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긴 공부시간을 갖는 학생들.. 과연 불쌍한가? 글 : 중등전문 비욘드 M학원 부원장 이세준 오늘은 학생들의 학습량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 필자의 학원에서는 중학생들이 하루 4시간 30분의 학습을 진행한다. 『2시간의 수업시간, 독서실에서 1시간 40분의 자기 공부 시간 그리고 30분의 습관화 시험시간과 저녁식사...』 커리큘럼을 들은 많은 학생들의 처음 반응은 어떠할까? ‘10이면 9는 힘들어 견디지 못할 것 같다.’이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할까? 10중에 9는 견딘다. 아니 나중엔 너무나도 당연한 공부시간으로 할애되어 있고 10분 일찍 끝나는 것을 허전해 하거나 기뻐한다. 누가 아이들을 이렇게 변화시킨 것일까? 우리 학원에 요술 방망이라도 있단 말인가? 학습 계획서, 독서실, 철저한 영수 수업 등의 표면적인 요소 말고 그 이면에 깔려있는 근본적인 이유를 두 가지 과정으로 요약해보고자 한다.바로 환경의 접함과 그에 따른 자기 기준과 인식의 변화이다.처음으로 돌아가 커리큘럼을 듣고 놀란 90%의 학생들의 공통점은 주변에 그렇게 공부하는 학생이 없다는 것이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 부모님 역시 현재는 그렇게 학습하시지 않고 계시고, 그 시간을 힘든 시간으로 인식하고 계시는 경우가 많다.당연스레 그런 환경의 학생은 그 시간을 공부한다는 자체가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느끼게 되지 않겠는가?환경과 관심사의 관계 “술집을 다닐때는 주변 사람이 모두 술로 연관된 사람들이었는데 봉사를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도 비슷한 사람들로 채워졌습니다. 모임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고 그러한 좋은 분들이 제 주변에 많아졌다는 것이지요. 그에 따른 삶의 행복 기준이 달라지고요.” 얼마전 차인표씨가 모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다. 우리 아이들은 더 영향을 받는다. 오히려 성인들은 관심사에 의해 환경이 바뀌지만 아직 가치관이 성장중인 우리 아이들은 환경에 의해 관심사가 생기고 그에 의해 환경이 더 바뀌고 자신의 기준이 바뀌게 된다. 실례로 대부분 학생들은 대중매체가 만들어 놓은 대로 ‘연예인, 가요, 게임, 패션, 만화책 등’ 소비성 문화에 파묻혀 그것을 좋아하는 또 다른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관심도를 높여가고 그 아이들의 삶은 그것으로 가득차 간다. 반면 공부환경에 놓인 아이들은 낯선 환경에 생소해하고 습관이 배이지 않아 힘들어하지만, 옆의 자기 또래의 학생들을 접하면서 그 시간동안 그 환경에 놓이는 것을 당연시 하게 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에 고민하게 된다. 또한 혼자만의 힘으로 유지할 수 없는 동기부여와 실천력은 또래들을 보며 자극받아 지속하게 된다. 방과 후 놀기 바쁜 학생들과는 고민의 포커스가 다르지 않은가? 이런 작은 고민의 시작이 후에 큰 차이를 만든다. 환경의 중요성은 학부모들이 왜 특목고, 자사고, SKY 진학을 연연해할지를 생각하시면 금방 납득이 가실 거라 생각한다.환경의 선순환이 바꿔 놓은 인식과 기준들 그 환경에 의한 변화가 선순환이 되어 처음엔 까마득하고 부담감으로만 다가오던 4시간 30분의 학습시간이 공부근력으로 쌓이고, 그 노력이 성취감으로 표출되어 힘들기는커녕 뛰어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즐거운(그리고 필수적인) 과정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항상 처음 시작하며 느끼는 학습 피로도라면 학생들의 나날은 불행일 것이다. 하지만 습관화가 된 학생의 그 시간은 일반 학생의 1시간보다 덜 피로하다. 자신을 ‘불쌍하다’고 하는 학교 친구들을 보며, 우리 학생들은 공부의 즐거움을 못 느껴보고 1시간 자습시간도 힘들어하는 그 친구들을 오히려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서술형과 상시평가, 교육의 틀이 바뀐다! 서술형과 상시평가, 교육의 틀이 바뀐다!최근 교육계는 큰 변화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초중고교생들은 그 변화를 더욱 뚜렷하게 느끼는 중이다. 학교시험에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고, 초등학교는 중간·기말시험을 없애고 상시평가 시스템으로 바꾸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학은 수학교육선진화방안을 발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상태이다. 이에 내일신문은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대처법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②서술형 지필평가 경기도 내 학교 서술형 평가 비율 30%확대사고력과 창의력 요구하는 답안 요구, 폭넓고 깊이 있는 공부해야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시험범위가 적은 중간고사와 달리 기말고사의 경우 공부량이 많아 학생들에게는 일단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객관식, 단답식 문제에 익숙해져있던 학생들에게 서술형 지필평가 준비는 만만치 않다. 교과서를 아무리 훑어봐도 답이 보이지 않는 서술형 평가문제는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력, 문제해결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기에 모범답안은 없다. 일선학교 서술형 평가 비율 점차 증가경기도 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서술형· 논술형 평가 가이드북을 제작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초등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통합 등 6개 교과를 중등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가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는 창의지성교육을 위한 평가방법혁신, 서술형 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과 채점, 서술형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의 실제, 서술형 논술형 평가 관련 장학자료 및 연수자료 목록 등을 안내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이렇게 서술형 논술형 평가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는 이유는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주를 이루어왔던 단순 지식의 이해와 암기 중심의 객관식 평가로는 창의력, 문제해결력, 비판적 분석력, 의사결정능력, 종합력 등 창의지성을 기르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고붕주 부교육감은 “문제해결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교사의 평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서술형 논술형 문항 비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평가방법을 적용하는 등 평가방법 혁신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도교육청의 지침대로 경기도내 학교는 올해부터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에 대한 지필고사 서술형 평가 비율을 지난해보다 5%확대, 30% 이상이 서술형으로 반영해 출제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서술형 평가 문항 비율을 올려 2014년부터는 최고 45%까지 서술형 문항을 출제하도록 할 계획이다. 평가여건이 갖춰진 학교에서는 논술형 문제 출제도 가능해진다. 교과부도 2013년까지 초중고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를 40%까지 늘리겠다고 지난해 이미 발표한 상태다.신성중학교 이선웅 교감은 “교육청의 지침대로 서술형 평가 비율을 해마다 계속 늘려왔다”며 “기존 객관식 4~5지 단답형을 요구하는 문항에서 차츰 늘어나 30%이상을 차지한다”면서 “외국의 교육시스템을 보더라도 4, 5지 객관식 문제가 거의 없고 논술로 평가하는 시스템이 대부분인데 우리나라도 이런 선진국형 교육시스템을 지향해나가기 위해 서술형 논술형 평가방식이 시도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답없는 서술형 평가, 고득점 받으려면입시위주의 문제풀이가 아닌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서술형평가는 자신의 생각과 여러 개방적인 사고를 펼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포함한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력, 논리력, 의사결정력 등을 기르게 된다고 교육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러나 막상 서술형 평가문항이 전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도 커졌다. 지금까지 해왔던 학습 방식이 서술, 논술 위주로 흐르면서 학습 지도에도 혼란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다.의왕초등학교 김은정 교사는 “모든 수업 방식이 창의 사고력 계발 위주로 흐르고 있다. 예전에는 교사가 수업 준비를 해 아이들에게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방식이었으나 지금은 체험 위주의 학습이나 모둠별 협력수업, 토론식 수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서술형·논술형 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서술형 문제의 목적은 답을 작성하는데 있어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데 있다. 그리고 변별력을 높이는데도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서술형 평가는 요약, 개념, 이해, 설명, 풀이 과정 등 사실을 바탕으로 기술해야 하며 논술형 평가는 자기의 의견, 주장을 논리적으로 기술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신성중 이 교감은“서술형 평가에서는 공부를 꼼꼼하게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간에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평소 독서를 많이 하고 공부를 차근차근 제대로 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 교감의 말에 의하면 학교 시험의 목적은 공부를 깊이 있게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을 가려내는 것이라는 것. 이를 변별하기 위해서는 좀 더 합리적인 평가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통해 이를 평가한다. 그렇다면 정답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제기할 수 있는 채점 기준에 대한 문제점은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이에 대해 일선학교에서는 “채점기준 안에 맞춰 채점한다. 유형 방향성에 대한 예시 답안이 있고, 교사들이 서술형 문제를 만든 뒤 모범답안과 유사답안을 만들어 채점 기준을 정한다”고 전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비상학원, 치즈만들기 체험 참가자 모집 실험과학, 스팀과학 전문학원 ‘비상학원(원장 고영선)’에서 치즈만들기 체험여행을 진행, 이에 참가할 초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6월 16일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여행은 모짜렐라 치즈 만들기, 피자만들기, 송아지에게 우유주기, 뻥튀기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6월 15일까지이며, 참가비는 3만5000원이다. 학원생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참가 가능하다.학원 관계자는 “체험여행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것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문의 : 비상학원(031-480~0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수능 3등급 이하라면 수시 적성검사 반드시 고려해야 2013년도 대입 총 모집 인원은 37만5695명으로 지난해보다 7035명 감소된 인원을 선발한다. 반면 고3 수험생 숫자는 오히려 3513명이 늘어났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재수생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수험생 숫자만 해도 70만 명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 모집 인원의 63%를 모집하는 수시에서도 올해는 무작정 지원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올해는 수시 지원 기회가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에 맞는 대학과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은 그나마 지원할 수 있는 학교나 학과 선택의 폭이 넓지만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어떤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지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이럴 때 적성검사 전형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매쓰닥터 서정혁 원장은“올해 입시의 문제는 1등급(전체 응시생의 4%)이 2만8000명이나 된다는 사실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전체 정원을 다 합쳐도 1만900명이 채 안 되는 상황에서 이들 SKY 대학에 대거 탈락한 인원이 상위권 대학 레벨 순서대로 밀려 내려오게 된다면 그 이하 등급의 수험생들은 점점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된다”고 예측했다. 서 원장의 말에 따르면 올해 수능 3등급은 정시에서 수도권 진입 자체가 불가할 수도 있다는 것. 전체 정원의 63%를 모집하는 2013년 수시에서 3등급 이하가 예상되는 학생들이 반드시 적성검사 훈련을 따로 받아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적성검사는 적성검사 시스템에 맞게 준비적성검사는 학업 자질을 검사하기 위한 시험이다. 2003학년도 입시에서 한양대가 처음 도입한 이후 이번 입시에서는 명지대, 카톨릭대, 세종대 등 서울지역 5개 대학을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모두 22개 대학에서 총1만5000명 이상을 모집한다. 서 원장은 “상위권이 아닌 학생은 수시전형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2등급 이상이라면 당연히 논술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정시에서 합격 여부가 사실 불투명할 수밖에 없다”며 “주요과목 성적이 3등급 이하인 학생은 적성검사에 치중하는 것만이 합격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원장의 말에 의하면 중하위권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는 학생부 반영 비율이 비교적 낮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거나 낮기 때문이다. 내신 등급이 높은 학생도 적성검사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고, 내신 등급이 낮은 학생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시험이 적성검사전형이다. 서 원장은 또“간혹 적성검사라는 것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다보면 저절로 준비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능만으로 적성검사 실시대학을 갈 수 없는 성적의 학생들이다. 적성검사는 수능보다 난이도는 낮으면서 시험시간이 짧아 이에 맞는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면 합격에 이르기 사실 어렵다”고 충고했다. 고교 수학이 수능에도 출제되고 적성검사에도 나오지만 난이도나 형식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적성검사에 나오는 고교 수학은 접근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서 원장은 강조했다. 적성검사는 무엇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특수한 형태의 시험이므로 끈기있게 반복적으로 훈련을 해야만 한다.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 높지 않아적성검사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은 카톨릭대는 학생부 50 적성검사 50(수시1차)과 수시2차에서 100으로 나눠 단계별 선발방식을 실시한다. 명지대도 수시1에서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학생부 50, 적성50으로 선발하며 이밖에 대다수의 학교가 학생부/적성을 50/50이나 30/70또는 20/80의 비율로 선발한다. 또 카톨릭대, 경기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고려대 등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어 지원전략을 세울 때는 반드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 학생부 반영 과목은 대부분 대학들이 문과 이과 모두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 과학)만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을 보고 미리 걱정하는 수험생들에게 서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을 보고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적성검사 전형에서는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그리 높지 않고 배치 기준으로만 작용할 뿐 당락은 적성검사 결과로만 하기 때문이다.”매쓰닥터 031-385-7776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수학·과학 전문학원 CNI수학원, 평촌 본원 확장 이전 (주)지식과표현이 운영하고 있는 수학·과학 전문학원 ‘CNI수학원’ 평촌센터가 6월 1일, 뉴서울학원이 위치한 신세기타운 3층으로 확장·이전하면서 ‘CNI수학원 평촌 본원’으로 재 오픈했다. (주)지식과표현 양창욱 대표이사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다”며 “CNI융합교육연구소 연구원들과 교재 집필진들이 학원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효율적으로 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평촌 본원 확장 이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CNI수학원 평촌 본원에서는 수학·과학에 관심을 가진 초6~중3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6월 한 달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사은품을 제공한다. 문의: 031-476-4797<홈페이지http://www.cni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 6월 수학 특강및 수학 진단검사 이벤트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 영재교육 평촌센터에서는 고려대학교 주최 "수학학력인증시험" 대비 특강을 개설하여, 융합적 사고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이번 시험을 대비하고자 한다. 특강은 토요일반, 수요일반으로 개강 예정이며, 이번 특강을 통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익힐 수 있다. 6월중 수학진단검사를 본 후 7월 수강시 진단검사비를 돌려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476-4776)로 문의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아발론, 중등 토요 무료 특강 및 국제중 Honor Class 개강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2012년 1학기 기말고사 만점대비를 위한 토요 무료 내신특강을 진행한다. 1차 6월16일(토)과 2차 6월23일(토) 총 2회에 걸친 이번 토요 특강은 아발론 재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학년별·출판사별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예약자에 한해 기말고사 교과 총정리와 어법관련 서술형 다양한 문제 및 기출문제가 정리된 ‘아발론 내신 X-File’ 자료집이 제공돼 다양한 유형 접하기와 고득점의 서술형 문제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다. 이미 지난 중간고사 기간에 재원생 700여명 이상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초등관에서는 논리적 독서 강화를 위한 독서모임인 ‘제우스클럽’이 시작돼 6월13일(수) 세계사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이 진행되며 국제중 대비반 ‘Honor Class’는 매주 금요일 진행, 곧 마감 예정이다. 문의: 아발론 평촌캠퍼스 중등관 031-424-0037 초등관 031-425-00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기존 영어공부법에 말하기와 쓰기 강화해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ional English Ability Testㆍ이하 NEAT) 모의평가가 20일에 시행된다. 또한 본 시험은 6월 24일, 7월 29일 실시된다.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달 18일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급 3급) 시행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3학년도 대입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NEAT(2급 3급)를 활용하는 7개 대학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1회 모의평가와 2회 본 시험이 실시된다. 시험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사람 가운데 NEAT를 활용하는 대학 응시 희망자이다. 국가 영어능력평가시험 첫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구체적인 시험 유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의 도움으로 NEAT 시행에 따른 점검사항을 확인해 보았다. 학부모 최대 관심사 “수능 대체할 것인가” = NEAT는 성인용 비즈니스 영어능력평가시험인 1급과 고등학생용 시험인 2급, 3급으로 나뉜다. 이중 2, 3급은 수능영어 대체가 논의되고 있다. NEAT 2급은 영어가 많이 필요한 학과 수준으로 학술문(90%), 실용문(10%)으로 평가한다. 3급은 실용영어가 필요한 학과 수준으로 실용문 중심으로 평가한다. 시험시간은 듣기 32문항 35분, 읽기 32문항 50분, 말하기 4문항 15분, 쓰기 2문항(3급은 4문항) 35분을 배정, 70문항(3급은 72문항)을 135분 안에 풀어야 한다. 교과부는 지난해 발표한 시행계획에서 올해 말 NEAT가 수능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2016학년도 입시부터 NEAT를 반영하게 된다.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된다.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김지영(43 불당동)씨는 “지금 아이들 영어교육의 최대 관심사가 NEAT”라며 “수능 대체 여부에 대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아이가 첫 대상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NEAT는 외국에서 개발한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개발 시행하는 시험”이라며 “실용영어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큰 만큼 NEAT는 영어교육정책의 큰 줄기로 한동안 갈 것이고 수능 대체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수능과의 차이, ‘말하기’ ‘쓰기’ 강화 … 상황에 맞는 어휘와 문장 구사력 중요 = 그렇다면 NEAT는 기존 수능 영어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선 읽기ㆍ듣기 중심이었던 수능 영어에 비해 NEAT는 말하기와 쓰기 영역이 포함됐다. 시험 방식 또한 지필 형태가 아니라 인터넷 기반 컴퓨터를 이용해 치르는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이다. 또 수능이 1년에 한 번만 응시할 수 있는 반면, NEAT는 1년 2회 응시 기회가 주어지고 수험생들은 이 중 더 좋은 점수를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2급 또는 3급 시험에 2회 응시할 수도 있고, 2급과 3급 시험에 각각 1회씩 응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영어의 4대 영역인 듣기ㆍ말하기ㆍ읽기ㆍ쓰기를 고르게 학습하되 기존의 공부방식에서 말하기와 쓰기를 강화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또한 인터넷기반시험(IBT)에도 익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두 시간 넘는 시간 동안 집중을 흩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윤 원장은 “수능보다 읽기 듣기의 지문이 길어지고 듣기의 경우 50분 동안 32문항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 300자 정도의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하고 들은 내용을 요약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읽기에서 문법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 점도 새로운 변화다. 교과부 “NEAT 대비 학습안내서 철저히 공부하면 풀 수 있게 하겠다” = 교과부는 NEAT에 말하기 쓰기 평가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사교육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 사교육경감대책을 함께 발표했다. NEAT 출제 문장유형과 어휘의 범위를 ‘시험대비학습안내서’와 ‘단어집’을 EBS 등의 학습서 등을 통해 제공, 공교육만으로 NEAT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학습안내서는 핵심 예시문 300개를 제공하고 단어집은 3급의 경우 2000개, 2급의 경우 3000개의 단어를 제시한다. 실제 평가에서 학습안내서와 단어집에 제시된 내용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모범답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NEAT는 실용영어 강화와 사교육 경감대책에 목표를 둔만큼 수능보다 쉬울 것이 예상된다”며 “듣기와 읽기는 기존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지만 말하기와 쓰기를 더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말하기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발음. 하지만 발음은 평가항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지나치게 의식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윤 원장의 이야기다. 윤성훈 원장은 “발음이 얼마나 좋은지, 원어민처럼 유창한지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의미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본다”며 “상황에 맞는 어휘와 문장 구사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글을 읽고 예상질문에 자신만의 내용을 틀로 만들어 정해진 시간 안에 영어로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닥터윤영어학원은 현재 NEAT환경에 대비, 말하기는 물론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내용을 직접 만들고 그 내용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확인하는 NEAT액추얼테스트. 스피치 콘테스트 등과 초등학생 대상 Voca콘테스트 등을 시행하고 있다. 도움말 :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 041-579-0571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2012-05-22
- 토플로 대학가기 박정어학원 2012년 현재 영어로 대학가는 학생 숫자는 전국적으로 8,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은 45여 개가 있다. 그중에서 25개 대학정도가 중위권 이상의 대학이다. 이번 주부터 어떻게 하면 서울에 있는 중위권이상의 대학에 수능 없이 영어로, 아니 토플로 갈 수 있는지를 말해 보겠다. 먼저, 제일 중요한 것은 공인성적이다. 토플, 토익, 텝스등의 영어 공인성적이 있어야한다. 이 세 가지 시험 중에 우리아이는 어떤 시험이 유리할지를 고교1년 때부터 파악을 해야 준비하기가 쉽다. 토플은 영어권 국가에서 최소한 2년 이상 공부하고 온 학생들이 유리한 시험이다. 유학 경험이 아주 없는데도 토플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종종 본다. 상위권 대학들은 토플점수가 115점 이상이 되어야하는데 순수 국내파 학생들이 그 이상의 점수를 받기란 좀처럼 힘들다. 토익은 인정해주는 학교들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서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학생들은 토익보다는 토플이나 텝스를 준비해야 한다. 중위권 대학들도 토익만점을 받아야 일단 안심이다. 텝스는 문법에 강한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텝스 시험은 생각보다 900점 이상의 고득점이 잘 나오지 않아서 중도에 많이 포기를 한다. 영어 공인성적이 1차 서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건 사실이지만, 최근 들어서 학생부를 제출하는 학교들이 많아져서 내신도 어느 정도는 신경을 써야한다. 특목고나 국제고 학생들의 내신과 일반고 학생들의 내신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다. 영어특기자 전형에서는 내신보다 영어 실력이 우선이다. 만약 내신 성적이 1~2등급이고 토플이 117점이라면 명문대를 노려볼만하다. 물론, 1차 합격만의 얘기다. 1차 합격생을 대상으로 면접(logic)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안 읽고 논리적 사고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은 서류전형에서 모든 학교에 합격을 하고도 면접시험에서 다 떨어지는 사례를 아주 빈번하게 접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3이 되기 전 또는 고3 1학기(3~4월)때까지 영어 공인성적을 완성시켜 놓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겠다.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이 영어 에세이 시험을 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본인의 강점을 살려 영어 우수자 전형 또는 국제학부의 꿈을 펼치는 것이 진정한 합격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다.다음 편에서는 category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말해 보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미국 명문 미대 바로 입학’, 어렵지 않아요 미국 유학에 대한 정보는 많다. 하지만 미국 명문 미대 입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많지 않다. 그래서 많은 미술 유학 준비생들이 실질적이지 못한 준비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국내 미대 입학 준비와 미국 미대 입학 준비 과정은 상당히 다르다. 현재 국내 미술 대학을 다니고 있어도 미국 미대 입학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만약 미국 명문 미대 진학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와 교육기관을 찾아나서야 한다. 1+3 프로그램을 통한 미국 명문 미대 바로 입학 미국 명문 미대 진학의 정보를 찾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PI아트센터’를 만나게 된다. 많은 미술 유학 준비생들을 미국 명문 미대인 SVA와 Parsons, SAIC(시카고), Pratt, RISD 등에 진학시켰기 때문이다. 작년까지 서울에 사무실조차 없었던 ‘PI아트센터’가 미국 미대 준비생들 사이에 회자되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PI아트센터는 단순한 유학원이 아니라 미국 주 정부의 정식인가를 받은 학교이기 때문이다. PI아트센터 재원생들은 한국형 입시 미술이 아닌 미국 현지 미술 수업을 1년간 듣는다. 그 수업은 미국 명문 미대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 수업이며 100퍼센트 2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미국 정부가 인가한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토플 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PI아트센터’는 미술만으로 I-20 학생비자 발급이 가능하고 미국 명문 미대인 SVA 및 Parsons Paris와 편입 보장 프로그램으로 연결되어있다. 포트폴리오 수업만으로 최대 24학점이 인정돼 2학년으로 바로 진학하게 된다. ‘PI아트센터’에는 학점 인정 프로그램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학원프로그램으로서 교수님들과 함께 하는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프로그램도 수강 가능하고 최종적으로 PI만의 입학지원서비스를 통해서 최대 5개 학교까지 지원 가능하니 학생들의 전공과 학교의 폭은 매우 넓다. 지금까지 미국 명문 미대 입학생 중 1지망 합격률이 93퍼센트, 최종 합격률은 100퍼센트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 걸까? 그 비결은 교수진에 있다. 전·현직 미국 미대 교수진의 수업 ‘PI아트센터’를 통해 받는 교육은 가장 미국적인 미술 교육이다. 강사진 전원이 미국 미술 대학의 전직 또는 현직 교수이거나 전 입학사정관 출신이기 때문이다. 확실한 프로필의 교수진과 미국식 교육은 편입이 보장된 학교가 아니더라도 보다 다양한 미국 미대에 지원해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PI만의 수업을 통해 파악되는 학생 한명 한명의 능력과 목표에 맞게 현지 맞춤형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PI아트센터’의 학생들은 단순한 합격만이 목표가 아닌, 1지망으로 지향한 대학을 갈 것인가, 아니면 장학금을 주는 학교로 진학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한다. 교수진의 프로필이나 학생들의 입학성적, 장학금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방해 놓았다. PI 국제아트캠프 in Seoul 올해 드디어 ‘PI아트센터’의 서울사무소가 생겼다. 이메일이나 국제 전화를 활용해야만 했던 유학 준비생들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반가운 소식이 한 가지 더 있다. ‘PI아트센터’ 교수진의 수업을 한국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8주간의 여름캠프가 준비되었다는 사실이다. 특히 현직 입학사정관의 수업이 준비되어 있어 유학 준비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름 캠프 수업이 끝나면 포트폴리오 완성은 물론 SVA, Parsons Paris로부터 9학점을 인정받게 되어 국제 아트 캠프 후 명문 미대 수시 지원도 가능해진다. 꼭 입학 목적이 아니어도 미국 미대 입시의 현주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미술 유학을 독려하는 화려한 광고는 곳곳에 있다. 하지만 그 중에 내게 맞는 정보와 프로그램을 찾아내는 것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몫이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PI아트센터’와 함께 미국 명문 미대 입시의 지름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