곳에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4과목이 통합되는 고등1학년의 통합과학은 과목별 전공선생님에게 수업을 듣지 않으면 개념이해는 물론 문제를 다루는 스킬까지 잘못된 방향으로 갈수 있습니다. 통합과학 수업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 고등학교 2학년때 과탐 선택과목에서도 큰 어려움이 있고, 성적도 잘 나올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모든선생님들이 전공자로 포진되어 있고 통합과학도 2명의 강사가 전공과목을 포함한 과목을 학교별, 진도별, 수준별로 수업하고 있습니다.통합과학 내신시험 & 과학입시의 시작은 관심소수과학학원은 양질의 수업은 물론, 통합과학 전용교재, 복습영상, 수업전후 및 카톡이나 기타 방법을 활용한 질의응답 시스템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이곳저곳 비교를 하다보면 결국 소수과학전문학원을 선택하시게 됩니다.1. 지역을 대표하는 강사진소수과학학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통합과학을 수업하는 모든 강사들이 소수과학학원에서만 수업을 하고있는 전임시스템으로 이지역에서 평균10년 이상의 오랜 강의경력을 가진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2. 양질의 컨텐츠유능한 강사진들이 직접제작한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신시험기간에는 이지역 모든 학교들의 3개년분량의 기출문제와 직접제작한 예상문제를 가지고 시험대비를 하고있습니다. 수업시간 중간중간에도 그동안의 노하우가 집약된 다양한 수준의 문제를 제공합니다.3, 복습영상 & 다양한 질의응답 시스템모든수업은 녹화되어 복습에 활용할 수 있고, 수업시간 전/후는 물론 정규수업이 없는날에는 ‘밑도끝도 없는 질문의 날’을 만들어서 질의응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정에서도 질문이 있으면 카톡이나 문자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받아주는 시스템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4. 원활한 상담채널수업을 담당하는 강사분들이 직접 연락을 드리기도 하지만 학생&수업과 관련된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학원으로 또는 직접 강사분들에게 문의하시면 확인 후 즉시 부모님들께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5. 비교할수 없는 경험적인 노하우통합과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나이는 17살입니다. 저희는 그보다도 더 오랜시간동안 한 지역에서 통합과학 수업을 연구하고 수업하고 그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경험하지 않으면 공유할 수 없는 과학교육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이 노하우는 그 어떤 시스템 보다도 훨씬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가치임을 자부하고 있습니다.결과는 반드시 좋아야 한다.대한민국의 입시제도에서 결과는 반드시 좋아야 합니다. 내신시험도 입시의 틀안에서 반드시 좋은 등급이 나와야 합니다. 고2,고3때의 과탐과목성적은 통합과학부터 시작입니다.저희 학원의 통합과학 이후 개설되는 고2의 과탐과목들은 신입생들을 받기가 힘들정도로 고1때 통합과학 수강생들의 재등록률이 거의 10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통합과학 성적의 결과가 좋기때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강사진, 1,2등급&지역 전교권 최다 배출, 지역내 과학전문학원 마감반기준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소수과학전문학원입니다.중계동 소수과학전문학원통합과학 팀장정원제 선생님 2023-02-13
- 중계동 더: 오르고 스파르타 학원 날씨가 풀리면서 재수생들의 학원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재수종합학원을 다니자니 나만의 공부시간이 아쉽고 독학재수학원을 다니자니 학원수업이 아쉽다. 재수생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신개념 관리형 더 오르고 학원을 가보았다.신개념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전 송나경국어학원의 송나경 원장은 강남의 대형학원에서 국어강사를 하며 재수종합반의 담임을 오래한 경험으로 재수생을 위한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인 ‘더: 오르고 스파르타’를 열었다. 더 오르고 학원은 기존 재수종합반의 단점과 독학재수학원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송나경 원장의 오랜 고민이 담긴 학원이다.실력있는 전문강사진더 오르고 학원의 최대 강점은 실력있는 전문강사진이다. 송나경원장을 비롯한 국어, 영어, 수학 선생님은 모두 사범대를 졸업하고 재수종합반의 경력을 갖춘 전문강사진이다. 학생들이 인강만으로 부족함을 느낄 때 언제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언제나 질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재수종합학원처럼 대형강의실에 앉아 듣는 수업이 아니라 최대 4~5명의 인원이 듣는 소규모 그룹수업이다. 모든 학생들의 실력을 파악하고 개별지도가 가능한 소그룹수업이다. ‘문법특강’ 같은 특강수업과 4대 1로 하는 클리닉수업 등이 있다. 수업은 필요한 학생만 듣는 선택사항이다. 각 과목별 전문강사가 학생 각자에게 맞는 문제집이나 책선정도 도와준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인강을 듣지만 인강은 자기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하루 2강 정도만 추천한다.열람실 내부의 선생님이 플래너 관리부터 채점과 오답정리일반적인 독학재수학원은 관리 선생님이 열람실 바깥에 앉아있어서 학생들이 인강을 듣다 잠이 들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더 오르고 학원은 열람실 내부에 두 분의 선생님을 배치하여 15분마다 환기를 시키고 학생들이 잠들면 깨워주고 있다. 관리 선생님들이 플래너도 관리하고 채점도 도와주고 있다. 학생들이 푼 문제집을 채점하고 오답이 있으면 다시 풀린다. 두 번 틀린 부분은 복사해 두었다가 전문 강사에게 지도를 부탁한다. 매주 플래너를 만들고 그날 할 일을 다 했는지 점검해서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못 한 부분은 주말에 완수할 수 있도록 한다.매달 모의고사를 보고 결과를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부족한 부분을 플래너에 반영한다.매일 아침 8시 영어듣기와 밤10시까지 핸드폰 관리매일 아침 8시까지 등원이고 10분마다 지각체크를 해서 문자와 전화를 반복한다. 지각이나 결석시 벌점제를 운영하고 있다. 8시에는 잠도 깨고 집중력도 향상시킬 겸 영어듣기와 보카시험을 본다. 등원하면 먼저 서랍의 자기 번호에 핸드폰을 보관해야 한다. 쉬는 시간에도 가져갈 수 없고 식사시간에만 잠깐 볼 수 있다.지문인식시스템과 시간표 관리열람실 출입시 지문인식을 해야 한다. 외출과 학원, 퇴실 등의 알람이 즉시 부모님께 문자로 전송된다. 수능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수능시간표와 동일한 시간표로 운영한다. 쉬는 시간 외에는 화장실도 드나들 수 없다. 만일에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 관리 선생님께 말하고 나갔다가 카페테리아에서 공부하고 다음 쉬는 시간에 들어올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학생들이 움직이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편이다. 만일 잠깐 잠을 자고 싶다면 관리 선생님께 말하면 부탁한 시간에 깨워주신다.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공부환경더 오르고 학원은 최근에 한 인테리어로 깨끗하고 모던한 실내환경을 갖추고 있다. 바퀴가 없는 시디즈 서울대 의자로 편안하게 앉아서 공부할 수 있고 열람실 내 산소발생기로 쾌적하게 집중할 수 있다. 최신 설비로 공부하기에 딱 맞는 채도의 조명을 설치하였다. 점심과 저녁은 맛있는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독학재수학원에 비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공부는 가랑비처럼 젖어든다서울대 국문과 출신의 송나경 원장은 “공부는 소나기처럼 퍼붓는 것이 아닌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매일매일 조금씩의 공부가 온몸에 스며든다.”고 말한다. 본인이 공부를 해 본 경험과 오랜시간 학생들을 지켜봐 온 경험에서 나온 말이다. 더 오르고 학원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국어학원과 영어학원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청원여고와 불암고 국어와 영어 1등이 나온 학원이다. 재수생들이 더 오르고 학원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2023-02-13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김태홍 학생(서울대 생물교육과 합격/재현고 졸업) 김태홍 학생(재현고 2023년 2월 졸업)은 2023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서울대 생물교육과에 지역 균형 전형으로 합격하였다. 서울대 외에도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에도 학교추천 전형으로 합격하였다. 김태홍 학생의 진로 탐색 과정과 수시 준비 방법을 알아보았다.진로가 고민될 때는 모두 다 준비하는 게 좋다.김태홍 학생은 1학년 때는 교사가 꿈이었다가 2학년 때 의사로 바뀌었다가 결국 수시에서 양쪽을 다 지원했다. 중학교 때 방황하던 태홍 학생을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주던 담임선생님을 보면서 그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 생명과학을 예습하면서 신체의 면역계에 호기심이 생겨, 의예과와 생물교육과 두 가지를 모두 목표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는 의예과를 진학하기에 성적이 부족하여 생물교육과를 목표로 생명과학에 대한 애정을 생기부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김태홍 학생은 생기부에 생명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표현되어 있어서 생물교육과, 생명공학과, 치의예과, 의예과를 지원하였고 서울대 생물교육과와 고려대 생명공학부에 합격했다.비교과활동은 꾸준한 학교행사참여와 관심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 활동학생회 활동, 학술 발표회, 독서토론 활동, 마중물 발표회 등에서 열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했다. 특히 세특의 경우 교과목에서 배운 개념을 심화시키는 방법으로 활동을 하였다. 생명과학Ⅰ 방어작용 단원에서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배우고 나서, 이를 심화하여 자가면역질환의 원인과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여러 면역억제기술의 원리를 논문 등을 참고하여 정리하고 발표하였다. 생명과학Ⅱ수업에서 유전자 발현 조절을 배우고 난 후 ‘면역과 유전자 발현 조절’을 주제로 면역계 내 mRNA의 작용과 이를 활용한 자가면역질환 치료가능성에 대해 탐구하고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그 후 동아리활동으로 ‘mRNA 백신의 면역원성‘, ’장기 이식과 면역이식 거부반응‘과 같은 주제로 토론활동과 발표활동을 하였다.교육과 관련해서는 반에서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활동하고 이를 담임선생님께 보고하였고, 이는 행특, 자율활동에 과정부터 결과까지 자세히 기입되어 티칭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다.내신 공부는 교과서를 여러 번 읽고 많은 양의 문제풀이김태홍 학생의 내신 공부 방법은 방학 중에 예습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대체로 시험 5주 전부터 시작해서 교과서를 여러 번 읽어서 외우다시피 공부한 다음 기출문제와 문제집을 많이 풀어본 후에 어려운 문제는 같은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다. 김태홍 학생은 “내신 시험은 결국에는 학교 선생님들께서 출제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중 판서를 꼼꼼히 필기하고, 수업을 주의깊게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무엇을 강조하시는지 파악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학습의 주체는 자신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학원이나 인강을 들을 때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복습함으로써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한다.김태홍 학생은 플래너를 통해 공부계획을 세워가며 시험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험 과목의 중요도와 분량에 따라 어느 과목을 시험 몇 주 전부터 공부할 것인지, 이번 주에는 어떤 과목을 무슨 요일마다 몇 번 공부할 것인지, 내일은 수학 문제집을 몇 페이지부터 몇 페이지까지 풀 것인지를 ‘한 달, 일주일, 하루마다’ 계획을 하며 공부를 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수시는 마라톤처럼 꾸준한 준비가 중요하다!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준비는 마라톤처럼 중간중간 물을 마시기도 하고, 약간은 속도를 늦추어 페이스를 유지하기도 해야 한다. 김태홍 학생은 “한번 안 좋은 성적을 받아도 괜찮아요! 잠깐 쉬어도 괜찮아요! 대입이라는 결승선을 향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반복한다면, 언젠가는 그 노력에 맞는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승선에 도달했을 때, 자신이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보냈다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Tip 김태홍 학생의 서류기반 구술면접 대비!<표1: 학교 내신 성적><표2: 수상 실적><표3:동아리 활동><표4: 진로 활동><표5: 2023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김 태홍 학생 2023-02-13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최휘철 학생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합격/ 신일고 졸업) 최휘철 학생 (신일고 2023년 2월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과 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에 합격했다. 경영학 전공을 희망했던 최휘철 학생은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전공으로 ‘통계학’을 결정하면서 기기록된 생활기록부 세특의 연계 관리에 집중했다. 1-1학기 3.3등급이었던 내신 성적도 2-1학기 1.17등급으로 끌어올리며, 최선의 노력을 쏟아냈다. 통계학 전공을 위한 최휘철 학생의 진로 활동, 세특 기록을 꼼꼼히 살펴봤다.<표1> 내신 및 수능 등급<표2>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경영학 진로를 위한 학교 활동, 나만의 경쟁력 통계학 전공과 연계!경영학을 전공하고 싶었던 최휘철 학생은 항상 주도적으로 학급 활동을 이끌었다. 고교 3년 내 학급회장을 비롯해 대의원회 의장, 학교 홍보대사 회장까지 리더로서의 자질도 꾸준히 쌓았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겪으면서 자신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고민도 깊어졌다.“학교 활동에 있어서 주도하고 총괄하고 책임을 맡는 역할이었기에, 리더의 책임과 역할, 미래 계획 등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는 CEO라는 사회적 위상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또한 신일고 융합인재 프로젝트를 통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모든 과정이 정말 즐거웠고, 팀워크라는 가치와 매력적인 경험을 체감하였습니다. 구성원과 의견을 공유하고, 특정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이 좋아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었습니다.”하지만 이런 진로를 전환하는 계기가 있었다. 경영학과를 졸업한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 ‘경영학이라는 학문은 타 학문과 달리 지식을 얕고 넓게 배우는 학문’이라는 말을 듣고 다시 고민했다. “그렇다면 경영학이라는 학문은 나만의 경쟁력 있는 지식이 될 수 없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이에 나만의 강점이 될 수 있는 학문인 통계학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문과였지만 수학을 정말 좋아했고 또한 확률과통계 과목에 흥미를 느꼈었습니다. 이렇게 이미 생활기록부에 기록되었던 경영학에 관한 내용을 통계학과와 연결 짓고, 학문의 융합적인 과정을 생활기록부에 녹여냈습니다. 이 생활기록부로 현재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가 속한 사회과학계열에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내신 관리 공부법>“수학은 절대적인 실력 쌓는 것이 우선, 한 문제를 오래 고민하는 습관이 중요”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수학을 꼽는 최휘철 학생은 수학은 내신과 모의고사 공부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한다. “수학 성적을 올리려면 수학에 대한 절대적인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내신 수학은 속도 싸움이며, 수학 모의고사는 사고력 싸움입니다. 내신 수학 문제 푸는 시간을 단축하려면, 문제를 보는 동시에 어떻게 풀어야 할지 바로 떠올려야 합니다. 이는 수학을 이해하는 사고력에서부터 나옵니다.”내신 대비를 위해 교과서 문제와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학습지를 공부하지만, 그것만으로 1등급을 받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킬러 문제와 변형 문제를 대비하려면 기본적인 실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수학 실력은 양적인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오랜 시간 고민할 때 늘어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고3 때 수학 한 문제를 붙잡고 하루종일 고민한 적도 많습니다. ‘접선을 그어볼까?’, ‘미분해볼까?’, ‘그래프를 먼저 그려 볼까?’, ‘나열해서 규칙을 찾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가져야 합니다. 이런 경험들이 본인의 수학적 안목을 넓혀줄 것입니다. 이 방법만이 수학을 재밌게, 잘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저는 믿어왔습니다.”<비교과 활동 ? 학생부 세특 >“통계학과로의 전환에 필요한 심도있는 세특 연계”최휘철 학생은 학교 활동을 통해 국어, 수학, 영어 관련 수상을 모두 받아냈다. 특히 국어능력 경시대회 1등 수상은 1학년 때 부족했던 국어 내신등급을 보완할 수 있었다는 판단이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서의 수상을 세특과 연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더불어 역사 주제 탐구대회에서는 진로 분야인 통계학을 역사라는 학문에 접목하고자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일제 문화통치의 기만성을 낱낱이 파헤쳐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통계가 역사를 바로잡아 주는 역할로서 기능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참조 : 아래 표><후배를 위한 조언>“누구보다 절실하고, 간절하게 압도적인 노력을 쏟아내라!”고교 진학 후 1학년 1학기 내신 3.3등급에서 2-1학기 1.17등급으로 기적적인 상승곡선을 만들어낸 최휘철 학생은 스스로 공부를 못하는 학생으로도, 잘하는 학생으로도 살아봤다고 밝힌다. “중학교 때 항상 전교권이던 저는 자사고에 입학해 처음 겪었던 그 낯선 불안감에 당황했습니다. 그동안 노력해왔다는 것은 단지 제 기준에 불과했고, 성적이 뛰어난 친구만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하지만 자신보다 더 열심히 한 친구가 성적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고 인정했다. 할 일은 오로지 ‘압도적인 노력’이라고 판단한 순간, 수업을 가장 열심히 듣는 학생이 될 것을 결심했다.“모든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들고, 모르는 내용을 틈틈이 질문했습니다. 방과 후에는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했고, 남는 시간을 국어, 수학, 영어 모의고사 공부에 투자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최상의 집중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은 2~ 3번씩 반복해서 복기했습니다. 이런 습관 덕분인지 2-2학기 종합 1.1등급이라는 성적이 찾아왔습니다.”덕분에 친구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고, 자신이 노력했던 과정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다. 아울러 부족했던 성적을 기적적으로 끌어올리며 성장하고 있음을 스스로에게 증명해냈다.“수업 시간에 단 한 번도 졸거나 딴짓한 적이 없었습니다. 누구보다도 간절했기에, 누구보다도 노력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려고 노력했던 그 시간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누군가는 1학년 때부터 성적이 좋았다면, 더 높은 대학에 갈 수 있었다고 말하지만, 저는 경험했던 실패의 시간을 극복하며 대학의 타이틀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 자신을 마주했던 성숙한 대화의 시간이 있었기에 더 분발하고 힘을 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정말 간절하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후배들이 원하는 바는 역시 축복처럼 다가올 것입니다.”최 휘철 학생 2023-02-13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강지원 학생 (KAIST 무학과 합격/ 서라벌고 졸업) 강지원 학생 (서라벌고 2023년 1월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KAIST 무학과와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세 곳에 합격했다. ‘반도체’에 관한 관심을 기조삼아 고교 3년 내내 일관된 진로활동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였다. 대학 합격에 주효했던 강지원 학생의 꾸준한 세특 관리, 자기소개서에 담긴 학교 활동 등을 알아봤다.<표1> 지원 대학<표2> 내신 및 수능 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통합과학을 통해 배운 신소재 반도체, 일관된 진로활동의 맥!강지원 학생은 중학교 때는 진로에 대한 고민 없이 막연히 이과를 갈 생각뿐이었다. 그러다 고1 통합과학 수업에서 배운 신소재 단원에서 ‘반도체’라는 소자에 흥미를 느끼며 막연하게 반도체 관련 진로를 희망해왔다.“고등학교 1학년 때 반도체 분야로 진로를 결정한 후에는 3년 동안 일관된 활동에 주력해왔습니다. 실리콘, 저마늄부터 화합물 반도체까지 다양한 전자재료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독서도 시작했습니다. ‘반도체 제대로 이해하기’라는 책을 읽고 반도체에 관한 연구를 하려면 다양한 회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트랜지스터 집적도에 따른 변천이 흥미로웠고, 특히 수만 개에서 수십만 개라는 천문학적인 수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된 VLSI 기술이 경이로웠습니다.”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을 통해 강지원 학생은 이런 기술을 연구하고, 전자회로 설계에 대한 꿈도 생겼다.<내신 관리>“내신은 4주 전 시작! 수학·과학 문제 풀이에, 국어·영어 본문 암기에 집중!”강지원 학생은 내신시험 4주 전 대비 공부를 시작하고, 하루에 여러 과목에 들여다 보지 않고, 한 과목씩만 공부하면서 집중도를 높였다. “내신시험 4주 전에서 1주 전까지는 개념 정리 및 문제 풀이, 시험 1주 전부터 하루 전까지는 하루에 한 과목씩 마스터했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수학 시험 전날을 제외하고는 하루 2시간 정도씩만 자고 치밀하게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학 시험은 집중력과 몰입도를 생각해 전날 6시간 수면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기본적인 마인드는 밤늦도록 공부한 내용을 시험장에서 모두 쏟아내고 오자는 마음이었습니다.”가장 자신 있는 과목인 수학이나 과학은 개념 정리는 간단히 하고 문제 풀이에 집중하며 오답을 정리했고, 자신 없는 과목인 국어나 영어는 문제 풀이보다는 본문 암기에 집중했다. 부족하다고 판단했던 만큼 국어는 시험 범위 4회 독, 영어는 6회 독을 목표로 체득될 만큼 반복 학습에 주력했다.<학종 대비 1. 세특 관리 · 자기소개서> “진로와 연관된 탐구 활동 강조, 관심에서 주제 찾기 - 연구역량 담아 기록”강지원 학생은 교과 세특 관리의 비결로 ‘수업 시간 경청하고, 담당 교과 선생님께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각 교과를 나의 진로와 연관 지어 탐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억지로 연계시키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교과과정을 너무 벗어나는 것보다는 최대한 교과과정 내에서 심화 탐구를 통해 문제의식과 탐구과정, 결론에 이르는 기록이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서는 ‘트랜지스터의 증폭작용’에 대한 자신만의 관심에서 주제를 찾고, 실험과정에서 배우고 깨달은 이론과 심화 내용, 연구의 확장성, 독서 활동을 통한 노력 과정이 돋보이도록 정리했다. <참조 : 아래 표><학종 대비 2. 구술면접>“KAIST 학업역량 면접, 최선을 다해 설명하는 자세가 중요”면접 준비는 학교 선생님과 상의해서 준비했다. 두괄식 표현, 표현 방식, 면접 태도, 시선 처리, 목소리 크기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 면접을 준비했고, 연습을 통해 개선해나갔다. KAIST의 경우 구술면접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것을 강조했다. “카이스트는 학업역량 면접에서 수학, 과학, 영어 면접을 보고, 학업외역량 면접에서 생기부, 자소서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학업외역량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살펴봤기 때문에 무난하게 답할 수 있었지만, 학업역량 면접에서는 수학 영역에서 소홀히 했던 확률과통계, 기하 문제가 출제되어 당황했습니다. 명확한 정답을 내지 못한 문제도 있었지만, 해결 범위까지 최선을 다해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것이 합격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사소한 결과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을 믿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스스로 잡생각이 많고 쓸데없는 걱정이 과도하게 많았던 학생이라고 말하는 강지원 학생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겪을 불안을 이겨내도록 조언했다.“입시를 준비하는 동안, 항상 불안하고 늘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나?’라는 방향 잃은 생각과 주변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사람도 나를 판단할 수 없고, 나를 판단할 수 있는 건 오로지 나 자신뿐입니다. 자신을 항상 믿어주고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무조건 맞다’라고 신뢰하세요. 수험생 여러분이 쏟아낸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소한 결과에 마음 흔들리지 말고, 지나간 일 후회하지 말고, 앞으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세요. 지나간 일들은 아무리 후회해도 바꿀 수 없습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바꾼다면, 의미 있는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강 지원 학생 2023-02-13
- 2024 대입, 뭐가 어떻게 달라지나? 2023학년도 정시전형 발표가 마무리되어가면서, 본격적인 2024학년도 대입이 시작되었다. 문·이과 통합 수능 3년 차를 맞이하게 되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뿐 아니라 수시전형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다.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 꼭 체크해야 할 2024 대입전형 사항을 알아봤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