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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1%의 꿈, 학습무기를 준비하라!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이 화두다. 입학사정관제의 비율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그 중에서도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적인 평가항목이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제는 자기주도적인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을 모두 자기주도학습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자기주도학습은 자습과 다르다. 또 자기주도학습에도 어떤 프로그램을 가지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자기주도학습에 마냥 동기부여와 자신감 향상에만 치우치면 자칫 아이들에게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은 절실하게 다가오는 자기주도학습법에 고민은 많지만, 막상 어디로 어떻게 찾아가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한 게 사실. 그런 의미에서 대치동에 위치한 UP학습코칭(원장 김정학)에 믿음이 생긴다. 공부 방법에 따라 결과는 다르다UP학습코칭은 지난 94년부터 자기주도학습으로 10년 이상 자기주도학습과 리더십 영역에서 활동한 이정호 대표 이사와 김정학 기획이사, 그리고 임영숙 교육이사가 만나 2005년부터 연구모임을 시작했다. 연구모임을 통해 2007년부터 서울대치센터, 광주상무센터, 전주서신센터에서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3년간 100회 이상 진행해 온 결과 수많은 학생들이 변화되어 갔다. 서울대치센터 UP학습코칭 김정학 기획이사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지만 결과는 천차만별입니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서 ‘해도 안된다’며 자신감을 잃는 아이들을 많이 봤습니다. 개헤엄은 열심히 해도 자유형을 이길 수 없듯이 방법의 차이가 결과를 결정짓습니다.”실제 상위 1% 학생들을 살펴보면, 누구에 의해 공부하기보다 스스로 공부습관과 학습법, 계획을 세워 공부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어릴 때부터 자기주도학습을 익혀 온 것이다. 이처럼, 자기주도학습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몸에 익힐 수 있고 일상에서 실천이 가능하다. 작은 습관 하나도 몸에 익히기가 어려운 법. 따라서 자기주도학습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습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 고학년에서 고 1학년이 학습코칭 적기 UP학습코칭에서는 학습능력, 학습방법, 학습도구, 학습열정 시스템으로 자기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방법을 코칭한다. 특히 교과서를 적용해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는 부분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학년에 따라 학습코칭 기본과정을 이수하고, 적용과정에서 교과노트법과 시험코칭을 체계적으로 트레이닝이 이뤄진다. 공부습관을 익히는 데 가장 중요한 적기로 초등 고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보고 있다. 이 시기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습관화 시키고자 하는 것이 UP학습코칭의 목적이다.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서 상위권에 오른 학생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학습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김정학 기획이사는 “학습력의 첫째 단계는 수업을 듣거나 글을 읽을 때 그 핵심 내용을 잘 이해하는 ‘먹기 과정’과 둘째 단계는 요점을 분류하고 재배열하여 나만의 노트나 핵심키워드로 자기화하는 ‘소화하기 과정’이 있습니다. 마지막 셋째 단계에서는 안보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거나 글로 쓰는 ‘활동하기 과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서 UP학습코칭은 학습력 향상을 위한 읽기능력, 정리능력, 반복능력 등 세 가지 패턴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사교육을 받아도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무엇보다 자기주도학습에는 습관과 학습능력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학습력을 키우는 학습코칭으로 공부체질을 바꿔보자. 문의 02)568-2017 Mini interview 김정학 기획 이사Q> 학습코칭이란 무엇입니까?A> 학습코칭이란 어떤 기법이 아니고 오히려 정당한 노력의 결과를 얻기 위해 학습능력, 학습방법, 학습도구, 학습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자기주도학습시스템을 코칭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10년, 3만 시간의 적용 결과로 나온 만큼 학습의 성과는 탁월합니다. 학습은 개인적이고 또한 유동적이기에 기본적인 원칙을 고수하면서 효과적인 교재와 교육도구를 지속적으로 접목시키는 것이죠. Q> 학습코칭의 기본 원리는 어떻게 이뤄졌나요?A> 21세기는 지식시대이다. 피터 드러커는 “학습방법을 학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학습의 뿌리는 이해, 정리, 기억 3가지 학습능력이 있습니다. 학습코칭은 5·4·3 학습시스템으로 이뤄졌습니다. 다시 말해 학습의 줄기는 공부방법 5단계(전체보기법, 교과서읽기법, 노트필기법, 문제풀이법, 반복심화법), 학습도구인 노트방법 4종류(복습노트, 정리노트, 플래너, 오답 및 질문노트), 학습 3시간(절대공부 시간), 학습력 3패턴(읽기능력, 정리능력, 반복능력)으로 이뤄져 이를 실천하고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발적인 학습동기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자기주도학습자에게 놀라운 도움이 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1:1맞춤형 교재로 특허받은 이젠수학 "제 이름이 적힌 교재로 수업을 하니 훨씬 공부가 잘 되는 것 같아요"1:1맞춤형 교재로 특허받은 ''이젠수학''학습관에 다니는 한 한생의 말이다.이젠수학은 지난해 10월 론칭한 수학학원시스템으로 단 한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겠다는 핀란드식 교육을 지향한다. 최근 거제에는 2곳의 학습관이 오픈했다.특허받은 교재가 가장 큰 특징인데 학년, 진도, 수업횟수 등에 상관없이 학생 한명한명의 실력수준에 따라 난이도, 학습목표, 진도, 교재분량 등 1:1 맞춤형 교재로 수업이 진행된다.오직 한 학생만을 위한 주문형교재는 월별로 제공된다. 교재에는 회원명 학습관명 학습진도 등이 표기돼 자기주도형 맞춤학습관리가 가능하다. 개인별 학습코칭으로 학습능률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것.이젠수학은 각 학년별 총 1189가지 학습목표를 영역별로 구성돼있다. 각 단원별로 개념정복 유형발전 응용 1,2,3 프로그램 등 5단계로 구성됐다. 이젠수학 중곡학습관 637-0087/장평학습관 636-6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경남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8개교 선정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율 형 공립고 8개교가 선정됐다.3월 3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지정 계획에 따라 전국 12개 시도에서 39개 고등학교를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 발표, 경남은 8개 교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가 선정됐다. 교과부에 따르면 경남 8개교, 대구·경기 각각 4개교, 부산과 인천·대전·충남·전남·경북 각각 3개교, 서울과 충북에 각각 2개교, 제주 1개교 등 39개교로 선정,이다. 이로써 전국의 자율형 공립고는 58개교에서 97개교로 대폭 늘어났다. 경남에서 선정된 8개교는 양산고, 김해고, 진주고, 마산고, 거제제일고, 진해제일고, 진양고, 김해제일고로 자율형 공립고가 되면 교과별 필수 이수단위 50% 범위 내에서 이수단위 증감·운영이 가능해 지역 특성 및 학생의 진로 희망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이나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폭이 확대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학교는 학교장을 공모제로 선발·임용해 학교경영 자율성을 상당 부분 보장함으로써 교사 초빙의 100%까지 확대할 수 있다. 연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이 지원돼, 교육환경 개선이나 사교육비 경감 등에 있어서도 획기적이고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교과부는 2012년까지 자율형 공립고 지정학교 수를 100개교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문의 : 268-1126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a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남산중학교 옥상 ‘하늘공원’ 나무 가꾸기 창원시 남산중학교(교장 민영선)에서는 30일 푸른성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학교 옥상 ‘하늘공원’에 교사와 학생 50여명의 참여로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남산중학교의 ‘하늘공원’은 지난해 창원시의 생태학교로 지정, 본관 옥상 약 500㎡에 각종 나무와 원예작물 식재로 마련된 휴식공간이다. 이번 나무 심기를 통해 (주)율곡에서 기증한 꽃치자 200주와 연산홍 500주 등 200만원 상당의 묘목 및 남산중학교가 준비한 주목 등 나무 1,000주와 페추니아 등 화훼 1,500포기를 심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체르니30까지 배웠는데 하나도 못쳐요!! 피아노 교육은 손가락을 자극시킴으로써 두뇌회전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는데 주로 한손만 사용하던 아이들이 양손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발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악곡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많은 집중력이 필요하므로 집중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반복 연습을 통해 인내심과 훈련의 습관을 기를 수 있다. 피아노 연주는 단순히 머리만 쓰는 과목이 아니라 머리로 사고하고 몸의 근육을 사용하여 연주하기 때문에 신체의 균형있는 발달에 까지도 도움이 되기에 음악교육의 대중화에 매우 기초적인 중요한 악기로 인식되게 되었다. 피아노 교사들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은 ‘옛날에 체르니 30까지 배웠는데 지금은 하나도 못쳐요’ 라는 이야기다. 어릴적 잠깐 배운 공기놀이, 에어로빅은 10년이 지나고도 기억을 해내는데 1~2년 이상을 배우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같이 이야기 하는데는 무엇이 문제일까. 대부분의 학생들이 피아노 교육을 받는 이유는 전문 피아노 연주자가 되기보다 피아노 학습을 통하여 삶속에서 음악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 일것이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손가락 주법이 강조된 피아노 실기와 진도위주, 일방적인 문제풀이식의 이론공부가 병행된 교수방법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결국 많은 학생들이 피아노 학습과정에서 싫증과 고충을 느끼고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여 중도에 포기해 버리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심지어 애초에 기대했던 목표와는 달리 피아노에 대한 혐오감과 거부감을 느껴 음악자체를 싫어하게 되는 극단적인 사례도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음악을 가까이 하지 못하고 심지어 클래식 음악은 지루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은 유년시절의 음악교육이 실용적으로 이루어 지지 못하였음을 말해준다. 또한, 19세기 손가락 주법 테크닉 위주의 바이엘, 체르니 교재 사용 역시 어린 학생들의 흥미를 잃게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늘날 학교 음악수업 외에 특기적성으로 음악교육의 수요와 욕구를 다 충당할 수 없기에 학교 음악교육의 보완점으로 학생의 음악적 요구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사교육으로 그중 피아노학원 교육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음악학원의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1명의 교사가 20~30명의 학생을 지도하게 되고 실제 레슨 시간은 10~20분 사이로 진행되는 상황으로 학생 개개인의 음악성 발굴과 창의적 지도 특성에 맞게 지도할 수 없는 현실이다. 피아노하우스 교육팀장 고은아 문의:1644-1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0
- 잘 알고, 묻고, 따져서 결정하자 뛰어난 영어교육 환경 제공하는 영어중점학교 특성화된 일반고등학교인 중점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학중점학교와 음악·미술·공연영상·체육 등의 예술중점학교, 교과교실제 운영으로 차별화된 영어학습의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영어중점학교까지 전국에 200여개의 중점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주요 과목이나 분야를 특성화하여 다양하고 심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중점학교는 과고와 일반계고의 중간 형태, 예술중점학교는 예·체고와 일반계고의 중간 형태로 운영해 과학과 예체능 교육을 보다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영어중점학교는 모든 학생들에게 뛰어난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신의 재능 발휘할 곳 찾아고등학교 1학년인 우민지양은 지난 3월 영어중점학교인 현재 학교로 전학을 왔다. 영어와 관련한 공부를 계속 하고 싶은 우양은 “영어 특기자로 대학교에 입학하고 싶은데 다른 일반고보다는 영어중점학교가 더 유리할 것 같아 전학을 결심했다”며 “2학년이 되면 문과와 이과 외에 새로 신설되는 외국어과정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영어와 관련된 특화교육과 영어인증시험에도 학교의 큰 도움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1학년 강모군은 현재 과학중점학교에 다니고 있다. 지난해 고교선택제에서 강군은 과학중점학교를 우선 지원했다. 과학과 수학을 특히 좋아하고 잘 하는 강군은 중학교 당시 다른 과목의 성적부진으로 과학고 지원을 꺼렸다. 그러던 중 과학중점학교를 알게 됐고 과학고만큼 입학의 부담이 없는 과학중점학교를 선뜻 지원하게 됐다. 강군은 “1학년인 현재는 다른 학교와 별 차이 없는 과정을 공부하고 있지만 방학 때 과학 캠프 같은 기회도 많이 있고, 2학년이 되면 좀 더 특화된 과학중점과정과 공부를 할 수 있어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영어중점학교, 다른 중점학교와 성격 달라과학중점학교는 다양한 수학·과학 교육과정을 깊이 있게 이수, 인문소양과 과학지식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일반계 고등학교다. 과학고는 아니지만 적어도 과학실 4개와 수학교실 2개를 갖추게 되어 있어, 심도 있는 수업이 가능하다. 일반계고등학교의 인문과정, 일반자연과정에 과학중점과정이 더해진 3가지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1학년 때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과 함께 과학교양 과목을 추가로 이수하게 되고, 2학년 때부터 과정에 따라 실험, 탐구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과학중점과정을 선택한 학생은 과학 8과목(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과 과학융합·전문교과 3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과학융합·전문교과에는 고급수학, 고급과학, 물리실험, 화학실험, 과학사 등이 있다. 신입생 선발은 후기 일반계고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고, 과학중점과정 이수 희망자는 우선 진원, 추첨에 의해 배정된다.예체능 전공 학생들을 위한 예술과 체육 중점학교도 있다. 미술과 음악, 공연·영상, 체육으로 나눠져 있으며 인문계고와 예고의 장점을 최대화해 학습과 실시 두 가지 모두를 위한 중점학교다. 특히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실기 레슨비의 부담을 줄였고, 다양한 연주나 공연의 기회도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역시 선지원 후 추첨에 의해 학생들을 선발한다.영어중점학교(영어중점창의경영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를 선정, 학생들이 영어를 좀 더 생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시설, 예산을 지원하는 학교다. 영어 읽기 듣기는 물론 2014년 입시부터 도입 예정인 말하기·쓰기 평가까지도 대비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다. 학급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던 형태를 교과중심체제로 변환, 학교 내 영어전용교실을 늘려 수준별 수업을 세분화할 수 있어 영역별 심화수업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과학, 예술중점학교와 달리 선지원하지 않고 후기 일반계고 모집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명일여고 이은숙 교감은 “영어중점학교는 과학중점학교나 예술중점학교와 성격이 다른 형태로 모든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학교”라며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영어가 다소 부진한 학생들에게는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 9개교 운영 중과학중점학교는 전국에 100개, 서울에는 경기고·휘경여고·신도림고·서울고·용산고·마포고 등 총 19개 학교가 있다. 우리 지역에는 강일고(강동구)와 방산고(송파구), 잠신고(송파구)가 과학중점학교로 운영 중이다. 영어중점학교는 전국에 총 75개교가 선정됐는데, 서울에는 12개교가 있다. 강동구 강동고와 명일여고, 상일여고 그리고 광진구 건대부고가 있으며, 송파구에는 선정된 학교가 없다. 예술중점학교는 전국 30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에만 5개의 학교가 있다. 이 중 2개교가 광진구에 위치해 있다. 대원여고(음악)와 동국대부속여고(공연영상-작가·연출·연기)가 바로 그 두 학교. 대원여고는 중학교 2~3학년 음악성적과 출결·봉사·특별활동 등의 비교과영역 성적으로 입시선발이 이뤄지고, 동국대부속여고는 중학교 교과 성적(국어·미술·음악)과 비교과 영역 성적으로 입학생을 선발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0
- 구미교육지원청 조명래 교육장 난치병 학생 방문 격려 경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지난 7일 제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의 초, 중학교 난치병 학생 51명을 파악해 교육장의 격려문과 상품권 전달했다. 조명래 교육장은 이들 학생 중 형일초 우모 학생의 가정을 방문, 쾌유를 소망하는 격려와 함께 소정의 문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격려문의 내용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봄과 같은 따스함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조 교육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하루 빨리 자신의 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되찾아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난치병 의료비 지원사업은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경상북도교육청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01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며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054)440-2340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구미 양포초, 어린이 성금 340만원과 편지 굿네이버스에 전달 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전옥선)는 지난 3월말 본교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 340만원과 함께 1200여장의 편지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비정부기구로서 국내외의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구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이번 모금 활동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모아진 성금 340만원은 캄보디아의 어린 오리 사육사 락스미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23개국의 빈곤 어린이들에게로 전달되어진다. 전옥선 교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아껴가면서 모은 용돈이 오지의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의 어린이의 행복까지 생각할 수 있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구미양포초는 글로벌 시대에 국제 시민으로 살아갈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다문화 멘토링 제도, 교육과정의 계발활동으로서 국제이해교육활동부 운영, 다솜이 사랑방 운영, 국제이해교육 학술대회 참여 등 다각도로 힘을 쓰고 있다. 국제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나눔의 교육 또한 강조하고 있는데, 이번 2011년부터는 ‘유네스코협동학교’로 선정되어 CCAP(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활동) 및 어린이 인권 교육, 환경 관련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054)475-1457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나눔의 행복 한 방송사에서 나눔은 행복이라는 내용으로 여러 가지 기사를 다루는 것을 보았다. 최근 기부문화 확산으로 물질적 기부 외에 재능을 타인과 나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들의 나눔은 많은 것을 가져서가 아니라 나눌 수 있는 마음이 있어 가능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말인 거 같아 참 좋다. 최근 TV에서도 유명 가수들이 무명의 가수지망생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멘토링의 형태로 나누는 프로가 화제다. 가수는 멘토가 되어 가수 지망생인 멘티에게 자신이 가진 음악적 재능을 제공하여 도움을 준다. 이 과정 속에서 서로가 배우고 행복을 느낀다. 때때로 많은 것을 가졌다는 사실로 행복해 질수도 있으나 가진 것을 나눌 때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사회에는 아름다운재단의 이름으로 여러 가지 기부문화가 생겨났고 다양한 계층으로 퍼져 지금은 새로운 문화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긍정적인 사회현상이다. 익명의 나눔으로 그 빛을 더하는 개인들도 많다. 연말 적십자 사무실에 1억 원을 기부하고도 이름조차 밝히지 않는 할머니, 구세군 냄비에 해마다 적지 않은 금액을 넣고 가는 한 남자, 주민 센터 앞에 돼지저금통까지 두고 가는 얼굴없는 천사. 모두 자신이 가진 것을 남과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이들의 사연만으로도 한동안 행복하다. 얼마 전엔 일부 연예인을 중심으로 한 재능기부봉사단도 설립되었다. 또한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 후 학교를 전국화하려는 대기업도 생겨났다. 재능이나 이익을 자신만을 위해 쓰기보다 함께 나누어 쓰고자 하는 공동체의식이 늘고 있어 반갑다. 행복의 전파력만큼이나 나눔의 파급도 확산되길 소망한다. 나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 지금 이 시간 남과 나눌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찾아보자. 나누고자 하는 것이 떠올랐다면 어떻게 나눌지, 누구에게 나눌지 생각하는 시간으로 행복한 하루되길 바란다. 문의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9
- [구미Kic김인철학원 재수종합반] “구미서 서울 유명강사의 강의를 듣는다” 입시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구미. 구미가 대도시에 비해 정보력은 물론, 대입을 위한 사교육 여건도 부족하다는 것이 지역 교육전문가들의 지배적 분석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체계적 대입교육 준비를 해온 Kic학원은(중.고등부 단과학원) 최근 성공하는 대입전략에 대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며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는 등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면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Kic학원에는 서울 등 수도권과 연계한 강사교류로 대구 경북 최고의 강사진과 학교수업시간과 같은 체계적인커리큘럼, 입시전문가의 학생관리 등으로 구미는 물론 김천, 상주 인근지역과 대구에서도 재수종합반 수강을 위해 역류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유명강사진 대거 초빙재수생에게 공부는 어차피 자기와의 싸움이다. Kic학원 재수종합반에서는 학생이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하지 않도록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Kic학원의 언외수는 대성학원 본원 출신의 수능전문가들을, 탐구영역은 현 메가스터디 최영 강사(과학탐구영역), 박찬 강사(사회탐구영역), 대치동 하이스트학원의 정해광 강사(사회탐구영역) 등을 대거 초빙해 수도권의 유명강사진들에 의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Kic학원 김인철 원장은 “무조건 광고만 보고 수도권 지역의 기숙학원을 쫒기보다 강사진이나 시스템 등을 정확히 파악해 가까운 곳에서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서울 유명 재수종합반을 1개월 이상 다니다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3~4명의 학생이 내려오기도 했었다”고 전했다.체계적인 커리큘럼Kic학원 재수종합반은 수준별로 반을 나눠 한반 정원이 20~30명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8시 20분에 등교해 영어듣기, 담임조회, 4교시 오전수업, 점심시간(듣기), 오후 정규수업, 저녁식사, 자율학습 등 학교수업시간처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토요일에는 오전수업과 자율학습, 일요일에는 자율학습으로 운영되며 자율학습시간에는 과목별 당직 강사가 상주해서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또 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해 별도의 클리닉수업도 진행되고 있으며 식사는 Kic학원 구매식당에서 하며 6층 전층을 전용자습실로 운영 있다. Kic 재수종합반의 월별 계획을 보면 4~5월 말까지는 전 과목 개념수업이 진행되고, 6월부터는 심화학습, 9월은 최종파이널, 수능 1개월 전인 10월부터는 모의고사위주의 수능적응훈련과 족집게 예상문제 풀이, 수능기출문제와 6월, 9월 모의고사문제 확인 등의 수업이 계획되어 있다. 입시전문가의 상담Kic학원에서는 20년 노하우의 입시전문가가 학생들을 위한 주기적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재수생들 중에 재수를 하는 것이 죄인인양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는 학생도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는 상당수의 학생들이 나중에는 우울증으로 변한다”며 “먼저 마인드컨트롤이 되어 마음이 평온해져야 공부를 할 수 있고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인강(인터넷 강의)에 대한 우려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인강으로 혼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고3때보다 성적이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무작정 성적이 오를 것이라 기대하기 보다는 매달 수능모의고사를 치른 후 성적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하고 변화를 냉엄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Kic학원에서는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수능 출제 경향 설명회’와 11월 수능 시험 후 ‘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54)458-3327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