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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립대 학위 취득해 경쟁력 있는 인재로 동국대학교전산원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미국 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와 국제협약을 체결하고 해외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네브라스카 주립대(University of Nebraska at Kearney)와도 협약을 맺음으로써 유학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국대학교전산원 해외학위과정의 권형준 대표 입학사정관을 만나 ‘1+3 해외학위과정’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동국대학교전산원의 ‘1+3 해외학위과정’은 어떤 프로그램인가1년간 동국대학교전산원에서 미국 주립대학 1년 과정의 교양과목과 대학영어를 동시에 수강 한 후 다음해 미국 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여 미국 주립대학의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발도스타 주립대나 네브라스카 주립대 중 자신의 희망 전공과 적합한 곳을 선택해서 진학하게 된다.- 협약을 체결한 미국 주립대를 소개한다면우선 조지아주에 있는 발도스타 주립대는 1906년에 설립된 오랜 전통의 주립대이며 조지아주 대학 인기 순위 11위이기도 하다. 명문대학인 조지아 공과대학과의 편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학생 비율이 2% 미만으로 낮다. 네브라스카 주립대 역시 1905년에 설립된 전통 있는 대학이며 미국 중서부지역 주립대 순위 2년 연속 9위를 차지하고 있다. 명문대학인 네브라스카 링컨 대학과의 편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학생 비율이 5% 정도이다. 두 대학 모두 입학생들의 ACT 평균성적이 비교적 높아 학업 분위기가 좋고 전 세계 5% 경영대학에게만 인정해준다는 AACSB에 가입된 학교들이다. 참고로 한국은 7개 대학만 AACSB에 가입되어 있고, 올해 이화여대와 동국대가 AACSB에 가입되었다고 국내 언론에 보도가 된 정도이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이 과정을 통해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발도스타 주립대는 국제학생 학비의 50%($8,000), 네브라스카 주립대는 25%($2,500) 학비감면 장학혜택이 있다. 따라서 연간 약 $16,000(학비, 기숙사비, 식비 포함) 정도 즉, 국내에서 지방대학으로 유학 가는 경비 정도로 미국 주립대학에 다닐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과정을 졸업하면 영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일수록 숙련된 영어를 기본 스펙으로 본다고 할 때 졸업 후 취업의 문도 더 넓어질 수 있다.- 1+3 해외학위과정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상당수의 학부모들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 대학의 인지도를 보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국내 대학은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 과정인 셈이며 결국 미국 대학의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따라서 신입생의 아카데믹 지수(ACT 평균), Full Time 학생 비율, 학생 수, 전공과목, 학생 대 교수 비율 등 미국 대학에 대한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에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미국 대학에 진학한 후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 실력이 중요한데 토플 점수 없이 무조건 편입이 된다는 과정도 있다. 하지만 편입 후 유급도 생각해야 한다. 최소한 영어만큼은 공인인증 시험인 토플 점수를 가지고 미국 대학에 입학하거나 편입을 해야지 유급을 예방 할 수 있다. - 국내에서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주 5일 수업이며 매일 교양과목 3시간, 영어 3시간, 조교가 관리하는 스터디 그룹 2시간 등 집중 학습이 이루어진다. 각 학생의 능력이나 학습유형을 고려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계속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갈수록 자신감을 갖게 된다.미국 대학이 요구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능력을 갖춰야 2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 영어 학습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다진 후에 진학시키는 만큼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현지 적응 비율은 기대치 이상이다. 유급 학생 0명, Ivy 대학원 진학예정 학생도 2명 정도 있고, 3학년 때 명문대로 편입한 학생도 있다. - 어떤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인가수능,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강한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4기(4년)까지 경험 해본 결과 지원 학생들 중 2~3등급 그룹과 4~5등급 그룹, 그 이하 그룹 모두 기대치 이상이다. 이는 도전하고자 하는 정신이 강한 학생을 중점적으로 선발했기 때문이다. 문의 (02)2263-0125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1+3 해외학위과정 정시1차 전형 일정>&ndash원서접수 : 12월 6일(목)~12월 19일(수)&ndash영어시험 및 면접 : 12월 20일(목), 동국대 혜화관&ndash합격자 발표 : 12월 22일(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2013학년도 부천지역 영재교육생 모집안 발표 내년부터 영재교육법 개편으로 관찰추천제 도입 예정 … 올해 모집 인원 총 513명 부천시교육지원청이 2013학년도 영재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영재교육은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집중 탐구하는 기회. 올해 모집 특징은 영재학급의 구별 지원과 과학대회 출전자 영재교육원 지원 등 지난해와 같다. 다만 2014년부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방식이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 개편방향에 따라 관찰추천제로 바뀔 전망이다. 따라서 부천시내 영재교육생 선발 방식은 올해까지만 학교장 추천제로 진행한다. 선발방식 변화 앞둔 부천 영재교육 부천시교육청이 2013학년도 영재교육생 513명을 선발한다. 2013학년도 부천지역 영재교육기관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과 초·중학교부설 영재학급 25기관으로 초등 15기관과 중등 10기관이다. 선발인원은 영재교육원생 70명, 영재학급 443명이다. 선발 전형 절차는 지난해와 같이 학교장 추천제이다. 또 영재교육원의 경우는 학교장 추천 외에도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해당 과학대회 수상자들도 응시 가능하다.다만 내년부터는 선발제도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학교장 추천에 의한 성적 중심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에서 영재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관찰추천제 도입이 모색되고 있다.부천시교육지원청 이종민 장학사는 “영재교육의 목적이 학생의 잠재한 영재성을 발굴해 지도하는 데 있다. 때문에 2014학년부터는 기존의 과학과 수학 성적 우수아보다는 평소 창의력과 과제수행능력 등 영재판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에 의해 학생 선발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따라서 201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 개편방향에 따라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지 않거나 201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의 연계규정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영재교육원 3단계로 뽑는다수학과 과학의 교과별 프로젝트 과정 수업이 특징인 영재교육은 상위권 학생들의 이공계진학의 현실적인 등용문이다. 특히 영재교육은 교과교육 외에도 체험활동과 캠프활동, 봉사활동, 리더십 등 집단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부천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지원 가능한 대상은 2012년 원서 접수일 현재 부천시내 초등학교 3, 4, 5, 6학년이다. 또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지원 자격은 창의성과 인성 등 영재교육과정의 이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이다여기에 학교별 추천 인원 외 별도 추가 추천 자격은 대회 참가 및 수상자들이다. 해당 대회는 전국과학전람회, 교과부 주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다. 또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과학실험탐구와 자연관찰탐구 영역으로 전국대회 참가 학생이면 가능하다. 해당 학생은 지원 시 대회참가 증빙서류를 제출한다.전년도 영재교육원 이수학생은 다음 학년과정에 진급할 수 있다. 다만 내년에 부천시 외 지역으로 전학 예정자는 추천에서 제외한다. 교육과정은 수학과 과학통합과정으로 120시간을 1년 동안 배운다.선발 방법은 3단계 전형이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1차로 선발한 학생들의 2차 선발은 영재성검사로 치러진다. 영재성검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공하는 문항지를 이용한 지필평가다. 여기서 합격한 정원의 1.2배수 학생들은 3단계 심층면접으로 최종 결정한다. 추천 인원 제한 없는 영재학급올해 영재학급 전형은 지난해와 같이 소속 학교의 구별 지원이다. 가령 원미구 위치한 초등학교는 원미구에 위치한 영재학급 어느 곳이나 지원 가능하다. 학교별 추천 인원은 지난해 5명 내외에서 올해는 제한을 없앴다. 대상은 초등학생의 경우 초등 3, 4, 5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다. 중학생은 현재 시내 중학교 1, 2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은 2013년 3월 모집한다.다만 부천남중부설영재학급은 중1, 2, 3학년 통합과정이다. 또 로봇 영역에 관심이 많고 로봇 관련 영재수업 수행 능력을 갖춘 학생이 지원한다. 영재학급의 교육 내용은 수학·과학 중심의 통합교육이다. 교육내용은 교과활동 90시간 이상, 교과 외 활동 30시간 이상이다. 교육과정 수료를 위해서는 각 영재교육기관 교육시수의 90%이상을 출석하고 교육내용을 이수해야한다.영재학급의 전형 시기는 영재교육원과 같다. 1단계 지원서 접수는 11월 30일까지다. 2단계 영재성검사는 12월 8일이며 12월 22일 3단계 면접을 거쳐 같은 달 27일 최종 발표를 한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http://edu1.goebc.kr)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학교 선택권 넓어진 영재교육부천시내 초·중학생들의 교육 가능한 영재교육기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승인한 단위학교 영재학급, 지역공동 영재학급, 지역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원이다. 또 경기도교육청에서 승인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이 있다. 이중에서 오는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아주대와 대진대, 경인교대 등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을 제외한 초·중 영재학급과 지역공동 영재학급, 교육청 영재교육원이 일제히 학생 전형에 들어갔다.2012학년도 부천지역 영재교육 대상자는 총 24기관의 408명이다. 기관별로는 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1기관 44명, 초등학교영재학급 14기관 310명, 중학교영재학급 9기관 54명을 선발한다.부천시교육지원청 이종민 장학사는 “지난해와 달라진 2012학년도 선발요강은 영재 학급 학교 선택권을 넓힌 점이다. 따라서 지원자는 과거 학교를 지정했던 것과 달리 소속 학교와 행정구역상 같은 구(區)에 위치한 영재학급은 어느 곳이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다만 시 단위 지원은 영재교육원과 로봇운영 중심의 부천남중영재학급이다. 이밖에도 부천북여중영재학급은 오정구 소재학교와 부천북중에서만 지원가능하다. < 수학과 과학 창의력 측정 영재교육원 >부천시교육지원청 운영 영재교육원에 지원하려면 우선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대상은 초등 3, 4,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비록 학교장 추천이 없어도 학교별 추천인원 외에 별도 추천 제도를 두고 있다. 전국과학전람회, 교과부 주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과학실험탐구, 자연관찰탐구에 한함) 전국대회 참가 학생이면 가능하다. 다만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1기관은 1곳만 응시 가능하다.수업 기간은 1년이다. 교육 내용은 수학·과학 중심의 통합교육이다. 또 교과 90시간 외 봉사활동, 창의적산출물, 체험 활동 등의 30시간을 교육한다. 한 가지 알아둘 점은 영재교육원 자동 진급 제한제도이다. 이 장학사는 “ 2012-11-14
- 잉글리시에그 부천센터 오픈 잉글리시에그 부천교육센터는 잉글리시에그 전집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어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이다.현재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은 생후 15개월부터 7세까지로 다양한데 3~5세가 가장 많다. 인기 시간대의 수업은 정원이 찬 상태이다. 잉글리시에그가 이렇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스토리북의 뛰어난 품질과 구성 때문이다. 음악, 그림, 스토리, 영어 표현까지 까다롭게 내용을 엄선했다. 또한 에그펜을 이용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어를 즐기며 배울 수 있어서 아이가 학습 스트레스 없이 적응할 수 있다. 엄마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므로 아이의 교육성취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문의 : 032-653-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협동과 토론으로 융합 사고력 기르는 와이즈만 프로젝트 수업 글 :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천 중동센터 이상범 원장 와이즈만 영재교은 선행과 암기교육을 우선하는 일방적이 교육이 아닌 자신들의 의견을 활발히 토론하고 발표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모습은 와이즈만 프로젝트 수업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구성주의 교수법, 발표 토론 및 협동학습 등 와이즈만의 융합교육 교수법이 모두 들어간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와이즈만 프로젝트 수업이란 실생활 속 수학·과학과 연계된 주제를 통해 관련된 개념을 탐구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수업이다. 학생들이 수업의 주체자가 되어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수행하며 창의적인 결과물도 만든다. 자료 조사부터, 토론, 발표, 결과물 제작까지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고 해결하기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부족한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특히나 더 필요한 과정이다. ‘수학 건축가 프로젝트’, ‘태양계와 별’ 조형물 프로젝트 등 와이즈만의 프로젝트 수업은 수학, 과학을 기반으로 하면서 기술, 공학, 예술 등 다른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수준 높은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프로젝트 수업은 모둠별로 진행되는데, 학생들은 한달 동안 모둠 구성원들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탐구하고 의견을 조율하기 때문에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능력 그리고 협동심도 기를 수 있게 된다. 창의적인 수학사고력부터 서술형까지_ 와이즈만 수학 프로그램‘암호 수학’, ‘고대 수 탐험’, ‘테셀레이션’, ‘수학으로 보는 세상’ 등 와이즈만의 수학프로그램에서는 수학사(史)와 일상생활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수학적 사례를 통해 원리를 탐구한다. 모든 수업이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협동학습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한다. 또한 교재에 포함된 서술형 문제를 풀고 수업이 끝난 뒤 수학일기를 작성하면서 수학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초등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확립하고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하는 <CT플러스>, 고난도의 도전과제와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GT어드밴스>, 다양한 해결방법을 모색하며 최고난도에 도전하는 <WMO>가 있으며, 서술형 대비 프로그램으로 <창의서술형수학_알파/개념탐구>가 있다. 수준별·단계별 유형의 서술문제와 4단계의 꼼꼼한 첨삭지도를 제공한다. 실험과 실습, 토론 중심_ 와이즈만과학 프로그램와이즈만의 과학프로그램은 이론이 아닌 실험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과학적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또한 과학과 여러 분야를 접목시킨 ‘융합과학실험’도 이뤄진다. 예를 들어 과학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는 ‘맛있는 계란찜’과 같은 실험이 대표적. 이 실험을 통해 중탕이라는 과학적 원리를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요리를 통해 익힌다. 학생들은 실험을 하며 ‘물체를 직접 가열시키는 것과 중탕의 차이는 무엇인지’, ‘중탕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실험방법인지’ 등을 체득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흥미와 틀을 형성하는 Askwhat,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며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Askwhy, 최고 수준의 과학영재로 성장하는 Askhow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젝트 수업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과학 개념을 습득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영어 쉽고 정확하게 말하기 위한 ‘Phonics Land'' 영어를 오랜 기간 배웠지만 영어를 마주칠 때마다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몰랐었던 기억이 있다. 예를 들면 Bottle, Cereal, Clock, Film, Girl, Law, Robot 같은 단어들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영어음절에 따른 한글 표기법’과 ‘한글 윗첨자 표기법’이 독자에게 다소 어색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글자의 크기와 윗첨자를 고려하지 않고 발음해도 한글로 발음할 수 있는 가장 근접한 발음이 아닐까 여겨진다.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들에게 있어, 영어 표기에 근접한 독특한 원칙으로 가장 영어발음에 근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이 책은 5개 왕국(알파벳 왕국, 자음 왕국, 모음 왕국, 단어 왕국, 구와 절 왕국)으로 구성된 ‘Phonics Land(파닉스 랜드)’를 여행하다 보면 한글과 영어의 관계를 느끼면서 영어를 좀 더 바르게 발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목표는 한글에 없는 영어글자의 발성법을 쉽게 설명하고, 새로운 영어의 한글 표기법을 이해한 후 영어발음을 원어민에 근접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저자 장보혁은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화공을 전공하고, LG 그룹사 및 LG 계열사(외국인 합작회사) 등을 다녔다. 업무상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잘못된 발음으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것을 상황을 자주 겪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는 ILS영어학원을 운영하며 직접 영어를 가르치기도 하고 발음에 대해 연구, 한국 사람이 영어를 쉽고 정확히 발음할 수 있는 책을 쓰게 되었다.좋은땅출판사 / 장보혁 지음1만2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CMS,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대비반 특강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평촌 직영점에서는 영재 교육원 및 영재학급 대비반을 모집한다. 대상은 현 3·4·5학년 초등학생이며 매주 1회 170분씩 흥미로운 영재성 검사 수업이 전개된다.현재 3학년반(화·목요일), 4·5학년반(월·수요일) 수업은 ‘영재성 검사’라는 CMS 교재로 자유토론과 기출문제 분석 및 유형별 문제풀이와 수학 창의성 평가 대비 학습 등으로 시간마다 심화와 토론 중심의 수업이 진행된다. 영재교육원 대비반은 수시 모집 중이고 테스트 후 상담을 통해 반 배정이 가능하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은 입학테스트 없이 수업이 가능하며 12월에는 영재성 검사 내용 정리, 모의고사 풀이 및 토론과 면접 대비까지 파이날(FINAL) 특강이 진행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14학년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5학년도 입시부터 관찰추천제가 전면 시행된다. 문의 : 031-476-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본플러스학원, 예비고2·3 문·이과 설명회 본플러스학원에서는 11월 22일 오후 1시 예비 고2·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원 대강의실에서 ‘수능분석 및 수시·정시 대입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연다. 연사로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과 본플러스학원 주요과목 선생님들을 초빙했다. 설명회는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예약은 선착순 마감이며 학생이름, 학교, 학년, 설명회 날짜를 전화번호 070-7795-8558에 문자로 남기면 된다. 문의: 031-388-85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디베이트 주니어 워크숍 학부모 설명회 아이비리그 최고의 디베이트 챔피언들을 만날 수 있는 ‘디베이트 주니어 워크숍’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가 개최된다.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연세대학교 국제학사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연세대에서 진행되는 ‘디베이트 주니어 워크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워크숍의 모집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이며 10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워크숍?기간 중에는 디베이트 수업이 끝난 후에도 아이비리그 대학의 재학생인 담당강사와의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아이비리그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아이비리그에 가기 위한 준비사항과 에세이 쓰는 법, 그리고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123-8369, 02-858-8413 www.debatecenter.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싱가폴 ACS 국제학교 한국 입학 시험 및 입학설명회 싱가폴의 명문 ACS (Anglo Chinese School-Celebrating) 국제학교에서는 11월 17일(토) 오전 10~12시, 강남역 토즈에서 ACS국제학교 입학설명회 및 입학시험을 진행한다.ACS 국제학교는 싱가폴 정부지원하에 설립된 명문 국제학교로서 싱가폴 국립대를 비롯 졸업생의 상당수가 세계 200위권 이내의 명문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싱가폴 최고 시설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숙사를 제공하며, 학비와 기숙사비를 모두 합쳐도 연간 3천만원이 채 안돼 경제적 부담도 적다.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문의 싱가로유학 02 521 5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저자가 말하는 공부법② ‘힘쎈 수학과외1’ 저자 손영훈 강사 학년이 올라 갈수록 학교공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학! 초등학교 5학년부터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중학교 2학년에 함수가 등장하면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다. 잘 넘겼구나 싶어도 중학교 3학년에 도형이 나오면 수포자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렇게 수포자를 양산하는 함수가 중학교 과정과 함께 끝나버리면 좋을 텐데, 고등학교 수학에서 함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고교 입학을 앞 둔 학생들에게는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함수를 잡아야 하는데, 아쉽게도 함수의 정의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강사도 책도 만나기 쉽지 않다. 함수가 뼈대를 만드는 작업이므로 함수를 완벽하게 알아야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손영훈(1등급영어수학학원 강사)저자. 그는 가장 먼저 배워야할 함수가 교과과정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에 수학 공부가 더 어렵다고 말한다. 삼수로 명문대학에 진학한 저자는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어렵게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저서로 학생들에게 쉽게 알려주고 있다. 고교수학의 뼈대를 세우는 함수손영훈 강사가 2003년 계획하고 2005년부터 3년간 집필한 ‘힘쎈 수학과외1’은 학생보다 교사들에게 더 유명하다. 꼼꼼하게 풀이 과정을 설명해 놓아 학생들을 가르칠 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삼수 끝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저자는 수학이 참 어려웠다고 한다. 이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외워야하는 공부 방법으로는 결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었다. “질문을 해도 속 시원히 대답해 주는 선생님이 없었습니다.” 손 강사는 질문이 오가지 않는 수업은 좋은 수업이 아니라고 한다. “반드시 문제를 풀어주고 아이들을 이해시켜 줄 수 있는 수업이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 제가 설명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소수 강의를 선호하는 그는 학원에서의 수업을 바탕으로 교재를 집필하게 되었다.‘힘쎈 수학과외1’은 고등수학(하)과정을 다룬 교재이므로 고등수학(상)부분을 공부한 상태에서 보는 것이 좋다. 그가 고등수학(하)를 먼저 집필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1학년까지 공부를 곧 잘하던 학생도 함수에 들어가면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함수의 개념부터 설명하고 있다. “함수만 마스터 하면 적분, 미분, 기벡, 통계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는 유리함수와 일반함수를 합한 것이 이과 수업이고 각각 다룬 것이 문과 수업이므로 이과든 문과든 결국 함수의 문제라고 말한다. “공식이 없는 책이 좋은 교재입니다. 공식은 편의를 위해 필요할 뿐 공식이 나오는 과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만 외우게 하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유추는 가능하지만 설명이 없어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래서 이 부분을 보완해 빨간 박스 안에 설명을 적어 놓았다. “오히려 대학교재에는 함수의 정의를 정확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함수를 알아야 수학을 잘 할 수 있고, 대학도 갈 수 있는데, 대학에 입학해서야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하니 아이러니하다.지금까지의 고교 교과과정은 ‘부등식의 영역-부등식-방정식-함수’의 순으로 진행되어 왔다. 가장 어려운 ‘부등식의 영역’이 먼저 나오고,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함수가 맨 나중에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수학공부가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함수를 먼저 배운 후 무리수, 유리수, 방정식, 부등식 순으로 배워야 이해가 쉽습니다.” 그래서 그는 과정을 뒤집어 ‘함수-방정식-부등식-부등식의 영역’ 순으로 교재를 집필했다. 그렇다고 교과과정을 따르지 않은 게 아니다. 매 단원 제목마다 교과과정의 어디에 해당하는지 적어 학교시험에 대비토록 하였다. 숙제내는 선생님을 만나다!‘힘쎈 수학과외1’은 학생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이다. 기존 수학 참고서가 버거웠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 교재로 개념을 잡고 신사고출판사의 ‘쎈 고등수학(상,하)’로 숙제(문제 풀이)를 풀면 어느새 수학 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다. 단원별로 꼼꼼하게 숙제를 내준 페이지에는 저자의 어릴 때 찍은 사진과 함께 동기부여가 되는 글들을 적어 놓아 훈훈한 정이 느껴진다.“어떤 교재를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수학을 포기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고나서 포기 하세요”라며 소설처럼 쭉 한 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절대 값이 뭔지 설명할 수 있나요? 절대 값은 거리를 구할 때 씁니다. 거리에는 마이너스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런 식으로 그의 설명은 쉽고 간단하다.누구나 수학 성적 때문에 고민해 본 경험이 적어도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힘쎈 수학과외1’은 수학이 괴로운 전국의 고교생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수학 참고서이다. 암기하는 수학이 아닌 이해하는 수학을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쉬운 설명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맥 곧 함수를 잡는 방식으로 수학의 이해를 돕는다. 책 중간 중간에 재미를 위해 <Story>라는 코너를 마련하였는데, 저자가 대학 입학 후 깨우쳤던 공식이나 개념을 경험담과 함께 적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복리법을 설명할 때도 왜 LG카드가 무너지고 신한카드가 되었는지, 이자 2%, 3%가 왜 중요한지 등 기억에 남는 방법으로 재미있게 설명해 놓았다.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는 것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공부할 때 75점이 만점인 수학시험에서 12점을 받으면서 느꼈던 어려움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잘하는 학생들의 체계가 있으면, 평범한 학생들의 체계도 있어야 합니다.” 그는 지금의 수학 교육은 상위 3~4%에 맞춰져 있어 문제라고 말한다. “학생들이 공식을 그냥 외워서 풀고 있습니다. 물론 수학에 감각이 있는 학생들은 설명을 안 해도 잘합니다.” 감으로 알기 때문에 나중에 이런 학생들이 저자가 되면 책을 어렵게 쓸 수밖에 없습니다. “이 교재를 출판하고 보니 말이 너무 많습니다.” 쉽게 배울 수 있는데 너무 어렵게 가르치기 때문에 수학을 포기 하는 학생들이 나오고 있어 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는 손 강사. “내용이 많다보니 학생들이 꼼꼼히 읽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 더 간결하게 보완하고 문제를 첨가해 ‘개리함(개념이해함수학)’으로 재출판 할 계획입니다.” 2014년에는 이와 함께 수학1도 함께 출판할 예정이다.“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더라도 꾸준히 공부하면 언젠가 깨우치는 날이 옵니다. 그때 실력이 확 올라갑니다.” 그의 경험이 묻어나는 말이다. 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a 201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